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일산백병원(원장 이원로)은 지난 12일 병원 11층 의료원장실에서 파주시 천현농협(조합장 이강우)과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일산백병원은 농협 조합원 및 임직원과 그 가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추후 지역을 순회하며 심장병무료검진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각종 진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산백병원 이원로 의료원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소감을 피력했다.
2007-06-14 13:36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웨스트나일열을 법정전염병으로 지정하고, 선박위생증명서 등 개정된 서식을 적용한 ‘검역업무처리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이 같은 조치는 6월 15일자로 발효되는 국제보건규칙(IHR2005) 및 국내 전염병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전염병 예방법 및 검역법 정비가 진행 중에 따른 것.IHR2005에 거부 및 유보신청을 하지 않은 회원국은 자국 내 법률 및 각종 방역체계를 발효일인 6월 15일까지 개편해야 한다.다만, 감시 및 신속대응과 관련된 핵심역량강화를 위해서 발효 후에도 5년간의 유예기간이 주어진다.
2007-06-14 13:33가톨릭의대의정부성모병원(원장 강성학)이 지난 5월부터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병원생활 영어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부터 24시간 외국인 진료시스템을 구축한 이래 꾸준히 외국인 환자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응급의료센터 간호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을 확대한 것. 올해부터는 외국인 진료소 소장인 가정의학과 염근상 교수를 필두로 한 교수팀과 외래간호사,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응급의학과 의사, 간호사 등 총 5팀으로 확대ㆍ구성해 원어민 강사 2명을 초빙해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병원측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환자들에게는 보다 편안하고 적극적인 서비스를 제공,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국제화 시대를 대비해 많은 외국인 환자를 유치 할 수 있는 기반이 닦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7-06-14 13:33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해월) 희귀난치성질환센터가 현재 운영 중인 헬프라인의 접속 편의를 위해 한글 도메인 2개를 추가했다.희귀난치성질환 정보를 이용하려면 기존 도메인(http://help;ine.cdc.go.kr) 외에 인터넷 주소창에 ‘www.헬프라인.kr’ 또는 ‘www.희귀난치.kr’를 입력해도 헬프라인 홈페이지 연결이 가능하다.또한 최신의 희귀질환 정보 제공을 위해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203개의 질환 정보를 업데이트 했으며, 전문병원에 대한 정보도 보강했다.
2007-06-14 13:29대한의사협회(직무대행 김성덕)는 지난 11일 정부의 의료법 전부개정안은 1차 의료를 담당하는 의원급 의료기관의 줄 도산을 촉진해 의료전달체계의 급격한 붕괴를 가져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수석전문위원실에 제출했다. 의협은 의견서에서 "의료인의 설명의무를 의료법에 규정하면 설명의 질 저하 및 의료소송 남발로 인한 의료인과 환자간의 신뢰관계 저해 등의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현재처럼 별도 규정 없이 소송실무 상 판단기준으로 적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또한 탈 전문화에 기초해 '간호진단'을 허용함으로써 의사-간호사간의 수직적 분업을 수평적 분업으로 바꾸고, 간호사의 업무범위에 대한 규정이 의사의 업무범위보다 더 방대하고 포괄적으로 규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환자에 대한 유인·알선행위를 허용하는 조항에 대해 의협은 "지방자치단체의 선심성 행정 수단으로 악용되고, 의료인이 보험회사와 의료기관의 담합 하에 건전한 진료보다는 의료관련 보험 상품의 판매에 더욱 치중하게 돼 불필요한 의료행위를 부추길 우려가 있다"며 관련 조항 삭제를 요구했다. 의협은 이와 함께 "의료산업화 관련 규정에 대해서도 1·2·3차 의료기관 간에 의료
2007-06-14 13:17대한의사협회가 보건복지부의 국립의료원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추진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유감의 뜻을 전했다.앞서 변재진 복지부 장관은 지난 13일 제268회 임시국회 사회문화분야 대정부질의에서 장복심 의원(열린우리당)이 성분명처방의 국공립의료기관 확대를 요청한 것에 대해 “국립의료원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한 뒤 평가위원회를 통해 제도를 검증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의협은 “13일 대정부 질의에서 장복심 의원은 건강보험 재정절감 및 국내 제약산업 보호 명목으로 성분명처방의 확대를 주장했으나, 이는 지난 2006년 의료계와 국민에게 시중 저가 의약품에 대한 큰 불신을 안겨준 생동성 조작사건을 까맣게 잊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즉 2006년 식약청은 생동성시험 기관들이 시험내용을 조작해 허위결과를 도출한 사실을 적발, 총 203개 품목의 허가취소, 75개 품목의 생동인정공고 삭제명령을 내렸고, 최근 본회에서도 생동성시험 재검증사업을 통해 복제약 5개 중 3개 품목이 비동등한 것으로 판명된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검증되지 않은 성분명처방을 실시하게 된다면 국민 건강에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다. 무엇보다 현행
2007-06-14 13:17한국백혈병환우회 소속 의료급여 수급권자 63명이 13일 가톨릭대성모병원을 상대로 12억 상당의 부당청구 진료비 반환청구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은 지난 해 12월과 올해 3월에 이은 3번째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민사소송으로 총 부당청구진료비반환청구 금액은 약 17억 정도. 이번 3차 소송에서 제기된 소송 금액이 이제껏 소송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다. 환우회측은 “작년 12월 진료비 부당청구 문제제기를 하고 난 뒤부터 지금까지 심평원의 환급통보에도 불구하고 의료급여 환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자)에 대해서는 일체 부당청구 진료비를 환급하지 않고 있다”며 “건강보험 환자와 달리 의료급여 환자는 환불요청서제도가 없어 심평원이 환급결정을 내려도 법적인 강제가 없기 때문에 해당 의료기관은 굳이 환급하지 않는다”며 이번 소송의 배경을 설명했다. 환우회는 “심평원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급여사항을 삭감의 우려와 절차상의 불편을 이유로 병원이 환자들에게 비급여로 직접 징수하는 불법적 임의비급여는 보험급여기준의 변경과는 무관한 것”이라고 못 박은 뒤 “이러한 불법 임의비급여는 원칙대로 심평원에 청구해서 받아야 하고 삭감이 되는 경우 의학적 근거를 추가해서 이의신
2007-06-14 13:17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대표 박세열)과 대한적십자사(총재 한완상)가 대국민 ‘안전혈당캠페인’을 공동으로 전개한다. ‘안전혈당캠페인’이란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성공적인 당뇨병관리를 위한 대국민 캠페인. 양측은 캠페인을 통해 전국 거리에서 직접 무료 혈당체크와 당뇨환자인식표를 배포하고 당뇨병 관리에 있어 규칙적인 혈당측정의 중요성과 저혈당 쇼크와 같은 위기상황 시의 올바른 대처법을 홍보할 예정이다.양측은 이미 03년부터 성인병예방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해온 바 있으며, 이 캠페인을 더욱 발전시켜 2007년 ‘안전혈당캠페인’이라는 제호 아래 올바른 혈당측정 및 당뇨병관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양측이 대차 공동약정을 체결하게 되된 것이다.박세열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대표는 “이번 안전혈당캠페은 매년 증가하는 당뇨병 환자들의 질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혈당측정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적십자사와의 약정 체결로 전국적인 규모의 캠페인 프로그램으로 확대실시 되어 국내 당뇨병 환자들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2003년부터 진행한 바 있는 성인병예방캠페인에 더 좋은 취지를 더하
2007-06-14 13:17변재진 복지부장관 내정자가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의 조속히 처리를 국회에 요청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4일 오전 10시 변재진 보건복지부장관 내정자의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이번 청문회에서 변 내정자는 의료법 개정안 처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이날 백원우 의원(열린우리당)은 “의료법 개정안은 공급자인 의료계와 소비자인 시민단체 모두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국회는 양쪽의 공격을 받고 있는 법안을 다루기 꺼리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하며 정부에서 법안을 수정할 의사가 있는지 질의했다.변 내정자는 “입법예고 및 공청회를 통해 의견 수렴했으며, 앞으로 국회에서 심의되면 더욱 의견이 수렴이 될 것”이라고 말한 뒤 “시급성이 비추서 국회가 결정해 달라”면서 국회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이와 함께 “이미 국회에 (정부안을) 제출했다”면서 정부차원의 법안 수정은 어렵다고 밝힌 뒤 “합리적인 의견은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면서 다소의 여지를 남겼다.성분명처방과 관련해서는 국립의료원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확대할 것임을 재차 밝혔다.이날 정형근 의원(한나라당)은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신뢰가 없는 상태에서 무작정 시범사업을 하는 것은 평가자체가 무의미하
2007-06-14 12:50한국콜마가 영하 4도 퍼프 화장품(특허 0715310)와 고흡수성의 주름개선 화장품(특허 0715311), 해리상수를 이용한 주름개선 화장품(715309), 등 3건의 특허를 취득했다. “영하 4도 퍼프 화장품”은 퍼프 형상를 갖는 수렴화장수의 조성물과 제조 방법에 관한 것으로, 로션상의 내용물을 분사하면 비점이 낮은 액화가스가 순간적으로 기화되면서, 용해되었던 아크릴레이트 폴리머가 경화되면서 영하 4도 이하의 차가운 퍼프를 형성하여 주며, 퍼프를 형성한 화장수는 수렴화장수가 되어 피부에 도포함으로써 냉각작용과 자연적인 수렴효과를 주어 더위와 땀에 의해 발생한 열을 식혀주고 모공을 축소시켜 주어 탄력있는 피부로 가꾸어주는 특징을 갖는다. “고흡수성의 주름개선 화장품”은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등의 복합체로 형성시킨 고밀집 계면다중액정을 이용하여 우르솔산을 안정하게 배합하여, 피부내로의 경피흡수를 촉진하여 피부의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료 조성물과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으로, 잔주름 개선효과, 섬유아세포(Fibroblast) 활성효과 및 피부탄력효과가 우수한 우르솔산을 제미니(Gemini)형 계면활성제의 고밀집 계면액정을 이용하여 안정화시키고, 피부와 유사
2007-06-14 12:09유유는 14일 키스데이를 맞아 제1회 유판씨 키스페스티벌에서 선발된 모델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을 13일 가졌다. 이번 유판씨 홍보대사 위촉식은 지난 제1회 유판씨 키스페스티벌에서 선발된 임지수, 김나영, 채규홍, 채소연, 김지훈, 박세은, 황찬우, 홍예빈, 한성일, 정수현 등 총10명에게 유판씨 대외홍보 활동을 위해 시행하게 된 것.6월14일이 연인들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키스데이로 이번 유판씨 키스페스티벌 홍보대사 위촉식이 더욱 의미가 컸다.유유는 유판씨 키스페스티벌을 통해 젊은층 트랜드에 맞는 새로운 컨텐츠의 통합마케팅을 실시함으로써 KBS-TV, 조선, 중앙, 동아일보 등 주요 매스컴과 다음 등 인터넷 등에 이슈가 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유판씨는 “사랑으로 따뜻한 세상을”이라는 행사 슬로건 아래 “첫키스의 맛”처럼 맛있는 비타민C라는 키메세지로 젊은 고객의 감성에 부합하는 마케팅을 펼침으로써 OTC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유유 관계자는 “이번 유판씨 키스페스티벌로 브랜드 인지도가 매우 높아 졌고 높아진 인지도와 선발된 모델들의 광고 활동 및 기타 홍보 활동을 통해 비타민C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브랜드 자산 가치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2007-06-14 11:44식물성분 상처치료제 복합마데카솔로 잘 알려진 동국제약(대표: 권기범)이 2007년 진행중인 ‘우리가족 상처지킴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6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마데카솔 가족놀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야외활동이 많은 휴가철을 맞아 올바른 ‘상처 응급처치 요령’과 ‘초기 상처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데카솔 가족놀이’ 행사는 레저 및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뚝섬, 여의도, 이촌 지구의 한강시민공원 및 월드컵 공원 등에서 게릴라성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데카솔 가족 컨셉의 마스코트 인형(아빠, 엄마, 아들, 딸)들이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즐기면서 실생활에서 필요한 응급처치 요령을 익히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동국제약의 직원들이 화상, 찰과상 등 상황별 올바른 응급처치법을 담은 리플렛을 나누어 주며, 평소 상처치료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환기하고 효과적인 상처치료 정보도 제공한다. 동국제약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올바른 상처치료 방법과 상처치료제의 정확한 사용법 등을 전달하기 위한 ‘우리가족 상처지킴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동국제약의 행사 관계자는 “초기 상처 치료가 제대로 되지 않
2007-06-14 11:39제일약품(대표이사 성석제)과 일본 Taiho 제약회사가 공동으로 후원한 제2차 Korea-Japan Friendly LUTS Meeting이 지난 9일 서울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한일 배뇨장애학회 회원들의 참석하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해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1차 Japan-Korea Friendly LUTS Meeting에 이어 제2차 심포지엄이 서울에서 개최된 것이다.이번 심포지엄은 Urgency as a Central Symptoms of OAB / Current Status and Perspective View in Diagnosis and Management of Stress Incontinence를 주제로 대한배뇨장애 및 요실금학회 회장 주명수 교수(서울아산병원)와 일본 배뇨장애학회 회장 오사마 야마구찌 교수(후쿠시마 메디컬대학)등이 참석해 한국 및 일본에서의 배뇨장애 치료사례 및 최근 학술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또한 이날 심포지엄에서 대한배뇨장애 및 요실금학회가 실시한 비유피-4 제품에 대한 PROUD Study 결과가 발표됐는데, 비유피-4는 배뇨장애 및 요실금 치료에 있어서 매우 유용한 약제임이 입증됐다.
2007-06-14 11:36대한의사협회 중앙선관위(위원장 권오주)는 지난 13일 개최된 제17차 회의에서 경만호 후보 측의 선거운동을 심의한 결과 참석한 위원 전원의 찬성으로 경 후보에게 1회의 '엄중 경고' 조치를 내렸다. 중앙선관위는 경만호 후보 측이 보낸 ‘재경전남의대의 지지 속에 함께 합니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는 특정 단체 회원이 경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추정하게 하는 내용으로 선거관리규정 제34조 제1항 제4호 및 선거관리규정세칙 제12조 제2항 제3호에 저촉된다고 밝혔다. 또한 선거운동기간 이전에 작성한 '클린 마노 선거전략(안)'은 비록 이 안대로 시행하지는 않았을지라도 서울시지부 임원을 선거운동 조직에 동원할 의도를 지닌 것으로 선거관리규정 제4조 제2항에 저촉된다고 지적했다. 이번 보궐선거부터 제59차 의협 대의원총회에서 개정된 선거관리규정을 적용하며, 같은 규정 제28호 제5호에 따라 중앙선관위로부터 2회 이상의 경고를 받은 때에는 후보자의 등록이 무효가 된다.
2007-06-14 11:35주식회사 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 사장)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대표 울프 네바스 소장)와 심순환계 신약 개발후보 발굴 및 제품화를 위한 연구협력을 추진키로 하고 15일 LG트윈타워에서 조인식을 갖는다.금번 연구협력에 따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약물을 검색하는 기반기술을, LG생명과학은 검색된 약물의 최적화 및 평가와 제품화에 이르는 제반 기술을 제공하며, 연구 인력 및 비용은 양사가 공동으로 부담키로 했다. 또한 신규 개발하는 심순환계 신약에 대한 특허 및 권리도 양사가 공동으로 소유하며, 2년이내에 LG-한국파스퇴르 신약연구센터(가칭)의 설립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LG생명과학 김인철 사장은 “세계적인 연구소인 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보유한 기초연구 역량과 LG생명과학의 강점인 신약 발굴 역량의 협력을 통해 신속한 심순환계 치료 신약의 개발을 기대한다”고 금번 연구 협력의 의미를 밝혔다.
2007-06-14 11:32식약청 생물의약품본부는 ‘대유행 독감’이라고 알려진 AI(조류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한 pre-pandemic백신 허가에 대하여는 기본적으로 ‘신속심사제도’를 적용하기로 했다.이 같은 방침은 지난 5월 28일 식약청과 질병관리본부가 국민 예방접종사업에 필수적인 백신(독감 등 대유행 대비 백신) 비축 등 수급문제,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대처 등 관련기관의 유기적인 공조체계 확립을 위해 구성된 ‘예방접종․백신협의체’를 통해 알려졌다. 식약청은 통상 외국에서 허가된 품목의 경우 국내 허가까지는 적어도 1~2년, 국내개발 백신은 약 10년이 넘게 소요되는데, 외국에서 개발 완료된 품목의 경우 가교임상시험을 허가 후 제출할 수 있도록 하고, 국내에서 개발되는 품목의 경우에는 사전상담 제도를 통한 개발지원과 1, 2상 자료검토 후 허가하는 등 신속심사를 통하면,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방지하고 허가 소요기간이 크게 단축됨으로써 대유행 독감 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한편, WHO에서는 6월 중 ‘대유행 인플루엔자 백신을 위한 규정준비에 관한 자문회의’를 개최해 pandemic 백신 허가 및 가이드라인에 대해 구체적인 사항을
2007-06-14 11:19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흥)은 우수 바이오기술의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기술사업화 설명회’를 18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학 및 벤처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의약품, 생명공학, 의료공학, 식품, 화장품 분야의 총 17개 기술에 대한 기술평가와 파트너링으로 진행된다. 이 기술들은 금년도 상반기동안 진흥원에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를 신청한 기술 중 1단계 평가를 통과한 바 있다. 기술평가에서는 분야별 전문가로 이루어진 평가단이 기술별로 기술성 및 사업성 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며, 평가 보고서는 향후 진흥원 보건산업기술이전센터 홈페이지(http://technomart.khidi.or. kr )를 통해 공개, 관심 있는 이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분야별 기술평가 후에는 관심기업 및 투자자가 해당기술 개발자를 1:1로 만날 수 있는 파트너링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용흥 원장은 “이러한 기술사업화 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 대학 및 벤처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기술들에 대해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 지원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http::// www.k
2007-06-14 11:08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3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갖고 장복심(열린우리당)과 김충환(한나라당) 의원을 간사로 선임했다. 장복심 의원은 순천 매산고, 덕성여대 약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한약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후 17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현재 열린우리당 의장 보건의료 특보, 국회의원연구단체 ‘복지사회포럼’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충환 의원은 경복고, 서울대 정치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석사)을 이수했으며, 행정고시에 합격했다.강동구청장(민선 1·2·3기)을 역임한 후 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며, 현재 한나라당 공보부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다.
2007-06-14 11:03서울특별시립 보라매병원(원장 정희원)이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06년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됐다. 응급의료기관평가는 중앙응급의료센터(국립의료원)가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4시간 응급실 전담 전문의 진료체계 구축여부, 응급환자 전용 응급의료시설 및 응급환자 전용 확보장비 여부 등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하는 제도이다. 보라매병원은 시립병원으로서는 유일하게 이 제도를 시행한 이후부터 금년까지 연속 4회 최우수등급의 지역응급의료센터가 됐고, 특히 올해 모든 항목에서 미비사항이 전혀 없는 것으로 평가 받았다. 병원은 “향후 예상되는 응급의료의 신속성, 소생률 등 응급의료 질적 수준 평가에서도 보라매병원은 우수한 서울대학교 교수진의 역량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2007-06-14 09:52병동 간호사들이 매월 직접 선정한 친절위원들을 중심으로 사례 중심의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전남대학교병원 7동, 8동 내과계 병동 간호사들은 매월 합동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 미흡한 점은 다시 바로잡고 있다. 병동간호과 7동, 8동 내과계 간호사들은 올해 1월부터 매월 한차례 합동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좀 더 가까이, 좀 더 친절하게’ 캐치프레이즈 아래 7동 8층, 8동 6층 ~ 9층 총 5개병동이 참여하는 친절교육은 각 병동별로 친절간호사를 선출, 선출된 친절간호사들이 모여 교육의 방법과 주제 등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교육과는 다르다. 주제와 내용이 실제 체험에서 나오고, 또 실제 상황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 내용 모두가 필요한 지침이 되기 때문이다. 병원 관계자는 “교육방법도 파워포인트로 강의하고 병동별로 나와 이를 실습한다. 그 동안 인사, 전화예절, 고객응대 요령 등 기본 교육을 다시 실시, 스스로 되돌아보는 가운데 친절을 생활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는 병동 환자들이 불편해 하는 점이나 간호의 문제점들을 모아 역할극을 통한 체험학습도 진행할 예정이다. 친절간호사 교육을 처음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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