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물리요법 보험급여가 합헌임은 물론 한방물리요법은 한의사의 한방의료행위임이 재확인됐다”대한한의사협회는 헌법재판소가 최근 ‘한방물리요법 보험급여 고시는 위헌’이라며 양의사 4명이 공동으로 제기한 헌법소원에 대해 각하 판결을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지난 1월 ‘한방물리요법에 대한 보험급여 고시를 취소해달라’는 행정소송이 각하 판결을 받은 것에 이은 것이라며 무게를 뒀다.이번 헌법소원은 지난 2009년 12월부터 일부 한방물리요법에 대해 제한적으로 보험급여가 적용된 것에 대해, 양의사 4명이 한방물리요법 보험급여 적용이 의사의 평등권을 침해할 뿐만 아니라 직업의 자유와 재산권을 침해한다고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하지만 헌법재판소는 한방물리요법 보험급여화는 한의사에게 양방물리요법을 할 수 있도록 허가한 것이 아니므로, 한의사에게만 양방의료행위를 허가했다며 평등권을 침해했다는 원고의 주장은 전제부터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는 것. 또한 헌재는 직업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원고의 주장에 대해, 한의사가 할 수 있는 한방물리요법에 대한 사항이기 때문에 원고들의 직업 수행에 어떠한 불이익도 생길 수 없다고 했다는 부연이다. 특히 원고들이 침해받고 있다고 주장한 재산권
2011-07-11 09:50무자격자와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판매 등 약국과 의약품도매상의 위법 행위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의약품등 판매업소 약사감시 점검결과’를 분석한 결과, 2008년~2010년까지 3년간 3143건의 약사법 위반 행위가 적발됐다.2008년 916건에서 2010년에는 1279건으로 2년 만에 39.6% 증가했고 특히 점검횟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적발 건수가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2011년 1/4분기에도 약사감시 결과 293건의 위법 행위가 적발된 것으로 집계됐다.업체별로 살펴보면, 최근 3년간 총 3143건의 위법 행위 중 약국이 2594건(전체 대비 82.5%)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의약품도매상 300건(9.5%), 약업사 25건(0.8%) 순이었다.위법 행위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진열 판매(530건)’와 전문자격증을 소지하지 않은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508건)’ 적발이 가장 많았다.특히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는 2008년 116건에서 2010년 201건으로 73.3% 늘었다.시도별로 지난 3년간 적발률이 가장 높은 곳은 경기(4.7%), 인천(4.6%
2011-07-11 05:43
우울장애와 양극성 장애(조울증)를 포함하는 감정과 정서에 대한 장애를 겪고 있는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이용해 ‘기분[정동] 장애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결과에 따르면 진료를 받은 환자수는 2006년 609,607명에서 2010년 684,793명으로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3%가 증가했다.‘기분[정동] 장애’로 진료를 받은 여성은 전체 진료환자의 68.5%, 남성은 31.5%이며, 최근 5년 동안 남성은 2006년 199,544명에서 2010년 215,340로 연평균 1.9%가 증가했고, 여성은 2006년 410,063명에서 2010년 469,453명으로 연평균 3.4%가 증가했다.최근 5년 동안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이 여성은 연평균 2.7%, 남성은 연평균 1.2% 증가했으며, 전체적으로 연평균 2.2%가 증가했다.최근 5년 동안 ‘기분[정동] 장애’로 진료를 받은 환자의 진료비는 연평균 8.9%, 급여비는 8.8%로 증가하였으며, 총 진료비와 급여비 모두 2006년 대비 2010년은 약 1.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10년을 기준으로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
2011-07-11 05:32국회보건의료포럼(대표의원 원희목)은 오늘(11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식품·의료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입법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의약품, 한약재, 의료기기 등 위해도가 높은 품목들은 허가 이전에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시험․검사를 실시하도록 돼 있고, 식품의 경우도 자가품질검사 등 각종 위생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하지만 포럼에 따르면 현재 식약청은 의약품 등 시험․검사기관에 대한 관리규정을 법률이 아닌 고시로 규율하고 있어 지도․감독 및 행정처분의 근거가 매우 미약하다는 지적이다. 이로 인해 검사도 하지 않고 검사성적서를 발급하거나, 검사결과를 조작하는 등 불법행위 사례가 적잖게 발생해 왔다는 것.또한 시험․검사가 필요한 품목이 매우 다양해 각각 식품위생법, 약사법,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의료기기법, 화장품법, 의료법 등 6개의 법률의 적용을 받다보니 검사기관 지정기준, 절차, 행정처분 등에 일관성이 없고 종합적 관리에도 어려움이 많다는 진단이다.특히 국가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확대로 무역 분쟁의 가능성이 증가하고, 다국적 검사기업의 공격적 국내 진입에 따
2011-07-11 05:32약국의 무자격자 고용 문제가 또 다시 불거지면서 최근 일반의약품 슈퍼판매 저지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약사들의 입지가 휘청이고 있다.무자격자로 하여금 약을 판매하는 약사들이 약물 오남용의 부작용을 언급하는 것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약사들의 입장에서는 잘못된 의식을 가진 ‘일부 약사들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행위가 지속적으로 문제화되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채 오히려 위반건수가 더 늘어나는데 대한 비난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의약품등 판매업소 약사감시 점검결과’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08~2010년 사이 적발된 약국의 유형은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진열 판매’와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가 각각 530건, 508건으로 가장 많았다.무자격자 의약품 판매만 따로 놓고 보면, 2008년 116건에서 2010년 201건으로 73.3%나 늘었다. 더구나 9일 SBS뉴스는 실제 식약청 단속반이 위법행위 약국을 적발하는 과정에서 무자격자가 소란을 피우는 등의 모습을 보도해 관심이 쏠렸다.무자격자 문제는 이미 지난해 MBC 불만제로를 통해 보도되면서 약사사회에 상당
2011-07-11 05:21
IMS 판결이후 양측 난타전 더욱 심각IMS학회에 따르면 IMS(Intra Muscular Stimulation)는 바늘을 이용한 통증치료법이다. 바늘을 사용해 손상된 근육내의 짧고 수축된 병변에 도달함으로써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해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법이란 것.학회는 IMS와 침술의 차이점에 대해 “IMS는 의학적 검사와 진단이 필요하고, 이학적 검사에서 나타난 소견에 해당하는 해부학적 질환을 치료한다”며 “이학적 검사, 진단, 치료가 필요한 부위를 결정하기 위해 IMS 치료자는 해부학적, 신경생리학적 지식을 충분히 습득해야하므로 전통적인 침술보다 더욱 효과적인 치료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그러나 한의계는 이같은 IMS에 대해 “IMS는 양의사의 불법 침술을 포장한 것일 뿐”이라며 “침을 이용한 모든 행위는 반드시 한의사에 의해 시술되어져야 하는 엄연한 한방의료행위”라고 일축한다. 한의계 입장에서 IMS 사건은 한의학적 치료와 경제적 이익을 지켜내야 하는 상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다.이렇다보니 IMS의 영역을 두고 의료계와 한의계 간 싸움은 고소와 고발로 난타전을 연출하고 있다. 한의계 측은 ‘IMS를 포함한 의사의 모든 침 시술은 불법’이
2011-07-11 05:02
최원영 보건복지부 차관은 7월 6일 저녁 신라호텔에서 열린 세계병원연맹 회장 김광태 당선 축하연에 참석, 축사를 전했다.
2011-07-10 07:02최근 고령화 사회로 급속히 진입하면서 국내 보청기, 치과용 임플란트, 스텐트 등 노인층이 주로 사용하는 의료기기 성장세가 매섭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노인층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의료기기 제조·수입 및 품목허가 건수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밝혔다.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국내 제조·수입량의 연평균 증가율은 치과용 임플란트 (32.7%), 스텐트(19.2%), 보청기(15.1%) 순으로 나타났다.이는 국내 의료기기 전체의 연평균 성장률인 9.6%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지난 2009년도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3조6440억 원으로 조사됐다.특히 보청기·임플란트 역시 지난 2008년 이후 최근 4년간 품목허가된 건수가 전체 의료기기 품목허가 건수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보청기는 전체 품목허가 건수(1097건)의 57.9%(635건), 치과용임플란트는 전체 허가 건수(1449건)의 52.4%(720건)가 ‘08년 이후 허가됐다.따라서 지난 5월까지 집계된 전체 허가 건수는 보청기(60개 업체,1,097건), 치과용임플란트 (121개 업체, 1,449건), 스텐트(36개 업체, 368건) 등이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향후 이러한…
2011-07-09 07:15피부과 의사들이 전문약과 일반약 간 의약품 재분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위해서 급박하게 움직이고 있다.대한피부과학회 보험이사 이주흥 교수(삼성서울병원)는 7일, “TF를 구성해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간 재분류가 필요한 약품을 논의할 것”이라며 “복합마데카솔 등을 포함한 약품들이 논의대상”이라고 밝혔다.피부과학회가 피부과의사회와 함께 보험이사를 중심으로 꾸리는 이번 TF에서는 전문-일반의약품 간 재분류에 적합한 약품을 도출해 자료를 구성할 계획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일반의약품의 전문의약품 전환 대상 뿐 아니라 반대되는 부분도 논의될 예정이라는 것.이주흥 교수는 “전문의약품에서 일반의약품으로 전환할 수 있는 대상도 논의할 예정”이라며 “구성된 자료를 통해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의약품분류 회의에 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앞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시민단체는 복합마데카솔연고(피부염 치료제)와 크리신외용액(여드름 치료제), 이멕스연고(여드름 치료제), 신풍겐타마이신황산염크림(피부감염증 치료제) 등 4개의 일반약을 전문약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요구한 바 있다
2011-07-09 05:54국립암센터 내의 국립암연구소의 자체연구비중이 적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립암센터 연구소의 연구사업비는 기관고유연구사업과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으로 구성된다.2010년 기준으로 연구사업 예산액은 총 265억1000만원이나 자체연구를 진행되는 기관고유연구사업에 147억원이 집행됐고, 외부용역으로 추진되는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의 비중은 45% 수준인 118억1000만으로 집계됐다.또한 과제 수 기준으로 살펴보면 전체 과제 수 210건 중에서 기관고유연구사업에서 89건(42.3%), 암정복 추진연구개발사업에서 121건(57.6%)이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국회예산정책처는 외부용역이 과다하며 특히 2010년 기준으로 연구소에 124명의 연구직이 근무하고 있고 자체연구사업인 기관고유연구사업의 과제 수가 89건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연간 1인당 0.7건의 자체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은 암예방 관련 전문기관인 국립암연구소의 자체연구비중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이와 관련 이승훈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은 자체연구비중이 적다고 해석하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이다.그는 “여러 정부부처에서 암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복지부가 추진하는 암 연
2011-07-09 05:43올 하반기 국내 바이오의약품 분야는 바이오시밀러 경쟁이 본격화되고, 줄기세포치료제 분야의 품목 허가 및 발매가 이어지는 등 산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관련 업계와 주요 증권가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하반기 눈여겨봐야할 곳으로 꼽히는 기업은 역시 셀트리온이다. 셀트리온은 현재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CT-P6’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비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CT-P13’의 국내외 임상을 진행 중에 있다.두 물질의 임상이 오는 연말이면 종료될 것으로 보여, 내년께 제품 등록 및 상업 발매가 기대되는 상황이다.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삼성은 올 2월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을 발표하며 바이오제약 분야 진출을 본격화하는 움직임이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 바이오제약 합작사는 인천 송도에 설립되며 삼성전자(40%), 삼성에버랜드(40%), 삼성물산(10%) 등을 비롯해 다국적 CRO 기업 퀸타일즈(10%)가 지분을 투자하게 된다.HMC투자증권 최종경 선임연구원은 “삼성전자가 바이오제약 산업을 미래산업으로 선정하며 바이오시밀러라는 신생산업의 성장성과 가능성을 인정했다는 점이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기대
2011-07-09 05:21경만호 의사협회 회장의 1억원 연구용역비 횡령을 비롯한 검찰의 8개 혐의에 대한 4차 공판이 진행된 가운데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4명 감사의 증언이 엇갈리고 있어 재판부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 3단독(판사 제갈 창)은 8일 304호 법정에서 검찰의 경만호 회장 횡령 등 8개 혐의에 대한 4차 공판을 2시간 동안 진행했다.이날 공판은 검찰과 변호인측이 신청한 두번째 증인 신문으로 진행됐다.검찰측은 양재수 의사협회 대의원, 변호인측은 김주필 감사, 허정 감사, 김국기 감사들이다.이번 공판에서 김국기 감사는 김주필 감사와 허정 감사의 주장인 이원보 감사가 62차 대의원총회전 감사보고서를 대의원들에 독단적으로 배포했다는 증언과 상반된 주장을 펼쳤다.김국기 감사는 "62차 대의원총회에서 보고된 감사보고서는 감사단 4명의 협의로 이뤄진 것"이라며 "이원보 감사가 대의원에 배포한 것도 독단적으로 한 것은 아니다"라고 증언했다.김 감사는 또, 경만호 회장과 감사단의 비자금 조성 관련 발언에 대해서도 다른 두 감사와 다른 견해를 밝혔다.그는 "경 회장과 감사단이 첫 상견례 자리에서 경 회장이 대외업무를 위해 필요한 자금을 쓰겠
2011-07-09 05:02진흥원이 우리나라 바이오기업의 동남아 진출을 위한 투자 설명회를 개최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지난 4일 싱가포르 그랜드 콥튼 워터프론트 호텔(Grand Copthorne Waterfront Hotel)에서 한국 바이오기업의 동남아 시장 홍보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 바이오텍 투자 설명회'는 헬스케어 분야 M&A를 비롯하여 파이낸싱 및 전략적 협력에 대한 현재의 상황과 미래 트랜드라는 주제로 열린 제2회 Annual Global Life Sciences M&A and Innovative Strategic Alliances 컨퍼런스의 공동 협력 프로그램으로 첫날인 4일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다국적제약사 사업개발 및 투자 담당자를 비롯, 벤처 캐피탈, 바이오기업 M&A 담당자와 정부 관계자 등 한국 바이오기업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한국 바이오기업들은 자사의 역량 및 보유 기술에 대해 발표한 후 별도의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투자 관심기업들과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및 협력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설명회에 참가한 우리나라 바이오기업은 유전자 가위기술, 유전자절단,…
2011-07-08 22:16의사협회 의약품재분류대책위s는 현재 중앙약심 의약품재분류소분과위원회에서 논의중인 전문약 4개 성분을 일반약으로 전환하는 것에 불가입장을 확인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의약품재분류대책위원회(위원장 신민석 상근부회장)는 7일 저녁 2차 회의를 갖고 이 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학회 및 개원가, 그리고 의협 집행부 등 21명으로 구성된 대책위는 현재 논의중인 4개 성분의 전문약들은 의사의 엄격한 처방에 의해 관리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특히, 위원회에 참석한 안과의사회 박용우 회장을 비롯한 안과의사회측은 히아레인 0.1점안액의 일반약 전환에 대해 절대불가를 강력하게 요구한 것을 알려졌다. 위원회에 참석한 위원은 “시민단체와 복지부가 제시한 전문약 대부분이 의사의 처방과 관리가 필요한 것”이라면서도 “일반약 중 피부연고제, 비강수축제 등은 전문약으로 다시 넘어와야 한다”고 지적했다.한편, 대한약사회는 전문약 479개 품목에 대해 일반약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시민단체들은 복지부에 17개 품목을 일반약으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또, 중앙약심 의약품분류소분과위원회는 '듀파락시럽'과 '잔탁 75mg', '가스터디정'
2011-07-08 15:10가난과 열악한 의료 환경 때문에 현지에서 치료가 불가능했던 아프리카 수단 어린이가 후원단체와 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의 도움으로 새 삶을 살게 됐다. 모하메드 아바키르(10세, 남)군은 선천적으로 뇌가 이마와 코 사이 피부 밑으로 혹처럼 불룩하게 튀어나온 ‘뇌탈출증’을 앓고 있었다. 튀어 나온 뇌는 시야를 가리고 있기 때문에 책 읽기가 불편한 것은 물론 정상적인 학교생활도 불가능했다. 이에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신경외과 왕규창 교수와 성형외과 김석화 교수는 5일 오전 8시부터 11시간 동안 튀어나온 뇌를 제자리로 집어 넣고, 없는 뼈를 이식해 더 이상 뇌가 나오지 않는 수술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현재 모하메드는 병동에서 회복 중에 있다. 왕규창 교수는 “아이의 지능이 정상인 것으로 나타나, 수술 후 일상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하루 빨리 모하메드가 외모에 자신감을 얻고 학교생활을 즐겁게 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모하메드가 한국에서 수술을 받게 된 것은 서울의대 기생충학교실 홍성태 교수의 소개로 이뤄졌다. 홍성태 교수는 지난 해 12월 혈액을 통해 감염되는 디스토마인 ‘주혈 흡충’ 퇴치사업을 위해 수단에 방문했다가 모하메드를 만났다. 홍…
2011-07-08 13:30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노인 복지 사업을 위해 충남 연기군과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밝은 문화 전하기’ 협약식을 가졌다.이 날 협약에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연기군 관내 경로당에 운동용품 및 건강식품 지원, 어버이날 초청 경로잔치, 김장김치 담가주기 사업, 자원봉사자들과 연계한 청소 및 말벗되기 등 노인 복지 증진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약속했다. 아울러 연기군 역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의 개발과 보급 및 노년층의 참여를 최대한 유도함은 물론 ‘밝은 문화 전하기’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밖에도 이날 협약 내용을 토대로 향후 공동 협력 사업에 필요한 세부적인 사항을 협의하고 ‘밝은 문화 전하기’의 발대식 및 기증품 전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밝은 문화 전하기’는 노년층의 건강 증진 및 여가, 안정적인 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미 지난 6월 서울시 강남구청(구청장 신연희), 사단법인 대한노인회(회장 이심)와 함께 협약식과 발대식, 기증품 전달식을 갖는 등 후원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2011-07-08 13:12계명대 동산병원은 맥박이 빠른 부정맥에 대한 치료법인 ‘고주파 전극도자절제술’을 2000례 돌파했다고 밝혔다.동산병원 심장내과 부정맥 클리닉(김윤년-박형섭 교수)은 지난 1992년 12월 부정맥환자에게 고주파 도자절제술을 시작한 이후 2000례를 시행, 97%이상 성공했다는 것.부정맥이란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아주 빠르거나 느리게 박동하는 경우를 말한다. 정상적으로 심장은 1분에 60~100번 정도 뛰는데 심장이 느리게 뛰어 1분에 60회 이하로 뛰는 경우를 서맥(느린맥), 심장이 빨리 뛰어 1분에 100회 이상 뛰는 경우를 빈맥(빠른맥)이라고 한다. 도자절제술은 전기생리검사를 통해 빈맥의 원인을 찾고, 그 부위에 전극도자를 위치시킨 후 고주파라는 열로써 원인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한편, 동산병원은 오는 8일 오후 5시 병원 3층 마펫홀에서 ‘부정맥 도자절제술 2000례 기념 심포지움 및 대구-경북 부정맥 집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11-07-08 12:35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에 시행한 관상동맥우회술'의 적정성 평가 결과를 8일 처음으로 발표했다.허혈성 심장질환은 암, 뇌혈관질환에 이어 우리나라 사망원인 3위인 위험도가 높은 질환으로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심사평가원은 의료의 질향상을 유도해 국민 건강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08년 하반기부터 2010년 상반기까지 2년동안 관상동맥우회술을 실시한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 77개소를 대상으로 했다. 주요 평가내용은 △병원별로 관상동맥우회술을 얼마나 실시하고 있는지 △장기간 생존을 돕고 재발을 줄인다고 알려진 바 있는 수술시 내흉동맥(흉골 안쪽에 있는 동맥, 속가슴 동맥) 사용률이 얼마나 되는지와 퇴원시 아스피린 처방은 잘 이루어졌는지 △ 수술후 출혈과 같은 합병증으로 인한 재수술률은 얼마나 되는지 등 6개 부분이다.지표별 결과에 따르면 관상동맥우회술 수술량은 기관별로 2년 동안 평균 87건을 실시했다.내흉동맥을 이용한 수술률과 퇴원시 아스피린 처방률은 각각 97%로 높은 실시율을 보였다.또한, 수술에 따른 환자 안전을 평가하는 지표인 수술…
2011-07-08 11:24“약침 쓰는 한의사는 장사꾼일 뿐이다.”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ㆍ대표 노환규)은 지난달 6월 21일 조선일보, 경향신문, 문화일보 세 곳에 ‘환자가 모르모트?’라는 제목으로 광고를 게재한 후 전의총 사무국에 제보 전화가 쇄도했다고 8일 밝혔다. 전의총은 이 광고에서 “아무런 임상실험도 거치지 않고 안전성을 확인하지도 않고, 한의사 개인이 임의로 주사제를 만들어 환자에게 주사해도 처벌하지 않는 전세계에서 유일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다”고 밝히고, “부작용을 경험한 환자들의 제보를 기다린다”고 요청했다. 전의총에 따르면 광고가 게재된 후 2주일이 지난 7월 7일까지 70여통의 제보전화가 사무국에 걸려왔다. 전의총에 제보 전화를 한 이들은 한의사와 약침을 맞고 부작용을 경험한 환자, 그리고 일반인 등이다. 그 중 현역 한의사가 약침을 사용하는 한의사들을 정면으로 비판해 약침 논란이 확대될 전망이다. 자신을 S한의원의 원장이라고 밝힌 H씨는 “나도 한의사지만 약침을 쓰는 한의사는 인간으로도 안 본다. 나는 이미 7~8년 전에 약침학회를 탈퇴했다”고 말했다. 이어 “약침에 대해 알면 알수록 신뢰가 안 가는데 나만 이렇게 느낀 것은 아닐 것이다”며, “그게 장사꾼이지…
2011-07-08 11:14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8일 ‘파괴적 혁신과 의료환경 변화’라는 주제로 제106차 금요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 발제자로 나선 인제대 보건대학원 배성윤 교수는 파괴적 혁신은 전 산업분야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보건의료분야에서도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했다.배 교수는 이런 변화되는 의료환경에서 보험자인 건보공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즉, 건보공단도 시스템을 재구성할 필요가 있으며, 시스템 개혁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 그리고 기술적 활용이 있어야 한다는 것.배성윤 교수는 “건보공단은 공급자와 가입자 모두가 고객이기 때문에 그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역할이 필요하다”며 “우선 데이터를 활용해 건강관리서비스 개발 및 정보를 공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11-07-08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