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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한국릴리 임직원, 거침없는 지리산 종주”

알림타, 포스테오, 스트라테라 성공적 런칭 기원하며 임원진 단합 다져


한국릴리 홍유석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지난 17~19일 지리산을 종주하며 임직원간의 단합을 다졌다.

이번 지리산 종주는 올해 출시된 신약의 성공적인 런칭을 기원하고자 이뤄진 것으로, 임원진과 영업부서 본부장들, 그리고 각 부서 직원들이 참가했다.

지리산 종주는 서쪽 노고단에서 동쪽 천왕봉까지 무려 25.5km에 이르는 대장정으로, 최소한 2박3일은 걸리는 험준한 코스. 홍유석 사장 등 한국릴리 임직원들은 이틀간 하루 종일 산에 오르고, 저녁에는 대피소에서 모여 잠을 청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특히 이튿날은 누적된 피로로 지쳐 낙오할 뻔한 직원들도 있었으나, 서로 다리 마사지를 하거나 스틱도 발라주고, 짐도 들어주며 도운 끝에 한 사람도 빠짐없이 지리산 종주를 마쳤다.

한국릴리 홍유석 사장은 “지리산의 천왕봉 일출을 보려면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 말을 하는데, 이번에 직원들과 함께 일출을 볼 수 있어서 감격스러웠다”며 “올해 3가지 신약을 출시한 것을 비롯하여 한국릴리가 환자들의 삶을 혁신적으로 개선시키는 명실상부한 제약업계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파이팅을 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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