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의원(민주당)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내에 있는 기업의 지방이전 지원을 2012년 12월31일까지 연장하자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4일 대표발의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 또는 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 내에 있는 공장의 지방이전을 위해 2009년 12월31일까지 과세특례를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행정중심 복합도시의 최초 입주가 2012년 말로 예상되며, 대체공단 조성에도 5년~7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 2005년 6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추진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 내의 기업에 대해 2012년까지 영업을 보장하기로 이미 결정했다는 것. 양승조 의원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차질 없는 건설을 위하여 올해 말로 도래하는 공장 이전에 대한 과세 면제 등의 일몰기간을 연장해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이전하는 기업을 반드시 지원해야할 필요가 있다”며 법안발의의 배경을 밝혔다.
2009-07-24 16:09한국인공장기센터가 인공장기개발의 선도적인 연구기관으로 국제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인공심장을 개발하는 유럽의 대표적인 독일 베를린하트사의 최근 자체 소식지(뉴스레터)를 통해, 고려대학교 한국인공장기센터(소장 선경)가 세계적으로 중요하고 과학적인 연구업적이 최고 수준이라고 소개했다.獨, 베를린하트사 요한 뮬러 박사는 고려대 Clinical professor(외래교수)로 위촉받으면서 “국제적으로 중요하고 높이 인정받고 있는 센터에서 위촉장을 받았음에 매우 기쁘다”면서 “한국인공장기센터의 세계적인 연구성과에 놀라웠고, 향후 열정적인 팀의 일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베를린하트사의 뉴스레터는 심장관련 세계 각국의 의사와 연구자들에게 전해지고 있어, 한국인공장기센터의 위상이 크게 높아 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선경 소장은 “세계 각국의 의료진과 연구자들에 전해지는 유명 뉴스레터에 우리 센터가 소개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그러나 한국인공장기센터는 여기에 머물지 않고, 심장치료에 대한 세계적인 연구기관과의 공동 연구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인공장기센터는 지난 2002년 보건복지부
2009-07-24 14:57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은 2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과 간담회를 갖고 외래본인부담금 100원미만 절사·이의신청 결정서 통보 등에 대한 민원 사항 의견을 교환했다.심평원서울지원은 본인일부부담금 100원 미만 절사의 경우 청구액이 환자에게 절사해 준 금액보다 적게 산출되는 문제점이 발생된다는 지적에 대해 100원 미만 금액은 건강보험이 부담한다고 설명하면서 이해를 구했다.7월부터의 이의신철경정서 통보방법 변경 문제와 관련 서울시병원회의 ‘EDI 청구 관련 프로그램’이 아직 구현되지 않는 병원의 배려 요청에 대해 EDI 송·수신 요양기관도 9월말까지는 변경 전 기준을 병행·통보하며 서면으로 주고 받는 요양기관에 대해서는 웹메일 통보와 서면(우편)통보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심평원서울지원은 요양급여비용 청구와 관련 동일성분 의약품 중복처방 시 △환자의 장기 출장, 여행, 예약날짜 등으로 의약품이 소진되기 전 처방받아야 하거나 △의약품 부작용, 용량 조절 등으로 약제변경이 불가피하거나 △항암제 투여중 구토로 약 복용 중 약제가 소실된 경우 에 해당할 때 급여를 인정한다고 안내했다.간담회에서는 서울지원의 희귀난치성 환자 본인부담율 인하, 신종인
2009-07-24 14:57이대목동병원 인공관절센터 소장인 김영후 교수가 개발한 엉덩이뼈(고관절) 인공관절 ‘프록시마(Proxima)’가 기존 인공관절보다 개선된 성능을 인정 받아 전세계 16개 국가에서 인기리에 활용되고 있어 화제다. 기존 인공관절보다 길이를 줄인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설계해 인체의 뼈 조직 손상을 최소화한데다 '세라믹 델타' 소재를 채용해 마모를 줄이고 성능을 강화시킨 프록시마를 활용하는 병원이 세계적으로 크게 늘어나 지난 6월말까지 시술 환자 수가 1만2,000명을 넘어선 것. 특히 올해 들어와 프록시마를 이용해 인공관절 시술을 하는 병원이 크게 늘어나 지난해 대비 월 평균 40% 이상 신장했다. 프록시마를 이용한 인공관절 시술은 2004년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과 인도에서 국내보다 먼저 시술이 시작돼 호주, 이스라엘, 중국 등으로 확산되었다. 국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청 인증을 받은 2006년부터 김영후 교수에 의해 처음 시술이 시작돼 현재 이대목동병원 인공관절센터를 비롯한 10개 병원에서 엉덩이 관절 수술시 환자들로부터 각광 받고 있다. 프록시마는 현재 미국 FDA의 승인을 기다리는 중으로, 향후 승인을 받으면 미국, 일본 등 수출 국가가 다변화돼 프록시
2009-07-24 14:54한국산재의료원 경기요양병원 이웃사랑나눔회는 지난 23일 ‘믿음의 집’(치매노인생활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고 식사 후 운동치료를, 또한 장맛비가 지난 간 자리에 움푹 파인 땅을 정리하고 텃밭에 무성하게 자란 풀을 제거했다.
2009-07-24 14:54식약청은 의약품 품목별 사전 GMP 제도가 현재 신청건에 대하여 약 60%의 처리율을 보이면서 순항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식약청(청장 윤여표)은 의약품 품목허가 신청시 신청 제품을 실제 생산배치크기로 제조하고, 이를 GMP기준에 따라 평가한 결과를 제출토록 하는 사전 GMP 제도를 ‘08년 7월 처음 도입한 이래 최근(09년7월15일)까지 총 313건이 접수돼 61.6%(193)건을 처리했고 나머지 120건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이 중 신약은 44품목, 신약이 아닌 전문의약품은 269품목(허가 : 96품목, 신고 : 173품목)이었으며, 특히 ‘09년 1월 이후에는 신약 17품목, 전문의약품 182품목(허가 : 53품목, 신고 : 129품목)이 접수되어 월 평균 약 30건 정도가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품목별 사전 GMP 평가는 접수 후 30일 이내에 서류검토를 완료한 후 제조소와 일정을 협의해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최종 적합여부를 판정하고 있으며, 현재 법정 처리기간(120일)보다 빠른 60~90일 이내 처리하고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과도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지난 7월 3일 품목별 사전 GMP 평가 운
2009-07-24 12:18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24일 동아제약 강당에서 "제4회 청소년 환경사랑·생명사랑 교실" 입학식을 갖고 태안군 안면도로 출발했다고 밝혔다.동아제약에 따르면, 이날 입학식에는 행사위원장인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과 김원배 사장, 녹색연합 박영신 대표와 녹색연합 홍보대사인 김미화 씨 외 참가대원 부모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신호 회장은 “4박 5일 동안 자연 속에서 즐겁게 체험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기 바라고, 이러한 경험을 통해 환경사랑과 생명사랑을 실천하고 알리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참가 대원들을 격려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중학생 50명은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 동안 안면도 자연휴양림 및 태안반도 일대에서 숲과 해안 생태 모니터링, 사구(沙丘)탐사, 갯벌 체험 등 환경에 대한 다양한 체험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저탄소 녹색성장’관련 전문강사의 강의와 함께 체험교육을 받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청소년 환경사랑·생명사랑 교실”은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깨닫게 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며, 동아제약이 참가비 전액을 지원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청소년 환
2009-07-24 11:49병ㆍ의원에서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할 때 단순청구오류가 지난해 870만 건, 880억 원에 이르고 있어, 심평원이 이를 감소시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의 자료에 따르면, 2008년 한해에만 단순청구오류(금액 및 코드 착오 등)가 870만 건(전체의 0.7%)이 발생했으며, 금액으로는 880억 원에 해당한다. 이러한 청구오류를 감소시키고 정확한 청구를 유도하기 위해 심평원이 발 벗고 나섰다. 심평원은 “이달 20일부터 요양급여비용 청구 전에 요양기관이 청구오류 여부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단순청구오류 사전차단 서비스’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심사과정에서 사전에 착오청구건을 보다 정밀하게 점검할 수 있도록 ‘착오청구 사전필터링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심평원은 청구명세서 접수과정에서 청구오류건을 요양기관이 스스로 수정ㆍ보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순청구오류 수정ㆍ보완시스템’을 2003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하지만 전산점검 결과에 대한 확인이 접수 이후에나 가능해, 이를 확인하지 않은 요양기관의 경우 청구오류로 인한 심사조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 반면, 이번에 실시되는 ‘단순청구오류 사전차
2009-07-24 11:34통계청이 20일 고시를 통해 제3차 한방표준질병사인분류 사용지침을 발표, 이에 의사협회 의료일원화 특별위원회가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 의료일원화 특별위원회는 오늘(24일) “한방질병사인분류 고시 폐지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통계청의 고시내용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며 이의 폐기 및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을 요청했다.통계청 고시에 따르면 의사들이 쓰는 KCD코드와 연계함에 따라 한의사들도 의사들이 사용하는 진료코드를 사용이 가능해졌다. 또한, KCD코드로 표기할 수 없는 한방병증 등에 맞게 별도로 U코드를 추가했다.특위는 “이는 결국 의사들의 질병 코드를 한의사들이 무단으로 다 차용해서 쓰겠다는 얘기”라며 “과연 정부 당국자는 이로 인한 혼란과 잘못을 어떻게 감당하려 하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특위는 “도대체 이러한 조치는 국민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한의사를 위한 것인가. 의사가 아닌 한의사가 위암이나 뇌종양, 심근경색 등을 어떻게 진단할 수 있겠는가”라며 반문하며 성토했다.의료일원화 특별위원회가 이처럼 주장하는 것은 의사들이 말하는 간과 한의사들이 말하는 간은 발음만 같을 뿐 전혀 다르다고 주장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2009-07-24 11:3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24일 공정공시를 통해 2009년 2분기 매출이 2,039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17.0%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15억원으로 4.1%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8.5% 증가한 146억을 달성했다. 올해 2분기에는 병원사업부(ETC)와 약국사업부(OTC)가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수익사업부문의 매출이 증가됐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전문의약품인 스티렌, 자이데나, 플라비톨 등의 성장으로 병원사업부의 매출비중이 높아졌다. 수출사업부 또한 남미, 동남아 등 기존 거래처의 물량 증가와 자이데나의 러시아 현지 판매로 전년대비 40%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2분기에는 환율상승에 따른 원재료비 및 감가상각비 증가로 매출원가율이 전년대비 4.5% 상승했다. 또한 R&D 비용이 큰 폭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전 부문의 고른 성장과 판관비의 효율적 집행으로 전년대비 4.1% 성장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동아제약측은 설명했다.동아제약은 작년에 업계최초로 연매출 7천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에는 8천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원배 사장은 “이러한 시장성과는 신약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시장경쟁력
2009-07-24 11:30안산중앙병원은 23일 오후 4시부터 강당에서 7월 CS교육·최신장비 수가교육·2009년도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직원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CS교육은 윤범수 CS리더가 맡았으며 커뮤니케이션 스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윤리더는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의 시작은 경청부터 시작한다고 강조했고 마음을 전하는 소통법, 고객들의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간파하기 등의 내용을 각종 사례를 들어가며 60분간 열정적으로 교육을 했다.한편 CS교육에 이어 박정숙 심사팀장은 무중력감압치료기, 체외충격파치료기, 적외선체열진단기 등 척추 및 재활전문센터 최신장비에 대한 수가에 대해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직원 누구나 고객들에게 적절한 응대를 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이어진 시간에는 국민연금공단 안산지사 심상열 지사장의 2009년도 성희롱 예방교육이 있었다.심지사장은 성희롱이라는 것은 직원들간 이해와 소통의 부족에서 비롯되며 이를 위해서 서로간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고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 선 역지사지의 마음을 가지고 생활을 한다면 일할 맛 나는 밝은 직장분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2009-07-24 10:34
내고장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내 고장 사랑운동’ 협약식이 지난 23일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 동아홀에서 열렸다.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시작된 ‘내 고장 사랑운동’은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상생 협력하여 지역의 경쟁력을 높이고 내 고장 사랑문화를 범국가적으로 확산하여, 궁극적으로 나라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펼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의협 경만호 회장은 “내 고장 사랑운동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을 포함한 사회공헌활동을 본격 추진해나가려 한다”며 “오늘의 협약이 많은 분야에서 도농간 격차의 해소는 물론 사회통합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고, 범국민적으로 확산되어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 캠페인은 한국일보사(사장 이종승)와 내고장 사랑 운동본부(공동위원장 국민은행장 강정원)가 주최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한다. 협약식에는 의협 경만호 회장, 한국일보 이종승 사장 및 KB국민은행 최상훈 중앙영업지원본부장이 참석했다.
2009-07-24 10:29올 상반기 의약품 허가(신고) 품목은 총 2612품목으로 전년동기 3464품목이 허가된 것에 비해 24.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식약청이 발표한 2009년 상반기 의약품 허가현황에 따르면, 2004년부터 5개년간의 허가(신고) 현황을 비교한 결과 2008년부터 품목허가(신고) 건수가 전년도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특히 2009년 상반기는 전문의약품 허가(신고)의 감소 경향이 두드러졌다.이와관련해 식약청은 2008년 7월 1일부터 전문의약품에 있어 품목별 사전 GMP평가가 의무화됨에 따라 철저한 품질관리가 가능한 품목만이 허가받을 수 있게됨으로써 발생한 결과로 풀이했다. 또한, 2009년 상반기까지 총 허가(신고)된 품목은 원료의약품 및 한약재를 제외하고, 전문의약품 24,303품목, 일반의약품 18,210품목으로 총 42,513품목으로 집계됐다. 약효별 1위“자양강장 관련 제품”, 수출 경쟁력 항생제 우위식약청은 약효군별로는 2009년 상반기 허가(신고) 품목수는 질환의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보다는 ‘혼합비타민제’, ‘단백아미노산제’ 및 ‘칼슘제’ 등 자양강장 관련제품의 허가가 272 품목으로, 총 허가 건수의 22%를 차지했다고 발
2009-07-24 10:27전국 시도별 24시간 보육시설 실태조사 결과 이용아동 부모의 절반이상이 편부모인 것으로 나타났다.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각 시도별 24시간 보육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4시간 보육을 이용하는 아동의 부모는 한부모가 674명으로 전체 아동 1146명의 58.9%를 차지했고, 이용사유별로는 야간경제활동이 609명(53.1%)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야간경제활동을 제외한 이용사유는 대부분 부모가 양육하지 않거나 부모의 건강문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24시간 보육시설은 부모의 경제활동이나 가정형편으로 인해 야간보육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시도지사는 지역내 24시간 보육서비스 수요를 감안해 정부지원시설을 대상으로 24시간 보육시설을 지정할 수 있고, 복지부는 지역별 수요를 감안, 시도와 협의하여 지정물량을 배정하고 있다.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4시간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기간은 절반정도인 46.5%가 6개월에서 2년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2년 이상도 245명으로 전체의 21.4%에 달했다.또한 1달에 1회 이하로 귀가하는 아동이 85명(7.4%)이나 됐고, 부모 등 보호자와…
2009-07-24 10:23연세의료원과 파주시가 교하 신도시 U-서비스 중 보건복지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파주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첨단정보화도시 U-보건복지사업]의 원활할 추진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연세의료원과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연세의료원은 파주시의 ▷U-보건복지 서비스의 콘텐츠 개발 및 구축 자문 ▷U-보건복지 서비스의 운영 참여 및 콘텐츠 관리 부분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파주시의 U-보건복지사업은 첨단 IT 기술을 이용해 보건소의 헬스케어센터와 복합커뮤니티 헬스케어 공용센터 등을 중심으로 유비쿼터스 건강관리 시스템을 구축, 시민의 건강을 돌보는 시스템으로 혈압, 체지방, 맥박, 체온 등 개인별 생체정보를 측정해 진료예약 서비스, 의료진의 소견 조회, 적합한 운동 등 맞춤형 건강정보를 원격으로 제공하게 된다. 연세의료원은 국내 최초로 스마트카드를 도입하고 PACS, OCS, EMR 시스템 등 U-Hospital 시스템으로 유비쿼터스 병원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파주시와의 협약을 통해 그 동안 축적해온 U-Health 관련 노하우를 교하 U-City 사업에 활용하게 된다. 한편 17일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2009-07-24 10:08인제대학원대학교 김공현 교수가 '노인들의 마음에 드는 PHC'(Towards Age-friendly Primary Health Care)를 번역해 책자로 출간했다. 'Towards Age-friendly Primary Health Care'는 세계보건기구(WHO)가 2007년에 영문으로 발행해 판권을 소유하고 있는 문서다. 인제대학원대학교에서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으로부터 이 문서의 한국어 번역권을 2009년 6월 공식적으로 승인 받아 이 책자를 발행했다.세계보건기구가 2007년에 발행한 'Towards Age-friendly Primary Health Care'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인구의 노화'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인 연구를 시행하면서 그 결과를 실천하기 위해 국제협력을 선도하는 과정 중에 나온 결실물 중의 하나이다.이를 통해 △각국의 보건의료체계의 최일선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이 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PHC센터(우리나라의 경우-개업의원,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노인들의 마음에 들게 하면서 △각국 그리고 해당 지역사회의 특수한 환경들에 적합하게 확립, 노인들의 마음에 드는 접근방법으로 건강…
2009-07-24 09:57심평원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대국민 전화친절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92.4점으로 전년도 90.9점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국민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결과는 올해 3차에 걸쳐 진행될 전화친절도조사 중 1차로 진행된 전화친절도 조사.전문 리서치조사 회사인 효성ITX(주)에서 실시했으며 심사평가원 직원 중 표본추출한 491명을 대상으로 민원전화의 최초 수신상태, 끝맺음인사 등 4개분야에 걸쳐 5월18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43일간 진행됐다.이번에 실시한 2009년도 전화친절도 1차 조사 결과 친절도는 전년도에 비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08년 친절도 90.9점 → ’09.1차조사 친절도 92.4점, 2008년도 대비 종합점수 1.5점 향상) 본원뿐만 아니라 전국 7개 지원 모두 전반적으로 고른 상승을 보였다.본지원별 획득점수는 대구지원이 95.1점으로 가장 높고, 다음이 본원(92.9) >대전지원(92.2)>부산지원(91.9)>창원지원(91.5)>수원지원(91.1)>광주지원(90.4)>서울지원(90.2) 순으로 조사됐다.심평원은 “전년도와 비교한 상승요인은 직원들의
2009-07-24 09:40안산중앙병원은 최근 안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주최하는 공기업통합 자원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했다.공기업 관계자들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발대식은 안산중앙병원, 한국가스공사, 한국마사회,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10개 기관으로 발족됐으며 1대 단장으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검사부 박준희 과장이 선출됐다.
2009-07-24 09:19서울 중랑구의사회 정진이 제9반 반장은 최근 면목동 소재음식점에서 반상회를 개최했다.이날 정진이 반장이 수시로 만나 친목유대로 반 활성화에 협조 할 것을 당부하자 자리에 참석한 박치구 회원의 제안으로 앞으로는 격월로 2번째 화요일은 반상회가 있는 날로 지정하자는 의견에 전원 찬성했다.
2009-07-24 09:18
"아쉬운 부문이요?…전혀 없습니다"6년만에 간세포암종 진료가이드라인이 개정됐다. 약 1년여간 개정작업에 박차를 가해 드디어 결실을 맺은 박중원 대한간암연구회 가이드라인 개정위원장(국립암센터 간암센터장)은 “이제 끝냈다"라는 완료의 기쁨과 더불어 참여한 모든 이들과 후회 없는 개정작업을 진행했다며 아쉬움이 없다는 소회를 밝혔다.“2003년도에 세계에서 3번째로 간세포암종 진료가이드라인이 발표됐다. 하지만 이후에 간암에 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됐고 의료기술의 발전 등으로 인해 개정이 필요하게 됐다”고 말하는 박위원장.개정판은 진단 기술과 치료법 등의 모든 논문 자료를 조사해 근거 중심으로 정리한 것으로 특히 외국 가이드라인과 비교시 소화기내과·외과·영상의학과·방사선종양학과 소속 개정위원들이 참여해 다학제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이 특징이다.박위원장은 “간세포암종처럼 복잡한 것이 없다. 현재 나와 있는 방법들을 정리한 것이다. 이것이 가장 큰 의미”라고 했다.이어 가이드는 간암을 진료하는 의사들에게 확실한 도움을 줘야 한다고 전제하며 “가이드라인은 표준지침이 아니다. 정리한 것으로 진료 최일선에 있는 의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2003년
2009-07-24 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