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 산하 서울재활병원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고 서울재활병원이 지난 3일 전했다. 지난 10월 31일 오후 6시 열린 '제7회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아름다운 예술인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들 부부는 수상 소감을 통해 서울재활병원에 상금 전액을 기부하는 것은 물론 이를 계기로 홍보대사를 맡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차인표는 서울재활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보고 들은 경험을 토대로 장애인을 위한 국내 재활의료 시스템 개선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아내 신애라와 함께 새로운 서울재활병원을 건립하는 데 일조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이미 수상 소식이 전해진 지난달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재활병원이 추진 중인 모금활동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며 많은 이들의 동참을 호소한 바 있다. 서울재활병원 이지선 원장은 '차인표 씨를 만나 장애를 가진 환자와 가족들이 처한 어려움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와 이야기하며 익히 알려진 대로 소외된 이웃과 약자에 대한 진심 어린 관심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첫 만남에서 홍보대사를 선뜻 맡겠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역시 행동하는 양심이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국내 첫 암 전문 치료를 시작한 세브란스가 차세대 항암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협력 확대에 나섰다. 지난 2일 오후 연세의대 '송당 암연구센터'와 GSK 한국법인이 차세대 항암신약 개발 및 중개연구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연세암병원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당 암연구센터 정현철 센터장, 연세의료원 박민수 의과학연구처장, 연세암병원 안중배 · 라선영 · 김진석 교수를 비롯한 여러 교수진이, GSK 한국법인에서는 이일섭 부사장(의학개발부), GSK 본사 캐시 루안(Kathy Rouan) R&D 부문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송당 암연구센터와 GSK는 향후 5년간 국내에서 진행되는 각 암 종별 임상연구 프로그램 개발 및 항암 신약물질의 임상적용 여부를 판단하는 중개연구를 위한 공동 연구와 협력에 나서게 된다. 정현철 송당 암연구센터장은 "지난 반세기 축적된 연세암병원의 임상실적과 연구성과에 더해 세계적 신약 개발사인 GSK의 협력이 더해진다며 분명 차세대 항암신약 개발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예정했던 이 날 협약식에 부득이 참석지 못한 홍유석 GSK 한국법인 사장도 메시지 전달을 통해 "송당 암연구센터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지난 9월, 몽골의 Intermed Hospital을 방문해 한국의 의술을 알렸다. 올해로 두 번째 몽골방문을 성사시킨 안암병원 국제진료센터의 'Medical KUMC & Intermed hospital in Mongolia 2017'에는 소화기내과 서연석 교수, 영상의학과 김윤환 교수, 산부인과 이상훈 교수, 소아청소년과 변정혜 교수, 국제진료센터 김진용 교수 등이 참여해 몽골현지 환자의료상담을 진행하고 의료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세계적인 의료수준을 알렸다. 사전 예약을 통한 환자의료상담에는 약 300여 명의 환자가 지원해 소아신경, 부인과 암, 간 질환, 위장관 질환 등에 대한 진료가 진행됐으며, 영상의학과 김윤환 교수가 현지 간암 환자 시술을 진행하며 직접 인술을 실천하기도 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국제진료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몽골 방문으로 한국의술을 알리고 더 많은 환자에게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술을 펼치고 있으며, 현지 의료기관 컨설팅, 의료진 교육에도 앞장서며 몽골의료의 질적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이 지난 2일 오후 1시 20분 유광사홀에서 2017학년도 2학기 세 번째 '생각의 향기' 강연을 성공리에 열었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의사 그리고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서울특별시의사회 김숙희 회장이 연단에 섰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숙희 회장은 "현재 서울시의사회 회장직을 비롯해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의사신문 발행인 등 의사라는 직업을 대표하는 여러 직책을 맡고 있다."고 본인을 소개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김 회장은 의사 사회 내부의 계층분화가 심화하는 등 현재 의사가 당면한 여러 과제를 설명하며, '의사의 프로페셔널리즘'에 대해 화두를 던졌다. 김 회장은 "전문가로서의 유능함, 도덕적 이타주의 등을 잘 인지하고 있는지 자신을 되돌아볼 줄 아는 프로페셔널리즘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소비자 권리의 신장, 의료정보의 대중화 등 급변하는 의료 환경과 현재 우리나라가 당면한 의료계 쟁점을 언급하며,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 · 변화가 있어야 할지 의대생들도 반드시 고민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기존의 수직적인 리더십이 아닌 협력, 네트워크, 소통할 줄 아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이 지난 1일 중앙관 2층 혈관인터벤션센터에서 병원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앙보훈병원은 올 초부터 영상의학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내과, 응급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 전문의와 여러 부서와의 긴밀한 협진 체계를 구축했고, 신규 Angio 장비 도입과 우수 인력 확보 등을 추진해 마침내 혈관인터벤션센터 개소의 결실을 봤다. 이정열 병원장은 "혈관인터벤션센터는 수술이 아닌 최소 침습의 비수술적 방법으로 다양한 분야를 치료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뇌혈관, 심장질환, 말초혈관 등 다양한 혈관 질환을 가지고 있는 고령의 보훈 환자들을 더욱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 새 병원 '이대서울병원'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마련한 조수미 콘서트가 2,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을 위한 전문 병원인 '보구여관(普救女館)' 설립 130주년을 기념해 '위민 체인지 인더 월드(Women, Change in the World)!'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후원 음악회는 지난 10월 29일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씨의 음악을 직접 만나는 일은 우리에게 더욱 뜻깊고 소중한 기회가 아닐 수 없다."면서, "새 병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마련한 멋진 축제에 함께해주신 이화 가족 및 건립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한한의사협회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한약(첩약) 건강보험 급여화 실시 여부에 대해전 회원 찬반투표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을6일 밝혔다. 홍주의 회장 직무대행은 최근 해당 내용에 대한 회원투표를 공고했고, 대한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일 회원투표에 대한 세부 일정과 방법 등을 확정 · 공고했다. 이에 따라 한의사 회원들은 오는 13일 오전 9시부터 15일 밤 23시 55분까지 온라인 투표로 65세 이상 어르신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를 위한 한약(첩약) 보험급여 시행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찬반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투표 결과는 온라인투표 종료 후인 16일 0시 이후 즉시 발표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직무대행은 "한약 건강보험 급여화 여부는 한의계에 중차대한 과제 중 하나"라고 말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한의계가 나아갈 방향을 결정하기 위하여 전 회원 투표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인규 대한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장은 "한의계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투표"라며 많은 회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한간호협회가 지난 3일 '병원은 불법의 온상인가? 홍정용 병협 회장은 국민 앞에 사과가 먼저이다. 불법행위가 발생하고 있는 병원에 대하여 정부의 조속한 법 집행을 바란다'라는 성명에서, 홍정용 대한병원협회 회장의 대국민 사과와 더불어 불법행위가 발생하고 있는 병원에 대한 정부의 조속한 법 집행을 요구하고 나섰다. 성명서에서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10월 31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간호인력 수급 문제에 대해 참고인으로 출석한 홍정용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간호 수급 대책과 관련해 초급간호사 2년제 양성과 간호조무사를 1 · 2년 훈련해서 간호사로 양성해야 한다는 발언뿐만 아니라 지방병원 경우 간호사 법정인원을 맞추지 못해 거의 불법상태에 있다는 발언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정용 회장의 발언을 볼 때 병원들의 의료법 위반이 지극히 당연하고 해결할 수 없으니 2년제 간호사를 양성하거나 간호조무사를 더 교육해서 간호사를 만들어야 한다는 인식을 하는 듯하다"고 지적하면서, "그러나 대한민국의 의료를 보다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의료선진국으로 나아가야 할 때 이와 같은 발언은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합계 22만여 명의 간호인력이 종사하는 3200여 개 병원의 수장으로서 지
아시아의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전문가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제5회 아시안 렉셀 감마나이프 학술대회'가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제주도 롯데씨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아시아 15개국의 감마나이프 치료 권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임영진 조직위원장(경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신경외과)은 개회사를 통해 "아시안 렉셀 감마나이프 학술대회를 국내에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적 감마나이프 수술 성적과 치료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영진 조직위원장은 방사선수술이 생소하던 1994년,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의 메카인 스웨덴 카로린스카 병원에서 해당 수술의 대가인 린퀴스트 교수와 함께 뇌종양, 뇌혈관질환 및 각종 기능성 질환에 대한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 연구를 진행했다. 연수 종료 후 국내에서 감마나이프의 전도사로 연구 및 후학양성에 힘쓰며, 방사선수술의 위상제고에 기여해 왔다. 특히, 지난해 4월 감마나이프 수술이 뇌종양 치료로 자리매김하는 데 선구자적 역할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감마나이프 수술은 뇌수술 시 머리를 절개하지 않고 파장이
"뇌 기증에 대한 인식이 우리나라에서 많이 부족한 상태다 보니, 임상적 진단은 가능한데 자료가 부족한 탓에 병리적 진단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대한치매학회가 지난 3일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신경병리(neuropathology)' 주제로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보수교육을 개최하고, 같은 장소에서 지난 4일 오후 1시 기자간담회를 진행해 이와 같은 문제를 지적했다. 대한치매학회 박건우 간행이사(고려대학교 안암병원)는 "지금 우리나라 치매 진단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하나의 임상적 증상을 보고 숨어있는 원인을 알 수 있는 확률이 우리나라는 80%나 된다. 그런데 현재 치매는 현상만 진단할 뿐 병리에는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치매학회 박기형 총무이사(가천대학교 길병원)는 "환자와 이야기하고 그것을 토대로 진단하는 게 일반 진단기준이다. 현재는 표지자를 이용한 진단법으로 바뀌고 있다. 또한, 병리를 보지 않고도 어느 정도 확정진단을 내릴 수 있는 단계로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기형 총무이사는 "지금 병리의 중요성이 다시 대두되고 있다. 외국은 '뇌은행'이 존재하고, 많은 자료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4년에 뇌은행
치매안심센터 추진이 치매환자를 위한 게 아니라 일자리 창출의 수단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치매학회는 지난 4일 오후 1시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현 치매국가책임제가 방향성을 잃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와 함께 '치매국가책임제에 대한 정책제언'을 발표했다. 대한치매학회가 발표한 정책제언은 크게 ▲다부처 분산형 복지정책에서 통합 집중형 정책 전환을 위한 보건 영역 개입, ▲함께 참여하는 치매치유, ▲치매 연구 시스템 정비, ▲국가 치매 연구 체계 마련 등으로 나눠진다. 먼저 '다부처 분산형 복지정책에서 통합 집중형 정책 전환을 위한 보건 영역 개입'은 동일 수혜자가 다부처에서 유사지원정책을 통한 분산형 지원이 이뤄지는 형태로, 등급별(환자상태) · 공간적(시설) 통합 집중형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 지원 효과를 증진한다. 이를 위해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치매안심센터의 질 관리가 필요하고, ▲지역치매안심센터 연계 거점 공공요양병원이 확충돼야 한다. ▲치매환자 지원 체계 정비를 위해 전문가 자문이 필요하며, ▲치매 복지 지원 기관 관련해서 정책 일원화가 요구된다. 치매안심센터의 질 관리와 관련해 대한치매학회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가 3일 베트남 현지에서 베트남 국립암연구소, 하노이 의과대학의 예방의학 · 공공보건 연구소와 삼자 간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를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응엔 티 김 디엔(Nguyen Thi Kim Tien) 베트남 보건부 장관을 비롯해 세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세 기관은 교류 협력을 통해 국제 보건 향상과 의과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부적으로 ▲주니어 과학자의 교육훈련, ▲연구 프로젝트 협업, ▲전문인력 교환, ▲학술행사의 공동 개최, ▲상호 이익 증대를 위한 정보 및 기술 공유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박종배 대학원장은 "이번 협약은 한·베트남 양국 암 연구 협력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아시아 지역 교육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암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국립암연구소(Vietnam National Cancer Institute)는 베트남 국립암병원의 부속기관으로서 2007년 설립되었으며, 암 연구뿐 아니라 암 예방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국가 전략 및 정책 개발에 대한 자문을 담당하고 있다. 하노이 의과대학은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정형외과 고인준 교수가 최근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이름을 올렸다. 슬관절 인공관절, 관절경, 스포츠 손상 및 슬부 외상이 전문 분야인 고인준 교수는 국내외 유명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하고, 대한슬관절학회를 비롯해 대한관절경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 등에서 각종 학술상을 받으며,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각종 학회지의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제4회 대한의학회학회지(2017 JKMS) '우수심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마르퀴스 후즈후는 세계 각국의 의학, 생명공학, 화학, 전기전자공학, 도시공학, 환경공학, 정보통신공학 등의 과학 및 공학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중 탁월한 성과를 보인 이들을 심사해 세계에서 3% 정도를 선정한다. 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을 발행하는 기관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대한외과학회가 외과계의 열악한 현실을 토로하며외과 전공의 수련과정을 3년으로 축소하고, 외과계 입원전담전문의를 두는 새로운 시스템 도입을강조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새로운 정원 정책이 시작되며, ▲진료수요와 전문의 1인당 진료공급량에 기반을 둬 계속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대한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가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에서 2일부터 개최된 가운데, 같은 장소에서 3일 낮 12시 50분부터 '전공의 근무시간 상한제와 수련환경의 변화' 주제로 정책 세션이 진행됐다. 이날 세션에서는 ▲대한외과학회 이길연 수련교육위원장(경희대)의 '변화하는 수련환경에 따른 외과의 대응',▲박대준 임상강사(삼성서울병원)의 '전임의 수련환경의 개선방향', ▲권오철 전공의(군의관)의 '전공의가 본 바람직한 수련제도', ▲대한외과학회 이우용 기획위원장(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의 '새로운 모색, 외과계입원전담의',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권근용 사무관의 '외과계 수련정책의 전망 및 개선' 발표가 각각 진행됐다. ◆ 이길연 수련교육위원장, "교육은 외과의사의 사명" 먼저 대한외과학회 이길연 수련교육위원장(경희대)의 '변화하는 수련환경에 따른 외과의 대응' 발표가 이뤄졌
대한간호조무사협회가 지난 1일 간무협 회의실에서 ㈜위너메디와 교육 위탁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전국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하는 보험청구전문가 과정 교육을 개설한다고 말했다. 간무협에 따르면 보험청구전문가 과정은 온라인 이론 30일(22차시) 교육과 이틀 동안의 오프라인 실무 특강(10시간)으로 이뤄져 있으며, 과정 이수 시 2급 의료심사전문가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즉, 간무사가 의료보험 심사청구 실무 능력을 갖춤으로써 간호 업무 외의 다양한 전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보험청구전문가 과정 1기 교육생 모집을 지난 10월 12일부터 협회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모집해, 현재 온라인 교육(12월 12일까지)이 진행되고 있다. 간무협 홍옥녀 회장은 "1기 수강생 모집은 너무 빨리 완료되어 미처 홍보할 틈이 없었다."며, "그만큼 많은 간호조무사에게 보험청구전문가 과정은 직무 연계성이 높은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간무협 측은 오는 11월 6일경부터 2기 교육생 모집 공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2기 과정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30일 동안 온라인 교육이 진행되고, 1월 6일부터 1월 7일 양일간 실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