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유비케어의 2분기 매출액이 94억원으로 전분기대비 4.7%, 전년동기대비 34.88% 증가했다고 회사측이 6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기보다 25.18% 증가한 3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기보다 54.52% 증가한 6억5000만원을 냈다. 하지만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영업이익이 2.32% 증가하는데 그쳤고 당기순이익은 52% 감소했다. 회사측은 매출액은 EMR솔루션 등 안정적 매출증가 및 B2B유통솔루션의 빠른 매출성장으로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미래사업 추진을 위한 인력보강 및 급여인상으로 증가폭이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또 유통사업중 의료기기 매출 증가로 상품 매출원가가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당기순이익 감소와 관련해서는 전년동기 매도가능증권 평가로 인한 감액손실 환입 반영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7-08-07 08:09
고려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소아천식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2007 맑은 숨 캠프’를 개최했다. 10회째를 맞은 이번 캠프는 일상을 벗어나 자연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레크레이션, 게임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천식의 유해인자를 정확히 알고 생활 속에서 스스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줬다.또한 수영과 축구를 통해 스스로의 자기관리를 통해 충분히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을 몸소 알려주고, 캠프의 마지막 밤이었던 27일 저녁에는 아이들을 위한 바비큐 파티와 마술 공연 등을 마련했다.
2007-08-07 08:00대선에서 의사들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선캠프에 직접 참여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12월 대선에 앞서 각 예비후보자들은 대선캠프의 진용을 갖추며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현재 의사의 각 캠프 참여는 다른 직역에 비해 미약하다는 분석과 함께 의사의 목소리를 후보자에게 전달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그러나 한 국회 관계자는 대선캠프의 직접 참여 여부는 실제로는 공약 결정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직접 캠프참여가 이뤄진다 해도 “의사가 후보자 정책에 미치는 영향력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 뒤 “지지하는 후보가 대권을 잡아도 의료계를 도와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의협 등이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된다 해도 이익단체의 의견을 편파적으로 반영한다는 의혹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 의료계에 유리한 정책을 펼치지 못한다는 것.따라서 대선 과정 및 그 이후에도 의사들이 영향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의사 표심의 결집력’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그는 “의협이 해야 할 일은 회원들 관리가 일사분란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 즉 의사들의 표심을 모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조직표 결집 방
2007-08-07 05:50경영난에 시달리던 이대 동대문병원이 서울시에 800억 원대에 매입될 것으로 보인다.서울특별시는 이화여대에서 종로구에 위치한 동대문병원의 매입 의사를 밝혔다고 6일 전했다.서울시는 이대의 요청을 검토한 후 이미 발표한 바 있는 ‘도심 재창조 마스터플랜’에 맞춰 병원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이대 동대문병원은 종로구 종로6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은 총 12,172㎡(3,682평)로, 매입 비용은 800억 원 선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에 앞서 이대는 외래 환자 급감으로 경영난에 시달려온 동대문병원 정리를 위해 ‘병원정리위원회’를 발족한 바 있다.정리위원회는 동대문병원을 매각한 후 수도권 또는 서울 외곽 지역으로 이전하는 안과 목동병원과 통폐합하는 안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타 지역으로 이전할 경우 유력한 지역은 이대가 신설하는 글로벌캠퍼스 입주 지역인 경기도 파주시와 목동병원과 인접한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등이다.
2007-08-07 05:40우리나라 고3 청소년 5명 중 1명이 현재 흡연을 하고 있으며, 전체 청소년의 5%는 자살을 시도해 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6일 ‘2006년 제2차 청소년건강행태 온라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 청소년 중 여자의 흡연율은 9.2%로 성인여자 5.6% 보다 높았고, 고3 여학생의 경우 성인 여자의 2배 이상이었으며, 음주율 역시 성인 여자에 비해 높았다.특히 고3 청소년의 흡연율은 20.3%, 음주율은 43.6%에 이르렀으며, 고3 여학생 흡연율은 12.8%로 집계됐다.또한 청소년의 흡연 및 음주시작 평균연령은 5년마다 1세씩 낮아지고 있었으며, 흡연 또는 음주를 하는 청소년은 흡연이나 음주를 하지 않는 청소년에 비해 흡연, 음주, 자살시도, 성경험 등의 사회적 일탈행위도 현저히 높았다.흡연시작 평균연령은 98년 15세에서 06년 12.5세로 앞당겨져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흡연을 시작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음주시작 평균연령도 98에는 15.1세였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13.1세로 낮아졌다.이밖에 나쁜 식습관과 영양 불균형으로 비만 청소년 비율이 7년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과도한 학습과 경쟁 등으로 성인보다 높은 스트
2007-08-07 05:30국내 제약사들의 상반기 매출액이 속속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연간 매출액 5711억원을 기록한 동아제약이 3058억원의 매출을 기록, 올해는 6000억원대 매출이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하지만 올해는 5000억원대 매출 규모를 나타낼 업체로 한미약품, 유한양행, 대웅제약, 녹십자 등이 거론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현재까지 발표된 제약사들의 상반기 매출액은 동아제약 3058억원, 한미약품이 2347억원, 유한양행 2337억원, 대웅제약이 2225억원, 녹십자 2090억원을 기록했다.제약계 매출이 상반기 보다 하반기에 더욱 비중이 높아진다는 경향을 감안하면 상반기 2000억대를 상회한 업소가 모두 5000억대 진입이 가능할 것이란 예측을 할 수 있다. 더욱 주목을 끌고 있는 점은 한미약품, 유한양행, 대웅제약의 상반기 매출이 확실한 차이가 없어 업계 2위 자리를 두고 3사의 경쟁이 더욱 뜨거워 질 것이란 업계의 관심사다.증권사들의 이들 3사에 대한 올해 예상 매출액은 한미약품 4875억원, 유한양행 4748억원, 대웅제약 4679억원으로 5000억원대 매출 진입에 힘겨울 듯 보이지만, 업종 특성상 상반기 매출보다 하반기 매출 실적이 더 좋
2007-08-07 05:20연세의료원 노사 교섭이 파업 28일째인 6일 오후 5시 극적으로 타결됐다. 오늘(6일) 열린 중노위 2차 사후조정에서 연세의료원 노사는 임금 3% 인상과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위해 총액 임금 대비 1.7% 재원 투자 등 주요 쟁점사항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이번에 합의된 조정안은 지난 달 23일 중노위에서 제시한 권고안에서 더해 간호등급 상향에 대한 논의의 시기를 ‘4/4분기’부터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연세의료원 산하 세브란스병원을 비롯해 영동 용인세브란스병원과 경기도 광주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은 7일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의료원측은 “외래는 당장 7일부터 100% 정상진료에 들어가며 입원 및 수술은 점차적으로 정상화 수위를 높여갈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후 각 병원들은 정상진료를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진료정상화에 나서는 한편 파업으로 인해 가장 부담이 컸던 수술실 및 암환자 병동 등에 특별히 관심을 갖고 신속하고 빠른 진료를 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주요 쟁점사항 합의 내용■ 임금협약 1. 2007 임금인상은 총액 임금 대비 3%를 인상한다 (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위해 총액 임금 대비 1.7% 내외의 소요재원은 별도로 한다) 2. 의료원 주요정
2007-08-06 19:03이노셀은 식약청에서 간암에 대한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LC’의 품목허가를 받았다고 6일 공시했다.
2007-08-06 18:00지방의료원들 중 상당수가 만성적자에 시달리면서도 시설의 양적 확대만 추구하고, 원장 보수를 과다하게 지급하는 등 방만한 경영을 계속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방의료원은 국가와 자치단체들로부터 예산지원을 받는다.감사원이 6일 발표한 지방의료원 운영실태 감사결과에 따르면 2005년말 현재 전국 34개 지방의료원 결손누적액은 3552억 2000여만원으로 2001년말 1786억 4000여만원에 비해 약 두 배 증가했다. 특히 서울의료원 등 3개 의료원은 완전 자본잠식 상태이고, 50% 이상 자본잠식된 의료원도 삼척 군산 강릉 등 14개에 달했다.광주와 울산은 급성(急性) 병상이 넘치고, 대전은 병상 수급이 균형을 이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는 2008년부터 이들 지역에 급성 병상 위주 의료원 신설 계획을 추진중이다. 경기도 역시 급성 병상이 수급 균형을 이루고 있는 지역인 수원과 파주에서 병원의 신·증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감사원은 신설 계획을 재검토하거나 노인 치매 및 재활을 담당하는 요양 병원으로 전환을 검토하도록 조치했다.또 일부 지방의료원은 병원장에게 과다한 보수를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광역시 산하 의료원 B모 원장은 주당 3일 정도는…
2007-08-06 17:55이르면 내년 4월부터 불공정거래행위를 해 소비자에게 피해를 끼친 기업이 공정거래위원회와 피해구제, 시정조치 등에 합의하면 별도의 제재없이 사건을 종결하는 동의명령제가 시행된다. 공정위는 동의명령제 도입을 위한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마련해 7일 입법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 공정위는 의견수렴, 부처간 협의 등을 거친 뒤 정부안을 확정해 다음달 정기국회에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며 국회에서 통과되면 내년 4월1일부터 시행이 된다. 동의명령제는 2005년 공정위가 도입을 추진했지만 다른 부처들의 반발로 무산됐다가 한 ·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도입이 결정됐다.동의명령제 적용 대상은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이다. 다만 벌금 부과와 검찰 고발이 반드시 필요한 부당공동행위(담합) 사건은 동의명령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공정위는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기업결합에 따른 독과점, 불공정거래 등의 분야에서 주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동의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이행강제금(하루에 최고 200만원씩)이 부과된다.손인옥 심판관리관은 “공정위 입장에서는 위법 여부를 증명하기 어려운 사건을 처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기업은 시정조치에 따른 기업이미지 손상, 법적…
2007-08-06 16:45의사협회(회장 주수호)와 시민단체들이 의료급여제도와 관련된 토론회에 복지부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의협과 시민단체들은 “힘없고 가난한 의료수급권자들에게 본인부담금을 받도록 한 개정 의료급여제도와 관련해 의료계-시민단체-보건복지부 3자가 참여하는 공개토론회를 열자는 제안했으나 복지부 측에서 이를 계속 거부하고 있다”며 조속한 토론회 개최를 촉구했다.. 의협은 “정부가 강행하고 있는 개정 의료급여제도가 소외계층들에게 의료기관 문턱을 높여 건강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등 우려했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의료계와 시민단체, 정부 관계자가 참여하는 공개토론회를 통해 제도의 문제점을 진지하게 다시 짚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경철 의협 대변인은 “무엇이 두렵고 무엇이 당당하지 못해서 토론회에 응하지 못하는 모르겠다”며 “복지부는 공개토론에 대한 사회 각계의 요구를 받아들여 토론회에 참여해 반인권적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답변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7-08-06 15:58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 산하 3개 지부가 8월 지역주민 대상의 건강관리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공개강좌 일정은 아래와 같다.▲서울1지부주제: 성인병 예방과 관리법 - 백유진(한림의대 가정의학과)일자 및 장소: 8월 8일 현대해상 연수원 ▲대구지부주제: 올바른 건강관리 - 김대현(동산의료원 가정의학과)일자 및 장소: 8월 23일 대구노인종합복지관▲강원지부주제: 중년기의 건강관리 - 김동수(김동수의원 원장)일자 및 장소: 8월 중 대한노인회
2007-08-06 14:19
변재진 복지부장관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로 출국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해외유입 전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변 장관은 공항청사 출국장을 이용하는 승객 및 전송객 등에게 예방홍보 내용이 기입된 부채 및 물수건, 홍보 소책자 등을 직접 나눠주면서 대국민 홍보활동을 펼쳤다.
2007-08-06 14:00세계 인류를 위한 공헌활동이나 사회적인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26년 전통의 '아름다운 입술상'이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된다.공식명 ‘블리스텍스 월드 모스트 뷰티풀 립스(The World's Most Beautiful Lips)’인 이 상은 입술보호제인 블리스텍스社에서 1981년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오프라 윈프리, 톰 행크스, 줄리아 로버츠, 넬슨 만델라, 마이클 조단, 빌 게이츠 등 유명인들이 역대 수상자로 선정될 정도로 세계적인 권위를 가진 행사.단순히 외형적인 입술의 아름다움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수상 시기, 국가별로 사회적으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수상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것이 특징이다.수상자들의 아름다운 선행과 업적을 표현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했던 이들의 입술에 수상 기회를 부여한다는 것이 주최사인 블리스텍스의 설명.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게 되는 2007년 ‘아름다운 입술상’은 아시아는 물론, 세계 전역으로 퍼지고 있는 ‘한류 열풍’을 감안해 한국의 아이돌 가수 가운데에서 선정해 수상할 방침이다.이번 수상자로 결정되는 신인 아이돌 가수는 미래의 꿈을 담고 내일을 위해 노력하는 모
2007-08-06 13:49한국백혈병환우회가 가톨릭대성모병원에 대한 복지부의 실사결과와 관련해 임의비급여 원인 및 해소방안에 대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할 것을 관련 의료단체와 정부기관에 제안했다. 이번 실사결과에 대해 성모병원과 관련 의료단체들은 ‘잘못된 제도의 희생양’이라고 해명하는 한편, 심평원은 ‘급여기준에 대한 이중잣대의 문제가 아니라 심사기준 개선을 위한 일체의 신청건의 노력을 기울이지 않은 성모병원의 문제’라고 반박하는 등 지금의 상황은 마치 ‘피해자는 있는데 가해자는 없는 격’이라고 환우회는 지적했다 환우회측은 이 같은 단체 및 기관간 공방의 진위여부를 떠나 보험급여기준을 초과해서 치료한 진료비를 환자에게서 임의로 받는 임의비급여 문제는 의료계, 심평원, 정부마저도 암암리에 묵인해왔던 의료현장의 대표적인 불법적 관행이라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라고 공동 토론회를 제안한 배경을 밝혔다. 환우회측에 따르면 올해 1월의 경우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의사협회가 준비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개최되지 못했다. 환우회측은 “작년 12월 초 성모병원에 대한 고액 임의비급여 문제가 언론, 방송을 통해 알려졌을 때도 관련 의료단체가 TFT을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했지만 결국 흐
2007-08-06 13:12혈액 속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이용, 위암을 진단하고 예후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과기부는 7일 21세기 프론티어 인간유전체기능연구사업단(단장 임동수) 이희구, 박육필 박사팀(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생명硏)이 소량의 혈액을 채취,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이용해 위암 진단 및 예후 측정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바이오마커는 인체의 상태변화유무를 측정할 수 있는 표지자를 말한다.연구팀은 정상인과 위암 환자 각각의 혈액에서 단백질 MAC2BP의 함량을 측정한 결과 현격한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국제특허(특허명: 위암 진단 마커로서의 Mac-2BP)를 06년 9월 출원한 바 있다. 위암의 종양표지자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이 연구결과는 암 국제 저널(International J. of Cancer, 2007. 2. 15)에 게재됐다.건강한 사람의 체액에는 MAC2BP가 매우 적지만 암에 걸렸을 경우 크게 증가하며 특히 암세포 전이가 많이 진행된 세포 및 조직에서 그 발현이 뚜렷이 증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이희구 박사는 “이번 성과는 향후 제품화가 성공할 경우 일반 건강검진에 적용해 혈액만으로 암의 진행을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제품
2007-08-06 13:12“SK케미칼의 일동제약 인수 얘기가 나오고 바로 일동제약 주식을 샀는 데 SK케미칼이 인수설을 부인해 현재 16만원정도 손해를 보고 있다. 올해말까지는 가지고 있어 볼 생각이다”(회사원 김모씨, 30세)“종근당이 유통재고 조정에 따른 후유증 지속으로 예상보다 크게 부진한 2분기 이익을 기록했다.매출성장률과 원외처방증가율로 유추할 때 유통재고가 축소되고 있다는 점과 신제품 매출은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그나다 다행이다.분기 기준으로 3분기부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비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대우증권 임진균 애널리스트, 종근당 2분기 실적에 대해)“의사들이 지지하는 후보가 대권을 잡는다고 (의사를) 도와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라.”(6일 국회관계자, 기자와의 통화에서)“만약 지금 상황에서 의료원이 파업 노조원들을 해고한다면 명백한 부당노동행위로 간주돼 더 큰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다.”(6일 한 정부 관계자)
2007-08-06 13:12한미약품은 6일 공시를 통해 지난 2분기에 매출액 1220억원5000만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 늘었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의 2분기 매출 규모는 동아제약 1564억원, 유한양행 1280억원에 이어 분기 매출 3위를 차지해 분기 매출 2위 자리를 유한양행에 내주게 됐다.하지만 상반기 매출 규모는 아직도 제약업종 2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미약품의 상반기 매출은 2347억원으로 유한양행 2337억원보다 10억원 정도 앞선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제약업종 매출 1위 동아제약의 상반기 매출은 3058억원이다. 한편, 한미약품의 2분기 영업이익은 18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7.9억원보다 소폭 상승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63.5억원으로 전년대비 10.5% 늘었다.
2007-08-06 13:12한미약품이 상반기에 주력 처방의약품의 매출 호조로 지속적인 실적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미약품(대표이사:장안수)은 지난 6일 공정공시를 통해 자사의 2007년 상반기 누적매출이 전년대비 +13.6% 성장한 2338억원, 영업이익은+22.6% 증가한 38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전이익과 순이익도 전년대비 23.1%와 23.5% 늘어난 449억원과 333억원으로 각 각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13%),항생제 ‘클래리’(+17%),고지혈증치료제 ‘심바스트’(+22%),골다공증치료제 ‘알렌맥스’(+33%) 등 주력 처방의약품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이 실적 호조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1월 출시된 어린이해열시럽제 ‘맥시부펜’, 탈모치료제 ‘피나테드 ‘등 기대 신제품의 성공적인 시장진입과 지난 7월초 출시된 비만치료제 개량신약 ‘슬리머’의 초반 매출호조 등으로 하반기에도 매출 성장세 지속이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2007-08-06 13:03한국릴리(대표 홍유석)는 차세대 우울증 치료제 심발타(성분명 둘록세틴)가 7월 30일 국내 식약청으로부터 주요우울증(MDD: Major Depressive Disorder)치료에 대한 적응증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심발타는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차단제(SNRI: Serotonin and Noradrenaline Reuptake Inhibitor) 계열의 항우울제로 이미 2004~5년부터 미국과 유럽에서는 승인을 받아 시판되고 있다. 심발타는 기존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Selective Serotonin Reuptake Inhibitor)계열의 파록세틴(Paroxetine)과 동등한 우울증상 감소 효과를 가지면서, 파록세틴에 비해 우울증에 동반하는 신체적 통증증상을 개선하는데 있어서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중국, 대만 및 브라질의 4개국이 참여하여, 478명의 우울증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심발타와 파록세틴 비교연구 결과 두 치료제의 우울증에 대한 효과는 비슷했다. 그러나 통증의 정도를 측정하는 VAS(Visual Analog Scale)로 두 약제간의 차이를 측정해본 결과, 허리통증 항목에서 파록세틴 투여군이 평균 20
2007-08-06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