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 성형외과 양경무 교수가 아시아 태평양 미세 재건 수술 학회 (APFSRM / Asian Pacific Federation of Societies for Reconstructive Microsurgery)차기 회장에 취임했다.APFSRM은 아시아와 태평양 국가들(대한민국, 일본, 중국, 태국, 싱가폴, 미국, 호주, 뉴질랜드 등)이 참여한 세계 모임으로써 미세 재건 수술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학회다.미세수술은 혈관, 신경, 손가락의 힘줄 등 우리 몸의 미세 구조물들이 손상되어 기능을 상실하했을 때 이를 복원해 주는 ‘치료를 위한 수술’ 로, 양 교수는 2013년에서 2014년까지 APFSRM 회장으로 2014년 대한민국에서 APFSRM모임을 성사시킬 예정이다. 양 교수는 navigator counselor member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WSRM(세계 미세 재건 수술학회)의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 교수는 “세계적인 학회를 우리나라에서 성사시킴으로써 한국의 미세 재건 수준의 발달과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양경무 교수는 국내외 다양한 의료봉사로 보령의료봉사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정간호센터(센터장 이재열 신부)는 지난 1일 오후 2시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강남구, 성동구 보건소와 함께 이른둥이 희망잔치를 개최했다.이른둥이 희망잔치는 지난 2010년 성동구 보건소와 미숙아 관리 사업인 ‘아기사랑 이른둥이 안심프로젝트’에 이어 2011년부터는 강남구 보건소와 ‘작은아기 크게 키우기 프로젝트’를 체결하고 미숙아의 성장 발달과 미숙아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감소 및 아기 돌보기 자신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본 행사는 우리나라의 전체 신생아 출생율이 점점 줄어드는 반면 미숙아가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미숙아 합병증을 줄이고 재입원률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지역구의 후원을 얻어 병원의 센터 차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지원 사업이다.올해 잔치는 소아청소년과(성인경 교수), 재활의학과(박주현 교수), 산부인과(박인양 교수), 신생아중환자실(김동연 UM), 영양팀(김지연 영양사), 물리치료팀(박병선 물리치료사) 파트로 나뉘어져 소아발달 관련 상담을 진행하여, 이른둥이를 둔 부모들에게 많은 정보와 도움을 제공했다.이재열 신부는 “최근 조기퇴원이 활성화되고 있어 어려움을 겪게 되는 미숙아 가정에 퇴원
대한의원협회(회장 윤용선 이하 대의협)에서 리베이트 쌍벌제로 무조건 의사들을 처벌하기 보다 비싼 복제약가를 인하해야 한다는 주장의 성명을 발표했다.대의협은 최근 검경에서 의사들의 불법 리베이트 의혹에 대해 연이어 발표하고 있고 아직 죄가 확정된 것도 아닌데 언론은 마치 의사들이 대단한 불법이라도 저지른 양 호들갑을 떨고 있다고 말했다.정당하게 시행한 동영상 제작 및 저작권 판매나 설문조사 같이 리베이트와 전혀 관계없는 것도 리베이트인 양 보도가 되고 있다는 것.대의협은 모든 원인을 리베이트 쌍벌제로 지목했다. 처방의 대가로 의사에게 제공된 금원은 무조건 불법 리베이트로 규정하고 있어, 애매한 사안도 불법 리베이트로 매도당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리베이트 쌍벌제가 시행되고 있음에도 리베이트는 사라지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리베이트에 대한 진단과 처장이 잘못됐기 때문이라며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비싼 복제약가라고 말했다.다른 나라의 경우 오리지널 대비 복제약가 비율이 20~40%인 반면, 우리나라는 무려 86%에 이르며(2008년 KDI 윤희숙) 이렇게 과도하게 책정된 약가로 제약회사들은 잉여의 이익이 남고, 이 금원을 리베이트로 제공함으로써 영업을 했다는 것이다.
페이스북과 블로그 오픈…댓글 하나당 1000원 기부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에서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4일 오픈했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myKBSMC / 블로그 http://www.mykbsmc.com)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희망 댓글을 달면 댓글 하나당 병원에서 1천원을 기부하여 한부모 가정이거나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학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아동들을 돕는 행복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블로그에서도 건강정보와 더불어 ‘워킹망의 아이와 함께 캐릭터 만들기’, ‘먹는게 가장 힘들었어요! 조간호사의 편도선 절제술 리!얼!~ 체험기’ 등 임직원 블로거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10명의 임직원 블로거로 운영되며 매일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강북삼성병원 관계자는 “이제 병원은 질병의 치료를 넘어 행복까지도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며 “이러한 생각의 작은 실천으로 남을 도울 수 있다는 행복감 전파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 영상의학과가 최근 대한방사선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김건재)로부터 모범병원으로 선정됐다. 이번 결과는 지난 달 26일 열린 ‘대한방사선사협회 서울특별시회 제48차 정기총회’에서 발표됐으며 협회는 “방사선사의 학술 및 학회 활동과 발표 논문 수, 수준 등을 고려해 선정한 것”이라며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가 협회 발전과 의료기술 향상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지속하면서 타 기관의 모범이 되었음을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는 ‘2012 한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 국제 방사선사 학술대회’에서 학술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우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불면증을 치료하기 위해 무조건 수면제나 수면마취제에 의존하기 보다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아야 한다. 프로포폴을 이용한 각종 범죄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수면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퍼지고 있지만 수면제라기보다는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은 사실 기존의 마취제보다 부작용이 거의 없이 빠른 마취를 유도하고 시술 후 환자의 빠른 회복을 가져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서울수면센터 한진규 원장은 “수면제에 내성이 생긴 만성 불면증 환자가 효과가 빠른 프로포폴을 접하게 되고 중독되는 경우가 많다”며 “그러나 프로포폴은 마취제이기 때문에 원래 목적 이외에 숙면이나 기분전환의 효과를 기대하고 상습적으로 투여하면 호흡 기능과 심장 기능이 떨어져 사망에 이를 위험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보통 ‘수면제’라 부르는 약은 주로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항불안제로, 깊은 수면을 늘리고 수면상태에 들어가는 데 걸리는 시간과 잠든 후 각성시간을 줄이는 효과가 있지만 깨어난 후 잔여 효과로 인해 졸린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고 약물 의존도가 높으며 장기간 복용시 기억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 처방하는 졸피뎀 성분의 비(非)벤조디아제핀계 수면제는 이
설 연휴기간동안 주부들이 겪는 스트레스로 각종 피부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이제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설 명절은 그 어느 때 보다 즐거움과 설레임이 가득한 연휴기간이겠지만 설 명절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이들도 있다. 명절기간 스트레스로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고 있는 주부 및 여성들이 바로 그들이다. 명절기간 여성들이 겪는 고된 가사노동과 심리적 스트레스는 신체적 고통과 피로감을 비롯해 외형적으로는 각종 피부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명절기간에는 건강관리 및 스트레스관리에 각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다. 특히 심신의 스트레스 관리와 기름진 식습관 및 불규칙한 생활패턴 지양 · 습진/화상 발생주의 등을 통해 각종 피부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운 설 명절의 피부 암흑기를 현명하게 이겨낼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최금정 라마르피부과 미아점원장은 “명절 연휴의 잦은 기름진 식단 섭취와 불규칙한 생활패턴 · 이에 더해지는 과도한 가사노동으로 인한 심신의 스트레스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리고 피지분비를 촉진시켜 여성들의 안색을 칙칙하고 푸석하게 만듦과 동시에 뾰루지를 비롯한 각종 여드름성 질환을 발생 · 악화시킬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다. 리베이트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우선 저수가, 약가제도 등이 개선돼야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대한의사협회가 리베이트 단절을 선언한 후 의사들의 대체적인 반응이다.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의학회는 4일 오후 1시30분 회관 3층 동아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약품 리베이트에 대한 의료계 입장’을 발표하며, 의료계에 만연한 의약품 리베이트 근절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기자회견이 있기 전부터 의협에서 리베이트에 대해 반성하고 단절을 선언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며 찬반논란이 팽팽했다.의협이 입장발표가 있은 후 익명을 요구한 한 회원은 “의협의 ‘선언’에 반대하고 있는 회원들도 많다”며 “선언에 앞서 회원들과 충분한 논의도 없었고 모 제약사와의 리베이트 사건은 아직 수사결과도 나오지 않은 시점에 과연 선언이 적절한가”라고 지적했다.다만 의협이 이번에 리베이트 근절을 선언함과 동시에 리베이트 쌍벌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제약회사는 정당하게 영업하고 선량한 의사들을 범죄자로 만드는 일은 중지되어야 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공감의 뜻을 나타내기도 했다. 또 악의적인 리베이트 수수자와 선량한 피해자는 반드시 구분돼야 한다며 수사당국에 대해 반드시
전문병원 환자분류기준을 변경하는 것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전문병원 기준으로 개편할 때 현행 MDC(주요진단범위)방식의 환자분류기준을 KDRG(한국 입원환자 분류체계)로 변경하는 연구 결과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연세대 예방의학교실 박은철 교수에 의해 제기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박 교수에 의뢰해 수행한 ‘전문병원 지정 및 평가 개선연구’에 따르면 KDRG 질병군을 바탕으로 각각 질환과 진료과목에 부합하는 질병군 재분류를 새로운 전문병원 지정기준으로 제시했다. 환자구성비율의 산정을 위해 MDC를 사용했지만 각 질환과 진료과목이 제대로 매칭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그러나 병원협회는 이에 대해 KDRG가 현재 개정작업에 있는 만큼 전문병원의 환자분류기준으로 활용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또 전문병원으로 지정받기 위해 그 동안 투자한 것에 대한 보상적 성격의 종별가산율과 질 평가를 통한 종별 가산율 부여 및 상급종합병원 등과 연계한 전공의를 파견할 때, 수련병원 가산점수 부여 등의 인센티브 제공 방안에 대해서는 최소 3%에서 질 평가 등을 통해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최대 5%까지 종별가산율을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 달 18일 경기도 구리시 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췌장암 관련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발병하면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췌장암과 관련해 ‘증상 없는 췌장암의 조기진단 및 치료’ 주제의 이날 강의에서 외과 박훤겸 교수는 “20~30년 전 췌장암은 진단이 늦고, 진단이 되어도 마땅한 수술 방법과 항암치료가 없는 질병이었다”면서 “최근에는 다양한 수술법과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등으로 삶을 연장하고, 완치의 확률도 있는 병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박 교수는 “췌장암은 초기에 발견도 어렵지만 초기에 발견이 되었다고 해도 치료가 어려운 질병이므로 무엇보다 예방과 조기진단이 중요하다”며 “췌장암의 위험요소로 알려진 흡연, 당뇨, 만성 췌장염, 고령 중 1~2가지 이상을 가지고 있다면 중반 이후에 검사를 한번쯤 해볼 필요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지난 2011년 6월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고, 오는 3월 8일에는 구리시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재활의학과 장성호 교수가 ‘중년 이후 건강을 지키는 운동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송파 및 성남 소재 약국 불법행위에 대해 고발한 결과를 발표했다.전의총은 지난 해 9월 한 달 간 경기도 성남시와 서울시 송파구 소재 약국들에 대해 불법행위 빈도 전수조사를 자체적으로 시행해 해당 보건소에 고발조치했다.당시 보건소에 고발한 약국은 성남시는 수정구의 25곳 중원구의 25곳 분당구의 28곳이었으며 서울시 송파구는 56곳으로 총 134곳이었다. 전의총에 따르면 이 중 폐업이나 개설자 사망으로 처분이 불가능한 7곳을 제외한 127 곳의 약국 중에 불법행위가 확인된 약국은 118곳 이었으며 무혐의가 확인된 곳은 9곳밖에 없었다.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약사 위생복 미착용이 67곳(56.8%)이 확인되어 경고 및 과태료 처분을 받았고, 일반인 카운터 판매와 일반의약품 낱알 판매는 4건(3.4%)이 확인이 되어 행정처분을 받았으며 약사법 위반으로는 48 곳(40.7%)이 고발 조치되었다. 전의총은 송파구와 성남시 소재 약국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다섯 곳 중 한 곳에 해당하는 높은 빈도로 불법행위가 자행되었음이 확인되었다며 “이는 일부 약국만의 문제가 아닌, 관행이라는 명목으로 불법을 행하는 대다수 약국들의 문제로 볼 수 있을
재중국 한국인회와 진료 협약 체결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이 최근 중국 북경을 방문해 재중국 한국인회와 진료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해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는 이대여성암병원 백남선 병원장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북경을 방문해 이번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연달 국제병원’을 방문해 향후 두 기관의 협력 관계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이화의료원은 중국 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재중국 한국인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체결된 이번 진료 협약은 중국 거주 한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백남선 병원장은 “이화의료원이 2013년 여성암과 건강검진을 앞세운 특화 전략을 통해 중국인 환자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이 중국 환자들 유치에도 충분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과 황찬식 재중국한국인회 회장이 진료협약식 사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에서 신임 정대수 부산대학교병원장에 대해 투명한 민주적 경영으로 영남권 최대 공공의료기관의 위상과 역할을 높일 것을 바란다고 제언했다.보건의료노조는 그동안 최고 경영자의 공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부산대학교병원의 대다수 임직원 및 조합원은 신임 병원장의 취임을 반갑게 맞고 있는 분위기이며 노조 역시 이러한 기대를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부산대병원이 지난 1년 여간 경영을 둘러싼 끊임없는 잡음으로 인해 전임 병원장이 중도 사퇴에 이르게 된 것에 대해 부산대병원 전체 임직원의 사기저하를 불러와 결과적으로 모두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라며 신임 병원장에게 가장 중요한 책무는 투명한 민주적 경영으로 영남권 최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부산대병원의 위상과 역할을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노조 역시 신임 병원장이 이러한 역할을 다하는데 동반적인 협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원만한 노사관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보건의료노조는 부산대병원의 지난 노사갈등은 병원측 노무팀의 반노동조합적 태도와 무능이 핵심적 이유라며 원만한 노사관계를 위해서는 노무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또 노무팀은 노동조합과 일상적 협력을 강화하고, 노사간 현안을 조율하여
부산대학교병원 제25대(법인 제8대) 병원장에 신경과 정대수 교수가 취임했다.부산대병원 이사회(이사장 김기섭 부산대 총장)는 지난 해 12월5일 개최된 제55차 임시이사회에서 정 교수를 차기 병원장 1순위로 정해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임명승인을 요청한 이후 교육과학기술부장관으로부터 2월 1일 임명 승인됐다.1일부터 3년간 임기에 들어가는 신임 정대수 병원장의 주요약력은 다음과 같다.▲56년생 ▲부산의대 졸업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객원교수 역임 ▲미국 UCLA 연수 ▲대한뇌졸중학회 평의원 ▲대한신경과학회 부산경남지회장·감사·영호남지회 이사장 역임 ▲부산대병원 신경과 과장·기획조정부실장·교육연구실장 역임 ▲부산대학교 의무부총장 역임 ▲현 부산대병원 신경과 교수, 대한신경과학회 회장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일반외과를 외과로 명칭변경하는 등 일부 전문과목 명칭을 변경하고 전문의의 다른 전문과목 수련인정 기준을 개편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고시 일부개정안을 최근 공고했다.복지부는 개정이유에 대해 ‘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인정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일부 전문과목의 명칭을 현행 법령에 맞게 변경하고, ‘전문의의 다른 전문과목 수련인정 기준’을 각 전문과목의 현실에 맞도록 인정과목 및 레지던트 수련인정 연한을 개편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개정안은 일부 전문과목의 명칭을 변경하고 전문의의 다른 전문과목 수련인정 기준을 개편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이에 따라 기존 *일반외과는 ▲외과로, *소아과를 ▲소아청소년과, *정신과를 ▲정신건강의학과, *진단방사선과를 ▲영상의학과, *치료방사선과를 ▲방사선종양학과, *마취과를 ▲마취통증의학과, *임상병리과를 ▲진단검사의학과, *해부병리과를 ▲병리과, *산업의학과를 ▲직업환경의학과로 전문과목 명칭을 변경한다.또 각 전문과목의 현실에 맞는 인정과목 및 레지던트 수련인정 연한을 제시해 양질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도록 한다며 ‘전문의의 다른 전문과목 수련인정 기준’ 일부 개정안도 공고했다.개정안에 따라 *소아청소