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첨부] 복지부가 2007년도 말기암환자 호스피스 지원병의원 23곳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23개 병의원은 총 20억50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6개기관에 각 4250만원, 11개기관 각 4500만원, 6개기관 각 5000만원씩 차등지원 된다. 선정된 병의원에 대해서는 전문인력인건비, 시설설치비, 기능보강비 및 저소득층의 의약품 등의 지원을 통해 호스피스 서비스의 질적 도모와 암환자의 보장성이 강화된다. 호스피스 선정기준은 인력기준의 경우 의사는 연평균 입원환자 20인당 1인, 간호사 2.5인당 1인, 사회복지사 및 지원봉사자는 20병상당 1일 1인이상, 호스피스완화 의료교육 이수자들로 구성된 전문인력팀, 종교기관과 연계해 영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기관이다. 시설기준은 1실 6인 이하 병상(긴급호출장치 구비), 병실내 화장실, 진료실, 간호사실, 처치실, 상담실을 구비해야 한다. 장비기준은 혈압계 등 완력 측정도구, 주사용기구, 드레싱 세트, 정맥주사폴대, 초음파분무기, 휠체어, 특수소변기, 보행기, 이동침대, 공기침대 등이 구비돼 있어야 한다. 복지부는 “말기암환
[도표첨부] 복지부가 2007년도 제2차 요양병상확충사업 최종선정기관을 확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 발표된 곳은 *인천 부평성심병원과 *대구 현풍삼성병원 등 2곳으로 총 150병상에 26억9300만원의 융자금을 추천 받았다(자세한 내용 도표참조). 복지부는 이에 앞서 지난 23일 제1차 요양병상확충사업 대상 병의원 9곳을 확정해 발표한 바 있다(관련기사 참조). 2007년 제2차 요양병상확충사업 최종선정기관 (단위 : 백만원) 연번 시도명 의료기관명 소재지 구분 병상수 추천금액 희 망 금융기관 비고 계 2개기관 150 2,693 1 인천 부평성심병원 부평 청천 기능 전환 50 193 농협 2 대구 현풍삼성병원 달성 현풍 신축 100 2,500 농협 ※ 사업준비완료 제출서류 접수순서임 관련기사: 政 ‘200
복지부와 대한보건협회는 대학 음주문화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차세대 양성을 위한 ‘대학가 절주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책임있는 음주문화! 이제 우리가 만들어요!’라는 슬로건 아래 대학생이 스스로 참여하는 ‘스스로 캠페인’이라는 브랜드를 걸고 진행된다. 또한 복지부는 대학생의 건전한 음주를 위한 ‘건전음주서약 운동’을 추진하고, 음주실태에 대한 UCC 동영상 공모 및 인터넷 카페 개설을 통해 음주문제의 자정활동을 유도하는 한편, 총학생회 등 대학관계자들과 연대활동도 펼친다는 계획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규제개혁위원회가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와 관련, 심의일수를 30일로 하고 수수료를 20만원 이내에서 결정토록 한 ‘의료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에 대해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규개위는 최근 개최된 행정사회분과위원회 회의에서 의료광고 심의일수를 30일로 하고 수수료를 20만원 이내에서 정하도록 한 것과 관련해 “의료기기광고 사전심의 및 건강기능식품 사전심의시 10일 및 10만원과 차이는 있으나 의료행위의 복잡성으로 인해 전문가 자문 등의 경우 소유일수 및 소요비용이 추가될 수 있어 상한을 정하는 것이 인정된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이어 “특히 단순사항의 경우에는 7일 이내 및 5만원 등의 비용으로 운영할 예정이므로 타당하다”고 부연했다. 이밖에 규개위는 의료광고 금지기준에 대해서도 “의료광고의 원칙적 금지에서 원칙적 허용으로 규제를 완화하며, 예외적 금지기준을 정하고 있는 의료법의 내용을 명확히 설명하는 수준으로 금지기준을 구체화하는 사항”이라며 긍정평가 했다. 의료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중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와 관련해서 의료광고심의 대상은 ‘정기간행물, 신문, 잡지, 인터넷신문, 옥
복지부가 29일과 30일 양일간 정신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지도자 양성과정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내 정신보건사업 현황과 발전방안 등 8개 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민간정신의료기관, 정신보건센터, 정신보건심의위원회 정신과 의사 100여명과 공동으로 민관협력 방안도 모색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복지부가 오는 4월부터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을 혼자 하기 어려운 중증노인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노인돌보미 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한다. 노인돌보미 바우처는 만65세 이상의 노인가구 중 가구 소득이 전국가구 평균소득의 80% 이하(4인가구 기준 282만원 수준)이고, 노인이 치매, 중풍, 노환 등으로 돌봄이 필요하나 독거 등 돌볼 사람이 없거나 가구원이 있더라도 경제활동 등으로 돌볼 수 없는 경우에 지급된다. 하지만 서비스 이용액 일부에 대한 본인부담제를 도입해 월 3만6000원의 본인부담금을 매월 28일까지 선납한 경우에 월 9회까지 총 27시간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이 제공된다. 지원되는 바우처 금액보다 더 많은 서비스를 원할 경우는 개인부담으로 추가 구매도 가능하다. 노인돌보미 바우처 지원대상자 선정 신청은 4월 2일부터 13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받을 예정이며, 신청자에 대해서는 소득, 재산, 건강상태 등을 조사해 18일까지 선정 여부를 경정하고 바우처를 지급, 5월부터 실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계명대 간호대학(학장 박영숙)이 2007년도 보건복지부 맞춤형 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 교육훈련 기관으로 선정돼, 4월부터 9월까지 대구와 울산의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 교육을 담당한다. 이에 따라 계명대 간호대학은 대구, 울산광역시와 함께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동산의료원 대강당에서 신규인력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간호대학은 방문건강관리요원 교육을 통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와 계명대 동산병원과의 연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진료비를 허위·부당하게 청구해 행정처분을 받은 병의원 11곳이 산재신청도 부당하게 청구한 것으로 감사원 조사결과 밝혀졌다. 감사원의 ‘산재보상 및 의료지원실태 감사결과’에 따르면 2005년 심평원 실사결과 허위부당 청구내역이 적발된 병의원 중 산재지정병원 11개소를 표본 확인한 결과 11개소 모두에서 1억3500여만원의 진료비를 부당하게 청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해당 11개 의료기관에 부당지급된 진료비를 회수함과 동시에 진료제한 처분 조치를 하고 심평원의 실사자료를 활용하는 등 진료비 실사를 철저히 시행키로 결정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의 산재환자 관리 및 진료비 청구업무의 지도감독이 부적정 하다는 감사원의 지적도 있었다. 구체적인 지적사항을 살펴보면 2003년부터 2005년까지 산재요양담당 의료기관의 진료비 청구실태를 조사한 결과 192개소의 병의원에서 산재환자가 해외로 출국한 해당기간에도 입통원 치료를 한 것처럼 진료기록부 등을 허위로 작성한 것이 적발됐다. 특히 근로복지공단이 이를 제대로 지도감독 하지 못해 청구된 진료비 5000여만원이 그대로 지급된 것으
‘찿아가는 보건소’ 개념의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사업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복지부는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2000명의 전문인력을 충원해 4월부터 전국 보건소에서 취약계층 80~100만가구를 대상으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치위생사 등으로 구성된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인력’은 만성질환자뿐만 아니라 영유아와 모성 및 노인을 대상으로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전문적인 간호서비스와 종합적인 보건의료 이용상담 및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부는 우선적으로 1순위(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65세 이상 장애인, 독거노인 및 노부부세대)와 2순위(1순위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해당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들이 받게 되는 서비스는 *취약가족의 건강관리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의 투약 및 합병증 관리 *말기암환자의 증상관리와 암예방 관리 *임신과 산후 건강관리, 영유아 건강관리 *허약노인(치매, 우울, 요실금, 약물복용, 낙상 등)의 건강문제 관리 등 보건의료 포괄적인
웰빙의약품 전문기업 (주)휴온스(대표이사 윤성태)는 복부비만 치료제 ‘살사라진(사진)’을 출시, 4월 1일부터 전국 약국을 통해 시판한다고 밝혔다.
살사라진은 동의보감에 수록된 방풍통성산(防風通聖散) 처방에 기초해 당귀·작약·천궁·연교·박하·생강 등 총 18가지 생약재로 만든 한방 엑기스다.
특히 방풍통성산은 2006년도에 일본에서 출시되어 히트상품으로 선정될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끈 제품으로 이들 성분들은 체내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기초 대사량을 높이고 지방의 연소를 도우며 노폐물을 소변이나 땀과 함께 배출, 해독시켜 주는 작용을 한다.
저온농축 방식으로 만든 이 제품은 내장비만, 특히 복부에 지방이 쌓이기 시작하는 중년 남성 및 직장인들에게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용법은 하루에 세 번, 1회 4정씩 식전 또는 식간에 복용하면 되고 의사처방 없이 약국에서 누구나 살 수 있다.
360정 한
중앙대용산병원(원장 민병국)은 지난 23일 정선군과 함께 ‘사랑의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정선군 북평면 복지관에서 열린 사랑의 무료진료 행사에는 류왕성 진료부장을 비롯한 내과, 외과, 안과, 피부과, 정형외과 전공의 등 6명의 의료진과 간호과, 약제과, 원무과, 진료협력센터, 진단검사의학과, 총무과를 포함한 전체 14명의 무료 진료팀이 참여했으며, 약 300여명의 주민에게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중앙대용산병원은 지난 2월 정선군과 자매결연을 맺어 정선군민의 건강 증진과 의료 소외지역에 대한 의료서비스 전개에 노력하기로 상호 다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무료진료팀을 운영하여 대외이미지를 높이고 의료봉사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중앙대병원(원장 장세경)은 27일 동작문화복지센터 소강당에서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이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이날 강좌는 *알레르기 테스트 *아토피란 무엇인가 (중앙대병원 피부과 서성준 교수)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중앙대병원은 올 중 동작구보건소와 함께 20여 차례에 걸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건강강좌를 개최할 계획이다.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복지부와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소장 강재규)는 뇌사자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장기구득기관(OPO: Organ Procurement Organization)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가 주관하며, 시범사업 공모 대상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정된 뇌사판정대상자 관리 전문기괸이다. 시범사업은 주요연구내용은 ‘능동적인 잠재뇌사자 발굴 및 뇌사장기기증자 관리체계 구축’으로 잠재뇌사자 발굴체계 구축, 외사장기기증자 관리업무체계 개발, 뇌사장기기증 관리비용체계 마련 등이다. 예산은 1억원이 지원되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공고는 조달청 홈페이지(http://www.g2b.go.kr→입찰정보→용역)에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공고, 공모한다. 복지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뇌사자 장기기증의 전담기구인 장기구득기관 설치, 운영사업의 성공적 확산기반 및 능동적 뇌사관리체계 마련으로 뇌사장기기증 및 이식의 증대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가 복지부 후원으로 2007년 금연홍보 디자인 공모를 전국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연홍보 디자인 공모내용은 일상생활에서의 흡연관련 폐해와 금연실천을 통한 건강생활 의식환기 등을 담으면 된다. 작품규격은 A3(297mm×420mm)로 폼보드 또는 우드락에 부착해 작품 파일 CD 1장과 함께 5월 4일까지 제출해야 하며(당일 소인 유효), 입상자는 5월 15일 건협 홈페이지(http://www.kah.or.kr)를 통해 발표한다. 출품지원서는 건협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면 되고, 작품접수 주소 및 문의는 건협(서울 강서구 화곡6동 1097 한국건강관리협회본부 건강증진국 보건교육부 02-2601-6145~5)으로 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대상 1명(보건복지부장관, 상금 250만원), 우수상 2명(한국건강관리협회장상, 상금 각 100만원)을 비롯해 총 4개 부문 11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한다. 한편 수상작품은 금연 및 흡연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포스터 등으로 제작돼 활용할 예정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
울산광역시와 강원도가 2006년도 구강보건사업 최우수기관,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복지부는 29~30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2007년도 구강보건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해 2006년도 사업의 결과를 평가하고, 평가결과 우수기관 10곳에대핸 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평가대회에는 시도, 시군구 및 보건소의 구강보건업무담당 공무원과 구강보건사업지원단 소속 치과대학 교수 등 400여명이 참여한다. 한편 이번 평가대회에서는 건강투자관점 구강보건정책방향, 지역구강보건사업에서 나타난 예방효과, 구강보건교육홍보전략 등의 강의와 우수구강보건사업 사례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