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치칼 도매업소인 전남 나주 소재 금성약품이 31일자로 1차부도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성약품은 5월 31일자로 국민은행에 도래된 3억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1차 부도처리 됐다. 현재 대표이사의 행방은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1일 오후부터 재고약 반출을 시작했다. 금성약품은 H병원 등 세미급 병원과 일부 약국 등에 의약품을 공급했던 업소로 자금 부족으로 부도가 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부도규모는 30억원대로 추정되고 있으며, 일부 제약사의 피해가 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제약사 관계자는 “그동안 어렵게 경영해오다 얼마전 H병원 공급이 중단되는 등 자금부족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고 언급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02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은 1일 한나라당에 노인요양보험금 부담에 따른 국민 반발이 우려된다며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김 장관은 1일 강재섭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방문한 자리에서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중풍, 암 등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람이 많으나, 핵가족화로 부양과 간병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어, 결국 사회와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면서 “앞으로 2천원에서 4천원 정도의 보험금 추가 부담이 필요하다는 점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지금 경기도 안 좋은 상태에서 국민들의 반응이 염려된다”면서 “노인요양보장제도에 대해 총론에서는 찬성을 하나, 각론에서 이론과 논쟁이 있을 수 있다”며 여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 장관은 기초연금보상제도를 도입하자는 강재섭 원내대표의 의견에 “정부안을 한나라당이 긍정적으로 수용했으면 좋겠으나 보다 근본적으로 국민적 토론을 통해 합의를 도출할 수 있는 기구를 만들어 주길 부탁한다”며 국회차원에서 시민사회,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넓고 광범위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국민연금제도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는 최근 일본 후생성이 일본뇌염 사백신 접종으로 급성 파종성 뇌척수염(ADEM) 환자가 발생해 사백신 접종 중지를 각 지자체에 권고한 것과 관련, 한국에서 접종중단 여부를 논의한 결과,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지속하기로 했다.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심의위원회는 1일 긴급 회의를 열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권 국가는 일본뇌염 사백신 접종으로 인한 중증 이상 반응이 매우 드물고 일본 에서도 예방접종 중지를 권고했을 뿐 강제조치를 취하지 않아 기존 그대로 사백신 접종을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고 결정했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의 경우 일본뇌염 사백신 접종으로 1995년과 2001년 1건씩의 뇌척수염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된 바 있어 접종은 계속하되 모니터링시스템을 가동하여 관련 정보를 수집, 접종현황을 계속 관찰하기로 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02
오는 14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제남성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발기부전 치료제의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동아제약이 개발, 이르면 8월부터 시판하는 ‘DA-8259’ 발기부전치료제와 다국적 제약기업이 이미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 등 빅3에 대한 그 동안의 임상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아제약은 세계에서 4번째로 개발한 발기부전 치료제 'DA-8159'의 3상 임상시험 결과를 14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열리는 '제8회 국제남성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이어서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점유율 1위인 '비아그라'의 화이자, 2위 품목인 '시알리스'의 '릴리', 3위인 '레비트라'의 바이엘 등이 모두 주제발표에 나섬으로써 마치 토종과 외국산 제품간의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하는 경연장으로 비쳐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동아제약은 임상시험을 주도한 유무희 동아제약 연구소장 등이 나서 'DA- 8159'에 대한 효능과 안정성, 발매경위와 동물시험 자료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
노인 요양시설의 확충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요양시설 이용을 희망하는 비율에 비해 실제 이용 비율이 낮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보건사회연구원(원장 박순일)이 2004년6월∼9월까지 전국의 노인 3278명을 대상으로 '노인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조사한 결과, 배우자가 없이 건강이 악화됐을 경우 요양시설로 가겠다는 응답 비율이 22.5%로 나타났다. 또한 배우자가 있을 경우에는 9.2%가 요양시설을 희망했으며, '자녀와 함께 살고 싶다'는 의견은 *배우자가 있을때 25.8% *배우자가 없을때 50%로, 요양시설보다는 가족과 함께 노후를 보내는 것을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가노인복지서비스'인 주간보호, 단기보호, 가정봉사원파견 서비스 등에 대해서도 인지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인지도 제고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특히 주간보호와 단기보호에 대한 인지율은 10% 정도였으며, 향후 이용희망률도 15% 내외로 낮게 나타나 홍보활동이 절실히 요청되고 있다. 이번 조사를 맡은 정경희 연구위원은 "요양시설의 확대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지만 이를 이용하는 비율과 실제 이용률에는 차이가 있을 것
분업이후 만성 적자에 시달렸던 건강보험 재정이 지난해 부터 흑자로 돌아서자 이를 둘러싸고 *암 등 중증질환에 투입 *선택진료비와 병실료, 입원환자의 식대 등 3대 비급여 보험급여로 전환 *건강보험적용 대상 확대 등 의료연대 등 시민단체와 , 국회의원 등으로부터 주문이 쏟아지고 있어 복지부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건강보험 재정은 분업이후 적자로 전환되어 심각한 재정난에 빠졌으나 매년 건강보험료를 인상하면서 메우기 시작하여 지난해 처음 흑자로 돌아서 1조5천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금년도에 MRI 등 적용대상을 확대하면서 7000억원 예산을 투입하면 8천억원이 남게되고 직장보험료 정산 등에 따른 추가분 5천억원을 합치면 올해는 1조3천억원 정도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복지부는 직장가입자 보험료 정산에 따른 초과금액(5천억원)은 그대로 초과흑자분으로 보고 재정운영 계획을 결정할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대해 의료연대회의는 작년 ‘건정심’에서 기입자와 정부가 금년도 재정추계를 놓고 수차 조정을 했으나 5천억원 이상 차이나는 진통을 겪었다고 밝혔으며, 흑자분 5천억원을 국민에게 돌려주어야 한다
신약개발연구조합(회장 이강추)은 24일부터 양일간 안성 레이크힐스에서 의약품중간체 및 원료의약품 개발 연구회를 개최한다.이번 연구회에서는 *특허권 존속기간 연장사례분석(윤경애 특허청 서기관) *제네릭 분쟁의 유형(노재철 웨이드로 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 *스타틴계 고지혈증치료제 연구개발 동향(김문환 한국화학연구원 선임연구원) *biotransformation을 이용한 원료의약품 개발(강태원 종근당바이오 연구소장) 등의 강연이 열린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02
대한개원한의사협회가 공정거래법 위반, 명예훼손, 의료법 위반,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고소 당한 대한내과의사회 장동익 회장이 검찰로 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로써 ‘의-한 갈등’의 중심에 서 있었던 장동익 회장은 큰 시름을 덜었고, 그동안 한약 부작용에 대한 의료계의 주장들이 대외적으로 설득력을 얻게 되었다. 1일 장동익 회장은 “검찰로부터 오늘 대한개원한의사협회가 형사고발 조치한 4가지 혐의에 대해 모두 무혐의 결정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무혐의로 처리된 이번 검찰의 결정은 의-한간의 전쟁에서 의료계가 승리한 것을 의미하며, 이번 결정을 계기로 의료계가 의-한간의 갈등에서 긍정적인 입지를 확보하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장 회장은 모 개원한의사로 부터 일본의 ‘한약은 효과 없다’는 책자를 이용, 한의사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조치 당했었다. 장 회장은 이에 대해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고소건도 앞으로 정면 돌파해 나갈 생각”이며 “검찰에서 소환하면 앞서 조사 받았던 것처럼 자료를 충분히 제시해 의료계의 입장을
금년 1분기동안 지출된 총 의료급여 비용은 7174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5860억에 비해 22.4%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가운데 의료기관이 차지하는 의료급여 비용은 5795억원(입원 3420억, 외래 2375억), 약국은 1378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내원일당 의료급여비용은 3만2011원(기금부담금 3만1482원)이었고, 건당 내원일수는 2.1일, 건당 의료급여 비용은 6만7207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1분기 의료급여 심사실적'에 따르면 금년 1분기동안 의료급여 환자의 내원 일수는 총 2241만일로 전년동기의 2026만일보다 10.6% 늘어났고, 총 의료급여비는 7174억원으로 2004년(5745억)에 비해 22.4% 증가했다. 또한 의료급여 기금 부담금은 7055억원으로 전년의 5745억원 보다 22.8% 증가했으며, 기금부담률은 98.3%로 2004년(98.0%)보다 0.3%P 늘어났다. 총 의료급여비의 수가별 현황을 보면 행위별 비용은 5973억원으로 전년도의 4820억에 비해 보다 23.9% 증가, 83.3%를 차지했으며, 정액비용은
그동안 파행을 거듭해 왔던 병원노사 산별교섭이 두달만에 사립병원측이 불참했으나 일단 노조의 공동 요구안을 심의, 가동을 시작했다. 병원노사 대표들은 지난달 31일 8차 산별교섭에서 사립병원 대표들이 불참한 가운데 6개 특성별 대표 및 개별지부 대표가 전원 참여, 노조의 공동요구안을 심의했다. 이날 교섭에서 보건의료노조측은 지난해 산별 합의에 의해 산별 5대 협약에 대한 전체 발제를 진행했으며, 이어 각 특성별 대표로 부터 이에 대한 사측의 의견을 청취했다. 사측은 특성별 검토를 거쳐 차기 교섭까지 요구안에 대한 세부적인 의견을 마련하기로 했으며, 대표단이 미처 구성되지 않은 국립대병원은 차기교섭까지 대표단을 구성하고 요구안을 검토, 참석키로 했다. 이에 노조측은 사측에게 단일안 제시를 요구하면서 이후 요구안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차기 교섭부터 교섭을 주2회로 늘일 것을 제안했다. 이날 8차 교섭에서 노조측이 제시한 공동요구안에 대한 심의는 이루어졌으나 사측 대표들은 산별교섭 합의 사항인 사용자단체 구성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지검은 전북지역 일부 개원의들의 ‘학위 돈거래 사건’과 관련, 31일 개원의 5명을 약식 또는 불구속 기소했다. 전주지검은 금년 1월부터 전북지역 의료계와 관련 대학을 수사, 지난 3월 교수 26명을 구속 또는 불구속 기소했으며, 이후 의사·한의사 198명을 대상으로 수사, 61명을 입건하고 가장 먼저 5명을 약식 및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이날 기소된 5명을 제외한 56명에 대해서도 내주중 기소할 계획으로 알려져 처리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검찰은 사립대에서 돈을 주고 학위를 받은 경우 배임증재 혐의, 국립대에는 뇌물공여 혐의를 각각 적용했다는 것이다. 이 사건에 관련되어 입건된 의사들은 2001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전북지역 내 의대, 치대, 한의대 대학원에 등록하여 수업을 듣지않고 논문도 미제출한 상태로 교수들에게 500만원에서 2000여만원씩을 주고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혐의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01
CJ제약사업본부는 최근 한국화이자와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인 ‘캠푸토’(성분 염산이리노테칸)의 공동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정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에서 ‘캠푸토’의 영업·마케팅을 공동으로 책임지게 되며 양사간 시너지 효과를 통해 ‘캠푸토’ 성장의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일본 ‘혼샤’사가 개발한 ‘캠푸토’는 전세계적으로 전이성 직결장암 표준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지난 99년 CJ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시했다. 양사의 제휴는 2000년 11월부터 2005년 5월까지 아벤티스 파마와 공동 마케팅을 해오다가 화이자가 아벤티스의 글로벌 판권을 인수하면서 국내 판권을 가지고 있는 CJ제약사업본부와 한국화이자제약이 새로운 파트너쉽을 맺게 되었다. CJ 항암제 사업부측은 “이번 제휴는 향후 항암제 사업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화이자 이동수 전무도 “이번 제휴를 통해 국내-다국적 제약사간 윈-윈 모범 사례가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6-01
한국혈우재단은 이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 환자들을 직접 찾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복지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재가복지팀은 혈우재단 직원, 사회복지사, 혈우환우 전문 상담원으로 구성되어 사회복지관이나 상담소 등 지역사회에서 이뤄질 수 있는 모든 서비스와 연계해 환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한국혈우재단이 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그동안 혈우병으로 활동에 제약을 받거나 이동이 불편한 환자들과 가족들이 방문상담을 요청하기도 했고, 지난해 혈우환우회에서 재가복지팀 결성을 계획함에 따라 환우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가복지팀을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혈우재단은 1일 내주부터 재가복지팀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내주부터 가동되는 재가복지팀은 *의료상담을 통해 각 지역의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혈우병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학생 및 담임·보건교사에게 혈우병을 안내하고 혈우환아의 원활한 학교생활을 도우며 *동사무소·보건소 등 기관 상담을 통해 더 좋은 복지제도를 위한 의견을 모으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환우와 가족들의 심리적인 문제를
‘히포크라테스 전집’ 을 한글로 번역하고 출판해 한국 사회에 널리 알리자는 움직임이 추진되고 있다. 아주의대 이종찬 교수 등 16명은 최근 ‘히포크라테스 북 클럽’을 발족 시키기로 하고, 11일 가톨릭의대 2층 교수회의실에서 창립모임을 갖기로 했다. 이날 창립 모임에서는 지제근 원장(한국의학한림원)의 축사와 가톨릭의대 맹광호 교수(한국의학교육학회장)의 격려사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관동대 성영곤 교수(과학사학자)가 ‘히포크라테스 문제와 전집의 구성’이란 주제로 발표를 할 예정이다. 히포크라테스 전집은 모두 8권으로 이뤄진 방대한 서적으로 그동안 국내에는 한글 번역본이 없었다. ‘히포크라테스 북 클럽’ 공동 발기인은 강복수(영남대) 김명곤(고려의대) 김선(가톨릭의대) 김정수(전북의대) 박주헌(아주의대) 신승수(아주의대) 신좌섭(서울의대) 유은실(울산의대) 이무식(건양의대) 이재담(울산의대) 이종찬(아주의대) 전우택(연세의대) 조영수(서울치대) 진우정(ICAN) 한기옥(성균관의대) 허원주(동아의대) 교수 등이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
범정부 차원에서 출산율 회복을 위해 교육비·양육비 등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일과 가정생활을 양립할 수 있는 여성 친화적인 다양한 사회정책을 추구해 나가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1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2005년도 제9차 사회문화정책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충남대 전광희 교수(사회학과)로부터 ‘적정인구 추계 연구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저출산 문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김근태 보건복지부장관이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정동채 문화부장관, 김대환 노동부장관, 장하진 여성부장관, 김용익 고령화 및 미래사회위원장, 박선숙 환경부차관, 김창순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비서관 등이 참석, 저출산 정챙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회의에서 저출산 대책은 소득계층별·성별·연령별·직업별로 정책 추진에 따른 효과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며, 육아지원 및 교육비 경감 등 경제적 요인 이외 문화적가치, 사회적 효용 문제 등 다양한 접근방법이 고려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이자리에서 5월 18일 WHO 이종욱 사무총장과 ‘화학물질의 안전성에 관한 국제프로그램(IPCS)’ 양해각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