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보건신기술 인증제품에 대해 기술개발금을 우선 지원하고, 국가기관 등에서 우선구매 토록 지원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보건의료기술진흥법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공포하고 3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개정령에는 보건신기술의 인증대상은 인증일을 기준으로 개발이 완료된 기술로서 상업화한지 1년 이내의 보건의료기술을 대상으로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인증기준은 선진국 수준보다 우수하거나 동등하고 상업화가 가능한 기술, 기존 제품의 성능을 현저히 개선시키거나 제품의 생산성 및 품질을 현저히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 등으로 규정했다. 보건신기술인증을 이용해 제조한 제품에는 인증의 표시(HT)를 사용하고 기술개발자금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등의 지원혜택도 부여된다. 이밖에 보건신기술 인증기간을 3년 이내로 정하고 3년 범위 안에서 연장이 가능토록 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7-04-30 05:00식약청은 시중 유통중인 16개 전기매트형 개인용 의료기기 제품을 수거해 품질검사 및 표시기재 사항을 점검한 결과, 시험규격에 부적합 한 8개 제품과 표시기재사항을 위반한 2개 제품을 적발해 행정처분 등의 조치와 아울러, 전기·기계적안전성 시험에 부적합된 2개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등의 조치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품질검사는 전기매트형 개인용 의료기기중 소비자가 쉽게 구입할 수 있고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전기매트형 온열기인 개인용조합자극기(13), 개인용온열기(2) 및 의료용자기발생기(1) 제품으로, 허가 사항의 시험규격에 따라 품질검사를 실시했다. 품질검사 결과 부적합된 8개 제품중 온도분포 등 일부 시험규격에 부적합된 6개 제품은 안전성과는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어 당해품목 제조업무정지등의 행정처분만을 조치하고, 나머지 2개 제품은 내전압시험 등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돼 행정처분은 물론 당해제품 회수 등의 조치를 취했다. &n
2007-04-30 04:35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당뇨병 및 특정 합병증 치료용 복합제제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글리메피리드 등 설포닐우레아계의 당뇨병 치료제와 스타틴계 고지혈증 치료제를 복합 제제화하여 하나의 제형으로 개발한 기술이다. 설포닐우레아계 당뇨병 치료제와 스타틴계 고지혈증 치료제의 복합 조성물은 효과적인 혈당 조절과 주요 합병증인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빈도를 현저하게 감소시켜 당뇨병 치료 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두 가지 질환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이들 환자들에 대한 획기적인 치료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두 가지 약물을 하나의 제형에 함유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환자의 복약순응도 개선에도 매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번에 획득한 특허기술이 적용된 제품에 대해 임상시험 실시를 계획 중에 있으며 제품화 될 경우 2300억원에 이르는 국내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최소 수십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7-04-30 04:30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 대표이사 김진호)이 지난 19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부인종양연구회에서 전이성, 재발성 및 지속성 자궁경부암의 치료로 허가를 받은 하이캄틴(Hycamtin, 성분명: 염산포토테칸, 4mg 바이알 제형)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하이캄틴은 토포이소메라제(topoisomerase) I 억제제로, 1996년에 재발성 난소암 치료제로, 1998년에는 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로, 그리고 2006년에는 전이성, 재발성 및 지속성 자궁경부암 치료제로 미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올해 2월 자궁경부암 적응증을 추가하여 난소암, 소세포페암 및 자궁경부암의 세가지 암 치료제로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GSK는 현재 미국 앨라배마 대학교(University of Alabama) 의과대학의 부인종양 전문의 워너 허(Dr Warner, Huh) 박사를 초빙해 “자궁경부암에서의 하이캄틴의 역할(The role of Hycamtin in Cervical cancer)"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번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약 200여명의 부인종양전문의가 심포지
2007-04-30 04:25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이승우)는 지난 4월 25일~26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07 아∙태 관상동맥중재시술 국제학술회의(Angioplasty Summit TCT Asia Pacific) 위성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25일, 국내외 관련 심장혈관 질환 관련 전문의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상동맥경화 치료의 최신지견(Recent Advances in the Fight Against Atherosclerosis)’을 주제로 진행됐다. 가톨릭의대 승기배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죽상동맥경화 및 심혈관 질환 권위자로 알려진 서울아산병원 홍명기 교수와 오스트레일리아 애들레이드 대학(University of Adelaide)의 매튜 워슬리(Matthew Worthley)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홍명기 교수는 ‘파열된 동맥 플라크에 있어 스타틴 치료의 효과(Effects of Statin Treatment on Ruptured Coronary Plaques)’를 주제로 플라크 파열에 영향을 미치는 장기간의 스타틴 치료의 예후에 대해 연구한 캐나다, 미국
2007-04-30 04:20동아제약의 약 350억원 법인세 추가 납부가 동아제약의 재무에 주는 영향이 그리 크지 않은 반면, 국세청의 통지로 오히려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아제약은 지난 28일 공정공시를 통해 국세청으로부터 약 349억원의 법인세 추가 납부 통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와 관련 한양증권 김희성 연구원은 “당사 추정보다 규모가 크나, 일회성 비용이고 지난해 기준으로 약 470억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기자본의 수준이 11%이어서 재무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예상보다 규모가 큰 법인세 추가 납부보다는 불확실성 해소 측면이 주가에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7-04-30 04:15애보트사는 29일 유럽의약품평가청(the European Medicines Agency, EMEA)의 의약품승인 분과로부터 중증 크론병 치료에 대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의 승인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휴미라는 크론병 치료를 위한 최초의 자가주사용 생물학적 제제가 됐다. 또한 크론병은 휴미라로 치료가 가능하게 될 네 번째 적응증으로 이는 애보트사에 있어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크론병은 소화기계에 발생하는 심각한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유럽과 북미 지역에만 백만명 이상의 환자가 있다. 현재까지 크론병에 대한 의학적, 수술적 완치 방법이 없을 뿐만 아니라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 대한 치료 옵션이 거의 없다.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크론병에 걸릴 수 있지만, 특히 15세에서 40세까지 청장년 층에서 이 질환이 많이 발병한다. 장 프레데릭 콜롬벨(Jean-Frédéric Colombel) 프랑스 휴리즈 병원 위장병학 박사는 “휴미라는 크론병에 있어 지속적 관해를 제공하고 환자 삶의 질을 개선해 줌으로…
2007-04-30 04:10대전중앙병원(병원장 금동인)는 제7회 ‘산재근로자의 날’을 맞아 지난 27일 야외무대에서 ‘제3회 산업재해장애인 및 가족 위안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대전 정무부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의 기관장들과 산재장애인들 및 보호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1부 행사는 산업장애인에 대한 적극적인 후원과 봉사의 공로로 대전중앙병원 문덕흥 물리치료실장이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상을, 노동조합 김기덕 지부장이 시 노동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이어 2부에는 물리치료실의 백미연 사우 등이 참여한 가운데 노래자랑이 열렸다. 금동인 병원장은“끝없는 도전, 끝없는 의지로 자신을 잘 지켜가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건강한 사람”이라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또한 “규모는 작지만 야외무대를 만들어 산재환자 및 보호자들이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언제나 지역주민과 산재환자들을 위해 개방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7-04-29 20:52대한의사협회가 장동익 회장의 정치권 로비 발언을 첫 제보한 회원에 대한 징계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는 최근 서울 동부이촌동 의사협회 회관에서 임시회의를 열고 장 회장의 발언을 녹취한 회원과 이를 제보한 회원의 징계 여부를 윤리위에서 논의키로 하고 안건을 윤리위원회 내 조사심리위원회에 회부한것으로 29일 알려졌다.윤리위원회는 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와 양형까지 결정해 상임이사회에 통보하게 된다. 당사자가 이의 신청을 할 경우 재심을 거쳐 최종 징계 여부를 확정한다. 윤리위의 이같은 결정은 사회적으로 내부 고발자 보호를 강화하는 추세와 정면 배치돼 논란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의협 관계자는 “윤리위원장이 내부고발자에 대한 징계를 강하게 추진하는 것으로 안다”며 “국민들이 의협을 어떻게 보겠냐”고 말했다.참여연대 내부비리고발자지원센터 박흥식 교수(중앙대)는 “미국의 경우 직능단체를 포함한 전문 직업인 협회에도 내부고발자를 보호하는 장치가 마련돼 있다”며 “고발 내용이 정당하다면 의협이 징계결정을 내리더라도 내부고발자가 법정에서 승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재우 기
2007-04-29 11:45대한한의사협회 제38대 회장과 수석부회장에 유기덕-김기옥 후보가 당선됐다.
28일 한의협 임시 대의원 총회 중 실시된 회장 및 수석부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유기덕(사진 오른쪽)-김기옥 후보(사진 왼쪽, 사진 가운데는 김장현 회장직대)가 129표를 획득, 93표에 그친 이응세-김은진 후보를 눌렀다.
유기덕 신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희망을 갖고 회장으로 뽑아주신 대의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회원들의 직언을 많이 듣는 집행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임기 중 회장 직선제 개정 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약과 관련해 “동네한의원 살리기는 한의계 존립의 근원으로 한방에서 1차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많은 질환들을 활용, 1차 진료영역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유 신임회장은 “내가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시대적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결코 회원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
흡연과 발기부전과의 상관관계가 공식 규명돼 흡연자들의 발기부전 치료 시 금연과 같은 생활습관 교정이 선행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의대 박남철 교수팀(비뇨기과학교실)은 ‘흡연이 발기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발표논문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연구팀은 흡연은 죽상경화증의 주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으며, 발기부전은 죽상경화증과 위험인자를 공유한다는 점에 착안, 발기부전에서 흡연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발기부전환자에서 흡연이 음경혈류역동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발기부전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의 병력, 신체검사, 공복 혈당치 및 혈중 호르몬치(테스토스테론, 프로락틴), 흡연유무, 흡연기간 및 흡연량 등을 조사해 흡연외 발기부전의 위험인자 및 원인질환이 없는 82례를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이 중 흡연군, 비흡연군 및 과거흡연군은 각각 51례, 24례 및 7례였다. 발기능 및 음경혈류역동학적 변화는 수면중야간음경발기검사(NPTR) 및 trmix 음경해면체내주사 후 음경복합초음파촬영술을 통해 최고수축기유속(peak systolic velocity, PSA) 및 확장말기유
2007-04-29 05:40
대한한의사협회 제38대 회장과 수석부회장에 유기덕-김기옥 후보가 당선됐다.
28일 한의협 임시 대의원 총회 중 실시된 회장 및 수석부회장 선거에서 기호 1번 유기덕(사진 오른쪽)-김기옥 후보(사진 왼쪽, 사진 가운데는 김장현 회장직대)가 129표를 획득, 93표에 그친 이응세-김은진 후보를 눌렀다.
대한의사협회 한 원로회원이 의협 개혁을 위한 쓴 소리를 전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28일 의협 동아홀에서 개최된 평의원회 비상총회에 참석한 문태준 명예회장은 “의협을 개혁하기 위해서는 보다 강력한 방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 명예회장은 “불신임안이 통과 못한 것은 시도의사회장단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의협이 망가진 것에 대해 시도의사회장단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집행부는 더 문제로 현 상근부회장과 장 회장 파인 한 부회장이 직무대행을 하려고 했다”면서 “집행부가 현 세력을 유지하려고 한다”고 비난했다.
이어 "대의원 중에는 썩어빠진 사람도 있고, 사명감 없는 사람, 감투욕심만 있는 사람, 앞뒤 분간 못하는 사람들 많다”면서 “현상유지에 급급한 대의원도 사표를 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문 명예회장은 “진정으로 의협을 바로 세우고 싶다면 새 집행부 구성, 수가얘기는 당분간 접어라”고 주문
“당신의 피부 건강 점검해 보세요.”대한피부과학회(이사장 김광중)가 5월 한달을 ‘피부 건강의 달’로 정하고, 대국민 피부건강 검진 캠페인에 나선다.학회는 “지금 바로 피부건강 검진에 동참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2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피부 건강의 날 선포식을 갖고, ‘피부건강 10계명’을 발표한다. 같은날 오후 1시∼5시30분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아토피 피부염 공개 건강강좌도 예정돼 있다.또 5월 7∼8일 서울 강북구민회관을 시작으로 서울과 부산의 보건소, 구민회관, 대학교 등에서 한달간 무료 피부건강 검진과 상담이 이뤄진다. 구체적인 행사 일정은 학회 사무국(02-3473-0284)에서 문의할 수 있다. 다음은 대한피부과학회가 정한 피부 건강 10계명.① 과도한 햇빛 노출을 피하라=특히 자외선이 강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도록 한다. ②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한다=탁한 실내공기와 잦은 사우나 등은 피부건조를 일으키는 요인들. 자주 목욕을 할때는 가급적 비누 사용을 자제하고 대신 올리브유나 로션을 듬뿍 발라 준다. ③피부건강을 주기적으로 체크한다=피부는 살아 움직이는 신체 기관이므로, 계절 및 상황에 따라 변화한다. 따라서
2007-04-28 18:10
대한의사협회 평의원회는 28일 의협 동아홀에서 비상총회를 개최하고 반성과 성찰을 통해 투명하고 건전한 단체로 거듭나자고 결의했다.
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조행식 회장(민주의사회·의협 바로세우기 운동본부 대표)은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통해 부패한 의협 집행부와 결탁한 정관계의 부정이 있다면 낱낱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의료법 전면개정 역시 복지부 관료들이 부도덕한 의협 집행부와의 밀실야합으로 진행됐다는 데 분노하며 이는 원점에서 재논의 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의사회 박정하 대표는 “장 회장은 밀실야합을 로비로 착각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아울러 “이번 사건으로 인해 의료법 개정 저지 투쟁 의지가 약해져서는 안된다”고 지적하고 “새 집행부 구성 역시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투쟁의 한 수단이 돼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의협 바로세우기 운동본부 구자일 회원은 지금까지의 법률투쟁 경과를…
복지부가 보건의료분야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복지부는 29일 이와 관련 정부지원 내용의 보건신기술 진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보건신기술 인증대상은 인증일을 기준으로 개발이 완료된 기술로 상업화한지 1년 이내의 보건의료기술을 대상으로 정했다. 또 보건신기술인증을 이용해 제조한 제품에는 인증표시(HT)가 부착되고 기술개발자금 우선 지원,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등의 지원혜택이 주어진다. 보건신기술 인증기준은 *선진국 수준보다 우수하거나 동등하면서 상화하가 가능한 기술 *기존 제품의 성능을 크게 개선하거나 제품의 생산성 및 품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 등이다. 인증기간은 3년 이내며 3년 범위내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7-04-28 17:30검찰은 다음주 경 장동익 의협회장 등 집행부를 소환, 본격적인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오늘부터 최근 압수한 각종 회계자료 및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에 대한 본격적인 분석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석할 대상은 지난 25일 의협회관 및 장 회장 자택, 영림내과 등 총 5곳에서 압수수색한 것들이다. 특히 검찰은 압수물 분석을 끝내는 데로 회장 및 관련자에 대한 조사에 나설 뜻을 밝혔다. 분석 작업이 일주일 가량 걸리 것으로 예상되어, 장 회장 소환 및 조사가 이르면 내주 경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27일에는 의협 회계 담당자 등에 대한 조사가 진행됐다. 검찰은 관련자를 대상으로 협회비나 의정회비, 장 회장의 판공비 등의 사용처에 대해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검찰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장 회장 등 현 집행부가 국회의원들에게 제공한 후원금 내역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검찰은 여러 명의 임원 명의로 국회의원에게 후원금을 냈다는 장 회장 발언의 진위여부를 가릴 예정이다. 조현미 기자(hyeonmi.ch…
2007-04-28 05:505월 중 신의료기술평가를 전담할 국가검증기관이 선정되고, 관련 위원회가 구성된다. 복지부는 “4월 28일부터 새로운 의료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국가가 체계적,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시스템이 도입된다”며 “이에 따라 5월 중 신의료기술평가 수반업무의 위탁사업자를 선정하고, 신의료기술에 대한 전문적인 평가를 실시할 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신의료기술의 안정성, 유효성 인정절차는 신의료기술의 보험급여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에서 의료인단체 또는 전문학회의 의견서 제출로 갈음돼 왔으나 관련 학회간 상이한 의견제출 등으로 인한 객관성, 공정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신의료기술의 안전성, 유효성에 대한 국가검증체계 도입에 따라 국내외 문헌의 체계적인 고찰 및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검증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신의료기술평가 관련 의료법(07년 4월 28일 시행) 및 신의료기술에 관한 규칙(07년 4월 27일 공포)에 의하면 앞으로 신의료기술 평가를 신청하고자 하는 의료인, 의료기관 등은 우선 신의료기술의 사용목적, 사용대상,
2007-04-28 05:40[파일첨부] UNIVERSAL MANDIBLE PLATE 등 치료재료 91개 품목이 내달 1일부터 새롭게 급여로 전환된다. EZ RAP WRIST SPLINT 등 16개 품목은 상한금액표중 비급여 항목으로 추가된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치료재료 급여·비급여 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일부 개정안을 발표했다. 복지부의 이번 개정안을 보면 UNIVERSAL MANDIBLE PLATE, 인공와우-내부장치인 PULSAR 등 91개 품목이 새롭게 보험급여 적용을 받게됐다. 또한 EZ RAP WRIST SPLINT,척추극돌기간고정용 SMART U 등 16개 품목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비급여로 새롭게 전환됐다. 한편 수술용 기구인 MICROVACT SURGICAL SUCTION TIP 등 5개 품목은 산정불가 항목으로 신설됐다. 아울러 MINI PLATE 등 59개 급여 품목과 HEMOSONIC TRANSESOPHAGEAL PROBE JACKET SET 1개 비급여품목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삭제됐다. 첨부파일: 치료재료 개정안 &
2007-04-28 05:30보다 효과적인 상처 회복을 위한 보조 요법이 공개돼 관심 있는 피부과개원의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기범 대전 씨앤유 피부과 원장은 대한피부과의사회(회장 조경환) 춘계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이상적인 상처 회복을 위한 보조 요법’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소개했다. 서 원장은 상처 회복을 위한 보조요법과 관련, *창상 회복을 촉진시켜주는 각종 제제들과 *위축성 혹은 비후성 흉터를 정상으로 회복시킬 수 있는 각종 요법 등을 각각 설명했다. 먼저 *빠른 창상 회복을 도와주는 제제 및 레이저로 ‘Tripeptide-copper complex(이하, TCC)’, ‘각종 growth factor’, ‘Zinc oxide 제제’, ‘갑각류에서 유래한 올리고당 키토산’, ‘기타 제제들’ 등을 언급했다. ‘TCC’는 세 개의 아미노산 즉 glycyl-histidyl-lysine과 CU(2+)의 복합체로서 진피 구성 성분인 글라이코사미노글리칸과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고, 신생혈관형성을 유도하므로 육아 조직의 빠른 재생을 도와준다고 알려져 있어 깊은 진피 손상에 유용하다. 한편, TCC는 세포
2007-04-28 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