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병원(홍성희 병원장)은 지낭 20일 오후 2시 을지병원 6층 소아병동에서 홍성희 을지병원장을 비롯한 허은순 동화작가, 박정완 그림작가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을지 맑은물 어린이도서관 개소식을 개최했다.을지병원 6층 소아병동에 새롭게 마련된 을지 맑은물 어린이도서관은 박정완 그림작가(2011년 블로냐 수상작 화가)의 재능기부로 내부공간이 꾸며졌으며, 400여권의 어린이책이 함께 비치됐다.을지병원 홍성희 병원장은 “몸과 마음이 지친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공간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알찬 정보들로 가득한 을지 맑은물 어린이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을지 맑은물 어린이도서관은 우리나라 어린이책 전문 출판사들로 구성된 한국 어린이출판협의회와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맑은물 어린이전문도서관이 후원했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박명희 을지병원 수간호사, 박정완 그림작가, 홍성희 을지병원장, 이윤재 어린이, 허은순 동화작가, 윤혜선 을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부산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의료봉사단체 재단법인 그린닥터스(이사장 정근)는 7월 20일부터 28일까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2012년 ‘국제평화의료대장정’의 첫 의료봉사팀을 중국 운남성으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그린닥터스는 2004년 설립 이후 해마다 전 세계의 의료낙후지역에 대규모 의료봉사단을 파견하여 인술로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의료봉사, 구호단체이다. 그린닥터스는 올해 중국 운남성 지역을 시작으로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총 5개국에 200여명의 의료봉사단을 파견한다. 중국 운남성 지역은 부산백병원 오무영 소아청소년과 교수를 진료단장으로 하여 부산백병원, 온 종합병원, 부산대학교병원의 우수한 의료진들이 참여했다. 또한 중국 북경중의대학 학생들과 그린닥터스 차이나지부 회원들이 현지에서 의료봉사단을 도울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그린닥터스 청소년봉사단 소속의 청소년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떠나 더욱 의미가 깊다. 이들은 의료봉사 현장에서 행정과 진료보조를 맡아 봉사의 참된 의미를 실천할 예정이다. 중국 운남성 지역에 이어 7월 22일에는 부산국제교류재단과 함께 베트남 의료봉사를 떠날 예정이다. 부산대학교병원 엄부섭 안과 교수를 진
전남대병원(병원장 송은규)이 최근 한 달새 국내외 명문 대학·연구원·기술원 등 4곳과 잇단 연구협약을 체결해 새로운 의료기술과 신약 개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남대병원은 지난 5일 영국 브리스톨대학과 뇌과학 협력연구센터를 개설한데 이어 12일 미국 베크만레이저연구원과 생명공학 광의료 연구협력 MOU를 체결했다. 또 국내기관의 경우 지난달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연구협력센터 개소식에 이어 제약회사와 신약개발 및 의료기기개발 공동연구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전남대병원은 국립대학병원 본연의 업무인 의료연구에 적극적인 활동을 보임과 동시에 향후 획기적인 의료기술 개발 등 놀라운 연구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세계 유명 연구원 등과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를 통해 전남대병원의 의료수준도 국제수준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돼 전국 최고수준의 연구중심병원임을 입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브리스톨대학은 뇌질환의 다양한 조기 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의 필요성을 예견하고 일찍부터 뇌과학 분야에 대대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세계적인 신경학 연구센터이다. 뇌과학은 미래 신성장동력의 하나로 현재 의학계와 생물학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
아무리 열심히 치료를 받고 약을 복용해도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난치성 고혈압’을 위한 새로운 치료가 지역에서도 시행된다.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난치성 고혈압 환자 치료를 위한 ‘신장 신경차단술’을 7월 19일 영남지역 최초로 실시했다. 신장 신경 차단술은 고혈압의 주요 원인인 교감신경계의 과도한 활성화 및 신호전달 통로인 뇌-신장간의 교감신경을 차단하는 새로운 만성질환 치료법이다. 고주파를 발생하는 카테타를 서혜부(사타구니)의 대퇴동맥으로 삽입하여 하행 대동맥을 따라 두 개의 신장 동맥에 순차적으로 접근한다. 카테타 끝의 전극이 약 5~8와트의 에너지를 사용해 신장 동맥 내의 신경에 미세한 절제 부위를 만들고 신경을 차단하게 된다. 고혈압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개 혈압을 조절하는 신장, 심장, 뇌 사이의 과도하고 비정상적인 신경 신호전달이 원인이다. 이러한 중추 교감신경계의 과도한 활성화는 고혈압뿐 아니라 인슐린 저항성, 심부전, 울혈, 이뇨제 저항성, 만성 신장질환, 기능성 신장질환을 가져오기도 한다. 계명대 동산병원 심장내과 윤혁준 교수는 “고혈압은 저염식과 건강한 생활습관, 항고혈압 약물의 복용이 기본적인 치료다. 이런 치료에 효과가 없는 난치성 고혈압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병원장:송재만)에서는 지난 7월 19일 원주기독병원 쥬디관 로비(신관)에서 암환자를 위한 건강영양식 전시 및 품평회를 개최했다. 암환자식은 항암환자의 바람직한 식사와 영양기준량, 다양한 식이섭취를 위하여 개발된 것으로 건강영양식과 영양죽, 영양쉐이크 30여종 등의 전시와 Color food의 소개 및 품평회가 진행되었다.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는 체력유지, 근육소모, 조직의 재생, 상처의 회복 등을 위해 평상시보다 더 많은 열량과 단백질이 필요하지만 치료가 진행되면서 식욕저하, 오심, 구토 등과 같은 여러 가지 부작용으로 식사섭취는 감소하게 되고 이로 인해 체중의 감소와 영양불량상태가 될 수 있다. 건강영양식은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식사에 대한 적용 및 섭취를 증가시키기 위하여 기호도가 높은 음식과 간식을 제공하는 식단이다.이 내용에 관한 문의 : 연세대학교 원주기독병원 대외협력실 TEL (033) 741-1021 FAX (033) 742-3245 E-mail : wchpr@yonsei.ac.kr
중증외상-응급 의료진대상 Heli-EMS 항공구조훈련‘중증외상환자 더 살리기’ 프로젝트 Heli-EMS(항공구급서비스)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항공구조훈련이 지난 7월 18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경기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에서 실시됐다.경기소방재난본부와 관동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이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항공구조훈련에는 북부본부 특수대응단 요원들과 명지병원에서는 문현종 교수, 김성국 교수 등의 중증외상 전문의 및 응급의학전문의와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모두 6명이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월 28일 명지병원이 경기도와 ‘Heli-EMS(항공 구급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실시된 첫 훈련으로, EMS헬기의 제원 및 적재 장비 등에 대한 교육, 항공기 구조기법(호이스트) 및 항공 응급의료장비 교육, 헬기내 응급처치 및 이착륙시 안전 교육 등으로 이루어 졌다. 특히 이번 훈련에 참가한 명지병원 의료진들은 자일 로프를 타고 11미터의 상공에 떠 있는 헬기에서 지상으로 하강하는 헬기 레펠훈련(저고도급속하강훈련)을 실시, 실제 상황에 완벽 대응하는 태세를 갖추게 됐다. 항공구조훈련은 오는 25일 또 한 차례 실시될 예정이다.경기북서부권역 응급
충남대병원(원장 송시헌)은 7월 19일(목) 오전 9시부터 7월 21(토)까지 대전지역 암센터 2층 강당에서 2012년 7H 리더십 교육을 진행한다.이번에 시행된 7H 리더십 교육은 ‘한국리더십센터’의 리더십 프로그램 가운데 ‘7 Habits 3일 집중과정’으로 심희숙 간호부장 및 황관옥 간호행정과장, 성영순 병동간호과장이 강사로 나와일반직 4급이상 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장기적으로 전직원 수료를 목표로 진행중에 있다. 교육은 ‘한국 리더십센터’에서 제작한 스티븐 코비의 저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바탕으로 제작된 교재를 통해 진행되며 단계별 리더십과 패러다임의 모델을 고찰하고 실제 상황에 접목하여 참가자들의 능동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충남대학교병원 송시헌 원장은 “병원 성장 원동력은 직원교육에서 나오며 우리병원의 의료진과 직원들이 7H 리더십 교육을 통해 생각의 패러다임이 개선되고 그것을 실천한다면 직원 상호간 및 병원과 고객간의 관계향상을 통해 병원조직이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7H 교육을 2005년부터 시행하여 매년 진행되고 있다.
국내 대학병원 교수팀이 인간과 동물, 조류 등의 기회 감염균으로 알려진 결핵성 마이코박테리아에 대한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비결핵성 마이코박테리아 균주를 세계 및 국내 균주은행에 등록하는 쾌거를 이뤘다.화제의 주인공은 울산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정윤성, 이선호, 김성률 교수팀이다. 정 교수팀은 임상 환자에게 발견된 균을 HPLC법과 DNA 분석 등 특수검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Mycobacterium koreense sp. nov. 균주로 확인하고, 이 종을 균주 은행에 세계 최초로 등록했다. 결핵성 마이코박테리아는 최근 다양한 감염경로를 통해 사람에게 감염되어 면역억제환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감염된 환자 대부분은 병원성 여부를 판단하기 힘들며, 효과적인 치료법 역시 아직까지 알려진 게 없다. 정 교수팀은 이번 연구결과 앞서 지난 2001년부터 지속적으로 비결핵성 마이코박테리아 균을 HPLC법으로 검출하여 균종별 분포와 병원성률에 대한 결과를 세계학회에 제공해 왔다. 정 교수팀의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저널 International Journal of Systematic and Evolutionary Microbiology 2012년호에 발표되어 전문가들
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 사우회(회장 정형외과 이준모 교수)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제 7회 사진전과 Fx 사진동우회를 초청하여 전시한 사진 작품 20점을 기증했다.전북대병원 사진동우회(회장 이준모 정형외과 교수)는 20년의 오랜 역사만큼이나 ‘빛의 예술’ 카메라의 매력에 푹 빠진 프로페셔널 작가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00여점의 작품을 병원에 기증했다.사우회는 이준모 회장을 중심으로 김대곤 소화기내과 교수, 구양수 영상의학과 방사선사, 정석재 의공학과 팀장, 4명의 사진동호회원 모두가 대한 사진작가협회 회원으로 활약할 정도로 프로페셔널 작가 모임이며, 7회에 걸쳐 사진전시회를 열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준모 회장은 ‘기다림과 고민의 연속에서 만들어진 사진작품을 병원 내원객에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병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증하였다’고 말했다.정성후 병원장은 ‘ 작품을 기증 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이 잠시나마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 아픔을 잊도록 잘 전시하겠다’고 전했다.
의료기기 전문기업 ㈜누가의료기 조승현 회장이 우수한 해외 수출실적을 이룬 공로로 제51회 한국을 빛낸 ‘이달의 무역인’으로 선정되어 이달의 무역인 상을 수상했다. 제51회 ‘한국을 빛낸 무역인’은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지식경제부, 무역협회,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시상했다. ‘이달의 무역인상’은 무역업체의 수출의욕을 고취시키고 무역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수출실적, 기술력에 대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1997년부터 매월 선정하고 있다. 누가의료기 관계자는 “지난 2002년 법인으로 설립된 후 가정용 의료기기 및 병원용 의료기기를 생산해 자사 제품 90% 이상을 미국, 러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독일, 아르헨티나 등 세계 80여 개국에 3,500여 개의 판매망을 갖추고 수출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누가의료기는 올해 4월 3억불의 수출을 달성했고, 작년 12월에는 제48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오천만불 수출의 탑 및 동탑산업훈장을 받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관련해 지속적인 투자로 독일 프라운 호퍼연구소와 국제 공동 연구 협력을 맺으며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고객이 요구하기 전에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B
1.5mm 초소형 관절경이 최근 중소기업청의 의료기기 국산화제품 개발 분야 국책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국내에서 세계 최초의 초소형 무릎 관절경이 개발될 가능성을 엿보이고 있다.무릎 관절경의 경우 전 세계 시장이 4.0mm를 채택해 왔다.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대부분 관절경 장비도 수입에 의존해 왔다. 그러나 이번 과제에 채택된 "초소형 무릎 관절경"이 개발되면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환자의 회복기간 단축과 의료비용 관련 경제적 부담을 동시에 줄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1.5mm 초소형 관절경은 세계 최초의 개발품이 될 것이므로 국산 의료기기가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청신호가 켜졌다.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인 알로텍은 1.5mm 초소형 관절경의 개발과제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 미래선도과제'로 선정되었다고 밝히고 알로텍은 "정부지원 협약을 체결해 2012년도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 미래선도과제(중기청) 정부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알로텍은 1.5mm 초소형 관절경은 환자의 병변진단과 시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의료기다. 외과 수술이 동반되는 의학 분야 활용은 물론이고 세계시장 규모만 1조원으로 추정되는 시장 진출도 기대된다고 덧붙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과 인천시 새마을금고 새생명돕기회(이하 ‘새마을금고’)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사회소외계층 대상 의료비지원 사업이 또 하나의 생명을 구했다.이번 사례자인 이 모씨(여, 57세)는 20여 년전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고, 아들과 함께 생계를 이어오던 중 가슴통증과 숨이 차는 증상으로 진료를 받은 후 ‘심장동맥 우회로 이식술’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두 모자의 소득은 월 150 만원 정도. 터무니 없이 적은 수입으로는 도저히 수술비를 감당하기 힘들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으로 낙담해 있던 중 인하대병원 의료진과 사회사업팀은 본 사업 사례자로 이원춘님을 새마을금고에 건의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7월 9일(월)에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 모 여인은 현재 회복단에 있다.이 여인은 “갑작스런 수술 결정으로 진료비가 부담되어, 수술을 포기하고 싶었다.”며 “하지만 인하대병원과 새마을금고에서 도와주셔서, 아들과 함께 다시 한번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었다.”고 감사했다.한편 본 사업은 치료를 필요로 하는 환자의 의료비를 새마을금고에서 지원하고, 인하대병원은 첨단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례자의 건강 회복을 지
국군의무사령부(사령관 육군소장 남택서)는 지난 17일 대한의사협회(협회장 노환규) 주요 인사를 초청하여 전군 의무분야 주요간부들이 모인 가운데 민‧군 의료분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친선행사를 가졌다.행사는 지난 5월 취임한 노환규 협회장을 비롯한 윤창겸 부회장, 송형곤 공보이사 등 의사협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대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현재 군 의료체계 및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설명과 각 기관별 지원 및 협조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간담회간 의무사령관은 “최근 군 내부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군의관 민간병원 불법 진료행위 근절을 위해 의사협회 차원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에 노 회장은 “의사 스스로 깨닳지 못하면 외부에서 정화를 받을 수밖에 없다.”며, “협회 차원에서 공중보건의를 포함한 의무복무자 불법행위에 대한 자정능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이밖에도 의무사에서는 군내에서 실시하는 군진의학 학술대회에 대한 ‘연수 평점’ 부여, 장기 군의관 협회비 면제 등의 의견을 제시하여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협회 측의 답변을 얻었다.한편, 의사협회 측에서는 군의관 임무수행 여건을 위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최근 ‘미용․성형 레이저클리닉’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성형외과 전문교수가 첨단 레이저 시술을 통해 다양한 미용․성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이저클리닉은 ▲Derma-S 이온트 치료기, ▲TRM 레이저 화이트닝, ▲Pastelle 토닝, ▲뉴젠 레이저 등 국내 최신, 최고 성능의 레이저치료기 4종을 구비하고 있다. ‘Derma-S’는 바늘 없이도 유용한 약물을 효과적으로 피부에 투여해 영양과 활력을 주는 레이저이며, ‘TRM’은 손상된 피부를 깎아내지 않고도 깨끗하게 재생시켜주는 최첨단 고출력 레이저다. 또 ‘Pastelle’은 색소병변 치료와 토닝에 가장 효과적인 레이저이며, 뉴젠 레이저는 빛을 이용해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기다. 미용․성형 레이저클리닉을 운영하는 최환준 교수는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4종의 최신 레이저치료기를 갖추고 다양한 미용‧성형치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기미, 잡티, 주근깨, 검버섯, 문신, 흉터 제거는 물론, 제모, 잔주름 개선 등 모든 피부 문제들을 대상으로 매우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
동산안과의원 백종민 원장(3기 졸업생)이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새의료원 건립을 위해 1억 5천만원을 기부했다.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3기 졸업생이며 동산의료원에서 안과 레지던트를 수료한 백종민 원장은 17일 동산의료원을 방문, 차순도 의료원장에게 건립기금을 전달했다.2015년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 들어설 예정인 동산의료원 새 병원은 지하 5층, 지상 20층 총 1,033병상 규모이며, 미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JCI인증과 국내 병원 최초로 친환경건축물 인증(LEED)을 받을 수 있도록 건립되어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추게 된다. ** 사진 왼쪽이 백종민 원장, 오른쪽이 차순도 동산의료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