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병원장 한설희)이 환자편의를 위해 지능형 순번대기 시스템을 도입한다.건국대병원은 오는 9월부터 지능형 순번대기 시스템 가동에 들어가 보다 신속하게 접수와 수납, 입·퇴원 수속을 진행하고 제증명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무인수납 여부도 확인이 가능하다.지능형 순번대기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번호표 발행기가 고객의 진료정보와 연결돼 있다는 점이다. 내원객이 발행기에 주민등록번호나 등록번호를 입력하거나 진료카드나 영수증의 바코드를 보이면 접수번호와 함께 고객정보가 접수창구로 전송된다. 담당직원은 내원객이 접수창구에 도착하기 전에 고객정보를 확인해 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기존에는 내원객이 번호표를 받은 뒤 창구에 가서 이름이나 등록번호 등으로 본인 확인을 한 뒤 업무를 볼 수 있었다.번호표 발행기의 기능도 통합해 내원객의 불편함도 줄였다는 설명이다. 기존에는 입원, 퇴원, 제증명으로 나뉜 각기 별도의 발행기를 통해 번호표를 받았다. 새 시스템은 세 가지 기능이 통합된 발행기를 사용한다. 또 40인치 종합현황 표시기를 설치해 대기인수와 창구별로 새롭게 뜨는 번호를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창구표시기도 접수번호와 함께 담당
경기도의사회(회장 조인성)가 대형병원의 무분별한 확장을 규제하기 위한 법안 마련을 적극 지원한다.경기도의사회 조인성 회장은 지난 25일 더케이서울호텔 거문고홀에서 열린 제10차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불안전한 의료전달체계로 인한 대형병원 환자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지금 의료계에도 SSM(기업형 슈마마켓)규제법과 같은 법률신설을 통해 대형병원의 무분별한 확장을 강력히 규제해야 한다고 말했다.의원과 병원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확실한 정의와 규제를 통해 현재 한계에 직면한 의료계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에 따라 경기도의사회가 의료계판 SSM법안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조인성 회장은 “법리적 문제점이나 사회여론을 검토해야 하겠지만 의료계가 정부, 국회와 적극 대화에 나서 당위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경제, 복지, 의료 등 많은 문제가 얽혀있는 이번 사안에 대해 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금년 내에 마련,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경기도의사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추진하게 된 배경에 대해 “현재 의료계에서 가장 큰 문제인 잘못된 의료전달체계에 대해 누군가가 논
박재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교수가 지난 25일 오후 10시 50분 별세했다.고인의 빈소는 경희의료원 영안실 101호에 마련되어있으며 발인은 수요일 오전 6시이다.고인은 경희의대 의학교육학교실 교수로 재직했으며, 의료윤리연구회 초대 자문교수 등을 역임했다.
경기도의사회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경기도의사회(회장 조인성)는 25일 더케이서울호텔(구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회원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에는 경기도 내 대학병원장들이 좌장으로 참석, 진료현장에서 실제로 도움을 주는 주요 질환 최신지견과 의료윤리 법적해석, 실무중심 의료와 법 등 강연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김철민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이 좌장을 맡은 제1부에서는 최신 IV영양요법(김상우 서울의원), 보톡스와 필러를 이용한 동안만들기(박현근 로데오의원) 강연이 진행됐다.조상균 분당제생병원장이 좌장을 맡은 제2부 A룸에서는 개원가에서 흔히 보는 피부질환(박영립, 순천향의대 교수), 새로운 비만약물 소개와 비만 약물처방 노하우(박용우 리셋의원), 중년의 어깨통증은 오십견(오주한 서울의대 교수), 백민우 부천성모병원장이 좌장을 맡은 B룸에서는 성인백신의 최신지견(송준영 고려의대 교수), 개원가에서 할 수 있는 불면증 치료(윤인영 서울의대 교수), 개원가에서 알아야 하는 치매의 단계평가(홍창형 아주의대 교수) 등의 주제가 발표됐다.서진수 일산백병원장이 좌장을 맡은 제3부에서는 알레르기 비염의 쉬운 치료원칙(
국시원이 달력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정명현, 이하 ‘국시원’)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26일까지 ‘여행’을 주제로 ‘제3회 달력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번째 맞는 이번 달력사진 공모전은 ‘여행’을 주제로, 표현에 제한을 두지 않고 개성적인 시각으로 주제에 부합하게 표현한 작품을 1인 최대 3작품까지 제출할 수 있다. 응모는 내·외국인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는 홈페이지[다운로드경로 : www.kuksiwon.or.kr ☞ 알림광장 ☞ 공지사항]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작품 파일(JPG형식)과 함께 달력공모전 담당자 이메일(catharina@kuksiwon.or.kr)로 제출하면 된다.한편, 수상작은 내부심사를 거쳐 최우수상(1명), 우수상(3명), 장려상(9명)을 각각 선정하여 오는 10월 10일(목)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와 개별연락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국시원에서 제작하는 2014년도 탁상용 달력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문의는 국시원 달력사진 공모전 담당(02-2087-8897)으로 하면 된다.
첩약건강보험 시범사업 실시여부를 두고 찬반의견으로 나뉘었던 한의계의 갈등이 결국 폭발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첩약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즉각 실시를 촉구하며 3주째 한의협 회관 로비에서 단식농성을 이어가던 TFT에 대한한의사협회가 강제철거를 통보하는 초강수를 내놓은 것이다.첩약건보 TFT는 시범사업 실시를 촉구하며 지난 8월 1일부터 23일째 단식을 이어가며 시범사업을 반대하는 한의협 집행부와 대립각을 세워왔다.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일 TFT에 퇴거를 명했지만 불편한 동거를 3주 이상 지속 해온 것이다.그러던 중 한의협은 23일 재차 공문을 발송, 5시 강제 철거를 정식으로 통보했다. 이에 대해 TFT 관계자는 “최근 사원 총회 등으로 한의사 협회 안팎으로 잡음이 일자, 내부를 단속하려는 움식임으로 판단된다”고 풀이했다. 또 한의협에 대해 “공문을 통해 사원총회와 보수교육을 연계하는 것에 대한 논란의 책임을 첩약 건보 TFT에 묻고, 허위 사실 유포로 간주 하는 등 TFT를 한의계 화합을 방해하는 세력으로 규정하고 협회 명의와 로고를 도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고 불만을 터트렸다.첩약건보 TFT관계자는 “철거를 해야 한다면 그에 따르겠지만, 활동은 대의원 총회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서진수)은 지난 21일(수) 고양시 송포농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합원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송포농협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서진수 원장은 “농민의 경제적·사회적 지위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협동조합의 자급 자족의 이념과 자주정신을 높게 평가한다”며 “국민에게 양질의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땅을 일구며 땀흘리는 2천여 조합원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일산백병원은 송포농협 조합원의 건강검진과 병원이용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김성주, 김용익 의원 등 민주당 의원과 보좌진들은 22일 오후 1시 30분,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에서 시범운영 중인 ‘보호자 없는 병동’을 현장 시찰하며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김광문 병원장은 인사말에서 “일산병원은 국내에서 유일한 보험자병원으로서 역할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보호자없는 병원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며 아직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국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국가정책 사업인만큼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범사업이 성공해 확대·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영 공단 시범사업 추진팀장의 시범사업 전체 현황과 김삼영 일산병원 기획조정실장의 병원 주요현황 및 보호자없는 병원 시범사업 운영실태 보고가 있었다.김 실장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이루어진 간호서비스의 전반적인 만족도에 대한 병원 자체 설문조사 결과, 96.2%가 ‘높음’이라고 답변할 정도로 환자 대부분의 반응이 긍정적”이라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22일 오후 1시 30분,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을 시행 중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을 찾았다.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일산병원,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등 시범사업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보호자 없는 병동 현장을 시찰했다.
서울대학교병원(원장 오병희)이 국가중앙의료기관으로서 공공의료를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된다.서울대병원은 21일 오후 5시, 임상 제1강의실에서 병희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2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상경영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서 서울대병원은 현재 당면한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국가중앙의료기관으로서 적정진료, 공공의료 강화 및 의료제도 개선 등을 위해 적극 나설 것임을 다짐했다. 오병희 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교수직, 전공의, 간호직, 약무직, 보건직, 사무기술직, 운영기능직 직종 대표가 잇따라 비상경영실천을 위한 결의선서를 했다.서울대병원은 “최근의 경기침체로 인한 환자감소 추세와 저수가 체제,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정책 등으로 인해 의료계를 둘러싼 경영 여건이 갈수록 악화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서울대병원도 지난해 의료이익이 480여억원의 손실이 발생한데 이어, 올해 6월말 까지 3백여억원의 의료이익 손실이 발생해, 현재 추세라면 올 연말에는 약 6백억원의 손실이 예상된다는 것.특히 서울대병원은 비효율적인 병원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중장기적인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미래전략본부를 지난달 발족한데 이어 이날 결의대회를 통
이길여펠로십의 첫 졸업생 젊은 여의사 몽골인 엥크자르갈 바르샤르한(32․여․Enkhjargal Bayarsaikhan)씨는 가천대와 가천대 길병원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한국에 온지 4년 반만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은 2008년 재단 설립 50주년을 맞아 개도국의 인재 가운데 능력과 의지가 출중한 학생을 선발해 가천대에서 수학할 수 있도록 펠로십을 개설했다. 개발도상국의 환자를 초청해 치료하는 의료봉사를 넘어 해당 국가의 의료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 발전과 인류 건강증진에 기여하자는 취지다. 학비는 가천대학교에서, 생활비(숙식+기숙사)는 가천대 길병원에서, 연구비는 연구원에서 전액 지원한다. 각 개도국의 국립의료원에서 병원장의 추천을 받은 인재를 소개받았고, 그 중 몽골국립암센터의 병원장 추천을 받은 엥크씨를 최종 선발했다. 엥크씨는 2003년 몽골 국립의대를 졸업하고 몽골국립암센터에서 종양학 레지던트로 있던 재원이다. 엥크씨는 “한국은 선진의료기술을 배울 수 있는 나라지만 학비나 생활비 부담이 커 유학은 상상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엥크씨는 이길여암․당뇨연구원에서 이봉희, 변경희 교수와 함께 분자진단 분
건국대병원 암센터(센터장 황대용 교수)는 16일(금) 배우 남경주, 홍지민과 함께 ‘암 환자를 위한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오후 5시 반부터 한 시간 동안 건국대병원 피아노 광장(지하1층)에서 이뤄졌다.황대용 센터장은 “더운 여름, 치료로 지친 환우들에게 활기를 주는 신나는 공연이 됐으며 한다”며 “맘껏 즐겨달라”고 전했다. 시작은 배우 남경주가 열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을 열창하며 ‘알라딘’의 ‘A whole new world’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물했다. 홍지민씨는 ‘여인의 향기’를 부르며 등장했다. 이어 ‘여러분’을 부르며 객석의 환우들을 안으며 격려를 전했다. 홍지민은 “올해 봄 언니를 암으로 잃었다”며 “암 환자분들을 위한 자리에 초대돼 기쁘다”고 전했다. 남경주도 “힘차고 신나는 곡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이 암 환자분에게 격려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남경주는 뮤지컬 ‘올 슉 업’의 ‘c'mon everybody’로 분위기를 띄워 큰 호응을 받았다. 남녀배우들의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였던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you’는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앵콜곡으로 뮤
최근 5년동안 수면장애 환자가 연평균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인구의 증가, 급격한 환경의 변화, 스트레스 증가, 현대인의 과도한 업무에 따른 수면습관의 변화, 나쁜 수면습관 등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08년 22만 8천명에서 지난해 35만 7천명으로 12만 9천명(1.57배) 늘었다.총진료비는 2008년 195억원에서 지난해 353억원으로 1.81배 증가하였고, 공단에서 지급한 급여비는 2008년 137억원에서 2012년 250억원으로 1.83배 증가했다.지난해 기준 ‘수면장애’로 인한 전체 진료환자 35만 7천명 중 남성은 14만 5천명, 여성은 21만 2천명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1.46배 많았다.연령대별로 보면 50대가 7만 5천명(21.0%)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 진료환자는 전체 진료환자의 44.8%를 차지하였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신수정 교수는 “노년기가 되면 뇌의 대사나 구조적인 변화가 생기는 등 다양한 생리적 변화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수면 일주기 리듬에 변화가 생겨서 수면장애가 겪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성․연
직장인 김(28)모씨는 올 여름휴가를 맞아 래프팅, 수상스키 등 평소 하지 못했던 각종 레포츠를 즐기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그러나 휴가를 다녀온 이후부터 줄곧 나타난 극심한 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김 씨는 연골 손상으로 인한 무릎 통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일상을 벗어나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각종 레저 스포츠는 이색적인 휴가 아이템으로 인기지만 휴가철 레포츠를 즐긴 후 여기저기 쑤시는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전문가들은 무리한 활동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여독을 풀기 전 피로한 상태에서 갑자기 각종 레저 활동을 즐기다 보면 근육통이나 관절 통증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휴가 후 갑자기 무릎이 아프고 붓거나 길을 걷다 다리가 휘청거린다면 무릎의 반월상연골판 손상을 의심할 수 있다. 반월상연골판은 허벅지 뼈와 종아리 뼈 사이에 있는 연골판으로 무릎에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해 무릎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스포츠 활동 중 이 무릎 부위에 부상을 입게 되면 반월상연골판에 손상이 가는 경우가 있는데 주로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이나 정지, 미끄러짐 때문에 과한 충격이 가해져 손상을 입게 된다. 연골판 손상은 처음에는 잘 못 느끼다가 점점 무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과 롯데복지재단(이사장 신영자)이 중국 연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강동경희대병원은 양 기관에서 구성한 ‘희망사회만들기’ 의료봉사단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중국 길림성에 위치한 연변제2인민병원에서 조선족 자치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연변의료봉사는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의료봉사로 2011년에는 2,149건의 진료와 6건의 수술을, 2012년에는 1,597건의 진료와 8건의 수술을 진행한 바 있다.유명철 석좌교수(정형외과)를 단장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지구촌 인류의 행복과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운동을 펼치자는 취지로 관절 정형외과, 척추 정형외과, 소화기내과, 통증전문치료클리닉 등 6명의 교수진과 간호, 행정, 롯데복지재단 관계자 등 총 14명이 참여한다.의료봉사단은 진료는 물론 고관절(엉덩이관절) 및 척추 수술, 위내시경 검사, 통증제거시술 등 그동안 치료가 힘들었던 고난이도 및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질적 치료 및 수술, 시술 등을 계획하여 조선족 자치주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삶의 질을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강동경희대학교병원과 연변제2인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