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회(회장 유기덕)이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의료급여 자격관리시스템’ 도입을 무기한 연기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한의협은 성명서를 통해 “의료급여 1종수급자 본인부담금제와 선택병의원제는 의료급여 환자들의 진료 남수진을 막는다는 취지보다는 오히려 의료서비스가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 의료이용을 막는 제도”라며 “의료급여 자격관리시스템 구축과 시행에 따른 준비부족이 의료급여 환자의 의료기관 이용을 제한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지적했다.또한 “1일 현재 자격관리 시스템을 실제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 도저히 사용할 수 없다는 회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며 “의료기관과 건보공단 간의 메시지 전송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그 과정이 복잡해 한의원과 한방병원에서의 업무 부담을 가중시켜 환자를 진료할 수 없는 형편”이라고 지적했다.한의협은 “정부는 이 같이 의료급여 제도를 졸속으로 시행해 발생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적절한 대책을 마련할 때까지 제도시행을 무기한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아울러 “한의협은 의료급여 자격관리시스템과 관련 적절한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의료급여 환자에게는 현재의 변경된 제도가 아닌, 제도 변경 이전과 같이 본인부담금을 받도록 할
대구시의사회(회장 이창, 사진)는 오는 4일 오후 7시30분부터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제8회 장애우 돕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장애우 돕기 자선음악회는 1995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돼 오고 있으며, 대구시의사회는 지금까지 총 1억여원을 대구시에 지원했다.
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최근 대우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군 금연클리닉 실무 담당자들을 위한 ‘07년 군 금연클리닉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군 금연클리닉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끌었다.설문조사 결과 근무 부대의 추정 흡연율은 ‘51~60% 정도’라고 응답한 비율이 25.4%를 차지해 가장 높았으며, ‘41~50%’가 23.9%, ‘31~40%’가 20.9%로 그 뒤를 이었다.군 금연클리닉 운영을 위해 필요한 지원품에 대해서는 ‘금연보조제’가 32.3%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금연관련 자료’ 15.6%, ‘운영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 14.4%, ‘금연전담 보직 배치’ 12.3%, ‘군부대 내 금연관련 운영 지침’ 7.7% 순을 보였다.한편 이날 교육에 참가한 군 금연클리닉 담당자들의 94.9%가 이번 교육 내용을 실제 군 금연클리닉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복지부가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1종수급자 본인부담제’와 관련, 의료급여 비용의 지출급증으로 인한 건보재정 악화상황을 막기 위한 대책임을 재차 강조했다.복지부는 2일 의료급여관리시스템 관련 기자간담회(이상용 사회정책본부장)를 갖고 의료계에서 우려하는 수급자의 진료권 및 건강권 위협 논란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밝히고 의료급여 자격관리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다.‘수급권자의 진료권 및 건강권 위협’과 관련 복지부는 “7월부터 의료급여 1종수급자가 진료비의 일부를 부담하는 본인부담제가 시행되나 이는 외래진료에 한정하는 것이고 입원진료시에는 본인부담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이어 “1종수급자 중 상시적인 의료이용이 필요한 백혈병, 암, 만성신부전, 혈우병, 파킨슨병, 에이즈, 전신 홍반성 루프스, 궤양성 대장염 등 107개 질환은 외래이용시에도 본인부담 없이 의료기관과 약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장기이식환자, 가정간호대상자와 18세 미만, 임산부 등도 본인부담이 면제된다”고 밝혔다.아울러 “본인부담제 도입에 따라 의료급여 수급자가 의료비에 충당할 수 있도록 매월 지원하는 건강생활유지비 6000원(연 7만2000원)은 의원급 의료기관을 연 48회, 병원 또는 종합병원을
*사회복지정책본부 장애인소득보장팀 행정주사 정용수 보건복지부 근무를 명함. 정책홍보관리실 성과관리팀 업무지원을 명함.(07년 7월 2일부터 별도 발령시까지).*질병관리본부 국립부산검역소 행정주사보 박종용 보건복지부 근무를 명함. 정책홍보관리실 비상계획관실 업무지원을 명함.(07년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사회복지정책본부 재활지원팀 보건주사보 윤성희 보건복지부 근무를 명함. 보건의료정책본부 정신건강팀 업무지원을 명함.(07년 7월 2일부터 별도 발령시까지) *질병관리본부 국립제주검역소 보건서기보 김웅빈 질병관리본부 국립부산검역소 근무를 명함.*사회복지정책본부 장애인정책팀 보건주사 김미숙 질병관리본부 국립제주검역소 근무를 명함.
*울진군 지방사회복지주사보 윤성웅 보건복지부 전입을 명함. 사회복지주사보에 임함. 사회복지정책본부 장애인정책팀 근무를 명함. 사회복지정책본부 장애인정책팀 근무를 명함. 사회복지정책본부 사회정책팀 업무지원을 명함.(07년 7월 2일부터 7월 15일까지) *안양시 지방사회복지주사보 정진아 보건복지부전입을 명함. 사회복지주사보에 임함. 사회복지정책본부 보건복지콜센터 근무를 명함.*포항시 지방사회복지주사보 장현기 보건복지부 전입을 명함. 사회복지주사보에 임함. 사회복지정책본부 재활지원팀 근무를 명함. *진안군 지방사회복지주사보 전미정 보건복지부 전입을 명함. 사회복지주사보에 임함. 사회복지정책본부 사회서비스기획팀 근무를 명함. 사회복지정책본부 기초생활보장팀 업무지원을 명함.(07년 7월 2일부터 7월 15일까지). *보령시 지방사회복지주사보 도현수 보건복지부 전입을 명함. 사회복지주사보에 임함. 사회복지정책본부 장애인소득보장팀 근무를 명함.
특정의료기관과 약국간의 담합과 처방내역의 위변조 방지를 위해 의사가 발행하는 처방전의 처방내역을 바코드로 표시하는 방안이 추진한다.복지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하고 의견수렴에 들어갔다.개정령(안)의 주요내용은 *의사 또는 치과의사가 환자에게 교부하는 처방전에 처방한 내용을 표한한 2차원 바코드(2D 코드)를 표시할 수 있도록 임의규정으로 근거를 마련한다는 것. 또한 *의료법 시행규칙 제15조제1항의 ‘별지 제10호 서식’을 바코드 삽입이 가능토록 변경하고 의료기관에 이메일 주소 표기란을 추가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처방전에 2차원 바코드를 표기하는 의료기관 또는 진료비청구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자는 심평원의 심의를 거치도록 했으며, 심평원은 원활한 심사 및 관리를 위해 필요한 경우 세부규정을 따로 정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에 대한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오는 28일까지 찬반의견과 그 이유 등을 기재한 의견서를 보건복지부 의료정책팀(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1번지 정부과천청사)로 제출하면 된다.
계명대 동산의료원 간호처(처장 박정숙)가 고객들을 위해 최선의 ‘섬김간호’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동산의료원 섬김간호 선서식이 500여명의 간호사, 간호조무사,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오후5시 계명의대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섬김간호 선서식에서는 ‘우리의 미소 고객의 행복, 우리의 섬김 고객의 회복’을 주제로 요일별 섬김간호, 고객별 맞춤형 섬김간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선서했으며, 친절위원들에게 명찰도 수여됐다.‘요일별 섬김간호’는 먼저 인사하기(월), 항상 미소 짓기(화), 정성껏 설명하기(수), 서로 칭찬하기(목), 진심으로 기도하기(금)를 목표로 활동할 계획을 말한다. 또한 ‘고객별 맞춤형 섬김간호’는 외래환자, 입원환자, 퇴원환자, 내부고객, 지역사회 주민 등 대상에 따라 가장 필요한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동산의료원 박정숙 간호처장은 “친절은 가장 기본이 되는 간호기술인만큼 친절이 고객을 행복하게 하고, 섬김이 고객을 더욱 잘 회복되게 한다”며 “서로 칭찬하고 친절을 격려하여 동산의료원에 친절문화가 확실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동산의료원 간호처는 지난 3월 승격 후 5월에 동산천사봉사단을 발족, 앞서가
한국-카자흐스탄협회 발기인대회가 26일 대구시 수성구 자금성에서 대구지역 각계 인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손수상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이 발기인 대표로 선임됐다. 협회 발족에 앞장서 온 신일희 계명대학교 재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1년 세계육상대회를 기회로 대구시를 해외에 홍보하고, 국제문화적 대구의 위상을 높이자’고 협회 발족 취지를 설명했다. 한국-카자흐스탄협회는 앞으로 민간차원에서 양국간 문화교류와 친선도모는 물론, 문화탐방 및 장학사업도 지원할 계획이다.
[파일첨부] 정부가 올해 바이오기술 개발사업에 최대 7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과기부는 28일 ‘2007년도 바이오기술 개발사업 신규사업 추진계획’을 공고하고 연구과제 신청접수에 들어갔다.과기부가 추진하는 바이오기술 개발 대상사업은 총 7개로 다음과 같다.*인간 질병의 후성유전학 연구사업(총사업기간 07~11년, 07년 연구비 10억원 내외) *질환 연계 네트워크 제어 원천기술 개발사업(총사업기간 07년 연구비 10억원 내외)*유전체 정부생산 연구사업(총사업기간 07~11년, 07년 연구비 8억원 내외) *미토콘드리아 대사기능 및 질환조절 연구사업(총사업기간 07~11년, 07년 연구비 8억원 내외) *미생물 특성인자 조절기술개발사업(총사업기간 07~11년, 07년 연구비 5억원 내외) *생체적합성소재 및 바이오프로브원천기술 개발사업(총사업기간 07~11년, 07년 연구비 24억원 내외) *줄기세포와 분화 관련 후성유전체 연구사업(총사업기간 07~11년, 07년 연구비 8억원 내외) 대상사업 신청자격 및 방법, 사업추진방법 및 평가, 신청시 유의사항 등 문의사항은 아래 첨부파일을 참조하면 된다.
◈ “신상진 의원이 의협 회장일 때 주수호 회장(당시 의협 공보이사)을 알고 지냈다. 그당시 내가 기억하는 주수호 회장 이미지는 상당히 진취적이고 공격적이었다. 세월이 흘렀으니 많이 유연해졌을 것 같다. 주수호 회장의 당선을 축하하며, 현재 의약사간 갈등을 원만하게 잘 풀어갔으면 한다. 서로가 평행선을 그어 봤자 득이될 것이 없다고 본다.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방향으로 실마리가 풀리면 좋겠다. 조만간 축하 인사차 주 회장을 방문할 계획이다.”(한미약품 주상헌 전무(내과 전문의), 28일 슬리머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7월초 슬리머 출시 후 한달정도 지나면 경쟁업체 리덕틸 개량신약 몇 제품이 출시될 것이다. 슬리머가 다른 개량신약과 확실히 틀린 이유는 전임상, 1상과 3상 임상을 거쳐 효과, 안전성 등에서 검증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 다른 제품들은 생동성 시험에만 그친 것으로 같은 개량신약으로 볼 것이 아니라 평가 자체를 달리해서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한미약품 주상헌 전무(내과 전문의), 28일 슬리머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주수호 후보가 당선되자 약사회가 다소 긴장하고 있다. 동시에 주 회장이 합리적인 사람이므로 대화가 잘 통할 것이라는 의견
*서기관 이창준 보험연금정책본부 보험평가팀장에 보함.*기술서기관 최혜련 국립마산병원 근무를 명함.*보건의료정책본부 의료정책팀 기술서기관 김복순 질병관리본부 국립여수검역소장에 보함.*질병관리본부 국립여수검역소장 기술서기관 최송림 복지부 근무를 명함.*보험연금정책본부 보험권리구제팀장 서기관 이석규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보험평가팀장 직무대리를 면함.
*행정사무관 김동민 감사관실 감사팀 업무지원을 명함.*보험연금정책본부 보험정책팀 사회복지사무관 김혜래 사회복지정책본부 기초의료보장팀 근무를 명함.*사회복지정책본부 기초의료보장팀 서기관 김국일 보험연금정책본부 보험정책팀 근무를 명함.*행정사무관 최경일, 사회복지사무관 임은정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노인지원팀 근무를 명함.*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아동안전권리팀 행정사무관 윤영득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아동안전권리팀장 직무대리를 명함(7월 2일~7월 3일까지).
*복지부 사회복지사무관 임은정 복직을 명함.*통일부 행정사무관 정태길 복지부 전입을 명함.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최근 국내에서 사망한 열대열 말라리아 사망자에 대해 의료기관 내에서 다른 열대열 환자로부터 전파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사망한 환자 L씨(57세, 남)는 2006년 12월 29일 객혈로 병원 응급실에 내원했으며, 혈액검사(2007년 1월 16, 22, 23일)에서 열대열 말라리아 감염증이 진단돼 치료 중 1월 24일 오전 사망했다.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역학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L씨 입원기간 중인 2006년12월 30일 9시간 정도 외국인 열대열 말라리아 사망자(그리스 국적 A씨, 59세, 남, 12월 30일 사망)와 같이 응급실에 입원 중이었던 사실을 확인했다.특히 실험실적 검사 결과 유전적으로 동일한 즉, 같은 열대열 말라리아 원충이 두 사망자에게서 검출됐다.질병관리본부는 “향후 의료환경 전반의 안전관리대책 강화를 위해 의료계 전문가들과 함게 세부 지침을 제정하고 병원 관게자들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는 등의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