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하우스㈜(대표 김상국)는 지난 23일 안양과학대학에서 취업설명회를 개최(사진)했다. 이날 김은희 경영기획실장은 회사 및 상담영양사 업무 비전에 대한 소개로 약 2시간에 걸쳐 이날 취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취업설명회에는 안양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2학년 학생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영양상담과 교육(나우커뮤니케이션)’과 ‘상담영양사 소개(비타민하우스㈜)’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희 실장은 “상담영양사는 영양전문가로서 건강기능식품업계에서 꼭 필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회사소개 뿐만 아니라 동영상을 통해 따뜻한 회사 이미지를 전달하고 상담영양사의 동료애와 업무의 비전을 부각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비타민하우스는 최근 안양과학대학 뿐 만 아니라 지난 10월 23일에는 수원여자대학에서, 10월 26일에는 동남보건대학에서 식품영양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제3회 삼척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서 동해병원 진폐입원환자 김상술씨의 사진작품 “희망으로”가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작년부터 개설된 산재환자 취미교실 사진반(강사 동해사진동우회 김상수)에서 활동중인 김상술씨는 열성적인 작품활동으로 개설이래 강원사진대전, 춘천공모전, 여주생태공모전 등 출품하여 특선, 입선 등 다양한 수상을 통해 능력을 인정 받았다. 이번공모전에는 전국에서 363점이 접수돼 지난 24일 심사를 거쳐 김상술씨의 “희망으로” 등 총 70점의 작품이 선발됐다.
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은 29일 서교호텔에서 07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생애전환기, 영유아검진 적극 참여’ 등 내년도 중점추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또한 올해보다 6.7%(53억1200만원) 증액된 843억원의 내년도 예산도 원안대로 의결했다.건협이 내년도에 중점 추진할 주요사업은 ▲질병 조기발견을 위한 건강검진사업 ▲사회공익사업을 통한 공익법인 역할 강화 ▲건강생활 실천 유도를 위한 보건교육 및 홍보사업 ▲학술 및 조사연구사업 ▲국제협력사업 등 다섯 분야다.이 중 질병 조기발견을 위한 건강검진사업의 일환으로 생애전환기, 영유아검진 등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이를 통해 건협은 개인별 건강위험 평가와 흡연, 음주, 운동, 영양, 비만 등 국민들의 생활습관 개선과 영유아의 성장, 발달사항 추적관리를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지방자치단체와 정부부처 및 기관 등의 특색 검진사업 유치에도 적극 나서기로 결정했다.현재 특색 검진사업으로는 척추측만증 검사 및 비만아동 건강검진(교육인적자원부), 철도안전 분야 신체검사실시기관 지정(건설교통부), 원폭피해자 건강검진(대한적십자사) 등이 있다.사회공익사업을 통한 공익법인 역할 강화를 위해서는 의료취약계
복지부가 급여기준이 불합리해 반복해서 삭감되는 항목을 학회와 합동작업을 통해 정비할 뜻을 밝혔다.최원영 보험연금정책본부장(사진)은 29일 중소병원협의회(회장 정인화) 정기이사회에 참석해 “불합리한 반복삭감 문제를 임의비급여와 함께 손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최 본부장은 “현재 약 500여개 항목에서 반복삭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복지부와 학회가 공동으로 몇 달에 걸쳐 이를 정비할 것이며, 앞으로도 의학발전을 저해하는 심사기준은 다 찾아서 현행 의료수준에 맞추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의비급여 대책은 거의 다 나온 상태며 12월 초에는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최 본부장은 포괄수가제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최 본부장은 “의료비가 급증하고 있는 현재 우리나라 상황에서 지불보수체제로 행위별 수가제 한 제도에만 의지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못하다”며 “의료의 질을 확보한다는 전제아래 선진국들이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지불보수제도를 사회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이어 “이런 차원에서 극히 제한된 환경이지만 일산공단병원을 대상으로 포괄수가제를 1년간 시범사업으로 운영할 생각이며, 그 결과를 가지고 표준적인 진료비 설정을
한양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김경태 교수가 지난 11월 23 일 서울 아산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13차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 학술대회에서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 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는 지난 1984년 4월 11일 창립된 학회로 봄에는 학술대회, 가을에는 연수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2차 학술대회와 13회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회원은 약 300명 정도로 부인암 치료에 관심있는 국내 부인종양 의사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단체이다. 김 교수는 “성년기에 접어든 학회의 위상을 정립하고, 국내 부인종양학의 학문 수준을 구미 선진국 수준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학회를 위해 헌신•봉사할 것이며, 회원들의 부인암에 대한 진료•연구•교육활동을 체계적으로 정립하는데 앞장서겠다”며 “또한 부인종양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비전을 제시하고, ‘글로벌리제이션’ 즉 세계와 동등한 또는 앞서 나갈 수 있는 준비와 지식과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후배들을 독려하겠다”고 밝혔다.김경태 교수는 지난 1974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4년부터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산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이다. 이 날은 1998년 초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세계보건장관회의에서 에이즈 예방을 위한 자유로운 정보 교환과 인권존중 등을 강조하기 위해 연중행사의 홍보방안으로 UN에서 제정했다.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에서는 제20회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식에 참가하여 에이즈 예방과 더불어 감염인 인권향상 및 편견과 차별해소 등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에이즈 예방을 위해서는 정확한 정보와 조기검진이 필수. 특히 주된 감염경로가 성접촉으로 확인되면서 적극적인 에이즈 검사가 요구된다. 이에 건강관리협회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일반인이 알아야 할 에이즈에 대한 바른 정보와 조기검진 방법을 소개했다.- 에이즈 예방을 위해 바른 정보와 조기검진이 필요 -▲에이즈(AIDS)란 무엇인가?에이즈는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의 영어 머리글자인 AIDS를 영자로 발음한 소리이며, 우리말의 정식명칭은 후천성면역결핍증(後天性免疫缺乏症)이다. 즉, 에이즈란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건강한 인체 내에서는 활동이 억제되어 병을 유발하지 못하던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기생충 등이 병원체로 재활하거나 새로운 균이 외부로부터 침입
계명대 동산병원 권굉보 교수(유방내분비외과. 66세)가 한국인으로 유일하게 임기 4년의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의무위원회(FISU Medical Commission) 의무전문위원으로 선임됐다. 권교수는 지난 2004년 한국인 최초로 FISU 위원으로 선임된 후 이번에 재선임 됨으로서 2011년까지 임기 4년동안 활동하게 된다. 권굉보 교수가 FISU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것은 '2003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 학술대회'에 참가한 FISU의 조지 길리안 회장과 집행위원들로부터 심폐기능, 혈역학, 혈관 및 중환자 분야에서의 국제적인 실력과 풍부한 의료경험을 인정받았기 때문.권 교수는 임기동안 15명 내외로 구성된 FISU 의무위원회위원들과 각종 국제스포츠대회 참가선수들에 대한 금지약물복용검사, 의료관계 자문, 의료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권굉보 교수는 미국 Mt. Sinai 의과대학 교환교수 및 동 부속병원 외과 중환자실장 등 국제의료 경력이 풍부하고,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초대회원과 대한외과학회장 등 각종 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의료활동과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국제 대학스포츠를 통할하고 유니버시아드를 주최하는 단체로, 194
동해병원은 29일 회의실에서 병동 간병인이 참석한 가운데 ‘간병인 윤리강령’ 및 ‘수술 후 간호교육’을 실시했다. 51병동 양미화 수간호사는 ‘간병인 윤리강령’ 교육에서 환자의 건강상태를 항상 점검하며, 뇌물이나 금품, 향응 등 부당한 이익에 관여하지 않으며, 병동에선 겨울철 전기제품으로 인한 화재사고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수술 후 간호’ 교육에서는 광범위하고 다양한 질병과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시행되는 수술에 대상자와 가족에게는 신체적, 정신적 적응이 필요한 스트레스원이며, 수술 후 회복에 숙련되고 지식 있는 간호가 필요함에 대상자의 상태변화에 편안하고 안전하게 대처하여, 간병인으로서의 책임을 성실시 수행해 줄 것을 교육했다. 아울러 수술 후 건강회복을 증진하고 손상이나 합병증으로 인한 질병의 악화를 예방하여 환자주위에서 세심하게 관찰하며, 휴식과 안정을 제공하여 상처치유를 증진하여 정서적 지지를 해줄 것을 강조했다.
▲보건의료정책본부 의약품정책팀 기술서기관 이승훈 식약청 전출을 명함.▲식약청 기술서기관 김명정 복지부 전입을 명함. 보건의료정책본부 의약품정책팀 근무를 명함(11월 29일부).
▲농림부 농업사무관 박홍식 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 노후생활팀 근무를 명함(07년 11월 28일부터 08년 11월 27일까지).
▲보건의료정책본부 의료정책팀 보건주사 이유정 복지부 근무를 명함. 국가공무원법 제71조제2항제4호(육아휴직)에 의해 휴직을 명함(07년 12월 3일부터 08년 6월 2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 이하 인구협회)가 노인 성교육 및 성상담/교육 전문가 양성 교육을 오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협회 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고령화 사회의 노인의 성문제를 해결하고 노인의 건강하고 건전한 성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되며, 교육인원은 총 80명이고 총 2회 걸쳐 실시된다.이번 교육에서는 이호선 교수 ‘고령화시대의 노인 성문화’에 대한 강의하고 나임순 교수가 ‘노인 성상담 사례와 실제’ 강연으로 노인들의 실질적인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인구협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나오는 의견은 고령화대책사업 개발 및 활성화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존슨앤드존슨코리아는 자사의 ‘사이퍼 시롤리무스 심장동맥 스텐트’가 일반 금속 스텐트 보다 재시술률이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미국 심장학회의 2007에서의 발표에 따르면, New SIRIUS라고 불리는 E-SIRIUS 및 C-SIRIUS 시험에 대한 종합 분석에서 사이퍼? 시롤리무스 방출 심장동맥 스텐트는 5년간의 추적조사 기간 동안 일반 금속 스텐트와 비교해 비슷한 안전성과 함께 임상적 이점을 지속적으로 제공한 것으로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5년간의 추적 조사에 따르면 New SIRIUS 시험의 사이퍼? 스텐트 삽입 시술을 받은 환자들은 일반 금속 스텐트가 삽입된 환자들 보다 동일한 동맥 부위에 목표 병변 재시술을 필요로 할 가능성이 훨씬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연구자들은 사이퍼? 스텐트와 일반 금속 스텐트에서 심근경색(심장마비) 발병률과 사망률이 비슷한 것이 확인됐으며, 스텐트 혈전증(혈병)의 비율에서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코디스 코퍼레이션(Cordis Corporation)의 최고 의료책임자인 David E. Kandzari 박사는 “이들 두 가지 무작위 임상시험에 대한 종합분석은 사이퍼? 스텐트가 일반 금속 스텐트들에 비해 상당한
중외메디칼(대표 이경하)이 세계적인 첨단 의료기기 전문업체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신공장 기공식을 가졌다.중외메디칼은 지주회사인 중외홀딩스 이종호 회장과 이경하 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28일 충주 제2산업단지 내 첨단 의료기기 생산공장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충주공장은 총 1만8천㎡의 부지에 지상 2층(연면적 4,187㎡)규모로 건립되며, 2008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중외메디칼은 충주공장을 CE(Certificate of Europe) 및 美 FDA 기준에 맞는 글로벌 첨단 생산기지로 구축하고, 디지털 엑스레이(DDR)를 비롯해 인큐베이터, 리모트엑스레이, 전동수술대, 전동검진대, 무영등 등 연간 600억원 규모의 첨단 의료장비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 공장 증축을 통해 중외메디칼은 DDR 등 첨단 의료장비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현재 추진 중인 유럽, 일본 등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중외메디칼 이경하 사장은 “충주공장은 중외메디칼이 세계적인 종합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발돋움하는데 있어 핵심 기반을 갖추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하고 “첨단 의료기기의 생산라인 비중을 더욱
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환자정보 노출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소득공제 자료를 제출할 수 없다는 원칙을 정했다.하지만 환자가 자료제출에 동의한 경우에는 소득공제 자료제출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의협은 29일 “국민의 동의가 없는 진료정보 누설 문제의 현실적인 대안 마련이 이루어지지 않아 2007년도 의료비 소득공제 자료제출이 원칙적으로 불가하다”는 공식 입장을 밝히고 이를 전 회원에게 공지키로 했다.그러나 의협은 “환자가 자료제출을 동의한 경우에 한해서는 자료제출에 적극 협조하는 동시에 진료비 영수증 발급 등 환자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의협은 의료비 소득공제 자료제출에 대한 입장을 통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일괄적 자료 제출은 환자 개인 진료정보 유출 가능성을 묵인하는 것으로 명백히 의사의 직업윤리에 위배된다”고 지적하고 “국세청이 아닌 공단으로의 자료집중기관 지정은 의료계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김주경 의협 대변인은 “정부조차도 산부인과를 비롯한 정신과, 비뇨기과, 성형외과 등 일부 진료 분야에서의 비밀 유출 문제를 우려하면서도 그 책임 소재에 대해서는 아직도 불분명한 입장을 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