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은 지난 15일과 18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람들”(회장 장윤창)의 자원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후원했다고 최근 밝혔다.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람들”은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하여 설립한 자선 봉사단체이다.회사측에 따르면, 지난 15일 “함께하는 사람들”은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에서 독거노인들에게 겨울철 월동준비로 연탄 1만장을 전달했으며, 이 자리에 함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의 임직원 일동은 직접 연탄 배달과 자원 봉사 활동에 참여해 후원했다.또한, 지난 18일에 “함께하는 사람들”은 올림픽홀에서 일일호프를 개최하였는 바, 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은 자사의 인기 제품인 태반영양제 ‘이라쎈’등을 지원하고서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날 모금한 기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된다. 참여한 사람들로는 함께하는 사람들 회장 장윤창(배구)을 비롯하여 황영조(마라톤),심권호(레슬링),임오경(핸드볼), 추미애(전국회의원)씨 등이다.
2008-11-23 06:19
극심한 간호인력난 속에서도 중소병원의 고통은 상대적으로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심한 경우 26%까지 간호사 이직률.경기도의 한 중소병원이 간호사를 ‘보유(retention)’하는 정책을 펼쳐 이직률을 5%로 유지한 사례를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결론은 “연봉이 매우 중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꼭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다”였다.21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된 ‘간호사 왜 중소병원을 떠나는가’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가한 부천 가은병원 이명희 간호부장은 “350병상 규모의 노인정문병원인 가은병원은 출산 및 결혼 등의 피치못한 사정에 의한 이직으로 5%의 이직률을 기록하며 간호관리료 2등급을 유지하고 있다”며 병원의 간호사 ‘보유’ 노력을 소개했다.이명희 부장은 먼저 가은병원의 교육강화를 통한 전문성 함양을 가장 큰 이유로 들었다. 의사 및 타 직역과의 협력을 통한 간호의 다학제적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고, 석사학위, 노인전문간호사, 창상전문간호사, 코디네이터과정 등 다양한 외부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한다는 것.두번째는 고용-노무 측면에서의 배려. 가은병원은 3개월~ 1년의 육아휴직과 ‘워킹맘’에 대한 배려 등으로 여성노동자가 많은 간호사의 입장을…
2008-11-22 08:3320세 이상 한국 남성에 질내 삽입 후 사정시간은 평균 10분 이내인 것으로 조사됐다.대한남성과학회 조루증연구회는 최근 ‘한국 남성의 조루증 유병률 및 인식도 조사를 위한 다기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대해 연구회는 “20세 이상 한국 남성의 조루증에서 조루증의 유병률과 인식도를 조사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2008년 4월19일~28일까지 전국의 20대 이상 남성 중 연령과 지역분포에 따라 비례할당 된 표본집단 2037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에서는 전반적인 성기능, 조루증의 증상 정도, 조루증에 의한 영향 및 치료의 4개 영역 16개 문항, 평가 증상점수 0~10점으로 구성된 연구회가 개발한 설문지를 이용했다.전체 응답자는 20대, 30대, 40대, 50대 이상이 각각 576명(28.3%), 609명(29.9%), 618명(30.3%), 234명(11.5%)이었다. 설문조사 결과 삽입 후 사정까지 시간은 5분~10분 미만이 38.7%로 가장 많았고, 10분 이상(29.9%), 2~5분 (23.6%), 1~2분(5.4%), 1분 미만(2.5%)순이었다.전체 응답자의 27.5%는 자신이 조루증이라고 판단했으며, 50대 이상이 36.
2008-11-22 07:06부적절한 과잉처방에 따른 부담주체를 명확히 규정하고 부당한 약제비의 환수근거를 마련해 과잉처방을 방지함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박기춘 의원 발의)이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진다.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대체토론 후 이 법안을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의료기관의 부적절한 처방으로 인한 부당한 약제비가 지급된 경우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책임을 물어 과잉처방금액을 환수했었다.하지만 2006년 12월 대법원은 의료기관에게 부당이득이 발생한 것이 아니므로 징수대상자가 아니라는 판결을 내렸다.이에 건보공단은 ‘민법’을 근거로 환수하고 있으며 미징수건에 대해서는 요양기관별로 민사소송을 제기해야 하는 행정적 부담을 안게 됐다.의료기관의 과잉처방에 대해 환수한 금액이 2002년부터 2008년 7월까지 1249억원에 달하고 향후 매년 200억원 이상의 환수 대상금액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나 이를 징수하지 못할 우려가 발생되고 있는 것이다.이에 개정안은 건보공단이 거짓이나 그 밖에 부당한 방법으로 다른 요양기관으로 하여금 보험급여비용을 받게 한 요양기관에 대해 그 보험급여비용에 상당하는 금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징수하도록 근거규정을 마련했다.이
2008-11-22 06:53제약업종 지수가 최근들어 투자매력도가 높아지며 흐름이 상승세로 전환되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이는 국내 제약업종 지수 약제비 적정화 방안, 약가재평가, 기등재 의약품 정비 계획 등 정부 정책 리스크 부각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주가 상승 흐름을 이어 갔으나, 글로벌 거시변수의 영향에 따른 신용 경색이 경기 침체로 이어지는 구조상의 악순환적 여파가 제약업종 지수로 파급되면서 낙폭과대 양상을 보이다가 최근 투자매력도가 상승한 것.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현재 MSCI(세계주가지수)제약주 대비 28.8% 할인되어 거래되고 있고, 기존 국내 제약산업의 MSCI 대비 고평가된 측면으로 인한 낮은 투자매력도에서 MSCI 대비 저평가된 측면으로 인한 높은 투자매력도로 전환됐기 때문에 그만큼 국내 제약업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된다.배기달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리피토, 울트라셋, 코자 등 대형 오리지널 신약들의 제네릭 의약품 발매가 현실화되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마케팅 경쟁이 심화됐으며, 환율 변동성 확대에 따라 수입 원재료가의 원가 부담이 증대됐던 한해였다”고 말했다.즉, 이에따라 국내 제약사들의 수익성이 둔화되면서 실적 모멘텀에 의한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가…
2008-11-22 06:14영남대학교병원 박소영 주임약사(약제부)가 최근 개최된 ‘2008 병원약사대회 및 한국병원약사회 추계학술대회’ 기간 중 발표한 ‘마약성 진통제 복약실태 및 만족도 조사연구’란 과제로 포스터부문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에서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연발표 49편, 포스터발표 74편 등 총 123편이 발표됐다.박소영 약사는 “처방대로 약제를 복용했을 때 약 58%의 환자만이 통증 조절이 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진통제는 아플 때만 사용해야 한다는 잘못된 인식 때문에 규칙적으로 먹어야 하는 경우에도 약제를 임의로 복용하는 일이 많아 제대로 된 효과를 보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다”며 올바르게 진통제를 복약하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08-11-21 21:18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기독병원이 12월1일부터 감마나이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감마나이프는 한번에 201개의 방사선원을 한군데로 집중해 조사함으로써 정상 뇌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면서 병소에 이르는 방사선 조사량을 극대화하는 일명 '칼 대지 않고 수술'하는 방사선 수술장비이다.
2008-11-21 21:13헬스케어 전문 홍보대행사 더 커뮤니케이션즈 엔자임(대표 이혜규/김동석)이 진행한 유방암 인식개선을 위한 핑크리본캠페인이 ‘아시아태평양PR상(Asia Pacific PR Awards)’과 ‘한국PR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최근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11월 20일 밤 홍콩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2008 아시아태평양 PR상’ 시상식에서 중국, 일본, 호주, 인도, 홍콩 등에서 접수된 총 372건의 PR 사례 중 엔자임이 제출한 여성 유방암 극복을 위한 남성의 역할 증진 캠페인(핑크타이캠페인)이 ‘사회공헌 부문’과 ‘프로모션 부문’의 우수 PR상으로 선정됐다. 아시아태평양 PR상은 세계적인 커뮤니케이션 매체 ‘미디어’(Media)지(誌)가 주최해 매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우수한 PR사례를 발굴해 수상하는 국제PR상이다.이 사례는 최근 국내 최대의 PR상인 한국PR대상에서도 ‘공공문제부문’의 우수PR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PR대상 시상식은 한국PR협회 주최로 11월 27일 홍은동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한국유방암학회 주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후원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핑크리본 캠페인은 여성 위주의 핑크리본캠페인에 남성들의 참여
2008-11-21 17:42세브란스병원 감마나이프 클리닉이 최신기기 퍼펙션(Perfexion)을 도입해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갔다.기존 C-타입의 감마나이프는 치료 범위가 국한되고 다양한 모양의 병변에 정확히 맞는 방사선 치료 계획 수립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새로 도입된 퍼펙션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더욱 넓은 치료 범위를 확보하게 됐다. 머리 안의 병변뿐만 아니라 두경부 대부분의 질환을 치료할 수 있으며 목(경추) 부위까지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로봇 시스템의 도입으로 정확하고 신속하게 종양이 있는 부분에 방사선을 쏠 수 있으며 다양한 모양의 병변에 맞추어 방사선을 안전하게 쏠 수 있게 됐다. 병원측은 특히 치료 시 헬멧을 바꾸는 것을 자동으로 할 수 있어 치료 시간이 줄어들고 헬멧 내부가 넓어져 환자도 더욱 편안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한편, 지난 1992년 세브란스병원에 도입된 감마나이프 치료기는 빛의 에너지인 감마선을 이용해 종양이나 혈관기형 등을 치료하는 의료기이다.
2008-11-21 15:04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이 베트남 어린이를 초청햐 무료 심장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밀알심장재단과 여의도순복음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차로 지난 11월1일 6명이 수술을 마치고 귀국을 기다리고 있으며, 오는 29일 2차로 6명의 수술을 위해 한국으로 올 예정이다.이들의 정확한 건강상태 확인을 위해 서울백병원 심장센터 김용인, 박용원 교수팀이 21일 베트남 현지로 방문한다. 심장수술을 받게 되는 베트남 어린이들은 대부분 선천성 심장병임을 알지 못하고 살다가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가서야 자신의 병명을 알게 됐지만 하지만 생계가 어렵고 베트남의 열악한 의료사정으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백병원은 내년까지 총 24명의 베트남 어린이에게 무료 심장수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8-11-21 14:58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제27대 의학회에서는 지난 20일 의대 루가홀에서 박종구 학장을 비롯한 교수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 원주의대 30주년 기념 추계학술제’를 개최했다.이번 학술제는 김태영 원주의과대학 의학회장(의학과 5학년)의 개회사와 임걸 목사의 기도, 박종구 학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초청강연·학회강연·토픽발표·학생논문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원주의대는 지난 1978년 개교해 원주지역의 성장과 함께 발전해오고 있다.
2008-11-21 14:53인하대병원은 11월25일 오후3시 병원 3층 대강당에서 ‘여성 요실금의 진단과 치료(박원희 비뇨기과 교수)’란 주제로 공개강좌를 연다.참가대상은 요실금 증상이나 과민성방광 증상이 있는 40세 이상의 남녀 혹은 그 가족이다.문의: 032-890-2360
2008-11-21 14:47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역가입자의 11월분 보험료를 2008년도 재산자료와 2007년 귀속분 소득금액 등을 적용, 부과한다고 밝혔다.지역가입자의 보험료는 ‘소득세법’에 의한 전년도 종합소득과 ‘지방세법’에 의한 당해연도 재산세 과세표준금액 등을 반영해 보험료를 부과하고 있다.공단은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산정기준이 되는 종합소득, 재산과표액을 국세청과 자치단체로부터 제공받아 매년 11월분 보험료부터 새로운 부과자료를 기준으로 보험료를 부과하고 있다*국민건강보험법 제62조, 제64조 및 동법 시행령 제40조의 2에 의함금번 보험료 부과자료 반영으로 지역가입자 791만 세대 중 339만세대(43%)는 보험료가 올라가고, 95만 세대(12%)는 내려가며, 357만 세대(45%)는 보험료 변동이 없다. 보험료의 증가율은 예년 수준(2005년 5.5%, 2006년 6.2%, 2007년 6.1%)인 평균5.89%로 세대당 월평균 3990원이 증가하게 된다.지역별로 보면 공시지가 상승폭이 컸던 인천시 전역과 주택가격상승을 주도했던 경기 의정부 및 서울 도봉, 노원 등 강북지역이 타 지역에 비해 보험료 변동 폭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2008년 공동주택 공시
2008-11-21 13:49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은 20일 인터불고호텔 본관 2층 컨벤션홀에서 ‘영의인의 밤’ 행사를 성대히 열었다. 2005년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올해로 4회째로 2시간 동안 3부로 나눠 만찬을 겸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 서로에 대한 만남의 장을 활짝 열고 영의인들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끈끈한 정을 느끼는 신명난 축하공연과 여흥의 무대로 펼쳐졌다.영의인이란 말 그대로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임을 이르는 말. 이 행사는 먼저 의대를 거쳐 간 동문들과 현재 의과대학 또는 부속병원에 남아 있거나 관계하는 자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교류를 하는 과정 속에서 결속을 다지고, 다 함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해 대·내외적으로 그 위상을 드높이기 위함이 목적이다. 하정옥 학장은 “최근 지역을 넘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타지로부터 정원의 과반에 이르는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는 추세로 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같은 뿌리란 동질감을 나눌 수 있는 단합된 힘과 모임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2008-11-21 13:42‘시골의사’란 별칭으로 잘 알려진 박경철씨(43, 안동신세계연합의원 원장)가 자신의 모교병원인 영남대학교병원을 찾는다. 박씨는 오는 11월25일 오후 3시30분 병원 1층 대강당에서 직접 쓴 책 제목인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초청강연을 펼친다.강연회에서 세계적인 금융위기 때문에 촉발된 어려운 현 상황, 지금 당장 삶이 팍팍하고 우리 사회가 혼란스럽더라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인간미를 견지하며 살아야 한다는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박씨는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시골의사의 주식투자란 무엇인가’, ‘시골의사의 부자 경제학’, ‘착한 인생 당신에게 배웁니다’ 등을 저술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널리 알져진 유명인사다.지난 11월3일부터는 KBS2 라디오 ‘경제포커스’ 진행자로 나서 경제평론가로도 활약하는 등 다양한 이력을 선보이고 있다. 심민철 의료원장은 “박경철 씨는 우리 의료원을 거쳐간 의사이기 때문에 병원현실을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이번 특강은 참석한 모든 병원 종사자와 고객들로 하여금 올바르게 세상사는 법, 바람직한 재테크 등에 대한 큰 관심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8-11-21 13:32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은 지난 20일 임상의학관 2층 52병동에서 갑상선암 환자 치료를 위한 갑상선 동위원소(RI) 치료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환자 치료에 들어갔다.갑상선암 환자가 연평균 약 30%씩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동위원소 치료실이 부족해 치료에 3개월~12개월씩 대기해야하는 등 치료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마련된 명지병원의 갑상선 동위원소 치료실은 갑상선암 환자들의 치료 대기 시간 단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갑상선암의 고용량 방사성 옥소 치료는 갑상선 호르몬의 성분인 요오드, 즉 갑상선이 옥소를 축척하는 특성을 이용한 치료법으로 갑상선암이 옥소를 축척하는 성질을 이용해 음식물을 섭취할 때 흡수된 옥소와 동일한 성분의 방사능을 방출하는 옥소를 섭취함으로써 수술 후 잔존할 수 있는 갑상선암 세포의 성장과 기능 감소를 목적으로 한다. 치료 대상은 갑상선 유두선암, 여포선암 등의 갑상선 전 절제술(total thyroidectomy)을 시행한지 4주~6주 이후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치료를 위한 입원기간은 대개 2일∼4일 소요된다.명지병원 동위원소 치료실은 법적인 기준에 의해 방사성물질을 관리, 차단할 수 있도록 벽과 문이…
2008-11-21 13:18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열고 박기춘 의원이 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8건의 법안을 심의하고 있다.특히 박기춘 의원의 법안은 건보공단이 거짓이나 그 밖에 부당한 방법으로 다른 요양기관으로 하여금 보험급여비용을 받게 한 요양기관에 대해 그 보험급여비용에 상당하는 금액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징수하도록 함을 골자로 하고 있다.또한 요양기관이 거짓이나 그 밖에 부당한 방법으로 보험급여의 내용을 누락시켜 보험급여비용을 청구한 경우에 급여비용에 상당하는 금액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고 있다.즉 과잉처방 요양기관에 대한 약제비 환수 근거를 마련한 것.복지위는 검토보고서를 통해 환수근거와 구체적인 절차를 규정할 필요성이 인정되나 요양기관이 폐업하는 경우 등 공제가 불가능한 경우를 대비해 체납처분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또한 입법 보완사항으로 과태료의 대상이 되는 행위를 명확하게 규정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현 의료계의 최대 화두인 이 법안이 복지위 법안소위 등 입법절차를 거쳐 통과될지 여부에 촉각 곤두서고 있다.
2008-11-21 11:37
순천향대학교병원이 친절서비스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효과 극대화를 위한 ‘Plus CS!, Plus SCH’워크숍을 최근 개최했다.올해로 6회재를 맞는 이번 워크숍은 총 2부로 걸쳐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외부강사를 초청해 친절서비스에 대한 마인드 함양에 나섰다.CS 경진대회로 구성된 2부에서는 총 9개 팀이 참가해 내·외부 고객 응대시 부서별로 일어나는 상황을 재연하고, 올바른 고객응대와 모범적인 사례들을 개성 있게 연출했다. 경진대회 결과, 1등은 환자와 신규간호사간에 좌충우돌하는 상황을 그린 ‘신규가 달라졌어요’의 병동간호팀이, 2등은 외부고객인 환자를 최우선으로 배려해야 한다는 교훈을 담아 연기를 펼친 사무행정팀이, 3등은 진단검사의학과 및 병리과와 간호2팀(특수부서)등 2개 팀이 차지했다.김성구 병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의 CS워크숍은 플러스서비스가 주제인 만큼, CS워크숍을 계기로 좋은점은 숙지하고 나쁜점은 개선해 새로운 변화 추구를 추구해 나가자”고 말했다.
2008-11-21 11:09이애주 의원(한나라당)과 대한간호협회는 11월21일 오후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간호사! 왜 중소병원을 떠나는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토론회의 주제발표는 대한간호협회 박광옥 부회장이 할 예정이며, 토론자로는 이명희 부천 가은병원 간호부장, 이송 대한병원협회 정책위원장, 이정례 건강세상네트워크 사무국장, 이주호 보건의료노조 정책기획실장, 김태홍 노동부 고용평등정책관, 이상영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의료정책관이 참여할 예정이다.최근 중소병원 간호사 부족문제가 보건의료계는 물론 사회적 이슈로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의원은 “지금까지 간호사 부족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쏟아내는데 급급했을 뿐, 부족현상이 왜 일어나는지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전제했다.이어 “부족문제의 원인을 진단하기에 앞서 그 현상을 명확히 정의해야 할 필요가 있는다. 즉 현재 간호사 부족현상은 모든 병원에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문제의 핵심은 중소병원에 있다”고 강조했다.이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지금까지 논의돼 왔던 수요-공급의 논리에서 벗어나 문제의 핵심인 중소병원 간호사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호사들이 왜 중소병원을 떠나는지에 대해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따
2008-11-21 10:20한국콜마와 광운대학교가 산학협동으로 수행하는 “다당류를 이용한 바이오메디컬산업의 기반구축”연구사업이 지식경제부로부터 국책연구사업으로 선정돼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한국콜마에 따르면, 본 국책연구사업은 32억원 규모의 대규모 사업으로, 다당류를 이용한 바이오 신기술 및 신제품을 개발하여 신산업으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다당류 바이오시장을 리드한다는데 큰 목적을 두고 있다. 광운대학교와 산학 협동으로 진행하는 본 연구사업은 2008년 7월부터 20011년 6월까지 3년간 약 28억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되며, 한국원자력의학원, 경희대학교산학협력단, 한국키틴키토산학회 등이 협동으로 참여하게 된다.한국콜마는 본 연구사업을 통해 키틴, 키토산 등의 다당류를 원료화 하고 이를 이용하여 항산화 효과, 콜레스테롤 저하효과, 면역증강 효과, 세균 및 곰팡이 발육억제 효과, 고보습 효과 등이 탁월한 의약품과 기능성화장품, 민감성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2008-11-21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