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내부에서 대학병원계와 기타 병원계가 교차출마 형식을 취해 회장을 번갈아 맡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병협 중장기발전특위(위원장 김부성, 이하 특위)는 최근 ‘병협의 화합을 위해 대학병원계와 기타 병원계에서 연속적으로 2회를 초과해 회장직을 유지하지 못하도록 교차출마 형식을 취한다’는 방침을 정했다.특히 이 사항을 올해 있을 병협회장 선거 시에 소급적용토록 함으로써 기타 병원계에서 2회 회장을 맡은(유태전, 김철수 회장) 전례에 따라 이번 병협회장은 대학병원계의 몫으로 돌아가게 된다.하지만 특위는 교차출마의 기본원칙에도 불구하고 회장선거시 해당 대학병원계 또는 기타병원계에서의 회장 출마자가 없을 경우에는 그 적용을 배제키로 했다.특위가 규정한 대학병원계는 ‘국립대학교병원장회의와 사립대학병원협의회 해당병원’이며, 기타 병원계는 ‘대학병원계 이외의 직능단체 해당 병원’이다.또한 병협 회장 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자는 ‘병협 임원(이사) 5인 이상과 정회원 15인 이상 총 20인 이상의 추천’을 받도록 후보자 등록 기준을 완화했다.기존 후보자 등록 기준은 ‘병협 임원(이사) 5인 이상과 정회원 30인 이상 총 35인 이상의 추천’ 이다.이밖에 병협
복지부가 의료법 개정안 중 일부를 우선적으로 개정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김철수 병협회장은 24일 열린 제31차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에서 “복지부 김강립 보건의료정책팀장이 의료법 일부를 우선 개정하는데 의료단체들의 협조를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이어 “우선개정 대상은 외국환자 유치와 응급실 등에서의 의료인 폭행엄단 등의 내용”이라고 설명하고 “이에 병협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응답했다”고 말했다.복지부가 우선 개정을 추진하려는 내용은 보건의료단체간 또는 보건의료단체와 시민단체간 이견이 없고 의료계 전체적으로는 시급하게 처리돼야 할 사안들이다.실제로 김 회장도 “의료계 내부 적으로 견해 차가 있는 첨예한 부분은 제외하고 국익과 의료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내용을 우선적으로 개정한 다는 것으로 다른 의료단체들도 큰 반발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방의 대표 보약처방인 ‘십전대보탕(十全大補湯)’이 처음으로 안전성(독성) 시험기준인 KGLP(비임상시험관리기준) 인증기관을 통해 안전하다는 것이 검증됐다. 한국한의학연구원(KIOM, 원장 이형주, www.kiom.re.kr)은 우리나라 한의원에서 보약과 관련 가장 많이 처방하는 ‘십전대보탕’에 대해 KGLP 인증기관인 한국화학시험연구원에서 안전성(독성) 시험을 실시한 결과 체내에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한의학연구원은 “십전대보탕에 대한 안전성 평가는 한의사들이 처방한 후 투약하는 대표적인 보약의 안전성과 관련, 환자들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라며 “이에 따라 그동안 일부에서 끊임없이 제기하고 있는 한약의 안전성 문제가 불식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십전대보탕은 한의학에서 가장 많이 투약되는 보약으로 ‘동의보감’에 수록돼 있으며 기와 혈이 허할 때 치료하는 한약으로 기(氣)를 보충하는 사군자탕, 혈(血)을 보호하는 사물탕을 합한 팔물탕(八物湯)에 음양(陰陽)을 고르게 한다는 육계(肉桂), 황기(黃芪)를 추가한 처방이다. 본 연구사업을 주도한 한약제제연구부 신현규 박사팀은 십전대보탕에 대해 ▲급성 독성시험
정부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누출에 대해 강화된 징계기준을 마련, 처벌을 강화할 방침이다.행정자치부는 24일 ‘07년 하반기 공공기관 웹사이트 개인정보 노출 점검결과’를 발표했다.행자부는 “개인정보 노출 건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담당자 부주의로 인한 노출이 여전히 74% 이상을 차지, 처벌 강화 등 종합적이고 강력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담당자 부주의로 인한 노출근절을 위해 사안의 경중에 따라 인사조치 등 강화된 징계기준안을 마련하고 공공기관이 손해배상을 할 경우 담당자에 대한 적극적 구상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웹사이트 자료 게재 절차를 개선, 담당자 지정 및 자료 게재시 부서장 확인을 의무화 할 예정이다.아울러 취약기관을 중심으로 집중점검 사이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점검결과는 기관별 정보화 평가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이밖에 주민등록번호 오남용 방지를 위한 온라인상 주민번호 대체수단(G-PIN) 보급, 개인정보노출 사전차단 필터링시스템 도입 확산 등 기술적 조치도 강구한다.한편 행자부가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700여개 공공기관의 1286개 웹사이트의 개인정보 노출실태를 집중점검 한 결과, 800개 주요사이트의 경우 7월
산재의료관리원 인천중앙병원(병원장 정세윤)은 23일 오후 3시 병원식당에서 생일을 맞은 입원환자 48명에게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병원장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생일잔치에서는 1월달 생일을 맞이한 환자들에게 병원장을 비롯한 행정부원장, 간호팀장, 원무팀장 등 병원 간부진이 직접 환자에게 음식을 챙겨드리고 평소 입원요양하면서 불편하였던 점이나 개선할 사항 등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들었다.인천중앙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월 입원요양 중 생일을 맞는 환자들에게 직접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환자와 대화의 시간을 갖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는 최근 정부과천청사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년맞이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흡연관련 건강검진(체내 일산화탄소 및 폐기능 측정) 및 금연상담 외에도 흡연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건강검사(동맥경화, 시기능, 체성분, 스트레스 측정 및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함께 실시했다.또한 흡연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흡연실험 기자재와 폐모형 및 패널 등을 전시, 공무원 외에도 청사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홍보했다. 건협은 “이번 캠페인에는 공무원 1000여명이 참가할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며 “참가자들은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흡연자는 금연을, 비흡연자는 흡연뿐만 아니라 간접흡연 근절을 결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의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폐지하고 보건복지여성부장관이 그 기능을 수행토록 하는 법률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안상수 의원 등 130명의 여야의원은 이 같은 내용의 관련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안 의원 등은 “국가의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중요정책 결정의 신속성을 높이고 부처 중심의 책임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의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를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저출산 고령사회 정책의 경우도 같은 이유로 대통령 소속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폐지하고 보건복지여성부장관이 그 기능을 수행해야 한다”고 법안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우리나라 개원의 42.3%가 진료영역 확장을 고려하고 있으며, 경영난 타개책으로 타과진료를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일차 의료기관 경영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개인의원 480곳 중에 진료영역을 확장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개원연한이 6~10년된 개원의에게서 55.1%로 가장 높았다.진료과목별로는 ▲내과 47.0% ▲외과 44.7% ▲소아과 44.6% ▲산부인과 43.2% ▲이비인후과 40.6% ▲정형외과 40.0% ▲일반과 39.2% ▲기타 39.7% 순으로 나타났다.이와 관련해 이번 연구조사를 실시한 임금자 연구위원은 “일정기간 의원을 운영한 그룹에서 진료영역을 확장하려는 계획이 높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다는 것은 우리나라 의료분야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이어 “의료인력자원의 효율적인 분배가 어려워질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으며, 그 피해는 결국 환자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한편 의원 경영난 타개를 위한 방안으로는 ▲타과진료가 28.7%로 가장 많았고 ▲대체의학시술 26.2% ▲기타 20.3% ▲비만클리닉 13.9% ▲건강기능식품 판매 7.9% 순을 보였고 ▲한의사와 협진도 3.0%를 차지했다.
울산광역시의사회(회장 전재기)가 ‘전 회원 정당가입’과 ‘1인 1후원계좌 갖기 운동’ 등 정치세력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울산시의는 22일 문수컨벤션센터에서 ‘의사 정치세력화를 위한 18대 총선 대책’을주제로 시군구 임원-이사-반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정치세력화 추진 로드맵을 확정했다.울산시의는 24일부터 회원(부부) 정당가입운동 및 1인 1후원계좌 갖기운동 안내 전 회원 대상 공문을 발송하고 28일부터 반회장들이 입당원서를 수집한다.또한 2월 4일부터 반회장 수집 입당원서를 사무국에 제출 완료한 뒤 12일까지 각 정당별로 회원 입당원서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이날 전재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사들의 정치세력화는 이제 기정사실화 됐으며, 지금까지 소극적 방법에서 벗어나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우리가 직접 자기가 원하는 정당의 당원이 돼서 우리의 정당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자”고 강조했다.한편 연석회의에서는 이밖에도 정치세력화 추진업무 경과보고(천근수 정책이사), 전국의사대표자대회 참석보고(이승걸 법제이사), 18대 총선 대책 관련 토론 및 질문과 답변(천근수, 이승걸 이사), 향후 대책추진 일정발표(조경신 총무이사
중앙대병원(병원장 장세경)이 19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원유유출 사고가 난 태안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자원봉사단은 가의도가 다른 피해지역보다 봉사자들의 발길이 뜸한 도서지역으로 현재까지 방제작업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에 가의도를 찾아 이날 방제작업을 지원하고, 쌀 70포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자원봉사에 참여한 중앙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이화중 계장은 “실제 현장에서 본 피해상황은 생각했던 것보다 심각해 처음엔 막막한 생각도 들었지만, 지역주민들의 복구에 대한 강한 의지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자원봉사자들의 땀흘리는 모습 속에서 새로운 희망이 보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파일첨부] 중소병원협의회(회장 정인화)는 복지부의 간호관리료 7등급을 의료취약지역 병원에한해 유보한다는 방침에 유감을 표시했다.간호관리료 차등제와 관련해 복지부는 의료취약지역(소득세법시행규칙 제 7조)의 병원에 한해 7등급을 유보하기로 하고 7등급의 감산율을 현행 5%에서 2%로 하향 조정하되 광역시에 있는 병원은 제외키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중소병협은 “지난 한 해 동안 본협의회가 줄기차게 주장한 간호관리료 차등제 개선안을 이제라도 일부 수용한 것은 환영하나 모든 군지역의 병원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특히 중소병협은 복지부의 이번 조치가 근본적인 문제까지 해결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앞으로 간호등급제 문제에 대해서 충분한 검토를 거쳐 법적 수단 동원 등 적극 대응해 나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중소병협은 “정부의 건정심위 심의 자료에서 복지부가 스스로 밝혔듯이 이번 조치의 취지는 지방 중소병원의 간호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의료취약지의 병원과 동일한 간호인력난을 겪고 있는 나머지 다른 군지역의 병원이 ‘7등급제 유보 조치 범위’에 포함되는 것은 마땅하다”고 강조하고 이 같은 내용의 정책개선안을 정부에
나노기술에 약물을 결합시킨 ‘나노 리포좀 의약’이 최근 의야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나노 리포좀은 약물을 내장한 나노 캡슐에 질병인식 항체를 결합시킨 스마트 의약으로 체내에서 질병인자에만 약물을 방출, 치료하는 나노 로봇 개념의 의약치료제를 말한다.나노 리포좀은 실제로 항암요법제, 항생제, 백신 등에 적용했을 때 기존의 제형보다 약효가 월등하고 부작용도 매우 낮아서 나노 리포좀을 의약으로 개발하기 위한 많은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현재 미국 존스 홉킨스대 연구진은 약물을 실은 나노입자를 통증없이 코를 통해 폐에 넣어 암세포로 전달하는 기술을 개발했고, 국내에서도 03년 종근당이 개발해 미FDA에 신약 승인된 항암제 ‘캄토벨’주가 나노 리포좀 제제로 개발 중에 있다.특허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97~06년) 나노 리포좀 제제의 특허출원은 총 131건이었으며, 내국인 출원에 비해 외국인 출원이 4배나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 출원 건수에서는 90년대 중반부터 출원이 증가하기 시작, 00년 이후에는 매년 10건 이상의 출원이 꾸준히 증가했다.나노 리포좀 제제는 내국인에 의한 출원이 18%를 차지하고 있으며, 외국인에 의한 출원은 다국적 제약사
일본 Sonet 방송사 관계자와 기자단 일행이 건국대병원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메디컬드라마의 새 장을 열었던 SBS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가 일본 Sonet 방송사에서 다음 달부터 방송됨에 따라 이뤄졌다.방한한 방송사 관계자와 기자들은 드라마의 배경이 된 건국대병원의 진료과 외래와 병원 로비, 응급실, 수술실 입구 등을 둘러보며 드라마의 감동을 떠올렸다. 이들은 드라마를 소개할 특집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병원 곳곳을 촬영한데 이어 수술실 우진하 팀장과 인터뷰를 갖고 실제 수술실에서 촬영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촬영 중 특별한 에피소드는 없었는지 등을 물었으며 23일부터는 주요 배우들과 인터뷰도 가질 예정이다.Sonet의 황혜선 PD는 “건국대병원을 오니 봉달희의 숨결이 느껴지는 듯하다. 이 마음을 일본 시청자들에게도 어서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는 외과의사가 되고 싶은 순수하고 열정적인 전공의 봉달희(이요원 역)를 중심으로 전공의들의 생활을 실감나게 그려낸 드라마로서 3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2006년 12월부터 2007년 2월 초까지 이루어진 병원 촬영은 당시 비어있던 112병동에서 진행됐다.
초대 보건복지여성부 장관 인선에서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 의료파탄 등 실정의 책임선상에 있었던 인물은 반드시 배제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의료와 사회포럼(공동대표 우봉식 외)은 이 같은 내용의 ‘보건복지여성부 장관 인선에 대한 의견서’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의료와 사회포럼은 “최근 일부 언론 등에 차기 정부의 보건복지여성부 장관 후보군에 6~7명이 거명되고 있다”며 “모두 훌륭한 인격과 탁월한 업무 능력을 가진 분들으로 장관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생각되나, 초대 보건복지여성부장관의 인선에 있어서 몇 가지 점에서 신중한 고려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의료와 사회포럼은 초대 보건복지여성부 장관이 반드시 갖춰야 할 덕목으로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 전반에 걸쳐 폭넓은 식견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 ▲미래 산업인 의료 산업화에 대한 올바른 비전과 철학을 갖추고 다양한 실무경험을 갖춘 인물을 꼽았다.특히 분배적 시각을 중시했던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 의료파탄 등 보건의료복지행정 실정의 책임선상에 있었던 인물은 신정부의 시대적 과제를 원만하게 추진하기 어렵기 때문에 조각후보나 국회의원 후보 공천 등에서도 반드시 배제돼
건국대병원 흉부외과 송명근 교수가 현대자동차 ‘제네시스(Genesis)’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22일 계동 사옥에서 이광선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명근 교수에게 1호차를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 관계자는 “송명근 교수는 그 동안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지켜왔으며,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약속하는 등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며 “이는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오피니언 리더로 대표되는 제네시스의 고객층의 정서와 잘 맞아떨어졌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1호차를 전달받은 송 교수는 “현대에서 만든 명차를 받게 되어 자랑스럽고 기쁘다. 세계 명차로 이름을 알리고, 전 세계를 누비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답했다. 한편 지난 8일 출시한 제네시스는 이날 1호차 출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지난 21일까지 총 7870대가 계약되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