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강좌로 일차의료 Core Review, 그리고 주제강좌로는 증례 중심의 실전 통증치료를 주제로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3일 백범기념관에서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가 춘계 학술대회 및 제35회 연수강좌를 개최한 유태욱 회장(사진)을 만났다. 유태욱 회장은 “가정의학과 의사가 1차 진료를 핵심적으로 잘 하기 위해서, 기본진료를 잘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1차 진료 코어리뷰를 이번 학술대회 메인 강좌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코어리뷰는 총 4개 세션으로 구성 진행됐다. 1세션에서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2세션에서는 비만과 만성기침 위장장애, 3세션에서는 항우울 항불안 인지치료, 4세션에서는 갱년기. 성인예방접종을 각각 다뤘다. 유태욱 회장은 “정신과 진료도 많이 본다. 우울증 환자를 많이 본다. 현대 생활에서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 받아 생긴다. 정신건강의학과 가는 것이 과거보다는 개선되었지만 가정의학과가 환자들이 많이 접근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역이다. 항우울 항불안 인지치료 등 이런 부분을 3번째 세션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유태욱 회장은 “노인의학은 중요한 분야이다. 가정의학이 세대간 통합진료를 한다. 앞으로 노인의학에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선우재근 교수(57)가 최근 대한중부여성의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8년 3월까지 2년. 대한중부여성의학회는 대전․충청지역 산부인과 전문의들로 구성된 학술단체다. 선우재근 신임회장은 요실금 및 골반장기탈출질환 치료분야의 권위자다. 현재 순천향대천안병원 산부인과 교수 및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산부인과학회 골반재건성형연구회와 요실금위원회, 대한비뇨부인과학회 국제협력위원회 등 여러 학술단체를 이끌고 있다.
박일영 교수(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외과, 부천성모병원 연구부원장)가 지난 4월1일~2일 서울 그랜드 힐튼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44차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13대 한국간담췌외과학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회장인 박일영 교수는 2017년까지 1년의 임기동안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박일영 교수는 2013년부터 한국간담췌외과학회 경인지부 초대 회장을 맡아왔으며, 2014년부터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초대 학회장을 맡아 외과초음파 분야 및 간담췌외과학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한국간담췌외과학회는 간담췌외과학분야에 관련된 학문 발전과 우수한 간담췌외과의간의 상호 정보 교류 등을 통해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6년 4월 공식 학회로 발족했으며, 2011년 학회 공식언어를 영어로 채택한 이래 간담췌외과 분야에 있어 국제적인 기준을 선도하는 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등 최근 이슈를 다루었다. 한편 개원가 수요에 부응한 치매특별등급 교육을 진행했다.” 3일 그랑서울에서 제24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대한노인의학회 이욱용 회장과 장동익 상임고문을 만났다. 이욱용 회장(아래 사진 좌측)은 “학술대회에 사전등록 800명, 현장등록 200명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치매특별등급 의사소견서 작성 교육에는 500여명이 참석했다. 양 세션에 모두 1,500여명이 참석, 대성황을 이루었다.”고 말했다. 장동익 상임고문(아래 사진 우측)은 “치매소견서 자격을 인정해주는 치매교육은 6시간을 받아야 진단서를 발급할 수 있다. 예전에도 몇차례 했는데, 왜 강의를 안 해주느냐 요청이 와서 이번에 또 했다.”고 말했다. 이욱용 회장은 “한편으론 향학열이 불타서 좋지만, 또 한편으로는 얼마나 의사들이 사는 게 어렵나하는 점을 반증한다. 개원가에서 그동안 치매 환자 왔는데 자격교육을 받지 않아 볼 수가 없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이번에 치매특별등급 의사소견서 자격교육을 요청했고, 교육받은 50여명의 강사 중에서 선별하여 강의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간 미이수자나 관심 있는 의사들을 위한 ‘장기요양
26개 전문과목별 전공의 세부수련 과정, 수련환경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 등 전공의특별법 후속조치가 금년 중 마무리된다. 보건복지부 임을기 의료자원정책과장은 병협 최근호에 기고한 글에서 전공의특별법이 금년 12월23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며 법에 따른 후속조치 상황을 소개했다. 복지부는 의학회와 더불어 26개과 전문과목별 전문의 수련에 필요한 필수적 슬기를 습득하기 위한 세부적 수련과정 마련을 위한 연구를 작년에 이어 금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임을기 과장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준비가 된 학회를 중심으로 전공의들이 연차별 수련과정을 이행하고 있는 지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을기 과장은 “수련시간 제한은 전공의 의전도가 높은 우리나라 진료 현장에 의료인력 공백 문제에 대한 고민을 안겨줄 것이다. 복지부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계와 더불어 입원전담의 제도 도입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위원 구성과 관련해서는 객관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할 방침이다. 임을기 과장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구성과 운영 방안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2016년 세계 알레르기주간’을 맞아 4일부터 8일까지 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예방법 등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한다. 호흡기전문질환센터(센터장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용철 교수)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꽃가루 알레르기’를 주제로 무료 알레르기와 폐기능 검사, 교육자료 전시, 특강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호흡기전문질환센터 1층 홀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4일부터 8일까지 한 주간 환자 및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무료 알레르기 및 폐기능 검사를 실시하며, 교육자료 전시 등을 통해 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예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4일 오후 3시에는 호흡기전문질환센터 2층 완산홀에서 ‘알레르기란’을 주제로 이용철 센터장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이용철 센터장은 “봄철에는 꽃가루와 황사,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늘어난다”며 “도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고 바르게 대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원장 오병희)은 4월 1일, 국립병원 제중원 개원 131주년을 맞아 고종과 조선정부의 총체적 근대화 정책과 의료 근대화의 핵심인 제중원을 집중 조명하는 학술강좌를 개최했다. 학술강좌는 이날 오후 4시 어린이병원 임상제2강의실에서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유영 서울대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날 학술강좌에서, 노대환 동국대 사학과 교수는 ‘고종과 조선정부의 근대화 정책’ 주제의 강연에서 “고종과 온건개화파 고위관료들이 동도서기론(東道西器論)을 사상적 기초로 하여 총체적 근대화 정책을 추진했고, 제중원 설립은 그 일환이었다”고 말했다. 최은경 서울대병원 의학역사문화원 교수는 ‘제중원을 움직인 조선인들’ 주제의 강연에서 제중원 주사들을 집중 분석하여 그들이 개화파 실무관료였으며 1905년 이후 교육운동, 자강운동에 기여했음을 밝혔다. 국사편찬위원장을 지낸 이태진 서울대 명예교수는 ‘대한국적십자병원과 대한의원’ 주제의 강연에서 대한국적십자사와 대한국적십자병원은 고종황제와 대한제국이 펼친 중립화운동의 핵심이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통감부가 의학교, 광제원, 한성종두사, 육군병원, 대한국적십자병원 등 대한제국의 의료 근대화 성과를 가로채 대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지난 3월29일 김정현 원장(김정현 가정의학과) 과 기태석 원장 (기태석 치과)이 병원발전기금으로 각각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김정현 원장은 “도랑물이 모여서 시냇물을 이루고 시냇물이 큰강물과 바닷물을 이루듯이 작은 것들이 모여 큰 것을 이루는 힘을 믿는다”며 “충남대병원 발전후원회를 통해 충남대병원 곳곳에 전달되는 아름다운 나눔이 지역과 국가 의료발전에 크게 기여될 것을 기대한다”며 기금을 전달했다. 기태석 원장은 “지역거점병원인 충남대병원의 발전을 위한 후원에 자긍심을 갖고 기쁘게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의료의 질 향상과 지역민의 건강증진 기여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봉옥 원장은 “충남대학교병원이 공공의료를 실현하고 지역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큰 정성으로 헌신해주시는 것에 감사하다”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김정현 원장은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대전 중구에 위치한 김정현 가정의학과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원로의료인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기태석 원장은 대전 중구에 위치한 기태석 치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전시치과의사회, 대전 시립교향악단 후원회 부
(주)티에이케이 최석탁 대표이사(사진 왼쪽)가 부친의 진료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4월 1일 계명대 동산의료원(원장 김권배․사진 오른쪽)을 찾아 새 병원 건립기금으로 1억원을 쾌척했다. 최석탁 대표이사의 부친은 동산의료원 위장관외과와 비뇨기과 등에서 30년 가까이 건강을 관리해 왔다. 최 대표이사는 동산의료원 의료진들의 노고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며 전달기금이 새병원 건립과 함께 대구․경북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은 4월 1일 병원 송원홀에서 개원 34주년을 자축하는 기념식을 열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병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기념식은 ▲고객감동실천 선언문 낭독, ▲신임교원 소개, ▲수상식,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기근속표창(84명), ▲친절 및 모범직원상(32명), ▲공로상(4명), ▲고객감동실천 모니터링 우수상(2개부서) 등 다양한 시상도 이어졌다. 이문수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끊임없는 ‘자기혁신’으로 ‘환자에게 감동의 기억을 선사하는 병원’, ‘순천향 가족임이 자랑스러운 병원’, ‘사랑이 강물처럼 흐르는 병원’을 이뤄 34년 고객사랑에 보답하자”고 말했다.
서울대암병원은 3월31일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제11회 ’암예방 335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서울대암병원에서 치료 중이거나 치료가 종료된 암환우, 암정보교육센터에서 활동 중인 환우자원봉사자 등 41명이 참여했다. 갑상선암, 대장암, 유방암, 위암, 부인암 등 다양한 종류의 암을 경험한 참가자들은 세 시간 동안 현충원 만남의 집을 출발해 현충탑을 거쳐 전시관코스, 솔내길, 벚꽃길을 걸었다. 서울대암병원은 암정보교육센터 주관으로 2012년 4월부터 매년 3~4회씩 암환우와 함께하는 ‘암예방 335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유방암 환우 이병숙 씨는 “봄을 느끼며 걷다 보니 잠시나마 암을 잊을 수 있었다. 또 가족이나 의료진은 알 수 없는, 암을 겪은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마음 편히 이야기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요즘 출·퇴근 길에 집 앞 주요 사거리를 보면 온통 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자들의 현수막이 만개해 있다. 각 후보들의 현수막은 저마다의 장점을 알리면서 유권자들에게 환한 미소를 보낸다. 이러한 때가 의료계에는 그동안 옥죄어 왔던 각종 의료 악법에 대응할 정치적 역량을 강화할 호기라는 생각을 해본다. 1표가 아쉬운 후보자들에게 확실하게 의료계의 현안을 알릴 수 있는 기간이 약 10여일 이다. 이 기간 동안 후보자들과의 접촉과 유대강화는 지역의사회의 몫인 듯하다. 이번 지역의사회의 정치적 역량강화는 앞으로 중앙회와 함께 국회활동을 하는 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 총선을 앞두고 경기도의사회는 고승덕 변호사를 총선기획단 고문으로 위촉, 여러 가지 자문을 받고 실행에 옮겨 성과도 거두고 있다. 고승덕 고문은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해서 이번 선거기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선거기간이 끝난 후 어떻게 관계를 강화해 갈 것인지에 대해 자문하고 있다. 각 지역구별 의사회 지도자들이 정치역량을 강화하려면 먼저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목소리가 클 때 주목이 되는 거다. 바쁜 후자들에게 큰 목소리를 전달하려면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 마음을 사로잡으려면 따뜻
대림성모병원(병원장 김성원)의 사보 ‘건강 매거진’이 통권 100호를 맞았다고 1일 밝혔다. 대림성모병원의 건강 매거진은 지난 1985년 창간된 이래 한 번의 거름 없이 발행돼 2016년 3월로 30년을 맞으며 역사적인 지령 100호를 발간했다. ‘환자가 더욱 행복한 병원’이라는 대림성모병원의 경영철학 아래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창간된 건강 매거진은 당시 시대적으로 부족했던 소통의 창구를 제공하고 임직원 상호 간의 교류는 물론 고객에게 한 걸음 다가서는 역할을 담당했다. 대림성모병원 건강 매거진은 소책자로서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건강 정보를 쉽고 부담 없이 접할 수 있게 제작되고 있다. 또한 소속 의료진이 소개하는 최신 의료 정보와 칼럼, 의료진과의 1문 1답 인터뷰, 환우의 감사 편지 등으로 구성돼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특집호에서는 대림성모병원 건강 매거진의 30년 간의 발자취와 여러 관계자 및 병원 임직원들의 축하 메시지, 계절에 필요한 알찬 건강 정보 등 다양한 읽을거리로 꾸며졌다. 김성원 병원장은 “긴 시간 동안 흔들림 없이 병원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한 대림성모병원 건강 매거진이 정말 값지고 자랑스럽다. 지난 30년이라는
헌법재판소가 31일 성인대상 성범죄를 이유로 의료인에게 10년간 취업을 제한한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은 위헌이라고 판단한데 대해 의료계는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반면에 이날 시민단체들의 입장 표명은 없었다. 헌법재판소 31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아청법) 제56조 제1항 제12호 중 ‘성인대상 성범죄로 형을 선고받아 확정된 자’에 관한 부분은 헌법에 위반된다고 선고했다. 헌재는 이 조항이 △기본권에 과도한 제한을 초래하고, △재범의 위험성이 해소될 수 있는 자들에게 과도한 제한이며, △일률적인 취업제한을 부과하고 있으므로 제한의 정도가 지나치다고 판결 이유를 발혔다. 이에 대해 그동안 법률지원을 해 온 대한의사협회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아청법과 관련, 피해를 받은 회원에 대해 소송 대리인을 선임하여 대응해왔으며, 해당 회원들을 청구인으로 하여 헌법소원심판청구를 제기한 바 있다. 김주현 의협 대변인은 “그간 아청법으로 인해 아동·청소년이 아닌 성인대상 성범죄에 대해서도 범죄의 경중을 불문하고 무조건 10년간 개업·취업·노무제공이 금지되는 과도하고 불합리한 조치가 행해져왔다”면서 “의료현장에서 뜻하지 않게
감염병 감시업무 등을 수행하는 감염관리실 설치대상병원을대폭 확대하여 감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메르스 이후 추진한 ‘의료관련감염대책’ 후속조치 및 개정 의료법 시행을 위한 하위법령을 마련하여 4월4일부터 5월1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감염관리실 설치대상 병원을 확대한다. 현재 중환자실이 있는 200병상 이상 병원에 설치해야 하는 감염관리실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1단계로 2017년 4월부터 중환자실이 없는 200병상 이상 병원에 설치한다. 2단계로 2018년 10월부터 중환자실과 무관하게 150병상 이상병원에 설치한다. 감염관리실 근무인력도 확대한다. 지금은 병상 규모에 관계없이 감염관리실에는 의사 1명, 간호사 1명, 기타 경험·지식이 있는 사람 1명을 배치하도록 하고 있다. 2018년 10월부터는 병상 규모에 비례하여 감염관리실 근무인력을 늘려 배치하도록 한다. 의사는 300병상 당 1명 이상의 의사를 배치하도록 하되, 병원여건에 따라 다른 분야와 겸임 근무가 가능하다. 실무인력은 상급종합병원은 200병상 당 1명 이상, 종합병원은 300병상 당 1명 이상, 병원급은 현행 기준에 따라 배치하도록 한다.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