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2일 신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민, 정부, 의료계가 다 함께 참여하는 대통령산하 (가칭)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설치하여 잘못된 건강보험제도의 개혁 등을 논의할 것을 촉구했다.노 회장은 “정부는 건강보험제도의 유지, 미래먹거리산업의 준비 등 두가지를 고민하고 있다. 의료계도 똑같이 고민하지만, 개혁에 대한 의지는 의료계가 더 강하다.”며 “누구보다 정확하게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노 회장은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은 두가지라고 밝혔다.한가지는 누적된 문제에 대해서 정부는 인정하기를 원하지 않지만, 의료계는 건강보험제도의 저수가 등 근본적 문제를 인정하라는 입장이다. 개혁의지의 차이는 얼마나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 들이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두 번째는 새정부가 들어선 이후 의욕은 있는데 건강보험제도의 문제점에 대한 이해도가 아직도 낮아 제시하는 해법들이 정확하지 않다는 것이다.노 회장은 “그래서 다시 한번 소통이라는 문제가 불거진다.”고 밝혔다.새정부의 소통 노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일반적인데 의료계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노 회장은 “소통이 부족하다는 것이 대화 부족보다는 이해와 존중의 노력이 필요했다고 생각한다. 2014년도에는 정부와
보건복지부는 2014년도 보건복지부 예산안이 1월 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46조 8,995억원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사업비는 1조 9,284억원으로 2013년 대비 0.2% 감소했다.국회 심의 과정에서 43개 사업 5,562억원 증액되고 10개 사업 67억원이 감액되어 5,495억원이 순증됐다.2014년 복지부 총지출 규모는 당초 정부안(46조 3,500억원) 대비 5,495억원 증가하였으며, 2013년 본예산 대비(41조 643억원) 5조 8,352억원(14.2%)이 증가한 46조 8,995억원으로 확정되었다.예산은 2013년대비 4조 680억원(16.2%) 증가한 29조 4,705억원, 기금은 2013년대비 1조 7,673억원(11.3%) 증가한 17조 4,290억원이다. 보건복지부는 "국회심의에서 드러난 가장 큰 특징은 보육에 대한 국가 책임 강화와 공공의료 분야에 대한 지원 확대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이번 최종안은 보육관련 예산(영유아보육료, 가정양육수당)의 국고보조율을 2013년도 대비 10%p 인상한 정부안 보다 5%p 추가 인상한 15%p 인상안을 확정하였다.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0-2세 보육교사 근무환경개선비
건양대 병원관리학과 학생들이 자신들이 모아온 200권의 도서를 건양대병원에 기부했다. 학생들은 환자나 보호자들이 독서를 통해 병원생활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시, 소설, 건강 상식 등 다양한 종류의 도서를 기부했는데 이는 입원환자 및 내원객에게 무료로 대여해주게 된다. 이종석(병원관리학과 3학년)군은 “환우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학생들의 의견을 모아 책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양대병원 징검다리 도서관은 수 있도록 건강 및 치유와 관련된 도서는 물론 교양과 문화서적 등 1,500여권이 비치돼 있으며, 하루 평균 약 1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징검다리 도서관은 사단법인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와 문화관광부의 후원으로 지난 2012년 개관했다.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이 한해를 갈무리하고 힘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행복한 연말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13년을 마감하는 지난 12월 31일 전북대병원 본관 로비에서는 (사)마당 주최로 ‘전북대병원 환우를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렸다.이날 공연에는 공연단 마실이 창작곡 ‘이화춘풍’과 민요 ‘풍년가’와 ‘도라지’ 등에 이어 판소리 홍보가 중 ‘화토장타령’, 제주민요 ‘너영나영’ 등을 통해 병원을 방문한 어르신들의 흥을 일으켰다. 이와함께 가요 ‘노란 샤쓰의 사나이’와 캐롤송 등을 통해 연말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다. 또한 이날 오후 호흡기질환센터에서도 6층로비에서 ‘환자를 위한 음악선물’ 콘서트를 통해 병원에 입원중인 환자와 보호자들과 서로 소통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공연에서는 특히 환자와 간호사, 직원들이 직접 무대를 꾸며 한껏 친숙한 콘서트 분위기를 연출했다.외래 및 기관지내시경실 간호사들은 ‘예뻐예뻐’와 ‘빙빙’ 음악에 맞춘 춤을, 58병동 간호사들은 장윤정의 ‘이따이따요’ 노래를 불렀다. 호흡기치료사들도 아카펠라로 ‘마법의 성’과 둥지‘ 등을 불러 인기를 모았다. 이와 함께 외래환자인 김승규 씨가 하모니카로 ‘고향의 봄’과 ‘
올해 치과의료기관 중 병상이 있는 곳 32개소와 병상이 없는 곳 173개소 등 총205개 치과의료기관에 대한 인증 평가가 시행된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1월중 홈페이지에 세부절차 및 일정을 게시하며, 2월중에는 접수를 받아 인증절차를 개시할 예정이다.1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014년부터 ‘치과병원에 대한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목표로 환자 진료체계, 행정관리 체계 등의 기준에 병원이 적합한지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치과병원 인증제 시행을 통해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유도함으로써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치과병원 인증기준은 기본가치체계와 환자진료체계, 행정관리체계 등 202개 조사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치과병원은 146개 공통지표를 적용받으며, 입원병상을 보유 치과병원은 56개 지표를 추가로 적용한 202개 지표를 적용받는다.주요지표별 구분을 보면, △기본가치체계는 환자안전, 직원안전, 환경안전, 질 향상운영체계 등 총 41개 항목으로 △환자진료체계는 진료전달체계와 평가(외래환자 초기평가, 구강건강교육, 기공물관리 등), 환자진료, 약물관리,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이하 NECA)은 12월 19일 이사회에서 중장기 사업계획 보고를 통해 의료기술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全주기적 관리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신개발 유망의료기술 탐색’ 등 전략과제 추진 계획을 밝혔다. ‘신개발 유망의료기술 탐색활동’은 국내 의료기술의 도입단계에서 안전성·유효성 등 분석을 통한 신의료기술평가사업 수행 및 보건의료 정책의 근거를 연구해왔던 NECA가 임상 도입 이전 단계의 의료기술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평가체계를 구축하고자 전략과제로 선정한 것이다.이는 국내 기술집적산업의 발달 등 보건의료분야 신기술이 빠르게 개발되고 있지만, 임상현장 도입을 위한 검증관문인 신의료기술평가로의 제도적 연계가 미비하고 보건의료분야 R&D 중복·지연 투자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하여,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의료기술들의 잠재적 영향력을 분석하여 정부, 유관기관, 산업계 등에 맞춤형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유럽국가들을 중심으로 이러한 신생의료기술(new and emerging health technology) 모니터링과 경보시스템 가동을 위한 상시 탐색기구들이 설립·운영되어 온 것에 비해 국내에는 그동안 신생의료기술을 검토하여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전국의사 총파업 출정식이 충청남도 천안 소재 연수원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31일 개최된 제5차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됐다.이번 출정식은 2014년 1월 11일 17시부터 1박 2일간으로 진행되며, 각 주제별 심층적인 분과토의를 거쳐 원격의료, 영리병원 저지 및 잘못된 건강보험제도의 근본적 개혁을 위한 향후 투쟁 방식과 투쟁 로드맵 등이 결정된다. 노환규 비대위 위원장은 “최근 철도파업 종료를 계기로 공공기관 개혁세력과 저항 세력 간의 ‘가치 전쟁(value war)’이 본격화 되고, 박근혜 대통령께서 이를 ‘비정상의 정상화’로 표현하고 있다.”며, 의료계가 원격의료․영리병원 저지, 잘못된 건강보험제도 개혁등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투쟁을 시작한 이유도 바로 이 ‘가치’를 바로 잡기 위함이라며, 정부가 정작 ‘비정상의 정상화’가 이루어져야 할 곳이 의료분야인 사실을 명확히 인지하고, 의료제도가 더 이상 왜곡되지 않도록 이제라도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의료계의 투쟁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한편 방상혁 비대위 간사는 원격의료 허용법안이 이미 규제개혁위원회와 법제처를 통과하고 현재 국회 상정 전에
■ 관리본부장 이증연(李曾演) ■ 경영지원실장 임종진(林鍾振) ■ 운영지원실장 이석우(李奭雨) ■ 아산의료원장보 겸 구매실장 서정길(徐正吉) ■ 정읍아산병원 경영지원실장 겸 서부지역 관리본부장 황 섭(黃 燮)이상 2014년 1월 1일 府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윤여승)은 오는 2014년 1월 3일부터 11일까지 태풍 하이옌으로 큰 피해를 입은 필리핀 타클라반 지역으로 '한국 재난구호의료네트워크(KMNDR) 의료봉사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이번 의료봉사단은 이강현 교수(응급의학)를 단장으로 소아청소년과와 외과, 심장내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등의 전문의 교수와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의약품과 진단 기구 등을 가지고 오는 1월 3일 출국하여 태풍 피해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현지 주민들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필리핀 타클라반은 태풍 하이옌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여러 구호단체가 활동하여 도시의 기능은 어느 정도 회복하고 있으나 도시외곽지역은 수도와 전기가 공급되지 않고 있다. 특히, 타클라반의 의료체계는 도심지역도 제대로 회복되지 않은 상태여서 외국 의료봉사단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상태로 알려져 있으며, 도시 외곽지역과 시골지역은 의료인의 방문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상태여서 이번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의료봉사단은 병원진료와 외곽지역 이동진료를 병행할 예정이다.한편, 한국 재난구호의료네트워크(KMNDR)는 전국 8
아주대병원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 50가구에게 난방비 1천만 원을 지원했다.아주대병원은 1995년부터 매년 ‘희망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해왔으나, 올해는 김장가격의 하락으로 많은 기관에서 김장행사를 실시함에 따라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려고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난방비 지원금은 아주대병원 교직원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한 아주사회사업기금 5백만 원과 아주대병원 사회공헌활동비 5백만 원으로 조성한 총 1천만 원이다.조성기금은 수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수원시방문보건센터를 통해 마을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과 조부모 손자세대 50여 가구의 난방비(각 20만원 주유상품권)로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는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과 관련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은 절차적 하자와 논리적 모순이 가득하다고 비판하면서, 의료전문가단체에 사실관계 확인과 자문을 통한 상식적인 결정으로 헌법의 가치를 지킬 것을 촉구했다. 헌법재판소는 26일, 한의사가 안압측정기 등 의료기기를 사용하여 진료한 행위에 대하여 검사가 내린 기소유예처분은 중대한 법리오해의 잘못이 있어 한의사의 평등권과 행복추구권을 침해한 것이므로 재판관 전원일치의 의견으로 이를 취소한다고 결정하였다. 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는 31일 성명을 통해 “금번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대하여 의료계를 대표하여 이를 강력히 비판한다. 헌재의 결정은 기본적으로 법이 지켜야 하는 원칙과 가치, 그리고 최소한의 상식마저 저버린 편협하고 왜곡된 결정이다.”고 밝혔다. 의협은 헌재는 심리과정에서 절차적 공정성과 중립성을 지키지 못하였다고 지적했다. 이번 사건을 심리하면서 대한의사협회나 대한안과학회, 대한안과의사회 등 전문가단체의 의견 수렴과정을 전혀 거치지 않아 절차적 공정성이 결여된 결정을 하였다는 것. 의협은 “이번 사건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판단해야 할 것은 법리적인 판단이 아니라 비전문가에 의한 무분별한 의료기기의 사
내년에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의심기관 △의료급여 한방청구 실태조사 △의료급여 장기입원 청구기관 실태조사 등 3개 항목에 대한 기획현지조사가 진행된다.31일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014년도 건강보험·의료급여 기획현지조사 항목을 사전예고 하였다.기획현지조사 항목별 조사대상기관 및 시기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의심기관 기획조사는 종합병원 및 병·의원급 30여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의료급여 한방청구 실태조사는 한방 병·의원급 30여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에 실시한다. 의료급여 장기입원 청구기관 실태조사는 병원급 20여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본인부담금 과다징수 의심기관 기획조사는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으며, 2012년도 국정감사에서 요양기관의 과다본인부담금 청구 행태 등에 대해 행정처분 등 확실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있어 선정되었다.의료급여 한방청구 실태조사는 그간의 현지조사 결과 조사기관 수 대비 부당확인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보장기관의 사례관리 등을 통한 부당청구 관련 현지조사 의뢰가 증가함에 따라 올바른 청구행태 유도를 위해 선정되었다.의료급여 장기입원 청구기관 실태조사는 의료급여
부산대병원(원장 정대수)과 부산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러시아 환자 부산 유치 활성화를 위해‘러시아환자 초청 나눔의료’(이하 나눔의료), “해외 의료진 국내연수”를 최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의료와 해외 의료진 국내연수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지역 선도의료기술 육성사업’에 부산시가 최종 선정되어 진행되는 것이다.가정 형편이 어려워 선천성 구순구개열 수술을 받지 못하고 지낸 러시아 여자환자(사하공화국, 20대)를 초청하여 부산대병원 주관으로 무료시술(국제진료센터장 신호진교수, 집도의 성형외과 배용찬교수)이 시행됐다. 나눔의료 수술비는 부산대병원에서 부담하게 되며 환자 및 보호자의 항공료와 체재비는 국비로 지원된다.이와 더불어 국내의 의료기술을 알리고 한국과 러시아, 카자흐스탄 간의 의료 협력 및 우호 증진을 위해 해외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국내 연수 프로그램은 12월 3차를 마지막으로 완료 됐다.국비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는 해외의사는 총 7명으로, 치과, 외과, 비뇨기과, 신경과, 소아청소년과 등 다양한 진료과의 의사들이 참여하였다.참여한 러시아 의사인 BAIMUKHAMETOV KAIRAT은 “부산대병원의 높은 의료수준에 매우 놀랐고, 의
김주환 삼백종합건설 회장이 소아환우를 위한 치료에 써 달라며 500만원의 기금을 12월 30일 오후2시30분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김권배)에 쾌척했다.김권배 동산의료원장은 "소아환우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기부가 겨울 추위까지 잊게 만드는 것 같다. 아픈 어린이들이 그 마음을 전달받아 더 빨리 쾌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김주환 회장은 2006년부터 매년 소아환우를 위한 기금을 동산의료원에 전달하며 아름다운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30일 울산대학교병원 부속운영실에서 울산가족문화센터, 울산여성회관과 함께 소아암백혈병 환아돕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울산대학교병원 조홍래 병원장, 김문찬 대외협력실장, 울산가족문화센터 이미리 소장, 울산여성회관 유인숙 관장 등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7,064,000원은 지난 12월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가족문센터와 울산여성회관이 공동 주관한 ‘2013년 재능기부박람회’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수익금 전액은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치료중인 소아암 및 백혈병 환아 3명의 입원비 및 외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조홍래 병원장은 "환우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과 기부에 너무 감사하다. 아픈 어린이들이 그 마음을 전달받아 더 빨리 쾌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울산대학교병원은 지역의 유관기관들과 결연을 맺고 의료 사각지대의 저소득층 환자를 위한 의료비 지원 및 찾아가는 무료진료 등을 통해 환자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