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은 5일 미국식품의약국(FDA)이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Triple Agonist(HM15211)’를 ‘원발 경화성 담관염(Primary sclerosing cholangitis, PSC)’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원발 경화성 담관염은 원인 미상의 간내 및 간외 담도의 염증과 섬유화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진행성 담즙 정체성 간질환으로 환자수가 극히 적은 희귀질환이다. 회사 관계자는 “Triple Agonist는 GLP-1 수용체, 글루카곤 수용체 및 GIP 수용체의 동시 자극을 통한 다중 약리학적 효과가 바탕이 된다”며 “과도한 간 담즙산 축적 감소와 간 염증, 섬유증 억제로 환자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이어 “‘FDA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은 희귀∙난치성 질병과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라며 “세금 감면, 허가신청 비용 면제, 동일계열 제품 중 처음으로 시판허가 승인 시 7년간 독점권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고 덧붙였다. 권세창 대표이사는 “지금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 프로젝트’를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발달장애인들의 이해를 돕는 쉬운 글 도서를 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참지마요 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대웅제약,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 피치마켓(대표 함의영)이 공동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인이 몸이 아플 경우 자신이 질병 증상을 표현하도록 교육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제작되는 ‘코로나19’ 쉬운 글 도서는 바이러스에 대한 이해, 감염 경로, 잠복기, 주요 증상 등이 담겨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들의 질병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특히 예방방법인 손 씻기, 마스크 사용법에 대한 정보를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일러스트로 표현해 이해하기 쉽고 정확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게 돕는다. 코로나19 도서는 사전 신청한 특수 교육학교, 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500곳 기관에 무료 배포되고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북(E-book) 형태로도 제작돼 ‘참지마요프로젝트 홈페이지(www.saypai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승호 사장은 “상대적으로 정확한 정보 습득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근 경각심이
하나제약(대표 이윤하)은 올해 현금배당을 주당 460원으로 결정해 배당금 총액 약 72억원에 시가배당률은 2.03% 나왔다고 5일 공시했다. 하나제약은 지난 2018년 10월 0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후 주당 배당금이 2018년 280원, 2019년도 12월 400원 등 큰 폭으로 증가된 배당계획을 발표해 왔지만 최종 주당 배당금은 더욱더 증가된 460원으로 결정됐다. 회사는 배당 기준일인 지난 12월 31일 보유 중인 자기주식 47만540주를 제외한 1572만9460주에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오는 27일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본 안건 승인을 받을 계획이다. 하나제약은 현재 280여개의 품목을 보유해 높은 매출 성장과 함께 매출 다각화를 통한 안정성도 갖추고 있다. 회사 측은 “준비 중인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은 지난 12월 30일 신약허가 신청을 완료해 이르면 연말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며 “지난 1월 8일에는 레미마졸람의 국내 독점판매권에 이어 동남아시아 6개국에 대한 독점판매권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달 일본 판권보유사가 레미마졸람 판매허가 승인을 받았고 조만간 미국 판권보유사도 허가승인을 받을 예정으로 알고 있다”며
‘마스크 3대 구매 원칙’에 따라 다음주 월요일부터 1인당 2매씩 마스크 구매가 가능해진다. 정부는 5일 ‘관계부처 합동(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조달청·대한약사회, 관계부처)’으로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을 발표하며 공평보급의 일환으로 마스크 3대 구매 원칙을 발표했다. 마스크 3대 구매원칙은 ▲1주당 1인 2매 구매제한 ▲요일별 구매 5부제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가동 등으로 6일부터 시행되는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을 제외하고는 오는 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1인 2매 구매제한은 약국을 중심으로 판매되는 마스크를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를 1주로 산정해 시행된다. 구매 5부제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두개 연도씩 배분돼 구매가 가능하며 정해진 기간에 구입하지 못했을 경우 토·일요일에 구매가 가능하다.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은 중복구매를 막기 위해 신분증과 구매이력을 확인한 후 구매할 수 있게 진행된다. 단 모든 구매 과정은 본인확인이 필수이며 구매자가 직접 방문한 후 공인신분증을 제시해 확인받아야 한다. 관계부처 측은 “마스크 3대 구매원칙은 수요량 대비 마스크 생산량이 충분하지 못한 현 상황을 감안해 장기간 줄서기 등 국
정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기획재정부·산업통상자원부·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조달청·대한약사회, 이하 관계부처)’으로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은 근본적인 측면에서 공급량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부족한 물량의 마스크를 신속하고 공평하게 배분하는 내용 등을 담았으며 크게 공급확대, 공평보급, 협력과 배려의 방향을 기초로 전개될 계획이다. 공급확대 방안으로는 생산설비 확충, MB필터 확보, 인력·운송 지원, 규제 완화 등 전방위적 지원을 통한 마스크 생산 확대가 진행된다. 관계부처 측은 공급 확대에 대해 “기존 생산업체의 생산량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핵심 소재인 부직포에 대해 별도 생산 및 수입선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공평보급 방안은 전수관리, 일괄계약, 공평보급, 우선제공 등 정부가 마스크 생산·유통·분배 전과정을 100% 관리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특히 공평보급의 경우 ▲1주당 1인 2매 구매제한 ▲요일별 구매 5부제 ▲중복구매 확인시스템 가동 등 ‘마스크 3대 구매 원칙’을 오는 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관계부처 측은 공평보급 방안으로 “마스크 수출은 금지하고
◆국내 발생현황확진환자 5766명사망자 35명 ◆국외 발생현황감염 환자 89258명(사망 3246명) 보고 아시아:중국 80409명(사망 3012)홍콩 105명(사망 2), 대만 42명(사망 1), 마카오 10명, 일본 317명(사망 6), 싱가포르 112명, 태국 43명(사망 1), 말레이시아 50명, 베트남 16명, 인도 6명, 필리핀 3명(사망 1), 캄보디아 1명, 네팔 1명, 러시아 3명, 스리랑카 1명, 아프가니스탄 1명, 파키스탄 5명, 인도네시아 2명 중동:이란 2922명(사망 92), 쿠웨이트 56명, 바레인 52명, 아랍에미리트 27명, 이라크 32명, 오만 15명, 레바논 13명, 이스라엘 15명, 이집트 2명, 알제리 5명, 카타르 8명, 요르단 1명, 튀니지 1명, 사우디 1명, 모로코 1명 아메리카:미국 142명(사망 11), 캐나다 30명, 브라질 2명, 멕시코 5명, 에콰도르 7명, 도미니카공화국 1명, 아르헨티나 1명, 칠레 1명 유럽:이탈리아 3087명(사망 107), 독일 240명, 프랑스 212명(사망 4), 영국 89명, 스페인 151명, 오스트리아 27명, 크로아티아 9명, 핀란드 7명, 스웨덴 24명, 스위스 37명,
대한약사회는 지오영컨소시엄(지오영, 복산약품, 동원약품, 인천약품, 신덕약품, 백광약품, 티제이팜)과 백제약품이 참여한 가운데 2차 간담회를 갖고 ‘동일 조건 동일 배송’의 약국 공급 원칙을 재확인하면서 원활한 공급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식약처가 지오영컨소시엄 담당 약국(16977처)과 백제약품 담당 약국(5566처)을 배분해 일괄 지정한 만큼 최근 배송량과 배송 시차 발생 등 혼선을 원천적으로 막도록 구체적인 업무 조정을 진행했다. 약사회 측은 “공적 마스크 수급 배송망이 정비됨에 따라 수급 상황실을 확대 운영하고 물량 확보, 공급 예정 상황, 당일 공급 결과를 매일 점검하면서 정부와 협력체계도 강화하는 등 약국 유통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마스크 절대 공급량 부족이 발생하는 만큼 약국에 공적 마스크 유통 물량을 늘려야 한다고 정부에게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며 “휴일에 마스크 구입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휴일지킴이약국 참여 확대를 독려하고 있으며 휴일 공급 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공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코로나19 사태로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취약계층에 마스크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진흥원은 5일 ‘오송사회적가치실현협의체(이하 오가협)’와 마스크 6000개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오가협은 오송 소재 공공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식품관리인증원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협의체이다. 본 기부는 코로나19 확산 초기 충북지역 마스크업체 ‘아미’가 사회공헌활동에 협조하고자 마스크를 원가에 제공한 것을 진흥원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배포하는 것이다. 마스크는 6일부터 오송지역 장애인 복지관, 아동시설, 흥덕구청 등을 통해 지역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보호대상자 등)에 무료 배포된다. 권덕철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자 마스크 지원에 나서게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도록 지역사회와 마음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간 보툴리눔 균주 관련 공방이 더욱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메디톡스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월 4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워싱턴 DC ’국제무역위원회(ITC, International Trade Commision)’에서 진행된 ‘보툴리눔 균주 및 제조기술 도용 관련’ 재판에서 ‘ITC 소속 변호사(Staff Attorney)’가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균주를 사용하고 있다는데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의견을 재판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ITC는 대통령 직속 준사법적 독립기관으로 미국 관세법에 따라 불공정 무역행위에 대한 각종의 행정조치, 지식재산권을 침해한 외국제품에 대해 미국 내 반입금지를 결정하는 권한 행사가 가능하다. 본 사건의 경우 무역지식재산권 규정을 위반한 외국 제품의 미국 내 반입 금지에 관련된 사안으로 ITC는 독자적인 조사와 재판절차를 통해 불공정 경쟁으로 인정되는 지식재산권 침해가 발생했다고 판단할 경우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 Staff Attorney는 조사신청인(메디톡스) 및 피신청인(대웅제약)과 함께 당사자로 조사절차에 참여해 미국의 공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행정법판사(Adminis
◆국내 발생현황확진환자 5328명사망자 32명 ◆국외 발생현황감염 환자 87364명(사망 3167명) 보고 아시아:중국 80270명(사망 2981)홍콩 101명(사망 2), 대만 42명(사망 1), 마카오 10명, 일본 284명(사망 6), 싱가포르 110명, 태국 43명(사망 1), 말레이시아 29명, 베트남 16명, 인도 5명, 필리핀 3명(사망 1), 캄보디아 1명, 네팔 1명, 러시아 3명, 스리랑카 1명, 아프가니스탄 1명, 파키스탄 5명, 인도네시아 2명 중동:이란 2336명(사망 77), 쿠웨이트 56명, 바레인 49명, 아랍에미리트 21명, 이라크 26명, 오만 12명, 레바논 13명, 이스라엘 10명, 이집트 2명, 알제리 5명, 카타르 8명, 요르단 1명, 튀니지 1명, 사우디 1명, 모로코 1명 아메리카:미국 91명(사망 6), 캐나다 27명, 브라질 2명, 멕시코 5명, 에콰도르 6명, 도미니카공화국 1명 유럽:이탈리아 2263명(사망 79), 독일 196명, 프랑스 212명(사망 4), 영국 51명, 스페인 114명, 오스트리아 18명, 크로아티아 9명, 핀란드 7명, 스웨덴 15명, 스위스 30명, 벨기에 8명, 덴마크 5명, 에스토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상장 이후 처음으로 액면분할에 나서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액면분할은 오는 3월 2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 액면가격을 5대1로 분할하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회사 측은 “액면분할의 목적은 주식거래의 유동성 증가로 거래량 및 거래금액을 증가시켜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매에 대한 부담을 감소시키고 주당 가격을 낮춰 개인투자자의 접근성 확대로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이다”라며 “실제로 주식의 거래 회전율은 2019년 기준 93%로 코스피시장 평균인 209% 대비 절반 정도로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라고 설명했다.유한양행 관계자는 “평소 거래량이 적어 거래활성화에 제약이 많았지만 이번 액면 분할로 인해 매수와 매도에 대한 부담이 적어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개인 투자자들의 접근성도 높아지면 거래금액도 증가로 이어져 주가에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액면분할이 결정되면 보통주는 기존 1천337만1천362주에서 6천685만6천810주로, 우선주는 23만6천188주에서 118만940주로 늘어나며 분할 신주는 내달 8일 상장된다.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일 수두백신 ‘배리셀라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배리셀라주는 바이러스 약독화 과정을 거친 생백신으로 품질과 생산성이 향상돼 수율〮생바이러스 함유량도 증가했으며 제품 안정성도 개선된 수두백신이다. 회사 측은 “배리셀라주는 생후 12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소아 대상으로 태국과 국내에서 진행된 다국가 임상 3상에서 대조약 대비 비열등성을 입증해 유효성과 안정성이 확인됐다”며 “백신 품질 향상과 전반적인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공정 수준 개선으로 생산성도 향상됐고 무균공정시스템을 통해 전 세계 유일하게 항생제 없이 수두백신 생산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의 수두백신인 ‘수두박스’는 중남미와 아시아에 20년 동안 수출되고 있고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 입찰 시장에서는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미 확보된 글로벌 네트워크에 향상된 품질 등 제품력이 더해지면 시장성이 충분하기 때문에 배리셀라주를 통해 전 세계 23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글로벌 수두백신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재우 개발본부장은 “전 세계적인 수두 발병에
JW크레아젠(대표 이경준)은 유럽과 일본 특허청에 ‘수지상세포(DC, Dendritic Cell)를 활용한 바이오신약 제조기술’에 대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등록된 특허는 독자 개발한 ‘수지상세포의 제조방법, 이에 의해 제조된 수지상세포 및 그 용도’에 관한 기술로 유럽의 경우 주요 국가별 진입절차를 거쳐 상반기 내 개별 특허를 취득하게 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자사는 자가 면역세포 중 하나인 수지상세포에 항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약물전달기술(CTP, Cytoplasmic transduction peptide)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면역세포치료제 ‘크레아박스(CreaVax)’를 개발하고 있다”며 “수지상세포는 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에게 암세포 같은 특정세포를 공격하도록 지시하며 항원(면역반응 유도 물질)에 따라 다양한 치료제로 개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경준 대표는 “글로벌 특허전략으로 수지상세포 치료제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권리를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상업화와 기술이전과 같은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차세대 항암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JW크레아젠은 수지상세포
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에티콘(Ethicon) 사업부가 ‘세계 비만의 날(World Obesity Day)’을 맞아 전문 기관과 함께 비만 및 치료에 대한 오해와 병적비만 환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비만 예방과 치료에 큰 걸림돌이 되며 비만에 대한 이해와 치료에 대한 접근방법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음을 4일 밝혔다. 에티콘은 지난 20년 동안 기술 혁신, 주요 연구, 교육, 정책, 지지 활동 등을 후원하고 치료 장벽을 허물며 비만대사수술과 과학적 연구 및 치료 진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한국에서 3년 동안 발생한 비만대사수술 관련 온라인 키워드 10만여개를 수집〮분석해 오는 6월 종합 보고서를 발행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비만대사수술은 고도비만 환자에게 가장 효과적인 장기적 치료법으로 입증됐는데 체중 감량과 제2형 당뇨병, 고혈압, 수면 무호흡증 등 여러 질환을 치료하거나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며 “에티콘은 비만대사수술에 대한 인식수준을 진단하고 환자가 필요한 내용을 파악해 눈높이에 맞는 교육자료를 개발함으로 병적비만 환자가 적절한 시기에 치료 받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유병재 한국존슨앤드존슨메티칼 대표이사는 “2018년 보건복집 ‘국가
알보젠코리아(대표이사 이준수)는 초저용량 경구피임약 ‘머시론’이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여성 소비자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에 1천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기부금은 저소득 미혼모 가족의 자립을 돕는 CSR 브랜드 ‘헬로우 헬시 맘(Hellow! Healthy Mom)’의 일환으로 임신∙출산∙양육 과정 중 경제적인 자립과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에게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보증금과 월세 등의 주거비 ▲본인 및 자녀 위한 긴급 의료비 ▲양육 물품 구매비 등을 지원하는 형태로 활용될 계획이다. 머시론 PM 김혜빈 차장은 “엄마 혼자서도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일조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돼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머시론은 모든 여성의 다양한 선택과 건강한 삶을 지지하는 브랜드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알보젠코리아는 지역사회 어려움 해결과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 지원을 위해 2019년 5월 CSR 브랜드 ‘Hellow(헬로우)’를 론칭했으며 저소득 가정 아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