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SBS ‘힐링캠프’에 개그맨 이휘재가 출연해 황반변성증 때문에 치료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이휘재는 “눈이 안 좋았는데 5년 전에 황반변성증 판정을 받았다. 한쪽 눈을 가리면 시야의 반이 뿌옇게 보인다”고 증상을 설명했다. 또 “치료를 받아서 좋아지다가 2012년에 심해져 대본이 안 보였다. 최악의 경우 실명한다고 들었는데 그때 오른쪽 눈의 상태가 심각했었다”고 고백했다.40~50대도 안심할 수 없는, 황반변성지금까지 노년기에 빈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황반변성증이 요즘 40~50대 사이에서도 발생되어 결코 안심할 수 없다. 한국망막학회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2009년까지 강남성심병원, 경희대병원, 삼성서울병원의 내원 환자 차트 분석 결과를 통해, 새로 발생한 진행형 황반변성 환자가 2000년 64명에서 2009년 475명으로 7.4배나 증가했고, 40~50대 환자의 경우 21명에서 187명으로 9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안과 한재룡 교수는 “최근 고지방·고열량의 서구식 식습관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우리 국민의 비만 지수가 높아지고 있고, 직장에서 컴퓨터를 장기간 사용함으로 인해 ‘고도 근시’ 환자가 늘어 40
분당제생병원(원장 정봉섭)이 국내 뇌수술 권위자를 영입해 경쟁력을 확보했다.분당제생병원은 최근 국내 뇌수술 분야 권위자인 고신대학병원 신경외과의 김한규 교수(사진)를 영입해 13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한규 교수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두개기저부(Skull Base, 두개골의 바닥) 수술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와 실력을 인정 받는다. 뇌기저에 발생하는 종양과 혈관수술을 연간 200회 이상을 집도하고 1983년 첫 수술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4,000회에 이르는 뇌수술을 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신경외과 병원인 BNI(Barrow Neurological Institute), 아시아 각국 등에 여러번 초청돼 세계 신경외과 의사를 대상으로 두개저의 다양한 수술 시연과 강의로 두개저 외과계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정봉섭 병원장은 “뇌수술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영입함으로써,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에 걸 맞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김한규 교수는 “앞으로 분당제생병원이 뇌수술 분야에서 최고의 명성을 쌓을 수 있도록 병원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병원이 관동의대 협력병원이 되었으니 후학
앞으로 은퇴한 한국프로야구선수들이 한림대동탄성심병원과 상호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받는다.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은 13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4층 화상회의실에서 (사)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회장 이순철)와 지정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장호근 병원장, 이진 진료부원장, 장기억 행정부원장, 강희준 기획실장, 김용복 대외협력실장, 김정미 간호부장, 강익원 교수, 김영재 원무팀장, 민경하 총무팀장, 주영훈 고객지원실 팀장과 (사)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 백인천 명예회장, 이순철 회장, 김일권 부회장, 이용철 사무총장, 이광권 감사, 최익성 감사, 전근표 사무국장, 이종범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을 통해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프로야구 은퇴선수의 건강과 권익증진을 위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양 기관은 상호교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특히병원은 은퇴선수협회 회원이 질병이나 부상이 발생했을 경우 우선진료와 더불어, 진료비 할인, 구급차 지원 등의 신속하고 폭넓은 의료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장호근 병원장은 “한국프로야구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은퇴선수들에게 차별화된 의료서비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이하 보경회)’가 이영찬 복지부차관 초청하여 2014년 제55회 신년조찬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연 사 : 이영찬 보건복지부 차관*일 시 : 2014년 1월 22일(수) AM 7:20 ~ 9:00*장 소 : 더 리버사이드호텔(신사동) 6층 토파즈 룸*참가대상 : 보경회 회원(대리참석 가능) ․ MG-AMP 동문, 관련 기업․기관․단체 CEO 및 임원*참 가 비 : [회 원 : 보경회 회원, MG-AMP 동문 무료] [비회원 : 사전등록 15만원, VAT 별도]*연 락 : 보경회 Tel. 02-785-9665 / HP. 010-5522-3840 / E-mail. hceo@hceo.co.kr※ 좌석 준비 관계로 참가여부를 1월16일(목)까지 전화, 문자 또는 메일로 사전접수 하시는 분 에 한하여 강연자료 및 식사가 준비된다.식순
심사평가원이 요양기관별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통해 청구·심사·평가 정보를 제공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종합병원 이상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1월 14일부터 2월15일까지 한달간 희망기관을 신청 받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종합정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종합정보서비스는 지난 2009년도에 시작해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해왔으며, 2013년도에는 희망기관의 신청을 받아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자체 선정기관보다 희망기관에서 만족도 및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희망기관 신청 접수를 통해 대상 기관을 선정하여 우선 종합정보서비스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특히, 심평원은 기존의 서비스 제공 방법인 서면, 대면 서비스 방법 외에 ‘병원장 1일 명예심사위원장’ 체험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의료기관이 희망하는 방법을 고려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해당기관별로 청구정보는 물론 심사지침, 진료지표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서면·대면·소규모 간담회 등 다각적 방법을 통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요양기관의 자율적 적정진료 유도 및 의료의 질과 비용의 적정성을 보장하게 된다.내달 초에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 재활의학과 김돈규 교수(사진)가 최근 보건의료 연구 분야 및 과제특성에 따른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연구사업관리전문가(PM, Program Manager)를 지원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PM제도 운영위원으로 선정됐다. PM제도는 연구기획, 과제선정, 평가, 진도관리, 성과관리 등 연구사업 전 과정을 관리하는 연구사업관리전문가로, 선진형 연구지원·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해당 학문 분야에서 연구과제 수행 경험이 풍부하고 분야별 특성을 폭넓게 이해하는 최고 권위의 연구자들이 엄격한 선정절차를 거쳐 PM으로 임용된다. 이로써 김돈규 교수는 앞으로 2년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조직공학 분야와 관련한 각종 연구개발사업의 기획 및 관리, 예산분석과 배분, 과제의 선별 및 평가 등 전 과정을 관리하게 된다. 한편, 김돈규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중앙대병원 재활의학과 과장 겸 주임교수를 맡고 있는 가운데, 대한재활의학회 홍보위원 및 학술정보위원, 대한 사격연맹 의무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에 있다.
인천사랑병원 산부인과 박세현 과장의 ‘장액성 난소암의 독립적 예후인자와 치료 타겟으로서의 fascin1’ 연구논문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SCI)급 ‘종양학 국제학술지’에 등재됐다.게재된 논문은 박세현 과장의 전문 진료 분야인 부인종양 중 장액성 난소암에 관한 내용으로, 장액성 난소암은 부인과 암 중 가장 치사율이 높고 발견 당시 이미 진행돼 있는 상태가 대부분으로 이런 공격적인 진행의 메카니즘을 이해하기 위해 fascin1이 제시되고 있다. 이 물질은 액틴 번들링 단백질로 세포 이동에 대단히 중요한 세포 구조물 형성을 도와주며 결국 암세포 전이능력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끼지 폐암, 식도암 등 다양한 암종에서 보고되었는데 주로 대규모 침투성 전이, 그리고 나쁜 예후와 관련이 있었다.이번 논문에서는 79명의 장액성 난소암 환자들의 임상적, 조직적 특징들과 해당 종양조직에서 fascin1 발현과의 관련 여부를 조사하였고, 그 결과 수술당시 병기상태와 림프절 침범여부, 전이 등에 관련이 있으며 fascin1 과발현 여부가 무진행 생존율의 독립적 예후인자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siRNA를 이용하여 난소암 세
고려대 구로병원이 UFC 임현규 수술의 눈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13일 퇴원했다.임현규 수술은 지난 4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34인 인 싱가포르’에서 타릭 사피에딘과의 경기 도중 안와골절 부상을 입었다. 불굴의 투혼으로 전 세계 UFC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안와골절은 외부 충격에 의해 높아진 압력으로 눈 주위의 얇은 뼈들이 부러지는 부상이며, 격한 운동을 하는 스포츠 선수에게 자주 일어난다. UFC 김동현 선수도 지난 2011년 복합안와골절 부상으로 백세현 교수에게 수술을 받기도 했다.복원 수술을 담당한 고려대 구로병원 안과 백세현 교수는 “임현규 선수는 내원 당시 왼쪽 눈이 심하게 부어 제대로 뜨지 못했으며, 내측 뼈 골절 틈새에 내직근이 끼어 복시와 안구를 바깥쪽으로 움직일 때 마다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다”라고 말했다.또 “부러진 뼈조각 사이로 끼어 있던 내직근을 원상태로 복구하고 인공뼈를 골절된 부위에 삽입하여 이전 상태로 완벽하게 복원했다”라며 “빠른 회복세로 머지않아 경기에 다시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의료계가 총파업을 결의함에 따라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사태 이후 14년 만에 의료대란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2일 원격의료 도입과 의료법인의 자법인 설립을 통한 부대사업 허용 등 정부의 의료정책에 반발해 오는 3월 3일 총파업에 들어갈 것을 결의했다. 정부는 원격의료 도입이 필요한 주요 이유 중 하나로 의료취약지구 거주민이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또는 노인들이 병원을 방문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하지만 의료취약지역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오진 가능성이 높은 원격의료를 도입할 것이 아니라 공공의료를 확충해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현재 우리나라 의료기관의 대부분은 민간의료기관으로 이중 공공의료기관은 약 6%에 불과하다. 본지는 “공공병원은 정상진료로 과잉진료를 하는 민간병원과 경쟁해 올바른 의료를 뿌리내릴 수 있게 해야 한다”는 조승연 인천의료원장(現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회장, 前가천대길병원 외과 교수)을 만나 공공의료의 개선방안에 대해 들어봤다.1. 공공의료를 확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지만 공공의료에 대한 의미가 불확실하다. 공공의료는 무엇이라 생각하는가?의무교육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13일 성명을 통해 의료계 파업이 수가인상을 위한 꼼수라는 주장에 반박했다.지난 8일, 모 일간지는 “파업을 예고하는 의사들의 속내는 보험수가 인상”이라며 “의료계가 제시하는 원격진료 반대, 의료법인의 영리 자회사 허용반대, 건정심 구조개편, 강제지정제 개선 등의 명분을 설득력이 부족하다”고 평가, 보도했다.이에 전의총은 “대한민국 의료는 의료기술은 세계 최고, 국가전체 및 국민이 부담하는 의료비 총액은 세계 최저, GDP대비 공공재원 비중은 세계 최하, GDP대비 본인부담 비중은 세계 최고, 재난적 의료비 비중은 세계 최고”라고 환기시켰다.다시 말해, “국가가 의료비 지출을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국민에게는 많은 의료비 지출을 강요하고 있고, 저수가라는 희대의 산물을 이용하여 의료기관 스스로 알아서 생존하도록 방치하고 있어 결국 정부가 비난 받아야 하는 정책을 의료기관과 의사에게 떠넘기고 있다”는 주장이다.전의총은 “대한민국의 의료에 대해 강제지정제와 저수가 체계를 강요하는 악의적인 사회주의적 공보험 체계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정부가 공보험 체계를 변화시키지 않는 틀에서 의료상업화라는 정책을 추진한다는 것은 조선
의대생들이 오케스트라 재능기부를 통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지난해에 이어 전한다.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이하 의대협)는 오는 18일 저녁 7시 제2회 힐링포르테 정기공연을 한다. 의대협은 약 16000여명에 이르는 전국 41개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학생 모두를 회원으로 하는 단체다.스마일오케스트라는 전국의 관현악을 취미로 하고 있는 의대생들의 재능기부 프로젝트 오케스트라이며 봉사팀과 공연팀으로 나뉜다.봉사팀은 삼삼오오 모여 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게릴라 공연을 열고, 공연팀은 매년 성대하게 힐링포르테를 통해 티켓수익금을 기부하도록 운영되고 있다.지난해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렸던 제1회 힐링포르테는 당시 양방언 피아니스트를 협연자로 내세우며 수 백 명의 객석을 가득 채워 성황리에 막을 내린 바 있다.올해도 역시 작년에 지휘를 맡은 김동혁 지휘자와 의사 박윤영 씨가 바이올린 협연자로 내세우며 약 4개월에 걸쳐 연습하여 의미 있고 실력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올해 공연장은 구로아트밸리이며 R석 3만원 S석 2만5천원 A석 2만원으로 티켓판매를 진행 중이다. 올해 역시 티켓판매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모두 KOST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
분당차병원 윤상욱 교수(사진)가 5년 연속 마르퀴즈 후에 등재됐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영상의학과 윤상욱 교수는 세계적인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4년 판(31th Edition)에 등재됐다.이로써 지난 2010년부터 5년 연속 등재된 것이다.‘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www.marquiswhoswho.com)’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켐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혀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1899년부터 세계 215국을 대상으로 해마다 과학, 공학, 의학, 정치, 경제, 사회, 예술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분당차병원 영상의학과 윤상욱 교수는 지난 2006년 자궁근종의 최첨단 비수술적 치료인 ‘엑사블레이트’의 국내 첫 도입 이래 관련 연구와 임상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여왔으며, 현재 세계 최다 엑사블레이트 시술 증례인 700례 보유 및 엑사블레이트 논문 최다 게재로 탁월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윤상욱 교수는 세계 최초의 엑사블레이트
서울365mc병원은 1월 6일, 김하진 서울365mc 지방흡입병원장이 대표 병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하진 대표 병원장이 역임했던 서울365mc 지방흡입병원장으로는 이선호 365mc 복지재단 이사장을 위촉했다. 이번 인사의 배경에는 지난 해 5월 서울365mc병원이 지방흡입병원과 위밴드병원 등 비만 수술만을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20개 층 규모의 병원으로 분리, 확장되면서 조직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뜻이 담겨 있다. 서울365mc병원 대표 병원장 및 서울365mc 지방흡입병원 병원장 취임식은 2014년 1월 2일, 서울365mc 병원 오렌지 홀에서 365mc 의료진 및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취임식을 통해 김하진 대표 병원장은 서울365mc 지방흡입병원과 서울365mc 위밴드병원(병원장 조민영)으로 분리되어 있는 서울365mc병원을 총괄 운영하게 되며, 지방흡입 분야의 대가로 손꼽히는 이선호 병원장이 서울365mc 지방흡입병원의 수장으로 병원 의료진 및 직원들과 함께 이끌어 가게 될 예정이다. 김하진 서울365mc병원 대표 병원장은 “이번 조직 개편으로 서울365mc병원은 지방흡입과 위밴드수술에 특화된 의료 서비스를 개
다이어트를 계획 중인 이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감량하고 싶은 신체부위로 언제나 뱃살을 꼽지만 작심삼일로 끝내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심경원 교수의 도움으로 이에 대해 알아본다.남자와 여자의 뱃살은 태생부터 다르다남자와 여자는 뱃살의 원인도 감량 방법도 다르다. 이 차이를 알지 못해 다른 성별의 뱃살 감량법을 선택했다면 노력에 비해 큰 성과를 내지 못했을 것이다. 당신의 뱃살 감량법을 뒤돌아보라. 노력한 만큼의 감량을 위해서는 먼저 내 뱃살을 파악해야 한다.여자들의 뱃살은 대다수가 피부 바로 밑에 위치한 피하지방인 경우가 많다. 피하지방은 주로 아랫배와 허벅지, 엉덩이 등에 많이 쌓이는데, 뱃살이 손가락으로 두껍게 잡힌다면 그것이 바로 피하지방이다. 또한 복근이 없는 경우 팽창하여 무거워진 내장이 앞으로 튀어나오게 되면서 뱃살만 볼록하게 생기기도 한다. 출산의 경험이 있다면 출산 이후 관리하기 힘든 뱃살을 얻기도 한다.반면 남자들의 경우에는 여자와 달리 내장지방이 쌓여 복부비만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남자들의 뱃살을 일컬어 ‘꺼지지 않는 배’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내장지방은 뱃속 장기 주위에 축적된 지방이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최병호 이하 보사연)이 연구역량에서 최고 인정을 받았다.보사연은 한국경제신문 자매지인 한경비즈니스가 매년 실시하는 ‘100대 싱크탱크’ 평가에서 3년 연속 정치·사회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경비즈니스는 매년 한해동안 100대 국책 및 민간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정책 개발 등 활동상을 195명의 전문가 집단이 점수로 평가해 ▲경제 산업 ▲정치 사회 ▲외교 안보 ▲여성 노동 ▲환경 등 5개 분야의 싱크탱크 순위를 결정해 이듬해 1월 발표하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발표에서 보사연은 ▲영향력 ▲연구의 질 ▲연구역량 등에서 다른 관련 연구기관을 압도적인 점수 차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한경비즈니스는 보사연이 1위로 선정된 배경에 대해 “최근 국가정책의 주요 화두로 떠오른 복지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결과이며, 이에 걸맞게 국민의 보건의료, 국민연금, 건강보험, 사회복지, 사회정책 분야의 연구와 발전계획을 선제적으로 주도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한경비즈니스는 또 보사연이 2013년 한해동안 학술세미나, 정책토론회 및 정책개발 등을 통해 다양한 정책 이슈를 개발하고, 특히 2013년 연초 ‘신정부의 복지정책 방향 추진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