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헌팅 시장에서 성별에 관계없이 인재를 채용하는 기업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자사 헤드헌팅 포털 사이트 커리어센터(www.careercenter.co.kr)에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연 100건 이상 등록된 직종의 채용공고 3만 6276건을 분석한 결과, 71.5%(2만 5941건)가 성별에 대한 제한 없이 인재를 채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채용비율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2004년의 경우 남성 36.1%, 여성 8.3%, 성별무관 55.6%로 남성 채용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지만 2005년에는 남성 19.4%, 여성 5.9%, 성별무관 74.7%, 2006년은 남성 15.3%, 여성 3.2%, 성별무관 81.5%로 성별을 제한하는 기업이 현저히 줄고 있음을 보였다. 직종에 따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남성에 치우쳐 있던 ‘의약∙의료∙제약∙보건’ 분야의 경우 2004년 성별 채용비율이 남성 53.1%, 여성 14.1%, 성별무관 32.8%로 남성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했으나 2006년에는 남성 5.6%, 여성…
2006-11-09 05:25
최근 한국과 일본의 의료진이 모야모야병 환자의 수술을 공동으로 시행, 성공적으로 마쳤다.
단국대학교병원(원장 장무환) 신경외과 김영준 교수팀은 최근 모야모야병 환자의 수술을 위해 방문한 일본 나고야 제2적십자병원의 요시오 스즈키 교수팀과 함께 뇌혈관 문합술과 두개부 건막편을 이용한 뇌혈관증식술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스즈키 교수는 모야모야병 치료에서 뇌혈관 이상에 대한 뇌혈관문합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단국대병원에서 시행한 수술은 25세의 여성 모야모야병 환자로 두 곳의 뇌혈관에 
최하부직장암 환자에 시행하는 복강경 경복부-경항문절제술 및 복강경 경복부-항문괄약근간 절제술이 괄약근 보존이 가능한 유용한 술식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전남의대 외과학교실 연구팀(김형록, 김광용, 서경원, 류성엽, 유상준, 김영진)은 ‘최하부직장암에 대한 복강경 경복부-경항문 절제술 및 복강경 경복부-항문괄약근간 절제술의 경험례’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까지 하부직장암에 대한 수술은 경복부회음절제술이 보편적이었으나 최근 들어서는 괄약근을 보존할 수 있는 방법도 시도되고 있다. 특히 연구팀은 복강경을 이용한 최소칩습술식의 경우 복강경 보조가 아닌 완전복강경수술로 자연구를 통한 조직배출을 할 수 있어 매우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연구팀은 지난해 7월부터 약 1년간 화순병원에서 하부직장암으로 진단된 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복강경 경복부-경항문 또는 복강경 경복부-괄약근간 절제술을 시행했다. 수술은 복강경 복부술식과 함께 치상선 상부의 항문관에서 절제를 하거나 치상선 하부의 괄약근간 절제술을 시도했다. 그리고 수술 후 약 8주 후에 항문내압검사를 시행한 후 회장루 복원술을…
2006-11-09 05:20미래에셋증권은 9일 SK케미칼의 3분기 영업이익이 100억원 수준으로 일시적 둔화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영업이익의 둔화는 대손상각 등 보수적인 비용처리로 인한 일시적 현상으로 인한 것이다. 황상연 연구원은 “보수적 비용 집행은 동신제약과의 합병 이전에 잠재적 부실을 해소하는 의미를 갖는다”며 “3분기 실적 둔화가 SK케미칼 기업 가치의 근본적 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4분기 실적 전망에 대해 *11월 이후 가시화 될 인플루엔자 백신의 매출 기여 *유가 하락에 따른 유화부문의 마진 개선 등을 고려해 볼 때 3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6-11-09 05:203월 결산법인 한국콜마의 상반기 매출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나타내며 순풍행진을 하고 있다. 상반기(2006년 4~9월)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69% 증가한 30억50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7.9% 증가한 26억7000만원, 매출액은 14.5% 증가한 396억30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한국콜마는 침체된 화장품시장에서도 첨단 나노기술과 기능성화장품 개발을 통한 특화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 것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제약사업이 본궤도에 오름에 따라 성장을 통한 수익창출이 확대된 것이 매출성장에 많은 기여를 했다. 제약사업의 성장행진은 한국콜마의 신성장 모멘텀 역할을 충분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프리미엄급 화장품의 지속적인 출시와 제약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가 올 매출목표인 88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6-11-09 05:11국내 제약사들의 신약 개발 성과가 속속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2~3년이 국내 신약의 성공 여부를 가늠하게 될 전망이다. 팩티브, 스티렌, 자이데나, 레보비르 등이 이미 국제적 수준에 근접한 신약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2010년내 출시가 가능한 국산 신약 또한 12종에 달한다. 또한 이미 출시된 국내 신약뿐 아니라 개발이 가시화된 제품들에서도 기술이전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국내사들의 R&D 투자도 확대되고 있어 국내 신약 개발 성과가 속속 드러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제약사들의 주요 신약개발 과제의 추진 현황을 살펴보면, 동아제약은 발기부전치료제, 염증성 대장염치료제, 아토피치료제, 유전자치료제 VEGF 등에 대해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발기부전치료제는 미국 임상시험 2상을 진행 중이며, 염증성 대장염치료제는 1상이 진행 중으로 기술이전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연물신약인 아토피치료제는 2상을, 바이로메드와 공동개발하고 있는 유전자치료제 VEGF는 2상 진행 중이며, 각각 2008년과 2009년에 출시할 계획에 있다. 유한양행은 항궤
2006-11-09 05:10지난 3~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대한안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안구건조증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학회 첫날 개최된 ‘안구건조증의 원인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 심포지엄의 경우 650여명의 회원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최근 국내에도 출시된 세계 최초의 안구건조증 치료제인 ‘레스타시스’ 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이 심포지엄에 연자로 참석한 미국 피츠버그 대학교의 프란시스 마 박사는 안구건조증은 단순히 눈이 마르는 증상이 아니라, 눈에 염증이 유발되어 눈물 분비에 장애가 생긴 질환이라고 정의했다. 또한 델파이 패널에서는 안구건조증을 비기능성 눈물 증후군(Dysfuctional Tear Syndrome) 이라고 명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마 박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이제까지 안구건조증에 사용되어 온 인공눈물의 경우 단지 증상을 완화할 뿐이지, 우리 인체에서 분비되는 정상눈물에 들어 있는 단백질이나 뮤신 등의 성분이 부족하며,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유발된 각막 표면의 손상을 치료할 수도 없다”라고 말하며, 최근 미국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출시된 레스타시스에 대해 소개했다.…
2006-11-09 05:06폐암치료제 이레사 보험약가가 9일부터 5만 5003원으로 인하된다. 지난 8일 서울행정법원이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제기한 ‘이레사정 보험약가인하처분취소 소송사건’에 대해 기각 결정 선고를 내림에 따라, 즉시 복지부는 이레사의 가격 인하 조치를 취했다. 9일부터 이레사정 상한금액이 1정(gefitinib 250mg)당 6만 2010원에서 5만 5003원으로 인하돼 적용된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6-11-09 05:01
체력, 폐암 등 12가지 유전자검사와 관련, 일부 학회의 제한 또는 금지 주장에 대해 다른 일부 학회는 적극 찬성입장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한국유전자평가원은 7일 삼성서울병원 중강당에서 ‘유전자검사의 적절한 이용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체력(ACE) *유방암(BRCA1, BRCA2) *폐암(CYP1A1) *알코올분해(ALDH2) *고혈압(Angiotension) *고지혈증(LPL) *강직성척추염(HLA-B27) *천식(IL-4, beta-AR) *암(p53) *장수(Mt5178A) *당뇨병(IRS-2, Mt16189) *골다공증(VDR, ER) 등의 유전자검사의 필요성이 논의됐다.
그러나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각 학회 관계자들은 유전자검사 시행을 두고 각기 다른 목소리를 냈다.
대한의학유전학회 조율희 교수(한양의대)는 “ACE, ALDH2, HLA-B27, Mt5178A 등에 대한 검사를 건강한 사람을 포함한 모든 사람에
앞으로 B형, C형 간염환자는 영구적으로 헌혈에서 배제되며, 말라리아나 성병 등 병력자는 치료종료 후 일정기간 동안 헌혈을 할 수 없게 된다. 복지부는 8일 채혈단계부터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채혈금지 기준과 헌혈 문진표를 강화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혈액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개정안은 현행 단일항목(16개 규정)으로 돼있는 ‘채혈금지대상자 기준’을 *건강진단 요인 *질병요인 *약물 또는 예방접종 요인 *진료 및 처치요인 *과거선별검사결과 부적격 요인 *기타요인 등 6개 항목으로 세분화했다. *전염병 요인에서는 B형, C형간염, AIDS, 한센병, 바베시아증, 샤가스병, 크로이츠펠트-야콥병 환자는 영구적으로 헌혈을 배제키로 했다. 나머지 법정전염병은 급성기 환자 상태와 치료종료후 1개월간 헌혈을 일시적으로 배제키로 결정했다. 말라리아(3년), 브루셀라증(2년), 성병(1년), 급성B형간염(6개월) 병력자는 치료종료후 일정 기간 동안 헌혈이 금지된다. *약물 또는 예방접종 요인에서는 건선치료제(아시트레틴 등), 항암제 등 영구적으로 헌혈을 금지해야 하는 주요 약물을
2006-11-09 04:50식약청은 9일 의약품 품목별로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운영현황을 평가한 후 시판 허가하기로 하고, 우선적으로 생동성시험 의무화 품목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올해초 생동성시험 자료 조작 사건 이후 모든 생동성시험 결과보고서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생동성시험 결과보고서에 대한 실태조사시 해당 제조회사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실태에 대한 GMP 평가를 함께 실시하고 적합한 경우에만 시판 허가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 GMP 평가는 주사제, 연고제, 점안제 등 총 8개 대단위 제형별로 이루어지고 있어 의약품 품목별 특성에 따른 평가가 곤란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식약청은 품목별 사전 GMP 제도 도입 외에도 의약품 제조공정, 시설이 의도한 대로 올바르게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밸리데이션(validation) 도입 등 국산 의약품의 품질 수준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한다. 식약청의 이같은 방침은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중인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의 의약품 산업 육성방안에 따른 것이다. 식약청은 복지부와 협의하여…
2006-11-09 04:45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생리양이 많은 날에도 사용할 수 있는 체내형 생리대 ‘템포 슈퍼’를 새롭게 출시했다.
‘템포 슈퍼’는 기존 제품보다 흡수량이 뛰어나(흡수량 9~12g) 생리양이 많은 날에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양이 보통인 날 사용하는 ‘템포 레귤라(흡수량 6~9g)’와 양이 적은 날 사용하는 ‘템포 주니어(흡수량 6g 이하)’는 ‘템포 슈퍼’ 출시와 함께 팩키지를 리뉴얼했다.
이번 ‘템포 슈퍼’ 출시로 인하여 소비자는 생리 양에 따라 슈퍼/ 레귤라/ 주니어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생리대 전체시장은 3,000억 정도이며, 탐폰 시장은 지난해 150억 규모이다. 최근 외국 제품들의 국내 진입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탐폰시장 매출의 약 71%를 차지하고 있는 템포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제품 개선으로 인하여 국내 탐폰 시장의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으로 보인다.…
향후 연간 7억원 가량의 약국 EDI 사용요금이 절감될 전망이다.
대한약사회와 KT는 지난 7일 ‘EDI 약제비 전자청구 통신서비스 상호협력사업 협정’을 체결했다.
이로써 회원들은 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별도의 전환과정 없이 기존의 서비스와 강화된 안정성을 보장받게 됐다.
특히, 협정에 적용된 31% 할인율을 전체 VAN-EDI 사용약국(약 1만여개)에 적용할 경우 연 7억원(약국당 7만원) 정도의 EDI 이용요금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정은 VAN방식의 EDI 서비스를 사용하는 약국에 한정되며, 할인된 VAN-EDI 요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현재 VAN-EDI 사용 약국보다 10% 할인된 요금을 적용 받아온 기존 KT의 WEB-EDI 사용 약국은 이번 협정과 관련된 계약기준에 해당되지 않아 할인요금이 적용되지 않는다.
수혈대체연구회(회장 염욱)는 오는 18일 오후 1시부터 순천향대병원 동은대강당에서 제1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무수혈 치료의 발전 가능성과 필요성을 공감하고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열리며 수혈대체요법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8개의 연제가 발표될 예정이다. 외과와 마취통증의학과의 수혈대체요법을 주로 다룰 심포지엄 연제는 *수혈거부 환자들의 수술시 마취전략(김문철 인제대의대 마취과) *대체수혈 환자에 있어 지혈제의 사용(이종현 세종병원 마취과) *정형외과에서의 대체수혈요법(이규열 동아대의료원 정형외과) *흉부외과에서의 대체수혈요법(이정철 영남대병원 흉부외과) *외과에서의 대체수혈요법(순천향대병원 외과) *암환자의 혈액학적 문제에 대한 수혈대체 전략(원종호 순천향대병원 종양혈액내과) *수혈요법의 최신지견(도상환 서울대병원 마취과) 등이다. 염욱 교수는 “수혈대체 치료의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시작된 대체수혈연구회가 비록 지금은 유아기이지만, 건강하게 성장하여 의료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
2006-11-08 11:23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는 7일 의협 동아홀에서 제11기 의료정책고위과정 개강식을 갖고 내년 2월 6일까지 총 11주간 교육과정을 밟는다. 의료정책고위과정은 보건의료정책을 선도할 전문 인력의 발굴, 육성과 회원교류 촉진을 목적으로 지난 2002년 개설되어 지금까지 4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이번으로 제11기를 맞는다. 개강식 후 첫 강연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서비스혁신팀 김소윤 서기관이 ‘의료산업화 추진방향’을 주제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제11기 의료정책고위과정은 의료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은 물론, 언론에서 본 의료사회에 대해 MBC 보도국 부장 등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있게 다루며, 이 밖에도 의료법개정, 각국의 건강보험제도 개혁방향 및 의사의 재테크 등 실질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주제를 다룬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6-11-08 11:15
비타민하우스(사장 송원종)가 오는 9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비타민C제품-‘하이비타-씨’를 출시한다.
회사 관계자는 “하이비타-씨는 맛있게 씹어 먹는 비타민C로 딸기맛과 레몬맛 두 가지로 만날 수 있으며 치아건강에 도움을 주는 자일리톨과 장내 유익한 유산균이 함유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1정에 비타민C가 280mg 함유돼 1일 권장량 55mg의 약 5배 이상이 들어있다.
특히 이 제품은 약국, 병원 뿐만 아니라 가까운 편의점에서도 20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타민하우스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수상과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기존 비타민하우스 제품이나 신제품 하이비타-씨를 구매할 때마다 하이비타-씨 한 파우치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산재의료관리원 정선병원(원장 태석)은 7일 오후 4시부터 총 7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연구·학습활동에 따른 최종 결과물을 갖고 벌어진 이날 경합에서 병원공동QI팀의 ‘정선병원 들여다보기’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4병동의 ‘정밀환자를 위한 여가시간 활용방안’, 장려상에는 학습공동체의 ‘갈등 그것이 알고 싶다’에 돌아갔다. 한편 정선병원은 1년간의 연구학습활동은 이번 경진대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실제 임상업무에 연계, 그 가치를 최대화시킴으로써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6-11-08 10:57산업자원부 지정 바이오푸드 네트워크 사업단(단장 김미경)은 건강기능식품의 개발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건강기능식품 전문가 양성교육’ 심화과정(Ⅱ)을 오는 24일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삼성교육문화관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건강기능식품 유망 원료 및 제품 개발의 실제’라는 주제로 건강기능식품 개발 실무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준비하거나 진행하고 있는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와 경험담을 학, 연 전문가와 업체 관계자로부터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 및 산업화(황재관 교수, 연세대학교)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평가 및 사례 Ⅰ. 동물 및 in vitro 시험(전향숙 책임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평가 및 사례 Ⅱ. 인체시험(성미경 교수, 숙명여자대학교)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평가 및 사례(권훈정 교수, 서울대학교) *건강기능식품 원료 및 제품 개발 사례 발표 - 비피도, 리포젠, 선바이오텍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BFN사업단 홈페이지(www.biofood.
2006-11-08 10:56인하대병원(병원장 우제홍)과 제주 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이 지난 7일 협력병원 협약을 맺었다.
양 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상호환자 연계진료, 병원 경영정보 교환, 최신 의학정보와 인적자원 교류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인하대병원 우제홍 병원장과 한라병원 김성수 병원장은 "적극적인 자세로 협력병원 관계를 유지하고, 환자 연계 진료가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환자를 위해 실질적이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협력 관계가 됐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계명대 동산병원이 10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심장질환자들을 위한 시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는 동산병원 심장내과 전 교수진들이 참여해 부정맥, 심부전, 고혈압, 동맥경화증,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등 다양한 내용을 강연한다(참가문의 053-250-7314) 공개강좌 주제 및 강사는 다음과 같다. *부정맥이란(김윤년 교수) *부정맥의 최신 치료(한성욱 교수) *심부전의 진단과 치료(김형섭 교수) *고혈압의 진단과 치료(김권배 교수) *동맥 경화증의 예방(허승호 교수)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남창욱 교수)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11-08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