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병원장 박성욱)이 7년 연속 존경받는 병원 1위로 선정됐다.아산병원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하는 ‘201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조사에서 종합병원 부문 7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에 걸쳐 산업계 간부진 5520명, 증권사 애널리스트 230명, 일반 소비자 4560명 등 약 1만1000여명을 설문조사한 결과다. 종합병원 부문 조사는 2007년부터 실시했는데, 첫 해부터 이번 조사까지 7회 모두 서울아산병원이 1위에 올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측은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기업 전체의 가치 영역을 총괄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대표 인증으로, 혁신능력을 포함해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최고의 인정을 받는 최고의 기업만이 선정될 수 있는 최고 권위의 영예”라고 말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통한 상생경영과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통한 질적 경쟁력 강화에 매진해 대한민국 대표병원을 넘어 세계적으로 가장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가 보건복지부의 간호인력개편안에 대응해 별도의 조직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간협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JW메리어트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80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20일 대의원 총회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간호인력제도 개편’과 관련된 합의점에 대해 장시간 논의했다. 참석 대의원들은 현재 논의되고 있는 복지부의 간호인력개편안 방향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전면 재검토를 한목소리로 촉구하고 대안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별도의 조직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또 보다 구체적인 세부 대응방안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일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간협 관계자는 “개편안에 대응하기 위한 별도의 조직 구성원과 운영체계는 집행부가 내부논의를 거쳐 결정해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복지부가 밝힌 개편방향은 간호인력 체계를 3단계로 정비하겠다는 것으로 ▲간호사(대학 4년 교육과정) ▲1급 간호실무인력(대학 2년 교육과정 간호인력) ▲2급 간호실무인력(간호계 고등학교 또는 고등학교 졸업자 중 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을 마친 간호인력 등) 3가지 유형의 인력으로 구성하겠
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이 네팔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중앙대병원은 해마다 몽골, 베트남 등 아시아 내 의료 취약지역을 찾아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의료봉사 활동은 중앙대병원과 협력병원인 강릉동인병원 의료진들과 함께 의료봉사단을 구성했으며, 중앙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이상훈 교수가 봉사단장을 맡고 내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정형외과 의료진과 간호사 등 총 16명이 봉사단으로 참여한다.오는 2월 25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될 이번 의료봉사는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kathmandu) 동북부지역 랩시페디(Lapsifedi) 마을에서 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등 관련 질환을 앓고 있는 의료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검사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에 앞서 네팔에서 활동할 의료봉사단 발대식이 지난 19일, 중앙대병원 5층 회의실에서 봉사단원과 병원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성덕 병원장은 “매년 국내외 의료 취약지역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하는 교직원들의 수고에 감사한다”며, “이번 의료봉사는 네팔 지역에 경험이 많은 동인병원과 함께 해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두 병원이 협력해
새 정부의 복지정책에 있어 참모역할을 하게 될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에 최성재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가 내정됐다.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9일 최성재 명예교수를 청와대 고용복지수석에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최 명예교수는 현재 인수위에서 고용복지분과 간사를 맡고 있다. 최 내정자는 오랫동안 사회복지학계에 몸 담아온 이 분야 대표 원로학자로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복지정책을 만드는데 깊이 관여해 왔다.특히 국가미래연구원에 창립부터 참여하면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만드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최 내정자는 새 정부가 출범하면 청와대 복지정책에 관한 참모역할을 하며 박근혜 당선인이 선거 때부터 내 걸었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노인 장기요양보험 강화, 기초연금 도입, 노인 간병비 지원 등 복지 공약을 이행하는 데 깊이 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최 내정자는 “당선인이 생각하는 한국의 복지로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이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올해 67세인 최 내정자는 경북고와 서울대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하고 워싱턴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를, 케이스웨스턴리저브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노년학회장과
전국의사총연합(회장 김성원)은 약국조제료를 정액제로 전환하고 일반약 가격을 인하할 것을 촉구했다. 20일 대한약사회(이하 약사회)에서 발표한 ‘건강보험 재정 악화 원인은 과다한 의료수가’ 성명서에 반발해 이같이 밝힌 것이다.약사회의 성명서는 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의 ‘유형별 상대가치 개선을 위한 의료기관 회계조사 연구’에 대한 약사회의 해석아 담겨있는데 전의총은 이에 대해 아전인수격이라며 황당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의총에 따르면 지난해 6월에 발표된 해당 보고서는 병의원 원가보존율을 90.91%, 의원은 96.16%, 종합병원 89.67%, 상급종합병원 82.77%로 발표했다. 하지만 봉직의 연봉을 4000만원 수준으로 산정하는 등 비현실적 지표가 사용되었다는 점, 병원급 회계자료는 없으면서 단 12곳의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의 회계자료만 반영했다는 점에서 연구결과가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 있고 대표성이 없어 신뢰할 수 없다는 비판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또 이 조사의 책임연구원인 보사연의 신영석 부원장 역시 “대표성 문제는 모든 조사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다”라며 “병의원의 투명한 회계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은 정신건강의학과 김용식 교수를 석좌교수에 재임용했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국내 조현병(구 정신분열병)을 비롯한 정신병적 장애의 치료와 연구 분야에 최고의 권위자로 알려진다. 30여년간 근무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정년퇴임한 후 지난해 3월부터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석좌교수로 근무하고 있으며 2013년에 석좌교수로 재임용됨에 따라 외래 및 입원 환자 진료는 물론 정신병적 장애의 연구와 교육에도 전념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토요일 오후(격주)에는 후학을 위한 정신약물치료세미나를 개최하여 실제 사례중심으로 약물치료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를 지도하고 있고 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위원장 유지현)은 오는 27일 서울 대방 여성플라자에서 보건의료노조 창립 15주년 기념 및 정기대의원 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보건의료노조 창립 15주년을 기념하고 2013년 보건의료노조 핵심 사업기조를 발제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준비됐다. 또 이날 정오부터는 보건의료노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이, 오후 2시부터는 창립 15주년 기념식과 정기대의원대회가 1박 2일간 진행된다.
간호협회, 제 90회 정기대의원 총회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는 ‘제80회 정기 대의원총회’를 20부터 21일까지 JW메리어트 서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고 2013년도 사업계획을 심의․확정했다.대의원 총회 개회식은 「미래 간호를 향한 새로운 변화」를 주제로 20일 오후 2시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과 신학용 국회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김성주 김현숙 윤명희 문정림 신경림 심재철(이상 새누리당) 우원식 유기홍 유성엽 이군현 최동익(이상 민주통합당) 등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또 강윤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김건상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 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 김세영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장, 서란희 대한조산협회장, 손영석 대한의료기사협의회 대표의장, 김원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등을 비롯한 내빈과 간호계 지도자,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에서 모든 의료기관에 간호사 법정인력을 준수할 것 등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다.2013년 제80회 대한간호협회 정기대의원 총회가 20일 오후2시 JW메리어트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렸다.이날 간협은 건의문으로 ▲모든 의료기관이 의료법에 의한 간호사 법정인력 기준을 준수하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간호관리료 차등제의 기준등급을 법정인력기준으로 개선 ▲간호사가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근무형태를 다양화하고, 직장보육시설 설치 및 이용비용 지원 등 근로환경을 개선 ▲장기요양기관의 간호사 의무배치 및 방문간호 활성화 등 장기요양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강화 ▲간호사의 역할 범위확대에 맞는 권한과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간호사 및 전문간호사의 업무 법제화 및 수가개발 ▲중소병원 간호사가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적정임금을 보장해 줄 것 등을 채택했다.성명숙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법안들을 회원 여러분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슬기롭게 막아냈으며 대국민 그리고 시민 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간호사의 역할을 확장하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고 밝혔다.또 “오
경희의료원 교수 4명이 국내 의학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되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의학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지닌 국내 의학자 300여 명으로 구성된 권위있는 석학단체이다. 정회원 선출에 엄격한 심사기준으로 유명하며 정회원은 의학 및 관련분야 학술 연구 경력이 20년 이상인 전문가로, SCI 논문과 전문 학술저서 등의 업적을 토대로 포괄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에 정회원으로 선출된 교수는 정신건강의학과 송지영 교수, 정형외과 배대경․이용걸 교수, 응급의학과 고영관 교수이다.경희의료원은 제10차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기총회에서 교수 4명을 동시에 정회원으로 선출시키며, 다양한 진료과에 최고의 의료진을 갖춘 대학병원으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고 자평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송지영 교수는 만성통증, 치매 분야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며, 한국정신신체의학회 회장, 동대문구 치매지원센터장, 대한정신병리진단분류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정형외과 배대경 교수는 슬관절질환과 인공관절술의 권위자로, 대한정형외과학회 회장, 대한슬관절학회 회장, 아시아태평양 슬관절학회 회장, 아시아태평양 정형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정형외과 이용걸
학점 및 학위취소로 의사자격 발탈위기에 몰린 서남의대 재학생 및 졸업생 227명이 교육과학기술부를 상대로 시정명령 취소소송을 제기했다.서남의대사태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9일 오후 서울행정법원에 시정명령 효력정지 신청, 시정명령 취소소송, 시정명령 취소 심판 청구를 했다.이번 소송에는 레지던트로 활동하는 서남의대 출신 레지던트 및 군의관 136명, 올해 2월 졸업하고 인턴수료 예정인 42명, 재학생 49명 등 총 227명이 원고가 됐다.이번 사건 소송은 L&S법률사무소(변호사 민웅기, 정용린, 이정환, 장세민)에서 수행한다.앞서 교과부 장관은 ‘서남대학교 특별감사 결과’에 기초해 지난 1월 20일 서남대학교 총장에 대해 ‘임상실습 이수가능시간이 학점취득 최소 요건에 미달한 148명에게 수여한 1626 학점을 취소하고 학점취소에 따른 134명의 학위를 취소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PA(Physician Asistant)의 업무에 대해 법적 역할을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간호조무사의 업무가 간호사와 동일한 것으로 호도되는 일이 없도록 법 규정을 명확하게 해야한다는 주장도 있었다.PA업무 법적보호장치 마련해야양수 대한간호협회 제2부회장은 19일 건강복지정책연구원 정책토론회에서 PA의 업무는 의사업무 중 일부이므로 양성화를 위해서는 법적 역할을 부여하고, 그에 합당한 교육과정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PA는 의료기관 경영자와 의사에 의해 위법한 의료행위를 법적 보호장치 없이 강요받는 것이나 마찬가지 일뿐 아니라 병원간호사 부족의 원인이자 국민생명과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의사의 업무로 규정된 내용 중 의료행위와 관련해서는 위임이 가능한 범위와 내용을 규명하고 이를 표준화하여 업무매뉴얼을 개발하고 의료행위에 대한 서면 위임이 이루어지도록 법제화하여 PA의 역할을 하는 간호사 등이 처벌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양 부회장은 국내 PA업무의 대다수는 진료보조가 아니라 의료행위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의사의 처방 및 지도하에 이루어지는 경우라도 진료의 보조행위
대한투석접근학회(김문재 학회장, 인하의대교수)는 지난 17일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연차총회 및 심포지움(KSDA 2013)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전국 각처에서 신장투석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560여명의 신장투석전문의, 혈관외과전문의, 중재영상의학전문의, 투석간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학회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이번 심포지엄은 Good maintenance of Vascular Access를 주제로 신장투석치료에서 혈관접근로와 연관된 실무적인 지식들과 현안들을 심도있게 토의했다. 최근 노화 및 각종 대사성질환에 의한 말기신부전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국내의 상황에서 투석혈관 장기적인 유지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임을 참석자들이 모두 공감했다. 또 노화와 퇴행성 투석혈관 수술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일본투석접근학회(JSDA) Seiji Ohira 회장을 특강연자로 초청하여 우리나라보다 앞서 고령사회로 접어든 일본의 경험과 상황을 전해듣고, 향후 일본학회와의 적극적인 정보교류와 상호협력을 증진시키기로 했다. 한편 대한투석접근학회는 신장내과와 혈관외과를 중심으로 지난 2002년 창립돼 학술활동을 시작했으며, 만성 신부전 환자를 위한 혈액투석치료에 참여하고 있는
1차 의료 활성화를 위해 의료전달체계를 병·의원급과 종합·상급종합병원으로 나눠 개편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건강복지정책연구원은 19일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차기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윤창겸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은 현 우리나라의 의료전달체계의 문제점으로 경증질환도 1차의료기관이나 중소병원을 거치지 않고 대형병원으로 환자가 쏠리는 현상이 만연한 것을 지적했다.이로 인해 비효율적인 의료공급시스템이 붕괴되고 의료비 지출이 급격하게 늘어나 건강보험 재정과 의료공급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현 의료전달체계의 개선을 통해 건강보험재정을 절감하고 1차의료기관의 붕괴를 억제해 국민의 의료기관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윤 부회장의 제안사항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법상 요양급여 절차를 앞서 말한 대로 병의원급과 종합병원 및 상급종합병원 이렇게 2단계로 나눈다.모든 초진환자는 1차 의료기관을 경유해 의사 안내에 따라 다른 의료기관으로 이송해야하며 진료의뢰 및 회송관련 규정을 제정하거나 개정한다.만약 이러한 요양급여절차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패널티 조항을 신설하고 진료의뢰 및 회
서울시 강북구의사회는 19일 미아동 빅토리아 호텔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결산액에서 약 500만원 증가한 올해 예산 6921만5883원을 확정했다. 올해 역점사업으로는 반 모임을 활성화 및 회원수첩을 제작, 단체로 영화관람 을 추진해 회원화합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총회에서 강북구의사회는 시의사회 건의사항으로 ▲의료계와 가입자·정부를 동수로 하는 중립적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로 개편 ▲조제내역서 발행 의무화 ▲포괄수가제 확대시행 시도를 중단할 것 ▲65세 이상 본인부담 정액제 1만5000원 기준을 2만원으로 상향 ▲임금 및 물가인상률에도 못 미치는 의원급 저수가를 정상화 ▲보건복지부의 의정국장 부서를 복원하고 의료전담 차관제도를 도입 ▲초재진료 산정기준을 원점으로 정상화(치료종결 후 30일 지나서 애원하면 초진진찰료 산정) ▲대학병원 및 2,3차 상급의료기관에서 처방한 한 약들을 동네의원에서 처방 시 심사의 불이익을 개선 등을 채택했다.강북구의사회는 4명에서 20명 내외의 회원들로 나눠 반별 모임을 갖고 있는데 올해의 모범반은 11반이 수상했다. 또 서울시의사회의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임수흠 회장이 강북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