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소속하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두도록 한다’유재중 의원(한나라당)은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재 우리나라는 세계 최저수준의 출산율과 세계 최고수준의 고령화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세계 각국은 이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지난 2005년,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제정 당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대통령을 위원장, 기획재정부장관 등 12개 부처 장관을 당연위원으로 하고 학계와 여성시민단체 등이 민간위원으로 참여했다.현 정부 출범 이후에는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에 관한 중요정책 결정의 신속성을 제고하고 부처 중심의 책임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폐지하고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소속하에 그 기능을 수행하게 된 것.하지만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보육, 교육, 주거, 의료, 청년실업, 노인일자리, 건강, 병역 등 사회 제반문제를 수반한 복합적인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저출산·고령화 문제의 해결방안은 국가의 미래성장 동력사업과도 직결되는 만큼 국가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개정안은 대통령 소속하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둠으로써 각…
2009-07-18 05:18환자들이 선호하는 전문 중소병원의 성공전략은 과연 어디에 있을까?대한병원협회는 지난 17일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전문·중소병원 특성화 홍보 마케팅 연수교육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해법 모색에 나섰다.이날 연수교육에는 건양대 한우석 교수, 나누리병원 장진태 이사, 강남세브란스병원 최대종 원부부장 등이 연자로 나서 전문 중소병원이 실현 가능한 홍보 마케팅 기법을 설명했다.이들은 특화된 진료를 선호하는 전문병원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병원만의 특색 있는 브랜드를 개발, 이에 상응하는 이미지 구축을 통해 병원이 환자의 마음속에 자리 잡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건양대 한우석 교수는 영등포 김안과의 성공사례를 예로 들며 ▲지역 환경을 고려한 입지 선정 ▲선진의료기술 선점 , ▲최신 의료기기 도입, ▲세부화된 진료과목 등 각 병원만의 특색을 내세워 환자의 마음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포지셔닝 할 것을 조언했다.그는 초기 김안과의 경우 영등포가 공장지역이고, 이에 따른 안전사고가 빈번한데도 주변에 안과병원이 없었던 점을 활용, 안과 서비스 구매자들의 시장성을 충족시켰다고 설명했다. 또한 병원 최대 고객인 근로자들의 근무시간을 고려해 새벽과 야간 및
2009-07-18 05:0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16일(목, 현지시각) 힐튼 뉴욕 호텔에서 ‘Korean Global Healthcare Conferenc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1부 행사에는 현지 의료인, 보험사, 외국인환자 유치업자, 기업주, 여행사 등 약 250여명의 글로벌헬스케어 관계자가 참가해 서울대학교병원 등 12개 한국의료기관 및 닥스투어 등 4개 국내 유치업자와 구체적인 미국인환자 한국 유치 방안을 개발하기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전개했다.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 50여 년간의 한국 의료기술의 발전상을 설명하고 높은 의료기술과 적정한 의료비를 대변되는 한국의료의 강점 및 외국인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준비 태세 등을 설명, 미국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배영주 연구원이 한국정부의 “한국의료 글로벌 프로젝트”를 소개했으며, Jeff Carter와 Alex Piper 등 2명의 컨설턴트가 현재 진흥원과 진행하고 있는 한국의료 이용 보험 상품 개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이를 통한 미국인들의 의료비 절감방안을 제시, 높은 의료비 문제로 고민하는 미국인들의 큰 관심을 촉발했다.스탠딩 뷔페 형식
2009-07-17 15:59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전개한 무료건강검진 검사자가 백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17일 밝혔다.협회에 따르면, 전국 15개 시·도 지부에서 2008년까지 총 915,528명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실시했다.또한 기초생활수급자, 교도시설 재소자, 노숙자, 장애인·아동·노인복지시설, 오·벽지 주민, 중식지원학생, 여성결혼 이민자, 남북 이산가족 방문단 등을 대상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보건의 달 행사, 호국보훈의 달 행사, 경로의 달 행사 ,지역행사 및 축제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건강 체험터를 운영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뻗쳤다고 설명했다.건협 관계자는 “이 추세로 볼 때 올해 안에 한국건강관리협회의 의료서비스 혜택 수혜자는 백만 명을 가뿐히 돌파할 것으로 보여 진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본부장 현기붕)는 서울시와 함께 6월부터 11월 까지 4,00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으며, 6월 30일 현재 1,178명에 대하여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2009-07-17 15:58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는 현재 복지부가 추진중인 리베이트-약가 연동제의 도입은 도입은 명료한 기준과 공평한 적용 등 정책의 예측가능성과 투명성의 보장이 확보 된 후 시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앞서 KRPIA는 지난 11일 보건복지가족부(이하 복지부)에 유통질서 문란 약제의 상한금액 세부조정 규정에 관한 의견을 제출했다고 밝힌 바 있다.17일 KRPIA는 현재 복지부가 추진중인 리베이트-약가 연동제에 대해 약가 인하의 기준이 되는 유통질서 문란행위에 대한 구체적 기준이 마련되어있지 않고, 약가를 인하하는 공식도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경우 불합리하고 형평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KRPIA에 따르면, 이런 새 제도의 도입은 명료한 기준과 공평한 적용 등 정책의 예측가능성과 투명성의 보장이 확보 된 후 시행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비윤리적 사업활동에 대하여 약가의 인하보다는 벌금을 통한 처벌이 더 적절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이미 낮은 가격에서 판매되고 있는 특허 의약품들의 가격에 추가적인 약가 인하가 적용될 경우, 이미 현행의 중복적인 과다한 약가규제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약산업에 미칠 부정적 파급을 우려했다. KRPIA 관계자는 “조사한 바에
2009-07-17 14:40관세청은 식탁안전·국민건강을 저해하는 불법 유해 수입물품을 통관단계에서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전국 47개 세관에 식·의약품 전문통관심사반을 편성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식·의약품 전문통관심사반은 통관전문관, 통관전문화요원 등 베테랑 직원으로 구성(총 145명)됐으며 식품·의약품과 같은 국민건강 직결물품 수입통관을 전담할 예정이다.갈수록 교묘해 지고 있는 식·의약품에 대한 불법 수입을 통관단계에서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해당 상품에 대한 전문지식,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 지식, 식품 등 제조공정 및 시장 상황, 그리고 오랜 통관 경험 접목이 필요하다는 것.관세청은 수입먹거리·의약품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중요성을 고려해 베테랑 직원이 식·의약품 통관심사를 전담하는 제도를 도입했다며 식·의약품 전문통관심사반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세관간 적발 실적·유형·위험 동향 등을 공유하고 본청에서 성과를 정기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2009-07-17 14:18“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의 장기적 운영을 위태롭게 하는 저출산 문제에 대해 발 벗고 나설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정형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17일 ‘지속가능한 건강보장체계 유지를 위한 출산력 제공방안’에 대한 조찬세미나에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영향은 상상을 초월하는 커다란 충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1.19로 세계 최저수준이다. 이런 추세라면 현재 4874만명인 인구가 2050년에는 4234만명으로 13.1%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형근 이사자은 “평균수명이 연장되면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빠른 속도로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며 “물론, 이러한 고령화속도는 의료기술의 발전 등으로 예측보다 더욱더 심각할 것”이라고 우려했다.또한, 저출산 상황이 이처럼 방치될 경우, 2005년에 생산가능 인구 7.9명당 노인 1명을 부양, 그러나 2020년에는 4.6명이 2050년에는 1.4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한다. 85세이상의 후기노인의 증가와 늘어나는 질병으로 인해 예측보다 실제는 더 심각한 상황이 될 수 있다. 정 이사장은 “이러한 전망은 곧바로 사회보장 재원을 부담할 인
2009-07-17 12:35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화병스트레스클리닉과 한방소아청소년클리닉은 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능력증진 집중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평소 산만하거나, 컴퓨터 게임에 중독돼 집중력이 떨어진 아이들이 대상으로, 방학 한 달 동안 한약과 영양치료, 의학적 두뇌 훈련, 침구 치료 등을 통해 학습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화병스트레스 클리닉 정선용 교수는 “학생들이 공부를 열심히 해도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가장 흔한 이유는 바로 집중력 부족”이라며 “집중이 잘 되지 않는 원인에는 ADHA와 같은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체력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경우가 있을 수 있으며, 또 집중하는 방법 자체를 모르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또한 학습능력증진 집중 프로그램은 면담, 설문지, 뇌파검사(학습능력검사), 모발미네랄검사, 체성분 검사를 통해 아이들이 상태를 정확히 진단한 후 의학적 두뇌훈련, 한약과 침구 치료, 향기 치료, 영양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집중력을 향상시킨다고 전했다.특히 ADHD 진단을 받은 학생, 평소 산만해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학생, 컴퓨터 게임에 중독되어 있는 학생들에게…
2009-07-17 12:06의사협회는 대회원을 대상으로 원외처방약제비 환수법안과 관련한 설문조사결과 98.6%는 저지해야 한다는 의사를 밝혔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원외처방약제비 환수 법안에 대한 대회원 설문 조사 결과, 회원들이 법안 통과시 면허증 반납도 불사하겠다는 강한 투쟁의지를 나타냈다”고 말했다.의협은 원외처방약제비 환수법안에 대한 회원의 인식도 제고와 법안 저지에 대한 역량을 집결하기 위해 6월23~7월13까지 e-mail를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결과 98.6%가 원외처방약제비 환수 법안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법안을 반대한다는 98.6%는 “원외처방약제비 환수 법안을 반드시 저지하여야 한다”고 응답해 법안 저지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분명히 했다.환수 법안에 대한 의료계의 대응 방안과 관련해 96%가 “임전불퇴의 자세로 대정부ㆍ대국회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응답한 반면 4%만이 “급여기준을 지키면 되므로 법안이 통과되어도 상관없다”고 응답했다.또한, 95.7%는 대규모 집행 및 면허반납 등 투쟁에 적극 참여할 뜻을 나타냈다.더욱이, 대정부ㆍ대국회 투쟁 방법으로 “대규모 집회를 통한 의료계의 의지 표명” 49%, “면허반납 불사” 44%, “릴레이 1인 시
2009-07-17 12:03일반인의 경우 연명치료 중단 방법별로 최고 93%가 존엄사에 찬성하고 전문의의 81.1%가 ‘연명치료 중단에 관한 법률 제정’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신상진 의원(한나라당)에 제출한 ‘연명치료 중단에 대한 국민의식 실태 조사 및 법제화 방안 연구(2009년 6월)’ 결과보고서에 따른 것.일반 국민들은 ‘말기환자 본인 요청시 △인공호흡기 제거 △심장마사지 등의 치료중단 △영양이나 수액공급을 위한 튜브관의 제거를 허용하는 것’에 대해 각각 응답자의 93%·84.8%·87.4%가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가족의 요청으로 상기 방법별로 연명치료를 중단하는 것’에 대해서는 각각 83.3%·83.8%·78%의 찬성률을 보였다. 반면, ‘말기환자 본인 요청시 생명을 단축해 죽음에 이르는 약물의 처방을 허용하는 소위 적극적 안락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5.1%만이 찬성했다.‘가족의 요청으로 약물을 처방하는 것’에 대해서도 46.7%의 찬성률을 보여 상대적으로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특히, ‘말기환자 본인 요청시 △인공호흡기 제거 △심장마사지 등 치료중단 △생명단축 약물 처방을 허용하는 법률 제정’에 대해서는 각각 89.4%, 81.5%, 56
2009-07-17 11:23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양준모 교수가 지난 10일 중국 남방의과대학(Southern Medical University)의 객좌교수(visiting Professor)로 임명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양준모 교수는 2009년 7월부터 2012년 7월까지 3년간 남방의과대학의 객좌교수로 임명돼 아토피 피부염을 비롯한 피부과 전반에 대하여 남방의과대학과 공동연구를 하게 될 예정이다.한편, 양 교수는 남방의과대학과 아토피 피부염, 색소성 질환에 대한 공동연구로 이번에 중국 남방의과대학의 객좌교수로 선정됐다.
2009-07-17 11:20서울 중랑구의사회 제3반 반장 임근하(임비뇨기과의원)원장은 지난 15일 면목동 소재 음식점에서 반상회를 개최했다. 임근하 반장은 30년 이상 지역주민 건강 지킴이가 돼 준 원로회원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후배에 많은 도움이 돼 주길 요청하면서 반 활성화에 원로회원을 주축으로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2009-07-17 11:10대한병원협회는 17일 오후 1시부터 신촌 세브란스병원(6층)은명 대강당에서 전문병원 및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특성화 전략 및 홍보마케팅 연수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교육은 △중소병원의 틈새시장 접근방법 △전문/네트워크/특성화 병원의 성공전략 △성공병원의 마케팅 사례 △환자 D/B 활용 CRM 마케팅 기법 등 현재 전문병원의 특성화 전략과 성공병원 홍보마케팅의 사례가 다뤄진다.
2009-07-17 11:06한양대학교병원(원장 남정현) 암센터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본관 3층 대강당에서 ‘비뇨기암의 예방과 치료’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의는 비뇨기과 이춘용 교수가 비뇨기암의 정의, 진단 및 최신 치료법에 대해 강의하고, 강의가 끝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비뇨기암에 대해 정보가 담긴 책자를 비롯한 기념품과 음료수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에 개최하는 무료 건강강좌에는 간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문의: 한양대병원 암센터 비뇨기암 건강강좌 02)2290-8830~1
2009-07-17 09:34한국건강관리협회가 공무원 건강 증진 정책에 앞장선다.한국건강관리협회(이순형 회장)는 지난 16일 정부의 공무원 건강증진 정책에 발맞춰 공무원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공직사회 조성을 위하여 임채호 정부대전청사 관리소 소장, 이순형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대전청사에서 ‘공무원 건강관리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월 17일 행정안전부가 전 중앙행정부처에 시달한 ‘공무원 건강관리를 위한 운영지침’에 따른 후속조치로써 건협은 개인 건강특성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클리닉을 운영하여 공무원들의 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건협은 이 날 업무협약식과 더불어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평소 건강상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금연ㆍ건강 체험터’를 오전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했다.이번 건강검진 체험은 혈압부터 체성분, 시기능, 스트레스, 혈당, 콜레스테롤, 동맥경화,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폐나이 측정, 금연상담, 영양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건협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이후 공무원들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청사 내에 ‘건강클리닉센
2009-07-17 09:29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16일(이하 미국 현지 시각) 뉴욕 힐튼 호텔에서 ‘Korea Global Healthcare Conference(한국의료 미주 홍보 로드쇼)’을 개최해 한국의료 홍보활동을 했다.한국의료 홍보를 위한 해외 로드쇼에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이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개최한 이날 로드쇼 1부 행사에는 미국 현지 의료인, 보험사 및 유치업자, 기업주, 여행사 등 약 250여명의 글로벌헬스케어 관계자가 참가했다.서울대학교병원 등 13개 한국의료기관 및 닥스투어 등 4개 국내 유치업자와 구체적인 미국인환자 한국 유치 방안을 개발하기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전개했다.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전재희 복지부 장관이 축사를 통해 지난 50여 년간의 한국 의료기술의 발전상을 설명하고 높은 의료기술과 적정한 의료비로 대변되는 한국의료의 강점 및 외국인환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부의 준비 태세 등을 집중 설명했다. 또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배영주 연구원이 ‘한국의료 글로벌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Jeff Carter와 Alex Piper 등 2명의 보험설계 컨설턴트가 현재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진행하고 있는 한국의료 이용 보험 상
2009-07-17 09:22당뇨 명의로 잘 알려진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내과 김광원 교수가 제목의 새 책을 발간했다.김광원 교수는 40여 년간 당뇨병을 치료하며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과 잘못된 상식 등을 자신의 의사경험을 바탕으로 사랑방에서 이야기를 나누듯 잔잔한 어투로 해답을 제시해주고 있다.일례로 체중감소의 경우 노인에게는 우울증, 폐암과 소화기암, 장질환 등을 의심해봐야 하고 조금 젊은층은 당뇨병, 갑상선기능항진증, 섭식장애, 감염질환 등에 대한 원인을 찾아보라고 조언하고 있다.또한 흉통은 흔히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많이 생각하는데, 위식도 역류 등의 위장장애가 증세가 비슷하다고 지적하며, 당뇨환자의 흉통은 당뇨병성 신경염일 가능성도 있지만 당뇨병 자체가 협심증을 잘 동반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한다.이외에도 김광원 교수는 암, 노화, 아침형인간, 술과 담배, 김치, 당뇨와 고혈압, 통증, 약물부작용 등 일반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증상과 질환을 중심으로 문제점과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김광원 교수는 1972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후 1994년부터 삼성서울병원 내과교수로 재직하며, 대한골대사학회 회장,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회장, 대한지질동맥경화학
2009-07-17 09:20대한병원협회는 16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국제병원관리연수생 수료식을 가졌다.이 수료식에 참석한 연수생은 라오스에서 온 산부인과 및 소아과 의사 12명으로, 지난 7월2일~17일까지 16일간 한국의 보건의료 및 건강보험제도 등에 대한 강의와 서울성모병원 및 양산부산대병원 등의 의료기관 방문과 사업시찰 등을 했다.병협은 KOICA와 함께 개발도상국 및 특정 협력대상국의 정책 입안자나 연구원, 기술인력 등을 초청해 교육시킴으로 이들 국가 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우리나라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위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국제병원관리연수를 개최해 오고 있다.
2009-07-17 09:12영남대학교병원은 16일 병원 1층 대강당에서 ‘환우사랑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영남대의료원 개원 30주년과 1층 대강당의 전면 개보수 완료를 기념해 열린 행사다. 매주 병원 로비 음악회를 변함없이 주관하고 있는 비아 트리오(피아노 3중주)가 연주를 맡았으며 이주희(바이올린)·서지윤(첼로)·이은혜(피아노)씨가 앙상블 연주를, 특별 초청 손님으로 변성환(퍼커션)·김바하(재즈보컬)씨가 음악회에 참여해 환우들을 위한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줬다.특히 이날 음악회 연주곡은 대중들의 귀에 익고,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곡들로, 고향의 봄을 비롯해 대니 보이, 섬 집 아기, 모차르트 자장가, 신데렐라는 어려서(고무줄 송), 아리랑, 언더 더 씨 등 즐겁고 흥겨운 음악이 연주됐다.
2009-07-17 09:08한국산재의료원 경기요양병원은 지난 15일 병원 강당에서 고객만족경영의 일환으로 직원 CS교육을 실시했다.경기요양병원 CS리더 안영희 물리치료사는 ‘이미지 메이킹’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안영희 물리치료사는 시각적 요소가 이미지를 형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고 밝은 미소와 자신감 있는 눈 맞춤을 통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인사’ 하나를 잘 하는 것만으로도 인상이 변화하며 변화된 인상을 통해 인생도 달라질 수 있음을 역설했다.
2009-07-17 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