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과대학 가운데 외부연구비를 가장 많이 받는 곳은 서울의대이고, 전체 교수 중 교외 연구비를 받은 교수 비율이 가장 높은 의대는 충북의대로 나타났다. 한국의과대학장협의회가 최근 발간한 의과대학교 교육현황 제13집에 따르면 서울의대는 369억원의 교외연구비를 받아 전국 41개 대학 중 가장 큰 규모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연세의대 233억원, 가톨릭의대 149억원, 성균관의대 126억원, 고려의대 77억원 등의 순이었다. 전체 교수 중 교외연구비를 받은 교수의 비율은 충북의대가 전체 교수 113명 중 109명(96%)이 교외 연구비를 받아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전남의대는 160명 중 130명(81%), 성균관의대는 422명 중 258명(61%), 인하의대는 165명 중 82명(50%) 등의 순으로 드러났다. 교외연구비와 학내연구비를 합한 ‘교내외 연구비 총액’은 서울의대가 397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연세의대 241억원, 가톨릭의대 158억원, 성균관의대 128억원, 울산의대 90억원 등이었다. 이밖에 전체 교수 1인당 연구비의 경우 서울의대 1억 914만원으로 가
2005-01-24 04:40태준제약(대표이사 이태영)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잠실 롯데호텔에서 임원경영전략 워크숍을 개최하고 2005년도 경영전략 및 1천억원대 매출 달성을 위한 장기 비전을 구체화했다. 워크숍에서 이태영 회장 이하 임원들은 글로벌 경영을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을 세웠다. 또 2005년 사업계획 추진에 따른 주요 경영 현안 선결을 위한 심야토론과 브레인스토밍 및 기업이미지 재정립을 위한 CI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기업경영의 글로벌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업계 최초로 중역을 대상으로 경영성과지표를 활용한 담당 사업별 경영계약을 체결, 합리적인 성과측정을 바탕으로 책임경영에 의한 임원의 역량을 한층 강화시켰다. 담당 사업별 경영계약은 사업담당 임원별 성과측정이 가능한 성과지표를 토대로, 임원 개인별 사업계획에 대해 성과지표별 달성률, 난이도, 가중치 등 성과를 측정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이태영 회장은 "이번 임원 경영계약 체결은 사업을 담당하는 중역과의 단순한 계약 차원을 넘어 글로벌 선진경영을 위해 회사의 경쟁력을 임원의 역량에서 모색키로 한 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고 "장차 이 제도를 지점
2005-01-24 04:30복지부는 저출산을 막고 인공임신중절의 사전예방과 사후관리를 위해 설문조사를 통해 실태를 파악한 후 공청회를 거쳐 대책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그러나 이러한 설문조사가 해당 의사들의 사전동의 없이 진행되어 이를 항의하는 등 무리도 따르고 있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한 대학 예방의학교실과 산부인과 교수에 위탁, 산부인과와 가정의학과 등 각 의료기관과 가임기 미혼여성 및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에 착수했다. 설문조사에서는 인공임신중절 시술기관 조사와 비표본 사례 조사 등을 위한 전국 인공임신중절률 및 인공임신중절에 대한 가치관을 묻는 문항을 담은 설문지를 배포, 1월부터 설문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복지부는 이 설문조사가 수집, 실태가 파악 되는대로 공청회 및 전문가 조사를 거쳐 정책방안을 도출해 합리적인 인공임신중절 대책 방안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이와 관련, 의료계 일각에서는 “정책수립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이러한 설문조사에 대해 사전 동의가 없었다”고 비판하고 있다. 특히 산부인과개원의들은 이번 조사에 대해 협의회측에 문의를 하는 회원들이 늘고 있는 등 그 의아해하는
2005-01-23 06:51‘혈액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하는 규제 목적을 고려할 때 사회적 편익이 크다는 평가가 나왔다. 22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규제개혁위원회 행정사회분과위(분과위원장 강응선)에서 혈액관리법 시행령·시규 개정안에 대해 규제관리사항을 심사한 결과 ‘안전한 혈액을 공급함으로써 국민의 생명·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규제목적을 고려할 때 개정안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사회적 비용을 훨씬 능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복지부는 안전한 혈액의 채혈·검사·제조·공급 등 혈액관리업무에 있어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혈액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했다. 규개위는 이 개정안은 혈액관리법 개정에 따른 제출서류, 절차, 세부조건 등 구체적인 사항을 정하는 것으로서 개정안에 따라 추가적으로 발생되는 비용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규개위는 *혈액원의 혈액 안전성 확보 의무(혈액원이 부적격혈액 직접 폐기) *혈액원 업무관련 기록의 작성·보관(부적격 헌혈 처리기록, 헌혈경력조회서 등 10년간 보관) 등의 규제사항은 타당한 것으로 판단돼 원안대로 동의했다. &n
2005-01-23 06:50신체의 특정 부위를 뚫어 장신구로 치장하는 ‘피어싱(piercing)’이나 문신으로 발생한 후유증 치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 귀고리 착용을 위해 행하는 피어싱이 ‘켈로이드’(피부의 결합조직이 병적으로 증식해 단단한 융기를 만들고, 표피가 얇아져서 광택을 띠며 불그스름하게 보이는 양성종양) 등 각종 부작용을 유발하고 있으나, 이후 발생한 후유증 치료는 해당 시술이 미용목적에 해당한다며 22일 이 같이 밝혔다. 그러나 목걸이·시계 등 시술행위 없이 단순한 착용으로 인한 부작용은 ‘건강보험 요양급여 기준에 관한 규칙’(별표2)에 의해 건보 비급여대상의 범주로 보기 어려우므로 급여(적용)대상에 포함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심평원은 “건강보험은 국민의 질병·부상 등에 대해 급여를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되, 국민이 부담하는 건보료와 국고지원액을 재원으로 하는 제도”라며 “따라서 한정된 재원으로 최적의 급여를 하기 위해선 국민 부담수준과 국가 재정여건 등을 감안해 건보 적용을 받는 급여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평원은 특히 현행 ‘건보요양급여
2005-01-23 06:30
조선대병원 의료봉사팀이 지진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서 10일간의 진료활동을 마치고 21일 귀국했다.
광주광역시와 공동으로 구성된 조선대병원 의료봉사팀은 조남수(응급의학과)교수를 단장으로 총 10여명의 의료진이 메단시 이맘곤졸가 아체지역 등 난민촌을 중심으로 어려운 여건하에 120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을 하였고 인근 병원에 약 1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봉사단원들이 모은 성금을 아체 지역 해일피해 지원센터 ‘파우지 우스만’ 소장에게 아이들과 난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하였다.
의료봉사팀 관계자에 따르면 “환자들은 주로 외상, 설사병, 피부병 증상을 호소했으며, 특히 해일 당시 상처를 입은 후 초기처치를 받지 못해 증세가 악화된 환자들이 많아 2차 감영이 염려되는 환자들의 치료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조선대학교병원 의료진은 앞으로도 의료의 손길이 절실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사랑의 인술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
김근태 장관은 20일 오전 과천청사 브리핑룸에서 암환자 의료비 지원관련 브리핑을 가졌다.
이날 김 장관은 암환자 의료비 지원관련 내용외에도 “근래 도시락 사건에서 본것처럼 국민들의 보건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 정책당국으로 최선을 다하지 못해 국민들의 질책을 잘 알고있다”며 “앞으로 사전에 관련된 기관과 시설을 방문해 정책제안을 하고 아울러 정책방향도 제시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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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 CT사용과 관련 서초보건소와 영상의학회의 항소와 별도로 내과의사회가 복지부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드러나 주목을 끌고 있다. 대한내과의사회는 지난 1심에서 법원이 한방병원의 손을 들어준 것에 대해 ‘의료행위를 명확하게 규정해 놓지 않은 의료법에 기인한다’고 판단, 이를 시정하기 위해 복지부를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내과의사회는 고소장 제출시기는 설연휴 이후가 될 것이며, 변호사 선임과 소송 마련을 끝낸 상태라고 밝혔다. 대한내과의사회 장동익 회장은 “한의사들이 CT를 사용하는 것에 문제가 없다는 지난 1심 판결은 근본적으로 의료법 자체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며 “의료행위와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명확한 정의가 없는 의료법 때문에 의료계가 피해를 당했다”며 이번 행정소송 추진의 취지를 설명했다. 장동익 회장은 또 “피고소인이 정부 당국이 되는 것에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다”며 “그러나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거치지 않은 한의사들이 CT 등 의료기기를 사용하게 될 때 국민건강을 해치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
2005-01-22 07:00올해 국내 제약업계는 ‘신약개발’에 역점을 두어 시장규모가 큰 4종의 전문치료제가 상품화될 전망이다. 국내 제약업계의 연구개발은 지난해 대형 신약 특허기간 만료에 따른 '대형 제네릭' 개발이 최대의 화두가 되었지만 올해는 시장규모가 큰 신약개발에 제약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경향을 엿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 발매가 예고된 신약들이 시장규모나 품질 경쟁력에 있어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는 평가이다. 당장 올해 발매가 확실시 되는 유력 신약으로는 골다공증 치료제 ‘맥스마빌’(유유),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 'DA-8159'(동아제약), 위·십이지장 궤양 치료제 '레바넥스'(유한양행), B형 간염치료제 '클레부딘'(부광약품) 등 4품목에 이른다. 이들 제품들은 시장규모나 제품력에 있어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특허를 획득한 '맥스마빌'은 기존 알렌드로네이트 제품의 부작용인 위염 및 복용 후 누워야 하는 불편함과 약가 부담을 개선해 지난해 11월 식약청 시판허가에 따라 올 2월 발매 예정이다. 당장 올해 국내서만 100억원 매출
2005-01-22 06:50인체 내에서 비만·당뇨를 억제하는 단백질과 식물 단백질이 같은 기능을 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세계 처음으로 밝혀졌다. 진주 경상대 두뇌한국21(BK21) 사업단 윤대진 교수팀은 21일 과학기술부 자생식물이용사업단(단장 정혁)의 연구비 지원으로 일본 도쿄대학, 스페인 과학연구원 연구팀과 공동으로 식물 단백질인 `오스모틴(osmotin)'이 지방분해 및 당뇨억제 기능을 가진 동물호르몬 `아디포넥틴(adiponectin)'과 비슷한 기능을 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21일 윤대진 교수에 따르면 “오스모틴 단백질은 오래전부터 포도 등 성숙한 과일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진 단백질인데, 이 단백질의 기능에 관한 연구는 지금까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연구팀은 오스모틴의 기능을 확인한 결과, ‘pho36’이라는 수용체와 결합해 생체내 신호전달 경로를 활성화하면서 지방대상 기증을 조절하는 것으로 밝혀냈다. 특히 연구팀은 “오스모틴이 동물에서 지방산의 산화와 당흡수를 조절하는 동물단백질인 에디포넥틴과 비슷한 분자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윤 연구팀은 “오스모틴이 아디
2005-01-22 06:40의대의 정원외 학사 편입학이 금지되고, 정원외 입학생도 절반으로 줄어들어 앞으로 의사인력이 다소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교육인적자원부는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관계부처 의견수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행 고등교육법 시행령상 의대가 재외국민 및 외국인, 학사학위 취득 후 3학년 편입생, 농어촌지역 학생 등을 정원외 입학시킬 때에는 모집단위별 입학정원의 10/100을 초과할 수 없다. 교육부는 이를 개정, 의대는 5/100를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의대 정원을 축소하기 위해 의대의 경우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3학년에 편입할 수 없도록 시행령에 명시할 계획이다. 다만 교육부는 의료인력 관련학과(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과,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의무기록사, 안경사) 전문학사 학위 소지자의 4년제 대학 편입학은 정원 외에 모집할 수 있도록 규정을 신설하기로 했다. 또 대학은 학칙이 정하는 총정원 범위 안에서 학교의 교육여건을 고려해 재입학을 허용했지만 의사·약사·한의사 등…
2005-01-22 06:30MRI·CT등 고가 의료기기 구입 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달청의 MRI·CT 단가계약현황과 복지부 조사결과가 나왔다. 조달청 단가계약은 MRI의 경우 1.5T제품으로 GE, 필립스, 지멘스 등 구입빈도가 높은 수입제품 3종과 국내사인 메디너스 1종 등 총 4종이며 CT는 총 9종에 대해 단가계약이 계약기간 올해 7월 22일까지로 맺어졌다. MRI 계약금액은 9억 5천만원에서 12억원 선으로 업그레이드 등에 대한 내용도 별도 가격이 제시돼 추가할 수 있게 돼 있으며 풀 업그레이드시 14~16억정도로 추정된다. MRI 기본 납품 가격이며 인도조건은 FCA(Free Carrier;운송인 인도) 기준이며 물품인도방식은 수요기관 부담, 계약자에 의한 수요기관까지 인도 등 2가지 방식이다. CT등 일부제품의 가격현황이 Multi Slice규격으로 GE의 HiSpeed QX/I가 362,116달러, 지멘스 SOMATOM EMOTION6 이 508,431달러 등의 단계계약이 체결돼 있으며 추가 스펙 등에 대한 단가도 산정돼 있다. 조달청에 따르면 조달청 단가계약 금액은 개별 제품 구입을 해야하는 일반병원
2005-01-22 06:20오는 27일 보건의료·노동자·시민단체 등 20개 사회단체가 망라된 의료연대회의가 국회 헌정기념관 2층 강당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의료연대회의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지난 건정심에서 합의한 보험급여 확대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마련을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이상이 건강보험연구센터 소장의 '국제수준과 비교한 우리나라 건강보험의 보장성'과 김창보 건강세상네트워크 사무국장의 '우리나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조홍준 의료연대회의 정책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될 지정토론에는 *민주노총 이혜선 부위원장 *대한병원협회 정동선 사무총장 *경실련 김진현 보건의료위원장 *서울의대 김윤 교수 *녹색소비자연대 조윤미 사무처장 *보건복지부 이동욱 보험급여과장이 참여한다. 김학영 기자(philia96@medifonews.com) 2005-01-22
2005-01-22 06:10국내 위암 환자들 가운데 건강보조식품 등 보완대체의학을 이용한 경험자들이 40%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만족도는 주로 심리적으로 또는 피로감 개선에 효과를 본 것으로 응답하는 등 비교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톨릭의대 성모병원 외과학교실 전해명 교수팀(채병주, 임근우, 김승남)이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성모병원에서 위암 진단으로 추적 검사를 받은 외래환자 195명을 대상으로 한 보완대체의학의 이용 실태 분석결과 '향후에도 계속 이용하겠다'는 대답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이들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 관심도' 등을 비롯한 총 38문항을 설문 조사한 결과, 위암 치료의 목적에 보완대체의학을 이용한 경험자는 80명(41%)이었으며, 이중 52명(65%)은 가족이나 친구 등의 주변 권유로 시작을 했고, 58명(72.5%)은 암 수술 후 경험했다. 이용 품목으로는 건강보조식품(상황버섯, 인진쑥, 가시오가피, 비타민, 미네랄)이 가장 많은 48명(52%)이었고, 녹용과 인삼을 이용한 환자는 24명(26%), 한방의 탕재를 이용한 사례도 10명(10.8%)를 차지했다. 이밖에 침이나…
2005-01-22 06:00
저출산·고령화 문제가 국가의 지속발전 가능성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견해가 제기된 가운데 정부는 고령친화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정부는 이를 위해 재가요양서비스, 역모기지제도, 고령자임대주택 등 8대 산업부문 19개 품목을 고령친화산업으로 집중 육성해 노인인구의 신규 거대수요를 흡수하기로 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보건복지부, 재정경제부, 산업자원부 등 관계부처 장차관과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제57회 국정과제회의를 주재하고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전략과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회(위원장 김용익)가 보고한 ‘고령친화산업 활성화 전략’은 고령친화산업을 활성화함으로써 고령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민경제의 지속성장을 이루는 동시에 이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2002년 현재 약 6조 4천억원의 시장규모가 2010년에는 약 31조원, 2020년에는 약 116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장급 직위인 독성연구원 독성연구부장에 김승희 생명공학지원과장(51)을 승진, 발령했다. 지난 해 7월 식약청 최초로 국장급 직위인 의약품평가부장에 양지선(46)씨가 의약품평가부장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12월에는 의약품평가부 기관계용의약품과장에 서경원 연구관(40)이 승진하는 등 연거푸 여성이 승진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초 까지만해도 국장급에는 금녀(禁女)지역인 식약청이 이후 승진인사를 여성들이 싹쓸이 하면서 국장급 9명 가운데 여성이 2명을 차지하는 등 어느 부처보다도 여성 진출이 활발한 기관으로 급부상했다. 무엇보다도 지난해 9월 만두와 PPA 감기약 파동의 해결사로 김정숙씨(54)가 식약청장으로 부임하면서 여성 돌풍은 이미 예고되었다. 이 같은 여성 진출은 최근 수년사이에 우수 여성인력이 유입되고 전체 직원 929명중 여성이 41%(381명)를 차지하고 있는 식약청의 인적 구성과도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연구직(348명)의 여성비율이 49%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점도 의약품평가부나 독성연구원 등에 여성국장급이 배출되는 배경이 되고 있다. &n
2005-01-22 05:40병원 주40시간 근무제가 오는 7월부터 근로자 300명 이상 병원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앞으로 중소병원 노사간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보건의료노조 산하 부천세종병원은 지난 2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집회 신고를 한 상태이며 근로자위원 선출과 관련해 병원을 상대로 부천 노동사무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노조측은 “지난해 산별교섭을 통해 많은 병원들이 임금 5% 인상과 주5일제 관련 합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임금 3.23% 인상과 주5일제 관련 요구사항을 수용하지 않았다”며 “끝까지 산별교섭에 참여하지도 않았고 올해도 산별교섭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지속적으로 제거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병원측은 “지난해에는 근로자가 1000명 이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적용대상이 아니었고 산별교섭을 부정한 것이 아니라 인정한 상태에서 대각선 교섭에 들어간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 보건의료노조 전동환 정책부국장은 “부천세종병원의 경우 노조내에서도 강성으로 분류되지 않는데 병원측이 노무 담당 전문가를 영입해 노조를 와해시키려 하는 양상으로 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노조측도 강성으로 갈 수밖에 없는 현
2005-01-22 05:30최근 국회에서 검토중인 국민건강보험과 산업재해보상보험, 자동차보험 등 3대 보험의 진료비 심사평가체계 일원화 방안에 대해 병원계가 불합리성을 지적하면서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병협은 최근 열린 상임이사회에서 불합리한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의 개선 없이 수가일원화(종별가산율 및 비급여 항목)를 전제로 한 심사평가체계 일원화는 불합리하다면서 의원입법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형태로 추진되는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열린우리당 유시민의원(국회 보건복지위)·장복심의원(환경노동위)·김영춘의원(정무위) 등은 최근 3개 보험간 진료비 격차가 크게 나타나는 만큼 심사 경험과 능력을 갖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진료비 심사·평가 업무를 일원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관련법 개정을 검토중에 있다. 특히 이들 의원들은 진료비 심사체계를 일원화 할 경우 전문적인 심사기관 활용을 통하여 보험사와 의료기관간 분쟁을 해소하고 보험료 누수를 방지 할 수 있는 등 장점이 많다는 점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 병원계는 현 시점에서 의료기관이 지급 청구한 진료비에 대해서는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분쟁심의
2005-01-22 05:20환인제약(사장 이 계관)은 오는 2월부터 생동성인정 품목인 간질치료제 뇌대사기능 촉진제인 ‘뉴렙톨 캡슐 100mg’과 뉴옥시탐 정 등 2종의 신제품을 발매한다. 환인제약은 ‘뉴렙톨 캡슐 100mg’이 가바펜틴 100mg을 함유하는 신경병증성 통증 및 간질 치료제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현되는 신경병증성 통증을 신속히 완화시키며, 이들 환자에게서 흔히 동반되는 불안 및 불면 등의 증상을 개선한다고 설명한다. 또, ‘뉴옥시탐 정’은 옥시라세탐 800mg을 함유하는 제제로, 노화 및 뇌혈관 손상 등으로 감소되는 뇌인지질의 생합성을 촉진시키는 약리기전 외에, 뇌에너지 대사를 향상시켜 뇌의 인식 기능 및 기억력 등을 개선시켜 주는 뇌대사기능 촉진제라고 소개한다. ‘뉴렙톨 캡슐’은 지난 하반기에 출시된 300mg 캡슐에 이어 이번에 발매하게 되는 100mg 캡슐의 약가는 296원으로 200캡슐 포장으로 출시되며, ‘뉴옥시탐 정’은 약가는 554원으로 100정 포장으로 출시된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 2005-01-22
2005-01-22 05:10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김승남 원장)에서는 올해부터 수면클리닉과 수면다원검사실을 개설하여 수면장애에 대한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 신경과 김연인 교수는 “수면장애는 널리 알려져 있는 불면증을 비롯해 수면무호흡증, 수면과다증(졸음증), 수면 중 이상행동(사건수면), 수면주기장애 등 여러 질환이 포함 된다”며 “실제 전 인류의 20%이상이 겪고 있는 매우 흔한 질환”이라고 밝혔다. 또 각 질환별로 원인이 매우 다양해 정확한 진단과 효율적인 치료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 섣불리 약을 복용하는 것은 치료를 더욱 어렵게 하거나 병세의 악화를 유발할 수도 있고, 고혈압이나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의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한다. 김 교수는 “이유 없이 잠들기 어렵거나 잠을 유지하지 못하고 많이 자고서도 낮에 지나치게 졸린 경우, 또 코골이가 심하며 수면 중 이상한 행동을 하거나 신체의 일부가 움직이면서 갑자기 웃거나 화를 낼 때 몸에서 힘이 빠지는 증상을 느끼면 수면장애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강남성모병원에서 실시하는 수면다원검사는 수면장애의 진단에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검사로, *수면의 구조…
2005-01-22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