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유전체의학회(회장 김태현) 5일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창립기념 학술대회가 약 2500명의 인파 속에 300명이 넘는 의사들이 정회원 등록을 마쳤다.이날 많은 참관자의 운집은 DNA 게놈지도가 밝혀진 이후 임상에 적용하여 환자 진료뿐만 아니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계기를 마련하자는 의료인들의 관심을 그대로 표출시킨 것으로 보인다.이날 창립식은 중국,일본의 뜨거운 연구 추세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먼저 학회 창립을 가졌다는 것에 큰 의의를 갖는다.
연수강좌에서는 박정규(충남의대)교수가 좌장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고려대 박성수 교수가 연좌로 나서 "유전체학의 기초와 유전체학의 임상적용"을 시작으로 김태헌 회장과 건양의대 유병언 교수가 좌장이 되어 "유전체 윤리 및 식품관련 법규"를 주제로 보건복지부 생명윤리특위 윤태권 과장이 ‘생명윤리법의 의의’를 강의했다.
이어서 비만session에서는 ‘한국인의 비만관련
병의원의 휴일 및 야간진료 활성화 방안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상위 응급의료기관의 혼잡을 줄이고 응급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병의원의 휴일 및 야간진료 활성화 관련 연구용역을 전문가에게 의뢰할 방침이다. 6개월간의 연구용역을 통해 야간 및 휴일 진료수요를 예측하고 소비자의 인식도를 조사하며 구체적인 병의원 야간 및 휴일진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이번 연구에서는 *현행 응급의료수가체계가 응급실 이용행태에 미치는 영향, *야간 휴일 가산료 조정에 따른 응급실 이용행태 변화, *주 40시간 근무제 확산과 노인인구의 증가 등 향후 사회 의료환경의 변화에 따른 야간 및 휴일 진료 수요 예측에 나선다. 또 소비자를 대상으로 *야간 및 휴일 진료이용 현황, *응급의료 이용현황, *휴일 야간 응급의료 수가에 대한 인식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행 야간 및 휴일진료 수가의 적절성을 분석하고 권역이나 지역응급의료센타 또는 응급의료기관 등으로 지정된 기관과 비지정 기관으로 야간 휴일 진료를 수행하는 의료기관간 역할 분담 방안도 모색하게 된다.&
피부과학회는 6일날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과 의사에게'를 주제로 하는 대국민 홍보 포스터를 제작,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학회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는 피부과 의사에 의해 현대의학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홍보하기위한 취지를 나타냈다. 이번 홍보 포스터는 총 4개의 시안으로 △아토피 피부염, 피부과의사와 상의하십시오△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십니까? 피부과의사에게 상의하십시오△아토피 피부염의 진단과 치료, 피부과의사에게 상의하세요△아토피 피부염! 피부과의사가 해결해드리겠습니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학회의 이 같은 대국민 홍보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폐해가 적지 않다는데 따른 것이다. 실제 최근 서울대병원을 비롯해 한양대, 중앙대, 가톨릭 의정부성모병원 수도권 4개 대학병원 피부과에서 내원 치료 중인 아토피 환자 및 보호자 23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조사됐다.. 그 결과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기 위해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이 30%에 달했으며 이는 피부과를 찾는 경우인 40%와 큰 차이를 나
전북대학교병원은 3일 오전 11시 모악홀에서 산업자원부가 국내 최초 지정기관인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를 개소식을 가졌다. 전북대병원은 지난 8월 산업자원부로부터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를 전국 최초로 유치했으며, 3일 산업자원부 등 정부기관 관계자와 지방자치단체장, 전국 식의약품 관계기관장을 대거 초청해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센터의 구성은 채수완 센터장을 중심으로 기획관리부에 박태선 교수, 임상시험부에 박종관 교수가 맡았다. 센터에는 임상시험팀, 임상시험지원팀, 임상역학팀으로 세분화되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동센터는 전북대병원 응급센터 지하1층에 자리하였으며 80평 규모로 진료실 2곳과 채혈 및 검사실, 세미나실, 행정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센터 개소식에서는 양두현 전북대병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채수완 센터장의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 개소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다. 이어 산자부장관을 대신한 산업기술평가원장, 두재균 전북대총장 등의 격려사가 이어져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운영과 발전을 기원했다. 기능성식품 임상시험지원센터에서는 1단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을 현재의 청량리 588 집창촌 지역으로 옮기는 문제를 두고 병원측과 동대문 구청사이의 입장차이 논란에 대해 진위를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청은 최근 청량리역 일대의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오는 2006년 돌입 예정인 '청량리 균형발전 촉진 지구'의 개발 기본구상안을 발표했다. 구청 관계자는 "현재 왕산로변에 위치한 성바오로병원을 '588'지역으로 이전시키는 문제를 전격 합의했다"며 "앞으로 이전과 관련된 세부 사항은 향후 병원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조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성바오로병원이 이전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은 재정 문제"라며 "세제 혜택과 융자 지원 등을 통해 이 같은 부담을 경감시키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성바오로병원의 기획팀장은 "이는 구청의 청량리 균형발전계획에서의 마스터플랜 단계에서 빚어진 결과이다”라며 “현재 병원을 옮길 계획은 있으나 이번 문제에 대한 구청측과 구체적인 논의는 없었다. 병원 이전문제는 변수가 많은 사항인 만큼 구청과의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더불어 “구청에서 병원이전에 대
대한외상학회(회장 윤여규)는 지난 3일 롯데월드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9차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열고 외상센터의 필요성이 주요사안으로 떠올랐다. 외과를 비롯해 신경외과, 정형외과, 응급의학과 등 관련과 전문의와 전공의 300여명이 참석한 올해 학술대회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외상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자유연제와 연수강좌 및 초청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학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간호사와 응급구조사를 위한 연수강좌를 비롯해 △PSD 진단 및 평가-대구 지하철 사고 생존자를 중심으로(서울의대 신경정신과 류인균) △외상 종사자들에 대한 법률적 조언(신현호 변호사) △특강=혈역학적 불안정 골반골절의 진단과 치료(日 쇼와대 신도 교수) 등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률 및 사망률 감소를 위한 대책"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에서 △소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민단체의 역할(세이프키즈코리아 허억) △소아 외상 처치의 주요사항 및 외상센터의 필요성(아주의대 응급의학과 이국종) △소아 교통사고 후유증과 배상(삼성화재 안기경) 등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한 각 분야의 대책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대한공공의학회(이사장 이창준)는 3일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가야금홀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됐다. 공공기관 봉직의와 공보의 등 400여명이 참석한 올해 학술대회는 '젊은 의사의 미래에 대한 제언', '공공의의 기본 소양교육' 등 연수강좌와 특강 '고령사회에 대비한 국가전략'(서울의대 의료관리학 김용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매스미디어에 종사하는 의료인(KBS 이충헌 의학전문기자) △보건행정에 종사하는 의료인(복지부 이종구 건강증진국장) △바이오벤처에 종사하는 의료인(Seoul Clinical Genomics 윤형진) 등의 발표 후 기자와 공무원직에 대한 공보의들의 질문이 쇄도해 젊은 의료인들의 변화하는 직업상을 시사했다. 또한 설문조사를 통해 회원들의 설정된 △외과적 상처관리의 기본(국립의료원 성형외과 홍인표) △급·만성 및 암성통증환자관리(중앙의대 마취통증의학과 구길회) △일차 진료에서 만나는 소아질환관리(연세의대 소아과 김규언) 등의 소양교육도 참석자들간에 이목을 끌었다.. 앞서 복지부 송재성 차관은 축사에서 "총 4조원이 투입되는 참여정부의 공공의료 확충방안을 조만간 확정지을 예정"이라고
분당서울대병원이 노인전문병원으로 특화하기 위해 노인요양병상 500개 증축을 계획중인 것으로 밝혔다. 6일 분당서울대병원의 한 교수는 "새 병원은 만성 노인질환자들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공간으로 분리하고, 본관은 급성기 위주로 운영할 방침"이라며 "새 건물 증축 부지는 현재 장례식장 뒷편의 공터가 유력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이를 위해 병원은 현재 증축 자금 확보 계획을 마련 중이며 이에 따라 급성기병원과 노인요양병원에서 각기 다른 전문 치료가 가능해 질 것으로 예상했다. 또 병원은 현재 본관에 함께 배치돼있는 노인병센터와 고관절센터, 재활센터 등을 새 병원으로 이전하여 그 기능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특히 노인병연구센터(가칭)도 함께 설립, 노인 질환과 관련한 연구 인프라 구축에도 힘쓸 것으로 나타냈다. 병원의 한 관계자는 "이러한 계획들이 모두 실현될 경우 국가중앙병원으로서 노인전문병원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지은 기자 (jieun.park@medifonews.com) 2004-12-07
희의대생 수업거부 사태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됐던 긴급교수회의가 예정대로 열리면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경희의대 교수들은 3일 오후 5시 김병묵 총장과 유명철 신임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교수회의를 개최하고 사태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김병묵 총장은 이 자리에서 의대생들의 수업거부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학생들의 핵심 요구사항인 고덕의료원 개원과 관련, 신임 병원장으로 선임된 유명철 교수에게 전권을 위임하고 병원장을 중심으로 개원준비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명철 원장은 고덕의료원의 청사진으로 '뉴 컨셉', '뉴 테크놀러지', '뉴 매니지먼트' 등 세가지 방안을 제시하고 조속한 개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특히 고덕의료원 개원과정의 불투명성을 지적하는 의대교수들의 의견에 대해 향후 모든 사항을 투명하게 진행할 것을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태회의에 참석한 의대교수들은 전체 회의내용을 녹음한 CD를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해결을 위한 학교측의 입장을 밝혔다. 안희경 의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관평가 결과 분석에 들어간 가운데 평가결과에 따라 재정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이 본격 논의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 같은 논의는 최근 실시된 한국의료QA학회 학술대회에서 제의되어 원론적인 발표인 것은 사실이지만,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의료기관평가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잇따르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방향성을 제기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되고 있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최희주 과장은 우수 평가기관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의료기관 평가결과 우수기관에 대한 적절한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할 것"이라며 밝히고 "병원 종별가산율을 평가결과에 따라 제공하는 방안이 논의될 수 있다"고 말했다.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를 통해 병원에 동기를 부여, '의료의 질' 향상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고, 평가 결과의 활용도를 높이겠다는 의미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그는 "평가결과는 평가보고서의 충실성을 검토한 결과, 종합보고서에 기초해서 판정될 것"이라며 "평가과정에서 현저한 잘못이 인정될 경우 해당병원과 상의후 즉시 재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은 2005년 전공의 정원이 증원된 것에 대하여 병원경영논리에 의한 안일한 결정이며 정부는 적정의료수가를 보장해 값싼 전공의 인력에 의존해 병원을 운영하는 현구조의 개선책을 강구했다. 대전협은 4일 '전공의는 전문의 대용이 아니다!'라는 성명서를 밝혀 '전공의 정원이 지난 해에 비해 143명이 늘어나 주치의 1인당 환자수가 줄어들어 수련환경이 개선되고 의료의 질이 높아진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내년에 많은 병원들이 신·증설되어 오히려 정원이 감소한 것이나 다름없다 '라고 밝혔다. 또한 현 의료시스템을 '전공의 증원에도 불구하고 결국 의료의 부족한 전공의 수로 인해 과다한 진료업무를 떠맡고 있는 상태'라고 밝히고 '병원 운영을 전문의보다 값싼 대체인력인 전공의의 노동력만을 활용하려 하는 것은 의료의 질만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라고 주장했다. 전공의 정원 증원에 관하여 '정부는 전공의 정원감축을 수차례 약속했음에도 병원 경영논리에 의해 정책의 일관성을 포기하는 우를 범했다'고 말하고 '정부는 적정의료수가를 지급해 의료 현장의 구조적인 모순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의료급여의 진료전달체계가 건강보험과 달리 3단계로 되어 있어 의료급여환자의 의료기관 선택이 건강보험에 비해 불편하기 때문에 건강보험과 같이 2단계로 완화되어야 한다는 '의료급여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국회 보건복지위 장향숙 의원(열린우리당ㆍ대표발의)은 3일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진료의 단계별 절차가 건강보험과 달리 3단계로 되어 있어 의료급여 환자의 의료기관 선택이 제한되고 병원에서 급여환자를 차별 진료하는 것으로 오인되기 때문에 환자와 병원간 갈등이 초래되고 있는 점을 감안, '의료급여법'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의료급여 진료의 단계별 절차를 건강보험 수급권자와 동일하게 적용하고, 단 2단계 진료기관을 정할 경우 달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의료급여 진료의 전달체계는 *1단계: 외래(의원) *2단계: 입원(병원, 종합병원) *3단계: 입원, 외래(3차 진료기관)으로 되어 있다. 이에 비해 건강보험의 진료 전달체계는 *1단계: 의원, 병원, 종합병원 *2단계: 종합전문요양기관으로 되어 있어 건강보험 환자의 의료기관 선택이 편리하게 되어 있다. 더
중앙대학교 의료원(홍창권 의료원장)이 동작구 흑석동에 새로 건립한 중앙대학교병원은 2004년 12월 18일부터 진료를 시작함으로써 ‘흑석동 시대’가 개막된다.
중앙대 서울캠퍼스 앞에 세워진 중앙대학교병원은 544병상(입원실 115실 498병상, 중환자실 46병상)으로 20개의 진료과가 개설되며 73명의 교수진을 포함한 613명 직원들이 진료하게 된다.
지상 15층, 지하3층으로 대지 면적 22,970㎡(6,948.425평), 연면적 55,535.86평방미터(16,799.60평)으로 주차 489대 수용을 할 수 있다.
현재 충무로에 위치한 부속필동병원을 중앙대학교병원으로 이전하게 되며 첨단장비와 시스템으로 진료영역에 특화 및 전문병원으로 연구와 치료를 위한 대학병원으로서의 발전을 목표로 세우고 있다. &n
보건의료노조가 3일 오후 2시 국회 안팎에서 경제특구법 개정을 저지하기 위한 집회를 가졌다. 보건의료노조는 경제특구법 개악안이 3일 오후 2시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 긴급 상정 처리될 예정이다. 노조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의료개방 저지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국회 강행 처리 움직임을 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는 국회 상임위가 끝나는 시각까지 국회 밖 길거리투쟁과 국회 안 방청투쟁을 진행할 방침이다. 보건의료노조는 "경제특구내 외국병원 유치와 내국인 진료를 반대하는 이유는 영리법인과 민간의료보험 도입 등 외국병원의 특혜가 국내 의료체계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외국병원의 각종 특혜는 국내 병원의 돈벌이를 전면화시킬 것이다"며 "병원협회와 의사협회가 벌써부터 외국병원과의 환자 경쟁을 이유로 돈벌이 전면 허용, 각종 규제 철폐를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7일 대규모 규탄집회를 국회 앞에서 갖고, 100만인 서명운동을 통해 모인 서명용지를 국회에 청원할 예정이다. 박지은
㈜ 유유(대표:유승필 회장)는 알렌드로네이트와 칼시트리올을 복합한 세계적인 신약 “맥스마빌” 품목 허가를 2004.11.16일자로 취득했다. 발매는 2005년 3월 경 예정이다. 이번 유유가 허가 취득한 맥스마빌은 7년간의 연구개발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과로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돼 발매 첫 해에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3년 내 국내 1,000억원 골다공증 시장의 톱 품목으로 진입하고 세계적인 골다공증 치료제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강승안 사장은 “맥스마빌은 세브란스병원 외 5개 대학병원 임상에서 밝혀진대로 골밀도와 골질을 동시에 높여주는 뛰어난 상승 효과를 지니고 있으며 위에서는 흡수가 되지 않고 장에서만 흡수되는 장용제제로 위 자극을 없앤 특징을 갖고 있다. 현재 국내 골다공증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알렌드로네이트 제제보다 뛰어난 효과와 안전성을 갖고 있어 큰 관심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맥스마빌은 1998년부터 현재까지 7년간 전임상 시험(독성, 효력)과 임상시험을 통해 개발됐는데 2001년 국내 특허를 취득했고 현재 미국, 일본, 중국, 유럽에 PCT 출원 중이다. 맥스마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