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8종에 대한 정보가 공개된다.질병관리본부는 오는 2월1일부터 급성 호흡기 감염증의 주요 원인바이러스 8종(아데노, 파라인플루엔자, RS, 인플루엔자, 코로나, 라이노, 엔테로, 보카바이러스)에 대한 국내 발생 양상과 특이사항의 주별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급성 호흡기 감염증(ARI)은 흔히 감기로 알려져 있는 호흡기 질환을 말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환자들이 급성 호흡기 감염증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고 있어 의료재정 지출의 상당 부분이 소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급성 호흡기 감염증의 원인과 발생 양상에 대한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을 뿐 아니라 실제로는 임상적으로 관찰되는 증상의 특징을 통해서 진단될 뿐 정확한 실험실 검사로 원인이 확인되는 경우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이에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의 주요 원인 병원체에 대한 발생 양상을 파악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함으로써 진단과 치료분야 뿐 아니라 질병 관리를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확보를 꾀하고 있다.2005년 12월부터 전국의 1, 2차 의료기관과 연계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 감시 사업을 착수해 확대 운영
2008-01-31 05:30LG생명과학의 4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8.1% 증가한 825억원, 영업이익은 443.3% 증가한163억원, 세전이익은 163.6% 증가한 116억원으로 우수한 실적을 시현했다.4분기 큰 폭의 실적개선 배경에는 LG생명과학의 대표적인 연구과제인 간질환치료제 ‘Caspase’가 지난해 11월 미국 길리어드사에 기술 수출되면서 초기기술 수출료로 2천만달러(183억원)가 4분기에 일시에 유입된 데 따른 것이다.따라서 4분기 매출액은 기술료 유입분을 제외하면 전년동기 대비2% 감소한 수치인데 이는대표 품목인 고혈압치료제 ‘자니딥’이 2007년 1월 27.8%의 약가인하가 적용되면서 전년대비 30% 감소한 670억원의 매출을 시현했고, ‘유박스’, ‘인플루엔자’ 등도 판매가 부진해 의약품 부문이 매출 감소세를 보였기 때문이다.4분기 영업이익도 기술료 유입분을 제외하면 약 20억원의 적자를 시현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임상실험 관련 연구개발 비용이 전년동기대비 24억원 증가했고, 농약원료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개척비용(16억원) 및 인건비 증가 등에 기인한 것으로 이부분을 제외하면 실제 4분기 영업이익은 약 30~40억원 규모의 흑자를 시현한…
2008-01-31 05:20국내에서의 신약 등재시 보험자의 리베이트 수수를 공식화해 실제 보험재정에서 약값으로 지출되는 금액을 낮출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또한, 국내에 리베이트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부정적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이를 건강보험에 대한 기여금으로 수령하고 투명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건강심사평가원 배은영 박사는 지난 2007년 ‘의약품 등재가 결정방식 및 개선방안’이라는 연구논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이 연구논문에 따르면 신약이 건강보험에 등재되는 경우 제품이 기존 제품에 비해 효과개선 정도가 뚜렷한 경우 보험자의 가격 협상의 여지는 크게 줄어든다고 밝히고 있다.현재 다국적 기업은 전세계적으로 판매되는 제품의 가격을 동일하게 유지하려는 전략(world wide price 정책)을 구사하고 있다. 특히 제품의 질적 수준이 우수한 의약품의 경우 이 전략을 관철하기는 더욱 용이하다.배은영 박사는 “이러한 전략의 배경에는 가른 국가의 가격을 참고해 자국의 가격을 결정하는 각국의 가격 정책, 그리고 병행수입 등을 통해 수요의 가격탄력성을 고려한 국가간 차등 가격 전략이 결국 낮은 가격의 확산으로 귀결되고 만다는 우려가 존재한다”고 말했다.즉, 이런 조건 속
2008-01-31 05:00질병관리본부는 2월1일부터 SARS·조류인플루엔자 등 주요 전염병 유행의 종합적인 지휘와 통제를 담당할 ‘질병통제 전략상황실’을 개소한다.질병통제 전략상황실은 전세계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등 신종전염병으로 인한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전국 시·도 및 검역소 뿐 아니라 세계보건기구 등 주요 국제기구와 실시간 화상회의가 가능한 원격 시설을 갖추고 있다.전염병환자 추적시스템, 지리정보시스템, 분석용 소프트웨어 등 위기관리를 위한 첨단 소프트웨어를 갖추고 있어 전파차단을 위해 분초를 다투는 전염병관리 업무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전략상황실은 평상시에는 전염병 자료분석과 지휘를 담당하는 통제실의 역할을 수행하며 전염병, 천재지변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 공중보건이 위기상황에 직면할 때 국민의 건강을 수호하는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많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8-01-30 22:34동성제약 (사장 이양구)은 중국에 이어 베트남 의약품시장에 처음 완제 전문의약품을 수출했다.완제 전문의약품 수출은 2007년 12월 6만(피부질환치료제 단일품목) 수출 이었지만 동성제약으로는 매우 큰 의미를 두고 있으며 이를 발판으로 삼아 의약품 수출에 더욱 탈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재 2008년 1월 중 5만불 수출계약이 체결되었으며 올해 베트남 완제의약품 수출은 50만불 예상하고 있으며 품목도 피부질환 치료제에서 항생제, 소염진통제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올해 동성제약 수출목표는 510만불로 수출 활성화를 위해 시장개척단을 파견 및 해외전시회 등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현재 수출국은 미국, 베트남, 대만,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및 중남미 등이며 시장의 확대를 위해 중동, 유럽 등 수출지역을 확대하여 적극적인 공략을 펼쳐갈 계획이다 그동안 동성제약은 염모제 및 화장품에 국한되었던 수출 품목도 완제의약품을 중심으로 다변화되어지고 있다.베트남시장에는 오마샤리프 화장품을 공격적인 영업활동으로 하노이 4개점, 호치민 12개 점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2007년 오픈한 호치민 보반탄 거리에 위치한 오마샤리프 매장은
2008-01-30 17:41한국애보트(대표 라만싱)는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알려진 HDL-C(High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를 높여주는 약물 중 선두제품인 니아스파노 정제(Niaspanor, 성분명 : nicotinic acid/ ER제제, 1일1회 처방)를 공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은 애보트 전체에서 니아스파노를 발매하는 첫 시장이 됐다. 애보트는 2006년 12월, 코스파마(Kos Pharmaceutical)로부터 콜레스테롤 관리 제품 관련 판권을 인수했고, 이후 2007년 7월에는 미국 외 지역 니아스파노 판권을 획득했다. NCEP III guideline(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에 따르면, HDL-C는 LDL-C수치에 상관없이 심혈관 질환의 독립적인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니아스파노의 주성분은 니코틴산으로서, 여러 임상시험에서 HDL-C를 높이고 LDL-C를 낮추는 효과가 입증되었다. 또한 죽상동맥질환의 위험성을 감소시키며 협심증 재발의 위험도를 낮춰준다. 인하대학교 병원 내분비내과 남문석 교수는 “HDL-C의 상승에 따른 심혈관계 질환 위험률 감소는 여러 연구에서 입증된 사항”
2008-01-30 17:35이명박 정부의 첫 내각과 대통령실 인선 작업이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다. 하지만 대략적인 인선 윤곽은 드러나고 있다. 이 당선인 측근들은 “내각은 총리 후보자를, 대통령실은 유력한 실장 후보를 보면 인선의 방향을 예상할 수 있다”고 말한다. 즉, 한승수 총리 후보자처럼 경험 많은 전직 관료 중심으로 내각이 구성될 가능성이 높고, 대통령실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유우익 서울대 교수 같은 측근 그룹이나 교수출신이 참모로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는 것이다.◇학자들 청와대행 준비= 진보성향의 비주류 학자군이 핵심 정책참모 역할을 수행했던 노무현 정부와 달리 이명박 정부에선 주류 엘리트로 분류되는 학자들이 대거 청와대 수석자리를 꿰찰 것으로 예상된다. 경선 때터 공약 개발에 참여해 ‘이명박 브레인’으로 불리는 이들은 인수위에 대거 참여하고 있다는 공통 분모도 갖고 있다.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으로 정부조직 개편 등 굵직한 정책 결정에 관여한 곽승준 고려대 교수가 대표적인 인사다. 곽 교수는 국정기획수석, 경제수석 후보 물망에 올라 있다. 이 당선인의 싱크탱크인 바른정책연구원을 이끈 백용호 경제1분과 인수위원(이화여대 교수)은 경제수석 후보로 거론된다.현인택 외교안보통일분과
2008-01-30 17:26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올해 7월부터 실시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관련, 의사소견서 작성요령 및 제도 활용방안에 대한 회원 연수교육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교육의 내용은 ▲노인요양보험제도에 대한 설명과 재가시설 참여홍보 ▲의사소견서 작성지침 교육 ▲제도 활용 및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되며, 순회교육 및 사이버교육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순회교육은 시도의사회로부터 희망 일정 및 장소를 2월 15일까지 회신받아 실시하며, 사이버교육은 의협에서 콘텐츠를 개발해 지속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연수교육을 위해 의협은 각 시도에 교육원고와 강사풀을 제공할 방침이다. 연수교육자에 대해서는 연수평점 3점(시간)이 인정되며, 교육이수 스티커가 발부된다. 의협은 각 시도의사회에서 장기요양보험에 관심있는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해 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2008-01-30 13:42아토피비부염 환자는 최근 4년간 감소를 보인반면,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에 따르면, 2006년 1년간 대표적인 환경성질환인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천식으로 진료 받은 인원(중복인원은 제외)이 665만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2002년의 545만명에 비해 4년간 120만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질병별로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4년간 3.9%감소를 보였으나,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296만명에서 401만명으로 105만명(35.6%)이 증가했고, 천식 환자도 198만명에서 231만명으로 4년간 16%이상 증가를 보였다.환경성질환자를 지역별로 진료인원 비율을 보면, 제주는 아토피피부염과 알레르기 비염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천식은 광주가 가장 높은 지역이었다. 부산은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은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알레르기 비염은 강원도가 가장 진료인원 비율이 낮았다. 40대이후 급격한 증가를 보이는 만성 퇴행성 질환과는 달리 환경성질환은 저항력이 약한 어린이들이 진료를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토피 피부염은 9세이하 아동의 11.4%가 진료를 받았으나, 30
2008-01-30 13:34요양급여비용을 허위로 청구하는 요양기관에 대해 행정처분 사실을 공표하기로 한 개정안이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향후 후속 법안 처리과정에 귀추가 주목된다.복지위 법안소위는 29일 제271회 임시회 제1차 법안소위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강기정 의원 발의)’을 가결시켰다.이 개정안에서는 서류 위·변조 등으로 허위청구해 행정처분이 확정된 경우 처분사실(처분내용·요양기관 명칭) 공표 근거를 신설했다.단, 공표제도는 해당 요양기관에 미치는 불이익이 큼에 따라 도입할 경우 사전권리구제절차 규정 등 보완장치를 마련키로 했다.강기정 의원은 법안소위에서 “실제로 부당청구까지 포함될 경우 반대 의견이 많이 제기됐으나 부당청구를 제외한 확실한 허위청구만 해당시켜 고객에게 확인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우려의 의견도 있었다.안명옥 의원과 김충환 의원은 실수로 요양기관의 직원 등에 의해 허위청구한 경우 이를 공개하게 되면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히 커짐에 따라 사전확인절차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회의에 참석한 최원영 복지부 본부장은 “개정안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허위
2008-01-30 12:30업무정지처분을 받은 요양기관이 명의변경을 통해 계속 운영하는 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담고 있는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보건복지위 법안소위에서 가결됐다.개정안은 처분사실 통지의무 위반에 대한 벌칙으로 500만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토록 했다. 단, 선의의 양수인을 보호하기 위해 처분이 승계되지 않는 예외사항을 규정하기로 했다.한편, 법안소위에서는 이 개정안을 검토한 결과 행정처분 효과 승계 기한을 규정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행정처분의 효과가 무한정 승계되도록 하는 것은 양수인의 재산권을 침해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법안소위에서는 논의 끝에 식품위생법 제61조와 먹는물관리법 제41조 등 유사 입법례에 따라 처분기간 만료된 날부터 1년동안 승계토록 규정했다.먹는물관리법 제41조(행정처분 효과의 승계)의 경우 '처분 기간이 끝난 날부터 1년간 양수인이나 합병후 존속하는 법인에 승계'라고 명시 돼있다.
2008-01-30 12:30[파일첨부] 기술표준원이 바이오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신뢰성 있는 통계분석자료에 의해 국가 정책 및 예산지원을 할 수 있도록 바이오산업 분류를 코드화 해 국가표준(KS)으로 제정했다고 밝혔다.이번 분류코드의 분류대상 및 정립기준은 OECD 산업분류와 한국표준산업분류체계를 반영하고, 기업들이 바이오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수행하는 산업 활동을 기반으로 연구개발 및 생산, 서비스단계에 바이오공학 기술이 이용된 산출물의 특성에 따라 바이오의약, 바이오화학, 바이오환경 등 8개 항목으로 하고 이를 다시 각각 나누어 총 51개 항목으로 분류했다. 또한 부속서에는 미래 바이오산업 및 생명공학기술의 발전 비전을 반영하기 위해 바이오산업의 범위 설정에 활용되는 생물공학기술에 대한 분류코드도 함께 수록했다.기술표준원은 “이번 ‘KS M 1000(바이오산업 분류 코드) 제정’으로 보다 체계적인 정책수립 및 예산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며 “특히 바이오산업 분류코드의 국가표준제정으로 바이오산업 범위를 명확히 하고 이를 사용하는 이용기관에서 통일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바이오산업 관련 통계작성의 표준화된 근거를 제시, 경제 및 산업구조, 타 산업과의 관계 등에 대한 분석기반을 마련
2008-01-30 12:30지난 29일 오전 CJ제일제당이 수원 제약공장 매각을 발표했다. 1월 28일자로 토지(69,436m2(21,004평)와건물(16,977m2, 5,135평)이㈜화성 봉담 PFV에게 680억원에 매각되었다. 토지와 건물의 장부가가 각각 146억원, 46억원으로 총 186억이기 때문에 매각이익은 493억원 발생할 전망이다.1분기 중으로 세금을 제한 후 520억원이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공장의 연간 매출 규모는 700억원 정도로, 당분간 이 공장을 임대해서 제품을 계속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한국투자증권 이경주 애널리스트는 30일 보고서를 통해 “CJ제일제당의 수원공자 매각으로 유입된 현금은 대부분 차입금 상환에 사용되어 이자비용이 연간 35억원(조달금리 6~7%) 정도감소할 전망으로, 공장 임대비용이 연간 20억원 규모임을 감안하면 현금흐름 개선 효과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밝혔다.이 애널리스트의 보고서에 다르면 이번 공장 매각은 매각 자체가 가지는 의미는 크지 않다. 이미 회사가 수원공장 매각 가능성에 대해 언급해 왔기 때문에 많은 시장 참여자들이 이를 예상하고 있었다. 그러나, 가양동 등 추가 부동산 개발에 대한 기대확대로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2008-01-30 12:30서울시의사회 산하 25개 구의사회의 2008년도 정기총회 일정이 확정됐다.강북구 의사회가 2월 19일 처음으로 총회를 개최하며, 28일에는 종로를 비롯한 12개구가 동시에 총회를 진행한다.각 구별 정기총회 일시 및 장소는 다음과 같다.(일자순)▲강북구 2월 19일, 19시, 광산뷔페▲중랑구 25일, 19시, 리베르웨딩플라자 2층▲성북구 25일, 19시, 장안웨딩홀▲송파구 25일, 19시, 회관▲중 구 26일, 19시, 로얄호텔 3층(제이드홀)▲동대문 26일, 19시, 진주웨딩홀▲마포구 26일, 19시, 서교호텔 본관 2층▲영등포 26일, 19시, 장소미정▲강서구 26일, 19시, 메이필드호텔▲노원구 27일, 19시30분, 리더스 클럽▲서초구 27일, 19시, 대명주▲종로구 28일, 19시, 코리아나호텔 7층 글로리아홀▲성동구 28일, 19시, 회관▲광진구 28일, 19시, 노제리노뷔페▲도봉구 28일, 19시, 동성웨딩홀▲은평구 28일, 19시, 회관▲용산구 28일, 19시, 캐피탈호텔 18층 뷔페▲관악구 28일, 19시, 회관▲동작구 28일, 19시, 회관▲강동구 28일, 19시, 회관▲강남구 28일, 19시, 임페리얼 팰리스호텔 7층▲구로구 28일, 19시
2008-01-30 12:30전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회연합은 오는 2월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정기총회와 겨울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정기총회에서는 새로운 학생회장이 선출돼 각 학교마다 새롭게 학생회가 세워지고, 그 새로운 인물들이 모이는 첫 자리로 서로 인사를 통해 전국 41개 의과대학이 알아가는 과정이 모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새로운 상임의장의 선출과 지난 2007년 전의련의 사업활동이 보고될 예정이다.또한 겨울캠프에서는 전국 의과대학학생회 및 의과대학생의 친목과 상호교류를 도모함을 목적으로 한 축제의 장으로 진행됨과 동시에 다양한 강연이 펼쳐진다.안준호 전의련 사무국장은 “올해 전의련 겨울캠프의 특성은 발제와 강연의 다채로움에 있다. 특히 이번 강연에는 인수위원회의 전문위원의 강연과 주수호 의협회장을 비롯 의료계 여러 관계자의 강연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2008-01-30 11:05의료사고를 가장 많이 일으키는 기관은 요양기관별로는 병·의원이 가장 많았으며, 진료과목에서는 정형외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의료소비자시민연대는 30일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접수된 ‘의료안전사고 실태조사 발표회’를 통해 5년 동안 총 7977건의 집계상황중, 이번 발표에서는 2007년 5월부터 12월까지 총 2600건을 대상으로 발표했다.이번 발표에 따르면 의료기관별로 보았을 때 병·의원이 1086건으로 60.4%로 과반 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종합병원 559건 31.1%였고, 치과 병・의원이 94건 5.2%, 한방·의원 31건 1.7%인 것으로 나타났다.의료소비자시민연대는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병·의원이 상대적으로 높은 빈도를 나타내는 것은 종합병원에 비해 질환의 중증도는 낮으나 진단 및 검사 등 진료의 환경적 요소가 종합병원에 비해 미흡하기 때문”이라며, “타과와의 협진의 어려움, 진료시간의 단축 등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판단했다.또한 의료사고 발생이 가장 많은 과목은 정형외과, 내과, 산부인과 등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의시연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진료과목에서는 정형외과가 464건으로 17.9%로…
2008-01-30 11:04대웅제약이 현재 특허침해 논란을 빚고 있는 바이오업체 CTC바이오에 대해 관련 특허 무효 심판을 청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CTC바이오측의 형사고발로 촉발된 이번 특허 침해 논란이 전면적 양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이 지난 18일 CTC바이오의 비만치료제 리덕틸 개량신약(시부트라민 프리베이스) 특허와 관련, 특허심판원에 무효 심판을 청구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대웅제약은 이번에 제출한 청구서에서 CTC바이오의 특허가 공지된 기술로 특허가 아니며, 따라서 특허 침해가 아니라는 주장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특허 무효 심판을 청구한 것은 아직 최종적으로 확인할 수 없지만, 이를 제출했다면 특허 침해가 아님을 보여주는 동시에 앞으로 이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을 것”이라며 이를 에둘러 시인했다. 이에 대해 CTC바이오 관계자는 “대웅측이 특허심판원에 특허 무효 심판을 제출했다는 내용을 최종 확인했다”면서 “이는 대웅측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음을 인정한다는 반증”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대웅측의 주장대로 자사 특허와 무관하다면 특허 무효 심판을 청구할 이유가 어디 있겠느냐”면서 “대웅측이 논리가 빈
2008-01-30 10:177080을 대표하는 포크가수 3명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관동의대 명지병원에서 환우를 위한 음악회를 열고 투병과 치료에 지친 환우들과 보호자들의 심신을 위로했다.김세환 최백호 남궁옥분 등 7080 대표가수 3명은 29일 명지병원 로비에서 환우들의 빠른 쾌유와 건강을 비는 ‘김세환 최백호 남궁옥분의 환우 위안 음악회’를 개최했다.가수 김세환의 사회로 2시간 가가이 진행된 이번 공연에서 3명의 가수들은 각자의 히트곡을 부르며 아련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는 한편 환우들을 위로하는 대화를 나누며 투병중인 환우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 넣어 줬다.70년대 부드러운 목소리와 해맑은 미소로 큰 인기를 모았던 가수 김세환은 ‘토요일 밤’ ‘길가에 앉아서’ 등의 주옥같은 히트곡을 선사했으며, 7·80년대 낭만과 고독의 가수로 불린 최백호는 ‘영일만 친구’ ‘낭만에 대하여’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등의 히트곡을 불러, 환우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 청아한 목소리로 80년대를 주름잡았던 대표 여가수 남궁옥분은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 ‘꿈을 먹는 젊은이’등을 참석자들과 함께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마련했다.이번 공연에 참가한 환우들은 “병마와 싸우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환자들을…
2008-01-30 10:05재단법인 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지난 29일 충남 태안군 천리포해수욕장에서 방제 자원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기름유출 사고로 고통을 받고 있는 태안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고촌재단 장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해 이루어졌다.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고촌재단 장학생 55명과 임직원 5명은 오전 7시 물때에 맞춰 종근당 본사에서 출발, 10시까지 현장에 집결하여 오후 4시까지 약 7시간 동안 기름제거 작업을 진행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재단 장학생 설재윤(서울대 약학과 4학년)씨는 “아름답던 태안반도가 한 순간의 사고로 그 모습을 잃은 것이 안타까워 이번 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기회가 닿는다면 태안이 본래의 모습을 찾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봉사에 앞장서고 싶다.” 고 말했다.고촌재단은 기업 이윤을 사회 환원과 장학사업을 통한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지난 1973년 故 이종근 종근당 창업주에 의해 설립된 장학재단이다.
2008-01-30 09:56종근당(대표 김정우)은 항균 작용 성분인 푸시딘산나트륨을 함유하고 하이드로겔 소재를 이용한 습윤드레싱제 ‘맘스폼’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습윤드레싱제에서 볼 수 없었던 항균 작용 성분인 푸시딘산나트륨을 함유하고 있어 상처 발생 및 치료 기간에 있을 수 있는 2차 감염을 방지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맘스폼’은 친수성을 갖고 있는 하이드로겔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상처부위가 마르는 것을 방지하고 습윤 환경을 조성해 상처치유를 촉진시키는 신기술(NET) 인증을 과학기술부에서 획득한 제품이다. 또한 이 제품은 시중의 의약외품 습윤드레싱제와는 달리 딱지가 생성된 후에도 상처에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벼운 화상 상처에도 뛰어난 효과를 내는 장점이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맘스폼은 방수환경층(상처 보호, 생활 방수), 습윤환경층(상처 치료, 흉터 방지), 푸시딘산층(강력한 살균) 및 박리층(약물층 보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부드러운 하이드로겔과 방수환경층이 상처의 통증을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또한 제품명 ‘맘스폼’에서 연상되듯이 ‘엄마의 품’처럼 인체 친화적인 인공 피부를 붙임으로써 ‘감염 방지와 피부 재생, 흉터 예방’이라는 세 마리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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