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1월20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본관동 소회의실에서 ‘H5N1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매개체인 오리들에 대한 고병원성 H5N1 바이러스(inactivated whole-virus) 백신’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에서는 조류 인플루엔자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로버트 웹스터박사 실험실(St. Jude Children’s Research Hospital)에 재직중인 김정기 박사의 최근 연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2009-01-19 20:06우리들병원(이사장 이상호)은 2008년 SCI(Science Citation Index: 논문인용수치) 논문에 총18편이 등재됐다고 밝혔다. 우리들병원은 한해 평균 17편 이상의 SCI논문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었다. 또한 2008년에 발표된 총 논문 수는 SCI 등재 논문 18편과 의학서적(Textbook)에 게재된 3편을 비롯, 총 66편의 논문을 발표했다.우리들병원의 이 같은 학문적 성과는 끊임없는 연구와 장기적인 투자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직원들의 연구에 대한 지원과 함께 병원 한층 전체를 의사 연구실과 도서실, 컨퍼런스실로 사용해 연구풍토를 조성하고 있다. 우리들병원의 의학적인 발전은 진료뿐만 아니라 학술 연구와 같이 가야 한다는 신념으로 학술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독려를 하고 있다. 이런 학문적 성과는, 우리들병원의 독특한 진료시스템인 ‘진료전담팀제’는 6~8명의 척추 디스크 전문의가 한명의 환자를 동시에 책임지는 팀제로 진료하는 것으로, 최상의 진료방식을 토의하고 결정하기 때문에 환자는 최적의 진료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런 의사들의 공유작업을 통해 환자들은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매주 금요일 아침 7시에 진행하는 금요학술대회는
2009-01-19 20:01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17일~18일까지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120여 명의 교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교수연수회’를 개최했다.총 3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제1부에서 이광윤 교수(약리학교실)가 ‘제2주기 의과대학 인정평가 결과보고’에 대해, 김용운 교수(생리학교실)가 2009년도부터 문을 여는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및 교육과정 관련보고’, 김성용 교수(생화학·분자생물학교실)가 ‘학사 관련시스템 사용설명’에 대해 각각 발표를 했다.아울러 제2주기 인정평가 관련 노고가 많았던 교수에 대한 감사패 전달, 우수연구교수 6명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특히 제2부에서는 이동순 교수(영남대 국어국문학과)를 초청해 ‘노래로 들어보는 한국현대사’란 주제로 특별강연과 함께 제3부는 만찬과 여흥으로 이어졌다.둘째 날 오전에는 토함산 등반을 통해 교수 상호간 친목과 우의를 도모함으로써 의과대학 학문연구와 더불어 부속병원 임상의학 발전을 지속해서 추구해나가는 화합의 장도 마련됐다.
2009-01-19 20:01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주최하는 ‘2009년 에비슨 의생명 심포지엄’이 의생명 연구의 최신 분야인 후성학(에피제네틱스)을 주제로 지난 17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열렸다.후성학은 DNA 염기서열의 변화 없이 생기는 유전자의 기능 변화와 이런 변화된 유전자 기능이 자손으로 전파되는 생명 현상에 대한 연구 분야다.심포지엄에서는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미국과 호주, 일본 등을 비롯한 11명의 국내외 연구자들이 연자로 나서, 암과 관련된 후성학의 최신지견과 연구성과를 발표했다.한편, 연세의대는 연세의료원의 전신인 제중원의 4대 학장이자 연세의대의 모태가 된 세브란스 의학교의 설립자인 ‘에비슨’을 기리는 심포지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09-01-19 19:54의사와 간호사 등의 인력을 허위로 신고, 급여비를 과다하게 청구한 요양병원 274곳을 적발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지난해 전체 689개 요양병원 중 568개 기관(82.4%)을 방문해 현지확인 결과 274개 기관(48.2%)에서 허위청구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적발된 274개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총 119억원을 환수(조정)했다. 환수금액 규모별로는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미만 기관이 105개이고 1억원 이상이 23개 기관으로 나타났다.또한 적발된 요양병원의 경우 간호등급 부실신고가 198개 기관으로 가장 많았으며, 의사등급 부실신고 16개 기관, 의사등급과 간호등급 모두 부실신고가 60개 기관으로 이는 전체 조사기관 중 절반에 가깝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심평원은 “의사 및 간호등급 상향 산정시 청구진료비 상승효과가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많은 부실 신고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인천 소재 A요양병원의 경우 ′08년 1월부터 9월까지 실제 상근하는 의사 2명 외 비상근하는 의사 4~6명을 상근하는 의사로 신고해 의사등급이 1~2등급 상향된 진료비로 청구함으로써 약 2억2천만원을 과다 청구한 사실이…
2009-01-19 15:26사단법인 한국고혈압관리협회(회장 배종화 경희의료원장)는 최근 200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에도 대국민 고혈압 예방사업을 중점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이번 한국고혈압관리협회 정기총회에서는 2008년도 사업보고와 예산결산안을 원안대로 받아 들이는 2009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받아들이는 한편 대국민 고혈압 예방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의했다.또한 올 한해 중점 사업계획으로 △세계 고혈압의 날 행사개최(5월 17일)△ 보건소 연계 고혈압 시민강좌 개최 △고혈압 소식지 발간 △고혈압 바로알기 소책자 발간 등을 추진하는 한편 일반 회원 및 법인회원 가입 배가 운동도 벌여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협회가 공익성 기부금 인정단체로 지정된 만큼 기부금 모금의활성화도 추진해 나가기로 결의했다.총회에서 배종화 회장은 올해는 고혈압관리협회 설립 3년차가 되는 해라고 강조하고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고혈압관리협회 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2009-01-19 13:00환경오염이 심화되면서 이에 따른 질환자들이 최근 5년사이 29.3% 증가하면서 2007년 714만명이 진료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과 같은 환경성 질환은 어린이나 노약자에서 두드러지게 발병률이 높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연구원(원장 정우진)은 최근 ‘2007년 환경성 질환 진료환자 분석’을 발표했다.건보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2년에 주요 환경성 질환으로 552만명이 진료를 받았으나 2007년에는 29.3%가 증가한 714만명으로 증가했다. 알레르기 비염 진료환자는 `02년 294만명이었으나, `07년에는 무려 50.7%가 증가한 443만명으로 나타났다. 이를 인구 1만명당으로 환산했을 경우 `02년 611명이던 것이 `07년 892명으로 증가해 5년간 약 46.0%가 증가한 것이다.아토피 피부염 진료환자는 `02년(112만명) 이후 `04년(119만명)까지 증가추세를 보였으나 `05년(118만명)으로 감소해 `07년에는 112만명으로 `02년과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를 인구 1만명당으로 환산했을 경우 `07년의 진료환자수는 `02년에 비해 3.0%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
2009-01-19 12:00경만호 동북아메디컬포럼 상임대표가 선관위의 기표소 투표 불가 결정을 철회하고 시행세칙을 마련할 것을 압박하고 나섰다.동북아메디컬포럼 경만호 상임대표는 당초 19일, 경고했던 법적 조치를 미루고, 선관위에 결정을 철회하고 기표소 투표를 위한 시행세칙을 마련할 것으로 촉구하는 공문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만호 상임대표는 “대의원총회가 선거관리규정을 기존의 ‘우편투표’에서 ‘우편투표 및 기표소 투표의 병행’으로 변경했는데, 선관위가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제36대 의협회장선거를 기존 방식인 우편투표로 실시하겠다고 결정하여 의협이 심각한 문제에 봉착해 있다”며 “만일 ‘우편투표 및 기표소 투표’를 규정하고 있는 정관과 달리 ‘우편투표’로만 선거를 치를 경우 누가 당선되어도 당선무효 시비에 휘말릴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임 있는 직책에 있는 그 누구도 나서지 않고 있다”고 선관위원장, 대의원회 의장, 의협 회장 등을 겨냥했다. 경만호 상임대표는 선관위의 결정에 대한 자문 변호사의 법리적 검토 결과를 상세하게 설명했다. 핵심 골자는 △선거관리규정의 위임이 없는 선거관리규정세칙이 이미 존재하고 있음에도 기표소 투표와 관련된 사항에만 위
2009-01-19 12:00
중앙대학교병원이 스포츠 심리학의 거장 렌 자이좁스키(Len Zaichkowskyㆍ보스턴대 스포츠 심리학과)교수를 초청, ‘스포츠 심리의 프로스포츠 적용 실제’라는 주제로 스포츠 정신의학에 관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자이좁스키 교수는 200여편의 연구와 저서로 미국과 유럽, 일본 등에 특히 잘 알려진 스포츠 심리학 1세대 거장으로, 미 프로농구 보스턴 셀틱스팀의 심리학자,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팀과 스페인 월드컵 축구대표팀의 심리고문 등을 역임한바 있다.자이좁스키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스포츠 심리의 실제적 프로 및 아마 스포츠의 적용은 단순 운동기능의 향상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프로선수의 신체, 생활, 인생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현재 레알마드리드, 보스턴 레드삭스, 보스턴 셀틱스 등 유명 프로 스포츠팀은 스포츠 심리사 및 의사의 도움을 받고 있다”고 강조하고, “한국 스포츠 정신의학분야의 발전에 중앙대학교병원이 견인차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2009-01-19 11:25한독약품(회장 김영진)은 최근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한독한마당(시무식)을 개최하고, 2009년을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한 해’로 혁신시킬 것을 결의했다고 19일 밝혔다.한독약품 김영진 회장은 한독한마당을 통해 “2009년은 국내외 경제악화로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모두 ‘제대로 열심히’ 한 마음이 되어 뛴다면, 2009년을 기회로 만들어 진정한 ‘The Health Innovator’로 태어날 수 있다”고 한독약품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한독약품의 강점을 더욱 살려 경쟁력을 갖춘다는 계획 하에 신약 출시, R&D투자, 커머셜팀 출범, 직원 기 살리기 프로그램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먼저,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아마릴에 대해서는 자체 개발된 서방성 복합당뇨치료제인 ‘아마릴 멕스’를 출시할 계획에 있으며, 노바티스와 공동 판촉을 벌이는 새로운 계열의 당뇨병치료제 ‘가브스’가 올 2월 출시 예정이다. 또한 알러지성 비염치료제 '옴나리스', 폐렴구균백신 ‘뉴모-23’, A형간염 백신 아다셀 등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외에 기존 안과 OTC제품을 보강하는 인공누액 및 제네릭 시장 참여를 위해 수 종의 제네릭 제품을 추가
2009-01-19 11:09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은 제3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구연발표에 9개 팀, QI 활동 포스터 전시회에 25개 팀이 참가해 체계적이고 통계적 분석을 요구하는 6시그마 기법을 적용해 고객중심의 프로세스 개선과 질 향상 활동을 펼친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최고의 발표팀에게 수여되는 으뜸상은 구연발표팀 가운데 ‘내과 검사료 삭감률 감소활동’이란 주제로 발표한 보험심사QI팀이 차지했다.박호철 의과대학병원장은 “전 부서가 질 향상 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의료기관평가, 병원신임평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QI활동은 고객중심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활동”임을 강조했다.수상자 명단△ NEO 으뜸상 - 내과 검사료 삭감률 감소활동(보험심사QI팀)△ NEO 버금상 - 고가검사의 재검률 감소활동(진단검사의학과) 진료재료의 적정기준량 설정(수술실)△ NEO 딸림상 - EMR 간호기록 질 향상(간호본부) 혈액배양 검사 시 오염률 감소활동(중앙감염관리센터)△ NEO 장려상 - PCA 중도제거율 감소(회복실) 척추감압고정술 재원기간 단축(11A 병동) 의료급
2009-01-19 10:43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이 최첨단 ‘3차원 영상혈관 조영촬영 장비(ALLURA XPER FD 20/20)’를 도입했다.3차원 영상혈관 조영촬영 장비는 필립스사로부터 도입한 최첨단장비로서 디지털 방식의 평면패널이 적용, 240도로 회전해 영상을 획득하고 실시간 영상을 시연한다. 추가 조작 없이도 자동으로 최상의 영상을 보여주며 조영제를 한번 투입하면 정면 및 측면의 양방향 촬영이 가능해 인체의 뇌혈관, 복부혈관 등 복잡하고 미세한 혈관의 정확한 진단 가능은 물론 혈관치료에 더욱 효과적이다. 병원측은 "응급환자의 경우 3차원 영상 혈관 조영촬영 장비를 이용하면 CT촬영을 위해 환자를 이동하지 않고도 바로 CT영상과 거의 유사한 영상 획득이 가능해 시술시간이 단축될 것"이라고 기대했다.또한 “이번 도입한 장비로 인해 조영제의 양은 줄이면서도 보다 빠른 시간안에 정확하고 세밀한 혈관 영상 조영이 가능해 환자들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특히 정확한 혈관 조영은 물론 혈관치료가 가능해 많은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2009-01-19 10:29중앙대학교 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은 새해를 맞아 자원봉사자 신년회를 개최했다.이번 신년회에는 지난 한해 동안 중앙대 용산병원의 각 파트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봉사자 12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병원 측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08년 자원봉사자보고 및 동영상 시청 ▲2008년 자원봉사자 시상식 ▲마술쇼 ▲다과 등을 선보였다.행사를 주관한 병원 사회사업과 관계자는 “2008년 한해 동안 병원장님 및 유관부서장님들과 자원봉사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자원봉사자의 양적 질적인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중앙대용산병원 사회사업과는 자원봉사자들의 환자도우미 역할 뿐만 아니라 무료 이ㆍ미용 봉사 및 불우환자 후원기금 마련 등 다양한 사회사업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2009-01-19 10:26인하대병원은 오는 20일 3층 대강당에서 ‘만성 변비 원인과 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권계숙 교수(소화기내과)가 강사로 나선다.문의: 032)890-2641
2009-01-19 10:14개설자는 동일하지만 관리의사만 변경된 경우, 재진진찰료로 산정해야 하지만 초진진찰료로 청구착오를 하는 사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요양급여비용 주요 청구착오유형 모음집’을 발간했다. 심평원이 발간한 모음집에는 기본진료료, 검사료, 처치 및 수술료 등 요양급여비용 청구 시 발생하는 착오유형을 소개하고 있다.우선 개설자와 관리의사가 다른 경우 관리의사만이 변경시 초친진찰료 청구착오하는 경우이다. 개설자와 관리의사가 다른 경우에 관리의사만이 변경되면 의료법상 개설자도 진료기록 등을 보관할 의무가 있다. 따라서 심평원은 “재래환자의 경우에는 재진진찰료로 산정해야 한다. 그러나 개설자는 동일하나 관리의사만 변경돼 처음 진료로 보고 초진진찰료를 산정해 재진진찰료로 심사조정한다”고 말했다.이 같은 경우는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에 의하면 의료기관이 개설자와 관리의사가 다른 경우에 관리의사만이 변경되면 의무가 있으므로 재래환자의 경우에는 재진 진찰료를 산정한다고 규정하고 있다.또한 개설자와 관리의사가 다른 경우 관리의사만이 변경시 입원료 체감제 청구착오이다. 입원환자의 경우 개설자는 동일하나 관리의사만 변경된 경우라고 계속적으
2009-01-19 05:50하루하루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벅찬 생활의 연속이다. 맞벌이를 하지만 돈은 모이는 것 같지 않고, 남들도 다 한다는 생각에 가입한 펀드는 마이너스 수익률로 매일 매일 환매의 유혹을 느끼게 한다. 무리해서 구입한 집값은 떨어지고 대출이자는 날로 늘어만 가는 것 같다.하지만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나은 생활을 위해 고민하는 여러분이라면 바로 지금! 내가 처한 현실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하는 것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특히 당신이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더욱 깊은 고민을 할 필요가 있다. 나 자신 뿐만 아니라 내 자녀를 부자로 살 수 있게 가르치기 위해 공부하고 몸에 배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우선 아래 열거한 유형 중, 나는 어떤 부분에 속하는지 점검해보자. ㅇ 나는 맞벌이부부이다. 소득은 어느 정도 많으므로 느긋한 마음에 외식도 잦고 교육비, 여가생활비 등의 지출이 너무 커져 버렸다. 저축할 돈은 없다. ㅇ 딱히 재무목표를 세운 적도 생각해 본 적도 없다. ㅇ 여러 번 저축 혹은 투자계획을 세워서 시작했으나 얼마 못 가 실패한 경험이 있다. 게다가 이런 경험이 반복된다. ㅇ 내 소득과 지출이 평균적으로 얼마나 되는지 나도 궁금하다. ㅇ 나는 꼭…
2009-01-19 05:40의료기관 종별 본인부담금 인상, 수가개선 등을 통해 왜곡된 의료전달체계를 바로잡지 않을 경우 향후 10년 안에 지역과 종별간의 의료의 질 차이가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대한의사협회 주수호 회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훼손된 의료전달체계의 균형을 잡아야 한다”며 이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뜻을 밝힌바 있다. 의료전달체계문제는 이미 오래전부터 거론됐으나 딱히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 이 같은 상황에서 의사협회가 계획하고 있는 해법은 결국 소비자들의 진입장벽을 높이고 수가를 보전하는 방법을 통해 의료기관 종별의 구분을 명확히 하자는 것이다. 의사협회 김주경 대변인은 “의료기관이라는 특성상 소비자들의 선택에 좌우되고 있어 전달체계를 바로잡는 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면서, “하지만 소비자들의 진입장벽을 높이고 3차기관이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수가를 보전해 준다면 개선이 가능하다”고 말했다.현재의 경우 소비자들 대부분이 감기 등의 경증임에도 불구하고 1차 의료기관이 아닌 2ㆍ3차 의료기관을 찾는 경우가 허다하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의료전달체계라는 것 자체가 무의미한 실정인 것만은 주지의 사실이다. 따라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
2009-01-19 05:3012월원외처방조제액은 오랜만에 두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동월대비 12.9%증가한 7,616억원을 기록했다.이에대해 관련업계와 증권가는 2007년말의 높은 기저효과가 해소되면서 12월원외처방과 함께 향후 2009년 1~2분기 원외처방 성장율은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다.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국내 주요제약사 12월 원외처방조제액을 살펴본결과, 한미약품이 전년동기대비 21%증가한 385억원을 기록했으며, 대웅제약이 6%증가한 374억원, 동아제약이 37%증가한 321억원, 유한양행이 32%증가한 275억원, 종근당이 28%증가한 212억원 순으로 집계됐다.12월원외처방에서 한미약품이 처방액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으며, 전년동기대비 증가율로는 동아제약이 37%로 가장 높은 성장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한미약품은 최근 출시된 토바스트와 에소메졸의 처방액 기여도가 컸던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와함께 다국적제약사의 전년동기대비 12월 원외처방조제액을 증가율을 살펴보면, 노바티스가 전년동기대비 21%증가한 19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노바티스 뒤를 이어 한국MSD가 7%의 성장율을 보이며 206억원을 기록했으며, 한독약품이 전년동기대비 증가나 감소없
2009-01-19 05:2012월 원외처방조제액은 그동안 부진했던 성장율을 회복하며 전년동기대비 12.9%증가한 7,61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국내 제약사 진입이 활발한 리피토 제네릭과 코자 제네릭의 처방량 확대 효과에 따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아토르바스타틴(리피토)과 로살탄(코자) 성분의 12월 원외처방액은 전년동월대비 각각 89.4%, 119.6% 성장했다.특히 로살탄 성분 원외처방시장을 살펴보면, 지난해 11월 코자 제네릭이 대거 출시되면서 10월 34억대에서 11월 60억대로 2배 증가한 모습을 보이더니 12월에는 79억원대를 기록해 로살탄성분 전체 시장이 확대 됐음을 알 수 있다.또한, 오리지널 코자는 11월 코자제네릭 발매와 함께 매출이 감소됐으나 12월 소폭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자제네릭 중 종근당 살로탄정이 12월원외처방액 1위를 차지해 14억원(점유율 17.8%)을 기록하며 지난11월에 이어 여전히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뒤를 이어 유한양행의 로자살탄이 8억원(9.8%)을, 한미약품 오잘탄, 동아제약 코자르탄이 각각5억원(6%)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와함께 지난해 6월 출시된 리피토 제네릭…
2009-01-19 05:18강원도의사회가 깊은 시름에 빠졌다. 지난 17일 마감된 제 35대 강원도의사회장 선거 입후보자 등록에 아무도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이는 당초 계획된 후보등록 마감일인 10일에서 일주일을 연장된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등록자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그 충격이 더욱 크다.이와 관련, 강원도의사회 정종훈 회장은 본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더 이상의 추가 등록기간은 없을 것”이며 “후보자가 나오지 않은 상황인 만큼 정관대로 오는 3월 진행될 대의원 총회에서 회장 선출에 대해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사실, 강원도의사회장 선거 후보 등록률 ‘0’ 문제는 어제 오늘일이 아니다.이는 직선제가 시행된 지난 2000년 이후 현재까지 정종훈 現 회장이 9년째 연임을 해오고 있는 정황만 봐도 사태의 심각성을 짐작할 수 있다.정종훈 회장은 강원도의사회 직선제가 이와 같은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가장 큰 요인으로 단독 후보가 출마해도 5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지 못하면 출마자체가 무효가 된다는 정관에 있다고 지적했다.큰 결심을 해 회장에 출마한다 해도 단독후보 일 경우 50%나 되는 지지율을 획득해야 되는데 누가 이 같은 부담을 감내 할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정 회장은 이와
2009-01-19 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