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하우스㈜(대표 김상국)이 맛있게 씹어 먹을 수 있는 비타민C 보충용 제품 ‘츄어블-씨’를 출시했다(사진 왼쪽)또한 월 2만병 판매기록을 돌파한 멀티프로멀티비타민을 60% 특별 할인(2만5000원→9900원)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사진 오른쪽).비타민하우스 츄어블-씨 제품은 비타민C 500mg과 자일리톨, 유산균 L.rhamnosus, S.thermophilus 2종을 함유하고 있으며. 오렌지 맛, 딸기 맛, 포도 맛 3가지 제품으로 고객의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다. 매우 맛있는 츄어블 타입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섭취가능하며, 1병에 90정 들어있어 1인 1일 1정 섭취 기준 3개월 분량이다.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멀티프로멀티비타민은 생활의 활력이 필요한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을 온 가족이 맛있게 보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5세 이상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섭취가능하며, 하루 1정을 맛있게 씹어서 섭취한다.비타민하우스측은 “월 2만병 이상 매출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10월 한달 간 멀티프로멀티비타민을 2만5000원에서 9900원으로 할인 판매하며, 비타민하우스 가맹 약국이나 병원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립 보라매병원(병원장 정희원)은 최근 개최된 ‘2007 보라매공원 가을축제’에서 야외건강진단을 실시했다.올 해로 3회째를 맞은 보라매공원 가을축제는 ‘자연과 예술이 살아 숨쉬는 곳’이라는 주제를 담은 풍성한 행사들로 가득했으며, 보라매병원은 혈압측정, 당뇨검사 등을 제공했다.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청소년동아리 축제와 어르신눈높이체험, 미술영재작품전, 사랑나눔페스티벌, 원예체험마당 등 15가지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보라매병원을 비롯해 동작소방서, 한국청소년서울연맹, 수도여고, 남부장애인복지관, 서울시립 보라매청소년수련관 등 10개 기관이 축제에 동참했다.
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원외처방약제비 환수에 대한 회원들의 피해상황 조사에 들어갔다.의협은 “건보공단에서는 대법원 원외처방약제비환수처분무효 판결에도 불구하고 민법 제750조의 규정을 적용, 원외처방약제비에 대한 환수를 계속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의협에서는 환수에 따른 회원 피해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어 “현재 각 시도의사회를 통해 피해현황 조사를 추진 중에 있다”며 “피해를 입은 회원은 10월 12일까지 요양기관명과 대표자, 연락처, 주소, 환수대상기간 및 환수금액 등을 제출하면 된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원외처방약제비환수 등과 관련해 회원들은 심평원의 심사결정통보에 대해 60일이내 재심사청구를 하고 또한, 재심사청구 결과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경우 통보서를 받은 날로부터 90일이내에 이의신청을 적극적으로 제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의사협회(회장 유기덕)는 10월 한방의 달을 맞아 국민들에게 한의학의 홍보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 트로트그룹 ‘LPG’, 최정상급 뮤지컬 배우 ‘강효성’씨, 방송인 ‘이기상’씨, 개그맨 ‘염경환’씨, 유도 국가대표 코치 ‘전기영’씨, 여성 3인조 전자트리오 ‘샤인(shine)’, 가수 ‘최용준’씨 등을 한의학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의학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인기가수 ‘LPG’는 최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여성 4인조 트로트 그룹으로 특히 그룹 멤버중 ‘한영’씨는 초창기 활동시절에 무리한 안무로 인한 발목 통증으로 고생했지만 몇 차례의 한방 침 치료를 받고 건강을 회복했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뮤지컬 배우 ‘강효성’씨는 ‘마리아 마리아’로 지난 2004년 10회 뮤지컬대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홍보대사 위촉과 관련 강효성씨는 “산간 오지를 찾아다니며 봉사하는 한의사 원장님들의 높은 봉사정신에 박수를 보낸다”고 밝히고 앞으로 한의학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에 만족감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여성 3인조 전자트리오 그룹인 ‘샤인’은 클래식 분위기의 연주기법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가수 ‘최용준’씨는 ‘갈채’로 알려져 있는 가수이다. 또한 인기 개그맨인
함소아 한의원(대표 최혁용)이 최근 국내 대표적 유가공업체 매일유업 자회사인 제로투세븐(대표 홍종일)과 제품연구개발에 대해 양사 간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함소아 한의원의 최혁용 대표와 제로투세븐의 홍종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매일유업 본사에서 치러진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유아관련 제품 공동개발과 출시를 선언했다. 이번 협약으로 함소아 한의원은 지금까지 보유해 온 진료경험과 임상데이터, 전문 연구인력 등을 활용해 제품 개발에 참여하고 제로투세븐은 마케팅과 영업활동을 펼쳐 유아관련 제품시장에 공동 진출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는 함소아 한의원이 보유한 한방 건강/의료 콘텐츠와 제로투세븐이 실시하고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고객서비스 콘텐츠를 공유해 향후 유아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제품을 기획, 출시키로 했다 함소아 한의원 최혁용 대표는 “날마다 변하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한방의 강점을 부각시킨 제품은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으며, 제로투세븐의 홍종일 대표는 “양사가 가진 장점을 모아 함께 한다면 유아관련 제품시장에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병원 4층 동교홀에서 ‘일반인을 위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10월 20일 ‘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공개강좌는 ▲만성 간염의 관리(소화기내과 이현웅 교수) ▲간암환자의 관리(소화기내과 김형준 교수) ▲지방간 및 알코올성 간질환의 관리(소화기내과 박범준 교수) 등의 강의와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오전 12시부터 선착순 100명에 한해 간질환 무료검진도 진행된다.
어머니가 직장 생활을 하는 가정의 어린이들의 비만율이 그렇지 않은 가정보다 2.1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복지부는 4일 ‘제3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심층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자료분석; 동국대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팀).분석결과 소아비만은 어머니의 직장 유무, TV시청 및 컴퓨터 이용 시간, 아침 결식여부, 부모의 비만여부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직장 여성 자녀는 가정주부 자녀에 비해 비만율이 2.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아버지의 직장 유무를 별다를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TV시청과 컴퓨터 이용시간이 길수록 소아비만 위험이 최대 4.7배 높았으며, 직장 여성 자녀는 가정주부 자녀에 비해 TV시청과 컴퓨터 이용시간이 1주일에 평균 5시간이나 긴 것으로 조사됐다.아침 결식아동의 경우 비결식아동에 비해 비만율이 1.4배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또한 부모 중 한사람이라도 비만할 경우 소아비만의 위험도가 2.2배 더 높았으며, 부모가 많이 먹을수록 자녀들도 지방과 에너지 섭취가 밀접하게 높았고 외식횟수가 많을수록 소아의 지방 및 에너지 섭취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분석팀은 “이번 분석결과는 부모의 식습관과 자녀에 대한 관심 등이
앞으로 ‘의약품 표준코드(KD코드, Korea Drug Code)’가 도입돼 표준 코드에 따라 바코드를 표기하는 것이 의무화 된다.또한 안전한 사용관리가 필요한 의약품은 이력추적이 가능토록 함으로써 의약품 물류관리 효율성이 높아지고 안전성도 확보될 전망이다.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의약품 바코드 표시 및 관리요령’ 고시를 대폭 개정, 5일부터 입안예고 한다고 밝혔다.입안예고 된 고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의약품 바코드 활용 활성화를 위해 국제표준인 EAN/UCC 체계에 따라 부여하는 ‘의약품 표준코드’를 도입키로 했다.의약품 표준코드는 현행 의약품 바코드와 건강보험급여의약품 제품코드(EDI코드)를 통합하기 위해 고안된 코드로 국가코드(3자리), 업체코드(4자리), 품목코드(5자리), 검증번호(1자리)로 구성된다.의약품 표준코드는 08년부터 의약품 바코드 표시에 본격적으로 사용되고, 09년부터는 표준코드 중 9자리 숫자를 건강보험급여의약품 제품코드(EDI코드)로 활용할 예정이다.복지부는 “이를 통해 의약품 표준코드가 향후 우리나라 의약품 정보관리의 표준으로 기능하고, 의약품관리 종합정보센터에서 수행할 각종 의약품 유통정보의 정확하고 효율적인 연계분석
한의협(회장 유기덕)은 ‘10월 한방의 달, 10월 10일은 한방의 날’을 맞아 전국 시도지부 한의사회가 참여한 한약 및 한의학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치료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주요행사로는 지난 1일 한의협과 한방건강TV(대표이사 김진동)간에 고령화•웰빙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미디어 콘텐츠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맺은데 이어, 오는 10일 오전 11시 한의협 회관 5층 대강당에서 내외빈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의 날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한다. 한방의 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한의학 발전을 위해 공헌한 인사들에 대한 공로패가 수여될 예정이며, 한의학의 대국민 홍보 강화를 위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탤런트, 가수, 아나운서, 영화 및 뮤지컬 배우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의학 홍보대사 위촉식’이 거행된다. 또한 한방의 달을 맞아 한의학의 우수성을 국민들이 몸소 체험하기 위해 노인정•복지회관•학원가의 노인 및 수험생들에게 총명차를 제공하고, 국내외 학술세미나, 전주 약령시 축제, 한약관련 단체 자정 결의대회, 한의학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12일부터 14
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사회적 경로 효친 분위기 조성 및 건강한 노후생활 실천을 위한 어르신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이번 무료검진은 10월 한달 동안 노인복지관 또는 경로당 이용자 중 기초생활수급권자와 같은 저소득층 대상을 우선으로 시행되며, 검진 편의 및 안전을 위해 현지출장 검진을 통해 진행된다.검진 종목은 기초검사, 소변(당뇨 및 신장질환), 혈액질환(빈혈, 백혈병, 염증성 질환), 간기능, B형간염, 당뇨, 고지혈증, 흉부-X선 촬영 등이다.건협은 10월 경로의 달 무료건강검진 외에도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장애인 등의 건강증진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과 자원봉사활동 등 사회공헌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요양기관(병원)에서 심평원에 등록하는 ‘현황변경신청’ 중 ‘일반변경사항’에 대한 질의내용과 답변을 공개했다.모 병원 총무팀에서 질의한 내용은 ▲분만실에 가족분만실, 회복실, 모자동실, 진통실 등 포함시켜 등록했지만 위 모든 병실이 다 포함되는지, 특히 진통실이 포함되는지 ▲응급실 내 치료실이 포함되는지 ▲중환자실 내 격리실을 두고 있는데 이 격리실을 중환자실 병상 수에 포함해야 하는지, 특수진료실 중 격리실에 포함해야 하는지 등 3가지.이에 심평원 자원관리팀은 분만실의 경우 “가족분만실, 분만 후 회복을 위한 회복실, 분만 대기전의 진통실, 자간실 등은 분만실에 포함된다 할 것이며, 모자동실은 장소에 따라 구분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고 밝혔다.이어 “분만실내에서 분만후 병실로 이송하기 전까지 모자동실을 이용했다면 분만실로 산정해야 될 것이며, 입원실로 분류되어 있는 모자동실에 입원하는 산모의 병상이라면 모자동실로 산정하여야 한다”고 설명했다.응급실 내 치료실의 경우에는 “응급실내에 있는 치료실(처치실)은 입원료(응급실료)를 산정하는 병상이라면 병상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고지했다. 마지막으로 중환자실내 격리실에 대해서는 “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10~12월 사이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고한다고 밝혔다.또한 질병관리본부는 환자발생을 줄이고 인플루엔자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건강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전개키로 하고 ‘노약자는 예방접종’, ‘기침예절 지키기’, ‘자주 손 씻기’ 등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을 담은 TV공익광고를 10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인플루엔자 에방접종권장대상자는 폐질환자, 심장질환자, 만성질환자(당뇨, 신장질환자, 암호나자, 만성간질환자), 65세 이상의 노인, 생후 6~23개월 소아, 임신부, 의료인 등이다.
일정 수의 구급차와 각 구급차별로 응급환자의 이송에 필요한 의료시설 및 의료인력을 갖추지 않은 응급환자이송단에게 과징금 처분을 내린 것은 합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A응급환자이송단은 원고회사는 01년 10월 31일 청주시에서 차고 138.7㎡, 사무실 76㎡ 등의 시설을 갖추고 특수구급차 5대를 확보해 응급환자이송업을 해왔고, 05년 7월 5일경 일반구급차 1대를, 06년 5월 23일경 일반구급차 1대를 각 증차해 현재 특수구급차 5대와 일반구급차 2대를 보유•운영 하고 있다. 충북도청은 05년 11월 29일경 A응급환자이송단이 특수구급차에 갖춰야 할 휴대용간이인공호흡기 4대, 자동제세동기 3대, 산소포화농도측정기 3대 등의 의료장비와 흡입용 기관지 확장제, 비마약성진통제, 항히스타민제, 니트로글리세린 등의 의약품 및 응급구조사 12명, 운전기사 5명 등의 인력이 부족하고 정비업소와의 계약기간이 만료된 상태로 응급 환자이송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33일간의 업무정지에 갈음한 과징금 198만원의 부과처분을 했다. 또한 충북도청은 06년 7월 6일경 청주시와 함께 A응급환자이송단의 영업장소를 점검한 결과, 특수구급차 2대에 자동제세동기,
WHO 전통의학 국제 표준용어(WHO International Standard Terminologies on Traditional Medicine(WHO-IST)집 출판기념회가 복지부와 한의사협회 공동주관으로 오는 5일 저녁 7시 여의도 렉싱턴호텔(15층 그랜드 스테이션홀)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태홍 위원장을 비롯한 다수의 국회의원들과 복지부 문창진 차관, 고경석 한방정책관, 한의협 유기덕 회장을 비롯한 한의학계를 포함, 100여 명의 정부 및 한의계 인사가 참석한다.WHO-IST는 WHO/WPRO(WHO 서태평양지역사무처) 최승훈 전통의학 고문의 주도로 韓 中 日을 비롯한 서태평양지역 전통의학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통의학 용어 국제표준을 제정한 사업으로 우리나라는 복지부의 지원과 함께 한의협을 비롯한 한의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진행해 왔다.제1회 WHO-IST 개발을 위한 비공식 회의(베이징, 2004년 10월)에서는 IST 개발에 대한 각국의 의지를 확인한 바 있고, 제2회 비공식회의(도쿄, 2005년 6월)에서는 IST에 수재될 표준용어 선정 및 영문 번역 원칙을 논의한 바 있다. 제13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ICOM) 기간 중
계명대 동산병원 신경외과 임반빈 교수(사진)의 수필집 "선생님, 안 나아서 미안해요"가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07년 3/4분기 우수도서로 선정됐다.“선생님, 안 나아서 미안해요(에세이문학출판부, p342, 정가 1만원)”는 임만빈 교수의 뜨거운 인간애를 담은 수필집으로, ‘생명’, ‘로봇닥’, ‘꽃이 있는 집’, ‘삶을 아름답게 사는 법’ 등 48편의 글 속에 병원 및 그 주변에서 얻은 경험을 높은 수준의 필력으로 그려내고 있다. 임만빈 교수는 청년의사신문이 주관하는 한미수필문학상 공모에 ‘명의’와 ‘생명’으로 입상한 바 있으며, 제1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공모에서 ‘로봇 닥’으로 은상 수상, 에세이문학 2006년 가을호에 ‘동충하초’로 정식 등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