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한방병원은 5월 한 달 동안(5월1일~5월31일) ‘꽃=사람’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일반인들이 가지는 병원의 어두운 이미지를 병원내 꽃과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이 담긴 사진을 통해 밝은 이미지로 바꿔보겠다는 기획의도로 준비됐다. 응모방법은 병원 내 배경으로 꽃 혹은 사람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광동한방병원 홈페이지 내의 이벤트 갤러리에 올리면 된다. 응모작품은 홈페이지를 방문 한 일반인들의 평가를 통해 총 10개 작품을 선정하여 시상 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방법과 부상내용 등은 광동한방병원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볼 수 있다. 발표는 6월 3일. (문의 : www.ekwangdong.co.kr T. 02-2222-4884)
2009-05-04 16:08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태아 비자극검사 환급건에 대해 법률적 조치 검토 및 환급 유보 등의 강력 대응에 나선다.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고광덕)은 4일 온라인 산모카페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태아 비자극검사(Non-Stress Test 이하 NST) 진료비 확인 요청 및 환급 움직임에 대해 긴급대책회의를 연 결과 법적 조치 및 환급유보 등의 강경한 대응을 할 것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산부인과의사회는 우선 NST가 지난 1970년대부터 교과서에 명시 된 후반기 태아의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필수 산전 검사 항목임에도 지난 3월에서야 행위수가로 인정받게 됐는데 이에 대한 정확한 행위규정 등이 없어 산모들 사이에서 환급요청이 잇따르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즉, NST의 급여,혹은 비급여에 대한 행위정위가 없어 이와 같은 사태를 초래하게 됐다는 것.이와 관련 고광덕 회장은“3월 15일 고시 이전에 실시했던 NST가 단지 급여, 비급여에 대한 행위정의가 없었을 뿐이지 적절한 의료행위를 통해 산모가 태아 상태에 대한 검사를 받았고, 그에 대한 비용을 지불한 것이므로 고시 이전의 환급은 부당하다”고 강조했다.또한 “교과서에도 나오는 기초
2009-05-04 15:24식약청은 1세 미만 어린이에게도 타미플루캡슐을 사용해야 할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정상적인 건강보험 급여가 가능토록 조치했다.이는 현재, 신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치료약으로 사용되는 의약품 중 하나인 오셀타미비르제제(제품명 : 타미플루캡슐)의 경우, 미국에서는 현재 상황을 비상사태로 인식하고 한시적으로 1세 미만의 어린이에게도 타미플루캡슐 사용을 허용한 것에 따른 조치이다. 4일 식약청은 안전성서한을 의ㆍ약사들에게 배포해 우리나라에서도 향후 1세 미만 어린이에게도 타미플루캡슐을 사용해야 할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정상적인 건강보험 급여가 가능토록 조치했음을 알렸다.이와관련 정부는 최근, 멕시코, 미국 등지에서 ‘신종 인플루엔자'에 의한 사망 등이 잇달아 보고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도 신종 인플루엔자 추정환자가 발생하여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가고 있다.식약청관계자는 “이 조치는 신종 인플루엔자가 국내에서 대유행되는 경우 이 약의 안전성 문제보다 사용에 의한 유익성이 상회한다고 판단해 내린 조치이니 만큼 이 약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취급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면서 “특히 사용할 때는 효능ㆍ효과, 용법ㆍ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내
2009-05-04 14:49어린이날을 앞두고 각계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행사를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도 4일, 입원 중인 환아를 비롯하여 외래를 방문하는 환아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열었다.병원 로비에 마련된 행사장에는 외래를 방문한 환아들을 위하여 부모들과 간호사가 함께 하는 페이스페인팅, 클레이 점토 공예, 나무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행사가 열렸으며, 환아들이 청진기를 들어보고 혈압도 직접 측정해 보는 ‘의사 간호사 체험 행사’도 마련해 환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의료진은 행사장에 방문한 환아와 입원 중인 환아의 병실을 찾아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도 전달하였다.단국대병원은 어린 환아들이 병마와 싸우면서 제대로 어린이날을 즐길 여유도 가지지 못하는 점을 고려하여 잠시나마 병마의 고통을 잊을 수 있도록 매년 5월,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 날은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부도 행사에 참가하여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장기 투병중인 환아들이 완치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위로하며 선물을 전달하였다. 행사를 준비한 최주순 간호부장은 어린 환아들이 낯선 병원생활로 인해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며 “어린이날을 맞아 의료진이 함께 참여
2009-05-04 14:33건양대병원(원장 하영일)은 5월 4일 김희수 총장을 비롯한 3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캠퍼스(명곡홀)에서 개원 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지난 2000년 개원한 건양대병원 지역 대학병원 중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첨단의료장비,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 그리고 환자를 대하는 의료진과 직원들의 친절함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지난 2007년에는 동북아시아는 물론 국내 최초로 최첨단 암치료기인 로봇사이버나이프를 도입해 암 치료의 새로운 혁명을 일으키며 수많은 암환자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기도 했다.또 2008년에는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병원으로 선정되었으며 보건복지가족부의 의료기관평가에서도 최우수병원으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아울러 작년 말부터는 당뇨·갑상선, 심혈관, 뇌졸중, 소화기센터 등 질환별 특성화센터를 운영하면서 환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하영일 원장은 기념식사를 통해“비록 짧은 역사지만 그동안 많은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전 구성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고객 감동을 통해 지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대학병원이 되자”고 당부했다.한편, 건양대병원은 연구,…
2009-05-04 14:29을지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는 4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외래 진료 및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어린이 환자를 위한 축하잔치를 열었다. 오색 풍선으로 치장한 소아청소년과 외래와 6층 소아과 병동에서 열린 이날 잔치에서는 의료진들이 준비한 요술풍선, 장난감, 사탕 등의 각종 선물을 어린이 환자들에게 나눠주었으며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이벤트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했다.소아청소년과 박호진 교수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환자들이 고통을 잠시나마 잊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아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나눠주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2009-05-04 14:25영남대학교병원은 4일 어린이날 맞이 ‘우리 아이 페이스페인팅’ 이벤트 행사를 가졌다. 대경대학 메이크업 스타일리스트과 학생들이 직접 자원봉사에 나서 병원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갖가지 예쁜 모양의 페이스페인팅을 펼쳤다.
2009-05-04 13:2011월부터 검진을 시작한 하나로의료재단 강남센터는 최근 개원식을 가졌다.이번에 개원한 강남센터는 여성전문검진, 기업검진, 산업체 검진, 첨단 장비를 이용한 특수 및 VIP 검진 등을 1·2층으로 신축된 시설에서 제공함은 물론 새로 도입된 캡슐내시경 검사 시스템 과 PET-CT, MR 등의 최첨단 영상의학 장비를 도입했다.이경률 이사장은 "첨단 의료기술을 갖춘 강남센터의 개원으로 정밀검사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 등 국내 최대 사망원인에 철조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하나로의료재단은 2008년 한해동안 800여개의 기업(금융, 보험, 대기업, 공기관 등) 및 16만명 고객의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2009-05-04 13:15머크(대표이사: 유르겐 쾨닉)는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의 1차 치료에서 표준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과 얼비툭스 병용 시 전체 생존기간의 중간값이 의미있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The Lancet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FLEX 연구 결과는 얼비툭스 병용이 양호한 안전성 결과를 나타내면서 반응률 및 치료 실패까지의 시간을 모두 개선시킴을 보여, 얼비툭스를 이들 환자의 새로운 치료 표준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고무적인 가능성을 뒷받침해준다. FLEX 연구의 책임연구자인 오스트리아 비엔나 의과대학 의학교수 및 폐암 프로그램 책임자 로버트 퍼커 교수는 "우리는 FLEX 연구 결과에 의해 매우 고무됐다. 모든 조직학적 아형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3상 연구에서 표적 치료제에 대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전체 생존기간 개선이 입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밝히며, "뿐만 아니라 얼비툭스 투여 환자 중 치료 1주기에 발진이 생긴 환자들은 15개월이라는 우수한 전체 생존기간의 중간값을 달성했다. 이는 치료1 주기에 발진이 나타나는 환자에게 최대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명백한 신호로 간주될 수 있으므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2009-05-04 12:14한양대학교병원(원장 남정현)은 지난달 30일 신관 6층 강당에서 개원 3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한양대의료원 최일용 의료원장은 “병원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면서, “격변의 시대에 우리의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실속을 다지며, 모두 합심하여 환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환자를 내 가족처럼 위하고 돌보아 주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한양대병원 남정현 원장은 “오늘 한양대병원이 개원 37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날이다”라면서, “교직원 모두가 병원의 진정한 주체임을 인식하고, 환자의 편에 서서 병원 개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 모범직원 18명에게 모범직원상이 수여 됐다. 진단검사의학과 오재혁주임이 총장상, 원무과 이정철 사무원, 시설과 김현수 기사가 의료원장상, 내과 안용우 전공의 외 14명이 병원장상을 받았다. 또한 이비인후과 태경 교수 외 26명이 의무기록상, 본관 12층 병동이 우수 부서상, 한양대학교 간호학과 오여경 동문회장과 ㈜밀원 박중신 대표가 감사패를 받았다.한편, 이날 최일용 의료원장을 비롯해 남정현 원장, 최호순 기획실장 등 주요
2009-05-04 11:41ADHD 치료제의 경우 6~18세 이하로 상병이 확진된 경우로 증상 중 최소 6가지가 최소 6개월 동안 지속돼야 급여가 인정돼 보다 정확하게 기준을 숙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심평원은 지난달 23일자로 변경 고시된 ADHD 치료제에 대한 요양기관의 착오청구가 많아지자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안내하고 나섰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인 메칠페니데이트 HCl제제 (품명; 콘서타OROS서방정 등) 관련 급여기준이 3월23일자로 변경 고시됐다”면서 “이에 따라 요양기관에서 기준 미숙지로 인한 착오청구를 예방하기위해 세부 심사적용 기준을 안내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변경된 고시에 따르면 3월 23일 이후 진료분부터 ADHD 치료제의 경우 6~18세이하로 상병이 확진된 경우로 증상 중 최소 6가지가 최소 6개월 동안 지속돼야 한다. 또한, 투약기간은 6개월마다 치료효과를 평가해 계속 투여여부를 결정해야만 급여가 인정된다.아울러, 식약청 허가범위 이내이지만 해당 기준 외에 투여한 경우 약값은 환자가 전액부담해야만 한다.Methylphenidate HCl제제는 종전 6~18세로서 ADHD 상병이 확인된 경우 인정됐다. 따라서,…
2009-05-04 11:18잘나가던 국산신약 B형간염치료제 레보비르가 미국 파마셋사의 뒤통수를 맞은지 약 2주가 지났다.미국 파마셋이 한국내 부작용 사례를 핑계로 일방적으로 임상을 중지한 것은 파마셋의 연구자금 등의 내부사정으로 인해 미국내 시장성이 더 좋은 C형간염약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고 부광약품은 추측했다.부광약품은 환자들의 불안감 해소 차원에서 레보비르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얻을 때까지 국내 판매를 잠정중단 하겠다는 조치를 취하며, 식약청과 협의를 통해 레보비르 복용이 필요한 환자들에게는 무상으로 공급하는 등의 발빠른 절차를 마련했다.또한 레보비르의 안전성 재검토와 재판매 여부는 중앙약심의 결정에 일임해 어떤 결정이 나더라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따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자진판매중단이라는 조치에 대해 오히려 의구심을 가진 이들이 적지않았다.큰 문제가 없는 약물이면 굳이 판매중단을 할 이유가 있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낳았기때문. 이에대해 부광약품은 다른B형간염치료제들 역시 근무력증 등의 부작용이 있다는 것을 전제하며, 이번기회를 통해 레보비르 안전성에 대해 깨끗하게 짚고 넘어가자는 취지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문가 및 중앙약심 회의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온
2009-05-04 07:30독한 균주발생시 마지막 치료요법으로 사용되는 강력한 항생제인 반코마이신을 1차수술에서 투약, 슈퍼박테리아의 일종인 MRSA에 내성을 갖게 만들었다면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고등법원 제 9민사부는 최근 수술의사가 감염소견이 없는 척추수술 환자에게 반코마이신을 용도와 용법이 불분명하게 투여했고, 그 후 수술부위에서 반코마이신에 내성을 가진 MRSA(슈퍼박테리아의 일종)가 검출됐지만 내성이 생겨 치료를 할 수 없게 돼 장애가 발생했다면 의료진의 의료과실이므로 총 4,334만원의 손해배상을 하라고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 의료진이 반코마이신을 1차 수술에서 용법에 맞지 않게 함부로 사용한 과실로 인해 환자가 보균하고 있던 포도상구균을 슈퍼박테리아의 일종인 VRSA로 전이시켰으며 더 이상 이 약을 사용할 수 없게 해 수술부위의 염증에 대한 항생제치료가거의 효과를 거둘 수 없는 상태를 초래했다고 설명했다.따라서 이러한 의료진의 과실과 환자의 현 장애상태를 살펴보면 인과관계가인정된다고 못 박았다.또한 이 후 환자가 전원된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도 실시한 균배양검사결과환자에게서 검출된MRSA가 반코마이신에 감수성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 후 반코
2009-05-04 06:15요양병원의 경우 병상규모가 크다고 병상당 매출규모가 높은 것은 아니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연세대 보건행정학과 서영준 교수는 최근 ‘요양병원경영포럼’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요양병원경영포럼은 25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 경영사례를 공개했다. 조사된 병원의 병상수는 많게는 353병상에서 적게는 52병상 규모였다.25개 요양병원의 병상가동률을 살펴보면 54.9%에서 108.3%에 걸쳐있으나 평균 가동률은 96.2%를 보였다. 병상가동률은 병상규모와 약간의 상관관계를 보였다.서영준 교수는 “병상 수와 병상가동률 간에는 약한 역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병상규모가 클수록 병상가동율이 약간씩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실제 297병상규모의 요양병원의 병상가동률은 평균인 96.2%보다 낮은 54.9%의 가동률을 나타내고 있었다.또한, 25개 요양병원의 1월 병원별 일일수가 현황에 따르면 가장 높은 병원은 약 8만2000원인 반면에 가장 낮은 병원의 일일수가는 5만4000원에 그치고 있었다. 하지만 병상규모가 크다고 해서 일일수가가 높은 것은 아니었다.서영준 교수는 “병상당 월간 매출추이를 보면 최고 264만원에서 최저 86만원에 걸쳐있었다.”면서
2009-05-04 05:502009년 1분기 의원급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늘어났으나 가장 눈에 띄는 과목은 여전히 전문과목 미표시 전문의인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2009년 1/4분기 표시과목별 의원현황'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전문과목 미표시 전문의 증가율의 증가세가 여전히 높았다.심평원이 공개한 1/4분기 표시과목별 의원현황을 살펴보면 전년도 12월말보다 기관수는 다소 증가했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도 늘어나 수치이다.`09년 1분기 표시과목별 의원현황에 가장 기관이 많은 전문과목 미표시 전문의의 경우 전체 2만6640개 기관에서 약 18%의 점유율을 차지해 내과보다 높았다. 전문과목 미표시 전문의는 1분기 총 4675개 기관으로 지난해 12월말 4655개 기관보다 20여개소가 증가했다. 전년도 3월 4527개 기관보다는 148개소가 늘어나 표시과목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일반의 역시 전문과목 미표시 전문의와 마찬가지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었다. 1분기 일반의기관수는 2669개소로 전년도 12월 2653개소보다 16개 기관이 늘었으며, 전년도 3월보다는 64개소가 늘어났다.내과, 성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2009-05-04 05:40동아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 LG생명과학의 주력품목 1분기 실적분석 결과, 50억대 이상 품목은 18개로 확인됐으며, 그중 100억대 이상은 ‘스티렌’, ‘아모디핀’, ‘유트로핀’ 등 3개 품목으로 집계됐다. 또한, 한미약품 ‘가딕스’가 전년동기대비 68%로 가장 높은 성장세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각 제약사 및 증권사 자료를 메디포뉴스가 재가공한 제약사별 주력품목 1분기실적 분석 결과, 매출액이 50억원 이상인 품목은 동아제약이 6개, 유한양행과 LG생명과학이 각각 5개, 한미약품이 2개 등 총 18개로 집계됐다.이중 동아제약 스티렌이 198억원으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미약품 아모디핀과 LG생명과학 유트로핀이 각각 137억원, 10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뒤를 이어 플라비톨 92억원, 아토르바 90억원, 니세틸 88억원, 오팔몬 87억원, 메로펜 75억원, 안플라그 72억원, 유박스ㆍ부스틴이 각각 71억원의 순으로 나타났다.이와함께 올해 1분기실적이 전년동기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품목은 68%로 한미약품 가딕스로 확인됐다. 또한, LG생명과학 부스틴이 51%, 동아제약 플라비톨과 오로디핀이 각각 49%, 45%의 높은 성
2009-05-04 05:20수도권 소재병원으로 환자 집중현상이 날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지방대학교병원을 권역별 전문질환센터로 육성·지원해 환자들의 발걸음을 지역 의료기관으로 되돌리는 방안을 꾀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보건복지가족부는 지난해 이미 부산대병원 등 지방 국립대병원 3곳을 권역별 전문질환센터로 선정한 바 있고 올해에는 사립대 병원을 포함한 지방대병원 4곳을 선정할 계획이다.복지부가 발표한 '2009년 권역별 전문질환센터 설치 및 지업사업'에 따르면 공모지역은 충청권(대전·충남·충북), 대경권(대구·경북)으로 지방대학병원 중 종합전문요양기관으로 한정해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호흡기 질환(천식, 폐쇄성폐질환 등)에 대해 수도권과 경쟁 가능한 전문질환센터를 육성할 수 있는 기관 총 4곳을 지정할 방침이다.공모기간은 5월1일~5월29일까지로 6월에 사업대상기관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센터별로 2012년까지 4년간 250억원씩 지원되며 2010년에는 강원권과 동남권에 권역별 전문질환센터 건립을 지원할 예정이다.복지부 관계자는 “지난해 부산·전남·전북대병원을 권역별 전문질환센터로 선정한 데 이어 올해에는 지방 국립대 뿐만아니라 지방 사립대병원으로 확대해 공모절
2009-05-04 05:00질병관리본부는 신종인플루엔자 A(H1N1)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신종인플루엔자 A(H1N1) 모니터링 센터’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 센터는 신종인플루엔자A(H1N1) 위험국가 입국자들로부터 받은 검역질문서를 전산 자료화해, 센터 전화상담요원을 통해 신종인플루엔자 A(H1N1) 관련 의심증상(발열, 기침, 인후통, 콧물) 유무와 동 질환의 발생지역 여행여부 등을 모니터링 한다.더불어, 신종인플루엔자와 관련성이 의심되면 이를 거주지 보건소에 통지해 해당 입국자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 검사실시 등의 신종인플루엔자 A(H1N1)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총 40명의 요원(2교대 근무, 전산요원 10명 포함)이 배치돼 5월2일부터 운영을 시작, 신종인플루엔자 A(H1N1)의 유행이 완전히 종료되는 시점까지 모니터링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9-05-03 10:43보건복지가족부는 4월 30일 오후 2시 복지부 대강당에서 전국 보건과장 및 보건소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복지부는 WHO의 대유행 단계 격상 및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 설치·운영에 따라 각 시도가 인플루엔자 예방 및 관리대책에 만전을 기하도록 독려하는 한편, 애로사항이나 일선에서 신속한 대책 시행을 위해 필요한 요구사항을 취합해 적극 반영키로 했다.아울러 신속하게 최대한의 자원과 인력을 투입, 인플루엔자A 유행으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와 불안을 최소화하고 인플루엔자A 예방 및 관리를 위해 국민들에게 개인위생관리 요령 준수를 다시 한번 당부했다.
2009-05-03 07:07‘현행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정책방향을 시설중심에 재가중심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이수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선임연구원은 ‘네덜란드 장기요양제도의 최근 동향 및 시사점’이라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제언했다.네덜란드에서 1960년 이래로 활발하게 설립·확장됐던 요양시설은 1980년 이후 요양시설(또는 양로시설)간 통합으로 요양시설, 치매전문 요양시설, 양로시설간 구분이 모호해졌고 이로 인해 중증인 신체장애자들도 양로시설입소가 가능해졌다.하지만 차츰 대규모 시설에 대한 반감이 불거지고 입소자의 선택권과 독립성을 보장받지 못한다는 의견이 제기. 시설이용자의 감소(1990년~2000년 양로시설 18%감소)와 시설의 기능재편을 요구하는 결과를 나았다는 것.보고서는 시설입소에 대한 거부감으로 네덜란드 정부는 노인들이 가능한 그들의 집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재가서비스를 확대하고 비공식적 케어부분을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재가서비스에 대한 수요증가·재가서비스의 다양화로 서비스 공급기관들 간의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즉 네덜란드 장기요양보험제도는 장기요양보험의 본연의 목적인 중증의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하에 소비자의 선택권과 자율권이 보장되며 지역
2009-05-03 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