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대는 3일 오후 공학관 5층 강당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임주환)과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홍승길 의무부총장의 인사말에 이어 ‘우리나라 U-Healthcare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한국전산원의 신상철 박사와 ETRI 기반기술연구소 강석열 소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ETRI와 고려대학교의 U-Healthcare업무협력 협정 체결이 이뤄지고 ‘새로운 의료의 패러다임’에 대해 대웅제약 기획조정팀 김홍진 차장과 고대의대 송해준 교수가 발표했다. 또 ‘U-Healthcare의 기술동향 및 사례’에 대해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강철희 교수와 엄두섭 교수의 강의도 이어졌다. 고대병원은 “최근 정보통신 분야에 있어 인터넷, 이동전화 등 우리나라가 세계 최상국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우리사회가 유비쿼터스 사회로 바뀌어가는 시점에서 그 개념과 기술이 의료서비스에 적용될 경우에 얻는 효과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대웅제약(사장 윤재승), (주)인성정보(사장 원종윤), 헬스피아(사장 이경수)가 참여해 국
봉생병원은 지난 95년 3월 첫 신장이식수술을 시작한 이래 한 달에 4회 이상 이식수술을 한 결과 400례를 달성하는 경이로운 실적을 이뤄냈다. 봉생병원은 지난 95년 3월 첫 이식수술의 성공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이식 건수가 꾸준히 늘어 400례(96년 23례, 97년 36례, 98년 66례, 99년 92례, 2000년 42례, 2001년 39례, 2002년 31례, 2003년 24례, 2004년 31례)를 달성했다. 신장이식수술의 성공사례에는 신이식 5년 후의 이식신장의 생존율이 90%이상, 이식환자의 생존율 98%에 이른다. 신장이식이 성공적으로 시행되기 위해서는 조직적합성 항원검사 및 교차반응검사 등을 통해 신장을 주는 이와 받는 이가 조건이 모두 같아야 하므로 가족간에도 조건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와 관련 봉생병원에서는 신장을 기증할 사람이 있어도 조건이 맞지 않아 이식을 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의 환자들을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신장교환이식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신장교환이식 프로그램은 환자와 그 환자를 위해 신장을 기증하고자 하는 팀이 대기자 명단에
대구경북지역혁신연구회 주최, ‘디스플레이 및 의료기기 산업'에 관한 워크숍이 2일 오후 대구파크호텔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주요 산업의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를 다뤄 지역의 경제를 회생시키려면 디스플레이와 의료기기산업을 대구와·경북의 연합전선을 구축하여 집중 육성하는 방안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대구경북연구원 이석희(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장) 위원은 *차세대 전자의료기기산업 기술 개발, *생산․ 연구기반의 산업클러스터 구축하고, *의료기기기술협력센터 건립 및 *전문의료비지니스단지 조성 등에 대해 발표했다. 대구경북연구원 이석희 연구위원은 '대구지역 의료기기산업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싱가포르 등 의료 선진국들은 새 치료법 및 의료기기 개발 등 '의료 산업화'에 박차를 가해 많은 외화를 획득하고 있지만, 국내는 '복지논리'에만 묶여 답보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은 “의료기기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보다 많은 의료기기업체들의 창업을 유도하거나 타 지역에 의료기기업체의 이전․유치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법인형태의 사업단을 구성하여 벤처기업의 인적․물적
고대의대는 3일 오후 공학관 5층 강당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임주환)과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홍승길 의무부총장의 인사말에 이어 ‘우리나라 U-Healthcare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한국전산원의 신상철 박사와 ETRI 기반기술연구소 강석열 소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ETRI와 고려대학교의 U-Healthcare업무협력 협정 체결이 이뤄지고 ‘새로운 의료의 패러다임’에 대해 대웅제약 기획조정팀 김홍진 차장과 고대의대 송해준 교수가 발표했다. 또 ‘U-Healthcare의 기술동향 및 사례’에 대해 고려대학교 공과대학 강철희 교수와 엄두섭 교수의 강의도 이어졌다. 고대병원은 “최근 정보통신 분야에 있어 인터넷, 이동전화 등 우리나라가 세계 최상국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우리사회가 유비쿼터스 사회로 바뀌어가는 시점에서 그 개념과 기술이 의료서비스에 적용될 경우에 얻는 효과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대웅제약(사장 윤재승), (주)인성정보(사장 원종윤), 헬스피아(사장 이경수)가 참여해 국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홍순표)이 3일 국세청에서 지정하는 모범성실 납세자로 선정됐다. 모범성실 납세자 선정 기준은 사업실적에 따라 세법에 충실하게 신고 납부한 것으로 확인이 된 경우로 5년 이상 계속사업자로 최근 3년간 위장, 가공자료 수수 사실이 없어야 하며 신고 소득율이 양호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에 성실 납세자로 선정된 조선대학교병원은 향후 3년간 세무조사를 면제하고 납세담보 완화, 징수유예, 금융상 우대 등 혜택을 받는다. 국세청 모범성실 납세자 심사위원회는 선정의 객관성, 투명성을 위하여 각계 외부위원(시민단체, 여성이 각 20%)이 참여하여 구성됐다. (www.medifonews.com)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3-04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임홍철 교수는 최근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대한스포츠의학회 제 27차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 20대 회장에 선출됐다. 임홍철 교수는 2005년 3월부터 2007년 2월까지 2년 동안의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임 교수는 “최근 개개인의 웰빙을 위한, 노인 건강을 위한, 엘리트를 위한 스포츠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빈번해지는 경기장내에서의 스포츠 손상 및 안전사고에 대한 방지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 “학회 운영에 있어서 스포츠의학에 관심이 있는 여러 분야의 의사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학술대회와 홈페이지, 소식지 등의 매체를 통해 스포츠 손상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후, 美 존스 홉킨스대 임상연구원으로 활동했고, 대한스포츠의학회 부회장 및 AT 관리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 정형외과학회 이사, 대한 슬관절학회 및 관절경 학회 평의원 등 무릎관절 분야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유럽 국제스포츠의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서울대학교병원 내과(과장 송인성)와 심혈관센터(소장 오병희)는 27일 서울대학교병원 임상강의실에서 ‘순환기학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순환기학 강좌를 개최한다. ‘새로운 치료지침’을 주제로 이번 강좌에서는 개원의 및 전공의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고혈압의 치료지침=최근의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들을 중심으로(고려의대 박창규), *고지혈증의 치료지침=적응증과 치료목표(서울의대 김상현), *심부전의 진단과 치료의 최신지견(서울의대 최동주), *말초혈관질환의 진단 및 치료(서울의대 정우영) 등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또 ‘증례토의 및 미니리뷰=주증상에 따른 접근법’에서는 *호흡곤란(연세의대 임세중), *흉통(가톨릭의대 윤호중), *실신(서울의대 조주희), *쇼크(서울의대 연태진) 등을 발표한다. 미니 심포지엄에서는 ‘심장질환에서의 의료사고’에 관해 *증례를 통해 본 의학적 및 법적 대응책과 예방책에 대해 서울의대 김철호 교수와 서울지방법원 노태헌 씨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증례토의(Food or Poison) 시간에는 ‘허혈성 심질환’을 주제로 *급성관동맥증후군의 치료(서울의대 채인호), *약물스텐트=What
최근 노인의 자궁경부암에도 근치적 자궁절제술의 예후가 좋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고령화 사회의 든든한 대비책이 마련됐다. 서울의대 산부인과학교실 연구팀(김재원·최영식·김윤환·강석범·전용탁·박노현·송용상·강순범·이효표)은 자궁경부암을 가진 노인환자에서 근치적 수술의 예후를 평가한 결과 “연령은 근치적 자궁절제술의 금기로 고려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산부인과학교실 연구팀은 이 연구를 위해 1996년 1월부터 2003년 6월까지 서울대병원에서 Ib 및 IIa기의 자궁경부 편평상피암종으로 진단된 77명의 환자를 조사했다. 이 연구논문은 국제적인 산부인과학술지 "Gynecologic and Obstetric Investigation" 최근호에 게재됐다. 연구논문에 따르면 연구대상자 가운데 근치적 수술을 받은 66명의 환자가 연령에 따라 A그룹(41-50세, 43명)과 B그룹(65세 이상, 23명)으로 나뉘었으며, B그룹은 A그룹보다 IIa기 증례를 많이 가지고 있었지만(27.9 vs. 52.2%), 그 차이는 통계적으로 의미가 없었다. 또 B그룹에서는 주로 고혈압으로 인해 동반질환이 A그룹보다 훨씬
경북대병원이 이지메디컴과 계약을 체결하고 전자상거래시스템을 구축해 이달부터 물품 위탁공동구매를 실시한다. 경북대학교병원(원장 전수한)이 최근 이사회 결의를 거쳐 3월부터 위탁공동구매를 시행키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초 위탁공동구매 전문 회사인 ㈜이지메디컴과 계약을 체결하고 전자상거래시스템 구축을 진행해 왔으며 3월 병원 구매 물품부터 위탁공동구매가 실시된다. 위탁공동구매는 전자상거래시스템을 활용해 타 대학병원과의 물량통합으로 구매비용을 줄이고 구매업무를 위탁함으로써 인건비 절감 및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킨다. 경북대병원은 “지난 2001년부터 서울대학교병원 등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들이 이 방식을 도입한 바 있다”며 “2002년 전자상거래시스템의 계약기능을 일부 도입해 활용해 왔으나 병원의 핵심역량 집중과 비용절감, 구매의 신뢰성 및 공정성,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대병원의 위탁공동구매 대행사로 선정된 ㈜이지메디컴(대표 최재훈)은 지난 12월 한국e비즈니스 대상에서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회사로 2004년 4천억원의 구매를 수행한 대표적인 의료
국내 바이오벤처가 개발한 저콜레스테롤 계란 생산기술이 해외 대기업들의 해피콜에 행복한 몸살을 앓고있다. 지니스생명공학은 지난 2003년 천연 미생물을 이용한 콜레스테롤 저하 사료첨 가제(CLS)로 콜레스테롤 함량이 일반 계란에 비해 25% 이상 낮은 저콜레스테롤 계란(저콜란)을 생산했다. 지니스생명공학은 획기적인 콜레스테롤 저하 사료첨가제를 개발하여 저콜레스테롤 계란 양산기술의 개발에 세계최초로 성공했다. 지니스의 저콜란은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미생물의 특수발효공법으로 생산된 특수사료첨가제로 생산됐다. 이는 미국 FDA 인증 분석기관인 RCH Pharmaceutical and Cosmetic analytical Laboratory가 분석한 결과, 일반란에 비해 30% 이상 콜레스테롤 함량이 적은 계란으로 세계 최초로 ‘저콜레스테롤 계란 (Low cholesterol egg)’이라고 표기할 수 있는 특수란이라고 밝혔다. `저콜란’은 미국에서 최고급 기능성 계란으로 알려진 `EB계란’ 보다도 콜레스테롤 농도가 낮아 미국 유럽 등 선진국가들의 기술이전 요청이 쇄도한다고 밝혔다.  
청주대학교는 교육인적자원부장관 및 보건복지부장관에게 한의대 설치를 승인해 주도록 건의서를 제출했다. 청주시의회는 지난달 25일 제23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청주대학교 한의대 승인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을 통해 시의회는 “청주시가 충북도의 도청 소재지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에 한의대가 없어 주민들이 한방의료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전국의 한의대가 사립으로 운영되고 있고 참여정부의 지방분권과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청주대학교에 한의대를 승인해 줄 것”을 요구했다. 청주대학교 관계자는 “충북 청주시는 도청 소재지 임에도 대학교에 한의대가 없어 한방에 대한 연구를 하지 못하고 있다”며 “청주를 비롯한 인근 주변 도시 및 충북도민들은 한방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한의과 대학을 유치하기 위하여 모든 사항을 준비 완료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히고 “충북에서는 각계각층이 힘을 모아 청주대학교에 한의대를 유치하기 위한 운동이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교육부 인력수급 정책과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이 사안은 개별적으로 건의를 한다고 해서 이뤄질 수 있는
원격로봇을 이용한 돼지의 담낭을 절제하는 수술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됐다. 한양대학교 ‘차세대 지능형 수술시스템 개발 센터(소장 김영수)는 2일 오후 1시 학교 HIT 6층 소회의실에서 ‘제1차 국제 원격로봇 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한양대학교 HIT 회의실에서 열린 수술 심포지엄은 원격로봇수술을 위해 영상의 송수신을 위한 시스템과 의사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일본의 종 수술로봇에게 원격으로 보내주는 주 로봇을 설치했다. 이 수술은 돼지 담낭절제술로 집도는 하시즈메 교수(규슈대학교 일반외과), ‘차세대지능형 수술시스템 개발센터’에서는 전반적인 주 로봇을 관리하고 로봇시스템은 일본의 미쯔이 교수(동경대학교) 제작으로 이루어졌다. 일본에서는 일본 규슈대학교내 동물수술실에서 시미즈 교수가 종 로봇을 맡아 원격수술이 진행하게 됐으며 한일간의 네트워크 관련 기술은 한양대학교 전자공학부 박용진 교수팀과 한국통신, 일본측 통신회사에서 맡아 진행됐다. 이 로봇 수술은 미세 침습 수술시 의사를 보조해 정교한 수술을 함으로써 환자의 수술 후 고통과 합병증 및 후유증을 최소화하며 원격
충남대학교병원은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뼈 와 양막에 대한 조직은행 설립 허가를 받아 합법적으로 시술을 시작한다. 충남대병원은 2003년부터 법률상 장기에 속하지 않는 인체 조직(뼈, 양막)을 환자로부터 기증 받아 다른 환자에게 이식할 수 있는 `조직은행'을 설립하고 충남대 병원 외과 장일성 교수를 조직은행장으로 하는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준비해 왔다 병원은 본관동 3층에 조직처리실과 보관실 등을 갖추고 환자들로부터 뼈와 양막(자궁 안에서 양수를 채워 태아를 싸는 반투명의 막)을 기증받아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식약청의 허가와 동시에 환자치료가 가능하다. 조직은행은 살아있는 환자로부터 본인이 사용할 수 없게된 뼈를 기증받은 뒤 인공관절재치환술 등에 사용하고, 제왕절개로 출산한 산모의 동의를 받아 양막을 기증 받은 뒤 심하게 손상된 경우 등에 사용한다. 한편 조직은행은 의료인들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뿐만아니라 변호사와 신부, 복지 전문가 등 자문위원회와 함께 운영되며 식약청의 허가기간은 3년이다. (www.medifonews.com)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3-0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주임교수 김진홍)은 20일 제7회 개원의, 전공의를 위한 산부인과 연수강좌를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연수강좌는 임상진료에 도움이 될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들을 주제로 외래 진료사례들을 중심으로 한 맞춤 치료와 최소 침습적인 수술기법에 관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약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개의 강의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발표 주제 수를 줄이는 대신 각 강의 당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여 심도있는 내용과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여성의학 특수클리닉과 비디오를 상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강좌는 ‘여성요실금 환자 관리의 ABC'라는 연제로 *요실금 환자의 적절한 치료법에 대해 홍재엽(미래와희망 산부인과) 원장, *‘자궁근종의 치료에 고주파 자궁근종 용해술의 장점’에 대해 조현희 가톨릭의대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사례별 수술기법 발표에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레이저를 이용한 여성성형술’에 대한 강의에 이형근(리즈산부인과) 원장, *‘질식 자궁절제술’에 대해 조영래(경북의대)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 내과와 외과는 10년사를 잇따라 발간했다. 내과(과장 김광원)에서 발간한’삼성서울병원 내과 10년사’는 총 116페이지의 칼라로 구성돼, 발간사, 축사, 10년간의 약사 및 각과의 현재모습 등을 담고있다. 김광원 내과과장은 발간사를 통해 "10년동안의 발전을 토대로 보다 창조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내과로 거듭나길 빈다"고 밝혔다. 외과(과장 양정현)에서 발간한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외과학교실 10년사’는 총203페이지의 칼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간사, 축사, 회고록, 약사, 진료, 교육, 연구논문, 의국원 소개, 사진으로 보는 10년사 등으로 이뤄져 있다. 양정현 외과과장은 "지난 10주년의 성장과정이 향후 20년, 50년, 100년뒤 외과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www.medifonews.com)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