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가 민간단체에 위탁해 국고보조사업을 진행하면서 성과급과 보조금, 직원급여 등이 부적정하게 지급되어 국고보조금이 줄줄 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복지부 감사담당관실은 최근 정보공개제도에 따라 ‘민간단체 국고보조사업 추진실태 감사결과’를 발표했다.연구원장이 연구원들 성과급 마음대로 지급감사결과, 주요 지적사항을 살펴보면 A연구기관은 지난 2012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약 11억 4천만원 규모의 ‘보건복지 개인정보 통합관제센터’(이하 개인정보센터) 위탁사업을 수행하면서 직원 성과급 1천만 20만원을 부당하게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개인정보센터 직원이 퇴사하거나 신규채용이 지연되어 인건비 잔액이 발생하자 12월 24일 원장의 내부결재로 당초 사업계획서에 포함되지 않았던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결정해 6명의 연구원들에게 60만원에서 200만원에 달하는 성과급을 부당하게 지급한 것이다.‘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제22조(용도 외 사용금지) 및 제23조(보조사업의 내용 변경 등)의 규정에 따르면, 보조사업자는 법령, 보조금 결정내용 등을 준수해 보조금을 다른 용도에 사용하지 않도록 되어있다.A연구기관은 인건비 잔액을 활용한 성과급 지급계획과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전국하천에 심은 노란붗꽃이 만개했다.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메디체크 건강 환경 가꾸기’ 활동으로 전국 18개 주요하천이 활짝 핀 노랑붓꽃으로 단장됐다.‘메디체크 건강 환경 가꾸기’ 활동은 건협이 국민건강지킴이를 넘어 환경의 건강까지 지키기 위해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13년 10월과 ’14년 3~4월 본부 및 16개 시․도지부 직원과 건협 어머니사랑 봉사단이 참여해 전국 주요 하천 유역 2,100여 평(7,030㎡)에 노랑붓꽃 10만6,300본을 심었다.노랑붓꽃은 식물 중 수질정화능력이 가장 뛰어난 식물로, 병·해충에 강할 뿐 아니라 하천유역, 논, 밭, 도로변 등에서도 잘 자라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 4대 꽃 중 하나로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담고 있다. 건협 조한익 회장은 “금세기에 건강 120세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질병예방을 위한 정기적인 검진, 건강생활실천과 더불어 건강한 환경이 반드시 조성되어야 한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식재작업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환경, 깨끗한 하천을 지켜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편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우경)은 23일 고대병원에서 진료 받아 건강을 회복한 환자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 지난 6월 23일(월) 오후 2시 30분 조중형 님은 고려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고려대 김병철 총장, 김우경 의무부총장, 김효명 의과대학장, 김영훈 안암병원장, 김상용 대외협력처장, 송진원 연구교학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학발전기금 기부식을 가졌다.이번 의학발전기금은은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의 발전과 연구환경개선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조중형 님은 지난 2006년 심방세동에 걸려 김영훈 고대안암병원장에게 시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은 이후 고려대의료원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완치 후 치료비가 없어 병원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부정맥 환자를 위해 써달라며 2천만 원의 자선기금을 기부한 후, 2010년 부정맥 연구지정 기부금 5억 원을 약정한 바 있다.기부식에서 조중형 님은 “의학도들이 연구활동에 더욱 정진해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이번 기금이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김우경 의무부총장은 “조중형 님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의료원과 의과대학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다. 항상 진심으로 감사
삼림욕으로 만성통증을 치유가 가능한지에 대한 연구가 진행됐다.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스트레스연구소(소장 우종민)는 만성통증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2일간 경기도 양평 산음자연휴양림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신체에 5곳 이상, 3개월 넘게 지속적으로 통증이 발생한 만성광범위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이번 캠프 기간 동안 환자들은 ▲숲, 힐링(스트레스 관리 등) 강연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길 체험 및 명상(산림치유 지도사) ▲맨발 걷기 ▲Men-Fi(멘탈피트니스)프로그램 및 음악치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 전후 통증 감소효과를 측정하는 코티졸 검사, NK Cell 검사, HRV 측정, 심리사회적 변인에 관한 설문조사 등을 통해 산림치유와 통증과의 관계성 및 효과성을 입증할 예정이다. 우종민 교수는 “심리적이고 주관적인 감각인 통증은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증가로 인해 정서적인 문제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며 “산림환경이 인간의 스트레스 정도를 완화하고, 분노·불안감·우울감 등 정서 안정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는 만큼 정서와 관련 깊은 통증이 산림환경을 이용함에 따라 스트레스, 우울
대한민국 축구 동호인 10명 중 8명은 축구를 하다가 부상을 입은 경험이 있지만 대체로 준비운동 등 부상예방에 대한 인식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족부족관절학회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의 드퓨신테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맞아 축구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에 대한 올바른 예방과 치료법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스포츠 부상방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존슨앤드존슨 드퓨 신테스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로, 이 캠페인을 위해 만 19세 이상 60세 이하인 축구 동호인 543명을 대상으로 축구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과 관련한 인식 조사를 진행했다.부상 경험자 네 명 중 한 명 적절한 치료 안해 영구적 손상이나 후유증 경험최근 수십 년 간 남녀 사이에 축구의 인기가 증가해왔으며, 축구와 관련된 인원은 최근 등록된 선수들, 심판, 기술진, 및 약 4,000여 만 명의 여자 축구 선수들을 포함해 약 3억 명 정도로 늘어났다. 축구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스포츠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FIFA 월드컵은 전세계 300억 명의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모이게 하는 가장 큰 스포츠 이벤트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축구는 빠른 속도로 뛰거
이화의료원(원장 이순남)이 홍보과 사무원을 공개 채용한다.1. 모집인원 및 자격 ※ 1년간 근무성적에 따라 정규직 전환 기회 부여. 2. 지원서 교부 및 접수 1) 일 시 : 2014.06.23.(월) ~ 06.27.(금) 17:00까지 2) 교부 및 접수처 : 이대목동병원 총무과 ( 2650-5612 ) ※ 우편접수 : 우) 158-710 서울시 양천구 안양천로 1071(목동) 이대목동병원 총무과 인사담당(사무원) 앞 (우편접수는 접수마감일 17:00 이전 도착분에 한함.) 3. 전형방법 : 1) 서류심사 2) 면 접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함) 3) 신체검사 (면접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함)4. 제출서류 1) 본원 소정 지원서 ( 사진2매 부착) 1부. ※ 지원서는 본원 홈페이지(www.eumc.ac.kr)에서 다운(down) 가능함. 2) 최종학교 성적증명서 및 졸업(예정) 증명서 각 1부. 3) 면허증 및 자격증 사본 1부. 4) 주민등록등본 (남자는 초본 또는 병적 증명서 관련 서류 포함) 1부. 5) 경력증명서 (해당자에 한함.) 1부. 6)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입사지원용) 1
여성방광질환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이 전개된다.대한비뇨기과학회(회장 한상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비뇨기과)와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회장 김준철, 가톨릭대학 부천 성모병원 비뇨기과)는 6월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여성의 방광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제8회 골드리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 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골드리본 캠페인은 요실금, 야간뇨, 과민성 방광염 등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지만 치료율이 낮은 배뇨 장애 질환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치료 극복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대국민 캠페인이다. 올 해는 특히 방광 질환의 특성상 발생하는 부끄러움, 수치심 등의 심리적 요인과 질환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치료의 장벽이 높은 여성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친다.여성들이 주로 겪는 방광 질환은 증상이 나타난 초기 적절한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참으면 참을수록 건강이 멀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들이 포스터를 보면서 직접 자신의 소변 관련 증상을 점검해 볼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 형태로 포스터를 개발했다. 포스터는 전국 약 900여 개의 병•의원에 배포되어 환자들에게 치료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학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이하 공단)은 자사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학술연구용으로 제공해 사회경제적 가치 증대를 도모하기로 했다.공단은 지난 2012년에 구축한 표본코호트DB를 2013년 시범연구를 통해 자료의 완성도를 높여 오는 25일부터 공고기간을 거친 후 일반 연구자에게 학술연구용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표본코호트DB는 2002년을 기준으로 전 국민의 2%인 약 100만 명을 표본 추출해 2010년까지 동일 대상자에 대해 사회ㆍ경제적 변수(거주지, 사망년월, 사망사유, 소득수준 등)가 포함된 자격자료, 진료내역 및 건강검진자료를 9년간 연결한 코호트 자료로 장기간의 관찰이 가능하여 시간적 선후관계나 인과적 관계 분석이 가능한 자료이다.동 자료는 익명화된 자료이지만 국민의 민감한 건강정보임을 감안하여 우선 정책 및 학술 연구과제에 한하여 공단 내부의 심의기구인 ’연구지원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소한의 수수료를 받고 제공할 예정이다. 건보공단은 자료제공과 관련해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본부 대강당에서 ‘건강보험 37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표본코호트DB 일반 제공을 위한 자료 설명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자료설명 워크숍은 일반 연구자들에게
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일반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으면 사망위험이 최대 35%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임태환, 이하 NECA)은 최근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국가건강검진 수검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일반건강검진사업의 효과평가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연세대학교가 공동연구로 진행 중인 ‘한국인 암 예방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2년 건강검진통계연보’에 따르면, 국가건강검진 수검률이 최근 6년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이중 2012년 일반건강검진은 수검률이 72.9%에 달하고 있다.NECA관계자는 “국가건강검진제도는 질환의 조기진단 및 사망률 감소, 의료비 절감을 위해 정책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장기적 효과평가를 통한 효율적 검진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NECA에서는 정부3.0의 일환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민관협력연구를 진행, ‘국가 일반건강검진의 사망률과 의료비 지출에 대한 영향분석’ 연구를 수행하게 됐다. 연구대상에는 첫 검진시점 연령이 20세 이상 50세 미만인 160만여 명*이 선정되었으며, 1992년부터 2000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원장 김경일) 진단검사의학과가 우수검사실로 인증받았다.동부병원 진단검사의학과는 최근 진단검사의학재단과 대한진단검사의학회가 주최한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 심사’에서 합격점을 받아 우수검사실 신임 인증을 획득했다.우수검사실 인증제는 외부 전문 심사위원들을 통해 전반적인 검사실 운영을 비롯한 진단혈액‧임상화학‧임상미생물‧수혈의학(혈액은행)‧진단면역‧현장검사 등의 세부항목들을 심사해 검사실의 질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하 동부병원)은 2006년부터 참여해 매회 인증을 받고 있으며, 올해 역시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향후 2년 동안 검사실 신임 인증을 확보하게 됐다.병원 관계자는 “인증 획득은 검사실 업무의 정확성 및 검사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 시키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검사실의 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박정율(사진/朴政聿, 55) 교수가 지난 6월15일(일) ‘제20차 대한신경통증학회’에서 2년 임기의 회장으로 선출되었다.대한신경통증학회는 500여명의 회원을 중심으로 통증 분야, 특히 척추성통증과 만성 불응성 신경통증에 대한 학문적 연구와 교육, 그리고 통증의학 전문가 양성을 위한 목표로 2001년 7월 설립된 학회이다. 타 관련학회와는 달리 개원가협의회와 합심하여 운영하고 있어 통증학의 이론뿐 아니라 실제적인 임상 통증 치료의 가이드라인과 근거 중심의 치료법 응용, 그리고 비용-효과 측면을 고려한 다양한 최소침습치료 방법들에 대한 개발 등을 환자중심적인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 또한, 가능하면 정확한 진단과 개개인에 대한 최적의 치료법을 적절한 시기에 제공하여 만성통증으로 고통 받는 많은 환자들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일상생활과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정회원이 신경외과 의사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여러 분야의 많은 개원의들이 참여하여 연 2회의 학술대회와 4-6회의 세미나를 여러 도시에서 개최하여 일반 학술대회와는 달리 지역 의사들이 직접 토론에 참석하여 경험 등을 나눌 수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영종 스카이리조트에서 지난 21과 22일 양일간 개최된 ‘근보회 가족 희망캠프’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근보회’는 근섬유의 점진적인 퇴행과 위축을 특징으로 하는 근이영양증 (Myodystrophy, Myodystrophia)을 앓고 있는 환우와 가족들의 모임인 ‘근이영양증환우보호자회’로 매년 대한간호협회, 두레소리, 한국척추측만증재단, 바이탈에어코리아 등과 희망캠프를 후원해 오고 있다.이번 희망캠프에는 근이영양증 환우를 비롯한 환우 가족과 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또 대한간호협회 중앙봉사단 단원 2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해 근이영양증 환우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사단 20명은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근이영양증 환우들과 함께 1박2일간의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또 일대일로 환우를 간호하며 건강의 소중함과 아픔을 상호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와 준비해간 가정상비약세트 50가구분을 전달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오경헌 중앙봉사단 고문(사회복귀시설 이레 시설장)은 “근육병으로 인해 야외 활동에 소극적일 수 있는 환우와 가족들에게 희망캠프는 자신감을 찾게 해줄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캠프가 자
제8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수상자 후보를 접수한다. 본 대상은 지난 한해 동안 보건산업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 기관, 개인을 대상으로 종합대상(복지부장관 표창), 특별대상(보건복지위원장 표창)예정, 산업별대상(식약처장, 심평원장 표창), 산업별대상,브랜드대상(시상위원장 표창) 등으로 나눠 시상한다.수상자는 기업이미지, 경영성과, 국민경제기여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사무국 서류검토, 전문심사위원회 심사, 표창기관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등 3단계를 거쳐 선정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본 대상은 그동안 세브란스병원, 중앙대학교병원, 고대구로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자생의료재단, ㈜아이메디컴, 김안과병원, 한국프라임제약, 메디슨, 루트로닉, 서울밝은세상안과, 속편한내과, 유한양행, SK케미칼, FCB파미셀, 유니베라, 제닉, 씨젠, 부산시, 병원협회, 박재갑 교수, 전병율 교수 등이 100여개(명)가 수상한 바 있다. 본 대상은 2007년부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실(예정), 복지부, 식약처, 심평원등 4개 기관이 후원하고,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주최해 왔다.- 시상 안내 -* 제목 : 제8회(2014년)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 시상 : 2014년 9월 18일(목) 오후
건국대병원이 지역주민을 위해 지원한 광진구치매지원센터가 개소 5주년을 맞았다.건국대병원은 지난 20일(금) 광진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한설희) 개소 5주년을 맞아 원내 대강당에서 치매 예방을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광진구치매지원센터는 1부에서 지난 5년간의 성과와 치매 예방 프로그램인 ‘걸음아 날 살려라’를 소개했다. 자원봉사자와 프로그램 이용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우수 활동자 시상식도 있었다. 2부에서는 한설희 광진구치매지원센터장이자 신경과 교수가 ‘치매! 음식이 답이다!’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한설희 센터장은 “치매는 생활습관병”이라며 “식습관과 생활습관만 바꿔도 알츠하이머의 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책을 읽을 때 조금 전에 읽었던 내용도 기억이 잘 안나고 성격이 눈에 띄게 변하거나 길을 잘 찾던 분이 길을 헤매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치매지원센터를 찾아 꼭 검사를 받을 것”을 조언했다.강연 뒤에는 ‘팽이버섯 가지 롤 구이’, ‘부추잡채’ 등 치매 예방을 위한 음식 소개와 조리법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축하공연도 있었다. 광진구청 직장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동요에 맞춰 귀여운 율동을 선보였으
의료기기산업계와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인재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송인금)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은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의료기기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이를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서에는 ▲의료기기산업 인력 역량강화사업 개발 및 수행 ▲의료기기산업 인재양성관련 정책개발 및 조사, 연구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세미나 개최 ▲의료기기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기타 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교류협력 등이 담겨있다. 의료기기산업협회 송인금 회장은 인사말에서 “의료기기산업 중장기 발견계획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의료기기산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 및 훈련된 인력이 산업 내에 적재적소에 투입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이를 위해서는 양기관이 의료기기산업 인재양성을 위해 해야 할 역할과 책임이 크고 전문 인력 양성 관련 교육프로그램 기획, 개발, 조사연구 등에 협력한다면 그 효과는 더욱 극대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류호영 원장은 “의료기기산업은 의료산업 분야 중에서 산업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이며 산업발전이라는 것은 사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