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첨부] 정부가 ‘지방 중소 시·군 소재 유일한 차관지원중소병원’에 한해 과도한 환율변동에 따른 환자손을 보전해주고 차관지원금을 약정기일내 상환하지 못해 발생한 연체금을 감면해 준다. 복지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차관지원의료기관 지원 특별법 시행규칙’ 제정, 공포하고 8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행규칙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환자손 보전대상 차관지원의료기관은 *소재지가 중소도시 또는 군지역일 것 *해당 중소도시 또는 군지역에서 유일한 의료기관일 것 *복지부장관이 보건의료정책상 소외계층에 대한 보건의료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의료기관일 것 중 2가지 사항에 해당되는 병의원이다. 위의 조건을 충족할 경우 환차손 보전은 차관지원의료기관이 이미 상환한 금액에서 차관지원자금의 상당금액을 차감한 금액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실시한다. 또한 차관지원자금의 상환기한 연장 대상 차관지원의료기관은 연체금을 전액 상환하거나 연체금이 전액감면된 차관지원의료기관에 한한다. 이밖에 환차손 보전 및 연체금 감면 지원대상 선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차관지원의
2006-03-08 05:20연령대별로 선호하는 성형 부위가 조금씩 다르다는 흥미 있는 조사 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끈다. 경희의료원 부속병원 성형외과 박준 교수는 7일 “2000년부터 2005년까지 1146건의 미용성형 사례를 분석한 결과 10대는 쌍꺼풀, 20대는 코, 30대는 보톡스, 40대 이상은 눈꺼풀 처짐 제거술을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20대가 344건으로 전체의 30%이상을 차지해 미용에 가장 관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0대중에서도 코성형이 114건(33.14%)으로 가장 많았고 쌍꺼풀 성형이 104건(30.23%)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박 교수는 “20대에서 가장 성형술이 많은 이유는 성장이 끝나고 사회입문 및 학업 외 관심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성형적령기임과 동시에 취업 및 결혼 준비시기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0대에 이어서 30대가 20%를 차지했으며 40대 16%, 50대 15%, 10대 9% 순으로 나타났다. 10대의 경우는 절반 가량이 쌍꺼풀 수술에 집중돼 있었으며 40대는 반 이상이 눈꺼풀 처짐 제거술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노화된 눈꺼풀에…
2006-03-08 05:11정부가 한·미간 FTA 협상 스케쥴을 확정,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복지부, 진흥원, 제약협회 등 관련 단체들은 보건의료분야 협상에 대한 대책마련에 착수,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복지부는 최근 통상협력팀-의약품정책팀-보건산업정책팀을 비롯, 식약청·심평원· 진흥원 등과 함께 한·미간 FTA 협상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산업 분야 전체 회의를 갖고 관계기관간 역할분담과 협상준비 등 구체적인 대책마련에 나섰다. FTA 보건의료분야 대책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로 준비한 기본안을 바탕으로 오는 5월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 갈때까지 구체적인 협상방안을 마련, 국내 의료산업의 피해가 최소화 되는 방향으로 협조체제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복지부를 중심으로 하는 FTA 보건의료대책팀은 현재까지 구체적 협상에 대비한 대책을 아직 마련하지 못했으나 이달중 관련 단체간 대책을 취합, 종합적인 대책을 수립하기로 공강대를 형성했다. 그러나 이번 한미간 FTA 협상에서는 자동차, IT 분야등에서 자칫 보건의료산업(의료, 제약부문)이 소홀히 다루어지거나 희생양으로 전락할 우려도 제기되고 있어 국내 보건의료산업의 피해를 극소화 하기위
2006-03-08 05:10오는 7월부터 산재보험 급여대상에서 소화기관용약 326품목이 비급여로 전환된다. 근로복지공단은 복지부가 2001년 10월 5일 '건강보험 재정안정 추가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일반의약품의 비급여 전환 대상품목 가운데 산재환자를 대상으로 2002년 4월 25일부터 급여를 실시해 오던 소화기관용약 326품목에 대해 오는 7월 1일 조제분 부터 비급여 대상품목으로 전환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재보험법 제40조 제5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17조의 규정에 의한 산재보헙 요양급여기준(노동부고시 제2006-6호, 2006.2.28)이 개정된 사항으로 근로복지공단측(진료비심사팀)은 약사회에 산재보험 급여관리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약국에 안내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3-08
2006-03-08 05:00바이오 벤처 국내기업에 의해 개발된 특허기술이 독일의 다국적 제약기업에 지금까지 최대 규모인 4천만유로(480억원)를 받고 기술 수출이 이루어 짐으로써 대박을 터트려 주목을 끌고 있다. (주)메디프론의 자회사인 ㈜디지탈바이오텍은 다국적 제약기업인 독일의 그루넨탈(Grunenthal GmbH)과 차세대 진통제의 특허권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독일 아헨에 본사를 두고 있는 ‘그루넨탈’사는 1946년에 설립돼 진통제를 주력 사업부문으로 삼고 있는 다국적 제약기업으로 지난 2004년에는 유럽, 미주, 중국 시장에서 8억유로(9,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양사의 기술수출 계약으로 디지털바이오텍은 그루넨탈사로 부터 4천만유로의 기술 이전료를 받으며, 이와 별도로 연구개발 자금도 추가로 받게 되고 신약 판매후에는 매출액의 일정 비율을 러닝로열티로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술수출 계약을 한 차세대 진통제는 디지탈바이오텍 연구소와 서울대 약대 이지우 교수팀이 공동 개발한 ‘TRPV1 수용체 길항제 메커니즘'의 신약으로 현재 세계 유명 제약사들…
2006-03-08 04:302005년도 전국 노인의료복지시설은 전년대비 1.5배(52.6%) 증가한 583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노인복지시설 전체규모도 5.7% 증가한 5만6518개소인 것으로 집계됐다. 복지부는 7일 전국 노인복지시설 운영현황 조사 결과를 종합한 ‘2005년도 노인복지시설 현황’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치매·중풍 노인에게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의료복지시설(노인요양시설 및 노인전문병원)은 52.6% 증가(2004년 382개소→2005년 583개소)했다. 무의탁노인에게 주거기능을 제공하는 노인의료복지시설(양로시설 등)은 102.9%(139개소→282개소), 가정내 노인에게 간병수술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 28.5%(662개소→851개소) 늘어났다. 그러나 경로당, 노인복지회관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은 4.8%(5만2261개소→5만4785개소) 늘어나는 데 그쳤다. 노인요양시설의 대폭 증가와 관련해 복지부는 “2008년 7월 노인수발보험제도 도입에 대비해 치매·중품 등 중증질환 노인을 보호하는 노인요양시설이 정부지원을 통해 대폭 확충되고 있는 점이 반영된 결과”라며 “아울러 민간
2006-03-08 04:20세종병원 노사관계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원점에서 더 이상 진전을 보이지 못해 타결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세종병원 노사는 7일 오후 2시부터 면담을 가졌으나 이번에도 양측은 서로의 주장을 굽히지 않아 별다른 소득 없이 끝이 났다. 보건의료노조 세종병원 지부 관계자는 “8일에도 면담이 잡혀있긴 하지만 확실하지는 않기 때문에 8일이 돼봐야 면담의 성사여부를 알 수 있다”고 전하고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면담을 한다고 해도 별다른 소득이 있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토로했다. 지난 4일 첫 면담을 가졌을 때만 해도 팽팽하게 맞서기만 하던 세종병원 노사관계에 봄이 찾아오는 것은 아닌가 하는 예측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거듭되는 의견차이로 인해 교착상태에 머물러 있다. 이에 보건의료노조는 7일 기자회견을 열고 “폭력적 노조탄압 중단하고 노조활동을 보장하며 부당한 전제조건 없이 성실하게 교섭에 임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보건의료노조는 “7일부터 10일까지 집중교섭을 통해 지금의 사태를 원만히 해결하도록 노력하며 노사양측이 아무런 조건 없이 4일간 매일 마라톤 교섭을 갖고 여기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자”고 제의
2006-03-08 04:11결핵관리 전문인력 부족으로 발생하는 결핵 오진 및 진단지연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선 보건소에 web-PACS를 구축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된다. 복지부 질병관리팀은 “보건소의 X선 판독을 지원하고 보건소 X선 검진체계의 과학화 및 결핵치료 효율 향상을 위해 중앙 및 일선 보건소에 web-PACS를 설치해 보건소간 연계 판독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1단계로 추진되는 사업은 중앙 영상판독관리센터 및 권역 PACS 센터 2개소(향후 5개소로 확대)를 구축한 뒤 보건소 PACS 영상 표준안을 개발하고 호남권역센터에 2개 보건소, 서울권역센터에 3개 보건소를 각각 선정해 이들을 연계하게 된다. 검진 영상 판독 및 저장은 호남권역의 경우 국립목포병원, 서울권역은 서울 복십자의원이 각각 담당한다. 이를 위해 복지부에서는 PACS학회와 공동으로 공공의료서비스와 결핵환자 발견 및 관리에 적합한 web-PACS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자를 선정하고, 중앙 영상판독관리센터를 결핵연구원에 설치해 장단기 저장서버와 판독을 위한 뷰잉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보건소 담당자, 결핵 판독 전문의, 시스템 개
2006-03-08 04:10도협(회장 황치엽)은 7일 도매업소들이 거래약정서 계약 체결 없이 구두약정에 의한 거래과정에서 심각한 마찰이 빚어지고 있어 ‘거래약정서’ 체결을 통한 거래를 요청했다. 도협은 협조 공문에서 "대웅제약은 '거래약정서'에 의한 계약체결이 없이 구두약정으로 거래를 함으로써 마진, 대금결제, 담보 및 반품 조건 등 제반 거래조건을 둘러싸고 의견 차이로 마찰이 빚어져 많은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원만한 거래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거래약정서’를 체결하고 거래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협의 이 같은 조치는 앞으로 대웅제약을 비롯, 약정서 없는 도매업소와 거래하는 제약회사에 대해 거래약정서 체결을 요구하고 거래조건을 명시하여 도매업소들이 더 이상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고 있다. 그동안 도매업계는 대웅제약이 신유통정책을 실시 하면서 거래약정서 체결없이 구두로만 정책을 제시하여 거래조건을 이행하지 못할 경우 일방적으로 거래를 중단하는 등 부작용이 있어 최근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대웅제약은 신도매정책과 관련, O
2006-03-08 04:05자궁경부암 환자나 자궁근종 환자의 경우 치료에 대한 두려움과 함께 각종 부인과질병과 성생활에 있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이정필 교수는 자궁경부암 및 자궁근종 환자 127명(평균 나이 54세)을 대상으로 종양치료외에 겪게 되는 산부인과적 문제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밝혀졌다고 7일 밝혔다. 이 교수는 환자의 부인과질병의 유무를 확인한 결과 자궁경부암 환자의 경우 *안면홍조(22%) *골반통(28.3%) *질건조증(19.7%) *질출혈(24.4%) *질감염(19.7%) *외음부 가려움(24.4%) 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며, 자궁근종 환자의 경우도 37%가 골반통, 18.5%가 외음부 가려움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부부간 성생활에 있어서는 자궁경부암 환자의 경우 *성적 행동에 흥미를 잃음(32.3%) *오르가즘을 못 느낌(28.3%) *성교통(24.4%) 등을 호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자궁근종 환자도 22.4%가 ‘성정행동에 흥미를 잃었다고 답했으며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한 환자는 22.4%, 성교통을 호소한 환자도 29.9%에 달
2006-03-08 04:00경북대병원 병리과가 CAP 검사실 인증심사프로그램에 참가해 10개 전분야에서 인증을 획득,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검사실로 인정받았다. 관계자는 “병리과는 수작업이 많아 정도관리와 전산화 업무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3년간 준비 끝에 검사시간 단축, 정도관리 통계 처리 전산화와 네트워킹, 작업환경개선, 안전관리, 선진 교육프로그램 등을 자제적으로 개발·정착시켜 표준·전산화를 이뤄냈다며 이는 CAP 인증 전분야 최우수 검사실이라는 쾌거로 이어지게 됐다”고 전했다. 병리과 배한익 과장은 “10개 전 분야에서 국제표준화된 검사실을 인정받음으로써 국내 의료전달체계 국제표준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아울러 “과원들이 자신감을 갖게된 것이 가장 큰 성과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 경북대학교병원 병리과 교수들은 이로써 다른 나라 병리과를 실사하고 평가할 수 있는 국제심사관 자격도 취득하게 됐다. 서인수 교수는 이번 인증을 통해 “병리과의 전반적인 질 관리 분야 뿐 아니라 암 진단능력에서 있어서도 고도의 정확성을 이루게 됐다”고 인증소감을 전했으며 경북대병원 이상흔 원장은 이는 “2006년 3월에 개소할
2006-03-08 03:50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구)은 최근 원내 동은대강당에서 블루오션전략 특강을 실시하고 가치혁신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로 다짐했다. 병원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블루오션 전략'의 한국판 역자인 강혜구씨를 초청해 블루오션의 개념과 가치혁신전략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200여명의 교직원들은 "블루오션은 경쟁자가 없는 거대 시장이며 기업뿐만 아니라 공공부문에서도 큰 효과를 내는 미래 성공전략"이라는 설명을 주의깊게 경청했다. 강혜구씨는 "기존의 레드오션전략은 경쟁자를 이겨야 겠다는 생각에 집착해 고객까지 잃어버리는 전략이었다"며 "경쟁이 무의미하고 비용우위와 차별화를 동시에 적용해 저비용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이 블루오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존에 고객이라 여겨지던 것들과 전혀 관계가 없는 비(非)고객이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본"이라며 "고객도 모르는 신상품, 서비스 가치를 찾아내는 것이 가치혁신"이라고 덧붙였다. 강혜구씨는 "블루오션전략은 결론적으로 가치혁신 전략과 전략실행의 장애요소를 제거하고 한정된 자원을 활용하는 급소경영리더십, 모든 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공정한 절차를…
2006-03-08 03:40한국뇌과학연구원은 3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6대 도시에서 ‘HSP뇌호흡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세계뇌주관’을 맞아 올해 5월 개최되는 ‘제2회 국제브레인HSP올림피아드(IHSPO)’ 사전행사로 마련됐다. 세계뇌주관은 21세게 뇌의 시대에 맞춰 뇌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3째주에 열리는 기념주관으로 1992년 미국을 시작으로 세계 57개국에서 1천여 뇌연구기관 및 학회 등이 주관해 동시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세계 최초로 뇌에 기반한 국제올림피아드인 IHSPO가 한국에서 창설, 성공리에 개최된 바 있다. 올해 개최될 세미나에서는 뇌의 새로운 인지기능으로 관심을 끌고 있는 고등감각인지(HSP)를 주제로 한 뇌과학자 신희섭 KIST 신경과학센터 소장의 특별강연과 자녀의 두뇌개발과 관련된 HSP뇌호흡을 주제로한 김병진 ㈜뇌호흡교육 CEO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이 자리에는 올해 5월 20~21일 양일간 열리는 제2회 IHSPO 개최에 대한 설명도 열릴 예정이다. 세미
2006-03-08 03:30바이오 신약개발 전문기업 포휴먼텍(대표 이승규 www.forhumantech.co.kr)이 화장품 전문기업 태평양과 기능성 원료 전달시스템에 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양 사의 공동연구는 오는 2007년 2월까지 1년 여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연구결과 및 산업재산권에 대해서는 공동소유권을 갖게 된다. 포휴먼텍 관계자는 7일 “이번 공동개발 계약은 전달효율 증진용 나노시스템의 표면 개질화, PTD개발 및 평가로 화장품의 기능성 원료의 피부투과율을 향상시키는 전달시스템에 대한 것”이라고 전했다. 즉 태평양이 보유한 나노 전달 시스템에 포휴먼텍의 PTD라는 단백질 전달체를 결합해 피부 투과율을 극대화하는 전달체를 발굴한다는 목표다. 단백질 전달체인 PTD(Protein Transduction Domain)는 치료효과가 있는 단백질, DNA, 펩타이드와 거대화학물질 등을 세포 내로 운반하는 약물전달시스템의 일종으로 현재 세계적으로 6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휴먼텍 관계자는 “PTD가 도입된 나노시스템은 화장품의 기능성원료로서 효과는 높지만 입자가 커 상용화되지 못한 물질들까지 피부 내 전달이 가능하다”고 전하
2006-03-07 20:20순천향대 천안병원 산부인과는 지난 5일 병원 교육관 제1강의실에서 신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강좌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초음파의 진단법’ 등 개원의들이 실제 임상에서 접하는 문제들 위주의 연제들이 발표됐다. 이날 발표된 연제들은 ‘초음파의 진단법’을 비롯해 ‘태아기형예방과 처치’, ‘요실금 및 골반장기 탈출 관리’, ‘자궁근종의 최소침습수술’, ‘만성 골반통 치료’, 복강경수술의 합병증 처치’, ‘HPV 백신’, ‘병의원 경영의 최신지견과 산부인과 네트워크 모델’ 등 8개이다. 병원 관계자는 “올해로 4번째 열린 연수강좌는 매년 알찬 준비와 내용으로 지역 산부인과 개원의들과 동문들에게 주요 학술 및 친목 모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6-03-07 20:20올해 ‘책임운영기관’으로 전환되는 전국의 5개 국립정신병원의 정보공유 및 발전방안에 대한 포럼이 개최된다. 복지부는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국립서울병원 회의실에서 복지부 보건정책관, 정신보건팀장 등 담당자와 5개 국립정신병원장, 서무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국립정신병원 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의 주제는 *책임운영기관 운영심의회의 결과 및 ‘2006년 사업계획서’ 작성 *공공의료 확충계획(안) 보고 및 세부추진계획 수립 *국립정신병원의 혁신방안 중 세부추진계획 *2006년 정신보건지도자 양성계획 등이다. 한편 올해 ‘책임운영기관’으로 전환되는 국립정신병원 5곳은 *국립서울병원 *국립나주병원 *국립부곡병원 *국립춘천병원 *국립공주병원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6-03-07
2006-03-07 20:20이번 달부터 국민연금 수급자의 경우 월 소득 156만원을 넘지 않을 경우 연금 전액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월 42만원을 초과한 소득이 있는 근로자나 사업자 등록증이 있는 자영업자의 경우에는 급여가 정지되거나 감액지급 됐으나, 앞으로는 연금지급이 정지되거나 감액되는 기준이 근로자 자영자 구분 없이 전체가입자의 평균 소득월액수준(156만6567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복지부는 이번 제도개선으로 약 4만5000여명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연금보험료를 체납할 경우 추가로 내야 했던 연체금 부담도 낮아지게 된다. 종전에는 납부기한 경과시 5%가 가산되고 3개월이 경과할 때마다 5%씩 추가로 연체금이 붙어 최고 15%까지 가산됐으나 앞으로는 최초 3% 가산후 1개월 경과시 마다 1%씩 가산하되, 최고 9%까지만 가산토록 해 체납자의 부담이 크게 준다. 이밖에 본인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는 농어업인 확인절차도 농어민 편의증진 차원에서 개선됐다. 따라서 앞으로는 농지원부, 축산업 등록자 등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자료확인이 가능할 경우 농어민 확인서 제
2006-03-07 20:20한림대성심병원 신장내과 김성균 교수가 국제복막투석학회로부터 ‘Asian Chapter Scholarship’에 선발됐다. 김성균 교수는 수도권지역 4개병원과 복막투석에 대한 프로토콜을 공유·관리하는 네트워크를 구성, 진료의 효율성과 국제적인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해 복막투석 환자대상 전향적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교수는 이번 수상으로 현재 가장 효과적으로 환자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알려진 홍콩 위치 Tung Wah Hospital에서 참관연수를 하게 된다. 김교수는 “연수를 통해 배운 시스템을 한림대성심병원에 적용, 국내 최고의 복막투석센터를 설립하고 그를 바탕으로 국제적인 임상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싶다”고 전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3-07
2006-03-07 20:20
한림대학교성심병원(원장 장봉림)이 개원 7주년을 맞아 지난6일 병원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배상훈 의료원장을 비롯 내외귀빈 및 교직원 300명이 참석했으며 재활의학과 이재갑 기사장 외 6명이 25년 근속상을, 소화기내과 박충기 교수 외 2명이 20년 근속상, 호흡기내과 정기석 교수 외 14명이 15년 근속상, 신장내과 김형직 교수 외 12명이 10년 근속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외과 이해완 교수를 비롯한 총 50명이 모범직원 포상을 받았으며, 하명순(미화부) 사원 등 7명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자원봉사자 및 한국유방건강재단, 인덕파출소 등 후원기관에 대해서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장봉림 병원장은 기념축사에서 개원 7주년을 맞은 한림대성심병원을 청년에 비유하며 “이 같은 병원의 성장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애정 덕분”이라며 “올 한해 ‘Re-Birth Hallym 운동’의 성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병원으로 거듭날
한림대학교성심병원(원장 장봉림)이 지난6일 병원대강당에서 개원 7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배상훈 의료원장을 비롯 내외귀빈 및 교직원 300명이 참석했으며 교직원 근속상 및 모범직원 포상 등이 수여됐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6-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