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대표 허강)은 모이스쳐라이징 효과로 소프트콘택트렌즈의 건조를 막아, 촉촉하고 편안한 렌즈 착용감을 가져다 주는 아큐파이 멀티 퍼포스 솔루션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아큐파이는 수분증발을 억제하는 보습제인 프로비타민 B5와 수분을 결합시키는 습윤제인 솔비톨 등 모이스쳐라이징 성분이 함유되어 콘텍트렌즈의 촉촉함을 장기간 지속시킬 수 있다.또한 기존의 다른 소프트콘택트렌즈 관리용액 제품보다 각막 얼룩을 70% 정도 감소시키고, 민감성 반응도 낮은 안전한 관리용액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미생물과 박테리아에 살균효과를 보이는 은나노 항균 렌즈 케이스가 함께 들어있어, 소프트콘텍트렌즈 착용자의 눈 건강을 지키는데 있어 도움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하였다.남상정 PM은 “세계적 제약회사인 노바티스사의 눈 의학 전문 사업부 시바비젼과 안과대표 기업인 삼일제약이 함께 하는 제품인 만큼, 소프트콘택트 렌즈 착용자의 편안하고 건강한 눈을 위한 제품이 될 것” 이라며 강조했다.
2008-04-18 13:01
“한약재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유통부터 품질관리까지 한의사협회가 직접 나서 관리할 방침입니다”김현수 한의협회장(사진)은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지금까지 식약청이나 한약제조업자들에게 맡겨왔던 한약재 유통관리를 이제는 한의협이 전면에 나서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김 회장은 “최근 한약재 안전성에 대한 문제가 몇 건 불거져 나왔으며, 이에 안전한 한약재를 공급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유통과 품질, 안전성 등을 확보한 한약재가 공급되도록 한의협이 나설 것이며, 명실상부 우리나라 한약재가 세계 최고의 명품 한약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를 위해 한의협 약무팀을 적극 가동할 것이며, 한의원에 유통되고 있는 한약재의 추적조사를 연중 수시로 실시해 위조 등 문제가 발견되면 바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김 회장은 ▲한약 바로 알리기 캠페인 전개 ▲한약재 규격품 공급확인서 제도 시행 ▲한약재 규격품 포장방법과 포장단위 개선 ▲한약재 이력추적관리제도 도입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한약재 이력추적관리제도 도입과 관련 “한약재 유통의 투명화와 품질향상을 위해 전파인식시스템을 이용한 한약재 이력추적관리제도를 조
2008-04-18 12:13저출산과 고령사회 정책에 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4월18일 새롭게 출범했다.이전에는 대통령 직속 위원회였으나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위원회로 조정됨에 따른 것이다.위원회는 김성이 복지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기획재정부·교육과학기술부 등 10개 중앙부처 차관과, 안필준 대한노인회장, 강교자 대한YWCA연합회 회장, 한형수 서울시립대 교수 등 각계 대표 및 민간전문가를 포함해 총 22명으로 구성됐다.18일 개최된 제1차 위원회에서는 그동안 진행해 온 ‘새로마지플랜 2010’이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국가 의제화하고 출산율을 회복하는 단초를 마련했으나 이를 적극적으로 미래 전략화하는 데는 미흡하다고 평가했다.이에 중장기적 시점에서 정밀 하게 중간 평가해 정부 국정철학에 맞는 신규과제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보완키로 했다.주요 검토과제는 ▲임산부의 산전 진찰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20만원 정도 덜어주는 방안 ▲전자바우처·취업모에 대한 추가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보육·교육 등 지원과 보육 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에 대한 지원 방안 ▲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이나 전세자금 장기저리 융자, 학생부부 장학금 지원으로 젊은 세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
2008-04-18 12:00응급상황에서 응급처치 등에 대한 동의가 필요한 의료인 수 제한 규정을 현행 2인 이상에서 1인 이상으로 완화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응급의료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개정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응급의료종사자가 의사결정능력이 없는 응급환자의 법정대리인으로부터 응급처치 등에 대한 동의를 얻지 못했으나 응급환자에게 반드시 응급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때에는 의료인 1인 이상의 동의를 얻어 응급의료를 할 수 있도록 해 응급의료 절차를 개선했다.또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2008년6월15일 시행)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법률로 규정하게 된 구조 및 응급처치에 관한 교육대상자에 대한 규정을 시행령에서 삭제했다.
2008-04-18 12:002007년도분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정산결과 1인당 평균정산 금액은 사업주 5만5185원과 본인 5만5185원을 합해 총 11만370원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가족부는 2007년도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는 우선 2006년도 소득으로 건강보험료를 부과하고 올해 2월에 사용자의 신고에 의해 확정된 2007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건강보험료를 재산정했다.정산결과 지난해보다 1994억원 늘어난 1조950억원(992만명)의 정산보험료가 발생했다.정산대상자 992만명 중 소득이 늘어난 635만명은 1조2475억원의 보험료를 추가로 납부해야 하고 소득이 줄어든 178만명은 1525억원을 반환받게 되며 179만명은 보험료의 변동이 없다.즉, 기 납부한 보험료와 정산해 4월 보험료 부과 시 추가징수 또는 반환하게 되며 임금 및 성과급 인상 등으로 전년도의 소득이 증가하는 경우 보험료를 추가로 납부, 임금 등이 삭감된 경우에는 환급받게 되는 것.예를 들어 A회사에서 직장인 이모씨가 지난해 연봉이 500만원 인상된 경우 정산보험료는 500만원×4.77%(2007년 보험료율)=23만8500원으로 이모씨와 사업주는 각각 11만9250원의 정산보험료를 4월에 추가로 납부해야 된다.보험료 정
2008-04-18 12:00바이오벤처기업도 제약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보건복지가족부는 2007년10월 개정·공포된 약사법 개정안에 따라 의약품을 개발해 위탁제조 판매할 수 있는 ‘위탁제조판매업’과 제조에만 전문적으로 참여하는 ‘전문수탁제조업’의 신설을 위한 신고절차 등 세부절차를 마련해 4월18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그 동안 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를 위해서는 제조업허가와 판매허가(품목허가)를 동시에 받아야 했다.하지만 약사법 개정으로 제조업자 외의 자가 임상시험을 거쳐 개발한 의약품을 제조업자에게 위탁제조해 판매할 수 있는 위탁제조판매업 신고절차가 마련된 것.이에 국내 바이오벤처기업 등이 의약품 제조업허가 없이도 바이오신약개발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고 신약개발을 위해 대기업과 벤처기업 및 대학간 기술과 자본의 결합으로 전략적 네트워킹이 보다 활발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의약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의약품 품목허가자와 수입자는 1명 이상의 ‘안전관리책임자’를 두도록 하고 그 신고절차 등이 마련됐다.의약품 품목허가자와 수입자는 1명 이상의 ‘안전관리책임자’를 두고 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게 신고해야 하고 안전관리책임자는 시판중인 의약품에 대한 부작용모니터링, 재심
2008-04-18 12:00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강성학) 특수계간호팀(팀장 김옥희 수녀)은 이념실천과 환우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세발간호 봉사를 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특수계 간호팀은 신생아실, 분만실, 수술실, 마취과, 공급실, 인공신장실로 구성돼 있으며, 평상시 병동 입원환자와는 접점이 없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입원환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함을 인지, 좀 더 입원 환우, 보호자의 마음을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러한 봉사를 시행하게 됐다.올해 2월 13일 첫 봉사를 시작해, 3월12일 두 번째 봉사 활동을 진행했으며, 매월 둘째주 수요일로 지정해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세발봉사는 봉사 시행 일주일 전에 각 병동의 책임자들에게 대상자 선정을 요청하며 선정된 대상자를 대상으로 세발간호를 시행하고 있다.세발간호 주 대상자는 안과 및 성형외과, 외과, 이비인후과 수술환자가 많으며, 수술이나 치료 등으로 스스로 머리 감기가 어려운 환자 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매 봉사 시 각 부서에서 참석하며 7∼8명으로 이루어진 간호팀을 2팀으로 나누어 각 병동 및 중환자실을 순회하면서 선정 된 대상 환우에게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세발봉사를
2008-04-18 11:13병원협회(회장 김철수)는 지난해 병원현황부문에만 도입 적용했던 웹 베이스(web-base)평가를 올 병원신임평가부터 52개 전 부문에 대해 적용한다고 밝혔다.병원협회 병원신임평가센터는 최근 2008년도 병원신임평가 시행에 앞서 열린 병원평가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이로써 병원협회가 병원신임평가서, 작성지침, 평가기준 등을 책자로 제작해 각 평가대상 병원에 발송한 후 병원별로 작성한 평가서를 취합하던 방식에서 각 병원들이 웹 베이스 시스템에 직접 접속하여 입력토록 하는 방식으로 평가방법이 전환됐다.그러나 병원협회는 이 병원신임평가 전산화를 도입한 이후에도 평가작성의 편의를 위해 각 부문별 작성지침 및 평가기준 책자는 각급 수련병원에 제공하기로 했다.한편 제5차 병원평가위원회는 지금까지 5명으로 구성돼 있던 대학병원 및 500병상 이상 수련병원 평가위원 중 학회위원을 2명에서 3명으로 1명 추가해 6명으로 구성하여 내과계와 외과계, 지원부서로 구분해 평가를 시행하기로 했다.
2008-04-18 11:13연간 400억 원대의 국내 저용량(100mg)아스피린 시장의 판도가 바뀔 전망이다.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보령제약 ‘아스트릭스’와 바이엘 ‘아스피린 프로텍트’의 적응증이 동일하게 조정됐기 때문이다. 보령제약은 “지난 7일 식품의약청안전청(이하 식약청)으로부터 ‘보령제약이 제기한 아스트릭스의 허가사항 변경 신청 건에 대해 관련 규정에 의거 허가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령제약은 지난해 11월 아스트릭스의 적응증에 관한 허가변경을 신청했었다. 이에 따라 아스트릭스는 일과성 허헐발작, 심판막 치환술 후 색전증 예방 외에 그간 처방에 논란이 됐던 고혈압, 비만, 당뇨,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의 혈전예방까지 적응증이 확대됐다. 아스피린 프로텍트와 상세 기재사항이 동일해진 것이다. 또한 용법ㆍ용량 면에서도 1일 1회 100mg으로 제한하던 것을 증상에 따라 최대 300mg까지 늘릴 수 있게 됐다. 두 제품은 저용량 아스피린 제제로 성분은 같지만 제형이 다르다. 아스트릭스는 캡슐형, 아스피린 프로텍트는 정제형이다. 보령제약은 지난 2005년부터 식약청에 “두 제품이 같은 성분이니 적응증도 동일하게 조정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해왔고 식약청은 판단을 유보해 왔다. 보
2008-04-18 11:08고려대 안산병원 소화기내과(담당교수 이상우)가 위내시경 검사에서 미란성 위염으로 진단받고, 위점막 병변이 확인되며, 소화기 증상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위염치료제 임상시험을 위한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75세 이하의 성인 남녀로, 임상시험참가자로 선정되면 병원을 3~4번 방문해 소화기내과 전문의의 특진과 함께 위내시경, 혈액검사, 소변검사, 심전도검사, 헬리코박터균 검사와 소정의 교통비 등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시험기간은 총 5주이며, 신청은 5월 9일 까지, 선착순 20명이다.
2008-04-18 11:06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신 국내외 보건의료분야의 연구개발 동향 등을 담은 ‘보건의료 R&D리포트’창간호를 발간했다.진흥원은 2000년부터 발간해 왔던 ‘보건산업기술동향’지를 개편해 컨텐츠 구성을 강화하고, 내용면에서 보건의료 R&D분야에 특화시킨 리포트이다. 또한 기존의 책으로 제공하던 방식에서 홈페이지상에서 e-Book(전자책)으로 제공하여 검색기능을 추가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과 정보제공 효율성을 강화시켰다.창간호에서는 ‘2008년도 보건복지가족부의 신약개발 연구개발사업 추진방향’, ‘2006년도 세계 보건산업기업의 연구개발 투자현황’ 등 국내외 ‘보건의료 R&D 동향’, R&D의 성공적인 사업화 스토리를 담고 있는 ‘보건의료 R&D사업화 동향’, 해외 보건의료 최신 기사를 제공하는 ‘해외 보건의료 단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외에도 해외 보건의료 기관이나 유용한 홈페이지를 소개하는 ‘해외 보건의료 추천사이트’, 보건의료 R&D관련 통계를 도표로 제공하는 ‘보건의료 R&D통계’, 보건의료 주요 뉴스 및 행사 등을 담고 있다.‘보건의료 R&D리포트’는 매월 초 정기적으로 발행될 예정이며,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 ‘진흥원 발간물 e-
2008-04-18 11:05가톨릭중앙의료원은 가톨릭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료진들이 지켜야 할 윤리 기준과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제시하는 '의학윤리지침서'를 최근 발간됐다.이 책은 가톨릭중앙의료원에 종사하는 의료진들이 환자를 진료하고 의학 연구를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이나 문제들을 환자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가운데 해결하기 위한 윤리적 방향과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제시한 것.이번에 발간된 책은 넓게는 가톨릭신자로서 생명의학 연구에 참여하는 연구자들에게 가톨릭 이념에 따른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윤리적 방향을 보여준다.가톨릭 의료기관의 의학윤리는 의료진들이 무엇보다 환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그들의 인간 존엄성을 철저히 보호하하고 전인적인 치유활동을 펼쳐야 한다는 것에서 시작한다.가톨릭생명윤리연구소와 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의 학술연구위원회가 공동 연구한 이 책은 지난 1991년 발간한 의학윤리지침서를 최근 의학기술의 발전과 급격한 사회변화에 맞춰 수정, 보완한 것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을 운영하고 있는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이미 오래전부터 의료 분야에서의 윤리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져왔고, 1986년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이념을 제정하고 1991년에는 의학윤리지침을 제정해 실행해왔다. 의학윤리
2008-04-18 11:02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 단장 김호순)은 보건복지가족부의 후원으로 4월 6일부터 13일까지 7박 8일간 동티모르 딜리에 위치한 주동티모르 대한민국대사관과 모타엘 성당에서 열악한 의료환경에 처해있는 현지 주민 1000여 명(재진 포함)에게 무료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했다.KOMSTA는 의료봉사 실시 전, 동티모르 현지의 신문과 라디오를 통해 의료봉사에 대한 홍보를 실시, 봉사기간 내내 KOMSTA 진료소는 많은 환자들이 몰렸다. 이번 의료봉사에서 가장 많이 나타난 질환은 운동기, 피부 질환 등이 있었으며, 특히 다른 질환들과 함께 많은 환자들이 오랜 내전으로 인한 두통을 호소했다. 또한 현지 언론들은 KOMSTA 의료봉사와 한의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티모르 유력신문인 Suara Timor Lorosae(4월 9일, 4월 11일)에 의료봉사에 대한 사진과 함께 기사가 실렸으며, 동티모르 TV 뉴스에도 의료봉사가 보도됐다.1975년부터 2000년까지 외세로부터 지배받은 동티모르는 오랜 기간 포르투갈의 식민지와 인도네시아의 침공으로 보건 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여전히 말라리아, 뎅기열, 일본뇌염 등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2008-04-18 11:00이화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서현숙)이 여성신문이 주최한 ‘2008년 여성 소비자가 뽑은 품질서비스 1위’ 병원에 선정됐다. 이화의료원은 18일 여성소비자가 뽑은 품질·서비스 1위 기업 시상식에서 ‘여성암 전문병원’ 부문에 선정 되어 여성들로부터 여성암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는 병원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여성 소비자가 뽑은 품질·서비스(QS) 1위는 기업 및 기관이 생산하는 제품의 품질 우수성 및 서비스 만족도에 대한 여성소비자의 직접 평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위원장 이계안 煎국회의원)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서 업종별, 분야별 최우수 브랜드를 선정한 것이다. 이번에 수상한 업체들은 여성신문사가 마케팅 조사 전문기관인 한국리서치에 의뢰하여 19세 이상 성인 여상 온라인 패널 45만명을 대상으로 1차 기업 인기도 온라인 조사에 이어 여성계 주요 인사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12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화의료원은 고객중심의 진료체계 구축과 첨단 의료기기 도입을 통한 과학적이고 현대적인 의료서비스를 펼쳐 왔다. 특히 여성질환 전문 치료를 위한 유방센터와 성인지 임상시험센터, 모
2008-04-18 10:54고대 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선한 교수의 ‘직장암 로봇수술법’이 ‘직장암 로봇수술의 세계적인 표준’이 된다.수술용 로봇, 다빈치를 개발 및 판매하며 수술교육까지를 담당하는 美 인튜이티브사(Intuitive Surgical)는 김선한 교수의 수술법을 직장암 로봇수술 표준화의 기준으로 삼기로 했다고 밝혔다.그 동안 직장암 로봇수술은 전립선암 로봇수술에 비해 기술적 표준화가 미흡해 현재까지 미국 및 유럽에서 조차도 일부 의료기관에서만 실시돼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지난 9개월간 50례 가까이 실시한 김선한 교수의 로봇수술 방법이 매우 안전하고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옴에 따라, 미국 인튜이티브사는 이를 기준으로‘ 직장암 로봇수술의 표준’을 개발하게 된 것. 김선한 교수는 이미 로봇수술을 시행하기 이전부터 대장-직장 복강경 수술에 대한 수많은 경험으로 이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었다.지난 2007년 9월에는 고대 안암병원에서 김 교수가 직접 집도한 직장암 로봇수술이 이태리 로마에서 열린 해외학회(제18차 Digestive Apparatus Surgery Conference) 약 3000여명의 의사 앞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되기도 했다. 오는 6월에는 교토
2008-04-18 10:19고려대 안암병원은 지난 17일 유방내분비외과 외래 진료실을 새롭게 문열고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갔다. 이번 유방내분비외과의 개소는 유방암, 갑상선암, 내분비외과 질환 등에 전문적인 치료를 하게 된다. 특히 유방내분비외과 내 유방센터에서는 최첨단 유방 촬영기 맘모그라피와 유방초음파 2대, 수술용 맘모톰기기를 갖추고 환자가 센터내에서 검사와 치료, 수술 스케줄까지 잡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환자의 편의를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방암치료에 전문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배정원 교수는 그 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치료를 펼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유방암에 대한 전반적인 예방, 수술, 항암치료, 호르몬치료가 이루어지며 이에 대한 환자들의 교육까지 예정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미 고려대 안암병원은 유방암 환자들이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고유회’를 운영해 많은 환자들이 아픔을 나누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고 있다.배정원 교수팀은 “이번 유방내분비외과는 유방암과 갑상선암 뿐만 아니라 각종 내분비외과적 질환을 치료받을 수 있는 첨단의 환경을 갖추었다”고 말하고 “우리의 목표는 많은 환자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2008-04-18 10:13순천향대학교 건강과학대학원 건강과학 CEO과정 제11기 59명의 CEO들이 지난 17일 순천향대학교병원 교수들과 일대 일 주치의 결연을 맺었다. 순천향대병원 교수들은 앞으로 CEO 개인의 진료와 건강 상담은 물론, 가족, 친지들의 건강관리를 맡게 되며 개인적인 우정도 쌓아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CEO과정 11기생 부부와 이항재 건강과학대학원장, 이걸구 CEO과정 총동창회 사무총장, 서교일 순천향대총장, 변박장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김성구 순천향대병원장, 주치의교수 및 병원 관계자 들이 참석해 결연을 축하했다. CEO와 가족들의 주치의가 된 순천향대학교병원 교수들은 김성구 병원장을 비롯해 소화기내과 심찬섭 이준성 김진오, 순환기내과 권영주 방덕원, 내분비내과 변동원, 종양혈액내과 원종호, 산부인과 이임순, 이비인후과 장혁순, 비뇨기과 박영호, 가정의학과 조주연 교수 등 12명이다.
2008-04-18 10:08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가 건학 30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오전부터 전국 4개 부속병원과 함께 연계해 대대적인 ‘사랑의 헌혈행사’를 펼쳤다. 이 행사는 순천향대학교의 건학30주년을 기념하고 대학의 건학이념인 ‘인간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충남 아산에 위치한 순천향대학교 캠퍼스뿐만 아니라 서울, 부천, 천안, 구미 등 전국 4개 병원에서 동시에 진행됐다.헌혈행사의 규모는 대한적십자혈액원에서 운영하는 헌혈차량 6대를 동원하여 순천향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을 비롯해 각 병원 의료진 및 직원 들이 참여했다. 내과 전문의인 순천향대학교 서교일 총장은 “헌혈은 인간에 대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쉽고도 직접적인 방법”이라며 “건학30주년을 맞이해 병원과 연계해 운영하는 이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대학의 건학이념인 ‘인간사랑’을 되새기고 더 나아가 전 국민적인 헌혈 참여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78년 의과대학으로 설립한 순천향대학교는 올해 건학3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사업을 펼치고 있다. 4월 25일(금)에는 아산성웅이순신축제 기간에 맞춰 ‘지역민과 함께하는 KBS 열린음악회’를 순천향대학교 캠퍼스에서 개
2008-04-18 10:07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유행 예측조사결과 부산과 제주 지역에서 올해 첫 번째(17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확인함에 따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일본뇌염이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으로 신경계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전염병으로 뇌염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높고 후유증의 발생이 높은 질병이다. 질병관리본부는 부산과 제주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기 유충의 서식처로 의심되는 물웅덩이 등을 발견할 경우 모기 방제가 가능하도록 관할 보건소에 알리도록 당부했다.또 부산과 제주 이외의 지역에서는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전국적인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8-04-18 09:51영남대학교병원 16일 대구시민운동장 내 시민체육관에서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주최로 개최된 ‘제28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축하행사’에 의료봉사기관으로 참여했다.재활의학과 교수, 전공의, 간호사가 주축이 된 이날 행사에는 재활의학과 이외에 병원 전체직원으로 구성된 YUMC 봉사단 2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해 약 200여 명의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상담과 혈압 측정, 초음파 검사, 근전도 검사 등의 무료건강검진 활동을 펼쳤다.
2008-04-18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