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성희)는 2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해 중점 추진사업 및 예산 등을 확정했다.
이성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료기기산업은 최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업계 주변 환경은 열악하기 그지없다”며 “의료기기산업 발전에 저해가 되는 난제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회원사의 단합과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의안토의에서는 *의료기기법령 및 기준 등 개정 추진 *의료기기의 날 제정 추진 *GMP 및 인허가 과정교육 강화 *업무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완료 *의료기기 사전광고심의기관 지정 추진 등이 올 중점 추진사업계획으로 승인됐다.
특히 의료기기 사전광고심의기관 지정 추진을 위해 의료기기 광고 현황조사를 전문기관에 의뢰하고, 협회 광고심의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는 한편 전담기구와 인원 등을 충원키로 했다.
또한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조선대학교병원은 공간 확장 및 체육시설 설치, 화장실 증설, 환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정신과 병동 리모델링을 끝내고 21일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병원은 “병실 및 병원 내부 리모델링도 시행하고 있으며 진행중인 전문진료센터가 완공되는 8월이면 새로운 모습을 갖추게 돼 병원을 찾아오는 고객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홍순표 병원장은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동원해 환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를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해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측은 이번 리모델링과 전문진료센터 신축으로 병원의 모습이 달라지고 있는 만큼 병원장 이하 전 교직원들이 공사의 진행보다는 환자의 불편 최소화를 우선한다는 방침이다.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7-02-23 11:56
인기드라마 하얀거탑에 나오는 수술생중계(Live Surgery)가 고대안암병원(원장 김린)에서 실시됐다.
병원은 “지난 21일 병원 8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07년 제1회 복강경대장수술 비디오 심포지엄’에서 외과 김선한 교수의 ‘복강경대장수술’이 수술실과 네트워크로 연결된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생중계 됐다”고 전했다.
‘대한대장항문학회 복강경대장수술연구회’와 ‘고대안암병원 외과’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병원이 복강경전용수술실(Endoalpha System)을 갖춘 것을 기념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김린 원장의 환영사, 대한대장항문학회 배옥석 회장과 고려대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문홍영 주임교수의 축사에 이은 복강경대장수술연구회 김준기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총 3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일본 키타사토 대학(Kitasato University
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은 23일 약사공론 주간에 박한일(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전 서울시약사회장 역임)을 선임했다. 또 대한약학정보화재단 수석부이사장에 김대업(대한약사회 기획이사, 전 대약 정보통신이사), 의약품정책연구소 부이사장겸 소장에는 한오석(전 심평원 상무이사, 연구실장 역임)을 임명했다. 김대업 대한약학정보화재단 수석부이사장 내정자와 한오석 의약품정책연구소장 내정자는 오는 27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며, 취임일까지 업무준비 및 인수인계를 하게된다. 한편, 박한일 약사공론 주간 내정자는 다음달 7일 대한약사회 정기총회 이후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7-02-23 11:11
사진은 김해공항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인제대백병원 전경.…
소아과의 ‘소아청소년과’로 개명하는 법안이 복지위 법안소위에 이어 전체회의에서 통과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2일 오후 3시부터 열린 제265회국회(임시화) 제2차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복지위는 전체회의에서 소아과 개명을 담은 정형근 의원 법안과 파산자의 면허자격 기회제공을 담은 현애자 의원 법안을 채택했다.
다만 명칭변경에 따른 국민의 혼란이 우려되고, 의료계도 명칭변경 관련 준비작업을 해야 하는 점을 고려, 공포 후 시행일까지 6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둔다.
지난해 1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영상의학과’ 역시 명칭변경을 공포한 후 6개월 경과한 날부터 시행한 바 있다.
이날 복지위는 노인수발보험법 대한 여야 합의가 필요하다고 판단, 법안심위에 회부했다.
이에 따라 법안심위는 전체회의 도중 심사를 갖고, 제명을 ‘노인장기요양보험법’으로 확정했다.
또한 공단의 역할을 수발인정심사에서 ‘심의’로…
그동안 의료계 내홍의 중심에 있던 소아과 개명 문제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 통과를 기점으로 일단락 되고 있는 분위기다. 22일 소아과를 소아청소년과로 개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일부개정안이 전체회의에서 통과되자 소아과는 별다른 일이 없는 한 소아과 개명이 무난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내과측도 소아과개명을 골자로한 개정안이 가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 다만, 법안문제 이외에 환자구분 기준 연령 등 구체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다소 논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수흠 소아과개원의협의회장은 “국회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통과된 것은 개명논란이 끝났다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 법제사법위원회가 남기는 했지만 이해관계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법률안 문구를 수정하는 선에서 그치는 것이기 때문에 별다른 이상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의료법 개정으로 혼란스러운 현 의료계 정황상 대외적으로 알릴 수도 없는 일”이라면서도 “솔직히 한시름 덜었다는 생각에 홀가분하다”고 견해를 밝혔다. 김일중 대한개원내과의사회장은 “한마디로 착잡하다”
2007-02-23 05:40의협이 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를 위해 외래 경증질환자의 본인부담금을 인상할 경우 진료비 부담 상승, 보건의료체계 붕괴 등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며, 제도시행을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대한의사협회는 22일 성명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는 의학적으로 경증질환과 중증질환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기준이 정립돼 있지 않다”며 외래 경증질환자의 분인부담금을 인상할 경우 *가벼운 질환 방치로 국민 건강권 훼손과 불필요한 보험재정 낭비 *국민의 진료비 부담 상승 및 의료접근성 제한 *1차 의료기관 고사 등 보건의료체계 붕괴 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의협은 “이번 제도가 강행될 경우 국민들과 함께 모든 수단을 강구해 시행을 저지할 것”이라며 “시행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정부에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본인부담금 정액제는 그동안 국민들에게 가벼운 부담으로 예방과 조기치료를 가능케 해 건강보험의 예방적 기능과 보장성을 강화시키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현실에서 경증질환자의 본인부담금 인상은 질병의 중증화를 양산하고 국민들의 주머니 돈으로 보장성을 강화하는 생색내기용
2007-02-23 05:30올해로 예정돼 있는 ‘보호자 없는 병동’ 시범사업과 관련, 간호 및 간호보조인력간의 팀 구성을 통한 간병 서비스가 효율적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황나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의료기관 간병인 실태와 운영 방안’이라는 보고서에서 간병 서비스를 간호, 간호보조, 간병으로 구분한 뒤 각각의 인력이 모두 포함된 팀을 구성해 보호자 없는 병동을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그는 “간호사 혹은 간호조무사라는 단일 직종에 의해 간호 서비스가 이뤄지는 국내와는 달리 일본이나 미국의 경우 입원환자 간병이 효율 및 효과 중심의 간호∙간호보조인력의 팀 접근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국내에서는 이전의 단일직종에 의한 간호 서비스 제공방식을 전환해 간병을 고려한 팀을 구성하고 관련 인력을 양성하는 등 ‘보호자 없는 병동’에 걸맞는 인프라 구축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연구위원은 이를 위해서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인력 별 제공 서비스를 규명하고 서비스 제공을 의무화하는 동시에 행위자의 책임을 규율 하는 규정 마련이 필수적”임을 분명히 했다. 또
2007-02-23 05:20강신호 회장과 강문석 수석무역대표의 화해 무드가 한달만에 사실상 깨졌다. 강문석 대표가 제안한 주주 선임 제안을 22일 동아제약 이사회에서 전면 거부한데다 강신호 회장 자신과 유충식 부회장이 동시에 이사 연임을 포기함으로써 다음달 16일에 있을 주주총회에서의 부자간 표 대결을 원천 봉쇄했다. 동아제약 이사회에서는 부실경영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전임 경영자를 다시 경영에 참여시킬 수 없다고 강 대표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게다가 강 대표가 추천한 이사 후보자들에 대해서도 적격성과 전문성을 문제 삼고 이사 선임을 배제시켰다. 특히 이번 이사회에서는 강문석 대표의 과거 동아제약 부실경영과 함께 불법행위, 부당업무 집행 부분이 제시돼 강문석 대표로써는 경영능력 및 도덕성에 적지 않은 타격을 받게 됐다. 또한 강신호 회장은 자신의 대표이사 연임 포기에 대한 입장 발표에서 “과거 부실 경영을 초래했던 CEO를 경영에 참여시키겠다는 생각은 일절 없음”을 밝혔다. 이러한 동아제약의 조치에 대해 강문석 대표측은 즉각 주주총회 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출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 이번…
2007-02-23 05:10
전북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이용철 교수 연구팀이 난치성 기도질환의 새로운 발생기전을 규명했다.
기도를 좁게 변형시키는(기도개형) 천식 등 ‘난치성 기도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각종 분자생물학적 기전을 연구하고 있는 이용철 교수팀은 23일 사람의 몸 속에서 생성돼 각종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인 시스테인 류코트리엔(cysteinyl leukotriene)이 난치성 기도 질환 발생에 중요한 싸이토카인인 인터루킨을 조절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전했다.
인위적으로 기도개형을 유발한 쥐에 시스테인 류코트리엔 조절제를 투입하자 이 물질의 발현이 줄어듦과 동시에 IL-11의 생성도 감소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
이 교수팀은 “그동안 염증 세포의 증가, 혈관 투과성의 증가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시스테인 류코트리엔이 기도 염증과 기도 개형 발생에 어떠한 역할
동작구醫 “변화의 흐름에 의사도 예외 아냐”
예산안 7886만원 확정, 시의사회에 5개 건의안 심의
동작구의사회(회장 강미자)는 지난 22일 제27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예산안 및 시의사회 건의안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강미자 회장은 “시대적 변화는 의사라고 예외가 없는 것 같다”며 “이 같은 변화에 걸맞는 노력을 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7년 예산으로는 지난해 대비 915만780원이 증액된 7886만9580원으로 확정됐으며, 총무부, 법제부를 비롯한 8개 부서의 사업계획안 역시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아울러 서울시의사회 대의원 총회 건의 안건으로 *의료보험 수가 현실화 *의료관계 법령 규제 완화 *의료기관 개설 시 의사회 경유 *주5일제 관련 ‘토요일 진찰료’ 전일 가산 *의약분업에 대한 국회차원의 조속한 평가 등의 내용을 확정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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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병원협회(회장 이경섭)는 22일 롯데호텔에서 제21회 정기총회를 개최, ‘한방전문의제도 정착’ 등 새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이경섭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방의료기관 평가와 전문의제도 개선, 한양방 협진체계 개선과 한의학전문대학원 운영 등 한방병원계가 해야할 일이 많다”고 말하고 “이 모든 사안들의 최적의 해법을 찾기 위해 정부와 적극적으로 논의해 나갈 것”이라며 회원 한방병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해 사업계획으로 *한방전문의제도 정착 *한방전문의 수련체계 확립 *요양급여비용 개선 *한방병원 이미지 제고 및 관련 법규 및 제도 시행준비 *효율적 한방병원 경영을 위한 여건 마련 *한방병원 위상에 맞는 회무 등이 의결됐다.
특히 한방전문의제도 정착을 위해 전문의제도 정착을 위한 관련규정 정비와 모자수련한방병원제도 도입 및 단일전문과목 수련한방병원제도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한의약
지난 10년간 65이상 노인 의료비 지출이 무려 8배나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2일 “연령 증가에 따라 건강보험 재정 지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특히 65세 이상 노인은 10년간 8.3배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총 건강보험 급여비는 지난 96년 4조9644억원에서 2006년에는 20조9316억원으로 4.2배 증가했다. 하지만 65세 이상의 경우 96년 6716억원에 불과했으나 2006년에는 5조5989억원을 기록해 무려 8.3배가 증가한 것. 반면 65세 미만 건보 급여비는 4조2928억원(96년)에서 15조3327억원(06년)으로 3.6배 증가하는데 그쳐 대조를 보였다. 지난 한해동안 노인 1인당 연간 진료비 지출액은 180만5000원(비급여 제외)이었으며 노인 1인당 공단부담액은 137만5000원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1년간 의료기관 이용횟수는 평균 38.5일(입원 5.3일 외래 33.2일)로 국민 평균 16.1일(입원 1.3일 외래 14.7일)보다 입원은 4배, 외래는 2.3배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노인의
2007-02-23 04:40수도약품공업은 올해 매출액을 전년보다 47% 증가한 81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23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77% 증가한 87억원으로 제시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7-02-23 04:35한미약품이 제약업종 중 가장 확실한 투자 종목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우리투자증권 권혜순 연구원은 23일 “막강한 영업력 및 제네릭 의약품 개발능력을 바탕으로 국내 의약품 시장에서의 확고한 위상 확보 및 연구개발 성과를 기반으로 해외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를 감안할 때, 한미약품의 가치에 부여된 업종평균 투자지표 대비 프리미엄은 충분히 정당화될 수 있다” 강조했다. 지난해 생동시험 불일치 파문 등의 영향으로 인해 일시 둔화됐던 실적 모멘텀은 올해부터 다시 회복될 전망이다. 플라빅스, 프로페시아, 리덕틸 등 약 25개 품목의 제네릭 의약품이 올해 출시되며 처방약 부문의 성장성이 회복될 전망이다. 또 OTC 부문도 가격인상 및 영업인력 보강으로 인해 30%를 상회하는 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약 후보들의 임상 진입으로 연구개발 비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다소 부담이나, 이는 수익성 높은 전문의약품 부문의 매출 증가로 충분히 상쇄될 전망이다. 아울러 북경한미 등 자회사들의 고속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권 연구원은 “한미 FTA 체결에 따라 다소 강화될 것
2007-02-23 04:30보건복지부가 지난 5개월간 실무작업반 논의를 통해 마련한 의료법 전부개정 법률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개정시안에 간호 진단 개념이 추가되는 등 일부 내용이 수정됐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오전 10시30분 제1브리핑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지난 2월 5일 발표한 바 있는 개정시안을 기본 골자로 *간호진단에 대한 정의 추가 *진료거부금지 정당한 이유 구체화 *태아성감별금지 위반행위 벌칙 과태료로 전환 *병원급 의료기관 종류 세분화 *표준진료지침 용어변경 등 5가지 조항을 일부 변경·보완하는 선에서 개정안을 발표했다. 복지부는 이번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 기간을 통상적인 20일보다 10일 연장한 30일로 하고 3월 중 공청회를 개최해 국민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입법예고된 개정안에 따르면, 간호진단의 경우 ‘의사·치과의사·한의사의 진단 후 요양상 간호를 행하는 데 있어 선행하는 간호적 판단’으로 규정했다. 또한 진료거부금지의 위법성 조각사유인 정당한 이유를 ‘환자나 환자의 보호자와의 신뢰관계가 유지될 수 없는 등’으로 구체화해 예시를 정했다. 태아성감별금지 위반행위
2007-02-23 04:30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한양대의료원지부 제4, 5대 지부장 이·취임식이 지난 2월 21일 수요일 오후 5시 30분 한양대학교병원 본관 3층에서 개최됐다.이날 이·취임식에는 최일용 한양대의료원장을 비롯해 조재림 한양대병원장, 정해선 보건의료노조 수석부위원장, 유지현 서울지역본부장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 5대 집행부는 ‘더 깊이! 현장 속으로, 더 멀리! 미래를 위해 다시 서는 민주노조’라는 기치를 걸고 힘차게 출발했다. 추창영 제4대 지부장은 이임사에서 “투쟁과 시련의 역사 속에서도 조합원들의 단단한 뿌리와 저력으로 한양대의료원노동조합이 내실있게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노·사간 상호 신뢰와 대화와 타협으로 상생의 길을 찾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최일영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노사가 신뢰를 깨지 않고 작은 것부터 양보와 화합으로 병원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서 노사관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한미정 제5대 지부장은 취임사에서 “한양대노동조합이 올해로 만 20살의 청년기를 맞이했다”며 “5대 집행부는 초심으로 돌아가 한양대의료원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더 깊이 현장 속에서 한발 한발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2007-02-22 19:29[파일첨부] 복지부가 의료법 전면개정으로 의료인과 의료기관이 좋아지는 점을 소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복지부는 22일 의료법 전부개정 입법예고 브리핑에서 “의료법 개정으로 의료기관의 의무가 일부 강화되는 측면이 있지만 의료인과 의료기관에 좋아지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며 27가지 항목을 제시했다. 이 자료는 의료법 개정을 원점부터 재논의할 것을 주장하고 있는 의료계가 입법예고된 개정안을 충분히 수용해야 하는 근거를 제시하고 있는 셈이다. 복지부가 밝힌 27가지 항목에는 *자격시험 합격 후 면허발급전 의료행위 허용 *파산자, 의료인의 결격사유에서 제외 *의료인을 폭행으로부터 보호하는 규정 신설 *전문의·전문간호사의 명칭사용 금지 *진료거부 사유의 구체화 *의료기관 종사자의 비밀누설 금지 신설 *방사선사진 등 원본발급 가능 *의무기록 열람 및 사본교부 사유 구체화 *태아의 성감별행위시 처벌규정 완화 *의무기록의 기재사항 구체화 *보건소보관 의무기록의 사실확인서 발급 *처방전 대리발급 인정 근거 신설 *간호사의 업무 규정 신설 *중앙회 업무 규정 신설 *의료인단체의 행정처분 요청 규정 신설 *의사·치과의사·한의사간 협
2007-02-22 14:33소아과의 소아청소년과로의 변경법안이 오늘 국회 복지위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강기정)는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법안소위는 소아과 개명안을 담은 ‘의료법 일부개정안’(정형근 의원 대표발의)을 참석 위원 전원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소아과의 소아청소년과 개명은 영상의학과와 마찬가지로 공포 후 6개월부터 적용키로 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7-02-22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