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석승한)은 전문병원 지정을 위한 요건으로 내년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받도록 함에 따라 오는 14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전문병원 신청 준비를 위한 의료기관 인증제 설명회를 개최한다.지난 2011년, 보건복지부는 특정 질환이나 특정 진료과목에 특화하여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병원 99개소를 지정하였다.이후 3년 간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명칭을 사용할 수 있고, 임상 질 및 의료기관 인증 관련 항목은 준비기간 등을 고려하여 2014년부터 적용하기로 한 바 있다.전문병원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일정한 요건(환자구성비율, 진료량, 의료인력, 필수진료과목, 병상수, 임상질, 의료서비스수준)을 갖추어야 하며 지역별‧분야별 특성 등을 고려하여 전문병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전문병원 재지정 또는 신규지정을 신청하고자 하는 의료기관은 인증준비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고 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이 요구된다.이에, 인증원은 인증기준 및 신청, 준비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인증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전문병원이 더욱 효과적으로 인증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설명회 참석신청은
보건복지부는 10월 4일 2013년도 제3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자신을 희생해 통해 다른 사람을 구하는 살신성인의 표본이 된 故 김용근氏 등 5명을 의사자로, 서상인氏 등 5명을 의상자로 인정했다고 밝혔다.의사상자는 급박한 위기상황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과 신체의 위험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가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들이다.제3차 위윈회에서 인정된 의사상자들의 구체적인 의로운 행위는다음과 같다.▲의사자△故 김용근氏(당시 52세, 男) 2013년 6월 18일, 인천 부평구 부평시장역 인근에서 남녀가 다투는 장면을 목격하고 위기에 처한 여성을 도와주려다 남성에게 폭행을 당해 사망△故 최지훈氏(당시 18세, 男) 2012년 7월 7일, 해외 봉사 활동 기간에 태국 싸싸켓都 깐터라락市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후배를 구조하기 위해 물에 뛰어들었다가 익사△故 이경한氏(당시 57세, 男) 2013년 6월 23일, 경기 양평군 단월면 소리산 등산 중 일행이 추락하여 나뭇가지에 걸려 위급한 상황에 처하자 일행을 구조하려다가 절벽 아래로 추락하여 사망△故 김믿음氏, 당시 18세, 男) 2013년 7월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은 10월 4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본관 로비와 각 병동에서 입원환자와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천사데이(1004 DAY) 간호봉사활동’을 펼쳤다.천사데이는 10월 4일을 숫자로 쓰면 1004(천사)가 되는 데서 만들어진 간호사들의 기념일로, 충남대학교병원에서는 '건강한 삶은 간호사와 함께 당신의 혈당은 정상인가요?'라는 슬로건 하에 44여 명의 간호사들이 환자와 내원객들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을 펼쳤다. 병원 본관 로비에서는 무료 건강상담과 혈압 ‧ 혈당검사가 진행됐고 다과와 차를 준비하여 환자와 내원객 및 출입하는 택시기사님들에게 제공했으며 각 병동에서는 간호사들이 2~3명씩 팀을 이루어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사랑을 가득실은 ‘Free Hug' 행사를 진행하고 건강수칙이 담긴 리플렛을 나누어주었다. 심희숙 간호부장은 “행사에 참여한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은 비번을 반납하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환자들을 따뜻한 마음과 웃음으로 대하고 내원객들에게 정성을 다하여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간호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간호사의 날인 ‘천사데이(10월 4일)’를 맞아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의 간호사들이 병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반짝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병원 내 환자쉼터인 향설송원에서 이어진 간호사들의 반짝 의료봉사는 ‘당신의 혈당은 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간단한 검사, 상담, 전시 등으로 진행되었다.간호사들은 현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에게 혈당, 혈압, 체질량 측정 등 여러 기초 검사를 제공하고, 상담을 통해 당뇨 및 건강관리 요령을 친절히 알려주었다. 간호사들은 또 영양팀과 함께 식단전시회도 열고 올바른 당뇨식이법도 알려주었으며, 미리 준비한 빵과 음료수 등 간단한 간식도 나눠주었다.양승순 간호부장은 “일과시간을 쪼개어 실시한 짧은 활동이었지만 사랑과 봉사의 마음을 더욱 키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천사데이(10월 4일)’는 병원간호사회가 환자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제정한 날로,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간호부는 매년 천사데이에는 의료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미국, 핀란드 등 주요 선진국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공중보건기관협회(IANPHI,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National Public Health Institute) 총회에 참석하여 회원국들로부터 가입을 승인받아 회원국으로서 활동하게 되었다고 4일 밝혔다.IANPHI는 국가공중보건기관의 발전을 지원하고, 공중보건시스템을 강화하여 공중보건에 직면한 문제를지지와 협력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자발적 단체기관이다. 2006년 설립되어 현재 73개국 81개 기관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74번째 회원국으로 활동하게 된다. 협회는 매년 정례회의를 통해 공중보건 이슈를 논하고 있으며, 금년은 2015년 이후 국가 공중보건기관의 역할 변화를 주제로 논의 하였다.질병관리본부는 "협회 가입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이슈되는 공중보건문제에 민감하게 대응하게 됐다. 회원국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국제협력을 강화하여 공중보건 조사감시체계 운영, 역학조사와 위험요인 관리를 위한 국제공조체계를 확립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재활원 총무과장 서기관 정대승 감사관실 복지급여조사담당관에 보함.건강보험정책국 보험급여과장 서기관 배경택 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에 보함.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보화TF팀장 기술서기관 손영래 건강보험정책국 보험급여과장에 보함.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 서기관 신꽃시계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정책과장에 보함.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진흥과장 서기관 홍정기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에 보함.보건복지부 서기관 이석규 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진흥과장에 보함.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정책과장 서기관 정호원 보건산업정책국 해외의료진출지원과장에 보함.사회복지정책실 사회보장분석팀장 부이사관 김혜선 사회복지정책실 사회보장제도과장에 보함.사회복지정책실 사회보장협력조정팀장 서기관 김수영 사회복지정책실 사회보장조정과장에 보함.인구정책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운영지원단장 부이사관 양종수 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정책과장에 보함.사회복지정책실 사회서비스정책과장 서기관 김혜진 장애인정책국 장애인정책과장에 보함.국립마산병원 서무과장 서기관 송한목 국립재활원 총무과장에 보함.인구정책실 출산정책과 서기관 김동헌 국립마산병원 서무과장에 보함.기획조정실 재정운용담당관실 서기관 최경일 보건의료정책실 보
리베이트 쌍벌제에 대해 현재 전국의사총연합에서 추진하고 있는 위헌법률심판 청구를 대한의사협회가 연대하여 추진한다.4일 의사협회에 따르면 위헌법률심판 청구는 협회가 단독적으로 하는 것 보다는 전국의사총연합과 연대하여 경제적 지원을 할지, 또는 행정적 지원을 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의협은 지난달 30일 이루어진 동아제약 리베이트 공판과 관련해서는 동 판결이 동아제약의 회유, 기망에 의한 것으로 부당하다는 입장이다. 의사 회원들은 이른 바, '사형 선고'를 받았는데 동아제약은 불과 3천만원의 벌금이라는 솜방망이 처벌을 받았으므로 절대 수긍할 수 없으며, 엄밀한 의미에서 쌍벌제가 아닌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것. 3천만원의 벌금이 사법부가 내릴 수 있는 최대한의 처분수준이라고 하기 때문에 사법부가 하지 못한 일을 의사협회와 회원들이 마무리 지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협회의 움직임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의협은 "이 사항은 의료계에 있어 중차대한 사안으로 단기에 그치지 않고 의약특위에서 책임을 가지고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동아제약이 동 판결의 책임에 대해서 반드시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한다는
의료계는 CT나 MRI를 재촬영할 때, 기존 영상의 확인을 의무화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4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최동익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일부 개정법률안에 대해 시도의사회 등 산하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복지부에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의사는 의료전문가로서의 판단에 따라 정확한 질병분석을 위해 필요한 경우 MRI, CT 등 첨단 영상장비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하며, 이것이 의사의 진료권의 본질이라는 것이다.의사가 진단상의 과실로 환자에게 손해를 발생시키지 말아야 할 주의의무가 있고, 이를 위반시 손해배상 책임을 져야 하는 바, 환자의 질병에 대한 진단 및 치료방법의 선택은 의료전문가인 의사의 고유영역에 해당한다는 주장이다.의사의 전문적 지식에 의거한 의학적 판단에 맡길 고유영역에 관한 사항을 법으로 제한하고자 하는 것은 부당하며, 먼저 진료한 의료기관의 진단결과만을 믿고 부실한 치료행위가 이루어졌을 경우에 환자에게 발생될 치명적인 결과에 대한 책임을 모두 의사가 부담해야 하는 부당한 결과를 불러올 수 있다.보건복지부 유권해석(의료법령 민원질의 회신사례집 23쪽)도 "이송 간 의료기관 진료의사가 초진 의료기관에서 촬영한 기록
6일부터 기재사항을 보다 세밀화 시킨 진료기록부가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진료기록부 세부 기재사항을 명확히 정하고, 요양병원 안전시설 기준을 강화하기 위한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령을 공포한다고 4일 밝혔다.6일 시행되는 새 진료기록부는 의료인의 작성실태 등을 고려하여 진료기록부 세부 기재사항을 일부 조정·보완했다. 이에 앞서 진료기록부의 세부 기재사항을 시행규칙에 위임하도록 의료법이 개정(2013.4.5공포, 2013.10.6시행)된바있다. 요양병원의 시설기준도 강화하여, 병원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내년 4월 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거동이 불편한 노인환자 안전을 위해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을 갖추도록 하고 시설별로 세부규격을 정했다. 의료법상 요양병원으로 분류되어있는 정신병원은 제외된다.주요 시설기준은 ▲휠체어 등 이동 공간 확보, 바닥 턱 제거 또는 턱 경사로 설치(모든 시설), 복도의 경우 병상이 이동 가능한 공간을 확보 ▲안전을 위한 손잡이(복도, 계단, 화장실, 욕조), 의료인 호출을 위한 비상연락장치 설치(입원실, 화장실, 욕실) ▲욕실은 병상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 확보, 적정한 온도의 온수 공급 ▲2층 이상 건물은 침대용 엘리베이터 또는 층간 경사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9월 30일 기장군 노인복지관을 찾아 '암 예방과 조기검진'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이번 강연에서는 기장군에 거주하는 어르신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예방 건강증진센터 최경현 과장이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습관에 대해 설명하고 성별 나이별 생활습관별로 주의해야할 암과 조기암 검진방법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좋은 식습관, 금연과 절주, 운동을 적절히 실천할 경우, 평균 수명이 11년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인용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이 암예방에 있어 최선의 방법임을 강조했다.최 과장은 "최근 암 발병 동향을 보면, 전통적으로 위 대장암 발생률이 높았으나, 최근 갑상선암이 20~30대 초반의 여성에게서 증가하고 있으며,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유방암도 증가추세이다. 또한 30년 이상 흡연한 경우 폐암의 위험이 높아지므로 폐암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폐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공단검진이 연령에 맞춰 제공되며, 프로그램 구성도 우수한 편이다. 공단검진을 적극 활용하고 본인의 생활습관에 맞춰 몇 가지 검사를 추가하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권고했다. 암을 치료받은 경험이 있는 경우, 다른 암(2차암)이
보건복지부와 나눔국민운동본부는 제4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를 10월 5(토)∼6(일) 양일간 서울 월드컵공원과 8개 주요도시(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수원, 제주)에서 동시에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행복한 나눔, 함께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나눔단체, 기업 등 148개 기관이 참여하여 우리사회의 다양한 나눔을 한 자리에서 보고, 일상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는 대한민국 최대의 나눔대축제로 발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하였다.서울 월드컵공원에서는 150여개 나눔테마부스와 사랑의 비빔밥 만들기, 유산기부 서약식, 희망나눔톡톡콘서트 등이 열리고, 8개 주요도시에서도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펼쳐진다.5일(토) 13시30분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홍보대사로 선정된 손연재, 송종국 가족의 위촉식과 함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나눔축제가 시작된다. 14시50분부터 KBS특별생방송과 함께 나눔국민행사 '사랑의 비빔밥 만들기'와 '아름다운 유산기부 서약식' 등의 행사가 열린다.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유산의 일정부분 기부를 약속하는 아름다운 유산기부 서약식을 통해 사회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에
보건복지부는 한국방송공사와 공동으로 4일(금) 15시40분 KBS 별관에서 '2013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을 생방송으로 개최한다.우리 사회의 큰 화두인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로 두 번째 시행되는 '2013 대한민국 나눔 국민 대상'은 평소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널리 확산하고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 공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민·관이 함께하여 마련되었다.이 날 행사에는 이영찬 보건복지부차관, 길환영 한국방송공사 사장 등과 고려아연 최창걸 명예회장을 비롯한 나눔실천 수상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하여 나눔실천 유공자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자리를 가진다.복지부는 "지난 6월 17일부터 한 달여 동안 전 국민을 대상으로 수상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 결과, 최종 389건의 응모 원서가 접수되었고,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위해 서류 심사 등 총 7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170명(63개 단체 포함)의 최종 수상자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에서는 인적·물적·생명·희망멘토링 4개 분야에서 민간단체장표창을 포함하여 나눔실천 유공자 170명에 대해 국민훈장(1명), 국민포장(3명), 대통령표창
보건복지부는 최근 발표한 기초연금 도입안에 대해 국민들에게 쉽고 정확하게 알리고자, 9월 26일부터 기초연금 마이크로페이지를 홈페이지 내에 신설하고, 기초연금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수록 제공하는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마이크로페이지는 홈페이지 안에 특정 정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독립페이지이다. 기초연금 마이크로페이지 접속방법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http://www.mw.go.kr) 접속 후, 상단에 위치한 기초연금 배너를 클릭하면 된다.현재 기초연금 마이크로페이지에는 ▲기초연금의 도입 배경 ▲기초연금 관련 주요 쟁점 ▲기초연금 관련 보도자료 및 보도설명(해명)자료 ▲자주 묻는 질의․답변(FAQ) ▲영상, 인포그래픽, 리플렛 등 알기 쉽게 상세히 설명한 시각 홍보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복지부 이선영 홍보기획담당관은 "국민들에게 기초연금에 대해 더욱 더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마이크로페이지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은 10월 1일(화) 오전 9시 브라질 상파울로 World Trade Center에서 개최한 IHF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내년 11월 서울에서 개최하는 IHF 리더십 서밋과 관련하여 논의를 진행했다. 김 회장은 내년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리더십 서밋에서 각국의 공공병원과 민간병원의 협력모형, 모바일의료, 고령인구 증가문제, 병원운영비용 절감방안 등 총 12가지 주제들 중 세계 각국의 병원계가 공통적으로 고민하는 부분들을 선정해 성공적인 대회가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어 김윤수 회장은 병원협회 IHF 회장지원특별위원회가 마련한 IHF 활성화 방안인 ‘The Award of World Best Hospital Project’를 운영위원들에게 설명하는 등 국제병원연맹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이 자리에서 김윤수 회장은 “‘Award of World Best Hospital’ 제정은 국제병원연맹의 위상제고는 물론 부문별 글로벌 우수병원 발굴, 우수병원 정보제공을 통한 벤치마킹 및 병원경영기법 선진화 기여”라는 점을 부각하고 “세계병원산업의 경쟁력 제고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점을 위원들에게 강조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중앙대학교 4층 동교홀에서 ‘합리적인 노무 관리’ 연수 교육을 개최한다.병협은 회원병원 임직원의 전문성 강화와 원활한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병원 직무별 연수교육을 매월 실시함에 따라 이번에서는 복수노조 시행에 따른 대응전략 및 합리적인 임금체계개선 등에 대한 노무 관리 연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연수교육에서는 ▲노사협상의 이론과 실제(단국대학교 경제학부 김태기 교수) ▲복수노조 시행에 따른 병원의 대응 전략(한국경영자총연합회 남용우 본부장) ▲근로기준법의 이해(홍익노무법인) ▲합리적인 임금체계 개선(홍익노무법인)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연구교육 참가 희망자는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홈페이지(http://edu.kha.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2013년 10월 11일(금)까지이며 등록 및 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한병원협회 학술교육국 (전화: 02-705-9246~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