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물티슈 브랜드 순둥이의 제조ㆍ판매기업 호수의나라수오미는 ‘소비자 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2회 연속 재인증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호수의나라수오미는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모든 활동에 대해 지속해서 개선과 보완을 진행함은 물론, 다양한 CSR 활동, 임직원 교육, 고객 불만 사전예방과 사후관리에 철저한 기준을 도입한 결과 2회 연속 재인증을 받게 됐다.”고 했다. 15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인증서수여식에 직접 참석한 이동훈 대표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지향 경영 문화 확산과 권인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순둥이 물티슈는 판매하는 모든 물티슈에 국내산 원단만 사용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 소비자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에서 전 항목 유해성분 '불검출'로 안정성을 인정받았다. 또, 독일 더마테스트 및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임직원이 지난 16일 인천 남구 학익동에 위치한 산동네를 찾아가 연초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휴일을 반납하고 봉사에 함께한 인하대병원 임직원과 임직원의 가족들을 포함한 70 여 명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스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최선을 다해 2,000 여 장의 연탄을 나르며,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은 ‘지역사회 보은’과 ‘소외된 이웃에 누구보다 먼저 관심을 갖는 것’이다. 항상 사명감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움직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에 일조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공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4년 3월, 인천지역에서 사립대학병원 최초로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을 발족하여 공공교육, 의료지원, 사회봉사, 해외 의료지원, 민관협력의 5개 분야에 있어 지속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18일 "김재현 전 과장(의사)이 여러 이유로 더이상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근로관계를 계속하기 어려워 2017년 11월 3일자로 직권면직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김 전 과장은 본인의 직권면직을 만회하기 위하여 전국공공운수노조의 힘을 빌려 지속적으로 임상시험에 대한 허위내용을 유포하고 있다. 오늘(18일) 11시 국회에서 허위 임상시험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한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 전 과장의 18일 11시 국회 기자회견에 대응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김 전 과장의 직권면직이 타당함을 밝히는 보도자료를 18일 9시경에 배포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김 전 과장은 간호사 괴롭힘과 향응 수수, 복무불량 등 여러가지 누적된 이유로 직권면직 됐다."고 설명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이미 보건의료노조가 설립되어 2010년 개원 초부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런데 김 전 과장은 기존 노조에 왜 가입을 하지 않고 전국공공운수노조에 가입하였을까?"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대다수의 직원 약 300여 명이 가입된 전국보건의료노조에서 수년간 김 전 과장의 하급자 괴롭힘과 향응수수 등을 규탄하자, 본인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2월 16일(토)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4명의 신생아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17일 즉각대응팀을 이대목동병원에 파견하여 서울시와 함께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즉각대응팀은 질병관리본부 과장급 2명, 역학조사관 3명으로 구성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대목동병원 현장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사망한 4명을 포함하여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었던 16명에 대한 의무기록 조사와 전원 또는 퇴원한 12명의 환아에 대한 증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8명은 전원, 4명은 퇴원했다. 또, 17일 오후 서울시 역학조사반, 보건환경연구원, 양천구 보건소 등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질병관리본부 즉각대응팀과 서울시 역학조사반을 중심으로 감염병 관련 여부 등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사망 환아 의무기록을 확보·분석 중이며, 신생아중환자실 환경검체, 사망환아검체를 채취하여 질병관리본부와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사망한 신생아 3명이 사망 전 시행한 혈액배양검사에서 세균 감염이 의심되는 상황으로 관련 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확한 세균 균종은 20(수)일 이후 확인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2월 18일(월) 오후 2시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해양수산부 간 선박평형수 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선박평형수는 화물 적재상태에 따라 선박이 균형을 잡기 위해 선박평형수 탱크에 주입하거나 배출하는 물이다. 이번 체결식에는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과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이 참석한다. 해외에서 출항하여 국내항에 입항하는 선박들은 화물의 적재를 위해서 출항지로부터 싣고 온 선박평형수를 국내 해역에 배출한다. 질병관리본부와 해양수산부는 이 과정에서 배출되는 선박평형수에 출항지로부터 포함되어 온 병원체가 있을 가능성에 대비하여, 출항지역의 질병 상황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양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앞으로 두 기관은 선박통제․관리 및 병원균 관리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간다. 구체적으로, 병원균 오염국가 현황 및 선박 입항정보와 선박평형수 채취․분석 결과를 신속히 공유하고, 병원균 오염 의심선박에 대해서는 전문 인력을 투입하여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중앙(질병관리본부-해수
지난 2015년 3월29일 김숙희 후보가 서울특별시의사회 33대 회장에 당선된 이후 오는 2018년 3월말이면 3년의 임기를 꽉 채우게 된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17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의사회 연수교육 현장에서 김숙희 회장을 만나 그간 회무 수행에서 기억나는 점과 생각, 그리고 전면급여 의료전달체계 등 의료계 이슈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 주] - 어느덧 내년 3월이면 임기 3년이 다가온다. 3년의 회무 수행에 임했던 소감은 어떠한가? 서울시의사회는 모범적으로 잘해 왔다. 철저하게 부회장 제도로 갔다. 대의원회에서도 가능하면 격려해 주고, 잘하도록 길을 열어 줬다. 이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회원의 사랑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감사드린다. 감사단 3분이 감사이기 보다는, 지적이나 야단이 아니라 ‘어떤 거를 바꿔라’ 이야기해 주었고, 집행부는 다 바꿨다. 그 결과 지침부터 많이 업그레이드 됐다. 학술대회도 재정 문제가 가끔 있었지만 다른 단체와 달리 서울시의사회는 일반회계로 투명하게 관리되고 있다. 이 예산으로 선물이라도 회원께 많이 드리고자 노력했다. - 국가를 대입해 보면 의사단체 집행부는 행정부, 대의원회는 국회로 볼 수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임수흠)가 대한한의사협회를 상대로 ‘한의사협회는 철없는 응석받이처럼 칭얼대지 말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라!’는 성명을 지난 15일 발표했다. 앞서 대한한의사협회가 12일 '문케어 중단-양의사 의료기기 독점 사용…국민건강 담보로 대규모 집회 강행한 양의사들의 극단적 이기주의를 규탄한다!!!' 성명을 발표하며, 의료기기 문제에 대해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에 의협 대의원회는 15일 성명에서 “의과의료기기 사용에 눈이 멀어 무책임한 정책에 부화뇌동하며 찬성하는 한의협이야 말로 철없는 응석받이 아이가 가져서는 안 될 위험한 물건을 장난감으로 가지겠다고 떼를 쓰는 모습을 보는 것 같다”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의협 대의원회는 성명에서 “앞으로 또 다시 의사의 명예를 훼손하는 망언을 일삼을 경우 더 이상 용납 않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 천명하고, 한의협은 겸허히 자신들의 자정부터 힘쓰기 바란다”라고 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성명서, 한의사협회는 철없는 응석받이처럼 칭얼대지 말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지난 10일 문재인 케어 반대 및 한의사의
안동병원이 경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받았다. 지난 15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전국에 11개소가 운영중이며, 15일 보건복지부는 올해 10월 공모를 통해 안동병원(경북), 목포중앙병원(전남)을 권역별 심장뇌혈관전문센터로 지정한다고 공문을 통해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9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설치사업을 공모해 전국 11개 병원을 대상으로 3개월간 구두평가, 현지확인, 최종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정부는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질병부담을 감소시키고 선진국에 비해 미흡한 진료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을 제외한 전국 13개 권역의 지역 우수 의료기관을 순차적으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했다. 13개병원은 올해 지정된 경북 안동병원과 전남 목포중앙병원을 비롯해 강원대병원, 경북대병원, 제주대병원, 경상대병원, 전남대병원, 충북대병원, 동아대병원, 원광대병원, 충남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인하대병원 등이다. 안동병원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향후 5년간 110억원을 투자해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심뇌재활센터, 예방관리센터를 통합 운영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 재활까지 토탈 의료서비스를 제공
울산대학교병원과 울산광역시가 울산시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관련 사업 등을 함께 진행한다. 울산은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및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전국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협력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16일 울산대병원(병원장 정융기)에 따르면 울산대학교병원과 울산광역시는 지난 11월 울산시청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향상을 위한 ‘울산광역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산대학교병원은 내년부터 2년간 심뇌혈관질환의 일차 예방을 위하여 시민 대상 예방교육, 인식개선 홍보, 시 및 구·군 예방관리사업의 기술지원 및 평가, 전문인력 교육,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을 수행하게 된다. 옥민수 지원단장(울산대학교병원 예방의학과 교수)는 “울산시민의 기대수명 및 건강수명 증가를 위해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필요가 있다.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인지 및 대처 향상뿐만 아니라, 금연 및 금주 등 건강행태개선사업을 병행하여 건강수명 향상 및 건강불평등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지난 10월 13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대만에서 시행 중인 총액계약제를 포함해서 지불체계를 개편하는 다양한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10월17일 성명서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즉각 해당 발언에 대한 사과와 관련 내용 검토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었다. 이어서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12월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만총액계약제의 경험과 교훈’을 주제로 토론의 장을 가졌다. 주제발표 이후 이용민 연구소장은 ‘대만 사례 주제발표를 들어보니 역시 총액계약제는 받아 들여서는 안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총액계약제가 도입된다면, 매우 강압적이고 비효율적인 정책이 될 것이다. 공급자를 규제하는 데는 쉬운 제도다.’라고 했다. / 패널토론에서 보건복지부 정통령 과장은 ‘국회에서 검토를 요청했고, 보건복지부의 현실적 추진 일정을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보건복지부는 총액계약제를 당장 검토할 상황도 아니고, 단기간 계획도 없다. 일단 준비들이 전혀 검토가 안 돼 있다.’고 했다. 반면 안양수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는 ‘의료계의 미래가 안 보인다. 지불제도라도 바꿔서라도 타개하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2018년 1월15일 10시부터 17시까지 신촌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2018 병원경영과 의료정책 방향’을 주제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내년도 국내외 경제를 전망하고 2018년 보건의료정책 및 병원경영 전략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연수교육에서는 ▲2018년 국내외 경제전망(김경원 세종대학교 경영대학장) ▲2018년 보건의료정책 방향(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 ▲2017년도 의료관련 입법 현황 및 2018년도 주요 입법 전망(김은영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입법조사관) ▲4차 산업혁명과 병원의 미래(나군호 연세의료원 미래전략실 부실장) ▲글로벌 헬스케어 트렌드 및 병원경영 전략(이상규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병원경영학과 주임교수)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교육참가 신청은 2018년 1월10일(수)까지 본회 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kha.or.kr)를 통해 가능하다. 접수 및 관련 문의는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02-705-9248)으로 하면 된다.
아주대학교 간호대학 현명선 교수가 12월 7일 서울대 간호대학에서 열린 2017년 한국정신간호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23대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정신간호학회는 한국간호과학회 산하 학회로 1971년에 발족했고, 정신간호 분야의 학문적 진보와 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매년 두 차례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학회 공식 학술지 ‘정신간호학회지’를 네 차례 발행하고 있으며, 워크숍과 임상실무연수 사업, 정신간호분야의 주요 쟁점 연구 등을 통해 간호교육과 실무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현명선 교수는 연세대 간호대학 연구강사를 거쳐 1999년부터 아주대 간호대학에 근무했으며 현재 아주대 간호대학 간호학과장을 맡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경기도정신간호사회장, RN-BSN학과장협의회장, 한국정신간호학회 부회장, 한국정신간호학회 출판이사 등을 지냈고, 현재 국내외 학술지 편집위원 및 심사위원, 국민건강증진기금 민간보조사업 평가위원, 수원시 기초정신보건심의위원회 위원, 서울가정법원 가사조정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협력의료기관 간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 기관에 최근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협력의료기관 간 진료의뢰·회송 시범사업'은 환자가 적합한 자원을 갖춘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간 진료 의뢰와 회송 과정의 활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도입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특히 소규모 병·의원과 상급종합병원 간 협력진료를 통한 진료의뢰와 회송이 원활하게 이뤄지게 함과 동시에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기간은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12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으며 본 사업 실시 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사업시행은 1단계 진료기관(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요양기관)과 2단계 진료기관(상급종합병원)간에 구축된 진료협력체계를 활용해 체계적이고 연속성 있는 의료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되며 이를 통한 의뢰·회송에 대해서는 보험수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회송 후 환자를 진료하는 과정에서 환자의 치료방법 및 회송 관련 사항 등에 대해서는 전화 및 화상협진이 가능하며, 2단계 진료기관 전문의가 원격진료협력을 실시한 경우 1단계 2단계진료기관 모두 건강
임시예방접종 연장 시행으로 결핵 예방접종이 필요한 영유아는 현재와 동일하게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를 통해 경피용 BCG 백신으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결핵 예방을 위해 생후 4주 이내 영아를 대상으로 한시적 실시(’17.10.16.(월)~’18.1.15.(월), 3개월) 중인 경피용 BCG 백신 무료예방접종 기간을 6월 15일(금)까지 5개월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아래 별첨 BCG 예방접종 FAQ 등) 질병관리본부는 “이는 2018년 1월 국내 공급 예정이었던 덴마크산 피내용 BCG 백신의 제조사 내부 질 점검 일정으로 인한 공급재개 일정 변경 및 일본산 피내용 BCG 백신의 추가 공급 어려움에 따른 결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하여 임시예방접종 기간 동안 미접종자 보호자 및 생후 4주 이내 신생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알림문자 발송을 지속하여 접종 권고시기인 생후 4주 이내 적기접종을 할 수 있도록 충분히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공인식 예방접종관리과장은 “국내 공급이 부족한 피내용 BCG 백신의 조속한 추가 확보를 위하여 국내 수입사, 국외 제조사 및 해당 국가 보건당국과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
서울대병원은 12월 23일(토) 오후 1시 본관 지하 1층 A강당에서 ‘난청과 인공와우’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 인공와우 환자에서 장기추적과 관리의 중요성(이비인후과 오승하 교수) ▲ 인공와우 최신경향(이비인후과 이준호 교수) ▲ 유전자검사의 중요성(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 ▲ 환자 청력에 따른 다양한 보청기(이비인후과 서명환 교수) 등이 강의된다. 강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문의 :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02-2072-1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