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및 수도권 일대 치과에서 미용목적의 필러 및 보톡스, IPL 시술이 이뤄지고 있어 개원가에서 민원이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복지부가 무면허 의료행위라는 유권해석을 내려 개원가의 대응에 귀추가 주목된다.최근 서울 및 수도권 치과에서 치과 교정이 아닌 미용 목적으로 필러 및 보톡스, IPL 시술이 이뤄지고 있다는 민원이 각 지역의사회에 접수되고 있다.경기도의 한 성형외과 개원의는 “치과에서 치과 치료 목적이 아닌 미용목적으로 필러와 보톡스 시술을 하면서 환자를 유인하고 있다”며 “의사협회 차원에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에 경기도는 보건복지부에 치과의 필러 및 보톡스, IPL 시술이 정당한 의료행위인지 유권해석을 의뢰했다.보건복지부는 “치과의사가 치과 치료 목적이 아닌 미용 목적으로 턱에 보톡스를 주사하는 행위 및 코와 입술 등에 필러를 주사하는 행위, IPL 시술 등은 의료법 제2조 2항 2호에 규정된 치과 의료행위로 볼 수 없다”며 “의료법 제27조 1항에서 금지하는 무면허 의료행위에 해당될 소지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유권해석을 내렸다.경기도의사회측은 이런 복지부의 유권해석에 따라 회원 개원가에 무면허 의료행위를 하는 치과가 있다면 지
2011-09-30 05:43일괄 약가인하로 인한 제약계의 심각한 파국을 막기 위해 회동한 임채민 복지부장관과 제약협회 회장단과의 면담에서는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계속 협의해 나가자는데 일단 공감대을 조성한 것으로 보인다. 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과 김윤섭 사장 등 이사장단은 임채민 복지부 장관을 29일오전 10시 방문, 약가인하정책으로 인해 제약업계가 당면할 심각한 파국을 호소하고 단계식 약가인하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협회측은 약가인하정책에 대해 최소 3년의 유예기간을 요구하면서 이 같은 정책을 대비할 수 있는 준비기간의 필요성에 대해 강력히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다.이에 대해 임 장관을 비롯한 복지부측은 약가인하정책 시행 시 예상되는 피해규모 등 객관적인 근거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회동은 무려 1시간 30분간 진행되었고 협회 회장단과 이사장단이 모두 참석했기 때문에 협회가 그 동안 끈질기게 건의해 왔던 건의내용은 거의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제약협회는 첫 만남인 만큼 당장 효과를 기대한 것이 아니지만, 복지부측이 객관적 자료를 요구한 것은 문제해결의 긍정적 반응이므로 지속적으로 해결책을 강구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그렇다고
2011-09-30 05:32당뇨병 환자 85%가 내달 1일 시행되는 ‘약값 본인부담률 차등제’를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당뇨병학회(이사장 박성우)는 당뇨 환자 510명을 대상으로 ‘약국 본인부담률 차등제’에 대한 인식 조사를 한 결과, 85.5%의 응답자가 이 제도를 반대했다고 29일 발표했다.이번 설문조사에는 한국당뇨협회 주관 당뇨병캠프 참가 환자와 서울에 소재한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방문환자를 중심으로 510명이 참여했다.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82.5%는 의원에서 진료의뢰서를 발급받은 뒤, 대형병원을 방문할 때 서로 다른 약값을 지불하는 데 대해서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제도 시행 후에도 약값 인상 부담을 안고서라도 기존에 진료하던 종합병원을 이용한다는 응답자가 10명 중 7명으로 조사됐으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합병증 치료와 전문성 때문이라고 답했다.환자들 중 89.8%는 당뇨를 중증질환으로 인식했다. 이는 합병증 발생 위험성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전체 응답자 3명 중 1명이 합병증이 있다고 응답했고, 유형으로는 눈, 심장, 신경, 말초 혈관 관련 질환이 각 10% 이상의 비율을 차지했다.합병증 유무와 관계없이 전체 응답자 중 86.8%가 합병증 발생을 걱정했다
2011-09-30 05:29앞으로는 품질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 첨가제를 변경할 경우, 생동성시험을 대신해 비교용출시험으로 대체가 가능해진다. 이로써 생동성시험을 위해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의 절감이 예측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행정예고했던 사항과 동일한 '의약품동등성시험기준 일부개정고시안'을 공지했다.이는 의약품 품질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 첨가제 변경에 대한 불필요한 작업을 단축시키고 허가시 제출하는 자료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서다.이에 따라 일반제제의 필름층, 당의층 중 용출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첨가제 변경에 한해 비교용출시험을 통한 동등성 입증이 가능하다는 항이 신설됐다.기존에는 첨가제의 특성, 품질에 대한 영향을 고려하지 않은 채 함유량 변경수준에 따라 비교용출시험, 생동성시험을 실시해 변경 전후 의약품 동등성을 입증하도록 했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품질에 영향력이 없는 첨가제를 변경할 때 비교용출시험 결과가 동일하면 생동성시험을 갈음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비교용출시험을 통한 의약품동등성을 입증하면 되는 것.다만 용출에 영향을 미치는 첨가제가 변경될 때는 이 같은 사항이 적용되지 않는다.이와 관련해 식약청 관계자는 "과학적인 의약품 동등성 시험제도 운
2011-09-30 05:21“당뇨전문가에게 치료받으면 환자부담이 늘고, 동일한 질병이더라도 당뇨병이 동반한다면 환자가 더 많은 약값을 부담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당뇨병이 약값본인부담률 차등 대상에 해당하는 경증질환으로 분류됐지만 이를 거세게 반대해왔던 당뇨병학회는 “환자를 볼모로 해 실패가 뻔히 보이는 정책”이라며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강력히 피력했다.당뇨병학회는 29일, “지난 6개월 간 보건복지부와 끊임없이 접촉해 당뇨의 경증질환 포함에 대한 불합리성을 피력했지만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며 “환자를 중증 합병증으로 몰아가는데도 상황을 책임지는 이가 아무도 없는 실패한 정책이 될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학회는 당뇨병 경증질환 포함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으며 “복지부가 이같은 학회 의견에 전혀 귀 기울이지 않았다”고 성토했다. 내달 1일부터 ▲산증과 혼수를 동반한 당뇨병 ▲인슐린 투여 당뇨병 환자를 제외하고, 합병증을 가진 당뇨병 환자는 대형 병원으로 갈수록 더 많은 약제비를 부담해야 한다. 그러나 학회에 따르면 앞으로는 ▲당뇨전문가에게 치료받는 환자와 ▲동일한 질병인데도 당뇨가 동반돼 더 심각한 상태인 환자들은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렇다
2011-09-30 05:02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향정신성의약품인 펜터민염산염 등 11종의 신규 제조 마약류 표준품을 국가기관 및 관련업체가 의약품 품질관리에 활용하도록 분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마약류 표준품은 다른 일반 표준품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수입을 통해 구매 시 절차가 까다로워 구매요청 후 입수하기까지 6개월 이상 걸린다. 그러나 식약청에서 분양받을 경우, 7일 이내에 저렴한 가격으로 확보할 수 있다.식약청은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마약류 표준품 43종을 제조․보유했으며, 이번에 제조된 펜터민염산염 등 11종을 더해 총 54종의 마약류 표준품을 분양할 수 있게 됐다.이와 함께 마약류 표준품 목록 소개와 복잡한 분양 절차를 알기 쉽게 설명한 ‘2011 마약류 표준품 분양 가이드라인’을 발간해 신규 표준품 분양과 동시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이번 가이드라인에는 ▲업데이트 된 마약류 표준품 목록 및 분양가격 ▲분양절차 ▲표준품 보관 및 관리 ▲마약류 표준품 분양 등과 관련해 자주 묻는 질문 ▲분양 신청에 필요한 서식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식약청 관계자는 “다양한 종류의 마약류 표준품이 좀 더 손쉽게 공급됨으로서 관련업체의 의약품 품질관리에 유용하게 활용될
2011-09-29 15:49차병원 제대혈은행 아이코드(대표 황영기)는 제대혈을 보관한 고객에게 발급되는 종이 보관증서 외에 휴대하기에 편리한 카드형 보관증서를 함께 발급한다고 29일 밝혔다.카드형 보관증서는 신용카드 크기로 지갑에 쉽게 보관 가능해 분실의 불편함을 줄였다.보관증서에는 보관등록번호, 고객명, 보관상품, 보관기간만이 기재돼 기존 종이 보관증서에 기재됐던 검사결과가 포함되지 않아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염려가 없다. 고객들에게는 카드형 보관증서와 종이 보관증서가 함께 발급되며, 비용은 무료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아이코드 고객센터(080-561-3579, 02-3468-3003)로 연락하면 된다.
2011-09-29 15:48요양병원간 수준차이가 여전히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전국 요양병원에 대한 2010년도 평가결과를 29일 공개했다.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노인성․만성질환 위주의 장기요양 의료서비스 수요증가에 따라 요양병원 수는 2010년 말 867기관에 이르렀고 입원환자는 22만명으로 2004년에 비해 약 7배, 입원진료비는 약 17배 증가했다.적정성 평가는 550만 노인인구가 향후 요양병원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요양병원의 자발적인 질 향상 노력을 유인해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병원 선택을 돕기 위한 정보 제공을 위하여 2008년부터 매년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2008년 평가는 진료기반 마련을 위한 시설, 인력, 장비 등 치료환경 중심의 평가였지만 이번 평가는 요양병원 역할 강화를 위한 감염관리와 소방점검 등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중심으로 확대해 평가됐다. 치료환경은 △기본시설, 안전시설, 편의시설 △의료인력, 진료시 필요인력 △의료장비이며, 의료서비스는 △노인환자에게 흔한 치매,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 △식사하기, 세수하기 등 일상적인 동작 수행 변화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욕창, 소변줄 관리 등 36개의 지표로 평가
2011-09-29 15:25개인 식별이 불가능한 연구 목적의 동일 환자 진료 및 처방 내역 표본 자료인 국가환자표본자료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대한예방의학회,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한국보건정보통계학회, 한국보건행정학회, 한국역학회와 공동 주최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내달 6일 오후 2시 심사평가원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우리나라 보건의료 관련 학술활동의 중심이 되어온 5개 학회와 함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가환자표본자료'의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5개 학회에서 17개 연구과제를 선정했고, 이번 심포지엄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대한예방의학회 회장, 한국보건경제정책학회 회장, 한국보건 정보통계학회 회장, 한국보건행정학회 회장, 한국역학회 회장이 참석해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HIRA-NPS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표본자료의 대표성 및 활용성을 검증하고 논의된 개선방향을 반영해 올해 말 일반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제공 될 예정이다. 관련 주제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들과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인들은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의 등록 절차나 비용은 없다.
2011-09-29 15:03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는 최근 대장암 환우회 '승승장구'를 결성하고 28일 발족식을 개최했다.이날 발족식에는 대장암 환자와 그 가족, 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 및 위암·대장암협진센터 의료진이 참석했다.대장암을 이겨내고 건강한 삶을 계속 유지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대장암 환우회 '승승장구'는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에서 이미 대장암으로 치료 받은 환자를 포함해 치료 중인 환자가 함께 정보공유 및 친목을 도모하는 환우회 모임이다.이날 발족식 행사에 참여한 김광호 이대목동병원장은 "대장암 환우회를 통해 고통과 불안을 소통하며 서로의 아픔을 보듬는다면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더불어 대장암과 관련된 정보교류를 활성화 해 건강한 삶을 사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한편, '승승장구'는 인터넷 카페(http://cafe.daum.net/colonlove)를 운영하고 정기모임을 가질 예정이며 대장암 치료와 관리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친목을 다질 계획이다.
2011-09-29 14:55의사협회가 필수예방접종 국가지원 예산증대에 대해 환영하는 한편,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29일 지난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중 필수예방접종 민간의료기관 국가지원예산이 상당폭 증액된 것과 관련, 환영 입장과 함께 원안대로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길 촉구했다. 의사협회는 성명을 통해 "2012년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영유아 필수예방접종비용 지원예산 등으로 732억원을 책정했다"며 "이중 민간의료기관 지원예산은 520여억원으로 부모가 필수예방접종 지원 품목당 지불하는 금액이 현행 15,000원에서 5,000원으로 인하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유아 필수예방접종시 국가가 본인부담금의 2/3를 지원하게 되는 것이다. 의협은 그동안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기획재정부, 국회 등 관계당국에 모든 국민이 보건소 뿐 아니라 민간 병·의원에서도 전액 국가부담으로 국가필수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 의사협회는 "국가 차원의 충분한 예산 지원이 뒷받침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지난 2009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수의 병·의원들이 국가필수예방접종 확대사업에 참여토록 하
2011-09-29 14:54
백내장굴절수술에 대한 국제적인 학술대회가 20년만에 국내에서 열리게 됐다.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차흥원 회장은 “국내에서 열릴 제24회 아시아태평양백내장굴절수술학회 학술대회의 주제는 완벽을 향한 추구”라며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백내장굴절수술의 높아진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장이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이번 학술대회는 오는 10월 13~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차 회장은 주제 선정과 관련 “백내장 굴절 수술은 시력 1.0 혹은 그 이상을 목표로 수술을 하기 때문에 기술적인 면에서 완벽함을 추구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국내의 백내장 관련 수술과 라식 수술로 대변되는 굴절수술은 기술면에서는 이미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도달해 있지만,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은 상황이다.따라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국내 백내장굴절수술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학술대회는 굴절 심포지엄 3개, 각막 심포지엄 2개, 백내장 심포지엄 2개, 프레지던트 심포지엄, 비디오 심포지엄, 필름 페스티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학술대회가 열리는 15일에는 각기 다른 4개의 케이스에 대해 국내의사를 비롯한 세계 백내장굴절 수술의 대가들이 직접 수술을 시
2011-09-29 14:25간암 세포치료제 ‘크레아박스-HCC’의 임상 진행이 본격화되고 있다.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의 자회사 JW크레아젠은 간암 세포치료제 크레아박스-HCC의 2상 임상에 참여할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JW크레아젠에 따르면 총 모집 인원은 156명으로, 서울대학교병원 등 전국 5개 대형 종합병원에서 수술적 또는 비수술적 치료를 받은 1기~3기의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크레아박스-HCC'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크레아박스-HCC는 수지상세포 관련 기술과 CTP 약물전달기술을 바탕으로 환자 본인의 핵심 면역세포인 수지상세포를 이용해 간암을 치료하는 맞춤형 암치료제다. 지난해 3월 식약청으로부터 2상 임상에 대한 IND를 획득하고 전국 5개 대학병원에서 환자 모집을 진행해 왔다. 이 약물은 환자 본인의 면역세포를 분리해 제조하기 때문에 치료기간 중에도 부작용이 적고, 치료 후에는 암세포에 대한 기억면역이 유도돼 장기적으로 전이와 재발을 억제해 근원적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JW크레아젠 관계자는 “환자 모집이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세포치료제의 2상 임상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2013년 2상을 마치고 3상 조
2011-09-29 14:04보건연의 연구결과에 대한 신뢰성 확보 및 장기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나라당 이해봉 의원은 29일 보건의료연구원 국정감사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이해봉 의원은 보건연이 지난해 건국대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의 카바수술에 대한 논란에 이어 최근 로봇수술에 대해 '비용대비 효과가 검증되지 않았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면서 뚜렷한 성과 없이 혼란만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보건연 업무 자체가 기존 의료기술, 의료기기, 의약품 등에 근거여부를 확인하는 연구로 기득권과 충돌이 불가피하다"며 "해결방안은 무엇인가"라고 질의했다.이에 대해 허대석 원장은 "신의료기술에 대한 보건연의 연구결과는 법적구속력을 갖지만 기존의료기술에 대해서는 법적구속력이 없는 상황"이라며 "정부기관고 협의해 이런 부분을 개선하겠다"고 답변했다.이해봉 의원은 "기본적으로 연구기관은 연구 결과물의 질로 평가받는다"며 "제도의 개선도 필요하지만 보건의료계는 물론 국민적 필요성에 의해 인정받을 수 있는 양질의 연구결과를 생산해야 한다"고지적했다.또, "연구 결과물의 질 개선을 위해 연구과제 선정부터 연구결과 활용까지 전 주기에 걸쳐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강화할…
2011-09-29 12:53국내 5호 천연물 신약인 안국약품(사장 어진)의 ‘시네츄라시럽’이 전격 출시된다.시네츄라는 황련과 아이비엽에서 추출한 유효성분으로 조성된 진해거담제로서, 지난 3월 식약청으로부터 천연물신약으로 허가 받았다. 이후 보험약가 등재 고시를 거쳐 10월 1일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안국약품에 따르면 지난 2005년 개발에 착수해 기초연구를 통해 효능과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경희대학교병원과 인하대학교병원 등 국내 6개 종합병원에서 ‘급성상기도감염 및 만성염증성 기관지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아이비엽 단일제보다 우수한 효과와 동등한 안전성을 입증해 6년여 만에 제품화에 성공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안국약품 관계자는 “약 2,300억원 규모로 형성돼 있는 국내 진해거담제 시장에서 3년 내에 2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치주질환 치료제 및 신장염 치료제 등 후속 천연물신약의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불투명한 국내 제약환경을 극복 할 수 있는 돌파구를 마련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시네츄라는 지난 2008년부터 3년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의 비임상 및 임상과제로 선정돼 지난해와 올해
2011-09-29 12:49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이봉화 원장의 부적절한 업무추진비 집행에 대해 문제가 제기됐다.전현희 의원(민주당)은 29일 열린 보건의료연구원 국정감사에서 “이봉화 원장이 1년 6개월간 무려 3000만원의 경조사비를 사용했다”며 “이중에는 공적업무 범위를 넘어선 부적절한 지출이 상당수였다”고 지적했다.전현희 의원이 이봉화 원장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분석한 결과, 지난 1년 6개월 동안 집행한 업무추진비는 총 6700여만원으로 밝혀졌다. 이중 유관기관 경조사비와 화환비에 3000여만원, 대내외업무협의에 2900여만원, 직원 격려에 800여만원이 집행됐다.문제는 개인적인 친분과 사적인 이해관계에 따라 업무추진비가 집행된 사례가 많았다는 것. 경조사비 집행내역을 살펴보면, 원장 취임 후 총 157건의 경조사비 지출이 있었으며 이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1400여만원에 달한다. 이 중 개발원과 업무적으로 직접 관련이 없거나 부적절하게 지출된 것으로 확인된 건만 2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이 중에는 유명연예인(3명), 서울시 건축관계공무원(2명), 개인적 친분 있는 대학교수(4명), 금융회사 임원(5명), 골프회사 대표, 골프장 감사, 건설사 관계자, 해외건설협회 임원,
2011-09-29 12:13바이엘의 간세포성암 및 신장세포암 치료제인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 토실레이트)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한 임상 연구 결과가 2011 유럽 종합종양학회에서 발표됐다.이번에 발표된 넥사바 임상 연구는 간세포성암 환자를 대상으로 넥사바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 GIDEON연구와 진행성 신장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넥사바의 안전성과 내약성 프로파일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연구인 PREDICT이다.이번에 발표된 연구결과는 최소 4개월 이상 추적 관찰한 15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GIDEON 2차 중간 결과다.연구결과에 따르면 넥사바는 간세포성암의 병기를 분류하는BCLC 병기설정 기준의 모든 단계(A, B, C, D기)에서 전반적으로 유사한 안전성을 보였다.초기 단계와 진행 단계의 환자들에서 보고된 넥사바의 모든 약물관련 이상반응(DRAE)과 중대한 약물관련 이상반응(DRSAE)의 발생 비율은 거의 유사했다.뿐만 아니라 초기 단계 환자(A, B 기)의 치료기간이 더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BCLC 병기에 따른 넥사바 투여 용량에는 모든 단계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이번 2차 중간분석 결과에서 생존기간의 중앙값은 9.1개월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PR
2011-09-29 11:53소아 성장호르몬 결핍 환자를 대상으로 한 1주 제형 서방형 인성장호르몬의 임상 3상 결과, 기존의 1일제형 약물과 동등한 성장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됐다.LG생명과학은 스위스 Biopartners사와 공동으로 유럽 소아내분비학회에서 소아 성장호르몬 결핍 환자를 대상으로 한 1주 제형 서방형 인성장호르몬의 임상3상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사측에 따르면 서방형 인성장호르몬은 세계 최초 개발에 성공한 바이오의약품으로써, 기존의 1일 1회 투여 방식을 주 1회로 개선해 소아환자의 편의성과 약물 순응도를 높인 제품이다. LG생명과학 관계자는“이번 임상3상이 유럽과 미국에서 다수의 성장호르몬 결핍(GHD)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24개월간 진행됐다”며 “시험결과 기존의 1일제형 약물과 동등한 성장효과와 안전성이 나타났다”고 전했다.이어 그는“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서방형 호르몬제의 성공적인 임상3상 결과에 따라 성인용에 이어 소아용 제품도 미국 FDA에 승인신청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한편, LG생명과학은 미국FDA에 성인용 서방형 인성장호르몬에 대해 우선 승인신청을 한 바 있다.
2011-09-29 11:40관절염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글루코사민이 앞으로 보험급여에서 퇴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나라당 이춘식 의원은 29일 보건의료연구원 국정감사에서 글루코사민에 대한 보건연의 연구결과에 대해 질의했다.이춘식 의원은 "보건연이 핵심연구과제중 글루코사민이 관절염과 통증감소에 효과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면서도 "정책에 반영되지 않는 것 같다"고 물었다.그러면서 "지난 식약청 국정감사에서는 식약청 관계자가 보건연의 연구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며 "허대석 원장은 식약청의 답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질의햇다.이에 대해 허대석 원장은 "식약청의 답변은 들었지만 메타분석에 대한 답변인 것으로 안다"면서도 "미국 FDA도 메타분석을 통해 시장퇴출 시키는 경우가 있으며, 얼마전 당뇨병제도 그런 사례에 포함된다"고 대답했다.이춘식 의원은 또, "효과가 없는 글루코사민에 대해 아직도 보험급여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올바르다고 보는가?"고 질의했다.허 원장은 이에 대해 "현재 글루코사민은 선진국에서 퇴출되고 있다"면서 "현재 보험급여가 되고 있는 것은 대만과 태국, 우리나라만 하고 있으며, 대만과 태국도 삭제할 예정인 것으로
2011-09-29 11:37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동물실험대신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한 독성평가를 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첨단독성예측평가기술’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첨단독성예측평가기술이란 분자생물학적 기법을 활용해 독성이 세포 또는 조직 내에서 일어나는 생명반응을 컴퓨터에서 재구성해독성결과를 예측·평가하는 기술이다.특히 윤리적인 문제나 고비용 등의 이유로 식품·의약품의 독성 연구에 실험동물의 사용을 축소하려는 국제적인 추세와도 부합된다.식약청은 지난해부터 식품·의약품 분야의 녹색성장 산업화 지원을 위해 ‘녹색성장기반 첨단독성평가기술개발 사업단(단장 부산대 김형식교수)’을 출범시켜 신장독성예측평가연구를 진행 중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현재는 독성물질에 의해 특이하게 변화하는 유전자와 단백질을 찾아내고 세포의 변형 및 사멸 기전에 대한 규명 연구를 바탕으로 컴퓨터를 이용한 가상세포의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식약청은 첨단독성예측평가기술개발 국내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국제적인 연구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국제 심포지엄을 이달 30일 서울 중구 소재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2011-09-29 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