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이 최근 토파즈정(Topiramate 100mg)’과 ‘레마고연질캡슐’ 등 비만관련약물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토파즈정’은 토피라메이트를 주성분으로 해 식욕억제와 체내저장에너지 소비 증가, 체내 에너지 축적 저해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토파즈정은 임상에서도 투여군의 80% 이상에서 체중감량효과를 나타냈으며, 장기투여시에도 약물의 내성없이 안전하게 체중감소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혈압, 당뇨환자를 위한 체중감량 및 항정신성 약물 복용으로 증가된 체중의 조절 및 폭식장애 개선에 효과적인 약물이다.
한편, ‘레마고연질캡슐’은 지방산 대사를 증가시키는 판테친(Pantethine)과 소장에서의 콜레스테롤 흡수억제 및 배출을 촉진시키는 콩기름 불검화물(Soysterol), 그리고 강력한 항산화제로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비타민E(Tocopherol)을 주성분으로 하
한국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대표이사 김진호, 한국GSK)이 아시아 태평양 개발도상국가들의 여성을 위한 보건의료 기금 모금 행사에 참여한다.
존스 홉킨스 대학의 비영리 단체인 JHPIEGO는 아시아 태평양 개발도상국의 자궁경부암 예방과 치료를 위한 교육 및 보건의료 기금 마련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한 달 간 싱가포르에서 방콕까지 약 2163km의 희망 실은 자전거 여행 ‘The Tour of Hope’를 주관한다.
JHPIEGO는 자전거 여행은 몸과 마음, 영혼이 하나되어 시간과 육체적인 노력을 투자한다는 점에서 다른 스포츠보다 의의가 깊어 결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GSK 바이오로지컬스의 쟝 스테판 사장도 후원자로 참여하고 있다.
GSK 바이오로지컬스는 특히 본 행사의 모금액 만큼을 동일한 금액으로
LG생명과학(사장 김인철)이 2005년 산자부 바이오스타 선정과제인 신규 당뇨치료제 LC15-0444의 개발에 성공, 식약청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하고 국내 임상 1상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LG생명과학의 LC15-0444는 DPP IV(디펩티딜 펩티다제4) 억제제 계열의 신약후보물질로, 혈당조절작용이 우수하고 기존 당뇨병치료제의 부작용인 체중증가와 저혈당의 위험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이 약물은 체내로 음식물이 유입되면 분비되는 위장관 호르몬중 인크레틴(특히 GLP-1)의 분해를 차단하는 작용을 한다. 이에 따라 인슐린 분비는 증가시키고 간에서의 당 생성에 관여하는 글루카곤의 분비는 감소시킴으로써, 인체의 자연적인 생리조절작용에 의해 혈당을 낮추게 된다. 당뇨병치료제의 연구개발책임자인 임현주박사는 “LC15-0444는 전임상 시험에서 현재 세계적인 제약회사들이 개발중인 DPP Ⅳ억제제 계열의 다른 치료제보다 효능, 약효지속시간 및 안전성 측면에서 매우 우수함을 확인했다”며 신약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LG생명과학은 금번 LC15-0444의 전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적인 임상에…
2006-10-25 05:43[국정감사] 국내 급성기 병상이 공급과잉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의원급 소규모 영세병상이 과다해 의료기관간 기능과 역할의 중복 및 의료행위의 왜곡현상이 우려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장복심 의원(열린우리당)은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건강보험재정건전화특별법 제13조에는 복지부장관에게 병상수급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특별법 규정에 의거해 병상수급계획을 수립해 병상의 합리적 공급 및 배치에 심혈을 기울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복지부와 심평원은 대책마련을 게을리 해왔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급성기 병상이 10만명당 540개로 세계보건기구(WHO)권고치인 300병상을 크게 초과하는 등 급성기 병상이 공급과잉 상태고, 영세병상은 과다 상태인 반면 요양병상은 부족해 특별법에 규정까지 마련해 왔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최근 15년간 연평균 1만4000여 개의 병상이 증가해 연평균 7.3%의 높은 증가율을 보여왔으며, 병원과 의원의 병상수는 2002년 31만2872개, 2003년 32만3922개, 2004년 33만1838개, 2005년 34만1379개
2006-10-25 05:43[국정감사] 읍면 단위에 설치되어 있는 보건지소가 의원보다 고가약 처방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화원 의원(한나라당)은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보건지소가 의원보다 고가약 처방 비중이 높아 읍×면 거주 노인들의 의료비 지출 관련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2003~2005년 분기별 의원 및 보건지소의 고가약 처방비중 현황’ 자료를 제시하면서 “의원의 경우 고가약 처방 비중이 2004년 22.08%, 2005년 19.89%로 감소 추세에 있으나 보건지소는 2004년 18.79%, 2005년 20.69%로 오히려 증가했다”며 “고가약 처방 비중이 의원보다 읍×면 보건지소가 0.8%정도 높게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의약분업 이후 고가약 처방으로 인해 겅강보험재정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모범을 보여야 할 공공기관인 보건지소가 수익성을 우선시하는 의원보다 고가약 처방 비중이 높다는 것이 문제”라고 언급했다. 정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의하면 보건지소의 2004~2006년 상반기까지 연령별 진료건수를 분석해 보면 60세 이상 노인의 진료건수는 675만 8626건으
2006-10-25 05:41스타틴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약물군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서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에 장기간 흡연한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폐 손상도 늦춘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미국 흉부외과대학 연례회의에서 오클라호마 대학병원의 왈리드 유니스 박사는 “스타틴제를 복용해온 현재 및 이전 흡연자들은 미복용 흡연자들보다 폐기능 손실이 덜할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유니스 박사는 “지금까지 흡연유도 폐손상을 늦추는 약물은 확인된 바 없다”며 “우리는 이번 연구에서 스타틴이 흡연자의 폐기능 손상을 늦추는 것을 확인했으며 결국 수 백 만명에게 발생하는 치명적인 질병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182명의 현재 흡연자와 303명의 이전 흡연자를 대상으로 시험을 실시했으며,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60대 중반이었다. 각각 18개월과 30개월에 폐기능을 측정했으며 총 485명 중에 319명은 폐쇄성 폐질환, 99명은 제한성 폐질환, 67명의 정상 폐기능을 갖고 있었다. 이 중 스타틴제 복용자는 238명 이었다. 이들을 대상으로 호흡량 시험은 1초간 노력성 호기량
2006-10-25 05:40
4년간의 마라톤 경력을 자랑하는 한국콜마 마라톤 동호회 ‘주사파(走思派)’ 회원 21명이 2006년 아디다스 MBC 한강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으로 전원이 완주했다.
‘한국콜마 주사파’로 단체 참가한 이번대회는 화장품사업부, 제약사업부, 지원부서 등 지금까지 최대인원인 21명이 참가해 분위기를 더욱 북돋웠으며, 하프코스와 10km 코스를 개인의 역량에 맞게 모두 즐겁게 완주해 내며 정신적 인내력과 육체적 건강을 다졌다.
특히 이번에 처음 출전하여 완주한 회원들은 자신의 신체능력을 다시 체크해보고 준비하면 된다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맛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매우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Fun Run Kolmar’를 외치며 즐겁게 달리는 한국콜마 마라톤동호회 ‘주사파’는 매년 2회 이상 마라톤대회에 참가하여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을 체크하고, 매주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친밀도를 높이고, 인내력을 높이는 등 개인건강뿐만 아니라 조직의 활
[도표첨부] 의료기관들이 진료비용 청구서에 기재하는 질병코드와 진료 후 작성하는 의무기록에 기재하는 진단명이 불일치하는 경우가 많아 부당청구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기우 의원(열린우리당)은 25일 열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진료비 청구하는 명세서와 실제 진료 후 작성하는 의무기록간의 불일치율이 63%에 이른다”고 밝혔다. <청구코드와 의무기록과의 일치율> (단위 : %) 종 별 주진단명 부진단명 입원/외래 의원급 병원 종합병원 종합전문요양기관 76.0 67.2 62.5 75.6 62.1 45.1 44.9 56.9 - 59.1/41.9 60.4/36.5 70.5/44.9 이기우 의원에 의하면 상병기호를…
2006-10-25 05:40[국정감사] 일부 의료기관들이 환자들에게 불필요한 중복검사를 유도해 부당하게 수익을 챙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장향숙 의원(열린우리당)은 25일 열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지난 3년간 환자 5만1529명이 안 해도 되는 골밀도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골밀도검사는 골다공증 여부를 판단하는 검사로 웬만한 병의원에서는 골밀도측정기를 통해 큰 부담없이 간단하게 진단을 마칠 수 있다. 지난 3년간 골밀도검사 현황을 보면 2003년 94만9918건, 2004년 103만9785건, 2005년 85만9406건에 달할 정도로 흔하게 이뤄지는 검사 중 하나이다. 하지만 골밀도는 한번 검사하면 1년 정도는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한 재검사를 할 필요가 없는데 일부 의료기관들이 불필요한 중복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는 것. 장향숙 의원은 “지난 3년간 총 5만1529명의 환자가 불필요한 골밀도검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의원급의 중복검사 행위가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2003년 전체 중복검사인원 1만7527명 중 59.2%인 1만38
2006-10-25 05:39[국정감사] 지난해 과다본인부담 환불액이 2003년보다 7배 증가한 15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애자 의원(민주노동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진료비용 확인신청제도로 환불되는 건수는 2003년 567건에서 지난해 3257건으로 급증했다. 또한 과다본인부담의 환불액도 2억7222만원에서 14억8138만원으로 7배 가량 증가했다. 지난해 1인당 환불액은 평균 45만원이고, 2004년의 경우 73만원으로 나타났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종합전문병원과 종합병원이 지난해 전체 환불액의 88%를 차지했다. 현 의원은 제시한 지난해 환불금액이 큰 10개 사례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허가하지 않은 약제를 투약하고 이를 환자에게 전액부담하도록 하는 경우 *급여 대상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청구하지 않고 전액 환자에게 부담하는 경우 *선택진료비를 과다하게 징수하는 경우 등이다. 현 의원은 “중증질환으로 수백만원의 고액 진료비를 부담하는 환자들이 부당한 병원비를 억울하게 재차 부담하는 것은 의료기관의 도덕적 해이일 뿐 아니라 환자의 가게에 치명적인
2006-10-25 05:39
척수 손상 재생에 필요한 희돌기교세포(oligodendrocyte)를 인간배아줄기세포에서 대량으로 생산하는 방법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세의대 김동욱 교수팀(세포응용연구사업단장)은 25일 동물신경세포를 통해 이 같은 기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미국 캘리포니아대(UCI) 한스 커스테드 교수팀에 의해 희돌기교세포를 인간배아줄기세포에서 분화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연구성과는 분화된 희돌기교세포수가 초기 배아줄기세포수와 비교할 때 일정량 이상으로는 증가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김 교수팀은 초기 배아줄기세포에서 순도 높은 신경전구체를 분리한 다음 이를 오랜 기간에 거쳐 1주일 주기로 잘라 계대 배양을 시키는 방법으로 다량의 신경전구체를 만들었다.
또한 이렇게 얻은 신경전구체를 조절하여 희돌기교세포로 분화시켰으며 이를 수초가 없는 동물의 신경세포와 섞어 5주간 함께 배양한 결
[국정감사] 항생제와 해열제 및 고지혈증에 대한 처방 표준지침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백원우 의원(열린우리당)은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국정감사에서 올 바른 항생제 사용 및 고지혈증 치료에 대한 지침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이 를 의료기관에서 시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 의원에 따르면 이해당사자간의 견해차이 및 급여적정성 종합관리제 운영을 통해 의료기관의 적정진료를 유도하는 진료 권고사항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이유로 표준심사원칙의 추진을 중단하고 항생제 처방률과 주사제 사용빈도를 공개한 바 있다. 백 의원은 “심평원에서 이미 몇 년 전 관련 심사원칙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이해당사자간의 견해차이를 우려해 추진을 중단한 것은 책임 있는 권한 집행이라고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해열제의 경우는 해열제의 엄격한 처방 관리가 면역과 관계된 중요한 요소 임에도 해열제 관련 표준 처방지침에 대한 논의는 시작되지도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백 위원은 관련 학회 등을 통해 가이드라인을 설정할 수 있도록 건
2006-10-25 05:38
[도표첨부] 일동제약의 월별 원외처방전매출액이 업계 평균을 대폭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3분기 업계 평균 원외처방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7% 증가했으나, 일동제약은 연평균 30% 이상의 고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일동제약의 고성장에 대해 우리투자증권 권해순 연구원은 “기존 주력 품목인 위궤양치료제 ‘큐란’, 당뇨병치료제 ‘파스틱’, 치매치료제 ‘사미온’ 등이 꾸준히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큐란, 파스틱, 사미온은 상반기 누계 기준, 전년동기대비 각각 18%, 38%, 45%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 초 출시된 경구용 항생제 ‘후로목스’의 상반기 원외처방매출액이 40억원에 이르며, 빠르게 처방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연간 매출액 100억원 품목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일동제약의 고성장에는 ETC 제품뿐만 아니라 OTC 제품의 안정적 매출 성장도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기존 간판 품목인 ‘아로나민’은 매출…
대웅제약의 2분기(2006년 6~9월) 영업이익과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1.4%, 88.9%의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키움증권 김지현 연구원은 대웅제약 2분기 실적을 이같이 밝히고, 성장 이유로 *고성장 이유를 주력제품의 매출급증 *시알리스 판매수수료 발생(25억원)을 들었다. 김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3분기 매출액 전망에서도 전년동기대비 17%의 성장한 양호한 실적으로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환률 하락에 따른 원재료비 부담 감소 *매출 호조에 따른 고정비절감으로 전년동기대비 38.7% 증가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대웅제약이 10년 이상 자체 개발해온 대웅EGF가 국내 3상 임상을 올해 말 완료할 것으로 보이며, 내년 하반기 출시가 예상돼 2007년 대웅제약 성장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6-10-25 05:37[국정감사]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 대책의 하나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시행하고 있는 ‘저가약 대체조제 인센티브 제도’가 표류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문희 의원(한나라당)은 25일 심평원 국정감사에서 “저가약 대체조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인센티브 지급 규모가 2005년을 기준으로 총 약품비의 0.008%인 2804만원이며, 이로 인한 보험재정 절감액은 3억 417만원에 불과하다”고 밝히고 “심평원이 손 놓고 있는 사이에 인센티브 제도가 표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문 의원은 또 “2006년 복지부 자체감사에서도 이 문제가 지적됐으나, 아직도 구체적인 대책마련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심평원의 무책임한 제도 도입에 문제를 제기했다.심평원이 문희 의원에게 제출한 전국 500개 약국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의하면, 저가약 대체조제가 이뤄지지 않는 이유로 응답 약국의 38.2%가 ‘의사의 불만’을 꼽았다.문 의원은 대체조제가 번거롭다는 의견이 24.7%에 이르고 있는 점에 대해 “이는 대체조제 시 의사와 통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라며 절반에 가까운 46.3%가 의사가 아닌 간호사와 통화를 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소개하고, 대
2006-10-25 05:37장동익 회장이 의료서비스 질 평가시스템 강화 방안과 관련 “현행 상대평가 결과에 따른 가감지급에 대해서는 최소한 적정진료가 가능토록 원가보전이 기본적으로 이루어진 다음 시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장동익 의협 회장은 24일 오후 3시 한명숙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에 참석해 사안별로 보고안건과 심의안건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 회장은 차등수가체계와 관련 “기본적으로 차등수가체계 개발을 위해 표준서비스 정의와 정확한 수요예측이 필수적”이라며 “보장성 강화와 애매한 항목별 접근보다는 최소한의 적정진료가 가능토록 전반적인 원가보전책이 필요하다”고 정부측에 대책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다뤄진 안건 중 의약품종합정보관리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장동익 회장은 “의약품종합정보센터 지정 및 운영에 따른 소요비용에 대한 정확한 비용 산출 및 근거자료를 제시해야 하며 특히, 이에 필요한 재원 조달 방안이 우선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회장은 이어 “일선 의료기관을 비롯해 제약회사 및 도매상에 대해 기존의 의약품 보급시스템을 변환시키기 위해 의약품정
2006-10-25 05:36발기부전 치료제를 판매하고 있는 제약회사들이 임상 결과를 앞다투어 발표하는 가운데 스페인의 한 대학병원의 연구팀이 제약회사의 후원을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진행한 발기부전 치료제 비교 임상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권위 있는 학술서인 성의학저널 (Journal of Sexual Medicine)에 최근 발표된 스페인 바르셀로나 벨비트게 대학병원 비뇨기과 연구팀의 발기부전 치료제 임상 결과에 따르면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가 비아그라 및 레비트라에 비해 발기능력 개선 효과와 치료 만족도 면에서 월등히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발기부전 치료제 복용 이후 치료 효과를 알아보는 국제발기능지수 (the International Index of Erectile Function, IIEF) 조사에서, 환자들은 치료제 복용 전 평균 17의 수치를 기록했으나,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 복용 후 30으로 기능 지수가 높아졌다. 비아그라(성분명 실데나필)는 29, 레비트라(성분명 바데나필)는 28로 뒤를 이었다. 특히 시알리스와 레비트라 사이의 편차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나 (P=0.
2006-10-25 05:35[국정감사] 향정신성 의약품 기본 처방보다 초과한 과다 처방 사례가 늘고 있지만 이를 심사해야 할 심평원이 오히려 사후관리 부재로 과다 처방에 대한 보험급여를 지급하고 있어 향정약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병호 의원(한나라당)은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국정감사에서 심평원의 향정약 관리 부실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심평원의 대책 방안을 집중 추궁했다. 김 의원은 한국화이자의 공황장애×우울증치료제 ‘자낙스정’을 예로 들면서 “자낙스정은 하류 최대 4mg을 투여할 수 있고, 의사의 판단에 따라 3~4일 간격으로 1일 6mg까지 투여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률적으로 1일 6mg씩 과다 처방 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과다 처방에 대한 보험급여 청구를 심평원이 급여를 삭감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청구 금액 그대로 보험급여가 지급되고 있다”며 심평원의 향정약 관리 부실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또 “향정약의 경우, 다른 의약품보다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처방 이후 향정약에 대한 점검 자체가 없을 뿐 아니라 처방 이후의 자료조차 파악하고 있지 못
2006-10-25 05:35
6년근 홍삼이 들어간 쌍화탕이 나왔다.
한방 감기약의 선두 주자인 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최근 기존 쌍화탕에 6년근 홍삼을 가미하여 새롭고 친숙한 맛의 감기예방 제품인 ‘광동 홍삼쌍화’를 출시했다.
‘광동 홍삼쌍화’는 기존 500원 대의 쌍화탕 제품에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강에 좋은 홍삼 성분을 보강해 1000원대의 고급제품 시장을 창출함으로써 침체된 일반의약품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고 약국경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동제약은 ‘한방의 과학화’의 기업이념으로 1964년 국내 최초로 방약합편 쌍화탕 처방을 상품화한 ‘광동쌍화탕’ 발매를 시작으로, ‘광동탕 골드’ ‘광동 원방쌍화탕’ ‘광동 금탕’ 등 증상별로 제품을 개발하여 쌍화탕류 시장의 M/S 65%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광동제약 OTC마케팅부 임성순 부장은 “이번 출시된 ‘광동 홍삼쌍화’는 약업시장이 처방전문약 위주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약국경영의 경상악화를 만회할…
2008넌부터 의약품에 대한 부작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이 구축, 운영될 전망이다.또한 공공의료기관의 의료기기 구입 투명화를 위해 구매 시스템도 개선된다.정부는 한명숙 국무총리 주재로 24일 제4차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를 개최하고 *의약품 안전관리체계 강화 *의료산업 수출기반 확대 *국내 의료기기 구매활성화 방안 등 8개 과제를 심의, 확정했다.우선 의약품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서는 2008년부터 회수·폐기 등 불량의약품이나 부작용 정보를 바코드(기업) 및 처방·조제관리 프로그램(요양기관)에 실시간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 운영한다.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를 위해 국·공립 병원 중심으로 등 부작용 보고 체계 및현황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할 방침이다.아울러 부작용 피해구제사업 등 도입방안 마련을 위해 외국의 사례와 부작용 현황,유형, 부담금 산정기준, 방법 및 활용범위 등에 대한 연구용역 실시할 계획이다.의료산업 수출기반 강화를 위해서는 의료산업 수출업무를 One-Stop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의료산업해외마케팅지원센터’를 KOTRA에 설치한다.센터에서는 인․허가 등 서비스 분야별 전문기관을 지정, 수출입 관련 종합정보 제공, 교육 프로
2006-10-25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