8.12 약가인하방안으로 국내 제약산업의 뿌리가 통째로 흔들릴 수 있다는 비판과 우려가 제기됐다.원희목 의원(한나라당)은 7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부종합국정감사에서 “국내 시장이 글로벌 신약을 만들 정도로 성숙되지 않은 상태에서 약가 인하는 가혹하다는 게 제약기업의 전언”이라며 “앞으로 다국적 제약사가 국내 제약산업을 주도하게 될것”이라고 우려했다.원희목 의원은 지난 달 약가 인하 방안과 관련, 제약기업이 처한 현실과 향후 시장환경의 변화 등에 대해 한국제약협회 회원사 190개사를 대상으로 긴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중 31개사가 조사에 응답했으며 응답자 중 30개사는 생산중단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설문결과에 따르면 생산중단을 고려하고 있는 30개 회사들은 보험의약품 3747개 품목 중 687개의 품목에 대해 생산중단을 고려하고 있었으며, 이중에는 퇴장방지의약품 112개품목도 포함돼있다.중단 이유로는 ‘약가 인하시 생산원가 인상으로 수익성이 악화돼 낮은 마진과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이란 응답이 다수를 차지했다.이렇다보니 일괄적 약가인하이후 신제품과 신약개발이 불가능할 것이라 답한 제약사는 31개 중 28개사에 달했다. 이들은 “수익성 악화로 인해…
2011-10-07 09:14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직무대리 한문덕) 건이강이 봉사단은 6일 여성가족부와 국가브랜드위원회가 주관하는 '전국 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대회'에서 공공기관으로는 최고의 영예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공단은 올해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도서관인 ‘건강보험 Zone’ 개설과 결혼이주여성의 외국어능력을 활용한 ‘건강천사 외국어교실’을 전국적으로 운영하는 등 독창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언어소통의 불편함 때문에 진료를 받지 못하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는 등 공단만의 특화된 사회공헌을 인정받아 이번 대회에서 공공기관으로는 최고의 영예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공단 봉사단 단장인 한문덕 이사장 직무대리는 “우리 공단 봉사단은 금전적 봉사활동보다는 전국적인 봉사 조직과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5월 2011년 한국사회공헌대상에 이어 이번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멈추지 않고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011-10-07 09:01작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서 시행한 외국인의 장기이식 수술은 129건으로 정교하고 섬세한 장기이식 수술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해 있다. 또한 장기이식관련 제도와 시스템은 아시아에서 가장 잘 갖추어져 있어서 최근에는 선진 의료기술과 시스템을 배우고자 해외 의료진의 방문도 잦아지고 있다. 몽골 국립중앙병원의 병원장(밤바도르 교수)과 의료진들은 서울에서 개최되었던 아시아 이식 학회에 참석 후 장기이식을 배우고자 지난달 30일 서울대학교병원을 방문했다. 몽골은 전통적으로 기름진 음식과 척박한 기후 등으로 말기신부전 등 각종 질환의 유병률이 높지만 의료 수준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장기이식센터장 안규리 교수는 “외국의 환자들을 직접 수술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들 환자들에게 더욱 필요한 것은 장기이식을 자국에서 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45년 전 우리나라에서 처음 장기이식을 시작할 때만 해도 상황은 더 나빴다. 뇌사이식을 허용하는 법 조차 없어서 대부분의 환자들이 이식을 못 받고 합병증으로 고생하거나 사망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장기이식 수준은 의료진들의 많은 노력과 사명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제는 우리가 가진
2011-10-07 08:58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순길)은 지난 5일 본관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구리시와 ‘미래의 어머니에게 응원을~~’이라는 표어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순길 한양대학교구리병원장과 박영순 구리시장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실시되는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사업은 구리시 저소득 취약계층이 의료혜택을 적절하게 받지 못하여 발생하는 중증질환과 만성질환발생률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청소년 여아 50명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김순길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다른 암과 달리 자궁경부암은 예방주사를 통해 암 예방 효과가 좋지만, 주사약제 비용이 높아서 저소득 취약계층은 예방주사 접종이 쉽지 않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그동안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것 같아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영순 구리시장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구리시의 자랑이고, 구리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병원으로서 항상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자궁경부암 예방사업은 순수 시민을 위한 사업으로 타 지역기관에서도 본받아도 좋은 사업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2011-10-07 08:56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광호)은 6일 개원 18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향후 지속적인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재도약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현숙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 백남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 등을 비롯한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기념일을 자축했으며 모범직원 및 장기 근속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은 개원 기념사에서 "이대목동병원은 그동안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노력한 결과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과 JCI 인증을 획득했고 병원 발전에 필수적인 진료 환경 개선 작업과 첨단 의료기기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또 김광호 병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이 그동안 이화의료원 차원에서 추진해왔던 새 병원 건립의 베이스캠프이자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변화, 혁신 활동으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서현숙 의료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새 병원 건립 가속화와 대학병원의 생명과도 같은 연구 역량 강화를 통한 연구 중심 병원으로의 전환을 향후 중점 추진 경영 과제로 제시하며, 특히 새 병원
2011-10-07 08:53전공의들의 인기과와 비인기과 간 격차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현상이 국정감사 도마위에 올랐다.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은 7일 열린 보건복지부 종합국정감사에서 “성형외과의 전공의 확보율은 100%인데 반해 비인기과인 예방의학과 등은 33%에 그치고있다”며 “뿐만아니라 인턴과 레지던트 확보율도 갈수록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곽정숙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2011년 전공의 확보율에 따르면 인턴 확보율은 88.4% 레지던트는 87,4%에 그쳤다. 이는 지난 2007년 각각 90.8%와 96.4%의 확보율을 기록했던 것과 비교해봤을 때 낮아진 수치다.특히 진료과목별, 인기과와 비인기과에 따라 레지던트 충족율 또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2011년 기준으로 정형외과와 안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피부과, 성형외과 등 소위 인기과는 100%의 충족율을 보이고 있지만 흉부외과ㆍ외과와 산부인과, 예방의학과, 비뇨기과 등은 30~60%대의 충족율에 그쳤다.신경과, 피부과, 성형외과는 5년 연속 100% 확보율을 기록한 반면 예방의학과는 2008년 45.5%에서 2011년 33.3%로 하락했다. 비뇨기과도 2008년 99.1%에 달하였으나 2011년 54
2011-10-07 07:58한국제약협회 비임상시험전문위원회(위원장 안경규)가 정부의 일괄 약가인하와 관련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나섰다.비임상시험전문위원들은 그동안 시장형실거래가 제도, 기등재의약품 목록정비 등 정부의 지속적이고 중복적인 약가인하 정책으로 인해 벌써 신약개발에 투입되는 회사 예산에 있어서 심각한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이런 가운데 이번에 또 다시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괄 약가인하 정책은 그나마 남아 있던 제약업계의 신약개발 의지를 완전히 꺾어 버리는 원인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다.전체 신약개발 비용 중에서 약 10%~20%를 차지하는 비임상시험 비용을 감안했을 때, 어느 회사가 영업이익율 바닥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실패율이 현저히 높은 신약개발에 과감히 뛰어들 수 있냐는 것. BT, HT를 표방하며 신약개발을 우리나라의 큰 성장축으로 키우려고 하는 정부의 의지가 강력함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단기적인 강력한 약가인하 정책이 추진된다면 결국 제약업체는 투자할 여력을 상실하게 될 것이란 전망이다.신약개발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이기 때문에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유지해 나갈 수가 없을 것이며, 결국 국내 신약개발 경쟁력이 초토화될 것임은 명약관화하다고 우려했다
2011-10-07 07:01CT‧MRI 등 특수의료장비를 공동이용하는 의원들에 대한 부당청구로 인해 환수 조치를 당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의사협회가 건보공단에 공동이용 기준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해 공단의 대응 귀추가 주목된다.최근 A의원과 B의원이 CT‧MRI를 한 의원이 도입하고 다른 의원이 공동이용하기로 계약했다.하지만 특수의료장비를 구비한 의원이 폐업했지만 다른 의원은 그런 사실을 알지 못하고 공단에 청구했다.건보공단은 폐업한 의원의 특수의료장비를 이용해 청구한 것은 고의성 있는 허위청구로 판단해 환수조치에 들어갔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최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민원에 대해 적극 대처하기로 결정하고, 건보공단에 기준 개선을 요구하기로 했다.의사협회 관계자는 6일 “지난 상임이사회에서 ‘특수의료장비 설치․운영 기준’의 공동 활용 기준을 위반해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경우 건보공단이 부당이득금으로 간주해 환수한 사례에 대해 문제점들이 지적됐다”며 “이번 상임이사회에서 공단에 기준 개선을 건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이어, “‘특수의료장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시설 등록 사항이 바뀌면 시도지사에 변
2011-10-07 05:54의료관광사업이 이원화된 정책으로 혼선을 빚고 있다. 진흥원과 관광공사가 각각 중증환자-경증환자 유치에 초점을 맞추면서 유치전략이 제각각이기 때문이다.5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과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이하 관광공사)에 따르면 10월1일~9일에 이르는 중국의 국경절을 맞아 각각 중증환자와 경증환자를 유치하는데 초점을 맞춰 정책이 이원화 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우선 진흥원은 중증 환자 유치에 중점을 둔다.이들은 지난 8월 북경에서 열린 ‘중국 국제 여성 및 어린이 박람회’에 참여해 주로 소아청소년과와 부인과를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진흥원 관계자는 “중국 정부가 부인과의 진료대기 시간이 길어 한국 의료관광에 관심을 보인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특히 경증환자 유치전략을 소홀히 하는 것과 관련, 이 관계자는 “경증환자 유치는 이미 민간에서 잘해나가는데다 국고를 투입해서 유치하는 것은 아닌것 같다”고 강조했다.반면, 관광공사는 진흥원과 달리 미용 성형 등 경증환자 유치에 중점을 두고 있는 상황이다.중국 경증환자는 성형 수술 실패로 재수술을 하기 위해 오는 환자들을 비롯, 최근 한류 열풍을 타고 연예인과 똑같은 모습이 되고
2011-10-07 05:43각종 부작용 유발의 위험성이 높아 함께 처방이나 조제되면 안되는 병용 및 연령 금기 의약품의 추가, 변경성분이 공개됐다. 공개된 성분 중 당뇨병 치료제와 관련된 성분이 과반수다.최근 식약청은 75개 병용금기 의약품과 1개의 연령금기 의약품 등 총 76개 추가, 변경 성분을 공고했다. 병용금기 의약품이란 두 가지 이상의 의약품을 함께 사용할 때 심각한 부작용 위험이나 약효를 감소시켜 환자에게 동시 처방 혹은 조제되면 안 되는 의약품 조합을 말한다.당뇨병치료제 염산메트포르민(Metformin Hydrochloride)/글리벤클라미드(Glibenclamide)와 ▲Inhexol ▲Ioxaglic acid ▲Iopamidol ▲Iopromide ▲Iotrolan ▲Ioversol ▲Iodixanol ▲Iomeprol ▲Iobitridol ▲Iodesed oil ▲Iodised oil 등 11개 성분을 병용투여하면 기능성 신부전에 의한 유산 산성증을 촉진시키게 된다.이와 같은 이유로 염산메트포르민/글리클라자이드(Gliclazide)와 염산메트포르민/말레 인산 로시글리타존(Rosiglitazone Maleate)도 ▲Inhexol ▲Ioxaglic acid ▲Iopam
2011-10-07 05:19차병원그룹 차움(대표 이정노)은 최근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와 의료 관광객의 관심사인 줄기세포 보관과 연관 상품 등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래형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해 해외환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양사는 줄기세포 치료와 관련해 현형법에서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보관 기술, 양·한방 협진 등 첨단 의료서비스를 활용한 안티에이징, 미용 치료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공동 판촉을 시행하기로 합의했다.이정노 원장은 “줄기세포 보관과 활용을 기반으로 하는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하는것은 점점 확대되고 있는 줄기세포 시장을 선전하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관광공사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해외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미래형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참 사장은 “최근 의료관광 수요층들이 줄기세포 연관 상품에 상당한 매력을 느끼고 있는 만큼 이번 상품 개발로 한국 의료관광의 새로운 획을 긋는 출발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이를 통해 선진 의료 서비스 강국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것은 물론, 국부 창출에도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1-10-07 05:17국회에서는 지불제도 개편방향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6일 열린 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현 수가제도와 정책방향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적극 개진했다.이날 수가제에 대해 포문을 연 박순자 의원(한나라당)은 “행위별 수가제만으로는 의료비를 적정 관리할 수 없다”며 “예측 가능한 수가 제도를 위해 전향적인 지불제도 변경이 필요하다. 총액계약제 도입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박상은 의원(한나라당)은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미 진행되고 있던 포괄수가제 시범사업을 보완하는 방향이 논의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신포괄수가제를 또 다시 도입해 혼란만 부추긴다는 지적이다.박 의원은 “의료서비스의 질이 저하되지 않는 범위에서 보험재정을 관리하기 위해 신포괄수가제를 도입하는 것으로 정책이 결정됐다”며 “그러나 병원협회 뿐 아니라 연구기관에서도 신포괄수가제는 포괄수가제보다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꼬집었다.따라서 포괄수가제를 보완하는 논의도 진행되지 않은 채 신포괄수가제를 시범사업으로 중복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이에 보건복지부 최희주 건강보험정책관은 “포괄수가제는 의사의 행위량을 별도로 산출할 수 없어 새로운 모형이 필요했다”며 “이에 신포괄
2011-10-07 05:02대한신경과학회와 재단법인 향설 서석조 박사 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향설상’의 첫 수상자로 박충서 박사가 선정됐다. 박충서 박사는 1960년대 초반부터 신경과학회 창립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관련 전문의들의 뜻을 모았으며, 1980년 초반부터는 개인 의원을 접고 신경과 독립에 전념했다. 그 결과, 1982년 신경과 독립을 이루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했으며, 1987년과 1990년에는 대한신경과학회 회장을 맡아 신경과 발전에 기여했다. 박 박사는 국립중앙의료원 신경과 과장, 한양대병원 신경과, 개원의, 영남대 신경과 주임교수 등으로 재직하면서 다발성경화증 환자 사례발표를 비롯해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한국의 신경질환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향설상을 후원하는 재단법인 ‘향설 서석조 박사 기념사업회’는 서석조 박사의 의료인으로서의 참모습과 교육이념을 계승하기 위해 2001년 설립했다. 장학사업과 학술연구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념사업회는 2001년 7월부터 매년 형편이 어려운 의과대학 및 일반 대학생을 선정하여 15-16명에게 등록금 전액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03년부터는 ‘향설 젊은 연구자상’을 제정해 신경과 전문의들의 연구를 돕고 있다.
2011-10-06 22:04의료사고가 발생해도, 공단이 보험자 부담금을 고스란히 내고있다는 지적이다.강명순 의원(한나라당)은 6일 열린 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의료사고인데도 건보 보험자 부담금을 공단에서 지불하는 건 국민이 낸 건보료를 축내는 것”이라며 “의료사고 피해자 신고보상제도를 도입하는 등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재 공단에서는 의료사고 건에 대해 구상금 고지를 하는 등 환수조치를 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건보공단에서 의료사고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다.공단에서는 매스컴에서 의료사고와 관련된 내용이 나오거나 가입자들에 대해 사후조사를 하다가 알게 된 경우, 혹은 의료사고 피해자인 환자가 직접 건보공단에 민원을 제기했다거나 하는 경우에만 의료사고에 겨우 접근하고 있는 실정이다.실제로 그간 건보공단에서 의료사고에 대해 구상금을 고지한 건수는 지난 2008년~올해까지 각각 748건, 621건, 628건, 371건에 불과한 실정이다.현재 의료사고와 관련된 통계는 제대로 집계되지 못하고 있으며 수많은 조정건수를 생각해 봤을 때 구상권 고지 비율은 매우 적다는 게 강 의원의 분석이다.강 의원은 “국민이 낸 건보부담금으로 의료사고에 대한 부담까지 지불해서는
2011-10-06 18:19
건보공단 지난 3년간 국민들에게 과오납해 수령한 금액이 8천 4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또, 환급하지 못한 금액 역시 매년 증가하면서 올해만 292억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과오납한 보험료는 지난 2008년 2491억이었던 것이 2009년 3119억원, 지난해는 3177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올해는 7월말 현재 2107억원이 발생했다.이낙연 의원에 따르면 과오납 발생이유는 직역간 자격이동, 사망, 군 입대, 해외출국 등으로 인한 자격 소급 상실, 부과 자료의 변동으로 인한 보험료 소급 감액 조정 등이다.그 외 가입자가 납부한 보험료가 이중납부, 착오납부 처리돼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하지만 과오납 금액 중 공단이 아직 국민들에게 돌려주지 못한 보험료가 2009년 17억원, 지난해 47억원이며, 올해는 228억원으로 3년간 292억원 달했다.이낙연 의원은 "자격신고를 제 때 하도록 유도만 해도 상당수 과오납을 예방할 수 있다"며 "가입자들이 자격 신고를 제 때 하지 않아서 자신들이 보험료를 더 납부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돼도 자격신고 지연이 줄어
2011-10-06 17:53
약가협상 후 보험재정이 외려 악화됐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최영희 의원(한나라당)은 6일 열린 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약가 협상 후 보험재정안정화에 역행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약가 인하 폭이 비상식적이거나 저가약 대체가 실패한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약가는 약의 경제성과 예상 사용량을 고려해 보험가격이 결정된다. 협상 이후 예상 사용량이 3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약가 재협상으로 약가를 인하하도록 돼있다.그러나 최영희 의원에 따르면 예상사용량 대비 30%를 초과하는 건이 지금까지 32건 발생했으나 사용량증가대비 약가인하폭은 너무 낮아 비상식적이라는 것.실례로 예상 사용량 대비 매출이 33.2배 증가한 약의 경우 약가 인하폭은 9.4%에 불과했다. 이같은 비상식적인 약가협상은 약가협상지침에서 최대 인하 폭을 10%로 제한했기 때문이란 지적이다.고가약의 저가약 대체 기대효과도 표류된 경우가 종종 나타났다. 실례로 200원인 고가약 대신 100원에 계약된 B약이 A약을 대체할 거라고 기대했으나, 외려 50원에 나온 C약과 B약이 경쟁하면서 고가인 A약이 시장을 선점하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최 의원은 “현실에 맞지않은 약가협상지침이나 저가
2011-10-06 17:21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의 당뇨병치료제 부문 전략적 제휴의 첫 작품인 ‘트라젠타’가 국내 허가되면서 당뇨병시장에 신흥강자로 지목되고 있다.6일 플라자호텔에서 차세대 DPP-4 억제제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의 국내 허가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에서는 트라젠타가 당뇨병시장의 새로운 트렌트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는 소개가 이어졌다. 한국릴리 의학부 권미광 이사는 2형 당뇨병 치료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DPP-4 억제제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2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단독요법, 혹은 기존 혈당강하제와의 병용요법으로 양호한 혈당 조절을 유도할 수 있는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트렌드”라고 소개했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의학부 이지수 이사는 이상적인 DPP-4 억제제의 3가지 조건으로 안정적인 혈당 조절 효과, 잠재적 부작용의 최소화, 임상에서의 편리성을 제시했다. 이 이사는 “트라젠타는 적은 양으로 강력한 DPP-4억제효과를 나타냈고, 단독 혹은 병용 요법시 지속적이고 유의한 혈당 조절 개선효과를 보였다”며 “심혈관계 부작용을 증가시키지 않았고, 신기능, 간기능에 상관없이 모든 2형 당뇨 성인환자에게 1일 1회 단일용량으로 용량조절 필요 없이 사용할
2011-10-06 15:23특정 제약사와 건보공단 내부직원간의 신약약가협상 유착에 대해 감사원이 오는 11월부터 특별 감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당 박은수 의원은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지적했던 특정 제약사와 건보공단 내부직원간의 유착관계와 관련해 한문덕 이사장 직무대리에게 경과를 질의했다.이에 대해 한문덕 직무대리는 "현재 제약사와 공단 내부직원간의 유착관계 여부에 대해 검찰에서 재수사 중으로 알고 있다"며 "오는 11월에는 감사원에서도 이 건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변했다.한문덕 직무대리는 경찰에 공단의 의견서 제출과 관련해서는 "경찰에서 수사과정상 로나센 약가협상 과정에 대한 의견서 제출을 요구했다"며 "징계위원회와 별개의 사안인 점을 알라달라"고 해명했다.하지만 박은수 의원은 "약가협상은 제약사와 연관돼 민감한 부분"이라며 "전임 이사장이 제대로 일처리를 했는지 살펴보고 잘못된 인사조치가 있었다면 철회돼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내부감사실에서 열심히 감사한 감사실 직원을 징계하고, 전보발령을 내린 것은 조직기강이 흐트러질 수 있다"고 우려하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한 후 의원실에 보고해 달라"고 말했다
2011-10-06 15:19건강보험과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에 대한 징수가 건강보험공단으로 통합됐지만 기대됐던 재정절감 효과는 실종됐다는 지적이다.이해봉 의원(한나라당)은 6일 열린 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공단에 새로 배치된 직원의 인건비까지 건보공단 관리운영비로 잡히고 있다”며 “사회보험전문가들은 거대공룡조직으로 변한 공단이 인력증가를 빌미로 관리운영비 지출을 줄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다”고 꼬집었다.실제로 이해봉 의원에 따르면 공단의 상반기 재정현황에서 관리운영비는 6585억원으로 징수인력이 통합되기 전인 지난 2009년 상반기 대비 11.8% 증가했다. 공단은 앞서 지난 3월 배포한 보도 자료를 통해 “치열한 내부경쟁 강화로 관리운영비 절감 등 초긴축 경영으로 재정건전성 회복을 위한 자구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공단이 전문인력 증가를 빌미로 관리운영비를 줄이지 않고 있으며 이에따라 업무통합에 따른 효율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비판한다.공단에서는 징수통합정보시스템으로 고지비용 절감 등 연간 약 412억원의 직접효과와 국민들의 불편해소 등 약 312억원의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지만 이같은 기대효과는 여전히 요원하다는 것.이해봉 의원은
2011-10-06 15:14
연간 약 4조원의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는 건강관리서비스의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이다.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은 6일 열린 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연간 4조원의 의료비 절감 효과가 있다”며 “그러나 접근성이 낮아 이용자가 많지 않다. 건강증진센터를 추가로 확충하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손숙미 의원이 공단으로 제출받은 ‘2011 건보공단 건강관리프로그램 효과분석’에 따르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우 비만과 고혈압, 당뇨병ㆍ고지혈증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인한 의료비 지출이 현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비만인에서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자와 대조군의 의료비 전후 비교 결과, 프로그램 이용자의 의료비가 프로그램 비이용자의 의료비보다 현저하게 적게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입원일수의 경우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자는 비이용자에 비해 43%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입원 총 진료비 역시 43% 낮게 집계됐다는 것.초기 심뇌혈관 환자와 당뇨병 환자 역시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비이용자 보다 의료비가 현저히 적었다.손숙미 의원은 “건강관리프로그램으로 만성질환자에게 최소 30%의 의료비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가정할 경우 무려…
2011-10-06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