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불거진 전공의 파업사태와 관련해 전공의들이 사태의 원인과 향후 필요한 요구안을 발표한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송명제 이하 대전협)는 16일(일) 오후 2시 대한의사협회회관 프레스센터에서 ‘내과 전공의 파업사태, 무엇이 문제인가…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입원전담전문의 도입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대전협은 이번 기자회견에 대해 “최근 여러 수련병원에서 불거진 내과 전공의 파업 사태의 원인에 대해 전공의 사회의 문제의식과 요구안에 대해 발표하는 18기 대전협 집행부의 첫 기자회견”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또한 “이 자리에서 보건복지부가 올해 제시한 수련환경 개선안에 대한 각 병원의 시행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며 전공의 수련환경의 개선 없이는 환자 안전이 위험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권소영 교수(책임저자 주진덕 교수)가 최근 열린 제91차 대한마취통증의학과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논문 ‘Ketamine reduces the induced spinal p38 MAPK and pro-inflammatory cytokines in a neuropathic rats’가 그 성과를 인정받아 이뤄지게 된 것으로, 논문은 마취통증의학과 주진덕 교수가 책임저자로 함께 집필했다.논문은 케타민이 p38 MAPK와 염증성 반응에 미치는 영향 뿐 아니라, 신경병성 통증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로, 연구 결과 대조군과 비교해 신경병증성 쥐모델에서 염증성물질들의 수치가 높게 측정된 반면 케타민 처리를 한 신경병증성 쥐모델에서는 생리식염수만 투입한 군보다 염증성물질 수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권소영 교수는 “신경병증성 통증으로 발전하는데 p38 MAPK와 염증성 반응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케타민은 이러한 염증성 물질들을 감소시키는 것”이라며 “이번 연구 결과는 말초신경손상에 의해 발생하는 신경병증성 통증의 발생을 줄이는데 케타민이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이 ‘단원재난의학센터 2차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최근 초대형 국가재난이었던 세월호 사태와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에볼라 바이러스 등과 같은 재난상황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대응전략과 재난안전 연구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재난환자 치료 경과 및 재난 대응 전략’과 ‘재난현장 사고예방 및 재난안전 연구’를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1월 12일(수) 오후 3시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고려대학교 김우경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전 장관, 안산시 단원구갑 김명연 국회의원(최호종 비서관 대리 참석), 안산시 단원구을 부좌현 국회의원(홍민 보좌관 대리 참석), 안산시의사회 이천환 회장, 안산시 단원구 보건소 이홍재 소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고대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호경 교수가 국가적 관심사였던 세월호 사태 이후, 단원고 생존자 치료과정 및 경과에 대해 발표하는 것은 물론, 안산시 온마음센터, 수도권 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 중앙소방학교 소방과학연구실, 안전보건공단 등 다양한 단체의 전문가들이 모여 열띤 발표와 토론
심평원이 의료급여정신과 적정성평가 설명회를 개최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오는 19일(수)부터 의료급여정신과 입원진료비 청구기관을 대상으로 ‘2015년도(4차) 의료급여정신과 적정성평가’에 대해 5개 권역별(서울, 대구, 대전, 광주, 부산)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주요내용은 ▲2013년도(3차) 평가 결과 ▲2015년도(4차) 평가의 대상기간(‘15. 1~3월) ▲25개 평가지표(구조부문 9개, 진료부문 11개, 모니터링 5개) ▲세부 기준 ▲조사표 작성․제출방법 등이다.김계숙 평가기획실장은 “이번 설명회는 변경된 지표명이나 산출과정 등 숙지해야 할 4차 의료급여정신과 평가의 세부 내용을 안내하므로 의료인이나 평가관련 담당자가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뇌전증 환아들이 축구 대항전을 펼친다.제1회 뇌전증(간질) 바로 알리기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11월 22일(토) 오후 2시~6시 세종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다누리와 한국OB축구회가 지난 9월부터 축구교실을 통해 육성해온 뇌전증 유소년 축구팀이 갖는 첫 축구대항전이다.이번 대회를 주최한 사)다누리(대표 김흥동, 연세대학교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소아신경과 교수) 는 “국민스포츠인 축구를 통해 뇌전증 어린이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이러한 행사를 통하여 뇌전증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하여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뇌전증은 유병기간이 수년에서 수십 년까지 지속되는 만성질환. 전체 환자의 70%가량이 20세 미만의 소아 연령층, 특히 1세에서 10세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김흥동 다누리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뇌전증 환아들에게는 자신들의 잠재적인 능력을 발견하고, 신체능력 향상과 자존감을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뇌전증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특히 “환우, 가족, 의료진간의 이해를 돕고 서로 소통하며, 연습과 출전과정을 통해 환우들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화의료원이 베트남에 우수의료 기술 전수에 나서 주목된다.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빈멕(VINMEC) 국제병원과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을 단장으로 한 이화의료원 베트남 방문단은 최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빈멕 국제병원과 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다각적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협력 의향서 체결로 이화의료원은 향후 양 병원 간 교류 협력 및 이화의료원의 우수 의료기술 전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또한 이번 베트남 방문에서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과 정혜원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 박장원 인공관절센터 교수 등이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백남선 병원장은 현지 의료진에게 최신 유방암 수술법을 직접 시연했으며, 빈멕 국제병원 의료진 역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유방암 분야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백남선 병원장은 "이번 베트남 방문을 통해 빈멕 국제병원과 다각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베트남 환자 유치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며 "선진 의료에 대한 베트남 환자들의 욕구를 충분히 반영한 의료 서
건보공단의 건강보험 데이터가 최고 등급의 인증을 받았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13일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으로부터 ‘자격보험료통합징수DB 데이터 인증(DQC-V)’에서 최고 수준인 Platinum Class를 획득했다고 밝혔다.‘데이터 인증’은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 자체의 정합성을 평가해 심사하는데, 공단은 지난해 Gold Class를 획득한데 이어 올해는 보다 개선된 정합률로 최고 등급의 인증 심사 기준을 통과했다.건보공단은 데이터 인증(DQC-V)의 최고 수준을 획득함에 따라 지속적인 품질관리 활동에 대한 효과를 입증했고, 데이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었다.이번 데이터 인증 획득은 건보공단이 보유한 1조 5천억건의 방대한 전국민 건강정보자료를 활용 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대국민 서비스의 신뢰도를 한 단계 높인 성과로 평가된다.건보공단 관계자는 “그동안 정보시스템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공공데이터의 개방․활용에 부응하는 고품질 건강보험 데이터를 확보해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문 인력들이 국내 최고 수준의 최첨단 시설 및 의료장비를 통해 교통사고 환자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도울 것입니다.”국내 최초로 교통사고 환자 재활치료를 위해 개원한 국립교통재활병원 정수교 원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국립교통재활병원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31조에 근거해 국토교통부가 설립하고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위탁·운영한다. 지하 1층, 지상 6층 총 304병상 규모로 10월 전체 304병상 중 45병상을 먼저 개시했고 이후 순차적으로 병상 규모를 늘릴 예정이다.환자가 퇴원하기 전 환자와 보호자가 일상생활에 필요한 움직임을 연습하고 실생활 적응 훈련을 할 수 있는 ‘재가적응훈련관’ 등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가톨릭의대 핵의학교실 교수로 30여년간 근무한 정수교 원장은 “산좋고 물맑기로 소문한 양평이어서 그런지 서울에서 근무할 때와 공기부터가 확실히 다르다”며 “교통사고 환자 재활치료를 위해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80년 역사를 가진 가톨릭의료원의 신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전인적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교통사고 환자 재활치료만을 전문으
윤 모(某) 전 국립중앙의료원장의 사퇴 이유가 부하 여직원에 대한 성추행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정의당 김종민 대변인은 13일 브리핑에서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와 국립중앙의료원장을 지낸 한 인사가 계약직 여비서를 성추행하고 함께 여행을 가자고 제안하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며 “3류 영화 악당도 이렇게 저질스러운 수준은 아닐 것”이라고 맹렬히 비난했다.김 대변인은 “성폭력은 보통 권력관계로 인해 일어난다고 하는데 이번 사건 가해자들 역시 모두 소위 말하는 사회 지도층으로 사회의 모범이 되기는커녕 힘없는 아랫사람을 성추행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며 수사당국의 공정하고 단호한 대처를 주문했다.김종민 대변인은 전 원장 외에 이런 종류의 ‘권력형 성추행’을 저질러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주인공으로 전직 검찰총장이면서 현재 모 골프장 회장인 S씨, 박희태 전 국회의장, 국가인권위 직원들, 모 국립대 교수 등을 거론했다.실제로 서울 중부경찰서는 윤 전 원장의 비서로 재직했던 20대 비정규직 여직원 A씨로부터 ‘윤씨가 A씨를 지난해 9월 성추행하고, 같이 여행을 가자는 등 부적절한 제안을 했다’는 이유로 윤 전 원장에 대한 고소장을 지난 8월 접수받아 불기소 의견으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국민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건협의 건강증진 활동을 담은 ‘건강 120세를 위한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활동’ 책자를 발간했다.이 책자에는 건협에서 진행한 건강증진사업과 이 건강증진활동의 의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그 효과성을 입증하는 조사연구사업이 수록되어 있다.건강증진사업에는 ▲비만 예방 및 관리사업 ▲금연사업 ▲건강생활실천사업 ▲학생 건강증진사업 ▲공무원 건강증진사업 ▲지역사회 건강증진활동 ▲직원 건강증진활동 ▲기타 건강증진활동 ▲건강검진과 건강위험군 관리 ▲국제보건의료사업이 게재되어 있다.조사연구사업에는 ▲건강검진 대상자 생활습관 조사 및 검진결과 ▲건강증진사업 평가 연구 ▲만성질환 관리,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평가 연구 ▲맞춤형 건강증진프로그램의 개발 ▲건강검진 검사들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정도관리 사업과 연구 사업 ▲기생충 질환관련 연구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협 조한익 회장은 “건강관리사업의 핵심은 개개인의 생활습관을 바꾸는 일이며, 질병을 치료하는 것보다 어려운 일일 수 있지만 더 의미 있는 일이다”며, “앞으로도 건협은 국민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건강취약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형외과 권봉철 교수가 서울 그랜드 스위스 호텔에서 열린 2014년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만성 난치성 내상과염에 대한 새로운 수술적 치료법’에 대한 논문으로 학술 장려상을 수상했다. 내상과염은 골퍼 엘보우 혹은 내측 테니스 엘보우라고 불리는 질환으로 팔의 과도한 사용이나 스포츠 손상에 의해 발생한다. 휴식과 약물, 그리고 물리 치료를 받아도 완치 되지 않고 만성화되면 결국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데 기존의 수술법은 회복이 느리고 증상이 남는 문제점으로 지적했었다. 권봉철 교수가 개발한 새로운 수술법은 작은 절개로도 충분한 시야를 확보하여 퇴행된 조직의 완전 제거를 가능하게 하고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 권교수의 수술법으로 치료 받은 22례의 만성 난치성 내상과염에서 90%의 완치율을 보였고 수술 후 조기에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했다. 이 논문은 ‘만성 난치성 내상과염의 치료를 위한 근막거상 후 건기시부 절제술(The Fascial Elevationa and Tendon Origin Resection Technique for the Treatment of Chronic Reclacitrant Medial Epicondylit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척추센터 정형외과 김기택 교수가 지난 10월 16일(목)부터 18(토)일까지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58차 대한정형외과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제59차 정기총회에서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김기택 차기 이사장은 1년 동안 학회의 회무를 파악하고 정형외과학회 6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회운영 방향을 국민과의 소통, 회원 간의 소통, 유관기관의 소통으로 정하고, 학회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학회가 회원의 권익보호 및 국민들의 척추, 관절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1956년 창설된 이후 7천여 정회원을 가진 큰 학회로 성장하여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있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경기지회, 인천지회를 비롯해 지역별로 7개 지회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정형외과 분야의 의료수준 역시 세계적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SCI 저널에 발표되는 논문숫자나 질적 수준도 괄목할 만한 경지에 이르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택 이사장 임기는 2015년 11월부터 1년간 이며, 현재 대한척추외과학회장도 맡고 있다. 김기택 교수 프
이대목동병원 방사선종양학과(과장 이경자) 온열암센터는 오는 17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온열암 치료를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온열암 치료의 대가로 세계적인 정평이 나있는 헝가리 성 이스트반 대학의 안드라스 사스(Andras Szasz(St. Istvan Univ, Hungary)) 교수와 미네소타 의대의 송창원 교수, 타이완의 양밍국립대학의 치콴화(Kwan-Hwa Chi(National Yang-Ming University, Taiwan)교수 등 해외 초청 연자의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또한 이대목동병원 김승철 산부인과 교수와 박경란, 이지혜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최신 온열암 치료 연구와 환자 적용 사례 등을 발표한다.이대목동병원에서 개최하는 온열암 국제 심포지엄은 방사선 치료 및 항암화학 요법의 치료 효과를 높이면서 특별한 부작용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온열암 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은 2009년 온열암 치료기를 도입한 이후 임상 사례가 적은 난소암 치료에 이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물론 그동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형외과 권순용 교수는 지난 10월 20일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의무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의료서비스 및 도핑관리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에 관한 의무 전문위원으로 활동 예정이다. 권순용 교수는 현재 여의도성모병원 교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한의협과 삼성카드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13일(목) 오전 11시, 대한한의사협회 5층 중회의실에서 삼성카드(대표이사 원기찬)와 한의사 회원 복지몰 구축 지원 및 회원카드 발급 등의 업무를 공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양 기관은 대한한의사협회의 한의사 회원 복지몰 구축 지원․운영과 협회 임직원 및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신용카드 발급을 통한 한의사 및 협회의 이익 및 혜택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삼성카드는 업무협약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의사 회원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되는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카드 발급 회원 대상으로 복리후생 제공 및 협회비 자동 결제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은 “이번 삼성카드와의 업무협약이 한의사 회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대한한의사협회는 앞으로도 한의학 발전에 도움이 되고 한의사 회원들이 진료에만 매진할 수 있는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업무협약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카드 전명현 개인영업본부장도 “국민의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