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가 정부에 결국 대화로 의료현안을 해결하자고 제안했다.10일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대화로 해결되지 않아 여기까지 왔다. 이제대화를 통해 해결하자. 국민을 불안하게 하지 않고, 대화를 통해 해결하기를 원한다.”며 대화라는 단어를 3번이나 연달아 언급했다.노 회장은 정부 측에 “의사 말에 귀를 기울여 달라. 관료 여러분의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달라. 국민들의 신음에 귀를 기울여 달라.”고 요구했다.국민들을 향해서는 “머리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의사들은 한시라도 빨리 환자들이 계신 진료실로, 수술실로, 병실로 돌아가고 싶다.”며 대화를 바라는 심정을 간접 시사했다.하지만 원격진료와 의료영리화정책을 기어이 막아내고자 한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노 회장은 “얼마 전 복지부가 원격진료에 대한 공식 입장을 묻는 국회의원의 질의서에서 ‘원격진료는 현재 우리나라 실정에 적합하지 않다.’고 지난해 6월 공식 답변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랬던 복지부가 경제부처의 압박에 밀려 원격진료의 즉시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을 바꾸어 주장하고 있다.”며 정부의 입장 변화가 부당함을 주장했다.투자활성화, 자법인 허용 등에 대해서는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고객중심의 최첨단 지하주차장을 완비해 병원 이용객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각종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총 688면의 주차공간을 갖춘 지하주차장 건립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14일 오후 3시 본관 앞 주차장에서 준공식을 거행한다. 지하주차장 개방은 17일부터 본격화할 예정이다. 전북대병원은 그동안 외래․입원 환자의 증가로 심각한 주차난을 겪어왔으며, 이용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2년 6월부터 지하주차장 건립공사에 들어갔다. 1년 8개월여만에 공사를 마친 지하주차장은 본관 앞 대지에 연면적 23,579.60㎡으로 지상 1층(114대) 지하 1층(217대)과 지하 2층(357대) 등 3층 규모로 688면의 주차공간을 가지고 있다. 이번 지하주차장 건립으로 기존 주차면 1470면을 포함해 총 2158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게 주차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병원 이용객들이 불편이 해소되고 진료의 기동성도 제고될 전망이다.신설된 지하주차장은 환자의 접근성과 이용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본관과 암센터, 노인보건의료센터 등 병원의 주요 시설과 가장 인접한 곳에 부지를 선정했으며 지하주차장
의사가 운항 중이던 비행기 안에서 심장마비 환자의 생명을 살려 화제가 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김홍수 교수(소화기내과, 남 55세)가 지난 7일 오후 7시 35분경 학회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호주 브리즈번으로 향하던 중 이륙 얼마 후 한 50대 남성이 갑자기 실신하는 위급상황이 벌어졌다. 남성은 심장마비로 추정되었고, 김 교수는 비행기에 동승 중이었던 충북대 한정호 교수와 함께 기도를 확보하고 심장마사지를 실시하는 등 재빨리 응급처지를 실시했다.두 교수의 발 빠른 응급처치로 남성은 10여분 후 정상적인 심장박동을 되찾았고, 이후에도 두 교수는 수액을 투여하는 등 목적지에 도착할 때까지 구호활동을 계속했다. 다행히 남성은 상태가 더 이상 나빠지지 않았고, 브리즈번 공항 도착 후 공항에 대기하고 있던 구급차로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졌다. 천안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간질환 전문의사인 김 교수는 평소에도 환자진료와 연구 활동에 매우 열정적인 것은 물론, 남몰래 불우이웃돕기 활동도 지속함으로써 늘 주위에 훌륭한 귀감이 되고 있다.”고 한다.
“의사협회가 전공의들까지 진료거부에 참여할 것을 선동하고 있는 것은 매우 우려스럽고 유감스러운 일이다.”9일 보건복지부는 ‘의사협회의 대국민 호소문에 대한 정부 입장’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지금이라도 불법적인 진료거부를 철회하고 의료발전협의회에서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원격진료 등 의료 현안에 대한 이견을 해소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또한 의료계 발전을 위해 의사협회에서 요구한 여러 과제들이 조속한 시일 내에 가시화될 수 있도록 정부와 대화에 나설 것도 촉구했다.논란이 되고 있는 원격진료 등 정책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했다.원격진료는 취약계층 국민들의 의료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고혈압이나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약 처방이 수반되는 원격진료의 경우에는 평소 다니던 의원에서만 가능하고 처방이 가능한 질환도 가벼운 질환에 한정하는 것으로 법률 개정안에 명시하였고, 구체적인 시행방안은 입법기관인 국회에서 양측의 입장 차이를 충분히 논의하기로 협의하였음에도, 이마저도 거부하고 있는 의사협회의 행동은 의료계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국민의 편의성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의료법인의 자법인 허용은
“최근 의사들이 총파업을 결정했습니다.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야 하는 의사들이 직업윤리에 어긋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한 이유는 더 이상 잘못된 건강보험제도와 의료제도를 방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정부가 추진하는 원격진료와 의료영리화정책을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9일 대한의사협회 노한규 회장은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10일 결행되는 의사 총파업의 이유를 이같이 설명했다.노 회장은 서두에 “국민 여러분께 참담하고 무거운 마음으로 간곡한 호소를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먼저 잘못된 건강보험제도로 인한 부작용의 사례를 들었다.“아무도 돌보지 않는 회복실에 방치되었다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끝내 식물인간이 되는 젊은 산모들을 아느냐?”고 반문한 노 회장은 “병원이 충분한 간호인력을 고용하지 못해 벌어지는 일”이라며 보건의료인력이 OECD의 1/3밖에 되지 않는 잘못된 건강보험제도 때문이라고 지적했다.“피로에 지친 전공의의 실수로 발생하는 의료사고도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전체 전공의의 절반 이상이 주 100시간 이상 근무하고 있다. 잘못된 건강보험제도, 잘못된 의료제도 때문”이라고 주장했다.또한 더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장례식장이 4개월 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고객 편의시설을 대폭 추가하여 3월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리모델링 공사는 장례식장 연면적 3,276㎡(991평형)를 대상으로 작년 11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진행됐다.기존 6개의 빈소에서 1실을 추가해, vip실 2실, 특실 3실, 일반 2실의 총 7개의 빈소를 운영하며 조문규모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혔다. LCD모니터를 이용한 고객 안내시스템을 구축하고 복합대리석 등 고급 인테리어 자재로 재단장해 이용객을 위한 고품격 장례서비스를 제공한다.또한 편의서비스 제공을 위해 게스트 하우스 2실을 신설하여 유가족과 장거리 문상객의 휴식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기존 계단이용만 가능했던 구조에서 장애인과 노약자 등 몸이 불편한 문상객을 위해 엘리베이터도 2대를 새로 설치하였으며 24시간 편의점 운영, 휴게 공간인 옥외공원을 만들어 고객서비스 향상에 주안을 뒀다.울산대학교병원 장례식장 관계자는 "이번 장례식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이고, 상주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가장 엄숙하면서도 정성스럽게 보내드릴 수 있도록 모든 시설의 품격과 격조를 높이는데 초점을 두었다."고 설명했
초기임상시험 수탁기관인 ‘셀레리온(Celerion)’이 지난 3월 3일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에 첫 둥지를 틀었다. Celerion Korea로 명명된 한국 지사는 셀레리온이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설립한 것이다. 셀레리온은 지난 수 년 동안 아시아 지역에 대한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중국, 인도, 일본을 포함한 각국의 유수 임상시험기관을 직접 방문해 가능성을 타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 10여 년 동안 글로벌 임상시험 시장에서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인 한국이 최적의 국가로 부상했고, 그중에서도 임상시험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연구진과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에서 첫 걸음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셀레리온은 40년 이상 경험을 가진 임상시험수탁기관(CRO;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으로, 초기임상시험 분야에서 단일 회사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험 및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24개 지역에서 총 750 개에 달하는 임상시험 병상을 운영 중이다. 수잔 쏜튼(Susan Thornton) 셀레리온 대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임상연구기관인 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 관계를 맺게 돼 기쁘다. 서울
부산시와 서부산 의료관광클러스터가 지역 해외환자유치 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을 위해 7일 오후 3시 부산 서구청 대강당에서 MOU와 출범식을 거행했다. 참여하는 기관은 고신대복음병원(이상욱 병원장), 동아대병원(김상범 병원장), 부산대병원(정대수 병원장), 강동병원(강신일 병원장), 부산위생병원(최명섭 병원장)등 서부산권 3개 대학병원과 2개 전문병원 그리고 롯데백화점 광복점, 코모도호텔, 자갈치 조합, 국제시장 번영회, 송도번영회, 부산서구청, 사하구청, 부산관광공사 등이다. 지역 해외 환자 유치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이란 보건복지부등 중앙정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의료기관의 육성을 통해 ‘메디컬 코리아’의 브랜드를 만들어 가기 위한 사업이다.서부산 의료관광클러스터는 특정 단일 질병이 아닌 다양한 중증질병, 종합검진과 메디텔사업, 체류형 관광단지까지 아우르는 형태이다.이상욱 고신대복음병원장은 “이번 의료관광벨트 출범식을 계기로 해외환자 유치선도 의료기술사업 선정을 1차 목표로 잡고 그동안 건강검진, 피부미용, 성형 등 경증 위주에 머물렀던 부산지역의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을 보다 안전하면서도 고부가가치 창출이
16개 시도의사회도 오는 10일 의료제도바로세우기 총파업에 동참하기로 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7일 저녁 의사협회 송형곤 상근부회장은 “오늘 저녁 대전에서 열린 시도의사회장협의회와 대의원회 연석회의에서 10일 총파업에 동참키로 했다. 투쟁체를 재정비하기 위해 22일~23일경 임시대의원총회도 개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대의원회 의장을 비롯해 절반 정도의 시도의사회장들이 10일 파업에 부정적이었으나 10일 파업이 지리멸렬하게 끝나면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돼 우선 10일 파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키로 한 것이다.또한 22일~23일 경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키로 한 것은 현재 의사협회 집행부 중심으로 구성된 투쟁위원회를 각 시도의사회, 각 의사단체 대표자, 병원 등을 아우르는 제대로 된 투쟁체로 재구성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그동안 임시대의원총회를 열어 ‘의료제도바로세우기 총파업’의 공감대와 동력을 새롭게 다져야 한다는 요구가 있어 왔다.A개원의사회장은 “지금 의협 집행부가 회원들을 대표해서 투쟁을 해 나갈 수 있는 권한과 위임이 제대로 되어있는지 궁금하다. 임시대의원총회에서 투쟁의 방향성이 결정되고 그런 거에 따라서 행동력이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금일(7일)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총파업 변함없다’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과 관련, “정상적인 내부 검토 및 승인절차를 거치지 않음으로써 일부 사실과 다른 내용이 포함된 채 보도자료가 배포된 점에 대해 깊이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의사협회는 청와대에서 중재안을 거부함으로써 긴박하게 진행됐던 마지막 협상이 물 건너감에 따라 예정대로 10일 총파업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7일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새누리당 국민건강특별위원회와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중재안을 마련하였고, 당정협의를 거쳐 최원영 수석에게까지 보고하였으나 최종적으로 청와대에서 중재안을 거부, 부득이하게 총파업에 돌입할 수밖에 없음을 강조했다. 의료제도 바로세우기를 위한 총파업 투쟁 돌입을 강행하기로 하였으며, 총파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국민 건강상의 위해는 청와대에서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협은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수호하는 의료전문가 단체로서 국민의 건강에 위해를 끼칠 가능성이 있는 총파업만은 피하고자 새누리당 국민건강특별위원회의 중재요청을 적극 검토하여 이 중재안에 대해 의사 회원들의 뜻을 물을 계획이었다고 설명했다. 당초 중재안을 가지고 새누리당 국민건강특별위원회가 금일(7일) 오후 2시 40분, 기자회견을 통해 성명서를 발표하면, 의협은 금일(7일) 오후 6시부터 9일(일) 10시까지 긴급 설문조사에 돌입하여 중재안을 놓고 총파업을 철회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물을 계획이었다. 의협은 예정대로 오
1억개의 줄기세포를 관절내로 주사하여 수술 없이 퇴행성 관절염의 근본적 치료가 가능한 방법이 국내 연구진에 의하여 개발됐다.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병원장 윤강섭 서울의대 교수) 정형외과학교실 조현철·윤강섭교수 연구진은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의 복부 지방에서 분리, 배양한 중간엽 줄기 세포 1억개를 무릎 관절에 주사한 결과 무릎의 위, 아래 연골의 부피가 각각 14%, 22% 재생·증가했음을 확인하였다.1억개 이상의 줄기 세포를 주입해야 효과 높아연구진은 총 18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에서 환자를 3그룹으로 나눠 줄기세포 주사의 수를 각각 저용량(1천만개), 중용량(5천만개), 대용량(1억개)로 구분하여 주사한 결과, 1억개를 주사한 대용량군에서 가장 유의하게 연골이 재생되고 무릎의 기능도 호전됨을 확인하였다. 이번 연구는 줄기 세포 주사 ‘치료제’ 개발을 위한 세계 최초의 임상 시험으로 아직 무릎 관절염 치료를 위한 줄기 세포 주사 ‘치료제’는 세계적으로 허가를 받은 제품이 없다. 유사하게 보일 수도 있는 기존의 세포 치료 ‘시술’은 골수나 지방에서 단핵세포를 단순 분리하여 주사하는 일종의 ‘의료 행위’로 백만 개의 세포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집단휴진에 대비하여 시ㆍ도지사가 개원의에게 10일 진료 요청한 진료명령서를 수령 거부하는 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지자체 ‘게시판’과 ‘인터넷 홈페이지’에 진료 명령을 ‘공고’하도록 지자체에 요청하였다고 밝혔다.또한, 진료명령서 수령 거부자가 확인되는 경우, 전화 통화 등 의사에게 직접 진료 명령사항을 전달하여 집단휴진에 참여하지 않도록 독려하도록 하였다. 진료 명령 거부시 의료법 위반으로 행정처분 대상임을 주지시켜 선의의 피해가 없도록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오는 3월 14일(금) 동관 6층 소강당에서 우수 의료기술의 산업계 기술이전 확산을 위한 ‘제 1회 서울아산병원 우수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아산병원은 보유 중인 우수기술에 대한 논의의 장이자 임상연구 의학자들과 바이오 산업계 기술 수요자들의 만남으로, 산・학・연의 의료기술 정보교류를 통해 병원의 우수기술이 산업계 전반으로 이전 및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특히 서울아산병원은 이번 설명회가 실질적인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료기술 개발・투자・사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12명의 외부 자문위원을 현장으로 초빙, 바이오 산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술 평가 및 이전 등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설명회의 1부에서는 김청수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의 환영사와 함께 ‘유망기술의 성공적인 투자전략’(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오성수 상무), ‘공동연구 성과물의 귀속과 활용방안’(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강선준 박사)의 강연이 마련된다.이어 2부에서는 12개의 우수 의료기술이 두 그룹으로 나뉘어져 소개된다. 1그룹에서는 ▲ 콜키친 유도체를 이용한 면역억제제(서울아산병원 외과 한덕종 교수) ▲자가팽창 구
전공의들의 투쟁참여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총파업이 3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의료계의 총파업 열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공의들도 3월 10일 총파업 투쟁에 적극 참여하고자 하는 기류가 형성되고 있음을 밝혔다. 송명제 전공의 비상대책위원장은 “각 병원별로 파악한 바에 따르면 애초에 3월 10일 총파업은 시간상으로 참여가 어려울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수도권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전공의들의 3월 10일 총파업 참여열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3월 8일 토요일 전국 전공의 대표자 회의에서 투쟁열기가 고조되면 전공의들의 총파업 참여는 더욱 확대될 것이다”라며 강력한 투쟁의지를 표출했다. 의협은 “애초에 3월 10일 전공의들의 총파업 참여는 시간상으로 힘들고,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총파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지만, 전공의들의 참여열기가 확산됨에 따라 3월 10일 총파업에 많은 전공의들이 참여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송명제 전공의 비상대책위원장은 “전공의들의 3월 10일 총파업 참여 열기가 고조됨에 따라 24일부터 진행하기로 예정되었던 전공의 총파업을 3월 10일부터 진행키로 했다”고 설명하며, 3월 10일 총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