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7년 10월 중앙심사조정위원회에서 심의한 '협심증 상병에 시행한 자656다 만성폐쇄성병변에 대한 경피적 관상동맥스텐트삽입술 요양급여 인정여부' 등 5개 항목 및 2017년 3분기에 지역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Somatropin 주사제(성장호르몬제)(품명: 유트로핀주 등) 인정여부' 등 22개 항목을 포함한 총 27개 항목을 지난 30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7개 심의사례 중 'Somatropin 주사제(성장호르몬제)(품명: 유트로핀주 등) 인정여부'의 경우, 뇌수막종으로 양측 종양제거술을 시행 후 적절한 대체요법을 시행받지 않은 상태에서 인슐린유발저혈당검사를 시행해 성장호르몬 감소를 확인 후 유트로핀주를 최초 투여한 건으로, Somatropin 주사제 인정여부에 대해 심의했다. 위 사례에 대한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심의결과, 이 약제는 '투여 전에 시상하부 또는 뇌하수체 질환 등에 의한 2차적 성장호르몬 결핍증과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의 다른 호르몬 결핍증(프로락틴 제외)이 진단되고 적절한 대체요법을 받고 있어야 요양급여로 인정'하나, 이 건은 다른 호르몬 결핍증이 확인되지 않아 요양급여로 인정하지 않았다. 이밖에 20
9세 이하는 편도절제술, 20~30대는 제왕절개수술, 40대는 치핵수술, 50대 이후부터는 백내장수술이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진료비 지급 상세자료를 분석해 주요수술과 관련된 통계를 생성했으며, 지난 30일 '2016년 주요수술통계연보'를 발간 · 배포할 계획임을 밝혔다. '2016년 주요수술통계연보'는 통계법 제18조에 의한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제350004호)이며, 우리나라에서 시술되는 수술 중에서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고, 국민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33개 주요 수술에 대한 통계이다. 분석대상은 환자 진료일이 2016년인 입원 진료비청구명세서를 대상으로 했다. 33개 주요수술은 OECD가 수집하는 백내장수술, 편도절제술, 관상동맥우회수술 등 15개 수술과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크거나 최근 수술인원이 많이 증가하고 있는 치핵수술, 일반척추수술, 뇌종양수술, 위 절제술 등 18개 수술을 포함했다. 또한, 수술명칭과 해당 수술코드를 병원 심사관계자 및 전문의학 학회에 검증함으로써 통계의 품질을 높였다. ◆ 주요수술 건수, 연평균 1.6% 증가 33개 주요수술 건수는 2011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4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 산재보험)를 상습적으로 체납한 고액체납자 6,180명(건강 5,629명, 연금 531명, 고용 · 산재 20명)의 인적사항을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정보공개>사전정보공개>국민생활정보>고액 · 상습체납자공개)를 통해 공개한다고 30일 전했다. 공단은 국민건강보험법 제83조, 국민연금법 제97조의2,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제28조의6에 의거해 인적사항을 공개한다. 공개대상은 국민건강보험법 등에서 정한 건강보험료의 경우 2년 이상 체납된 1천만 원 이상인 자, 연금보험료의 경우 2년 이상 체납된 5천만 원 이상인 사업장, 고용 · 산재보험료의 경우 2년 이상 체납된 10억 원 이상인 사업장이며, 각 보험료 체납액에는 보험료뿐만 아니라 연체료 및 체납처분비, 결손(관리종결) 금액이 포함된다. 공개항목은 체납자의 성명, 상호(법인인 경우 명칭과 대표자 성명), 나이, 주소, 체납액의 종류 · 납부기한 · 금액, 체납요지 등이다. 공단은 지난 3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1차 보험료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공개예정대상자
부당이득금이란 체납자가 병 · 의원 및 장기요양기관 이용으로 발생하는 급여비 중 공단에서 부담한 비용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2018년 2월 12일까지 체납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 보험료를 완납하면 병 · 의원에서 진료받아 발생한 부당이득금(공단부담금)을 면제받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료 체납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의료보장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재정운영위원회의 심의 · 의결을 거쳐 체납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자진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자진납부기간 중에 체납 건강보험료(연체금 포함)를 내면, 보험료 체납으로 인한 급여제한 기간에 병 · 의원, 약국 등 진료과정에서 발생한 부당이득금(공단부담금)은 소급해 정상급여로 인정받게 된다. 체납 건강보험료 자진납부대상 급여제한자는 112만 명이며, 급여제한자의 체납 건강보험료는 2조 6,957억 원, 체납보험료를 완납하면 면제받을 수 있는 부당이득금은 1조 7,882억 원이다. 아울러, 장기요양 인정자 중에서도 자진납부기간 중에 체납보험료를 납부하면 보험료 체납으로 인한 급여제한 기간에 장기요양 급여 이용으로 발생한 부당이득금(공단부담금)도 소급해 정상급여로 인정받게 된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양치유산업연구단이 오는 12월 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의과대학 본관 유광사홀에서 '동 · 서 · 남해안 해양치유산업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해양치유산업은 해풍, 해조류, 해수 등 해양자원을 활용한 헬스케어 산업으로 해수와 해조류를 이용한 치료, 식이영양치료, 해양운동 재활치료, 해양환경을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 및 심신이완치료 등이 대표적이다. 이미 수십 년 전부터 독일, 프랑스 등 유럽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가속화된 고령화 시대에 국민 건강 증진과 질병예방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에 고대의대는 해양치유를 포함해 국내 해양 헬스케어 산업에 대해 이해를 높이고자 포럼을 주관하게 됐다. 이날 포럼은 이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주최, 해양수산부 후원으로 열리며, 이개호 국회의원 인사말을 시작으로 ▲염재호 고려대학교 총장 환영사, ▲해양수산부 강준석 차관 축사, ▲내외빈 소개, ▲기념 촬영, ▲동 · 서 · 남해안 해양치유자원 건강증진 활용 방안(고대의대 해양치유산업연구단 이성재 단장), ▲해양치유 정책추진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홍장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국민참여형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17년 HIRA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열린혁신이란 직접 국민이 참여해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국민맞춤형 정보제공 및 서비스 혁신을 통해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는 정부 패러다임이다. 심사평가원은 국민의 정책 참여를 높이고, 보건의료분야의 공익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공모전은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월 중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국민 주도로 보건의료분야공익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 ▲시민단체, 사회적 기업 등과 협업으로 지역사회 활성화,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국민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안 및 향상방안, ▲이외에 열린혁신 관련 자유 아이디어 등이다. 공모전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또는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평가원 송재동 열린혁신추진단장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별하여 심사평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본원 소화기내과 정일권 · 정윤호 교수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된 제1회 소화기연관학회 국제소화기학술대회(KDDW 2017, The 1st Korea Digestive Disease Week)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30일 전했다. 두 교수의 수상 논문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지인 Clinical Endoscopy(2016;49)에 게재된 바 있는 'Usefulness of the Forrest Classification to Predict Artificial Ulcer Rebleeding during Second-Look Endoscopy after Endoscopic'이다. 순천향대천안병원에서 위선종 등 전암성병변을 대상으로 시행한 600여 건의 내시경 위점막하 절제술 후 발생하는 인공궤양을 포레스트 분류법에 의해 분류하고, 지연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를 분석했다. 논문 제1저자인 정윤호 교수는 "연구는 궤양 양상에 따른 지연 출혈 가능성과 위험도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했다."라고 설명했다. 정일권 · 정윤호 교수의 연구는 내시경 위점막하 절제술 후 인공궤양에 대한 불필요한 예방적 지혈을 줄임으로써 환자의
한국심초음파학회가 지난 29일 가천대 길병원에서 약 80명의 환자 및 환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맥혈전색전증에 대한 인식 향상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3회 굿바이, 혈전! 캠페인'의 두 번째 행사를 성료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심초음파학회는 '나를 위한 작은 실천으로 정맥혈전색전증을 예방합시다'라는 부제 하에 정맥혈전색전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예방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어 가천대길병원 소속 의료진들과 함께 대국민 정맥혈전색전증 혈전 예방 메시지를 담아 혈전을 의미하는 '빨간 풍선'을 날려 보내는 행사를 진행했다. 정맥혈전색전증은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심혈관계 질환으로, 예방할 수 있는 사망원인 중 가장 흔한 질환에 해당한다. 특히 오랜 시간 앉은 자세로 업무를 하는 것과 같이, 부동의 자세가 장시간 유지될 경우 피의 흐름이 둔해지면서 하반신에 혈액 응고 덩어리인 혈전이 생성되면서 발생 위험이 커진다. 혈전의 주요 증상은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부종, 통증, 경련으로, 일부 환자에게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60
건국대병원 대장암센터가 12월 8일 오후 2시부터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대장암 CLEAN 스토리-Part4. 겨울이야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장암의 치료와 통증관리으로 황대용 대장암센터장이 강의를 펼친다. 이어 유정아 영양팀장이 대장암 환자의 건강한 겨울 식단을 소개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이번 강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건국대병원 전화(1588-1533)로 하면 된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용천 교수가 지난 25일 63빌딩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의원 총회에서 차차기 이사장에 선출됐다. 이번 차차기 이사장 선출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기대의원회에서 투표를 통해 이뤄졌으며, 임기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이다. 박용천 교수는 경청과 겸청의 리더십 · 통합의 리더십 · 확정의 리더십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박 교수는 유관단체와의 협력으로 정신의료환경을 개선하고 정신건강 관련 법규들 정비, 회원들의 권익증진 및 보호, 환자에 대한 충분한 진료 여건 조성 등을 추구할 예정이다. 한편, 박 교수는 한양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애크론대학 교환교수를 지냈고 미국 클리블랜드 정신분석센터에서 연수했다. 구리시 정신보건센터장을 맡은 박용천 교수는 한양의대 부학장, 한양대 교수평의원회의장, 한양대 대학평의원회의장, 한국 EMDR 협회회장, 대한 불안의학회 고문, 한국정신치료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고, 국제적으로는 환태평양정신의학회 부회장이며 미국정신과 학회에서 국제 저명회원으로 선출돼 활발한 국제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마취통증의학과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경북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의료질향상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총 1163개의 팀이 참가해 구연, 포스터, 지면 등으로 의료 질 향상(QI) 활동을 발표했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마취통증의학과는 '장시간 수술 환자 압박 욕창 예방 활동'을 주제로 구연 발표해 우수연제상을 받았다. 중증 화상 치료를 위해 조직, 신경, 혈관을 이식하는 복잡한 수술(피판술) 등을 시행하면 수술이 7시간 이상 진행될 수 있다. 이 경우 환자가 똑같은 자세로 오랜 시간 누워있게 돼 피부가 압박되고, 마취로 인해 신체 상태가 변화하며 욕창 발생 가능성이 높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마취통증의학과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술간호사회 권고에 따른 수술체위별 맞춤 지지대를 활용해 욕창 발생 가능성을 크게 낮췄다. 수술 전 부드러운 젤 지지대 등을 이용해 환자 피부가 압박되는 부분이 없도록 하고, 수술 중 젖은 시트를 교환하거나 체위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해당 발표 내용은 환자 안전의 중요 요소인 수술시 욕창 예방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표준화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지난 2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2017 메디컬코리아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병원 특화센터 부문을 수상했다고 30일 전했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메디컬코리아 대상은 한국경제신문 · 한국경제TV · 한경닷컴이 보건복지부 · 식약처와 공동으로 전문 치료센터 및 진료과목별 우수 병 · 의원, 국내 제약산업 선진화를 이끈 우수 제약사와 의료기기 업체 등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특히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싱글사이트 로봇 수술 기법과 함께 여성을 최대한 배려한 진료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여성 환자들의 치료 후 빠른 사회 복귀를 돕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은 기존 로봇수술이 최소 3곳을 절개하는 것과 달리 배꼽 한 곳만을 절개해 로봇 팔을 집어넣어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로 흉터가 적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흉터가 적기 때문에 환자에게 미용상으로 좋고 통증이 덜해 회복 시간도 빠른 장점이 있다. 또한, 정밀한 수술이 가능해 젊은 가임기 여성의 경우 자궁과 난소의 종양만 제거하고 그 기능을 보존하는 데 최적의 수술이다. 실제로 최근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산부인과 싱글사이트 로봇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세계은행, KDI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롯데호텔, 원주 건보공단 및 심사평가원에서 JLN회원 15개국의 보건부, 보건의료 유관기관, 세계은행 소속 전문가 약 90명이 참가하는 'JLN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JLN(Joint Learning Network, 공동학습네트워크)은 세계 27개 회원국의 보편적 건강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이하 UHC)달성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학습네트워크로, 일차의료, 지불제도, 정보기술, 의료 질, 재정, 국민 의료보장 등 보건의료 개혁에 필요한 지식, 정보 등을 공유한다. 이번 'JLN 국제컨퍼런스'는 ▲우리나라 건강보장제도 도입 40주년을 기념하여 주요 성과를 세계 보건의료 전문가와 공유,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 ▲정부의 신 남방정책(동남아국가와 협력관계 강화)에 따른 보건의료산업 분야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컨퍼런스는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을 주제로 한 공동 세션과 협의체별 과제에 대해 논의 및 토론하는 개별 세션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JLN의 운영 방향 및 전략점검을 위한
중앙대학교병원이 오는 12월 7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대장암 예방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한장연구학회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튼튼한 대장, 행복한 삶'을 주제로 대장암의 예방과 치료 등에 대해 대장질환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내 · 외과 교수진이 강사로 나서서 자세히 설명한다. 강좌는 ▲대장암의 증상, 위험인자 및 예방법(소화기내과 김정욱 교수), ▲대장암 진단과 치료(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 ▲대장암 수술 치료(대장항문외과 박병관 교수),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1140)으로 연락하면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가 2017년도 '생산 · 수입 · 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 1,823품목(243개 제약사)을 지난 29일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및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홈페이지(http://biz.kpis.or.kr)에 공고했다. '생산 · 수입 · 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이란 제조 · 수입사가 생산 · 수입 및 공급을 중단하는 경우 그 사유를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보고해야 하는 완제 의약품을 말하며, 퇴장방지의약품 등 총 8개 유형으로 구분한다. 심사평가원은 매년 전년도 생산 · 수입 실적과 건강보험 청구실적 및 의약단체, 업계 의견 등을 반영해 6개 유형(퇴장방지의약품, 희귀의약품 제외)에 해당하는 완제 의약품을 선정하고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을 받아 공고하고 있다. 올해 생산 · 수입 · 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으로 선정된 의약품은 1,823품목(243개 제약사)이며, 이 중 '전년도 생산 · 수입 실적이 있는 의약품 중 동일성분 의약품이 2개 이하인 의약품'이 1,248개(220개 제약사)로 가장 많았다. 아울러, 제조 · 수입사가 생산 · 수입 · 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의 생산 · 수입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