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과 화순전남대병원은 A형 간염 예방 차원에서 40대 미만의 전 직원과 40세 이상이라도 간질환이 있는 직원에 대해서 A형 간염항체검사를 무료로 실시했다. 또한 항체반응검사 결과 음성반응을 보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22일까지 실시된 1차 예방접종에서는 1,070명이 백신을 접종했으며, 이달 말까지 항체 음성자인 1370여명에 대해서 추가로 예방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A형 간염 2차 예방접종은 6개월 후인 2009년 2월 경에 실시될 예정이다.한편 전남대병원은 A형 간염이 식품매개질환이므로 원내 식당의 위생 관리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밥 먹기 전 ‘손씻기 및 손소독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A형 간염 환자가 급속도로 늘어남에 따라 전국에 ‘A형 간염 주의보’를 내린바 있다.
2008-08-27 09:49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에는 산후조리원에서 감염·안전사고로 의료기관 이송시 산후조리업자는 보건소장에게 보고하도록 보고의무를 부과하고, 공공모자보건사업 대상을 결혼이민자까지 확대했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번 개정안이 지난 2005년 신종자유업인 산후조리원을 신고업으로 전환한 후에 발생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가지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그동안 산후조리원에서 감염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 현장관리책임자인 시·군·구청장은 문제 발생 시 가족들이 알려주지 않으면 역학조사나 감염확산 방지 활동 등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 이에 산후조리원에서 감염성 질환이나 안전사고 발생시 의료기관 이송 사실을 보고하도록 하고, 보고를 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도록 했다.또한 저출산 문제를 지원하고 여성과 아동의 건강증진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불임가정과 신생아집중치료시설 등 설치를 지원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를 마련했다.국무회의를 통과한 모자보건법 일부개정안은 9월초 정기국회에 제출, 국회의원들의 심의를 거치게 될 예정이다.복지부는 이번 개정안이 국민들이 안심하고 임신과 출산을 할
2008-08-27 07:14병원급에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예방적 항생제로 권장되지 않는 아미노글리코사이드계 항생제를 80%가 투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사평가원(원장직무대리 이동범)은 위수술, 대장수술, 담낭수술, 고관절치환술, 슬관절치환술, 자궁적출술, 제왕절개술, 심장수술 등 8개 수술에 대한 2007년 8~10월 입원 진료분을 기준으로 총 302개 기관에 대한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결과 결과를 공개했다.심평원의 이번 평가는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의 적절한 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07년 8~10월 입원 진료분을 기준으로 해당기관 동안 수술별로 10건이상 청구된 종합전문요양기관 43개, 종합병원 122개, 병원 137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다.심평원은 “평가자료는 요양기관에서 청구한 자료와 요양기관에서 작성·제출한 평가 조사자료를 분석했다”며, “평가내용은 수술 전 예바적 항생제의 최초 투여 시기가 적절했는가, 항생제 선택과 투여기간의 적절성, 의무 기록의 출실성 등 진료과정 부문이다”고 말했다.심평원의 이번 평가결과 수술건수는 매년 증가한 반면 항생제 사용량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요양기관이 평가를 준비할 수 있도록 2개월 전에 평가기준을 사전
2008-08-27 05:58“1차 의료기관의 경우 'ABC 처치 직후’가 다른 병원으로 응급환자를 옮기는 가장 적기이다”최근 열린 서울시의사회 학술대회에서 ‘1차 의료기관에서 응급상황 발생시 대처방안’을 발표한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임경수 교수는 이와 같이 단언했다. 1차 의료기관은 응급환자의 기도확보(Airway), 호흡(Breathing) 및 (혈액의) 순환(Circulation)만 실시한 후, 수술 등의 치료가 가능한 타 병원으로 전원해야 한다는 것.임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의료진에 대한 교육-실습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각종 응급상황에 대해 신속히 대처해 사망률과 합병증 발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라는 것. 특히 의료사고에 대한 법정소송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의료진들의 신속한 대처의 중요성은 더욱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그는 선진 외국에서는 *외과계 의료진들은 2박3일 과정의 전문외상처치술(ATLS; advanced trauma life support)을 *내과계 의료진들은 1박2일 과정의 전문심장소생술(ACLS; advanced cardiac life support)에 2~3년마다 참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ATLS는 다발성 외상환자에 대한 초기 10분간의 응급처치와…
2008-08-27 05:46일반의약품 중 매출 하락세가 가장 큰 제품은 전년동기대비 67.4% 감소한 유유제약의 ‘타나민’으로 드러났다.지난해 상반기 89억원의 매출을 올렸던 ‘타나민’은 올 상반기에는 30억원에 못미치는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5월 은행잎제제들이 비급여로 전환되면서 매출에 직격탄이 된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것.공시자료를 토대로 전년동기대비 매출감소세를 보인 주요 일반의약품들의 올 상반기 매출실적을 집계한 결과 평균 29.3%의 매출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타나민 다음으로 태평양제약 ‘케토톱’이 39%의 높은 매출 하락세를 보이며, 올상반기 122억원으로 전년 상반기 200억보다 약78억원의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붙이는 소염진통제 제일약품 ‘케펜텍’은 전년동기대비 무려 37.1%의 마이너스 성장을 가져와 올 상반기 56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에 머물렀다. 3월말 결산법인인 동화약품 ‘후시딘연고’와 일동제약 ‘아로나민 골드’도 각각 -35.5%, -17.2%로 두자리수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대웅제약 ‘우루사’와 일양약품 ‘원비디’ 역시 전년동기대비 -14.8%의 매출 하락세를 보였다.한편, 보령제약 ‘겔포스엠’과, 종근당 ‘펜잘’
2008-08-27 05:40개원을 준비 중인 의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계절, 가을이 왔다. 이에 발 맞춰 개원입지를 선정하는데 호제가 될 만한 상가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최근 정부가 8.21 부동산 대책 발표로 시장재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지만 사실상 시장의 분위기는 냉랭한 반응이다. 다만 계절적 성수기를 대비해 채비를 갖춘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 공급물량이 모집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상황이 이렇다보니 개원을 준비 중인 의료인들에게 아파트나 오피스텔 등을 주변으로 한 입지를 선택하는데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상가정보연구소 박대원 소장은 “체력이 소진돼 갈팡질팡하는 경기상황과 시한폭탄 같은 금리인상 등의 요소들이 시장 곳곡을 장악하고 있어 산발적인 분양축제 마저 기가 꺾일 공산도 배제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하지만 올 상가시장 후반기에는 굵직굵직한 프로젝트가 잇따라 분양될 예정이다. 이미 선제 공급에 나선 잠실 재건축 상가 ‘파인애플 플라자’(5678세대), ‘파크리오’(6864세대), ‘리센츠’(5563세대) 등이 9월 중 공급을 앞두고 있다.또한, 지난 7~8월 공급분에서 희비가 엇갈린 판교 신도시내 아파트 단지내상가도 9월 이후 약 40여개의
2008-08-27 05:05경희의료원이 바쁜 의사들의 건강을 위해 일요일에 건강검진을 실시하기로 결정하고 동대문구 등 6개 구 의사회와 협약을 맺었다.지난 25일, 홀리데이인 성북 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배종화 의료원장을 비롯한 경희의료원 대표단(장성구 병원장, 장영운 진료부장, 김효종 동서건진센터장)과 문영목 서울시의사회장 및 6개 구 의사회장(배용표 강북구의사회장, 우봉식 노원구의사회장, 유덕기 도봉구의사회장, 유태욱 동대문구의사회장, 노순성 성북구의사회장, 김시욱 중랑구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효종 건진센터장은 “평소 아픈 환자들을 위해 수고하는 의사들의 바쁜 일정으로 정작 본인의 건강 체크에는 시간을 내기 힘든 것을 감안하여 일요일에 건강검진을 실시하기로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식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동일한 6개 구의 치과의사회(27일), 및 한의사회(29일)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이번 건강검진 대상자는 지역구 의사회에 가입된 회원 본인 및 직계가족으로, 건진 신청 및 자세한 일정 문의는 동서종합건진센터(02-958-8719)로 하면 된다.
2008-08-26 23:2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은 2008년도 우수연구집단육성사업 신규센터 총 24개를 선정했다.우수연구집단육성사업은 국내 대학에 산재되어 있는 우수한 연구인력을 특정분야별로 조직·체계화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선도 과학자군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이중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는 의과·치과·한의과·약학과의 기초의학교실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북대 박병현 교수팀의 ‘당뇨질환 연구센터’ *세포기능장애 연구센터(울산대 김동호) *줄기세포 행동제어 연구센터(한양대 이상훈) *노인구강질환 제어 연구센터(조선대 윤정훈)*두개안면 기능장애 연구센터(경북대 배용철) *구강 악안면 노인성 기능장애 연구센터(서울대 박경표) *한방 체액조절 연구센터(원광대 이호섭) *혁신 암치료제 연구센터(충북대 홍진태) 등 8곳이 선정됐다.특히 기존의 의과·치과·한의과 대상에서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약학분야를 처음으로 포함시켰다. 한편, 우수연구센터(SRC/ERC)는 이화여대 우정원 교수팀의 ‘양자메타 물질 연구센터’ 등 15개, 국가핵심연구센터(NCRC)는 광주과기원 노도영 교수팀의 ‘극한 광 응용기술 연구센터’ 1개가 선정됐다.
2008-08-26 23:20중앙대학교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은 최근 두달여의 공사를 끝내고 병원 진료동 외벽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공사 완료 후 병원은 기존의 낡은 이미지를 벗고 깔끔한 모습으로 새롭게 변신해 주변의 이목을 사고 있다.병원은 작년 초의 내부 리모델링, 병원 앞 화단조성에 이어 외벽공사까지 완료함으로써 병원을 찾는 고객을 위한 쾌적한 진료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병원의 한 관계자는“용산병원 옛동 건물이 문화재등록 예고됨에 따라 앞으로도 크고 화려한 시설조성에 치중하기보다는 옛 것의 아름다움을 살린 신구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병원 환경조성에 앞으로도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8-08-26 22:54‘국가가 만성질환 중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질환을 지정하고 체계적인 질환관리체계의 구축과 만성질환의 조기예방·치료·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해야 한다’강기정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만성질환관리법안을 발의했다.만성질환은 우리나라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의료비 증가, 조기사망 등으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질병부담이 크다.또한 우리사회의 빠른 고령화로 인해 만성질환자가 증가하고 유병기간이 길어져 적극적인 질병관리정책이 필요한 실정.하지만 현행 ‘보건의료기본법’ 제41조에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만성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는 의무만 부여하고 있고 구체적인 정의나 관리방법 등에 관한 법적 근거가 없어 효율적인 만성질환의 예방·치료 및 관리 등 정책을 수행할 수 없다는 것이 법안 제안이유다. 이에 마련된 만성질환관리법안은 국가에서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을 정의하고 만성질환과 관련해 국가, 지방단체, 의료인 및 국민의 의무를 규정했다.아울러 보건복지가족부장관이 만성질환관리종합계획을 수립, 시행 및 평가하도록 했고 특히 만성질환 감시 및 예방·관리를 위해 만성질환관리위원회 및 만성질환관리센터 등을 설치하도록 명시했다.이 밖에도 만성질환 관리사업의 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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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장으로 변웅전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이 선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변웅전 위원장은 문화방송 방송위원, MBC프로덕션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행정 분야의 전문성을 쌓았고 특히 30여 년 간 아나운서·MC 활동을 통해 오랫동안 많은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호남형의 서글서글한 외모와 182㎝의 훤칠한 키의 풍채를 가진 변위원장은 믿음직스런 인품을 선사하기에 신뢰도가 높다는 평을 받는다.변위원장은 민원인을 만나면 반드시 따뜻하게 그들의 손을 잡아주며 고충을 주의 깊게 들어주는 ‘따뜻한 훈남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15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한 이후 당 대변인과 원내 수석부총무, 전당대회 의장, 최고위원 등의 주요 당직을 역임했다. 특히 촌철살인의 논평으로 명대변인이라는 평가와 함께 호소력 있는 연설로 유명하다.30여 년간 원칙을 지키는 방송인으로서의 경험, 3선 의원의 경륜과 전문성을 가진 변 의원이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자 복지가족위를 지원한 국회의원들도 변위원장의 탁월한 사회자로서의 회의 진행 능력을 인정했다.아울러 복지가족위원회가 다른 상임위에 비해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의정활동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는…
2008-08-26 22:48오는 28일 오전10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장애인연금법률안 제정을 위한 공청회’가 열린다.민주노동당 곽정숙 의원, 민주당 박은수 의원, 한나라당 이정선 의원, 장애인연금법제정공동투쟁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장애인연금법제정공동투쟁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장애인연금제도의 필요성과 특성, 장애인연금법안의 방향과 주요 내용에 대해 검토하는 자리다.2005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장애인의 연금가입률은 23.8%로 70%에 가까운 장애인들이 연금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또한 장애인들의 개인 소득 수입원을 보면 근로소득 및 사업·부업 소득은 전체 소득의 33.1% 평균 38만원으로 나타났다. 개인재산·금융·연금소득·공적이전소득·사적이전소득을 모두 합한 개인 소득의 합계도 평균 58만원에 그치고 있다.곽정숙 의원은 “장애인 월 소득이 비장애인의 1/4도 되지 않는 현실에서 근본적으로 장애인의 노동권이 보장돼야 한다. 하지만 당장은 연금을 통한 소득보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토론회에서 장애인연금법 제정에 있어 중요한 문제인 규모와 제공방식에 대한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인들의 기본 소득을 보장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는 공론이 장이 될
2008-08-26 19:28고려대 의과대학(학장 나흥식)은 지난 26일 경남 함양군(군수 천사령), (주)네오바이오(대표이사 안상준)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각 기관은 바이오산업 활성화 및 신약 후보물질 개발을 비롯해 함양군의 특산물인 산삼 등 희귀 약용식물에 대한 연구, 의료봉사활동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간의 협력과 교류를 활발히 이루어나갈 예정이다. 특히 MOU 체결식에서 천사령 함양군수는 지역특산물인 산삼과 복분자 와인을 직접 가져와 소개하며 이에 대한 적극적이고 활발한 연구를 부탁했다. 이에 나흥식 의과대학장은 “이번 MOU 체결이 연구성과도 높이고 지역경제도 살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답했다.
2008-08-26 17:43보건의료노조가 27일 전면적인 산별총파업을 하루 앞두고 보훈병원을 제외한 병원과 실무합의에 성공, 파업이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홍명옥)은 26일 보훈병원을 제외하고 2008년 산별중앙교섭 실무합의를 했다. 노사 양측은 오전 11:00부터 양평동 소재 서울지방노동청 남부지청 회의실에서 열린 제 12차 산별실무교섭을 진행했다.노사 양측은 ▲임금 총액 4~5% 인상, 산별 최저임금 95만원 ▲광우병 쇠고기 병원 급식 금지와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축산물 사용 ▲인력충원, 의료기관평가제도개선 ▲생리휴가 완전 유급화, 교대근무자 노동조건 개선 ▲산별 노사관계 지속적 발전 등에 실무합의했다.보건의료노조는 “보훈병원 등 일부 특성을 제외하고, 산별중앙교섭이 실무합의 됨에 따라 26일 고대의료원, 경희의료원, 상계백병원, 원자력의학원, 한양대의료원, 성가병원, 단국대의료원, 조선대병원, 영남대의료원 등 전국 10개 거점병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파업전야제를 취소하거나 축소, ‘2008 산별중앙교섭 승리 보고대회’ 형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또한, 27일 07:00에 돌입할 예정이던 산별총파업투쟁을 부분 파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다만, 산별총파업
2008-08-26 17:40최근 필로폰의 원료인 ‘슈도에페드린’ 함유 전문의약품 감기약을 필로폰 밀조업자에게 밀수출한 사건과 관련해 의협이 슈도에페드린 함유 복합제 감기약을 전문의약품으로 전환하는 등 제도개선을 촉구했다.의협에 따르면, 지난 11일 수사당국은 필로폰의 원료물질인 슈도에페드린을 함유한 단일제 전문의약품 감기약 50만정을 필로폰 밀조업자에게 밀수출한 현직 약사부녀 일당을 검거했다. 충격적인 것은 밀수출을 위해 보관 중이던 감기약이 무려 3,068만정에 달했다는 것.의협은 “이 감기약 50만정은 필로폰 28kg을 제조할 수 있는 분량으로 한꺼번에 93만명에게 투약할 수 있으며, 이를 3,068만정으로 확대하면, 필로폰 1,657kg을 제조해 한꺼번에 5,520만명이 투약할 수 있는 엄청난 분량”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대해 의협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판매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이었다는 점과, 마약 전용 및 밀수의 주범이 의약품 취급자인 약사였다는 점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고 평했다. 의협은 “일반의약품으로 방치돼 있는 슈도에페드린 함유 복합제 감기약이 마약으로의 불법전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의사의 안전한 처방 후에 환자에게 복용될 수 있도록 조속히 전문의약품으로 전
2008-08-26 15:09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8일 오후1시부터 본관동 대회의장에서 ‘BT 기반 U-Healthcare 기술’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유헬스케어(U-Healthcare)는 기존 IT기술의 확장과 BT와 같은 타 분야 신기술과의 융합에 의해 실제 공간의 디지털화를 통한 새로운 공간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전망이 밝은 신 성장동력산업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생명연 유향숙 박사가 ‘바이오마커, 유헬스케어에 대한 필수요소’ *서울대 노규형 교수-‘바이오마커 디스커버리/성배탐색의 여행’ *고려대 이상훈 교수-‘유 헬스케어에 대한 이식 가능 한 전극’ *생명연 정봉현 박사-‘모바일 라이프케어에 대한 바이오센서의 최근 이슈들’ *카톨릭의대 조재형 교수-‘당뇨병 관리시스템에 기반한 정보기술’ *아주대 박범 교수-‘유헬스 라이프케어 스마트 개체 및 서비스 개발’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나노연구단 정봉현 박사 042-860-4442
2008-08-26 14:52이시형 박사(전 강북삼성병원장, 현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 힐리언스 촌장)는 최근 대한신경정신의학연구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이박사는 평생 연구해온 사회정신의학 분야의 연구 발전을 위해 기금이 사용되기를 당부했고 연구재단에서는 이박사의 뜻에 따라 기부금을 사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연구재단은 이박사의 주도로 대한신경정신의학회회원 중 뜻있는 자들의 기부금으로 1989년에 창설, 매년 6건~7건의 연구과제에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는 단체다.
2008-08-26 14:41요양기관의 위반사실에 대한 공표제도의 세부사항을 규정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이 2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개정령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허위청구로 인해 행정처분을 받은 요양기관의 명단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구체적 공표방법과 절차 등을 정함으로써 행정처분의 실효성을 높이고 요양기관의 허위청구 감소를 도모했다.허위청구 공표대상은 허위청구 금액이 1500만원 이상이거나 허위청구 비율이 20%이상이다.공표심의위원회는 위원장(민간위원 중 호선) 포함 9명의 위원(임기 2년)으로 구성되며 공표방법은 복지부·공단·심평원·시도·시군구·보건소 홈페이지에 6개월간 게시된다.특히 중대한 위반행위의 경우 언론에 추가 공표가 가능하며 공표내용은 *위반행위, 처분내용, 해당요양기관의 명칭·주소 및 대표자성명 *해당 요양기관의 종류와 그 요양기관 대표자의 면호번호·성별 *의료기관의 개설자가 법인인 경우 의료기관의 장의 성명 *그 밖에 다른 요양기관과의 구별을 위해 건강보험공표심의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 공개된다.한편, 복지부는 9월중 공포·시행할 예정인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에 속임수나 그 밖의 부당한 방법으로 보험급여비용을 지급받은 요양기관
2008-08-26 14:07변웅전 위원장 *자유선진당 *1940/10/15 *충남 서산 *국회의원 *중앙대학교 학사 *MBC 프로덕션 대표이사 사장 *제 15대~ 18대 국회의원 *제17대 총선 자민련충청권 선대위원장 한나라당 강명순 *1952년 3월 29일 *한나라당 *국회의원 *기비국제대학원 사회복지학 박사 *2007년 제11회 이화여대 자랑스러운 이화인 수상 *부스러기 사랑 나눔회 이사 *한국마이크로크레딧 신나는 조합 이사 안홍준(安鴻俊) *한나라당 *1951/03/02 *경남 마산시을 *국회의원 *경상대학교 대학원 의학과 졸업(의학박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한나라당 대외협력위원장 박근혜 *1952, 2, 2 *한나라당 *서강대학교 전자공학 학사 *제17대 한나라당 국회의원 *한나라당 부총재, 대표최고위원, 상임운영위원, 선거대책위원회 의장 *한국미래연합 대표 *영남대학교 이사장, 육영재단 이사장, 걸스카우트 명예총재 손숙미 *정당인 *1954년 9월 10일 *한나라당 (국회의원)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대학원 영양학 박사 *2008년 1월 대한영양사협회 회장 *가톨릭대학교 생활과학부 식품영양학전공 교수 신상진(申相珍) *한나라당 *1956/06/28 *경기 성남중원 *서
2008-08-26 11:53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파브리스 바스키에라)는 오는 28일과 29일 양 일간 서울대학교 암 연구소 이건희 홀에서 약학 및 간호학 전공 예비 졸업생을 위한 ‘R&D 실무교육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올해 2회째를 맞는 ‘R&D 실무교육 아카데미’ 커리큘럼의 일부는 행사를 후원하는 서울대 임상시험센터의 교수진이 직접 참여하여 수준 높은 강의와 전문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연구자, 임상시험센터 및 제약 회사의 현직 담당자들이 교육 수강생들과 현장의 경험담을 나누고 CRA의 역할과 전망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만남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임상시험센터 장인진 교수는 “최근 변화하고 있는 국내 R&D 환경 변화와 높은 성장 잠재력으로 인해 임상시험이 중요하게 조명 받고 있다”며, “플라빅스, 란투스와 같은 세계적인 신약을 개발해 온 사노피-아벤티스가 임상 전문인력 양성에 투자하는 것은 국내 R&D 인프라의 미래를 위해 매우 필요하고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본사 R&D 직속 임상연구 전담 조직인 CRU를 국내에 진출한 다국적 제약사 중 최초로 개설했으며(2005년 6월), 매년 다국가 임상시험의 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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