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병원그룹 계열 바이오 벤처기업 디오스텍은 메디헬프라인·일본 Tokyo CRO사와 함께 합자 법인 Seoul CRO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자 법인 설립에 투자되는 12억8000만원 중 디오스텍은 51%의 지분을 확보하고, 주도적인 경영권을 갖는다. 합자 법인 Seoul CRO는 현재 무한한 잠재력으로 주목 받고 있는 Asian Study에서 5년 내 ‘Asian Study No.1’ 을 실현하고 세계 각국의 CRO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 임상시험을 수행하는데 최종 목표를 두고 있다.Seoul CRO는 오는 4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5월부터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며 3월31일까지 임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모집한다. 문의: 02-3468-3468
2009-03-17 09:23영남대학교병원은 오는 3월18일 오전 10시 지역의 유관기관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펼친다. 유성근 교수(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이날 대덕노인복지회관에서 ‘호흡기·알레르기 질환에 대하여’란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2009-03-17 09:13부산시에 의료관광 뱃길이 열린다.부산 서면 메디컬스트리트에 위치한 뷰티스피부과, 은백한의원, 서면메디컬정근안과, ABC성형외과 등 4곳은 오는 4월 10일부터 일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의료와 관광, 문화를 접목한 '부산 의료관광 상품 체험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체험행사는 부산피부과의사회, 의료관광 에이전시인 메디투어코리아가 일본 오사카 등 간사이지역 여행사 8곳과 공동으로 마련됐으며 의료관광 체험을 원하는 일본인 관광객 200명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내달 10일 일본 오사카에서 팬스타 패리 크루저를 타고 3박4일의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 도착일인 11일부터 본격적으로 미용과 한방, 성형, 안과 등 각 분야 진료 상담과 체험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또한 의료관광이 끝난 후에는 크루저에 머물며 음악회 및 난타 체험행사 및 선상 불꽃놀이 등을 관람하게 된다. 한편, 부산시피부과의사회는 이들 관광객들에게 병원 예약과 안내 등 의료관광적인 요소 외에도 관광과 문화 공연을 묶어 의료관광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상품 모델을 제시하고 앞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체험 행사를 열어 적극적인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이와 관련 대한피부과의사회 한승경 회장은 지난 15일 개
2009-03-17 09:05‘금융위원회는 보험사기의 적발·방지에 관한 조사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국가·공공단체 등에 대해 관련 자료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한다’공성진 의원(한나라당)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보험사기는 사회적 불안요인을 증대시키고 국민 모두가 피해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개인정보의 보호를 이유로 보험사기 발생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제도적인 보완노력은 미흡했다는 것.특히, 최근의 경제상황 악화로 생계형 보험사기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고, 보험사기를 통해 편취한 보험금으로 다른 범죄를 저지르는 등 보험사기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손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부연이다.이에 개정안은 보험사기 적발 및 방지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보험사기에 관한 조사근거를 명확히 하고, 국가·공공단체 등에 대해 관련 자료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험계약을 통한 사기행위를 효율적으로 근절할 수 있도록 했다.이에 앞서 지난해 금융위원회는 보험사기 행위 조사를 위한 혐의사실 확인 요청권 신설이 포함된 ‘보험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입법을 추진한 바 있다.금융위가 보험사기행위를 조사하기 위해 관련 사실
2009-03-17 05:50“소아진료도 이젠 세부 전문화 시대다!”서울아산병원은 17일, 18개 세부 진료과 및 대규모 소아중환자실을 갖춘 소아청소년병원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서울아산병원(병원장 이정신)은 소아내분비대사과 및 소아심장외과, 소아종양혈액과 등 18개 세부과 및 소아천식아토피센터, 선천성심장병센터, 척추측만증 센터, 그리고 의학유전학 클리닉으로 구성된 소아청소년병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소아청소년병원(병원장 유한욱)은 신생아중환자실 38병상 , 소아중환자실 25병상 , 총 63병상으로 늘리고 소아무균실 7병상 , 소아종양 환자를 위한 준무균병동에 34병상 등 총 248병상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병원 측에 따르면 소아청소년병원은진료대상을 18세 청소년으로 확대 조정해 성장 전반에 걸친 건강, 병력을 종합적으로 관리 한다. 또한 외래 전문간호사 제도가 도입돼 해당 질환의 전문분야를 쉽게 찾을 수 있다.이와 함께 원스톱체계를 확립해 처음 병원을 찾는 환자일 경우 당일 진료에서 검사 및 결과 확인까지 모든 것이 하루 만에 진행된다.병원 측은 또한 국내의료시스템의 안정을 위해 경증환자 혹은 수술이나 치료후 1차의료기관에서 충분히 회복이 가능한 환자의 경우 지역 병·의
2009-03-17 05:40암검진 결과에 대한 표준권고안이 마련됐다.보건복지가족부는 암 검진 수검자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국가 암검진을 통해 발견되는 검사결과에 대해 근거중심의 표준화된 소견 및 조치사항 권고안(198항목)을 마련해 일선 암검진기관에 제공한다고 밝혔다.‘국가암검진 소견 및 조치사항 표준권고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3월 암 검진결과 통보부터 적용된다.표준권고안은 검사소견에 대한 상세한 설명, 조치사항에 대해 수검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하고 수검자의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복지부와 주관연구기관인 국립암센터가 해당 분야별 전문가 팀 운영과 공청회 등을 거쳐 완성됐다.이 권고안이 적용되면 검진기관간 검진결과 판정소견의 격차를 줄이는 한편, 검사결과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생활습관 개선 권고를 통해 수검자의 만족도가 향상되어 재검률과 수검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검진결과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검사결과를 이해하지 못해 갖는 불필요한 불안 등 심리적 고통을 방지하고, 2차 검사 또는 추적 검사 등의 적절한 조치를 통해 암의 조기발견 가능성 또한 높아질 것으로 복지부는 전망했다.권고안은 국립암센터 홈페이지(www.ncc.re.kr)에도 가이
2009-03-17 05:40“아라네스프프리필드시린지주”등 ESA제제는 몇 개의 임상연구에서 유방암, 비소세포성 폐암, 두경부암, 림프계 종양, 자궁경부암이 있는 환자에 대하여 전체 생존율을 감소시키고 종양 진행과 재발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경고됐다.16일 식약청에 따르면, 제일기린약품에서 제출한 안전성 정보자료를 분석ㆍ평가한 결과 이 약을 투여받은 만성 신부전 환자에게서 고혈압성 뇌병증 및 발작이 보고돼 ‘아라네스프프리필드시린지주’에 대해 용법ㆍ용량 및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변경하도록 지시했다.‘아라네스프프리필드시린지주’에 추가된 사용상 주의사항에는 ESA 제제는 골수억제성 화학요법제의 투여에 의한 빈혈의 치료에만 사용해야하며, 암의 치료를 기대 결과로 하는 골수억제성 치료요법을 받고 있는 환자에게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경고사항을 사용상 주의사항에 반영했다.또한, 혈관부종, 일시적 허혈성 발작, 혈관성 혈전증, 혈전증, 폐색전증, 혈전정맥 등의 부작용이 추가됐으며, 사망률 증가와 종양 진행 또는 재발 위험성이 증가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아울러 일반적 주의 사항에는 이 약을 투여받은 만성 신부전 환자에게서 고혈압성 뇌병증 및 발작이 보고돼 만성 신부전 환자에서 유지 헤모글로빈…
2009-03-17 05:20보건복지가족부는 한의약R&D 지원에 의해 최초로 한의약 처방에 기초해 탁월한 연골보호 작용과 항염증 작용을 하는 획기적인 골관절염 치료제 PG201을 개발해 기술이전했다고 밝혔다.PG201은 복지부가 서울대학교 유전공학연구소(주관연구책임자 김선영)에 연구과제 사업비를 위탁 지원, 해당 연구과제에 참여한 (주)헬릭서에서 관절염에 대한 한의학적 해석으로부터 유래된 처방을 첨단 생명과학적인 기법으로 연구해 개발한 천연물 신약이다.(주)헬릭서는 PG201에 대한 전임상 연구 및 임상 2상 시험을 성공리에 마치고, 현재 임상 3상 시험을 앞둔 상태에서 지난 3월5일 제약업체인 (주)한국피엠지약품과 국내외 의약품 개발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기술이전계약의 규모는 정액기술료 8억원에 경상기술료가 매출의 5%이며 향후 한국피엠지약품에서는 5년간 50억원 이상을 투자해 골관절염 환자는 물론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 대해서도 임상 3상 시험을 실시, PG201을 차세대 골관절염 치료제로 개발하고 이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도 개발할 계획이다.임상 3상 시험 및 인허가 과정의 성공적인 달성을 전제로 한국피엠지약품에서는 2011년부터 국내시장에서 PG201을 골관절염 치
2009-03-17 05:15삼성암센터가 개원 1년만에 암치료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삼성암센터는 지난해 3월 28일 오픈한 이후 암수술 73%, 항암치료환자 48%, 방사선치료 47% 증가라는 괄목한 만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삼성암센터에 따르면 위암, 간암, 대장암, 폐암, 부인암, 유방암 등 주요 암수술건수는 2007년 7,258건에서 암센터 오픈후 12,524건을 기록해 2배 가까이(73%) 늘어났다. 특히 대장암은 788건에서 1,533건(95%)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위암 역시 968건에서 1,879건(94%)으로, 간암(80%), 유방암(75%), 폐암(42%)과 부인암(46%), 갑상선암(173%) 등 주요 암수술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일평균 암치료 외래환자수는 1월 1,558명이었으나 12월에는 2,019명으로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센터의 병상가동률도 매달 높아지고 있다. 1월 병상가동률은 73.0%에 머물렀으나 12월 병상가동률은 92.1%로 19.1%p까지 상승했다.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07년 10만 1,444명에서 2008년에는 15만 80명으로 1만 8,636명(48%)이 늘었다. 당일 치료를…
2009-03-17 05:10선택진료를 실시하는 의료기관이 심평원에 이를 통보하는 기간이 지난 16일로 마감됐으나 미통보기관에 대한 행정조치 규정이 없어 실효성에 의문이 일고 있다.이번 선택진료 의료기관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보는 의무사항이기는 하나 만약 이를 지키지 않아도 현행규정으로는 그 어떠한 행정처분을 취할 수 없는 실정이다. 즉, 선택진료 요양기관이 신고를 하지 않아도 무방하다는 것이다.16일 오후 현재, 심평원에 선택진료의사수를 통보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은 총 155개로 확인됐다. 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선택진료 의료기관은 총 212개. 하지만 이 역시 정확한 수치가 아니다. 심평원 관계자는 “그동안 선택진료 의료기관을 신청받지 않았던바 정확한 수치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번 선택진료 의료기관의 심평원 통보는 보건복지가족부가 지난해 11월 ‘선택진료에 관한 규칙’을 개정하면서 시행됐다. 당시 복지부는 ‘선택진료에 관한 규칙’을 개정, 실제로 진료가 가능한 재직의사의 80% 범위 내에서 지정토록하고 이를 심평원에 통보하도록 했다. 복지부는 지난해 11월 “선택진료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추가비용 징수의사 지정비율 및 자격요건 등의 재규정 준수를 강행하기 위해 시정명령 등의
2009-03-17 05:00이대목동병원 신경과(과장 박기덕)는 오는 20일 의학관에서 ‘2009 이화 뇌졸중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뇌졸중 치료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응급 치료 결정 과정’ 및 ‘뇌졸중 집중 치료실’에 대한 최신 지견 및 임상 경험을 토의하는 자리이다.신경초음파 영역의 세계적 석학인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의 Charles H. Tegeler 교수, 김종열 교수와 이대목동병원 신경외과 서의교 교수와 최재원 수간호사, 동아대학교병원의 차재관 교수, 조선대학교병원의 안성환 교수가 주제를 발표하고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서우근 교수, 건국대학교병원 조현지 교수가 패널로 참여한다.심포지엄을 준비한 신경과 김용재 교수는 “뇌졸중 치료 시스템은 환자의 치료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JCAHO 인증을 받은 웨이크 포레스트 병원의 뇌졸중센터 운영 경험과 국내 각 지역 거점 병원들의 뇌졸중 집중 치료실의 현황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로 뇌졸중 환자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도록 준비했다”고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한편, 이대목동병원은 2005년부터 8병상의 뇌졸중 집중 치료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2008년 혈전용해제 시술 100예를 기록하는 등 질
2009-03-16 16:02서울의대 방사선종양학교실이 주최하고 서울대 의학연구원 방사선의학연구소가 후원하는 제9회 서울방사선종양학 심포지엄이 개최됐다.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개설 30주년과 본 과의 창설을 주도했던 박찬일 교수의 정년 퇴임을 기념해 개최됐다.서울의대 동문 뿐 아니라 국내 방사선치료 분야 전문학술단체인 대한방사선종양학회 회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박찬일 교수의 전문분야인 폐암 방사선 치료의 과거,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기회였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우홍균 교수(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가 "한국 및 서울대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의 Patterns of Care Study"을 ▲Kazushige Hayakawa 교수(일본 Kitasato 대학병원 부원장 및 방사선종양학과 과장)가 "일본에서의 폐암의 방사선치료 임상연구"를 ▲안용찬 교수(삼성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과장)가 "삼성의료원의 비소세포성 폐암의 방사선치료 성적 "을 발표했다.또한 ▲안성자 교수(전남의대 방사선종양학과 과장)가 "진행성 비소세포성폐암의 방사선화학 동시병용요법"를 ▲Noah C. Choi (한국명=최찬혁) 교수(하버드의대 석좌교수, 하버드의대 Massachusetts General Ho
2009-03-16 15:59식약청 생물의약품국에서는 ‘09년도에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계획을 관련 업계와 공유하고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하기 위해 3월 18일 제약협회에서 ‘제1차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제약협회에서 개최 예정인 이번 워크숍에서는 생물의약품을 개발, 생산하는 관련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생물의약품국의 금년도 주요업무 추진 방향, 사후관리방안 및 발간 추진 중인 가이드라인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생물의약품관계자는 “올해 후발생물의약품 허가제도 마련, 생물의약품 허가심사 관련 질의응답집 발간, 생물의약품 제조·유통 등 사후관리 보강업무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해 추진 방향 및 일정 등을 홍보한다”면서 “또한 생물의약품국에서는 ‘09년도에 십여 개의 가이드라인 발간을 계획하고 있으며 진행 상황 및 향후 일정을 업계와 공유하여 좀더 적극적인 업계 의견 수렴 절차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09-03-16 15:43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쎄로켈 XR이 정신분열병에서 양극성장애까지 치료 영역을 넓혔다는 사실을 의료진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 13일 열린 ‘대한우울조울병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Satellite Symposium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날 Satellite Symposium에 참여한 연자들은 우수한 효과와 내약성을 두루 갖춘 쎄로켈 XR이 양극성장애 치료에 있어서 의료진,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새로운 치료 대안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또한, 여러 임상연구와 실제 치료현장에서 쎄로켈 XR을 경험해온 연자들은 쎄로켈 XR이 기존의 적응증은 물론, 불안장애, 우울증 등 다양한 정신질환 치료에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 과거의 ‘비정형성 약물’이라는 분류로 한정하기보다는, ‘정신과 치료제’라 불러야 맞지 않겠냐는 재미있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아스트라제네카 관계자는 “쎄로켈 XR은 정신분열병 치료제로서 적응증을 획득하며 2007년 7월, 한국에 소개됐고 빠른 효과와 우수한 내약성, 그리고 편리해진 복용법으로 정신분열병 치료제의 리더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면서 “이번 적응증 확대를 계기로 한국아스트레제네카는 쎄로켈 XR이 정신분열병 환자
2009-03-16 15:39오는 3월 24일은 ‘제 27회 세계 결핵의 날’이다. 지금은 없어진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아직도 우리나라의 결핵 발병률과 사망률은 OECD 국가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위협적이다. 이렇게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멀어진 결핵에 대한 전 국민들의 인식을 고취하고 예방과 치료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정부, 기관, 기업이 합심해 결핵퇴치를 위한 ‘희망의 빨간풍선’ 캠페인을 시작한다. 세계 결핵의 날에 맞춰 진행되는 ‘희망의 빨간풍선- 다 함께 3·2·1 결핵 ZERO!’ 캠페인은 다국적 제약사 한국릴리와 대한결핵협회가 주최하며, 보건복지가족부 및 질병관리본부가 후원으로 참여해 결핵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내 결핵환자 발생률을 줄이기 위한 인식 제고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다 함께 3·2·1 결핵 ZERO!’ 캠페인 슬로건은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 명은 결핵 보균자로, 특히 20대의 발병률이 높아 문제가 되고 있지만 1차 치료만 확실히 받는다면 결핵 ZERO,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다. ‘희망의 빨간풍선’ 캠페인의 하이라이트는 오는 3월 22일 올림픽 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되는 ‘희망의 빨간풍선 자전거 마라톤대회’이다
2009-03-16 15:29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이윤우(대한약품공업) 회장은 지난 2월 26일 제53회 정기총회에서 위임된 바에 따라 부회장단 및 이사진을 최종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이에 앞서 이윤우 회장은 3월 12일 협회 고문단과 오찬을 통해 “협회 위상 제고와 업계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회장이 되겠다”면서 “회원을 받드는 협회로서 발돋움하는 협회로 거듭나고 새로운 50년을 향한 발전 지향적 vision 수립을 통해 변화와 안정을 추구해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부회장 및 임원진을 구성할 것”을 밝혔다.또한 “이러한 기틀에서 기존 임원진을 기반으로해 제약업계의 대폭 교체와 신진업소의 영입으로 임원진의 활력을 강화하는 한편 한불제약(정승환 회장), 미륭생약(조운승 회장)은 상임고문으로 추대함으로써 제약ㆍ한약업계의 협의 창구를 만들어 상호 협력과 유대를 강화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모멘텀을 구축했다”고 전했다.아울러 이윤우 회장은 “업계 및 협회 발전을 위해 필요한 인물이 있다면 정관의 범위 내에서 신진인사를 발굴해 보선을 통한 이사진 구성으로 보다 강력하고도 힘 있는 협회 위상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금번 임원진 구성은 제약 25, 한약 22, 기타
2009-03-16 15:25* 빈 소 : 안동의료원 2층 특1실(054-850-6448) * 주 소 : 경북 안동시 북문동 470 * 발 인 : 2009년 3월 18일 * 연락처 : 설효찬(011-251-7325), 문성은(010-4550-7416)
2009-03-16 15:20화이자는 자사 치료제인 수텐 (말산 수니티닙)이 췌장 신경내분비암이라고도 불리는 진행성 췌장 도세포암 환자에게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수텐의 3상 임상 연구를 조기에 종료했다고 3월 12일 발표했다.진행성 췌장 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수텐과 위약을 비교한 3상 연구에서 수텐은 위약에 비해 무진행 생존기간을 크게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독립적인 데이터 감시위원회 (DMC)는 임상시험 조기 중단을 권고했다. 아시아지역 임상 책임자이며, 이번 임상에 참여한 서울대학교병원 종양내과 방영주 교수는 “치료법이 제한되어 있는 희귀암인 진행성 췌장 도세포암 환자들에 대한 수텐의 효과를 확인한 이번 연구 결과는 매우 고무적”이라며, “수니티닙이 도세포암 환자에서 효과적이라는 앞선 2상 시험의 결과가 이번 3상 시험의 결과로써 보다 확실해 졌다고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화이자는 임상시험에 참여중인 연구진과 관리당국에 DMC의 권장내용을 통보했으며, 임상시험에 참여 중인 환자들은 임상적 이득을 얻을 수 있다고 연구자가 판단한 경우에, 수텐 연장시험에 참여하여 수텐을 계속해서 복용하거나 위약에서 수텐으로 치료법을 전환할 수 있다. 전체 연구 결과에
2009-03-16 15:15의사협회장 선거가 이제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부정투표 의혹이 불거져 이에대한 조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대한전공의협의회는 16일, 대한의사협회장 선거와 관련돼 제기된 문제에 대해 선관위는 진상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대한전공의협의회는 “제36대 대한의사협회 회장선거 투표기간 중 ‘모 대학병원 전공의들의 투표용지가 누군가에 의해 기표돼 선관위에 접수된 사태’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적극적으로 모든 진상을 철저히 조사할 것”을 요구한다.이번 문제는 대한의사협회장 후보로 나선 김세곤 후보측에서 제기한 것이다. 김세곤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구자일 회원이 대한의사협회 플라자(No. 118668)를 통해 울린 글을 통해 부정투표 의혹이 제기됐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신속하고 엄중하게 조사하고, 그 결과를 한 점 의혹없이 밝혀줄 것”을 요청했다.대전협은 “투표용지를 받지 못해 선관위에 확인 및 재발송을 요청하려던 전공의의 투표지가 이미 선관위에 접수됐다는 것은 당선을 위해서라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기존 정치판의 부패와 닮은꼴이며, 다시 발생해서는 안 될 일이자 우리 모두에게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또한 이번 사건이 부정투표임이 분명한…
2009-03-16 12:53고대 구로병원(원장 변관수)에 최근 인도네시아 의료사절단이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의 최첨단 의료장비와 수준높은 의료시스템을 배우고자 국내 최고수준인 고대 구로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병원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약 1시간에 걸쳐 건강증진센터, VIP진료실 등을 둘러봤다. 이번 의료사절단은 마우라나(Olong Fadjri Maulana) 인도네시아 주정부 의료기 담당관, 나이보루(Dr. Jongguk Parlaungan Naiboru) 병원장 등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각계각층의 의료관계자 3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들은 고대 구로병원뿐만 아니라 한국 의료정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질문공세를 보이며 한국 의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사절단을 맞이한 고대 구로병원 공명훈 진료부원장은 “우리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의료시설을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다. 오늘 방문이 인도네시아 의료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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