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한 곳으로 선정하려했던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두 곳으로 지정된 것은 민간위원 한마디로 결정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민주당 최영희 의원은 5일, 보건복지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 시 민간위원의 영향으로 한 곳에서 두 곳으로 선정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특정지역 출신 및 청와대의 압력이 있었다는 의혹이다. 제기된 의혹을 살펴보면 2007년 6월 ‘의료산업선진화 위원회’에서 1곳을 전제로 사업 규모를 확정한 후 2008년 12월 5일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이하 첨복단지위원회)’ 첫 회의가 열릴 때 까지도 첨복단지 조성은 1곳을 하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던 것이 지난 8월 4일 위원회 회의에서 민간위원이 복수집적단지 필요성을 제기 이후 10일 5차 위원회에서 두 곳으로 결정됐다는 점이다.최영희 의원은 “서류나 문건도 배포하지 않고 무슨 근거로 그렇게 주장을 했고, 그 주장에 국무총리를 비롯, 예산을 담당하는 기재부 장관 등 다른 정부위원과 민간위원들 17명이 모두 동의를 했다는 것인가”라며 “특별한 근거도 없고, 그 전까지 1곳으로 하기로 위원회가 계속 대외적으로 주장을 했었다. 국무총리도 아니고 민간위원의 말 한마디에 예비타당성 조사도
2009-10-05 17:32정부의 타미플루 확보가 시급한 상황인데도 돈만 있으면 마음대로 살 수 있는 비급여를 인정해 타미플루관리에 구멍이 난 것으로 드러났다. 한나라당 원희목 의원은 얼마전 사회문제가 됐던 HSBC은행 사건이 그 대표적 사례라고 지적했다.원 의원에 의하면, HSBC은행이 직원과 가족의 명의로 환자에 대한 의사의 직접 진찰없이 총 1978건(1만9780알)의 처방전을 발급받았다. 약국에서는 이를 일괄 송부받아 환자 방문없이 조제해서 HSBC은행으로 배송했다. HSBC은행은 이를 보관 도중 16명에게 나눠줬고, 사건 발생 시점에 1만9620알을 보관하고 있었다. 원 의원은 “이 모든 것이 비급여로 이루졌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 원희목 의원이 밝힌 타미플루 용법용량 초과사용자 중 지난 4월30일 대구중구에서 150알을 한번에 처방받은 건에 대해 복지부는 “사후 진료비 심사과정에서 타미플루 약제비를 삭감 조치했다”고 해명했다. 즉, 급여청구하지 않고 비급여로 했다면 복지부가 알지 못했다는 뜻이다.원희목 의원은 “위와 같은 사례에서 보듯이 ‘비급여 관리 부재’의 문제점이 국가관리 의약품인 타미플루에도 그대로 나타났다”며 “그동안 비급여는 관리되지 않음으로…
2009-10-05 17:20“아동성범죄자의 신상정보는 물론 얼굴까지 공개해 두 번 다시 어린이를 해하는 중범죄를 저지르지 못하게 해야 한다”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장은 5일 보건복지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아동성폭행은 짐승을 탈을 쓰고도 해서는 안 될 반인륜적 범죄로 범죄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처벌과 사회적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며 이같이 목소리를 높였다.또한 8살짜리 여자 어린이에게 가해진 인면수심의 범죄에 대해 많은 국민이 분노하고 있지만, 정작 피해자인 가명 A와 실제 A라는 이름을 가진 수많은 어린이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변위원장은 국회 복지위에서는 쓰지 말자고 제안, 23명의 복지위 위원 전원이 가명을 쓰지 않기로 동의했다.
2009-10-05 16:39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현희 의원은 정부가 11월로 예정되어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접종과 관련해 학생들에게 집단으로 접종하는 후진국형 방식에 대해 지적했다.이는 국민의 안전과 효과를 고려하지 아니한 접종계획이 이루어질 경우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음을 경고 한 것. 전현희 의원은 보건복지가족부가 제출한 ‘예방접종심의위원회 2009년도 제6차 회의록’을 분석한 결과, ‘신종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예진표’를 검토한 결과, ‘단체접종’ 표기보다는 ‘학생용’ 또는 ‘단체용’으로 표기 하도록 했는데, 이는 사실상 표현만 달리할 뿐, 정부가 초중고 학생을 포함한 단체들을 대상으로 진찰 없는 집단 단체접종을 실시할 계획임이 밝혀졌다. 앞서 아이의 건강상태와 의사의 진료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실시되는 후진국형 단체접종 방법은 그 위험성으로 인해 근절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이러한 후진국형 집단접종을 계획하고 있어 안전성을 고려하지 아니한 계획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의사들도 이러한 접종방식의 의학적 위험성을 경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전현희 의원은 백신 접종방법을 의료기관에서 임의접종하는 방식을 선택한 일본의 경우를 예로 들면서 “우선적으로
2009-10-05 16:19타미플루가 서울 강남구와 성남 분당구 등 소위 잘사는 동네와 특정지역 중심으로 집중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일부 외국계 회사(HSBC)의 타미플루 사재기는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안홍준 국회의원이 심평원에서 제출받은 신종플루 초창기인 올해 5월과 6월의 타미플루 처방 상위 30위 약국 현황 자료를 보면, 상위 30위에 서울 강남구와 종로구가 각각 5곳, 경기성남 분당구가 2곳 등 소위 잘사는 동네와 특정지역 중심으로 타미플루가 집중 처방된 것으로 드러났다.이와관련해 안홍준 의원은 “신종플루 확산 초기였던 5월과 6월에 신종플루 치료제인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가 소득 수준이 높은 곳 중심으로, 소위 ‘부자들, 잘사는 곳’ 중심으로 처방되어 문제가 된 바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안 의원은 “내성 우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항바이러스제가 어린이에게 집중적으로 처방되기도 했으며, 일부 외국계 회사(HSBC)의 경우 노골적으로 타미플루를 사재기 하다가 적발되기도 했다”고 도덕적 해이 문제에 대해 지적하며 추가관련 사례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와함께 안 의원은 학교나 직장에서 ‘신종플루 왕따’라고 해서 감염자에 대한 2차적인 정
2009-10-05 16:16약국에서 가장 많이 구매하는 일반의약품의 가격이 지역마다 약국마다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장은 보건복지가족부의 ‘2008년 하반기 다소비 의약품 판매가격 조사결과’를 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약국에서 국민이 많이 구입하는 일반의약품의 가격이 약국마다 큰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다.가벼운 감기증상시 많이 복용하는 쌍화탕(100ml)의 경우 부산 중구에서는 300원에 판매되고 있는 반면, 서울 종로구에서는 이보다 3배 이상 비싼 1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외용연고인 ‘후시딘연고’(10g)도 서울 중구에서는 7000원이었지만, 서울 동대문구에서는 4300원에 판매되고 있다. 같은 지역 내에서도 큰 편차를 보이고 있는데, 영양제인 ‘아로나민씨플러스’의 경우 서울시 동작구의 한 약국은 2만2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반면, 동작구의 다른 약국은 이보다 7000원 비싼 2만9000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서울 용산구에서 판매되고 있는 ‘후시딘연고’(10g)는 3800원~6000원까지 가격차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 양천구에서 판매되고 있는 광동제약 ‘우황청심원현탁액(30ml)’은 최저가 1300원 최고가 2500원으로 2배 이상 가격 차이
2009-10-05 16:13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은 제90회 전국체육대회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의 은퇴 경기를 후원했다고 5일 밝혔다.마이팜제약에 따르면 이봉주 선수가 유종의 미를 거두길 기원하며 태반영양제 이라쎈과 태반주사제 멜스몬을 지원했다.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은 정준호(영화배우), 이경진(탤런트), 이용규(그룹코리아나 가수) 등과 함께 마라토너 이봉주의 선수 생활 십여년을 한결같이 응원하고 지원해 왔다. 은퇴 후에는 자사의 광고 모델로 전격 기용할 예정이다. 한국마이팜제약 관계자는 “태반영양제 이라쎈은 그 주성분이 홍삼 + 태반 + 마늘로서 특히 홍삼의 사포닌 성분이 면역력 증강의 효능이 있으며, 태반의 여러 유효 성분 중 사이토카인은 태아의 면역력을 길러주는 역할을 한다”면서 “체력증강과 피로회복 자양강장 노화방지에 탁월해 프로야구 선수 350명중 299명이 복용중이며, 국가대표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영양제로 선정된 바 있다”고 밝혔다.한편, 태반주사제 멜스몬은 일본 완제수입품으로 일본 후생성으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받아 일본내 50여년째 시판중인 태반주사제의 오리지날이다. 한국마이팜제약은 휴온스 제약과 공동마케팅을 펼쳐 국내 보급중이며, 미국 등 해외 판매를…
2009-10-05 15:16병의원 전염병 인터넷 신고 서비스가 시행된다.질병관리본부는 병의원 전염병 신고 절차의 편리성을 도모하기 위해 국가 기간 전염병감시체계인 ‘전염병웹보고시스템’에 인터넷망을 이용해 ‘병의원전염병인터넷신고시스템’을 개발, 10월5일부터 인터넷상에서 간편하게 전염병 신고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전염병웹보고시스템’은 보건소↔시·도(보건담당과)↔질병관리본부 간 행정업무 전산망 내부에서만 연결되고 일반 병의원의 접속이 불가능했다.특히 병의원의 전염병 신고가 FAX를 이용해서만 이뤄짐으로써 전송과정에서 신고자료 누실 가능성 등 일부 문제점이 있어왔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개발된 웹기반의 ‘병의원전염병 인터넷신고시스템’의 서비스 시행으로 전염병 신고가 한결 편리하게 된 것.병의원 신고 담당자가 전염병인터넷신고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병의원전염병 인터넷신고시스템(http://surv.cdc.go.kr)에 접속해 가입·등록을 마친 후 인증서 로그인 △온라인상에서 전염병 신고서식 작성 △수신 보건소 지정 후 신고 버튼 클릭으로 모든 전염병 신고업무 처리가 완료된다. 또한 이 시스템은 병의원 신고담당자의 신고관리 편의를 위해 환자 목록을 조회, 출력하
2009-10-05 14:51의사협회는 인구보건복지협회의 출장 건강검진사업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지 않을 경우 다각적인 법적 검토 등 후속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에 따르면, 인구협은 지난 9월 말부터 의료기기 업체의 지원으로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무분별한 건강검진 행위를 하고 있어 의료계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또한, 충남지역에서는 인구협 소속지회가 보건소를 사칭해 출장검진을 시행함으로써 물의를 빚기도 했다.이에 대해 의협은 1일 인구협에 공문을 보내 “인구협이 무료 건강검진 및 진료와 관련해 많은 문제를 야기해왔는데도 불구하고, 이 사업을 계속 확대 추진하고 있는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즉각 시정할 것을 요구했다.의협에 따르면 인구협 부설 가족보건의원의 무료 건강검진 및 진료, 대상자를 상대로 교통편의 제공행위는 의료기관간의 공정한 의료행위 확립, 의료질서정착을 근본적으로 해칠 우려가 있는 환자유인행위(의료법 제27조 제3항)에 해당한다.또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의료인은 의료기관 안에서만 의료행위를 해야 함에도(의료법 제33조 제1항), 인구협은 특별한 예외사항에 해당하지도 않으면서 의료기관 밖에서 출장진료를 하고 있어
2009-10-05 14:46현재까지 신종 인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의 공통점은 항바이러스제 투약 지연으로 발생했으며, 정부의 지침이 일선 의료기관에 제대로 홍보ㆍ교육이 안됐다는 지적이다.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영희 의원은 5일 보건복지가족부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현재까지 신종플루로 인해 총 1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는데, 9번째 사망자(뇌사자)를 제외한 나머지 사망자의 공통점은 증상발현 이후 항바이러스제 투약이 늦었다는 것으로 이는 정부 지침이 의료기관 현장에 까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실제 첫 번째 사망자의 경우 8월1일~5일 사이 신종플루가 발생한 태국을 여행한 후 9일 39.5도의 고열로 의료기관을 방문했다. 당시 의료기관에서는 신종플루 발생국가 여행경력을 확인했다. 복지부의 7월29일 지침에 따르면, 보건소에 신고하고 항바이러스제 투여 등의 조치가 이뤄졌어야 하지만, 결국 4일이 지난 8월12일 신종플루 검사를 실시하고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했다.두 번째 사망자도 7월31일 급성호흡기곤란증후군으로 중환자실에 입원 했을 때, 바로 보건소에 신고하고 조치를 취했어야 했지만, 실제 6일이 지난 8월4일 항바이러스제가 투여됐다. 7월29일 지침에 따르면,…
2009-10-05 14:41“MRSA 감염과 관련한 정부의 대책이 부실하다”이정선 의원(한나라당)은 5일 보건복지가족부 국정감사에서 병원감염 원인균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MRSA 감염관련 실태조사가 전무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MRSA란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으로 메티실린에 내성을 보이는 세균을 말하며 피부감염과 폐렴 및 패혈증 등 중증감염을 비롯해 다얌한 감염증을 일으키는 주요 병원감염균으로 의료진의 손과 의료기기를 통해 쉽게 감염된다.특히 이의원에 따르면 OECD 주요국가들의 경우 병원감염균 중에서도 MRSA 감염율은 평균 25%이고 덴마크는 1%인데 반해, 지난 10년간 우리나라는 70%이상이다.이의원은 “우리나라 MRSA 감염율이 약 70%라는 높은 수치를 유지하면서 그 심각성을 여러차례 지적받았으나 복지부는 MRSA 감염자 수와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 자체를 정확히 파악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09-10-05 14:37건국대학교병원 (원장 백남선)은 5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총회장 남문기)와 재미 동포 대상 의료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건국대학교병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의 정기 건강진단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재미동포들의 진료 및 건강진단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게 됐다.협약은 재미동포를 위한 맞춤형 종합검진 프로그램의 운영, 건강보험수가 100 퍼센트 수준의 진료 수가 적용, 종합검진과 진료와 관련해 The Classic 500과 워커힐 호텔 이용 시 객실료 50% 감면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는 250만 명의 동포가 거주하고 있으며 약 100만 명 정도가 충분한 의료보험의 적용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9-10-05 14:19“첩약의료보험 실시와 한약제제 보험급여 확대를 서둘러야 한다”윤석용 의원(한나라당)은 5일 보건복지가족부 국정감사에서 한의건강보험 급여범위의 제한과 건강보험수가의 비현실화로 인해 전체 건강보험영역에서 한의건강보험의 비율이 4%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촉구했다.아울러 올해 공공보건사업에 사용되는 예산의 규모가 약 1조8000억원이나 한의약공공보건사업에 사용되는 예산의 규모는 53억원에 불과하다며 한의약공공보건사업에 대한 법·제도적 정비 및 예산확보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9-10-05 14:04정부와 제약회사 간에신종플루 백신 부작용에 대한 책임 소재의 불명확으로, 부작용 발생 시 손해배상 청구가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이같이 주장했다. 신상진 의원은 신종플루 백신 부작용에 대한 제약회사의 책임 면제(liability protection for manufacturer)와 관련해 정부는 ▲고의적 위법행위 ▲GMP 기준위반 ▲중대한 과실의 경우엔 제약회사 면책을 인정하지 않는 조건으로 공급 계약을 체결한다는 방침을 세워 놓고 제약회사들과 협상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상진 의원은 이 내용대로라면, ‘어떤 사항이 중대한 과실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명시돼 있지 않아, 백신 부작용 피해자는 ①예방접종과 부작용 사이의 관련성을 법원에서 입증해야하는 기존의 절차 외에 ②부작용의 원인이 ‘제약회사의 중대한 과실’에 의한 것인지 여부를 추가로 입증해야하고 ③만약 중대한 과실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판결을 받았다면 피해자는 다시 복지부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야 하는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만 한다. 즉, ‘불합리한 면책 조항’으로 인해 사실상 피해자가 모든 책임을 떠안아야 하는 것이다.현재 녹십자만이…
2009-10-05 13:53“환자수가 많아지면 의사의 진료의 질이 떨어지므로 돈을 삭감하겠다는 논리는 의사를 모독하는 황당무계한 발상이다”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은 5일 보건복지가족부 국정감사에서 현행 차등수가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즉각 시정을 촉구했다.차등수가제도는 의원의 의사 1인당 적정 진료건수(진찰횟수)를 산출해 이를 초과하는 경우 요양급여비용(진찰료)을 차등해 지급하는 제도로 의원에게만 해당되며 병원·종합병원 등에는 해당되지 않는다.하지만 월 단위로 의사 1인당 1일 외래진료환자 수를 기본으로 75명까지만 100% 인정하고, 75명이상~100명 미만은 기본진찰료의 10% 삭감, 100명 이상~150명 미만인 경우 25% 삭감, 150명 이상이면 50% 삭감한다.심의원에 따르면 차등수가제를 통해 연간 삭담되는 진찰료는 2009년 상반기 기준 총 진찰료의 약 1.2%로 약 800억원에 달하며 삭감조치가 가장 많이 이뤄지고 있는 곳은 이비인후과의원 3.7%, 소아청소년과의원 2.4% 등이다.심의원은 “환자를 많이 보면 진료의 질이 나빠진다는 것과 의원급의 진찰료를 병원급 이상의 진찰료보다 초진시 11%~36%, 재진시 13%~47% 낮게 지급하면서 여기에 의원급 의사의 진찰료를 건
2009-10-05 13:53“2010년 응급의료기금 내역은 법과 원칙에 어긋난 편성이며 이런 편성이 지속될 경우 대폭 늘어난 응급의료기금의 본 취지를 지키지 못하고 결국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식의 사업진행이 우려된다”백원우 의원(민주당)은 5일 보건복지가족부 국정감사에서 복지부가 제출한 ‘2010년 응급의료기금 내역’을 분석하고 문제점은 지적했다.웅급의료기금은 응급의료기관이 없는 시군구가 40개에 가깝고 외상의 예방 가능한 사망률이 32.6%에 달하는 등 열악한 응급의료체계를 신속하게 개선하기 위해 2010년 예산안에 1903억원이 배정됐다.하지만 △목표와 로드맵이 없는 기금 운용 △기금운용절차를 무시한 기금운용계획안 △응급의료기금의 용도 외 사용 △예산지출 사업의 과도한 기금 이관 △기금 확대의 취지를 무시한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지원 예산 비율 △응급의료 기금의 신규사업 내역 등 문제점이 드러났다는 것.백의원은 “정부가 내맘대로식 예산편성으로 응급의료기금 확충의 본 목적이 상실됐다”며 “기본 계획도 없이 예산을 산정하고 계획에도 없는 사업을 마음대로 편성하는 누더기 응급기금을 만들고 있다”고 질타했다.
2009-10-05 13:34최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양철우 교수팀(신장내과)이 장기이식 수술 후 복용하는 면역억제제에 의해 발생되는 당뇨병의 기전을 규명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연구팀은 “장기간의 면역억제제 투여는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세포에 손상을 주게되며 손상받은 베타세포는 자가탐식(autophagic cell death)이라는 기전을 통해 죽게 되고 이러한 세포사멸은 면역억제제에 의해 유발되는 산화성 손상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을 진행한 결과 면역억제제의 일종인 사이클로스포린을 장기간 투여한 경우 쥐의 췌장세포가 손상됐다. 특히 새로운 면역억제제인 라파마이신과 사이클로스포린을 함께 투여한 경우에는 베타세포의 손상이 더욱 심해지고 이로 인해 당뇨가 더 악화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철우 교수는 “장기이식 후 발생하는 당뇨는 이식환자의 이식신장의 생존율을 결정하는 임상적으로 중요한 합병증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 이식 환자에게서 당뇨가 발생하는 기전을 명확히 규명한 것”이라고 연구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이 연구 결과는 현재 말기신부전으로 고통 받는 당뇨병 환자들이 신장이식 후에 면역억제제 등의 약제를 선택하는데 중요한…
2009-10-05 13:30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이 개발한 최소침습적 척추치료법이 중국 상하이 위생국으로부터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근 ‘상하이 의료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인증 받은 의료 신기술은 ‘현미경과 레이저를 이용한 척추추간판절제술’과 ‘내시경과 레이저를 이용한 척추추간판절제술’의 두 가지다. 이는 중국 인민정부로부터 한국 의료기술이 척추 방면 신기술로 인증 받은 첫 사례다. 의료계에서는 해외 병원이나 해외 의료기술에 엄격한 중국 현지 사정을 고려할 때 매우 고무적인 일로 평가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국가가 운영하는 공립병원에 대해서도 의료 신기술 인증이 까다로우며, 전문가를 통해 안전성과 효과를 인정받아야 한다.상하이 우리들병원 정병주 병원장은 “중국 현지 의료기관들과 함께 13억 중국인들의 의료 환경을 높여나간다는 게 큰 의미"라며 "이번 인증은 국내 다른 병원의 중국 진출에도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올 1월에 개원한 상하이 우리들병원은 별다른 홍보가 없었음에도 치료 받은 환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내원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그 중에는 PGA 출신 골프선수 및 유명인 등과 더불어 중국 내 외국인들도 상당수 치료받고 있다. 병원 측은 이번 ‘상하
2009-10-05 13:21신종플루 치료 거점병원이 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감염 대책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안홍준 의원(한나라당)은 5일 의료기사, 간병인, 청소부 등이 감염 숙주로 작용해 면역력이 약한 중환자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며 백신우선접종 대상을 의료인서 간병인을 포함한 병원종사자로 확대 해야한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은 지난달 23일 원내 2차감염으로 사망한 60대 남성의 사례를 시작으로 대구의 한 신종플루 거점병원에 입원해 있던 어린이가 신종플루에 감염된 데 이어 전국 치료 거점병원에서 의료진 21명이 신종플루에 집단 감염되는 등 신종플루의 원내2차 감염으로 인한 폐해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그러나 이러한 폐해에 비해 정부의 대응은 크게 뒤쳐지고 있는 것 같다며 환자실 환자를 신종플루의 감염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병원종사자와 원내 의료진에 대한 1차 감염방지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호소했다.안 의원은 특히 마스크 지급이나, 가이드라인 배포, 개인위생 강화, 의료인 우선예방접종 모두 좋습니다만 세부적으로 들여다보면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다며 마스크 지급의 경우 산업용 N95 마스크를 지급해서 현장에서는 30분 이상 숨이 막혀…
2009-10-05 13:01“의약품 유통질서를 바로잡고 리베이트를 근절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전제는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쪽은 물론 받는 쪽까지 처벌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명확히 마련돼야 한다”박은수 의원(민주당)은 5일 보건복지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의약품 불공정 유통행위의 가장 큰 이유는 다양한 불법 리베이트와 더불어 저가구매 유인요서를 없애버린 ‘의약품 실거래가 상환제도’ 때문이라고 전제하며 이같이 촉구했다.박의원은 “특히 의사나 약사가 아닌 병원 관계자들에 대한 리베이트 수수 금지 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분기별로 요양기관 청구총액 중 절감분의 일정부분을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처방총액절감 인센티브제도’를 도입하는 것도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2009-10-05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