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의 위법 임상시험 실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낙연 의원(민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식약청은 지난 2010년 전국의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기관 142곳 중 36곳에 대해 임상시험 실태조사를 실시했는데 36곳 모두 주의조치 이상의 적발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식약청은 대학병원 2곳에 대해 수사기관에 고발조치를 했는데, 서울의 K대학병원은 시험 대상자에게 피해 보상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동의를 받아야함에도 이를 위반했다(수사 진행중). 대전의 D대학병원은 식약청의 승인도 받지 않은 채 임상시험을 실시해 각각 약사법 위반으로 수사기관에 고발조치 됐다. D대학병원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맞게 제조해야 함에도 병원에서 임의로 제조해 피험자에게 투약하기도 했다(수사중).또한 △부산대학교병원은 피험자가 임상시험의약품 복용 후 이상반응이 발생했는데도 즉시 심사위원회(IRB)에 보고하지 않았고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은 피험자에게 투약했다고 기록한 시약과 실제 투약한 의약품이 조사 결과 상이했으며 선정기준에 부적합한 피험자가 확인됐음에도 이를 묵인한 채 시험을 지속했다. △한양대학교병원은 피험자에
2011-02-23 09:43유유제약은 자사의 대표 브랜드인 비타민C ‘유판씨’가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는 2011 친환경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상은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기본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차별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알파그린(Alpa Green)브랜드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소비자에게는 친환경브랜드에 대한 정보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성장을 돕기 위해 제정됐다.‘유판씨’는 지난 1986년 발매되어 20년 이상 꾸준히 판매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비타민C로, 일반식품이 아닌 의약외품으로 식약청이 인정하는 KGMP 기준의 철저한 품질 관리로 생산된다.항산화 작용과 심혈관계질환 예방과 면역성 증진에 좋은 토코페롤(비타민E)성분과 에너지 대사에 관여해 성장 및 재생 작용, 눈의 피로 감소하는 비타민B2(리보플라빈), 스트레스 및 체내독소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고 만성피로 불면증 개선에도 좋은 비타민B5(판토텐산칼슘)성분이 들어 있다.유유제약 관계자는 “유판씨는 무방부제, 천연색소를 사용하고 현대 웰빙시대에 발맞춰 소비자의 건강을 우선 생각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며 “회사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유판씨마라톤 동호회를 조직, 환경운동을 위한 마라톤대
2011-02-23 09:28우리나라의 우울증 환자는 외국의 환자에 비해 자살 시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 임상연구센터(연구책임자: 전태연 가톨릭의대 교수)가 2006년 2월부터 2008년 8월까지 등록된 국내 우울증 환자자료(CRESCEND)를 분석한 결과, 총 1183명의 환자 중 21.4%가 자살을 시도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16.5%의 자살 시도율을 발표한 미국의 STAR*D(Sequenced Treatment Alternative to Relieve Depression) 연구 등 외국의 기존 연구 결과에 비해 높은 수치다. 전태연 교수는 “서양에 비해 우리나라 우울증 환자가 자살 시도율이 높은 것은 우울증을 감추고 조기치료를 받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우울증 치료를 부끄러워하는 사회적 인식 전환과 우울증 환자에 대한 적절한 치료수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1-02-23 09:26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22일 부속병원 1층 이산대강당에서 ‘제27회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졸업생 77명이 배출된 학위 수여식은 학사보고, 학위기수여, 우수졸업생에 대한 시상에 이어 학장 식사와 의료원장 치사, 의대 동창회장 축사, 졸업생 대표 히포크라테스 선서 및 재학생 대표 꽃다발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한편, 영남의대는 지난 1월 필기시험을 치르면서 끝난 ‘2011년 의사국가시험’에 77명(재학생 76명, 졸업생 1명)이 응시한 결과, 재학생 74명이 합격해 합격률 96.1%로 전국 평균 91.7%를 상회하는 결과를 보였다.
2011-02-23 09:1522일 열린 서울시 노원구의사회 정기총회에서는 이 지역 국회의원 및 의장, 구청장 등이 참석해, 의료계의 고충을 달래며 힘을 실어주겠다는 선심성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우선 한나라당 권영진 의원은 (노원을) “병원에서 보면 반가운 의사들을 밖에서 보면 낮은 수가와 일방적인 수가결정구조, 그리고 사무장 병원의 위협, 병·의원간의 경쟁 등으로 인해 의사협회를 비롯해 회원들의 사정이 녹록치 않은 것 같다”면서 안타까움을 표했다.권 의원은 그러면서 “제도적으로는 세무검증제 추진과 진료현장에서의 폭언 및 폭행에 대한 대비책 미비로 위협을 받고 있다”면서 “이를 국회 차원에서 과잉금지의 원칙에 위배되는게 있는지 세세히 따져보고 방지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노원구의회 원기복 의장은 “우리사회에서 선생님으로 불려온 의사들과 교사들이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등 세상이 거꾸로 돌아가는 감이 있어 안타갑다”면서 “세월이 아무리 변하고 바뀌더라도 의사선생님은 존중받아야 마땅한 존재이기에 의료계에 대한 불필요한 규제에 대해서는 철저히 지역의회 차원에서도 철저히 관리·감독 할 것”이라면서 힘을 실었다.총회장을 방문한 한나라당 홍정욱 의원은 “내년 선거에서 복지가 가장 중요한 문제로…
2011-02-23 07:00
총상을 입은 환자를 치료할 여력을 지니지 못하는 등 군의료의 낙후된 실상이 또 다시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이에 군 의료기관에서 근무할 전문의료인력을 장기복무 군의관으로 양성토록 하는 ‘국방의학원 설립에 관한 법률안(박진 의원 대표발의, 국회 계류중)’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하지만 의료계에서는 국방의학원 설립에 반대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의료계를 대표하는 대한의사협회에서 학술이사직을 맡고 있는 안덕선 연세의대 생리학교실 교수는 “열악한 군의료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원칙에는 쌍수를 들어 환영한다. 하지만 이에 대한 대안이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국방의학원 신설뿐이라는 주장에 대해선 납득할 수 없다”고 고개를 가로저었다.그는 특히 국방의학원 도입에 반대하는 의료계의 입장이 잘 못 호도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않았다.그렇다면 의료계가 반대하는 명백한 이유는 무엇인가?또한 국방의학원 설립이 대안이 될 수 없다면 군 의료선진화를 위해 어떤 해법을 가지고 풀어나가야 하는 지 안덕선 학술이사에게 일문일답 형식으로 들어봤다.지난 2009년 국회에 제출돼 계류중인 ‘국방의학원 설립에 관한 법률안’의 제안사유에서 향후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의 입대자원이 현저히 부족할…
2011-02-23 06:19앞으로는 서울 시내 현수막에서 일부 낯 뜨거운 비뇨기과의 광고를 더 이상은 볼수 없게될 것으로 보인다.최근 서울시와 지자체가 비뇨기과 등의 선정적인 현수막 광고를 제재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이다. 의료계에서는 이같은 제재에 공감하면서도 ‘생존전략이었다, 또다른 규제다’ 라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22일 한 지자체 관계자는 “시로부터 미풍양속을 해치고 청소년에게 위해를 끼치는 현수막 광고를 규제하라는 공문이 내려왔다”며 “해석상 애매모호한 부분이 있지만 공문이 내려왔고 개선여지가 있으므로 구체적인 규제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의료계 쪽에서 노골적인 표현을 지양하고 자정적인 노력을 먼저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에 대해 대한비뇨기과개원의협의회는 “현수막의 일부 과대한 광고에 대해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이에 대한 제한을 두어야 한다는 건의를 이미 한 입장”이라며 “비뇨기과가 어려운 건 사실이지만 지금의 광고와 내용들은 전체 비뇨기과의 측면에서 상호존중의 의미가 퇴색한 면이 있는 것 같다”고 동의의 뜻을 밝혔다.이어 “과대광고의 많은 부분은 실제 비뇨기과의 회원보다는 GP나 타 과에서 비뇨기를 다루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으로 알고있다
2011-02-23 06:04쌍벌제, DUR, 노무관리 강화 등 지난해는 의사들의 책임과 의무만을 강화시킨 한해였다는 지적이다.강북구의사회(회장 박병일)는 22일 제1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서울시의사회 김종훈 부회장, 정양석ㆍ최규식 의원, 강북구청장 등이 총회에 참석했다.박병일 회장은 “요즘은 항상 마음이 무겁다. 지난해 의사회는 내부적으로 갈등이었고, 외부적으로는 쌍벌제, DUR, 부가세 문제, 노무관리 등이 강화되어 회원들의 고충이 크다”며 “지난해는 한마디로 의사들의 ‘책임과 의무만 강화된 해’였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회장 선출과 관련해 직·간선제 문제 등으로 회원들을 의기소침하게 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나 박병일 회장은 “새해에는 희망찬 계획 세우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 난관을 해쳐나갈 수 있는 것은 회원들 간의 ‘단결’이다. 이해하고 도와주는 것은 ‘동료’뿐”이라며, 이해와 배려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서울특별시의사회 김종훈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많은 일들이 벌어졌지만 이제 소모적인 논쟁을 그만 끝내자는 나현 회장의 의사를 전했다.김종훈 부회장은 “올해는 선택의원제, 총액계약제, 성분명처방 등 우리가 단합해서…
2011-02-23 05:43DPP-IV 제제의 강세가 지속되면서 당뇨병치료제 시장이 25.1%의 사상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유비스트, 신한증권의 1월 원외처방 조제액 자료에 따르면, ‘자누비아’는 전년대비 90% 이상 성장하며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고 ‘가브스’도 88%나 성장하면서 평균성장률을 뛰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해 안전성 이슈로 논란이 일었던 ‘아반디아’는 400만원대의 처방액을 기록하며 시장이 퇴출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다.지난해말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아마릴'(한독약품)은 1월 원외처방 조제액이 전년같은기간대비 24.5% 증가한 57억원으로 새해 첫 성적부터 호조를 보였다.1위 자리를 추격하고 있는 '자누비아'(MSD)는 전년대비 무려 90.3% 상승한 43억원의 원외처방액을 올려 DPP-IV제제의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다이아벡스'(대웅제약)는 지난해 최고 성적을 올렸던 12월에 비해서는 소폭 올랐지만 전년대비 25.1% 성장한 25억원의 조제액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치옥타시드'(부광약품)의 1월 원외처방액은 전년같은기간대비 20.0% 상승한 22억원을 나타냈으며, 특히 '가브스'(노바티스)는 전년대비 88.0% 오른 21억원의 원외처방액
2011-02-23 05:21“의사회 정기총회에 정치권 인사가 참석하는 모습이 매우 드물다”주영숙 서울시양천구의사회장은 지난 22일 그린월드호텔에서 ‘창립 23주년 기념 및 제24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연단에 나와 이같이 개탄했다.모 의약단체 정기총회에서 정치권 인사들이 일반약 슈퍼판매를 저지하겠다고 공헌하는 등 줄줄이 모습을 드러내는 것과는 달리 의사회에서는 대조적인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며 자성을 촉구하고 나선 것.주회장은 “이 같은 현실은 어느 누구에게 잘 못이 있는 것이 아니라 회원 스스로가 의사회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개개인이 의사회를 사랑해야 발전되고 남도 사랑하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힘들어도 웃으며 살자고 전했다.그는 “올해에도 주변 여건이 의사들을 힘들게 하는 한 해가 될 것 같지만 많이 웃고 살았으면 좋겠다”며 “즐거워서 웃는 게 아니라 웃으니깐 즐겁다는 말처럼 마음의 여유를 갖고 ‘남의 의사회가 아닌 우리 의사회’라는 마음가짐으로 의사회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달 자발적으로 소정의 성금을 모아 불우한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일에 회원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한편, 양천구의사회는 2011년 예산
2011-02-23 05:18의협회장과 임원들의 무급화를 추진하자는 구의사회의 건의안건이 통과됐다.송파구의사회는 22일, 제2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의협 회장 및 임원들의 무급화 추진 ▲의협은의협의 이익 아닌 회원들의 이익 대변할 것 ▲선택의원제 반대 입장 분명히 할것 ▲전화 통한 진료비 산정 가능 ▲사보험 회사들의 무분별한 서류발급 요구를 중지시켜줄것을 시의사회 건의안건으로 통과시켰다.윤석중 회장은 “현재 많은 회원들이 의협 무용론을 넘어 해악론까지 거론하는 실정”이라며 “회원들을 억압하고 옥죄이는 정책이 나올 때마다 의협이 개인적인 반대급부를 바라고 암묵적인 동의를 해주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많다”고 질책했다.의협이 면허갱신제로 의협회비 징수율 제고를 하는 등 의협의 이익에만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 더 많은 회원들이 등을 돌리고 원망한다는 것이다.윤 회장은 “의협이 하는 일 없이 회원들 돈만 낭비하고 있다고 비난하므로 차라리 이 기회에 무급화를 선언해 희생과 봉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일반 회원들의 지지를 얻는데 도움이 될것” 이라며 “의협은 회원들의 이익을 대변하는데 최선을 다해주라는 것을 요청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송파구의사회는 선택의원제에 의협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할 것을
2011-02-23 05:03건강보험 재정이 위기라는 인식이 팽배한 가운데 보건의료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로 해법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정책적 합의에 이르지 못해 선택을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의 이 같은 지적은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대토론회 ‘건강보험 재정위기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통해서 제기됐다.이날 토론회에서 전문가들은 건강보험 재정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이미 수없이 나와있는 상황으로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는 것조차 무색한 상황이라는 인식을 보였다. 서울대 간호대학 김진현 교수는 “지금까지 건강보험 재정위기와 관련해 수많은 방안이 w시됐다”면서 “문제의 해법을 몰라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정책의 선택적 문제에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민주노총 김경자 공공성강화위원장도 김진현 교수의 의견과 다르지 않았다. 그는 “건강보험의 낭비적 구조는 개선하고, 건강보험 재정은 확충하자는 것은 누구나 제기하는 부분”이라며 “정책의 선택문제가 관건으로 남았을 뿐”이라고 강조했다.또한, 토론회에 참석한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이같은 문제제기에 공감을 나타내며, 보험자-공급자-가입자들의 정책적 합의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보았다.…
2011-02-22 17:28관상동맥 중재술 후 혈액검사를 통해 항혈소판 제제에 대한 반응을 측정해 합병증 발생 여부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를 이용하면 환자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치료를 할 수 있어 관상동맥 중재술 후 합병증 발생률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관상동맥 중재술의 가장 치명적인 합병증은 금속 스텐트에 급속하게 혈전이 생겨 혈관이 폐색되는 '스텐트 혈전증' 이며 이는 스텐트 시술 후 혈전이 생기는 것을 억제하는 항혈소판 제제를 복용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일부의 환자(약 1%/1년)들은 항혈소판 제제를 복용함에도 불구하고 '스텐트 혈전증' 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의 환자들은 항혈소판 제제를 복용함에도 불구하고, 혈전이 억제되지 않는 현상('항혈소판제제 저항성')이 관찰되며 이러한 현상이 스텐트 혈전증의 한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서정원 교수팀은 2006년 9월부터 2009년 6월까지 분당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내 5개 병원(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건양대병원, 충북대병원, 고대구로병원)에서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환자 915명을…
2011-02-22 13:17건보공단은 보령제약이 개발한 ARB계 고혈압 신약 '카나브'(성분명 파마살탄)의 보험약가를 670원(60mg)으로 결정했다.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보령제약은 오전 6차 약가협상을 통해 카나브를 이 같은 가격에 보험의약품으로 등재키로 합의, 향후 건강보험정책심의원회의 결정만을 남겨두게 됐다. 양측이 합의한 약가는 '카나브 60mg'이 670원, '카나브 120mg'이 807원이다. 한편, 카나브가 약가협상에 성공함으로써 앞으로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얼마나 선전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1-02-22 13:03조혈모세포이식(=골수이식) 환우의 퇴원 길을 지키던 감염예방 무균차량의 운행이 운영비용 부족으로 중단됐다. 한국백혈병환우회(대표 안기종)는 “백혈병 환우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운행해 온 무균차량이 지난달 10일부터 운행이 중단됐다”며 “최근 기부문화가 다소 주춤하면서 올해 운행 재원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22일 밝혔다.이에 한국백혈병환우회는 무균차량을 다시 운행하기 위한 기금모집 캠페인을 진행한다.기존의 고액 기부자나 기업체 후원 의존 방식에서 벗어나 매달 5천원씩 정기 기부하는 소액기부자 1004명을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지난 2009년 3월, 첫 운행을 시작했던 무균차량은 조혈모세포이식을 받고 퇴원하는 환자와 이식 후 서울 지역 병원에 외래진료를 다니는 지방 거주 환자들을 대상으로 운행돼 왔다.차량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기증을 받았으며 도입 첫해의 운행비는 무형문화재 30여명의 공예품 기증과 자선경매 행사를 통해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SK에너지, 한진해운 이웃사랑, 의약품정책연구소 자선음악회 등의 기부와 네이버 해피빈 콩모으기를 통한 기부금으로 운영비를 충당했다. 하지만 올해는 고액 기부자가 없어 운영비용을 마련하지 못했고 결국 차량은 운행이 중단됐다.
2011-02-22 12:09한미약품이 베트남-라오스지역 선천성 안면기형 아동 수술에 필요한 의약품을 지원한다. 한미약품(사장 이관순)은 의료봉사 NGO인 '글로벌 케어'(이사장 김병수∙전 연세대학교 총장)를 통해 이같은 뜻을 밝히고, 베트남-라오스 선천성 안면기형아동 수술사업비 기증식에도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97년 설립된 글로벌케어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 가난한 국가들을 대상으로 의료환경개선 및 긴급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미약품은 이 단체의 의료봉사활동을 11년째 지원해 오고 있다. 한미약품 박노석 이사는 "좌절감을 갖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새 희망을 심어주는 의료봉사활동에 미력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의료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글로벌케어는 오는 3월 6일~10일(베트남)과 6일~13일(라오스) 의료봉사를 진행한다. 이번 봉사에는 아주대, 연세대, 경북대, 경희대, 순천향대, 영남대, 부산대 등 7개 대학병원과 서울아산, 삼성서울 등 2개 병원의 성형외과 팀이 참여한다.
2011-02-22 11:49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과 미국 메이요클리닉이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공동으로 개최한 ‘중앙-메이요 심장혈관치료 국제협력회의 CHORUS Seoul 2011’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연구재단과 중앙대병원 심장혈관센터(센터장 김상욱)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미국 Mayo Clinic의 Hartzell V. Schaff 박사, Thoralf M. Sundt 박사, Soon J. Park 박사, 터키 Konya Numune Hospital의 Nihan Kayalar 박사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심장혈관치료와 관련된 ▲말기 심부전증의 치료 ▲비후성 심장근육병증의 새로운 시도 ▲대동맥 및 판막질환 ▲관상동맥질환 등 4개의 주제에 관해 최선의 치료방법을 찾아보는 자리가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2011-02-22 11:30상급종합병원의 간호사라도 결혼과 업무부적응으로 인한 이직에서는 자유로울 수 없었다.병원간호사회는 최근 병원간호인력 배치현황 실태조사를 발표하고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병원의 간호사 이직사유 현황을 발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의 간호사들은 기타 사유를 제외하면 결혼과 출산, 육아 때문에 이직하는 비율이 16.3%를 차지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 부적응으로 인한 이직도 16.2%로 나타났으며 진학과 유학을 위해 이직하는 비율 역시 15.3%로 높았다.종합병원 급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은 타병원으로의 이직으로 인해 그만두는 경우가 23.5%로 가장 많았다. 결혼과 육아, 업무 부적응 이유도 그 뒤를 이었다. 간호사 이직률은 평균 18.5%로 나타났으면 병상규모별로는 100~199병상 병원이 37.3%로 가장 높았고 1000병상 이상 병원이 7.2%로 가장 낮았다.직위별 간호사 이직 현황을 살펴보면 일반간호사의 이직이 94.8%로 가장 많았으며 책임(주임)간호사는 2.6%, 수간호사 1.9% 순이었다.한편, 이번 조사는 병원간호사회의 회원이 20인 이상이고 인가병상이 150병상 이상인 405개 병원중 설문지에 응답한 184개 병원을 대상으로 했으
2011-02-22 10:50항암제 ‘수텐’이 진행성 췌장 신경내분비종양(pNEC) 환자의 생존기간을 두배 이상 증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2일 한국화이자에 따르면 ‘수텐’(성분명: 수니티닙말산염)의 이번 임상 연구는 프랑스 뷔종 병원 에릭 레이몬드 연구팀을 주축으로, 한국 등 총 11개국 42곳의 건강센터 171명의 진행성 췌장신경내분비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다국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 대조 3상 연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임상은 크게 두 집단으로 나눠 한 집단에게는 1일 37.5mg의 ‘수텐’을, 나머지 집단에게는 위약을 투여했다. 그 결과 ‘수텐’을 투여받은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의 중앙값은 11.4개월로, 위약군(5.5개월)대비 연장을 보임으로써 유의한 무진행 생존기간(PFS) 개선이 확인되어 임상 시험이 조기 종료됐다. 또한 환자의 베이스라인 특징에 따른 무진행 생존기간의 Cox 비례위험분석에서도 모든 소그룹에 걸쳐 ‘수텐’에 양호한 결과가 나타났으며 객관적 반응률은 ‘수텐’ 그룹에서 9.3%, 위약 그룹에서0%로 나타났다. 특히 ‘수텐’은 진행성 췌장신경내분비종양 환자의 전체생존을 개선시킨 유일한 약으로, 이는 현재 알려진 다른 약제와 비교된다는 설명이다. ‘수텐
2011-02-22 10:47오는 4월부터 임신부의 의료비 부담이 한층 줄어들 예정이다.보건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이 22일 국무회의를 통과, 4월1일 신청자부터 임신부에게 지원하는 진료비 지원액이 현행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임신부는 가까운 건강보험공단지사, 국민은행지점, 우체국을 방문해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확인된 신청자는 국민은행으로부터 ‘고운맘 카드(체크카드 또는 신용카드)’를 발급받게 된다. 고운맘 카드는 카드 수령일 이후 사용할 수 있으며, 분만예정일 부터 60일 이후 까지 지정된 요양기관(산부인과 병·의원)에서 초음파 등 진찰과 분만 시 발생하는 진료비의 본인 부담금을 지불할 때 사용할 수 있다. 1일 4만원 사용 한도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 내 미 사용된 지원금은 자동 소멸된다.복지부는 1일 사용 한도액을 최대 6만원까지 상향 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3월 중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는 퇴장방지의약품 등 필수의약품을 시장형 실거래가제도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도 포함돼 해당 의약품의 안정적 공급 및 진료의 연속성을 보장토록 했다.이는 공포한 날부터 시행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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