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은 16일 전문경영 및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류병환 각자대표이사를 신규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서울제약의 각자 대표이사는 황우성, 류병환씨다. 류 신임 각자대표는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SK케미칼 상무이사, 서울제약 이사를 역임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7-03-16 19:07
서울시의사회, 서울시치과의사회, 서울시한의사회 및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등 서울시의료계 4개 단체가 16일 오후 5시 국회, 과천 정부종합청사,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동시다발적으로 1인 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1인 시위는 오는 23일까지 퇴근시간인 5시부터 6시 30분까지 매일 진행된다.
오늘 서울시 의료계 4개단체의 의료법 개정저지 1인 시위가 시작됐다.
서울시의사회, 서울시치과의사회, 서울시한의사회 및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등 4개 단체는 오늘(16일) 오후 5시부터 국회, 과천 정부종합청사,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동시다발적으로 1인 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1인 시위 첫날 국회 앞에는 경만호 회장과 이순자 간호조무사회 회장 등 4명이 피켓을 들고 개정저지의 목소리를 높였다.
과천청사에서는 나현 부회장(범의료 비대위 실행위원장) 등 4명이, 세종로청사에는 박상호 의무이사 등 4명이 각각 1인 시위를 벌였다.
서울시의사회 경만호 회장은 입법예고가 끝나는 날까지 1단계로 국회앞에서 계속 1인 시위를 전담하기로 했다.
경 회장은 “국무위원들에게 반대의 목소리를 보여주기 위해 과천청사와 세종로 청사앞에서 1인 시위를 한다"고 설명하고 "이곳 국회는 앞으로 정부 입법안이 국회에 넘어올 것을 대비해 미리 의료계
계명대 동산병원 수면클리닉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병원 3층 대강당에서 ‘잠이보약이라는데…’를 주제로 제1회 불면증 시민강좌를 개최한다.이날 강의에는 조용원 교수(신경과)가 ‘수면이란’, 김희철 교수(정신과)가 ‘불면증의 실체와 올바른 이해’, 이주화 선생(신경과)이 ‘불면증에 대한 심리학적 치료’를 주제로 강연한다(문의 053-250-7834).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7-03-16 17:08전국 16개 시도지부장들은 15일 대한약사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지부장들의 모임 명칭을 ‘시도지부장간친회’로 명명하기로 했다. 이날 시도지부장들은 대약 정관상 협의회란 명칭은 대한약사회장이 소집을 하는 것임을 전제, 한시적으로 써왔던 시도지부장협의회라는 명칭을 폐기하고 간친회라는 명칭을 쓰기로 합의했다. 간친회에는 회장없이 간사를 두기로 했다. 간사는 구본호 대구지부장이, 재무간사는 정광은 제주지부장이 맡기로 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7-03-16 15:36대한약사회는 15일 제5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원희목 집행부 제2기 회무방향과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원 회장은 신임 상임이사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최선을 다해 회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시간대에 개최된 제1차 시도지부장회의에서는 16개 시도지부장간에 상견례가 있었으며 원 회장은 이들 지부장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축하패를 전달했다. &
2007-03-16 15:34보건복지부가 올해 소비가 중심의 의료시스템 구현의 일환으로 의료기관 평가 및 그 결과를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복지부 변재인 차관은 16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열린 ‘제1차 보건의료정책포럼: 2007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 방향’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 변 차관은 *소비자 중심의 의료시스템 구현 *공공보건의료의 기능 강화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 *의료산업 육성을 통한 경쟁력 제고 등의 향후 보건의료 4대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변 차관은 의료의 질, 비용, 접근성 측면에서 보건의료정책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이 같은 4대 정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힌 뒤, 특히 소비자의 알 권리를 위해 의료기관 평가 및 평가결과를 공표하는 한편, 병원 감염에 대한 관리 강화, 의료분쟁 조정법 제정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주관적인 만족도 조사 차원이 아닌 질과 기술에 대한 평가 및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한 뒤,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은 부분들에 대해서는 문화적 요소를 비롯해 수가구조의 경직성, 인턴·레지던트 선발 등을 중심으로 면밀한 분석이 실시…
2007-03-16 15:13
삼진제약(주)은 16일 2007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성우 현 대표이사와 최영욱 현 사외이사를 재선임 했다.
지난 2001년 삼진제약 전문경영인으로 첫 취임한 이성우 대표이사는 이로써 세 번째 연임에 성공, 한창 성장기에 있는 삼진제약을 향후 3년간 이끌게 되었다.
삼진제약은 이성우 대표이사의 취임 전인 2000년 439억원이었던 순매출 규모가 2005년 처음 1000억 원대를 돌파했고 2006년은 1285억원까지 급상승하는 등 재임 6년간 연평균 20% 내외의 매출신장을 이룩했다.
또한 미국과의 항에이즈 치료제, 항암제 신약개발 추진, 6년 연속 무교섭 임금협상, 성과급 지급과 영업조직력 강화 등 노사안정과 영업의 질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내실 있는 경영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경영성과로 이 기간 동안 L경제연구소 선정 한국의 20-20클럽(매출-이익률 성장 연평균 20%이상 기업), 미 포브스誌 선정 아시아 200대…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지난 16일 오전 본사(방학동소재)에서 제50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주당 액면가의 4%인 현금배당 200원을 의결하는 등 상정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양구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창업 50년을 맞는 제50주기 주주총회인 만큼 매우 감격적인 한해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며 “이를 위해 지난 2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비전 2016을 선포식행사를 가지고 이를 계기로 지속적인 기업성장을 꾀해 100년을 넘어서기 위한 미래 경영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는 치열한 경쟁 속에 보다 내실 있는 연구개발과 양질의 우수 의약품을 생산함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여 고객의 신뢰와 투자자들이 가장 매력적인 기업으로 생각하는 초우량일류기업을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을 가졌다
이양구 사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전년대비 13.6% 증가한 629억을 달성 하였으며 영업이익은 약 75% 증가
화학식품제조업체 고제(대표 채만희)는 차세대 성장 사업인 생명공학사업을 통해 올해 100억원 정도의 매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제에 따르면 효모에서 추출한 천연 항우울, 항스트레스 특허 소재 SCP-20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인삼홍삼식품 사업을 재개하는 등 생명공학분야에서만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생명공학분야 항우울, 항스트레스 기능성 소재가 해외 선진국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돼 해외시장 진출이 가시화될 경우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위해 고제는 천안공장에 약 16억원을 들여 생산시설을 완비할 예정이며 국내 유명 대학과의 산학협동 및 대기업과의 업무제휴를 강화시켜나갈 방침이다. 고제는 신규사업 추진을 위해 8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 중에 있으며 상반기 내 추가적인 증자계획은 현재 없다고 밝혔다. 고제 채만희 대표이사는 “회사는 경영안정화의 토대가 갖춰지면 급격한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생명공학사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07-03-16 13:57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16일 이종호 회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동작구 신대방동에 위치한 본사 한마음홀에서 제5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중외제약은 이날 매출 3,428억원, 영업이익 471억원, 경상이익 242억원, 당기순이익 108억원의 지난해 영업실적을 보고하고, *제51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액 *감사 보수한도액 승인 등의 4개 안건을 다뤘으며, 이사 선임에 있어서는 임기 만료된 이종호 회장이 재선임 됐다.
이와 함께 2007년 4월 10일부터 1개월간 지급될 배당금을 주식 3%, 현금 보통주 10% 우선주 11%로 확정했다.
이날 이경하 사장은 주총 인사말을 통해 “그 어느 해보다 어려웠던 국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Non-PVC 수액, 가나톤, 시그마트와 같은 주력제품의 매출 호조와 리바로, 콘택트렌즈 종합브랜드 프렌즈 등 신제품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
종근당(대표 김정우)은 3월 16일 오전 10시 충정로 종근당 빌딩에서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06년도 매출액 2428억원, 경상이익 351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하는 한편 배당은 액면가 대비 4%인 주당 100원의 현금배당과 2.97%의 주식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또한 임기가 만료된 이종윤 사외이사가 유임됐다.
이날 김정우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고혈압치료제 ‘딜라트렌 정’ 등 대형품목 외에 2004년도에 출시한 고혈압치료제 ‘애니디핀 정’ 및 2005년 출시한 골다공증치료제 ‘포사퀸 정’, 면역역제제 ‘타크로벨 정’의 성장과 2006년도에 출시한 퀴놀론계 항생제 ‘아벨록스’을 비롯한 신제품의 매출 증가로 2428억원의 매출과 351억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하고 “올해는 ‘인재양성을 통한 경쟁력 강화’라는 경영목표 아래 발기부전치료제 ‘야일라 정’ 등 오리지널 제품과 항혈
유한양행(대표 차중근)은 지난 16일 오전, 500여 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대연수실에서 제8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차중근 사장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 “유한의 임직원들은 84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한 결과, 매출 5% 성장 및 각 사업부문별 경쟁력 강화 등 소기의 경영성과를 달성했다”고 영업실적을 보고했다.
또한 “제85기 새 사업기를 맞아 ‘도전 2007, 책임과 혁신’이라는 경영슬로건 하에 부문별 목표 초과달성, 전략적 RB&D 강화, 경영자원의 효율성 제고, 함께하는 업무혁신 등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역량과 자원을 집중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의안심사에서는 홍순억씨를 신임 이사로 선임하는 한편 보통주 20%, 우선주 21% 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종근)가 의료법 개정저리를 위한 투쟁에 동참할 것을 다짐하고, 의협에 대해 범의료단체와 연대해 의료법 개정을 확실하게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특히 의료법 개정에 대한 의협 집행부의 비효율적인 대처를 꼬집었다. 대개협은 16일 발표한 성명에서 “의료법 개악저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의협을 비롯한 범의료단체의 대정부 투쟁에 흔쾌하게 동참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며 “의협은 범의료단체와 연대해 정부의 의료법 개악 시도를 확실하게 종식시켜 나갈 것을 대개협 이름으로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의협 집행부에 대해 “외부의 압력이 가속화되고 있는 이런 때일수록 의료계는 일사불란하게 개악 저지운동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며 “그동안 정부의 의료법 개악 시도에 좀 더 조직적이고 계획적으로 대처하지 못해 회원들을 불안하게 한 잘못이 있다”고 분명히 했다. 이어 “회무 미숙과 판단 오류로 혼란을 야기하고 회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 책임을 통감하고, 성실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의료법 개악 정국을 돌파해 나가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에 대해서는 “현재 의료법 전면
2007-03-16 13:10
중소병원협의회(회장 정인화)는 16일 코엑스 장보고홀에서 정기총회 및 한미중소병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인화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민의료의 중심역할과 의료발전에도 일익하고 있는 중소병원들이 경쟁심화로 인해 속속 도산하고 있다”며 “숭고한 봉사정신과 자긍심을 모두 잃어버리고, 급기야는 ‘3D’ 업종이라는 오명까지 얻게 됐다”고 안타까움을 전했다.
정 회장은 “정부는 의료를 동북아의 허브로, 세계 의료의 중심을 만든다고 했으나, 중소병원의 도산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 이러한 뜻이 이루어지겠냐”며 병원을 어렵게 하는 각종 정책의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회원들에게는 “현실에 좌절하지 말고 극복하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건복지부 노연홍 보건의료정책본부장은 유시민 복지부장관을 대신한 치사에서 “정부의 제도가 미흡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전한 뒤 “규제 완화와 병원의 자율성 확보로 (병원의) 경쟁력 강화하는 의료법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중소병원협의회의 명칭이 ‘대한중소병원협의회’로 변경되고, 회원 기준이 500병상 이하로 확정됐다. 전국중소병원협의회(회장 정인화)는 16일 정기총회를 갖고, 명칭과 회원가입 기준 변경을 담은 회칙을 제정했다. 회칙 제정에 따라 앞으로 중소병협은 공식명칭으로 ‘대한중소병원협의회’를 사용한다. 또한 협회에 가입할 수 있는 병원규모는 400병상 이하에서 500병상 이하로 조정했다. 현재 중소병협 회원 중 400병상을 넘는 병원이 적지 않은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의사 및 의결 정족수도 변경했다. 기존에는 전체 회원병원(800여 개)의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 과반수 찬성시 의사 및 의결이 이루졌다. 이번 회칙 변경에 따라 중소병협은 회비를 납부한 병원이 과반수 출석하면 개의하고, 이 출석의 1/2 찬성시 의결을 한다. 정총 사회자로 나선 정효성 법제이사는 “중소병협은 회칙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인 단체였다”며 “어떤 단체에도 근간이 되는 법령이 존재하지 않을 수 없다”며 회칙 제정안의 제출 이유를 설명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
2007-03-16 12:20복지부가 의료법 개정작업을 실질적으로 진두지휘 해 온 노연홍 보건의료정책본부장을 16일부로 저출산고령위 인구아동정책관으로 보직이동 시키고 신임 본부장에 이영찬 정책홍보관리관을 임명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의료법 개정작업을 주도해 왔던 ‘노연홍 본부장-임종규 팀장’은 모두 물러나고 ‘이영찬 본부장-김강립 팀장’이 의료법 개정작업에 중심에 서게 됐다. 의료계에서는 이번 인사를 두고 ‘의료법 개정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의 반영’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한 의료계 인사는 “의료법 개정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중간에 본부장과 팀장을 전격 교체한 것은 다소 이례적인 일”이라며 “아무래도 보다 강력한 추진력으로 의료법 개정을 이뤄내려는 의지의 표현인 것 같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7-03-16 12:15
살아있는 뇌조직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새로운 MRI 조영제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과학기술부는 한국과학재단이 지원하는 창의적연구진흥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서울대 현택환 교수(사진 왼쪽)팀과 21세기 프론티어연구개발사업팀의 일환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이정희 교수(오른쪽)팀이 새로운 조영제를 개발했다고 15일 발표했다.
기존에 활용하던 망간이온(Mn2+)이나 자성 나노입자를 활용한 MRI 조영제들은 조영효과가 좋지만 인체에 부작용이 크거나 허상이 맺혀 인체에 사용하기 곤란하거나 정확한 진단이 어려웠다.
이번에 연구팀이 개발한 조영제는 ‘산화망간 나노입자를 활용해 조직상호간 대조적인 조영을 강화한(manganese oxide nanoparticle contrast-enhanced; MONE) MRI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기존 문제점들을 모두 해결했다.
이 조영제를 정맥에 주사하면, 진단하고자 하는 조직에서 MRI의 밝은(T1) 강조
보령제약이 김상린 사장, 김광호 사장 쌍두마차 체제에서 김광호 사장 대표 체제로 전환하고 올해 공격 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을 천명했다.
보령제약(대표 김상린)은 16일 오전 10시 원남동 보령빌딩 17층 대강당에서 제43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광호 사장, 김영하 상무, 진행섭씨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또한 2006년 영업실적 보고에 이은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을 결의했다.
보령제약은 2006년 전년대비 15% 성장한 1천81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으며 경상이익 46억 원, 영업이익 26억 원 당기순이익 22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에 따라 1주당 5%(250원)의 현금배당과 2.16%의 주식배당을 결의했다.
김상린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2006년은 만족스러운 경영성과는 아니지만 2007년부터는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만든 해”였다며 그 근거로 핵심제품군의 성장에 대해 설명했다. 항암제 메게이스
삼육재활센터 노사가 단체협약 일방 해지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불법 녹취 및 협박, 허위사실 유포 등의 문제가 불거져 더 큰 파장이 예상된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삼육재활센터지부(지부장 석주연)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누군가 지부 교섭 후 노사 교섭위원이 함께 한 회식자리에서 오고 간 노사 대화를 불법적으로 녹취했다고 밝혔다. 특히 노조측은 사측이 이를 근거 삼아 노조여성간부들을 성적으로 비하하고 매도하면서 노조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노조 관계자는 “이번 불법 녹취 사건은 3월 15일 교섭 상에서 김종대 신임 이사장이 직접 이 사실을 밝히면서 드러났다”며 사건의 전모를 설명했다. 그는 “불법 녹취를 한 쪽은 현 사태를 대화로서 해결하고자 하는 김종대 이사장을 협박하면서 노사 관계를 이간질시키고 있다”며 “특히 김종대 이사장이 노조여성간부와 스킨십을 하고, 노조는 이를 악용해 김종대 이사장의 약점을 잡으려고 할 것이라는 등 비도덕적 허위사실 유포해 노사갈등을 오히려 조장하고 있다”고 강력 항의했다. 노조측에 따르면 현 사태와…
2007-03-16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