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황치엽, 국제화교류위원회 담당부회장 엄태응)가 지난 3일 MMK그룹(대표 이영택)과 ‘IFPW 서울총회’ 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도협은 2010년 IFPW(세계도매업자연맹) 서울총회 진행을 위해 PCO(Professional Congress Organizer;국제행사대행사)업체를 공모 했으며 지난 30일 MMK그룹을 협력업체로 최종선정하고 3일 MOU 체결을 마쳤다. 도협 국제화교류위원회는 “공모 결과 MMK그룹은 의약계 전반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고 있으며 풍부한 국제행사 경험이 있어 성공적인 총회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이번 MOU 체결로 MMK그룹은 2008년 더블린에서 개최되는 IFPW 총회에서 한국이 차기총회 개최지로 확정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나서게 된다. 또 개최가 확정되면 도협과 함께 전반적인 총회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다.엄태응 국제화교류위원회 담당부회장은 “IFPW 서울총회는 사회 전반적으로 도매업계의 위상을 한 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밝히고 “이번 MOU체결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가자”고 밝혔다.MMK그룹 이영택 사장은 “의미있는 대회를 함께 준비하게 되어 기쁘게…
2008-07-04 19:56
최근 경희의료원에는 새생명을 얻은 2명의 캄보디아인이 입원중이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오킴 씨(31, 여)와 키아카브 군(12, 남). 이들과 경희의료원의 인연은 지난 4월 캄보디아로 의료봉사에서 시작되었다.당시 현지에서 1,200여명을 진료한 봉사단은, 그중 오킴씨와 키아카브군은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 경희의료원으로 초청하여 이들이 지난 6월 9일 한국 땅을 밟게 됐다. 오킴씨는 얼굴에 큰 혹으로 고통받고 있었고, 키아카브군은 태어날 때부터 탈장증세가 있었지만 집안사정상 치료를 생각할 수 없었던 것.탈장증세로 고통받던 카우 군은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나 고국으로 돌아가게 됐다. 문제는 오킴씨였다.안면부의 물혹 제거술을 예정했던 오킴 씨는 수술검사 중 MRI와 PET-CT검사결과 얼굴에 악성종양이 발견돼 7시간에 걸친 장시간 수술을 받았다. 암세포가 커져 뇌와의 거리가 불과 2㎝밖에 안되는 심각한 상태였다.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그러나 병원측은 완전한 치유를 위해 오킴 씨를 병원에 남게 하고, 앞으로 5주간 방사선 치료를 비롯한 각종치료를 해주기로 결정했다.이들에게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치료비가 만만치 않다. 이제까지의 수술비용은 경희의료원 불자
2008-07-04 17:24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는 4일 협회 14층 대회의실에서 신의료기술 평가제도 관련 설명회를 가졌다.이 설명회에서 보건복지가족부 의료제도과 김맹섭 사무관이 ‘신의료기술 평가제도와 정책방향’에 관해 설명했고, 이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박성희 의료기술평가팀장이 ‘의료기술평가 신청방법, 절차 및 평가방법’, 그리고 역시 심사평가원 급여기준실 송재동 수가기준부장이 ‘신의료기술 요양급여 결정 신청방법 및 절차’에 관해 설명했다.
2008-07-04 15:557월부터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엔브렐(성분명: 애타너셉트)의 보험급여 기간이 연장되고 약가가 인하돼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전망이다.한국와이어스(대표이사 이승우)는 보건복지가족부의 국민건강보험요양급여기준 개정에 따라 이달부터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엔브렐의 보험급여기간이 2년 연장돼 현행 27개월에서 51개월로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 의하면 다른 TNF 억제제(레미케이드, 휴미라, 라히라)를 투여하다가 엔브렐로 교체투여 하는 경우에도 보험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즉, 다른 TNF 억제제로 치료 받으면서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으로 투약을 지속할 수 없는 환자들의 경우 엔브렐로 교체투여 시 보험급여를 인정받게 돼 약제비 부담을 한층 덜게 된것. 단, 이에 대한 사유서를 첨부해야 한다.이와 함께 엔브렐을 판매하는 한국와이어스는 경제적 활동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의 현실을 감안, 약가를 9% 자진 인하해 7월 1일부터는 134,316원(25mg, 1 vial)에 공급하고 있다.한국와이어스의 이승우 사장은 “이번 급여기준 개정에 따라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 받고, 질환을 꾸준
2008-07-04 15:27[파일 첨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문식)이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시행일정을 발표한 가운데, 내년 의학-치의학 전문대학원 졸업예정자도 응시자격을 보장받았다. 국시원은 4일 홈페이지를 통해 08년도 하반기 및 09년도 상반기 시험일정을 발표했다. 의사국시는 2009년 1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시행된다.국시원은 공고문의 의사-치과의사-한의사 응시자격에 “2009년 2월 의․치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의무석사-치의무석사 학위를 받은 자와 석사-박사학위 과정이 통합된 과정에서 학위를 받은 자로서 의료법 제10조제1항 및 제3항의 규정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자에 대하여는 의료법 미개정에도 불구하고 응시자격을 부여함” 이라는 단서를 붙여 2009년 2월 졸업예정자에게 응시자격을 부여했다. 이에 대해 국시원 담당자는 “법 개정안이 시험접수 이전까지 통과될 것을 기대하고 있지만, 최악의 경우 시험 당일까지 통과가 되지 않더라도, 경과조항을 두는 형태로 시험자격은 부여된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표된 시행일정을 보면, 의사국시의 경우 10월 6일부터 9일(인터넷), 8일에서 10일(방문)까지 접수가 이뤄지며, 시험은 1월 8일에서 9일, 합격자 발표는 1월…
2008-07-04 15:07유니온약품 그룹이 매일약업 신설법인을 세우고 사세확장에 따라 안병광 사장이 회장에 취임하고, 곽병훈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7월 7일 오전 취임식을 가진 안병광 회장은 “의약품유통산업은 앞으로 새로운 돌출구를 찾아 변화하지 않으면 어려운 환경이기 때문에, 새로운 시장개척을 위해 주식회사 매일약업 신설 법인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또 안병광 회장은 “매일약업은 위수탁물류사업을 목적으로 새로운 사업을 접목해 나아갈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고, 향후 지난 4월부터 시행된 위탁제조판매업으로 도매업도 품목허가권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에 주력할 것으로 나타났다.앞으로 유니온약품, 유니온팜, 매일약업 3개 법인을 책임할 곽병훈 사장은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면서 “지난 37년동안 약업에 종사해 오면서 한 가지 확신하는 신조가 있다면 ‘모든 일에 진실하라!’이며, 일을 스스로 찾아서 하는 것이 직장인으로서의 좌우명이었다”고 소회했다.또한 “앞으로 경영내실화를 위해 많은 변화를 모색해 나아가겠다”고 취임 인사를 밝혔다. 한편, 유니온그룹은 07년도 총 3,000억원 매출에 이어 08년에는 유니온약품이 2,200억, 유니온팜이 1170억원으로 총 3,370
2008-07-04 14:59(재)서울의과학연구소 한성희 부원장(진단검사학과)의 논문이 대한진단검사의학회지 6월호에 게재됐다. ‘임신 중기 한국인 산모 3만1615명의 양수천자 사례를 통해 본 세포유전학적 결과’를 다룬 이 논문은 1994년부터 2007년까지 연도별 양수검사건수의 변화, 검사대상자의 연령 및 임상적응증의 분포, 염색체 핵형결과와 임상적응증에 따른 염색체 이상의 발생빈도 등을 분석했다. 한성희 부원장은 “13년 동안 한국인 산모의 사례를 분석해 만들어진 논문이기 때문에 염색체 이상에 대한 결과는 실제 임상에서 임신유지 여부를 판단하는 등 국내 산전유전상담을 위한 기초자료로 큰 가치가 있을 것이다” 라고 전했다.
2008-07-04 11:3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주 한국MSD의 수입의약품 “이센트레스정”을 '08.6.23자로 수입허가하고, 한국와이어스의 “GAR-936”등 7건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이센트레스정”은 랄테그라빌칼륨을 주성분으로 해, HIV 감염에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제와 병용요법으로 사용하는 의약품으로, 한국MSD에서는 신약 성분인 원료의약품 “랄테그라빌칼륨”을 ‘08.1.28자로 DMF 등록한 바 있다. 식약청이 지난주 승인한 임상시험계획은 총 7건으로, 원내감염 폐렴이 있는 피험자에 대한 2가지 용량의 tigecycline과 imipenem / cilastatin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비교하기 위한 서울아산병원 등에서 실시하는 한국와이어스의 의약품 임상시험계획이 있다.또한, 건강한 남성지원자를 대상으로 투넥스주 25mg 및 엔브렐주 25mg 피하주사 시 안전성과 약동학 특성을 비교평가하기 위한 바이오에이앤디의 생물의약품 임상시험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이와관련한 의약품 신약허가 및 임상시험 승인 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http://kifda.kfda.go.kr/의약품/정보마당/의약품등정보, 임상정보방)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08-07-04 10:59건보공단은 영등포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치과진료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북부지사(지사장 정상훈)와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최인호)는 영등포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2년간 무료치과진료 사업을 시행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7일부터 치과진료소인 영등포치아사랑센터를 운영한다.영등포치아사랑센터는 여의도 유진투자증권빌딩 16층 영등포북부지사에 설치되어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진료를 실시한다.대상자는 건강보험 가입자중 65세 이상 독거 노인, 소년ㆍ소녀가장, 모자ㆍ조손세대 등 2000명을 선정, 2008년 7월부터 2010년 6월까지 2년 동안 치과 검사 및 진단, 치료, 발치, 치료 목적의 치석제거(스켈링), 보험급여 대상 틀니 등 건강보험 급여 수준의 진료를 무료로 시행한다.공단과 영등포치과의사회는 “치과질환이 있어도 경제적인 이유로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의료사각지대의 영등포구 차상위계층 주민을 위해 무료치과진료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저소득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사는 열린사회를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했다.
2008-07-04 10:58
23일 열린 의협 당연지정제 포럼의 연자들. 왼쪽으로부터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상임위원, 사공진 한양대 경제학과 교수, 이영찬 복지부 건강보험정책관(가려서 보이지 않음), 김계현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책임연구원, 박은철 의료정책연구소장(좌장), 황선줄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전철수 의협 보험부회장, 지영건 포천중문의대 교수, 이준석 법률사무소 재인 변호사.
2008-07-04 10:53C병원 의사 피살사건이 치료불만에 의한 살해로 굳어지는 가운데, 의사협회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의사의 신변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대한의사협회는 4일 자료를 내고, 최근 치료결과에 불만을 품고 진료의사를 살해하고 자신도 자살해버린 어처구니 없는 사건으로 희생된 김 모 교수의 비보에 10만 회원을 대표하여 조의를 표하며 "의사들이 소신진료를 할 수 있는 진료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와 사회 각층은 의사의 신변 안전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의협은 "언제까지 이런 사건들이 되풀이되어야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의사들은 결국 '내가 진료하고 있는 이 환자가 혹시 나에게도?'라는 불안으로 인해 방어진료를 할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한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협은 또 "최근 지방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도 알몸 상태로 무차별 욕설과 함께 의료진에 대해 폭력을 행사하는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었던 것처럼 의사들은 응급환자나 진료중인 환자로 인한 가해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다"며 "이같은 사례는 집계만 안 되었을 뿐 수많은 병원에서 다양한 형태로 벌어지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토로했다. 의협은 특히 "정부와 사회는 이번 사건이 환자에 대한 의사의 소신
2008-07-04 10:48경기도 안산시 모 한의원에서 침 시술 후 이상반응이 집단 발생한 것은 한의원내의 환경오염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질병관리본부는 이 사건을 접수 받고(5월1일) 역학조사를 실시했으며 최종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총 109명의 유증상자가 확인됐으며, 검체가 채취된 36명의 환자 중 31명, 한의원내 물리치료기 등 환경검체 9건에서 비결핵 항산균 ‘Mycobacterium abscessus’가 분리됐고, 침구검체 3건에서는 검출되지 않았다.비결핵 항산균은 물과 토양 등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쉽게 자랄 수 있으며 결핵균보다는 병원성이 약해 사람과 사람사이에는 전파되지 않으나 일반 세균과 다른 항생제 내성 양상을 보이며 장기간 치료가 요구된다.질병관리본부는 환자의 환부와 한의원의 환경에서 분리된 M. abscessus는 유전자 비교검사 결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환자-대조군 조사 결과, 침 시술을 받은 기간이 길수록 물리치료를 받은 경우에 증상 발생이 높음을 확인했다. 특히 환자와 직접 접촉하는 물리치료기, 침대 등이 M. abscessus에 오염됐음을 감안할 때, 물리치료와 침 시술 과정에서 환자들이 M. abscessus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다
2008-07-04 10:32의료서비스산업은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의 수요산업으로 그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그러나 의료서비스산업의 해외지급액은 국내 수입액의 2배가 넘는다. 무엇이 문제일까?우리나라 의료서비스 해외지급액은 지난해 기준 1억3300만 달러로 국내수입액 6100만달러의 2.2배 수준이며 의료서비스수지 적자규모는 7100만달러에 달한다.한국은행의 ‘의료서비스산업에 대한 평가와 정책점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산업의 기술경쟁력은 미국의 76%, 일본의 85%, 유럽의 87% 수준이며 가격경쟁력은 선진국에 비해 우위에 있으나 의료관광이 활발한 인도 태국 등에 비해서는 열위에 있다.이에 보고서는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현재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산업이 안고 있는 문제점 5가지를 꼽았다.*토털 의료서비스 제공 기반 취약=현행 의료법상 한 명의 의료인은 하나의 의료기관만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해 제도적으로 토털 의료서비스 제공이 곤란한 실정이다.양-한방 복수 면허 소지자라도 병-의원 또는 한의원 중 하나만 선택해 개설할 수밖에 없어 양-한방 동시진료가 불가능하며 의료기관 설립자에 대한 엄격한 제한으로 의원-병원, 병원-요양기관, 한의원-한방병원 등 복수의 의료기관 개
2008-07-04 05:41[파일첨부]07년도 745개의 요양기관을 현지조사한 결과 입ㆍ내원일수 허위기재는 물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전체의 78%가 허위·부당청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장종호)은 ‘현지조사 허위·부당청구 유형 및 사례’를 지난 3일 공개했다.심평원이 공개한 현지조사 결과에서는 총 745개의 요양기관의 부당 확인률이 78%에 달했고, 요양기관종별 결과에서는 병원 96%로 허위·부당청구가 가장 높았고, 의원 75%, 치과 80%, 한방기관 84%, 약국 50% 등 과반수 이상의 부당 확인률을 보였다.요양기관들의 허위·부당청구 유형은 △입ㆍ내원(내방)일수 허위 및 증일청구 △실제진료(투약)하지 않은 행위 등을 허위청구 △산정기준 위반청구 △의약분업, 순회진료, 전화상담 등 위반청구 △차등수가기준 위반청구 △비급여대상을 진료하고 실제상병과 관련된 상병으로 요양 급여비용 이중청구 △무자격자(무면허자)가 실시한 진료비(약제비)청구 △의약품 및 행위료 등 대체청구 △실사용량(행위)등 초과청구 실구입가 위반청구 등은 물론이고 이외에도 매우 다양한 방법을 통해 허위ㆍ부당청구를 하고 있었다. 병원의 경우 실제 내원하지 않은 수진자의 진찰료, 처치료 등을 요
2008-07-04 05:30세계적 항암제 개발 결코 꿈이 아니다.이진수 신임 국립암센터 원장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정확히 꿰뚫고 있다.“국립암센터는 국내외적으로 선호하는 진료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국가암관리 정책 연구 지원의 중심기관으로써의 역할이 막중하다. 나와 센터가 할 일은 신개념 항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국내 및 세계 암환자가 우리 국산 항암제를 쓸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즉 센터의 연구 업적들이 확산되는 것이 설립취지인 만큼 실용화 연구를 경영 목표의 최일선에 배치한 것.이진수 원장은 “가교적 개발 사업을 통해 새로운 항암치료제 개발의 전기를 마련하겠다. 이를 위해 센터 연구자 뿐만 아니라 대학, 연구소 등 국내 암연구자의 역량을 한데 모아 제품화, 산업화할 수 있는 이행성(移行性), 실용화 연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가 말하는 가교적 개발(B&D: Bridging & Development)사업이란 신약개발 과정 중 기초연구를 거쳐 도출된 후보물질의 *전임상(또는 비임상: 동물 대상의 안전성 유효성 확인) *임상1상(소규모 안정성, 투약량 측정) *임상2상(약효, 부작용 평가) *임상3상(대규모 유효성 측정)…
2008-07-04 05:20국내제약사들의 여름휴가는 대부분 8월 첫째주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내상위 제약사를 비롯한 27개 국내제약사별 휴가일정을 알아본 결과 대부분의 제약사는 8월4일부터 10일사이에 휴가 일정을 계획한 것으로 확인됐다.제약사 여름휴가 일수로는 공휴일을 포함해 대부분 9일간의 휴가 일정을 보낼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소 5일부터 최대 9일까지 쉬는 것으로 집계됐다.상위제약사 동아, 유한, 중외, 녹십자를 비롯해 9일간의 가장 긴 여름휴가를 보낼 제약사로는 일동제약, 한화제약, 영진약품, 한올제약 등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웅은 6일, 한미는 5일간의 휴가를 잡은 것으로 파악됐다.여름휴가 날짜로는 8월 첫째주인 4일부터 8일까지 휴가일정을 잡은 제약사들이 가장 많았으며, 동아ㆍ유한ㆍ녹십자ㆍ광동ㆍ중외ㆍ종근당ㆍ국제약품ㆍ제일약품 등이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 일양약품ㆍ동화약품은 8월2일~6일(5일간), 보령제약은 8월4일~6일(5일간), 드림파마는 8월4일~7일(6일간), 휴온스는 8월5일~10일(6일간)날짜로 휴가를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한올제약은 한주 늦은 여름휴가를 시작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삼성제약은 두차례에 걸쳐 나눠서 휴가를 보내는 것으로 나
2008-07-04 05:11
건강보험 당연지정제에 대해 복지부 측은 “폐지논의는 이제 실익이 없다”고 규정한 반면, 의협 측은 “비민주적-강제적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지난 3일 저녁 의협에서 개최된 제23차 의료정책포럼 ‘건강보험계약제의 개선방안- 당연지정제 및 수가계약제를 중심으로’에서 복지부 측 지정토론자로 나선 이영찬 건강보험정책관과 의협측 지정토론자 전철수 보험부회장은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상반된 견해를 발표했다. 양 토론자 모두 위험수위를 넘나드는 발언으로 신경전을 연상케 했다.의협 전철수 부회장 ”토지수용 같은 강압적 방식 이제그만”전철수 부회장은 “당연지정제가 폐지되면 의료기관 서비스의 질에 대한 관심과 방향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문을 연 후 “강제적 방식으로의 태생적 한계를 갖고 있는 당연지정제는 민주성-합리성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에 문제를 안고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단언했다.그는 “토지수용처럼 강제적으로 의료기관을 징발함으로써, 일선 의료기관은 비급여에 목숨을 걸고 달려들고 있으며, 그 결과로 비급여 서비스가 어려운 외과나 산부인과, 소아과 같은 곳은 경영상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렇게 의료시스템과 인력구조를 왜곡하는 당연지정제 하에서는 국민
2008-07-04 05:03건강연대는 의료영리화 완전폐기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매일 정오,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진행하고 있다. 건강연대의 이번 1인 시위는 정부와 당정실무협의를 통해 ‘의료법 개정안을 포함해 실손형 민간의료보험 도입, 영리의료법인 허용 등 논란의 소지가 큰 정책은 당분간 논의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힌 것과 다르게 진해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영리의료법인 도입은 할 수도 있다고 본다’는 발언을 했고, 제주특별자치도 역시 ‘국내 영리병원 설립 관련 설명자료’ 및 각종 언론을 통해 국내영리병원 허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28개 노동ㆍ농민ㆍ보건의료ㆍ시민사회단체의 연대체인 ‘건강연대’는 “의료민영화 추진을 하지 않겠다는 정부여당의 입장발표와는 달리 실제 의료민영화의 핵심인 영리병원 설립 허용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이중적 태도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건강연대는 의료영리화 정책이 가상과 허구에 근거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민을 크게 불안하게 만드는 정책으로 규정하고 이의 완전폐기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매일 정오에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진행하고 있다. 건강연대 관계자에
2008-07-03 21:01대한민국 국민의 주 사망원인인 암, 뇌졸중, 고혈압, 당뇨는 대부분이 치명적이지만 뚜렷한 증상이 없다. 발견하기 위해서는 미리 확인하는 방법밖에는 없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나면서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지키기 위한 노력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하지만 막상 종합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아도 비용이 부담되거나 수많은 검사항목과 패키지프로그램에 무엇을 어떻게 받아야 할 지 고민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고려대 구로병원 건강증진센터(센터장 백세현)는 이러한 건강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대대적인 업그레이드와 선진 검진시스템을 갖추고 7월 3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신관 3층으로 확장이전한 건강증진센터는 별도로 구성된 테스크포스팀이 2년여동안 국내는 물론 선진국의 검진센터를 벤치마킹하고 철저한 분석과 검증을 통해 내부 인테리어에서부터 첨단의료장비도입, 전문인력구성과 검진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모두 설계해 구축됐다. 접수대에서부터 검사실, 상담실 뿐만아니라 미술작품으로 꾸며진 복도에 이르기까지 센터 내부 인테리어는 여느 특급호텔 VIP라운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전문교육을 받은 센터내 모든 직원들은 별도의 유니폼을 착용하고 검진시작전부터
2008-07-03 20:49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DUR) 확대시행 중지를 촉구했다. 의협은 3일 자료를 내고, “DUR 시스템에 대한 의료계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심평원이 의협과 정책적 협의도 없이 단계적 시범사업을 통한 확대실시를 계속 고집한다면 의정간의 신뢰회복은 반비례하여 멀어질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최근 심평원이 DUR 시스템의 2단계인 동일 요양기관 내 타 진료과목 간의 사전점검 시범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강행하고, 아울러 3단계인 다른 요양기관 간 시범사업도 2009년 하반기에 진행하겠다고 밝히는 등 당초 계획대로 계속 추진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의협은 정부가 시행하는 DUR시스템(의약품 처방조제지원시스템)이 실시간 진료통제의 목적과 의료인의 진료 자율성을 훼손하는 등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어 의료계가 헌법소원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한편 의협은 지난 5월 13일 국민권익위원회 출석조사를 통해 관련 고시의 부당성과 진료 자율권 침해, 그리고 내밀한 정보의 유출 가능성에 대한 문제 제기를 했으며, 보건복지부 담당 서기관도 출석 조사를 함께 받은 바 있다. 당시 국민권익위원회는 “진료정보 유출 가능성의 문제점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고,
2008-07-03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