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전 대한병원협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04년 의료계는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통과하듯 어려운 한해였다”고 술회했다. “의약분업 이후 촉발된 병원경영난이 의료기관을 점점 더 힘들게 하고 있으며, 특히 2004년은 병원계에 주40시간 근로제가 도입되고 처음으로 산업별 단체교섭이 적용된 한해였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근로시간 단축은 비용증가로 이어졌고 이는 2005년 수가인상에도 반영되지 못하여 그 경영압박이 올해도 고스란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병원의 도산율은 타 산업과 비교해 끊임없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병원의 자금난 심화로 인해 건강보험공단에 가압류된 병원 진료비가 지난 2004년 7월 현재 7615억원에 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MRI가 저수가로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게 되어 병원경영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이며 의료환경은 복잡해지고 어려워지고 있어 병원들은 21세기를 맞아 생존의 위기에 직면해 있는 실정”이라고 강조했다. 유 회장은 “이같은 상황 속에서도 대한병원협회는 지난 한해 병원협회 사무국 조직혁신을 통해 변화와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으며, 주
2005-01-01 05:30“금년에도 우리 협회는 BT시대 핵심인 제약산업의 육성 당위성과 함께 보다 구체적인 육성 방안을 마련, 정부 당국은 물론이고 각계각층의 오피니언리더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해나갈 계획입니다” 한국제약협회 김정수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제약산업 육성의 당위성과 제약산업이 발전하기 위해 제약업계가 공동으로 지향해야 할 전제조건들에 대해 밝혔다. 김 회장은 우선 “제약산업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얻고 이를 더욱 굳건히 하기 위해서는 우수원료에서부터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의약품의 우수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회장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제약인들은 물질특허, 자본시장개방, 의약분업이라는 과정을 거쳐 세계제약시장에서 무한경쟁을 펼쳐야하는 시대에 살고 있음을 직시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R&D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모든 정보가 실시간으로 전달되고 공유되는 인터넷 시대를 맞아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을 펼쳐나가는 것이 기업을 경영해 나가는 과정에서 닥쳐 올 위기를 극복하고 관리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대응책이 될 것이라며 이
2005-01-01 05:20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가 의료보장책으로 확고히 정착하기 위해서는 비현실적인 수가를 적정수준으로 현실화하는 것을 비롯하여 의료계가 현재 당면하고 있는 여러가지 현안문제점을 종합적이고 근본적으로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는 여론이 제시되었다.
이러한 여론은 의료계 종합전문신문인 메디포뉴스가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1일 오픈과 동시에 실시하여 12월 15일까지 2주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메디포뉴스는 우리나라 건강보험제도의 개선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의료인 대상으로 “현행 건강보험정책중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과제”를 우선순위별로 선별해달라는 방식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설문방식에서는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그 동안 의료계가 정부에 대해 건강보험개선책으로 요구해온 각종 현안과제들 중에서 대표적인 9개 항목을 답항으로 제시하고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부터 임의적으로 우선순위를 선택해 주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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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분석학회(회장 홍유택)는 30일 제1회 ‘한국정신분석학술상’에 한림대의대 이병욱 교수에게 수여했다고 밝혔다. 한국정신분석학술상은 정신분석학 분야에 뛰어난 학술적 업적으로 정신분석학 발전에 공헌한 전문의에게 수여되는 학술상이다. 상금 1백만원의 재원은 작년 세계 ‘시고니상(the Sigourney Award)'을 수상한 서울대학교 조두영 명예교수가 수여한 3만5천불의 상금에서 조성됐다. 이 교수는 상금을 학회에 기증한 것으로 밝혀져 수상에 의미가 더욱 커졌다. 첫 수상자인 이병욱 교수는 고려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한림의대 강남성심병원에서 재직중인 정신과 전문의로 오랜기간 정신분석학에 대한 연구와 저술활동을 펼쳐왔다. 이 교수는 6년 동안 정신분석학회지의 간행위원장을 역임하면서 30여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으며 논문 중에는 ‘프로이트의 선택적 무관심에 대한 소론’을 비롯하여 대중문화와 성,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와 이상심리', '정신분석학이론의 심리적 배경에 대하여' 등이 있다. 박지은 기자 (jieun.park@medifonews.com) 2005-01-01…
2005-01-01 04:00경희의료원 의학도서관은 메디컬 저널인 '경희의학'을 30일 발간하여 배포하고 있다. ‘경희의학’에는 내시경초음파검사와 상부위장관 질환(이상길), 유방암의 진단적 영상과 그 역할(박지선 외), 폐경 후 골다공증에서 칼시토닌 단기 주사치료 후 생화학 표지자의 변화(김희상 외), 두부 손상으로 야기된 대뇌 염류 소모증후군에 의한 간질 중첩증 1예(정사준 외) 등 총 16편의 연구내용이 수록되어 있다. '경희의학'은 2004년 두 번째 발간된 것으로 종설, 특집, 원저, 증례 등 경희의료원에서 발표한 우수논문을 실었다. 편집위원회(위원장 신옥영·마취통증의학과)는 교수진 10여명으로 구성하여 정기간행물로 제작하고 있다. 박지은 기자 (jieun.park@medifonews.com) 2005-01-01
2005-01-01 04:00가톨릭대학교 가톨릭류마티스연구센터는 19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류마티스 내과 의사를 위한 근골격계 초음파 워크샵을 개최했다. 류마티스 내과에서의 초음파 검사 필요성을 교육하기 위해 개최된 이 워크샵은 60여명만을 초청해 초음파 검사 방법과 술기 등을 직접 시연하여 실질적인 강의를 펼쳤다. 강남성모병원 류마티스 내과 김호연 교수는 “초음파를 통해 연골손상 및 활막세포 증식뿐만 아니라 루프스 등 혈관염 등을 관찰 ․ 치료할 수 있다“며 류마티스 내과에서의 초음파 검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 교수는 “류마티스 내과에서 초음파 검사는 환자의 근골격계 이상을 직접 보고 관찰하여 치료에 바로 적용이 가능하며 환자가 초음파 검사를 위해 타 과로 직접 가서 검사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등의 시간적 ․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류마티스 내과에서는 초음파 검사는 70년대 초부터 시행했으며 저렴하고 비침습적 이며 방사선 조사의 위험이 없고 힘줄과 같은 연부조직 병변에서 MRI보다 나은 해상도를 보여 임상에서 유용한 검사로 부각되고 있다. 박지은 기자 (jie
2005-01-01 04:00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 김광성 코디네이터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오까야마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7차 일본조혈모세포이식학회에서 초청 연자로 초빙되어 " Nursing experience of Hematopoietic Stem Cell Transplantation in Korea" 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 날 강연은 700여명의 조혈모세포이식 간호사들이 모인 가운데 2인의 동시통역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되었으며, 한국의 조혈모세포이식 현황과 의료보험제도, 조혈모세포이식간호사회와 활동 소개, 가톨릭 조혈모세포이식센터와 간호, 간호교육과 코디네이터의 역할 등을 소개했다.. 이후 오찬 자리에서도 한국의 간호교육과 이식병동 관리, 환자 및 보호자의 정서적인 간호에 대해 일본 간호사들이 많은 궁금증을 갖고 있었으며 한국의 체계적인 운영 체제에 대하여 매우 높은 평가를 했다고 밝혔다. 일본조혈모세포이식학회는 매년 12월에 장소를 달리하여 전국 학회를 개최하는데 매년 한 사람의 외국 연자를 초청하여 간호의 동향을 알고 익히는 기회로 삼고 있다. 지금까지는 미국이나 유럽의 조혈모세포이식 간호단체에서 연자를 초
2005-01-01 04:00국가중앙의료원 설립을 위한 토대와 진료환경 개선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작으나마 보람을 느낍니다" 12월 31일부로 국립의료원을 퇴직하는 도종웅 원장(61, 신경외과)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5년간 원장직을 수행하면서 느낀 보람과 아쉬움을 이같이 피력하고 의료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 원장은 "뒤돌아보면 책임운영기관 초대 기관장으로 취임해인 2000년 의약분업 사태부터 지난해 사스파동까지 해마다 많은 일들이 있었다"며 "당시에는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같은 사건들이 국립의료원의 위상과 역할을 재확인할 수 있는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도 원장은 이어 "의료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초기 50여억원을 투입하여 첨단의료기기를 구입하고 외래와 병동에 리노베이션 공사를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해왔다"고 언급하고 "이같은 지속적인 투자로 인해 최근 환자만족도 조사에서 80%에서 병원환경이 호전됐다는 결과가 나온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임기내의 성과를 피력했다. 그는 "33년간 의료원에 몸을 담고 있다 막상 떠난다고 하니 정들었던 직원들과 헤어지는 아쉬움이 가장 크다"며 "제도개선
2005-01-01 04:00서울시의사회와 간호협회 등 서울시 의약단체가 내년 1월 4일 지진과 해일로 큰 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에 긴급 의료지원단을 파견한다. 또 15만 달러의 성금을 서울시 자매도시인 자카르타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 의료지원단은 총 27명으로 시립병원과 서울시 의사회, 약사회와 간호사협회, 치과의사회와 한의사회 등 서울시 의약단체가 합동으로 구성했다. 의료지원단이 파견되는 지역은 인도네시아 아체주 반타아체 지역으로 전체 인구 30만명 가운데 만 5천명 이상이 숨지고 가옥의 70∼80%가 전파되는 등 피해가 극심한 곳이다. 김영수 기자 (youngsu.kim@medifonews.com) 2005-01-01
2005-01-01 04:00화순전남대병원은 지난 29일 화순군 이양면에서 개원 이후 첫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산업의학과, 재활의학과, 정신과, 치과를 중심으로 교수 및 간호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이양면 복지회관 2층에 마련된 진료소에서 65세 이상 독거노인 80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활동을 펼쳤다. 의료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관절환자를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 진료하는 한편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 2명에게는 일정을 잡아 병원에서 무료수술을 해주기로 했다. 범희승 진료지원실장(핵의학과 교수)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앓고 있는 질환을 현장에서 파악함으로써 앞으로 더 내실 있는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수 기자 (youngsu.kim@medifonews.com) 2005-01-01…
2005-01-01 04:00연세의료원은 내년 5월말 개원 예정인 1,000 병상 규모의 새세브란스병원 개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새병원은 내부 시설 공사의 마무리 작업과 동시에 주요 임상과별 장비 설치 등을 남겨놓고 있는 등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의대 102호 강의실에서 김성규 병원장, 박창일 새병원개원사업본부장 등 보직자들을 비롯한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운영방안 종합발표회를 갖고 새병원 개원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김원호 병원 기획관리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영양팀과 의무기록팀을 비롯한 17개 부서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김성규 병원장은 “부서들간의 업무조율은 마치 운동경기에서 팀웍을 다지는 것과 같다”며 서로의 업무를 이해해 보완과 조정을 통해 새병원을 위해 조화로운 업무진행을 주문했다. 김영수 기자 (youngsu.kim@medifonews.com) 2005-01-01
2005-01-01 04:00금년 12월31일자로 정년을 맞은 김창선(원무과) 신상례(28병동) 윤득형(1병동) 박영엽(26병동) 김선희(신경외과중환자실)씨 등 5명의 정년퇴임식이 30일 응급의료센터 지하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명예로운 정년퇴임을 축하하는 이날 행사는 직원 및 가족, 친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와 전별금 및 평생진료증 전달과 기념사진 촬영등의 순서로 마련됐다. 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젊은시절의 땀을 이곳 직장에 투자한 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 병원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명예롭게 정년을 맞는 분들의 앞날에 병원 가족 모두의 이름으로 축복이 깃들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퇴직자를 대표한 김창선씨는 "재직시 좀 더 많은 일을 못한것이 아쉽지만 명예롭게 정년퇴임을 해 자랑스럽다"며, "성대히 축하해준 동료와 병원에 감사한다"고 답했다. 김영수 기자 (youngsu.kim@medifonews.com) 2005-01-01
2005-01-01 04:00일년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정리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지난 22일 향설관 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병원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 파트의 봉사자(간병, 안내, 차량, 어린이 놀이수업, 이미용, 목욕봉사, 이벤트봉사) 20여명이 참여, 봉사활동에 대한 보고와 평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논의하였다. 변정숙 의료사회복지사는 "올해는 사회분위기가 많이 위축되어 어려운 시기였지만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어느해보다 빛났던 해였다"면서 감사함을 전하고 내년에도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수 기자 (youngsu.kim@medifonews.com) 2005-01-01
2005-01-01 04:00가톨릭암센터에서 후원한 암환자를 돕기 위한 발레공연 ‘신데렐라’가 18일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 대극장에서 3시와 7시 두 차례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공연의 수익금 전액은 백혈병 환자와 호스피스 자선기금에 쓰여질 것으로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간 가톨릭암센터 소장인 홍영선 교수가 까메오로 연극 1막과 2막에서 각각 ‘거지’와 ‘산타클로스’역을 열연하여 눈길을 끌었다. 홍 교수가 이번 공연에 까메오로 출연하게 된 계기는 공연기획을 맡은 배경진 발레단 단장 배경진씨와1997년 12월 의사와 환자로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이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당시 홍교수가 배단장의 담당 주치의를 맡았고, 진행성 백혈병으로 치료를 받다 조혈모세포 이식후 완치가 되었으며, 이후 배 단장은 올해로 4회째 암환자 돕기 위한 자선공연을 마련해오고 있다. 홍영선 교수는 '직접 무대에 참여함으로써 환자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싶었다'고 특별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박지은 기자 (jieun.park@medifonews.com) 2004-12-31
2004-12-31 12:00대한의사협회는 행정법원의 한의사 CT사용판결과 관련 의료일원화라는 카드로 장기전을 대비하며 한편으로 2심 재판에 집중하는 단기적인 전략을 동시에 구사하는 등 모든 역량을 기울여 대처하기로 했다. 대한의사협회는 30일 의협회관에서 '1차 의료일원화 범의료계 대책위원회'를 열고 한의사 CT사용 합헌 판결에 따른 전의료계차원의 대응책 마련을 위해 논의, 의료법 개정을 통해 장기적인 의료일원화 추진준비 작업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즉각적으로 '의료일원화범의료계대책위원회'를 활성화시키기로 하는 한편, 앞으로 있을 2심의 승소를 위해 의협을 중심으로 의료일원화를 위한 공청회 개최와 변호인단 선임에 대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윤해영 가정의학과개원의협의회장은 의료일원화를 주장하는 것에 우려를 표시했다. 그는 “곧 있을 2심 재판에 대한 집중도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재판에 대해 의료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유용상 미래아동병원 원장은 한의사들이 우려하는 부분이 의료일원화를 이슈화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전략적인 면에서 의료일원화에 대한 필요성을 전면에 내세
2004-12-31 07:00유전자검사 및 배아복제연구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생명윤리안전법'이 내년부터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생명윤리및안전에관한법률 시행령·시행규칙’을 각각 30·31일 공포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생명 윤리법에 따르면 인간의 체세포 핵이식은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연구용에 한해 제한적·선별적으로 허용된다. 이에 따라 인간의 탄생 존엄성에 크게 위배되지 않는 잔여 배아를 질병 치료 기술 발전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이들 유전자검사기관은 복지부에 신고해야 하고 복지부가 지정하는 평가기관으로부터 연1회 이상 정도관리를 받아야 되고 유전자검사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복지부는 정도관리의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불임시술병원에서 체외수정시술을 하는 경우는 반드시 불임부부에게 배아생성의 목적과 보존기간 및 그 보관 등에 관하여 충분한 사전 설명을 하고 배아생성 동의서를 받아야 하며, 잔여배아를 연구목적으로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별도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유전자검사기관도 검사대상자에게 검사의 목적과 검체의 보존기관 및 관리
2004-12-31 06:50국회는 국민건강보험법을 개정, 보험가입자중 소득·탈루 혐의자에 대해 국세청에 통보하여 조사를 받도록 했다. 국회는 어제 오후 보건복지부 소관 법률을 포함한 61건의 법률을 의결했다. 이날 통과된 법률 중 복지부 소관 법률은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 인체조직안전및관리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약사법 개정안, 식품위생법개정안, 사회보장기본법개정안 등 5개 법안이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장향숙 의원(열린우리당)이 발의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은 가입자간의 공평한 보험료 부과를 위하여는 공단이 직접 해당 가입자의 실제소득을 파악할 수 있는 수단이 없으므로 보수나 소득 등의 신고내용에 축소・탈루 혐의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가입자의 소득·탈루 등에 관한 사항을 보건복지부장관을 거쳐 국세청장에게 송부하고, 국세청장은 송부 받은 사항에 대하여 세무조사를 실시한 경우 그 조사결과 중 보수·소득에 관한 사항을 공단에 송부하도록 했다. 또한 이 법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에 들어가게 함으로써, 소득·탈루 통보제는 내년 7월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박성범 의원(한나라당)이 발의한 ‘인체조직안전
2004-12-31 06:40복지부는 30일 정보접근성 제고와 보건산업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복지정보시스템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2005년도 보건복지정보화촉진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복지부는 내년부터 의약품종합정보센터 구축 및 운영, 의약품 안전관리 정보화, 식품·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 등 보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식품과 의약품의 관리체계 개선에 나선다. 아울러 사회복지자원관리시스템 구축, 노인인력운영정보센터, 국가 복지정보시스템 구축 추진 등을 통해 복지서비스분야 정보화를 강화하고 지역보건의료정보화 확대추진, 검역·해외유입전염병 관리 전산망 구축, 에이즈 및 전염병 감시 정보시스템 구축 등 보건의료정보화사업의 지속적 추진으로 국민건강관리체계 개선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추진 목표를 살펴보면 보건산업부문에서는 의약품종합정보센터 구축하고 운영하며 식품·의약품 등의 위해성 평가와 생물학실험실, 진단용방사선 안전관리를 정보화할 예정이다. 복지정보시스템 부문에서는 사회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 제고를 향상시킨다는 목표 아래 각종 복지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는 국가 복지정보시스템 구축하고 노인인력운영센터 정
2004-12-31 06:3026개 품목의 약제에 대한 건강보험급여가 신설되고 30개 품목은 비급여로 전환되며 3개 품목은 비급여 목록에 새로 추가됐다. 보건복지부는 한국쉐링의 마그네비스트주사제(프리필드 포함) 등 60개 약제에 대해 급여 및 비급여로 각각 전환하는 ‘약제급여ㆍ비급여목록 및 급여상한금액표 중 개정’을 30일 고시했다. 건강보험급여가 새로 인정되는 약제는 일성신약 멀티핸스 주사액5-20ml, 한국쉐링의 마그네비스트주사제(프리필드 포함) 10-20ml 등 총 26개 품목이다. 비급여로 변경된 약제는 신광신약의 티로신에스주사 등 30개 품목이며 비급여로 새로 목록에 오른 약품은 대웅상사의 보톡스주사제, 한올제약의 비티엑스에이주사, 한국보푸입센의 디스포트주사제 등 3개 품목이다. 한편, 신풍제약의 포모크린건조시럽은 식약청 행정처분으로 급여목록에서 삭제됐다. 이번 고시는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되며 신풍제약의 포모크린건조시럽은 경과조치를 둬 다음달 31일까지만 보험급여한다. <표. 1월부터 신설되는 급여 약품 목록> 제품명 업소명 규격 단위 상한금액…
2004-12-31 06:20교육인적자원부는 28일 2009년까지 국립대학 입학정원의 15%를 감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대학구조개혁방안을 발표했지만 의대의 경우 예외 대상으로 규정해 사실상 인원 감축의 변화는 없다. 교육인적자원부는 28일 63개 과제를 대상으로 한 대학 자율화 추진계획 및 재정지원 방안이 연계된 대학 구조개혁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교육부는 국립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오는 2009년까지 입학정원을 15% 감축,8만 3000명에서 7만 1000명으로 줄일 방침이다. 이에 앞서 2007년까지 10%를 축소하는 계획을 각 대학에 제출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의대의 경우 이미 교육부와 복지부가 2007년까지 의대 입학 정원을 10% 감축시키는 사항을 합의했기 때문에 의대의 경우는 이번 구조조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교육부 관계자는 "의대 역시 대학에 소속된 대상이기는 하지만 정원 책정의 경우 복지부와 논의를 거쳐 결정해야만 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이번 교육부의 구조조정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김영수 기자 (youngsoo.kim@medifonews.com) 2004-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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