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병원(원장 신병준)이 지난 12일 동은대강당에서 환자와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고객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연말연시를 병원에서 보내는 환자와 가족들의 쾌유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소아청소년과 이우령 교수와 김경리 전공의가 준비한 피아노, 바이올린 합주를 비롯해 용산구 두드림팀의 난타공연, 전혜정외 12명의 밸리댄스, 오현숙 초청가수의 공연 등으로 꾸며졌다. 또 병원은 행사에 참석한 모든 환우들에게 다과와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 안무영 부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우 한분 한분께 위안과 감사를 드리고자 준비한 행사”라며 “잠시 병동을 떠나 마음의 안식을 찾으시고 하루 빨리 완쾌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경환씨는 “가족의 답답한 병동생활을 보며 마음이 아팠는데 공연을 보는 내내 밝게 웃는 모습에 마음이 놓였다”며 공연을 준비한 병원에 감사를 표했다.
서울시가 공공의료 확충 사업에 도시보건지소 확충, 야간·휴일 클리닉을 포함시키면서 개원가에서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개원가에서는 서울시의 이 같은 사업 추진에 대해 서울시는 도시보건지소 확충하고, 야간·휴일 클리닉에 투자할 돈이 있으면 그 돈으로 의료보호 예산 먼저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개원가와 보건지소의 역할의 차이에 대해 명확히 해야 하며, 야간진료의 경우 지역의사회와 협력해서 해야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아울러 서울시의 이 같은 사업 추진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일차의료 활성화 정책과도 맞지 않으며 오히려 개원가를 죽이는 행위라고 규탄했다.A 개원의는 “보건소에서 국민의 편익을 위해 일을 하는 것은 찬성하지만 보건지소 확충은 찬성할 수 없다”며 “보건지소에서 차상위나 의료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 등을 돌보는 것은 괜찮지만 개원의와 똑같이 환자를 보는 것은 무조건 반대한다”고 성토했다.이어 “서울시의 야간진료 부활은 지역의사회와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제안했다.B 개원의도 “서울시는 보건소의 기능을 명확하게 알고 발전시켜야 한다”며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에 주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서울시의 이번 사업은
김린 신임 고대의료원장이 우수 의료진을 육성해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워낼 것을 강조했다.김린 의료원장은 12일 열린 취임식에서 “고려대학교의 이름으로 의료원이 그 동안 많은 발전을 해 왔지만 대내외적 의료환경의 변화 가운데 상대적으로 발전 속도가 더뎠다”고 말했다.이어 “향후 2년간은 의료원 발전을 위한 실천의 시기가 될 것”이라며 “빠른 시간 내에 의료원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김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첨단의학센터 신축을 통해 연구중심병원으로의 도약에 대해 제시했다.김린 의료원장은 “오랜 숙원사업인 안암병원 첨단의학센터 신축을 통해 향후 의료수요에 대비한 진료 및 연구공간을 확충할 것”이며 “구로, 안산, 안암병원이 각기 특성있는 전문 센터화를 이룩해 병원을 찾는 고객들이 최고수준의 진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진료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언급했다.이어 “우수 의료진 육성을 위해 역량 있는 교수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며 우수인재를 밑거름 삼아 향후 무한 성장동력을 창출해낼 연구중심병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경쟁력을 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국제병원으로의 도약을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할 예정이다.김 의료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한국의료QA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각종 QI활동을 통해 의료 질 향상을 도모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과 우수 연제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강성심병원은 한국의료QA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퇴원 당일 경구약 처방관리를 통한 손실비용 절감(유혜연 본관 5병동 간호사) ▲뇌혈관 질환의 변비 완화와 복부 마사지(여찬희 노인 6병동 간호사) ▲효율적인 의료기구 Set 관리를 위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정은주 중앙공급실 간호사) ▲후원실적 증대를 위한 업무개선(백정연 사회사업팀 계장) ▲효율적인 소송관리 및 소송비용 최소화 프로세스(이기훈 원무팀 계장) 등 5개 활동에 대한 실적 및 결과를 발표했다. 이중 여찬희 간호사는 168편의 구연 발표 중 우수 연제상을, 한강성심병원은 전국 의료기관 중 활발한 QI활동을 전개한 병원을 선정해 발표하는 ‘환자교육 및 정보제공’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한국의료QA학회는 지난 1994년 설립된 이래 국내 의료기관의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연구 및 실천, 학술활동을 펴는 등 4000여 명 이상의 개인회원과 60여 개의 기관회원을 보유한
지난 10일 의협회장 간선제 선거관리규정이 확정된 가운데 젊은의사들의 선거참여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대한공보의협의회(회장 기동훈, 이하 대공협)와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김일호, 이하 대전협)는 의사협회(회장 경만호) 회장 선거참여 여부를 최고 의결기구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먼저 대공협은 온라인을 통해 시·도 상임이사회를 소집해 선거참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현재 대공협은 선거참여와 관련 두 가지 안을 내놓고 있는 상태다.대공협은 아예 선거를 불참하는 안과 공보의 선거인단 1/30을 보장해주는 지역의사회에 선별적으로 등록하는 안을 놓고 고민 중이다.기동훈 회장은 “그동안 공보의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많이 노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조만간 시·도 상임이사회를 소집해 선거참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대전협 역시 내년 1,2월 경 대의원 임시총회를 소집해 선거참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대전협은 선거인단 구성 일정이 최종 확정 되는대로 대의원 임시총회를 소집해 선거 참여 여부와 의협회비 납부 여부 등을 결정한다.김일호 회장은 “선거인단 구성이 정당한가와 절차상 문제까지 모두 확인한 후에 대의원 임시총회를 소집할 것”이라며 “대의원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소화기내과 오형철 교수가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가 수여하는 ‘돈 윌슨상(Don Wilson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돈 윌슨상’은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연구 업적이 뛰어난 해외의 젊은 연구자 1명을 선정해 주는 상으로 미국에서의 연수를 지원한다.오형철 교수는 췌장 및 담도 질환의 내시경치료 분야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고, 특히 췌장 낭성 종양의 치료에 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돈 윌슨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오형철 교수는 경희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촉탁의를 거쳐 현재 중앙대병원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2005년 아시아태평양소화기학회 젊은 연구자상, 2007년 서울국제소화기심포지엄 젊은 연구자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원장 송경원)이 의료서비스의 질과 안전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은 지난 9월 현장 실시된 의료기관인증평가에서 의료의 질적 향상, 환자와 직원 안전, 환자 만족도 등 총 404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았고, 각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수여받았다. 인증기간은 2011년 11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4년이며, 향후 공공보건의료사업 참여 시 가산점 부여 등 각종 행정적·재정적 지원조치를 받게 된다. 의료기관 인증제는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을 국제수준에서 평가, 의료서비스를 인증하는 제도다.의료기관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의료의 질적 향상과 환자, 직원 안전 관련 인증 기준 (2개 chapter)을 반드시 충족해야 하고 그 외 영역별 인증기준의 충족률을 80% 이상 넘어야 한다.지난 12일 의료기관 인증 현판식을 가진 송경원 병원장은 “이번 인증으로 환자 입장에서 병원의 각종 규정과 진료 과정을 철저히 재검토해 업그레이드 했다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인증 획득을 변곡점으로 내년부터 시작되는 병원 리모델링과 함께
내년 4월 선택의원제 시행을 앞두고 대전협 김일호 회장이 파업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귀추가 주목된다.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김일호 회장은 9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선택의원제 시행은 말도 안 된다”며 “모든 방법을 동원해 선택의원제 시행을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그동안 대전협은 선택의원제 시행에 반대했다. 그러나 의협에서 사실상 선택의원제를 수용함에 따라 내년 4월 시행하게 됐다.이에 김일호 회장은 선택의원제 시행을 저지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제소와 전공의 파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법률적 자문을 받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할 것이며, 더 나아가 소송까지도 진행할 생각”이라고 언급했다.이어 “내년 1,2월 경 열리는 대전협 대의원 임시총회에서 선택의원제 시행 저지에 관한 안건을 상정해 전공의 파업, 집단시위, 비대위 구성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대전협은 내년 열리는 임시총회 결과에 따라 파업, 집단시위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기동훈 회장도 선택의원제 시행에 반대 의사를 표했다.기 회장은 “의협이 모든 회원이 반대하는데 선택의원제를 굳이 찬성한 이유를 모르겠다”며 “선택의원제 시행은 반드
대한공보의협의회(회장 기동훈, 이하 대공협)가 26대 회장단 선거일정을 공지했다. 이에 따라 대공협은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후보 등록을 진행한다.이후 26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선거 운동이 진행되며, 1월 16일 정오부터 19일까지 정오까지 3일간의 투표로 진행된다.대공협 회장 선거는 직선제로 진행되며, 19일 2시쯤 당선된 차기 회장을 공개한다.선출되는 회장과 부회장이 각각 1인으로 단독입후보일 경우 유효투표의 과반수 이상 찬성을 얻어야 당선인으로 결정된다.전자투표로 시행되는 이번 선거는 투표가 시작되는 2011년 1월 16일 정오까지 대공협 공식 홈페이지에 정회원으로 등록된 자 만이 투표권을 가질 수 있다.후보자 등록은 이메일(skskyoon@naver.com)이나 팩스(02-796-1682)로 받으며 후보등록신청서 1부, 정회원 10인 이상의 추천인 명단, 이력서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공협 사무국(02-792-25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가 임기 3년의 서울의료원장을 공개 모집한다.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는 8일 공고를 내고 오는 21일 6시까지 서울시 보건정책과에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접수는 인편접수에 한한다.서울의료원장 응모자격은 ‘지방의료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의한 결격사유에 해당 사항이 없어야 한다.또 전문의 자격증 소지자 또는 이에 상응하는 자격 소유자로서 병원 경영과 의료 분야에 전문지식 및 경험이 풍부해야 한다.아울러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정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병원의 운영혁신을 적극 추진할 수 있어야 하며, 공공의료서비스 향상과 병원경쟁력 강화에 관심 있어야 한다.이와 함께 서울의료원의 설립 목적과 비전을 직원들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리더십과 운영 능력이 있고, 도덕성․청렴성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제출서류는 응시원서 ▲서울의료원 원장 지원서(자격증 및 경력증명서 첨부) ▲자기소개서 1부 ▲직무수행계획서 1부 등을 서울시 보건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후보자는 서울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정한 심사기준에 의하여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정된다.서울의료원장은 선정된 원장 후보자(2인 이상) 중에서 서울특별시장이 임명한다.제출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한방알레르기/피부미용클리닉이 1~2주간 입원해 아토피 피부염을 집중적으로 치료하고 교육받는 ‘한방 아토피 입원치료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겨울방학을 맞아 개설된 입원 프로그램은 기본 1주일에서 증상이 심한 경우 2주간 병동에 입원해 침, 부항, 한약 요법을 통해 아토피피부염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생활습관을 개선해 아토피 질환의 올바른 관리법을 익히게 된다. 입원 치료 프로그램은 최근 1-2개월 사이에 아토피피부염 상태가 악화돼 가려움증이 심해진 어린이나 증상이 심하지 않아 보이는데도 계속 피부를 긁어 상처를 내고 집중을 잘 못 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다.또한 올바른 생활습관 관리를 통해 아토피피부염을 관리하고 치료하고자 하는 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다. 최인화 교수는 “자연치유력을 북돋아줄 수 있는 치료를 통해 스스로 관리해 나아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아토피피부염 치료의 목적은 완치보다 증상 조절에 있다”며 “증상이 발생했을 때 치료를 잘 받아 이내 증상을 가라앉히고 이후 관리를 잘한다면 재발빈도가 현저히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소속 연구위원 및 연구원을 오는 23일까지 채용한다.연구위원 응시자격은 해당분야의 석사학위를 취득했거나 해당분야의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3년 이상 의약품 분야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연구원은 해당분야의 학사학위를 취득해야만 응시 가능하다.채용된 연구위원과 연구원은 보건복지부 또는 식품의약품안전청(서울지방식약청)에서 근무하게 된다.주요 수행업무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심의사항에 대한 사전조사 및 연구 ▲보건복지부 약무정책수행에 필요한 제반 조사·연구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의약품 등 안전관리수행에 필요한 제반 조사·연구 ▲의약품재평가, 신약 등의 재심사 등 연구 ▲의약품 등 안전성․유효성 평가 ▲의약품등의 생물학적 동등성 평가 등 지원 ▲대한약전 등 편찬 연구 ▲기타 위원회의 운영에 관한 지원 등이다.응시생들은 ▲학장추천서 1부 ▲자필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1부(사진부착, 연락처, 모집분야 명기) ▲약사면허증 또는 한약사면허증 사본 1부 ▲대학교 등 전 과정 성적증명서 1부 ▲졸업증명서(또는 석사과정 졸업예정증명서) 1부 ▲학위논문 및 발표논문 요약서 및 논문표지․제목․발표자가 표시되어 있는
대전협이 오는 10일 열리는 의협 임시총회에 불참을 선언하며, 변질된 운영위원회 개정안 관련자들 모두 색출해 형사처벌 할 방침이다.아울러 대의원회운영위원회 개정안에 대해서는 무효 가처분 소송을 낼 예정이다.대한전공의협의회 김일호 회장은 8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금번 의협 임시총회에 부의된 ‘대의원 운영위 안’은 허위의 안으로 원천 무효임을 선언”하며 이 같은 안을 상정시킨 대의원 운영위원회를 규탄했다.이어 “날치기 폭거로 변질된 금번 임시 대의원 총회에 대전협 소속 대의원은 전원 불참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대의원 운영위원회 논의와 맞지 않게 대의원 운영위 안을 변질시키도록 지시한 자, 변질에 참여한 자, 그 안을 대의원에게 유포한 자를 철저히 색출해줄 것”을 의협 대의원회에 요청했다.대전협은 이들을 의협 중앙윤리위원회에 정식으로 제소할 예정이며, 형사처벌까지 고려하고 있다.대전협 고문 변호사와 논의한 결과에 따르면 대의원 운영위 안은 명백하게 허위의 안으로 법적으로 형사처벌까지 가능하기 때문.대전협은 변호사와 상담 후 빠르면 내일이라도 당장 법적인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그러나 10일 열리는 임시총회 결과에 따라 대의원 운영위 안 무효 가처분 소송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임상의학연구소 옥상미 연구원(지도교수:내분비내과 김재택 교수)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차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11년도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옥상미 연구원은 이날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인 ‘Receptor activator of NFkB Ligand(RANKL) is a Novel Inducer of Myocardial Inflammation’에서 RANKL이 심근염증의 지표로 유용함을 발표해 이번 연구자상을 수상하게 됐다.한편, 옥상미 연구원은 현재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최한용) 비뇨기과는 8일 ‘소아요로생식기질환클리닉’을 개소하고 차별화된 환자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소아요로생식기질환클리닉은 수술이 필요한 수신증·방광요관역류·잠복고환 등을 주로 다룬다. 클리닉은 수술 후 퇴원한 환자들이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메일로 문의하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답신을 해주는 스마트 의료시스템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한다.이와 함께 수술 흉터를 최소화하기 위해 성형외과 흉터클리닉과 연계해 흉터 관리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간단한 수술에 대해 입원하지 않고 진행해 왔던 당일수술시스템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질환에 대해 정확한 의료정보와 질의응답이 가능한 클리닉 전용 홈페이지(http://peduro.samsunghospital.com)를 개설했다. 삼성서울병원은 홈페이지에 민감한 소아 요로 생식기 질환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도록 일러스트레이션을 사용해 설명하고, 문의된 사항에 대해 전문의의 정확한 답변을 게재하고 있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소아요로생식기클리닉을 담당하는 백민기 교수는 “스마트 의료시스템은 퇴원 후 예기치 않은 고열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