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와 공중보건의, 의대생 등 젊은 의사들이 마침내 하나로 뭉쳐 미래 의료제도를 논의한다.지난 2011년부터 논의되었던 ‘젊은의사협의체’가 오는 6월 28일 오후 3시 4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본관 3층 E홀 E3, E4에서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다. 젊은의사협의체의 주축은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장성인, 이하 대전협)·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회장 김영인, 이하 대공협)·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회장 함현석, 이하 의대협)로, “꿈과 비전을 가진 젊은의사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대전협 안상현 부회장은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는 의료환경과 변화하는 이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젊은 의사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현재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서도,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젊은의사들이 함께 모여 고민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에 젊은의사협의체가 조직되었다”고 설명했다. 젊은의사협의체는 2011년, 대전협 故김일호 회장과 대공협 기동훈 회장 그리고 의대협 안치현 회장이 뜻을 모아 젊은의사포럼, 정책연구소 등을 기획하고 추진하며 1년여 동안 활발히 활동했던 데서 시작되었다. 이후 지난 2014년 2월 23일,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은 결핵치료 및 퇴치에 앞장서고 있는 여러 유관기관들과 '제 1회 결핵안심벨트 심포지움'을 개최한다.안내* 일 시: 2014.06.26(목) 14:00~19:00* 장 소: 베스트웨스턴 국도호텔 3층 튤립홀* 문 의: 홍보팀(02-2260-7010)
10개 연구중심병원의 연구경쟁력이 병원 간 큰 격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 등 빅5로 꼽히는 병원들의 특허보유 건수와 기술경쟁력이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었다.연구중심병원의 특허 보유건수와 특허점유율은 서울대병원 등 몇 개 병원에 치우쳐 있고, 세부 기술분야별 경쟁력도 병원 간에 큰 차이를 보였다. 글로벌 지식재산 전문기업 윕스(WIPS)는 최근 국내 연구중심병원의 국내외 의료특허 등록 현황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등록된 의료특허 건수가 3~4개 병원에 집중됐다. 상위 4개 병원의 특허 점유율이 국내 특허에서 84%, 미국 특허에서 85%를 차지했다.병원별로는 국내의 경우, 서울대병원의 의료특허 건수가 1122건으로 연구중심병원 중 가장 높은 점유율(35%)을 차지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656건(21%)으로 서울대병원의 뒤를 이었고, 고려대병원(구로, 안암)이 571건(18%)으로 3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경북대병원(392건, 12%) ▲분당차병원(129건, 4%) ▲아주대병원(112건, 4%)이 4~6위를 기록했다.삼성서울병원은 97건(3%)로 7위, 가천의대 길병원이 66건(2%)으로 8위, 서울아산병원이
원가 이하의 저수가로 각종 의료왜곡이 발생하는 마당에 비급여까지 없애면 의료기관의 편법이 더욱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서울의대 허대석 교수는 최근 서울대병원 소식지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원가 이하의 저수가를 강제하는 정부규제를 반드시 정상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허 교수는 지난 3월 10일 의사파업 이후 의료계가 얻어낸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지적했다. 파업 이후 보건복지부는 원격진료에만 매달리고 있고 의사들은 내분 속에 끌려다니는 모습만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그는 같은 의사임에도 병원의사와 개원의 등 많은 직역으로 갈라져있어 한 목소리를 내기 힘든 의사들이 불가능할 수밖에 없는 정부와의 투쟁을 벌인 이유는 필수의료일수록 원가이하로 통제받는 현 건강보험체제가 얼마나 위험한지 알고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허대석 교수는 시장경제 논리에 역행하는 가격규제가 얼마나 위험한지는 세월호 참사를 통해 입증됐다고 밝혔다. 정상적인 여객선 운임으로 수익을 낼 수 없도록 정부가 운임을 통제한 결과, 불법증축과 화물과적을 통해 이익을 추구하는 구조가 고착화됐다는 것이다. 따라서 원가 이하의 저수가 역시 필수의료행위에 대한 의료수가로
건국대병원 한설희 병원장이 치매 예방에 좋은 뇌 건강식을 모은 ‘치매, 음식이 답이다’를 23일(월) 출간했다. 제철 재료를 활용한 뇌 건강식을 담은 책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용으로 나눠져 있다. 메뉴는 우리에게 익숙한 음식 뿐 아니라 치매 예방에 좋은 식재료를 모아 새롭게 개발한 퓨전식 등 총 48개의 조리법이 수록돼 있다. ‘치매’ 명의가 지은 책답게 메뉴마다 식재료에 함유된 성분이 무엇인지, 성분이 체내에서 어떻게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노화를 막는지 등 그 역할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적혀있다.또 적절한 양 조절을 위해 열량과 탄수화물, 단백질과 지방 함유량도 표기했다.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조리를 위한 요리 팁도 담았다.치매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다. 저자인 한설희 병원장이 치매 환자를 진료하면 환자와 보호자가 많이 물었던 질문에 대한 답을 모은 것. 치매가 흔한 질병인지, 치매와 단순 건망증이 어떻게 다른지, 치매는 유전 되는지, 치매를 유발하는 생활습관은 무엇인지 등 치매 전반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이 외에도 뇌 건강에 중요한 영양소와 미국 타임즈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등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을
입찰비리 의혹으로 홍역을 치뤘던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김현숙)가 지난 6월 20일자로 서울 구로경찰서로부터 사건 무혐의 종결 처리 통보를 받았다.간무협은 “이에 따라 3개월에 거쳐 회원관리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공개입찰 과정에서 중앙회장이 특정 업체와 유착되었고 중앙회 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업체와 사전에 담합했다는 불법 혐의 오명에서 벗어나게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동안 간무협은 협회와 회원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경찰 조사 사건 해결을 전담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운영하였으며, 동 입찰의혹과 관련된 임원들은 한치의 의혹이 없도록 수사당국의 조사에 성실히 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회원관리 프로그램 입찰과 관련된 모든 의혹에서 자유로워진 김현숙 중앙회장은 “신임회장으로서 본격적인 협회 회무를 추진도 해보기도 전에 불거진 입찰 비리의혹으로 개인적인 명예훼손은 물론 57만 간호조무사 수장으로서 위상이 실추되는 정신적 고통을 겪었으나 결국 진실은 밝혀진다는 마음으로 버텨 왔다”고 말했다.이어 “비온 후의 땅이 굳어지듯 그동안 겪었던 협회 내홍이 오히려 협회를 지켜내야 한다는 결집력을 키워 나가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산적해 있는 협회 사업에
심평원이 보건의료정보분석사 69명을 배출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6월 19일(목) ‘제11회 보건의료정보분석사 2급 사내자격 검정‘을 성황리에 실시해 59명의 분석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빅데이터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으로 정보분석사 시험접수가 조기에 마감됐고 총 92명이 응시해 59명이 합격했으며, 이중 최우수 2명, 우수 1명이 선정되었다. 심평원은 지금까지 전 직원의 약 20%에 달하는 총 440명의 정보분석사(1급:15명 2급:425명)를 배출했다. 이들은 실무에서 진료행태 개선성과 분석, 의료기관 평가 분석 등 DW를 이용해 연간 약 80만 건의 자료를 분석하고 있으며 DW 이용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심평원은 앞으로도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정확한 통계 산출 및 신속한 정부정책 통계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보분석사를 배출할 계획이며, 정보분석사의 역량 유지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심사·평가 업무수행은 물론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와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유라시아 의학센터’설립을 통해 한의학 세계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한의협은 복지부와 지난 6월 19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태평양국립의과대학에서 김필건 회장과 슈마토프 태평양국립의과대학 총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정록 의원, 보건복지부 최영현 보건의료정책실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유라시아 의학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이번에 설립된「유라시아 의학센터」는 보건복지부와 대한한의사협회의 한의약 세계화 사업 내 한의약 해외거점구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된 것이며, 진출대상국 중 최초로 러시아에 의학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특히 이번 ‘유라시아 의학센터’는 보건복지부의 정책지원 아래 국내 보건의료단체로는 최초로 대한한의사협회가 러시아 국립기관과 협력하여 개소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며, 운영경비와 진료인력 배치 등은 대한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학센터 관련기관들이 맡게 된다고 한의협은 밝혔다.앞으로 ‘유라시아 의학센터’에서는 ▲한의학 교육․학술(현지 의사대상 전통의학 교육과정 개설, 전통의학 서적 번역 및 지식 네트워크 구축사업) ▲남북 전통의학 교류(남북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사협회 등 4개 의료공급자 단체가 건강보험공단과 수가계약을 체결했다.24일 오전 10시 의협 추무진 회장을 비롯한 4개 의약단체장은 공단 본부 6층 중회의실에서 공단 김종대 이사장과 2015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김종대 이사장은 “협상에 임해주신 협상단장, 단체장들과 함께해서 대단히 반갑다”면서도 “모든 공급자단체가 참여하지 못해 아쉽다. 공급자단체와 공단이 머리를 맞대고 건강보험제도 발전을 도모하자”고 말했다.지난 18일 당선 이후 최초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나타낸 의협 추무진 회장은 “의료계가 지금 위기지만 올바른 의료를 위해 공단에서 가장 신경을 많이 써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으며 무엇보다 의료수가가 좀 더 현실화 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은 “추 회장의 당선을 축하하고 의료계의 큰 변화와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히는 한편 “수가계약에 대해선 할말이 없다. 다만 한가지 말씀 드리자면 병원인들은 국민의 건강과 환자진료를 위해 병원을 팔아서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뼈있는 말을 던졌다.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은 “치협과 한의협이 참석하지 못해 안타깝다. 앞으로 공단이 좀 더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시원한 맥주와 함께 경기를 즐기던 직장인 이 씨(43)는 얼마 전 아찔한 경험의 주인공이 되어야 했다. 그날도 여느 때처럼 전 국민의 야식인 ‘치맥’과 함께 축구를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발가락 관절부분이 부어오르면서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 것이다.그동안 겪어보지 못했던 일이라 적잖이 당황한 이 씨는 심상치 않음을 직감했다. 다음날 바로 병원을 찾았고, 뼈나 인대, 근육 등의 문제일 것으로 생각했으나 상상치도 못했던 ‘통풍’을 진단받게 됐다.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설상가상으로 월드컵 시즌을 지내다보니 시원한 맥주를 찾는 인파가 늘고 있다. 하지만 을지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임미경 교수는 “맥주는 도수가 높은 소주나 양주보다도 통풍의 직접적인 적으로 지목되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강조한다.갑작스러운 통증? 통풍은 10~20년 전부터 시작됐다통풍은 오랜 기간에 걸쳐 주로 엄지발가락에 통증과 붓기를 반복적으로 일으키는 만성 관절염의 일종으로 관절염 중에 가장 통증이 심해서 ‘병 중의 왕’으로 불린다. 또한 알렉산더 대왕이나 나폴레옹, 영국의 헨리 8세 국왕 등이 통풍을 앓아 ‘왕의 병’
먹고 싶은 걸 못 먹는 스트레스는 결국 폭식으로 이어지니 일단 먹고 싶은 건 먹고 마음껏 운동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그 경험자들의 말이다. 하지만 때론 식욕조절이 필요할 때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전문의가 전하는 건강소식, 한국건강관리협회 김경민 과장(가정의학전문의)를 통해 “폭식 참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먹는 것 조절을 위한 실천방법우선 스스로가 언제,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먹는지 관찰하고 기록해보자. 이렇게 음식 일기를 쓰다 보면 자신의 음식 먹는 습관, 운동량의 차이, 스트레스 해소법 등을 자연스레 깨닫고 바람직한 식이조절 방안을 스스로 찾을 수 있다.미리 식사계획을 세우고 식사량을 조절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배부르게 먹고 나서 후회하기를 반복하는 것은 식사에 대해 계획이 없는 경우라는 것을 스스로 인지하고 미리 계획한 식사를 하도록 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를 할 때는 한 번에 1인분만 덜어 먹으며, 씹는 동안 수저를 내려놓고, 식사 중간에 잠시 멈추는 시간을 갖거나, 식사 후에는 식탁에서 떠나는 것이 좋다.또 배부를 때 장을 보고, 조리가 필요한 음식을 사는 것이 음식을 많이 사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이다.배가 고프거나 강한 식욕이 있을 때가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오는 7월 8일(화), 오후 7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5회 협력병원 협진을 위한 심장혈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움은 심장과 혈관질환으로 나눠 제1세션에서는 ▲심방세동의 새로운 항혈전치료(순환기내과 신승용 교수) ▲기계순환 보조(흉부외과 정윤상 교수), 제2세션에서는 ▲고혈압치료의 최신 경향(권기익내과의원 류왕성 원장) ▲동정맥기형(혈관외과 김향경 교수) ▲말초혈관질환 시술과 치료(순환기내과 원호연 교수)로 구성하여 진행한다.이번 심포지엄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1점이 부여되며, 등록비는 무료이다. 사전등록 신청은 성명, 면허번호, 근무병원명, 연락처 등을 기재하여 팩스(Fax: 02-823-0160)로 신청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중앙대학교병원 심장혈관․부정맥센터(02-6299-2871~2)로 하면 된다.한편, 중앙대병원은 올해 1월 기존의 심장혈관센터를 심장혈관·부정맥센터로 확장 개소해 3차원 디지털 심장혈관조영장비를 추가로 도입하고, 심장혈관 및 부정맥 시술을 위한 시스템을 보강하여 정확하고 신속한 심장질환의 진단 및 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건강보험심사평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건강보험 37주년, 노인장기요양보험 6주년(7월 1일)을 기념하여 오는 25일(수) 오후 2시부터『국민편익을 위한 규제개혁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규제를 개혁하는 차원에서 국민, 이해관계자들과의 심도 깊은 토론과 의견수렴을 통해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의 고질적인 문제에 대한 개선과제와 해법을 찾는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되었다.토론은 3개 주제로 진행되며, 제1주제는 ‘고객 중심의 자격부과 규제 개선’, 제2주제는 ‘건강검진 다발민원과 개선’, 제3주제는 ‘수급자 중심의 장기요양 인정제도 개선’이다. 주제별로 유관단체, 학계, 시민단체, 정부 등 각각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한다.토론회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 ‘규제’에 대한 의견도 제시할 수 있다.
*일 시 : 2014. 6. 24.(화) 14:00 ~ 18:00*장 소 :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대강당(서울특별시 마포구 소재)*일정 및 내용- 14:00~14:20 개회사- 14:20~15:10 표본코호트DB 구축 설계(고려대학교 이준영 교수)- 15:10~16:00 표본코호트DB 매뉴얼 설명(빅데이터운영실 박숙희 부장)- 16:00~16:50 표본코호트DB 활용 자료 연결 시연(빅데이터운영실 송종선 대리)- 16:50~17:40 표본코호트DB 활용 연구사례 발표(연세대학교 김현창 교수)- 17:40~18:00 폐회 및 정리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임영진)은 동대문·중랑구의사회와 함께 7월 6일(일) 경희대학교 청운관 지하 1층 대강의실에서 ‘개원의와 함께하는 의학연수교육’을 개최한다.올해로 31주년을 맞이하는 의학연수교육은 총 4부로 구성된다. 9가지 연제는 경희대학교병원 임상 교수가 1개의 특강은 이명진 의료윤리위원회 초대회장(명이비인후과)이 진행한다. 임영진 병원장은 “31주년의 긴 역사를 가진 개원의 의학연수프로그램은 이론은 물론 임상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 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며 “올해도 최신의학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연수교육은 별도 사전등록 없이 무료로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평점 6점이 부여된다.문의 : 02-958-8105(경희대학교병원 경영기획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