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계열사인 한미IT(대표이사 남궁광)가 병의원용 보안서비스를 강화한다. 22일 한미IT는 최신 동영상 압축규격인 'H.264' 방식 디지털비디오레코더(DVR)를 채택한 병의원용 영상보안서비스 '폰캠300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폰캠300S'는 병의원 내부에 CCTV를 설치한 후 인터넷이 연결된 PC나 휴대전화만 있으면 수 있다. 또한 단문메시지(SMS)나 전자우편을 통해 침입감지 메시지와 영상을 전송받을 수 있어 침입상황 발생시 즉시 대처할 수 있다. 한미IT 관계자는 "41만 화소의 적외선 카메라를 적용함으로써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을 저장할 수 있고 H.264 DVR을 통해 영상 전송도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며 "월 이용료만으로 장비부터 설치, A/S까지 모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IT는 향후 프랜차이즈 업체 등 일반 상점을 대상으로도 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2008-05-23 16:45
신장학연구재단(이사장 김성권 서울대의대)이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후원으로 최근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콩팥건강 무료시민강좌'에서 서울대학교병원 급식영양과 영양사들이 '콩팥질환 예방 건강식단'을 소개했다.. 주최측은 콩팥질환을 예방하는 식단과 콩팥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의 식사조절에는 차이가 있으므로 구체적인 식사계획은 전문영양사와 상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8-05-23 16:26식약청은 지난주 GSK의 수입의약품 “아바미스나잘스프레이(주성분 : 미분화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를 지난14일 자로 신약으로 허가했음을 밝혔다.또한, 안지오랩의 “ALS-L1023“등 의약품3건과 생물의약품1건에 대한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했다.식약청에 따르면, 신약으로 허가한 “아바미스나잘스프레이”는 비강 내에 분무하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제제로서 계절성 또는 통년성 알레르기 비염 증상의 치료에 사용하는 의약품으로, GSK에서는 신약 성분인 원료의약품 “미분화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를 ‘08.5.7.자로 DMF 등록한 바 있다.한편, 식약청은 지난 주 승인한 임상시험계획은 총 4건으로 비만환자를 대상으로 △“ALS-L1023 600, 1200mg”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위해 안지오랩이 서울백병원 등에 의뢰해 실시하는 의약품 임상시험 △“알앤엘-조인트스템(자기유래지방줄기세포)“의 퇴행성관절염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 위해 알앤엘생명과학이 서울시립보라매병원에 의뢰하여 실시하는 생물의약품 임상시험계획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2008-05-23 16:04
질병관리본부는 대한인수공통전염병학회와 공동으로 23일 질병관리본부 대강당에서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대비 백신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종구 질병관리본부장은 “조류인플루엔자의 범유행 상황에서 많은 과학자들이 신종인플루엔자로의 변종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며 “정부에서도 WHO 권고에 따라 계절인플루엔자 백신수요 확대와 백신생산 역량 확충 및 관련 연구개발에 힘을 모으고 있다”고 소개했다.그는 이어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정보교환을 넘어 신종인플루엔자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수립과 국민들과의 지식공유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08-05-23 14:22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신종 전염병·건강서비스 시장·만성질환 건강포인트 등 126개 과제에 총 6583억원의 국고가 투자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23일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2008년 실행계획’을 심의·확정하고 ‘운영규정 개정’, ‘건강증진기금 2007년 결산안’ 등을 심의했다.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해 국민건강에 관한 주요정책을 심의하는 법정위원회로 복지부차관을 위원장으로 6개 중앙부처(노동부, 환경부, 교과부, 문광부, 국방부, 기재부) 및 민간위원 15인으로 구성돼 있다.이번에 심의한 실행계획은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2006년~2010년)의 2008년 실행계획으로, 2005년 발표 이후 실천계획 수립·평가 등 후속관리가 미흡하던 종합계획을 구체화했다.특히, 기존 108개 과제 이외에 국정과제·공약 등 18개 과제를 추가, 126개 정책과제의 실천계획을 포함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국고 6583억원을 국민건강 증진에 투자하게 된다.2008 실행계획의 주요 내용울 살펴보면 ▲경고문구 강화, 지자체 금연조례 권한 신설 등 금연정책 강화(12월) ▲저소득층 임산부·영유아(5만2000명) 보충영양식품 지
2008-05-23 12:00정부가 염모제 등 의약외품 제조업소에 약사나 한약사를 의무고용토록 하는 현행 제도를 폐지할 방침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현행 약사법에서는 의약외품 제조업자도 의약품 제조업자와 마찬가지로 제조소마다 약사 또는 한약사를 제조관리자로 두도록 하고 있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규정이 제품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의약품과 동일하게 제조관리자의 자격을 약사·한약사로 국한하고 있다고 했다.이에 따라 기업활동의 부담으로 작용, 규제개혁 완화의 일환으로 의무고용 제도를 폐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즉 전국 389개소의 의약외품 제조업소에 제품의 특성에 맞는 기술자로 하여금 제조업무를 관리하도록 한다는 것. 또한 의약품과 의약외품 제조업을 동일한 장소에서 함께 하는 경우, 의약품 제조관리자가 의약외품 제조관리자를 겸임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오는 6월중 약사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7월 부처협의를 거쳐 8월에 입법예고, 9월에 규제심사와 10월 법제처 심사를 끝내고 12월에 최종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복지부는 이 같은 규제개혁을 통해 약사 또는 한약사의 의무고용에 따른 기업부담을 해소하고 의약외품의 시장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8-05-23 12:00u-Health 서비스 확산을 위한 시범사업이 다양한 형태로 추진된다.보건복지가족부와 행정안전부는 지난해까지 한국정보사회진흥원에서 추진했던 u-Health 시범사업 결과에 따라 공공분야에서 우선 적용·확산이 가능한 ‘USN기반 원격 건강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과 ‘독거노인 u-Care 시스템 구축 사업’ 2개 과제를 선정, 전국 확산 준비를 위한 u-Health 시범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사업기간은 시범 시군구를 선정하고 시범사업 사업자 선정 및 계약 추진을 거쳐 오는 7월부터 2009년 2월까지 진행되며, 중앙정부(보건복지가족부,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사업비 매칭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의료서비스의 접근성 및 편리성을 향상하기 위해, 생체정보측정센서·동작감지센서·무선통신 기술 등 최신 u-IT기술을 활용하고 의료취약계층 해소·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사회적 안전망 확충 등 사용자 중심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USN 기반 원격 건강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은 의료취약계층,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USN을 활용해 원격진료·방문간호·재택 건강관리 등 보건의료 서비스를 행한다.‘독거노인 u-Care 시스템 구축
2008-05-23 12:00보건복지가족부는 모 언론에서 보도한 “진료·관리 최우수 마산삼성병원”이라는 기사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보도내용에 따르면 전국 종합병원 가운데 마산삼성병원이 중환자실 운영 등 환자치료·관리를 가장 잘 하는 의료기관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또한 국내 우수병원과 10개 순위까지 명단(점수 포함)까지 발표했다.하지만 복지부는 ‘마산삼성병원’ 등 5개 기관은 임상질지표 우수병원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했다.아울러 의료기관평가는 환자의 권리와 편의 등 의료서비스 영역(15개 부문), 임상질지표, 환자만족도의 3개 영역을 조사평가하므로 평가의 일부분인 임상질지표 즉 일부 임상질지표만 평가한 결과로 ’치료·관리를 가장 잘 하는 기관‘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2008-05-23 10:36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일부 공단지사에서 개정 이전 기준으로 물리치료 환수를 실시하고 있는 것에 대한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했다.의협은 “물리치료 급여기준이 요일별로 환자 수의 차이가 발생하는 일선 의료기관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해 지난 5월 1일부로 일평균에서 월평균 기준으로 변경됐음에도 일선 공단지사에서는 개정 이전 기준을 가지고 환수를 실시해서 전국적으로 회원들의 민원이 제기된 바 있다”고 지적했다.의협은 “이와 관련해 복지부 및 공단을 직접 방문, 불합리한 부당환수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을 요청했으며, 최근 복지부에서도 공단의 부당함을 인정하고 공단에 환수중지를 지시했다”고 밝혔다.의협 장석일 보험이사는 “이번 사례를 회원들에게 고지했으며, 추후에도 공단의 부당한 환수가 있는 경우에는 협회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2008-05-23 05:40보건노조는 보건복지가족부가 발표한 ‘2007년 의료기관평가 결과’에 대해 평가제도 자체에 많은 문제가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지난 22일 복지부의에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의료기관평가 결과 전체 병원 평균 78.2점에서 2007년 평가에서는 95.3점으로 의료서비스 수준이 월등히 향상됐다.86개 대상 병원 중 35개 병원이 ‘올A’를 받았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이 모든 것이 평가제도의 성과이고 이를 통해 평가제도가 정착될 것”이라고 평가했다.그러나 보건노조는 “이번 평가의 근본적인 목적이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통한 환자만족에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평가결과의 신뢰성과 효용성에 의문을 갖게 한다”며, “병원 현장에서 일하는 보건의료노조 조합원들은 의료기관 평가를 ‘보여주기식 반짝 쇼, 평가를 위한 평가’”라고 혹평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서류심사에 대비해서 전산 기록 조작으로 ‘믿지 못할 병원 기록을 생성’시키고, 평가 당일 현장심사에 대비해서 환자 수는 줄이고 병원 인력은 늘려 ‘쾌적한 진료환경’을 조성하는 등 평가 당시의 편법ㆍ파행 사례를 통해 얻은 이번 결과에 냉소적이고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보건노조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좋은 점수를 받은 병원
2008-05-23 05:30일동제약 사미온이 혈행장애 개선제 시장에서 꾸준히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혈행장애 개선제 시장의 최대 이슈였던 은행잎 제제는 인지 기능 장애를 동반한 치매(알츠하이머형, 혈관성)에만 급여가 인정되면서 5월1일자로 비급여로 전환됐다.이에따라 기넥신, 타나민 등 은행잎제제가 치매환자에만 급여가 되자 상당수 의원에서 은행잎제제 품목을 사미온 등 전문약으로 변경 처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래에셋증권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4월 처방금액 기준, 기넥신이 약 29% 안팎의 점유율을 나타낸 가운데 일동제약의 사미온(성분명 니세르골린)은 꾸준히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그러나 사미온의 최초 제네릭 제품(대웅제약 '이부네인')이 등재됨에 따라 사미온 가격이 오리지널 상한금액 조정에 따라 기존 308원에서 246원으로 20%인하됐으며, 지난 5월1일부터 인하된 약가가 적용됐다. 미래에셋증권 신지원 애널리스트는 “기넥신의 비급여 전환에 따른 수혜를 사미온이 온전하게 입을 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약가 인하라는 돌발 변수로 인한 향후 혈행장애 개선제 시장의 점유율 역시 혼전 양상이 예고 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자료: 이수
2008-05-23 05:20[파일첨부]가톨릭대학교강남성모병원·경상대학교병원·고려대의과대학부속안산병원·고신대학교복음병원·의료법인을지병원·한림대부속강남성심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환자들의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가족부가 발표한 ‘2007년 의료기관평가결과’ 환자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이들 6개병원은 입원과 외래에 있어서 모두 C등급을 받았다.입원과 외래부문을 모두 A등급을 받은 곳은 ▲강릉아산병원 ▲경희대학교의과대학동서신의학병원 ▲고려대의과대학부속병원 ▲삼성생명공익재단삼성서울병원 ▲삼성의료재단강북삼성병원 ▲서울아산병원 ▲의료법인대전선병원 ▲청주성모병원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등이었다.환자만족도 조사는 환자들이 의료기관에서 제공받는 서비스를 환자의 경험적 입장에서 포괄적으로 측정하는 것으로, 의료기관의 서비스를 측정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복지부는 객관성 보장을 위해 평가대상 86개 의료기관의 입원·외래를 이용했던 환자중 8400명을 표본추출해 전문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실시했다.1주기(2004~2006년) 평가 시 2명의 평가위원이 입원·외래 환자를 대상으로 직접 면담조사하던 방식에서 2007년부터 평가대상병원의 입원 및 외래이용경험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여론조사기관에
2008-05-23 05:10[파일첨부]심평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Helicobacter Pylori, PET 등을 포함한 15항목 20사례의 심의사례를 공개했다.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08년 6차 회의에서는 소아에게 Helicobacter Pylori 감염 진단을 위해 실시하는 내시경하 검사 등을 심의했다.소아에게 Helicobacter Pylori 감염 진단을 위해 실시하는 내시경하 검사의 경우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H.Pylori) 검사는 성인의 경우 MALToma와 위축성위염, 장상피화생이 심한 위궤양 및 위암에 한해 동시에 2종을 인정하는 것으로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바 있다.그러나 소아에 있어 검사의 동시 2종 실시가 필요한 사유 등에 대하여는 추가 검토가 필요해 심의하게 된 것.진료심사평가위원회는 현재 인정기준(고시)에 의거 내시경 등으로 저등급 MAL 림프종이나 위궤양이 확인되는 환자에게 인정하는 H. Pyroli 검사는 성인의 경우 MALToma와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이 심한 위궤양 및 위암에는 CLO Test 등 내시경하 검사 2종을 동시에 실시하더라도 인정하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다.위원회는 “이와 관련 학회의견 등을 참조해 소아에 대해 논의한 결과 소아의…
2008-05-23 05:00한양대병원(병원장 안유헌)은 지난 22일 동관 8층 제1회의실에서 세종병원(원장 이태현)과 협력병원 체결식을 가졌다. 한양대병원은 세종병원과 진료 및 교육에 관한 협력 체계를 구축, 상호지원 함으로써 보건 및 의료의 질 향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한양대병원 안유헌 원장은 “한양대병원은 심장, 혈관 전문병원으로서 입지가 탄탄한 세종병원과 협력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학문적 기술적으로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병원 이태원 병원장도 “한양대병원과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작지만 강한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에 위치한 세종병원은 심장, 혈관 전문 병원으로 국내 심장수술건수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복지부로부터 심장, 혈관 전문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08-05-22 22:10계명대 동산병원이 최근 문을 연 ‘암센터 상담실’ 개소를 기념하기 위해 26일부터 30일까지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건강강좌와 예방백신 접종, 상담캠페인 등 행사를 실시한다. 27일 오후3시에는 산부인과 차순도 교수가 ‘자궁경부암의 예방과 치료’을 주제로 시민 건강강좌를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에 예방백신을 접종하면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병원 치유정원에서 자궁경부암 상담 및 관련정보를 전달하는 캠페인도 펼친다(문의 250-7380).
2008-05-22 21:34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보건산업체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고자 ‘2008년도 제1차 해외 인·허가 전문인력 양성사업’ 대상자 24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대상자는 (주)종근당 등 제약회사 인허가 담당자 16명, (주)두비엘 등 의약품 벤처기업 4명, (주)태웅메디칼 등 의료기기 업체 3명 등이다.이들은 6월17일~20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BIO 2008'컨퍼런스의 인허가 교육 프로그램에 참석하게 되며 등록비(1095$)를 지원받게 된다.
2008-05-22 20:05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보건산업체의 해외 인허가 획득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8년도 해외 인·허가 획득비용 지원 품목’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품목들은 종근당바이오(주)의 ‘Acarbose(당뇨병 치료제)’ 등 의약품 3품목, (주)태웅메디칼의 '경피 카데터' 등 의료기기 12품목, (주)코리아나화장품의 '블랙 다이아몬드 투웨이케익'등 화장품 7품목으로 총 17개 기업의 22품목이다.올해 연말까지 해외에서 인허가를 획득할 경우 해외 인·허가 획득에 소요된 총비용(시험검사비, 기술문서심사비, 등록비 등)의 50% 이내에서 기업당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복지부는 이 사업 이외에도 국내 보건산업체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해외 인허가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미국·중국·싱가폴에 설치예정인 ‘의약품수출지원센터’를 통해 보건산업제품의 해외 인허가 획득 지원을 본격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8-05-22 19:59국군간호사관학교(학교장 준장 박순화)는 지난 21일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 활동의 일환으로 군 장병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해군대학 기간 장병 및 교육생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국수호와 국민의 안녕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에 대한 관심 증진으로 군 건강증진 마인드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질병 예방 중심의 건강증진사업.국군간호사관학교 건강증진팀 주관하에 실시된 본 행사는 대전 건강관리협회와 유성보건소의 협조로 실시하는 민ㆍ관ㆍ군 합동의료지원 활동으로 ▲건강행태 설문 조사 ▲혈압, 혈당 측정 ▲스트레스 측정/관리 상담 ▲CO 측정/금연 상담 ▲ 체지방 측정/운동 상담 ▲개인 건강상담 ▲리플릿(금연, 절주, 식습관, 운동), 건강수첩 배부 등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참가한 해군대학 장병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본인의 건강행태 점검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동기부여가 됐다며 ‘국군 장병 건강지킴이’로서의 국군간호사관학교의 건강증진 사업 활동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본 행사는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추후관리를 위해 ‘음주폐해 예방 및 절주 교육’과 ‘스트레스 예방 및…
2008-05-22 18:00보건복지가족부가 ‘2007년 의료기관평가’를 발표했으나 세부적인 순위를 공개하지 않아 무의미한 평가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복지부는 의료서비스 수준향상과 소비자의 알권리 증진을 위해 500병상 이상 종합병원 86개소를 대상으로 2007년 환자권리와 편의 등 15개 의료서비스 영역에 대해 병원을 방문해 평가하고 올해 1월~4월간 임상질지표에 대해 서면자료와 현지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진료 및 운영체계 등 15개 부문에 모두 우수(A등급)한 병원이 35개라고 밝혔다.하지만 임상질평가 공개가 미흡하고 그 순위를 공개하지 않음에 따라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해 형식에 불과한 의료기관평가를 왜 했느냐는 비난이 일고 있는 것.이와 관련 복지부 관계자는 의료기관평가는 시범평가라고 못박고 “순위를 공개할 경우 전반적으로 의료인의 질이 높고 수준이 높다는 것으로 오인할 소지가 있고, 민간기관이 아닌 국가가 의료기관을 평가할 순 없으며 공개할 경우 파장이 우려된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평가는 의료의 질이 좋아졌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순위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해서 평가 전체를 부인할 순 없다. 어느 정도(2010년) 정착되면 전문
2008-05-22 14:06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내분비대사센터는 당뇨병 환자의 최초 치료약제 효과에 대한 임상 연구 피험자를 모집한다. ‘한국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최초치료 약제효과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구는, 한국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최초 치료 약제로써의 glimepiride, rosiglitazone, metformin의 단일 요법 간 효과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이다.모집 대상은 만 30세 이상부터 만 60세 이하로, 제2형 당뇨병 환자로 경구약제 혹은 인슐린 등 약물 요법의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이면서 당화혈색소가 6.5%~9.5%이내인 환자, 평소 당뇨병으로 의심되지만 아직 치료를 받지 못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 기간은 2008년 6월말까지로, 당뇨병과 관련된 각종 혈액검사, 소변검사가 무료로 실시되며 혈당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1년간 임상시험과 관련된 경구혈당강하제가 무료로 지원된다.
2008-05-22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